들어오면 안되는 곳

지난 1편을 본 사람들도 알겠지만 이미 닌텐도는 어른들이 봐도 무서운 캐릭터나 소재,이야기가 적지않게 나오는데

동물의 숲에서는 3등신의 귀엽게 생긴 평범한 시민이 죽은 눈을 하고 온갖 잔인한 짓을 저지르는가 하면

여기에 끝나지않고 차마 말로 표현할수없는 불쌍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우리가 익히 잘아는 게임계를 대표하는 캐릭터 마리오에서는

제목에서 별이 붙은 글자만을 이어붙이면 이런 소름끼치는 현상이 생기며

최근 발매한 닌텐도 스위치의 설명서에서는 다름아닌 AV 배우를 사용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그 스위치로 발매 예정인 마카8의 PV동영상에서 자동번역기능을 사용하면

영상내에 숨은 단어인 "다른캐릭터 40명을 전부 피살시킨다"라는 끔찍한 단어가 나타난다[...]

아무도 눈치채기 힘들게 은근슬쩍 색드립을 여기저기 넣으며

현실에서나 겪을 절망을 게임에서마저 체험시켜주기도 하고,

은근슬쩍 당신을 색드립으로 놀리기도 한다.

이런 블랙닌텐도 현상은 자기나라도 예외가 아니라서

은근슬쩍 옆국가에 자기나라의 영토를 은근슬쩍 증여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한다.

[이미 포켓몬에서의 색드립으로도 유명한 금구슬]

특히 닌텐도의 대표작 포켓몬스터는 이런 블랙닌텐도 현상의 정점에 달해있을정도로 

그 드립의 양이 엄청나게 많은것으로 유명한데,

온가족이 할 수있는 게임에서 가정폭력이 묘사되거나

[모험을 떠나기로 한 3마리의 포켓몬]

[하지만 꿈을 안고 떠난 포켓몬은 어느새 냉동포장된채로..]

꿈과 희망을 깨버리는 스토리 요소가 여기저기 숨어있으며

현실에서 말이 많았던 문제의 인형을 그대로 재현해낸다던가

가족이 붕괴되는 전개가 대놓고 나오며

커플이 파르셀과 롱스톤을 꺼내는 의미심장한 색드립이거나

마조플레이가 대놓고 언급되고

어른들의 세계에서 쓰이는 단어가 애들 게임에서 대놓고 언급이 된다

마치 히토미를 켜야할것만 같은 대사도 등장한다.

이토록  딱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해한다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괴담과 같은 정신나간 드립이 이렇게나 많다

그리고 이게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정도로 정신나간 블랙 닌텐도 현상은 굉장히 많다는것이다

아니면 닌텐도는 아무생각없이 넣은 것인데, 

괜히 그것을 보고 심각하게 이상한 생각을 하는 우리가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글쎄. 우연도 쌓이면 필연이 된다는 말도 있지않는가?

하지만 이런 블랙 닌텐도 현상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따로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포켓몬스터 울썬/뉴문의 새 기능인 알로라포토클럽

얼추 이렇게 포켓몬과 같이 사진을 찍는 기능으로,

닌텐도가 의도한 사용 예시는 이랬지만 정작 유저들은..

정작 블랙인건 닌텐도가 아니라 유저이지않을까..?

모든 게임에 한글화는 반드시 해주고있고

주적 력적패당을 혼내서 한국을 수호하는 내용의 게임이 등장하고

와치독스2에는 한국 발전소가 나오며

20년만에 비욘드 굿 앤 이블 2에 한국 캐릭터를 넣어주고

겨울 익스트림 스포츠 STEEP에서 평창올림픽 DLC를 내주며

저스트댄스에서는 K-POP이 꾸준히 나오고있고

딱히 일본의 압력을 받은것도 아닌데 Sea of Korea라 적어주고

등장하는 휴대폰마저도 갤럭시 S4...

세계 특수부대에 한국을 빼놓지않으며

한국에 광고마저도 잊지않고

그리고 이번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공개된 한국맵이 아예 등장하는데...

배경은 목멱... 그러니까 남산타워

영어와 친절한 한글이 섞여있는 설명

한국연표

2010년 끝자락부분에 IMPEACHMENT(탄핵)까지 적혀있다!

6.25전쟁의 사진..

잊혀진 전쟁이라며 아무도 관심없어하지만 유비소프트는 잊지않았다..

한국지도 동쪽에 당당히 보이는 울릉도와 옆에 작은 점

선물 가게

한국어로 광고와 노래가 나온다

갓-현지화 갓-게임;;

옥상에서 볼수있는 서울시내 지도

서울시내 전역을 볼수있는 풍경까지 재현.

뒷산까지 볼수있다.

유비소프트... 당신은 대체...

모두가 다들 유비게임 망했다고 끊임없이 말해도 여전히 한국을 사랑해주는 그 회사.. 

그들이야말로 우리의 친구입니다. 킹갓황비소프트 니뮤...

님들 갓-게임 시즈 하쉴?

그리고 한국인이 만든 한국적인 게임

몬스터가 잔상으로 순간이동까지하는 갓-게임

업데이트를 8시에 한다고 공지해놓고

정작 2시간 빠른 6시에 점검을 시작.

조기점검이라는 신조 단어를 만든 갓-게임

결국 자기들도 모르는사이에 점검까지 하는 갓-게임

국내, 해외를 가리지않고 누드패치가 나오는 갓-게임

자연재해도 나는 갓-게임

팀배틀리그(투기장) 랭킹 5위 안에 들면 마을안에 동상을 세워주는데

플레이어가 채팅으로 말하면 동상도 똑같이 말하는 히-든

동상도 말하는 갓-게임

특정아이템을 사면 게임사가 3000원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이벤트를 함.

근데 놀랍게도 아이템가격은 100원

2900원 손해보면서 기부까지하는 갓-게임

이래도 망-게임입니까?

하지만 이렇게 갓-게임임에도 요즘 흥행하는 게임에 밀려서 피방에서도 밀려나고있으며

사람들도 점점 사라지는 갓-게임...

님이 와서 살리실?

9월경에 어떤 작은 사건이 일어나고만다.

사건 자체는 유저들끼리의 작은 트러블로 별로 중요한게 아니나 

이 사건에 관한 GM들의 대처가 상당히 막장이라 금새 유명해지게 되었다

단순한 유저들끼리의 트러블이기때문에 사건만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일이 없었겠지만

GM들이 한쪽유저만을 편들어주는 차별 정책을 피면서 문제가 커진다.

한쪽 유저를 편드는 GM의 차별정책에 관해서 유저들은 차별정책을 반대하는 시위까지 하게되었으나

광☆역☆징☆계를 당하고만다

하지만 정작 반대측의 유저는 전혀 징계가 내려오지않아 편파 운영임이 확실해지면서

유저들 사이에선 이미 메갈판타지 14 등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심지어 제대로 편들어주기로 작정한건지 

닉네임에 "메갈","매갈"등의 단어가 들어간 아이디까지도 경고를 주기 시작하는데,

심지어 '메갈로돈의 턱'이라는 게임 내에 존재하는 아이템을 따와서 

닉네임으로 사용한 유저에게 분쟁의 소지가 있다며 강제 닉 변경을 요구해버린다

GM의 겜알못 인증이 확실화되면서 이쪽으로 사건이 커지자 

아예 게임 아이템 이름을 바꿔버리는 패기까지 선보인다

확인결과, 메갈로돈의 턱이 게임내 아이템은 맞지만 

게임을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특정 목적을 위해서 캐릭터를 생성했으므로 제재했다고...

결국 GM의 이런 운영의 질린 유저들의 대거 탈퇴 및 대거 환불사태로 이어지게된다.

유저 대거 탈퇴 및 상황이 겉잡을수 없을 정도로 커지자

결국 공지로 관련 GM들을 감봉했다는 공지가 나오면서 이야기가 일단락 되는듯 싶었다.

더이상 게임내에서 시위하면 정지 줄거라는 이상한 협박은 덤

하지만 공지 이후로도 게임내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않았으며

GM이 대놓고 유저를 도발하는 패기까지 선보인다

보통 감봉당하면 쫄려서라도 조용해지는 편인데, 

이러는것을 봐선 감봉당했다는 공지도 진실인지 의심이 될정도

이런 막장인 와중에 어느 유저는 이런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나눠주며 반응을 살펴보는데

 상상이상의 반응이 나올 정도;;

그리고 소개글까지 일일히 사찰해올정도로 더욱 빡센 관리를 하기 시작한다.

결국 운영에 염증이 나버린 유저들은 게임을 포기하게되고

유저들의 대거 이탈로 이어지게된다.

반면에 일부 유저들은 이런 대거이탈을 오히려 게임에 좋은 상황이라고 받아들이기도..

그리고 그 와중에 마비노기 유저들은 파판에 고마움을 표하기까지 한다[..]

결국 순위가 급속히 내려가는건 당연하고

결국 최근들어서 놀랍게도 지금까지 편들어줬던 유저들도 가차없이 징계를 내리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본사에서 압력을 받은 모양.

하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소,닭 다 내쫓고 남아있던 돼지들도 쫓아낸다고...

사람들끼리 만나는 온라인게임에서 가벼운 트러블정도는 일상으로 터질수있다.

그러나 그 싸움을 중재해야할 GM입장에서 한쪽을 편들어주고 

별 궤변을 들어가며 유저들에게 쉽게 징계를 내리는등 돌이키지못할 행동을 저질러 일이 커지고말았다.

이제와서 다시 개념운영을 하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연 누가 다시 여기에 들어오고싶을지는 의문이다.

하물며 파판14가 무료게임이 아니라 정액제게임인만큼 이 피해는 다른 게임보다도 더욱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얼라이언스의 대군에 공격받은 실바나스의 언더시티

무슨 이유로 다시 전쟁이 벌어졌는지는 모르나 

군단까지만해도 바리안과 잘놀더니 전쟁이 재발해 언더시티에서 농성하면서 한탄하는 실바나스

외모가 어느 의미로 상당히 너프됬네요;;

바리안의 사망 이후 즉위한 안두인과 겐의 지휘 아래 공세를 가하는 얼라

양쪽 연합의 수장이 싸우는 대전쟁임에도 수적열세때문인지 전황은 얼라에게 더욱 유리하게 돌아가고

사울팽 아재가 성문에서 분투하지만 수적 열세는 어쩔수 없는지 밀리는 상황.

결국 보다못한 실바나스가 간만에 밴시모습까지 변하면서 미니언들을 학살하면서 직접 전장에 나서게되고

더이상 농성이 아닌 성밖으로 나가서 전면전을 각오하는 실바나스.

오크나 타우렌, 트롤이 아니고 호드에 기여라곤 쥐뿔도 없는 실바나스가 호드를 위하여!라고하니 막상 위엄은 상당히 떨어지는 느낌

누구보다도 호드에 오래있다보니 호드를 위하여!라는 말에 방금전까지 다 죽어가다가도 발딱 일어서는 사울팽 할배

실바나스의 돌격 선언에 똑같이 돌격명령을 내리는 안두인

하지만 겐도 쓰러지고 수많은 병사들이 사망하게되면서,

방금전까지만해도 얼라에게 유리했던 전장은 어디갔는지 전황은 뒤집혀 호드에게 유리해지기 시작.

전세가 불리해지면서 투구도 벗겨져 브래드 피트같은 맨얼굴이 들어나게되고,

아버지의 유품인 살라메인을 보며 바리안이 해왔던 일을 

자신이 이어서 하려니 그 부담감을 느끼며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고민하는 안두인

아제로스의 모든 영웅이 그래했든 거강보다는 쪼개져 싸울일이 많았던 살라메인..

그리고 블리자드의 유명한 영웅들은 다 하나같이 쌍검을 주로 애용해왔음을 상기하는 안두인

 그리고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아 그 자리에서 살라메인을 반으로 쪼개 쌍검으로 쪼개고는

캐리로 인해서 전쟁은 얼라이언스의 승리로 끝나게됩니다

워크래프트3에서부터 꾸준히 언급되었던 대악마 불타는군단과의 전쟁이 군단확장팩으로 완전히 끝나게되고

다음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이제와서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워크래프트1,2의 시절처럼 다시 호드VS얼라이언스의 대전쟁이 벌어지게 됩니다.

실바나스도 실바나스지만 특히 얼라는 군단시절의 피해가 심각하고 안두인의 경험 부족이 겹쳐 크게 위태위태한 상황으로 보이나

바리안이 남긴 쌍검만 있다면 큰 문제가 없지않을까싶네요

역시 쌍검이야말로 승리의 마스코트이자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흐뭇]

"지옥에서 희망을 찾으러 온 어떤 젊은이는 불타오르는 광기를 보고 진실을 깨달았다.

이 지옥에 희망 같은 건 있을리가 없다는 것을 말이야……. 암 그렇고 말고."

"별들이 수놓여진 세상에서 온 천상의 사수, 욘두…….

그 신과 같은 사수의 화살은 수백의 필멸자들에게 그 운명을 되새겨 주었다."

"철벽같은 적들의 참호를 분쇄하던 가속술사! 그들의 파괴력은 속도에서 나왔다."

" 필요에 따라선 걸어다니기도했던 전차들! 그 어떤 지형이라도 그들에겐 아무런 문제도 되지않았지!"

"네메시스 드레드노트급 공중 전함! 마법 공학의 정수 - 멸망의 기계장치!

이 하늘의 요새를 떨어뜨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행 마법사 편대들이 희생되었던가!"

"아 그런 전함이라도 우리의 공격엔 쉽게 나가 떨어지고 말았지!"

"천지를 마음대로 뒤바꾸던 중력술사! 기괴하면서 압도적인 전력이지."

"그리고 그런 마법을 꼭 전차에게만 걸수있을거라 생각했나? 사람에게도 걸면 이렇게 초인적인 점프력도 나온다고!"

"적의 저격을 피하는것도 아주 손쉬운 일이며 "

"더이상 저격수들은 우리를 괴롭히지 못했다네!"

"하지만 이건 잊지말게나... 아무리 전쟁이라도 예우는 지켜야한다는 것을... "

이렇듯 세계1차대전은 마법과 화약이 난무한 인류 유일의 대전쟁 이었으며

이 전쟁으로 마법사들이 대거전멸함으로서 더이상 인류역사에 마법이란 과거의 역사로 끝나고 말았다.

[벽통과마법]

[인간포탄마법]

하지만 간신히 살아남은 후손들이 자신들이 마법사임을 세상에 숨기면서 활동하였고

간혹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바로 그들의 짓이니라...

커비는 저 순수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정작 인성은 아주 더러운 캐릭터로도 유명한데

별다른 증거도 없이 달리기도 느려터진 다른 사람을 의심하거나

아무렇지도않게 다른 캐릭터에게 심한 장난을 칠정도로 이미 인성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또한 어린아이보다 작은 체격을 지니고있음에도 위장이 우주로 되있어 그 어떤것도 집어 삼킬수 있으며,

집어삼킨 상대의 특성을 흡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빨이 없기때문에 으적으적 씹히지는 않지만 삼켜진 적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시리즈가 나온 지금도 불명이며,

커비가 집어 삼킨 적의 수만해도 이미 한 국가의 인구에 달할정도로 

이 작은 핑크색의 악마는 무차별적인 학살을 계속해왔다.

[우디를 먹고 변태가 되버린 커비]

집어삼킨 상대의 특성을 흡수하기때문에 흡혈귀를 먹으면 흡혈귀가 될것이고

변태를 집어삼킨다면 변태가 되는것이 커비의 특징이기도 하다.

공부를 잘하고싶으면 공부를 잘하는 애를 삼키면 되고, 운동을 잘하면 운동을 잘하는 애를 삼키면 되니

세상에 얘처럼 걱정없이 태평하게 사는 생물도 없을것이다.

[엄마에게. 커비는 바늘겨레가 아닙니다 불쌍하니까 그만둬 주세요 딸이]

이렇게 무차별적인 학살을 해왔음에도 그래도 외형만큼은 귀엽기때문에 

현실에서도 인형을 비롯한 각종 관련 상품이 무지막지하게 팔려나가고있으며

폭신폭신하면서 동글동글하기때문에 특히 현실에서 바늘꽂이로도 유용하게 쓰이고있다[..]

[옥수수를 먹고 팝콘이 되어버린 커비]

이 작은 악마는 결국 자기 세계의 몬스터들에 그치지도않고

넨드로이드로서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에 나타나 각종 음식을 먹어치우기 시작했고,

어느 일본인이 그 사진을 찍어 올림으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시작한다.

메론빵을 먹고 메론이 되버린 커비

토마토를 먹고 토마토가 되버린 커비

호랑이 기운을 얻은 커비

게임팩을 먹고 게임이 되버린 커비

땅콩을 먹고 마트료시카가 되버린 커비

단팥을 먹고 ...가 되버린 커비

아이스크림을 먹고 꽁꽁 얼어버린 커비

결국 이 잔인한 학살자는 어느 제다이에 의해 두동강이 나버리지만...

오직 제국의 커비만이 이토록 정확하게 상대를 먹을 수 있지.

하지만 정작 시공의 폭풍만큼을 빨아들이는데는 실패하고...

이후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커비라도 정작 시공의 폭풍을 흡수하는 것만큼은 거부하게 되었다고한다.

그대여, 귀여운 겉모습에 속지말라...

이 작은 악마는 이미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참혹한 생물일지니...

이 작은 악마로부터 살아남고싶다면 반드시 시공의 폭풍을 설치하도록 하자!

[we bare bears의 클로이 박]

우선 애니에서는 한국인 캐릭터가 잊을만하면 등장한다.

we bare bears의 주조연인 클로이 박은 이민 한국인의 2세대로 클로이박은 물론 부모님까지 한국어를 구사한다.,

다만 클로이 박은 미국에서 태어난 2세대이다보니, 한국어는 비교적 어눌하며 

전체적으로 이민간 사람들의 2세대에 관한 특징을 잘 구현해냈다.

어탐에서의 제이크의 여자친구인 무지개콘은 한국하고는 아무상관도 없으나 

어째서인지 종족 전체가 모국어로 한국어를 사용한다. 제작진이 한국어가 마음에 들어서 채용했다고...

무지개콘 자체는 사람을 주식으로 먹는 살벌한 종족이지만 인류멸망 후에는 이 식성을 고쳤으며 전통요리로 한식을 즐겨먹는다.

제이크도 무지개콘에게 요리를 배워 한식을 구사할수있으나 정작 핀은 냄새난다는 이유로 기피했다. 츄라이 츄라이[...]

[사이코패스에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최구성. 소주를 병나발채로 빨고있다]

[썬더일레븐의 아후로디]

일본애니에서는 일본애들의 반발이 심해서 한국인 캐릭터가 나오지않는다라는 의견도 많으나 찾아보면 적지않게 많이 나온다. 

악역에서부터 선역, 아저씨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하게 상당히 나오며

당연하지만 이쁘게생겼을수록 야쩡에서 열심히 구르게된다[..]

아후로디는 한국인이지만 국내 방영판에선 북한인으로 로컬되어 졸지에 아후로디 동무가 되었다는 것이 함정...

심지어 미연시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매운걸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이제 게임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로스트 플래닛1의 주인공 웨인은 이병헌을 모델로한 캐릭터라 처음에 많은 화제를 끌어모았지만

정작 웨인은 한국과는 큰 접점이 없으며 2부터는 등장도 안하는데다가

2부터 게임자체가 하는 사람이나 하는 게임이 되버리면서 금새 묻히게되었다.

한국캐릭터하면 역시 KOF시리즈와 아랑전설의 김갑환과 한국팀 캐릭터를 빼놓을 수는 없을것이다.

워낙 유명하니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인 캐릭터로 태권도를 사용하지만 정작 태권도보다는 점A의 흉악함때문에 

되려 한국에 대한 악역향만 심어주고 있는 중이다;;

최신작인 14에선 당연히 너프먹었지만 부자집은 망해도 3년을 간다고 성능은 여전하다.

슈팅게임 선광의 윤무 시리즈의 주인공격인 백창포라는 캐릭터는 한국인이라는 설정이다.

이름만 보면 알겠지만 설정만 한국인일뿐 한국과 큰 연관은 없지만

일단 생긴게 귀엽기때문에 그리고 아주 귀엽기때문에 여러 인기가 많은편.

중요하니까 두번 말했습니다.

격투게임 빠-요-엔!하면 바로 생각나는 철권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화랑과 백두산도 유명하다.

두 캐릭터 다 태권도가 주 기술이지만 싸움스타일이 같으면 아무래도 한쪽이 공기가 되버리니 

화랑의 경우엔 좀더 독자적으로 개발해 약간 불량배식의 막싸움에 가까운 전투 스타일이 되었다.

백두산은 7에 등장하지않는 반면, 화랑은 7에서 대대적인 버프를 받아 

에양을 비롯한 여러 사기기술이 몇개 있어서 잘 날아다니고있다.

정작 필자는 주캐가 따로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소울칼리버 시리즈에서도 성미나,황성경을 비롯해 조선출신의 한국인 캐릭터가 잔뜩 등장한다.

시리즈 대대적으로 고정출현해왔고 비중도 적지않은 편으로

노출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이 게임 특징상, 조선 캐릭터 답지않게 기본 복장의 노출이 많아서

귀국하면 맞아죽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노출이 심하다;;

다만 시리즈가 5로 들어서면서부터 고정캐릭터가 전부 대대적으로 갈려나갔고,

대폭으로 망해 시리즈 자체가 나오질않고있으므로 이제 당신이 자세히 알필요는 없다[..]

스파시리즈에서도 한국인 캐릭터로 한주리가 등장하는데 악역으로 등장한다.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한국 출신캐릭일뿐 한국하고 큰 관계는 없다.

머리스타일이 괴상해서 그렇지 머리를 풀면 상당한 미인이며, 성격도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정작 성능은 다루는 사람만 잘 쓰는 미묘한 캐릭터.

안그래도 몸매도 좋아서 야쩡도 많았는데 5에서는 몸매가 적나라하게 나오는 전신타이즈를 입고나와서 

더더욱 야쩡이 폭주하는 중이다. 헠헠 저 타이즈채로 슴골 그대로 핥고싶다 헠헠

여담으로 한국인이 악역으로 등장한다고 한국인 비하라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루리웹, 네이버, 트위터등에서 아주 간간히 출몰한다.

LOL의 아리는 한국 출신을 기념하여 한국의 구미호설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챔프로 유명하며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초 망작이라 불리는 4에서는 한국에서 만든 것 때문인지 한국인 캐릭터 트레버가 등장한다

컴퓨터를 잘한다는 속성때문에 해킹에 능하다는 설정이 있지만 인게임에 적용되지는 않았다.

4 자체가 통채로 망하고 이후 시리즈에도 등장하지않으면서 없는 캐릭 취급받나 싶었지만

최근 모덴군의 어느 캐릭터가 트레버를 좋아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아니 좀 전에 유행하는 오버워치에서도 한국인 캐릭터 디바/송하나도 유명한 편이다.

한국인답게 게임을 잘한다는 성격이며 에임이 좋아서 세계적으로 출몰하는 옴닉들을 상대로 군인으로 징발당했다는 설정으로

등장인물중 최연소인데다가 전신타이즈로 인한 몸매노출 ㅗㅜㅑ...  같은 매력이 돋보여

야쩡사이트에서 오버워치 캐릭 중 가장 많은 야쩡을 담당하고있다[..]

옵치 초기에는 사격시 이동속도 감소, 약한 데미지, 특이한 헤드샷판정때문에 

썩 좋지못한 취급을 받아 방산비리 의혹까지도 받았지만

상향받은 후에는 돌격메타를 책임질 정도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있다

다만 이러한 인지도때문인지 히오스에 끌려가서도 온갖 고생을 하는중이며, 히오스에서의 성능은 그냥 저냥한 탱커다.

격투게임명가 아크시스템웍스에서 제작한 길티기어 시리즈에서도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겉모습은 이렇게 우락부락하고 한국과는 접점을 찾아보기힘든 근육 아저씨이지만

속을 열면 이런 미소녀 캐릭터가 짜잔하고 등장한다. 이름은 금혜현

근육질아저씨는 그저 로봇으로, 디바처럼 로봇을 타고 싸우는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한복을 입고다니며 한국인 캐릭터 답지않게 특정부위도 큰편이다[..]

금혜현때문인지 한국 스테이지도 추가됬는데 상궁이 먼지를 털고다닌다[..]

한국맵이라는데 이상하게 중국풍이 강한 스테이지.

국내에 서비스시작한 베인글로리의 스카이도 한국인 이라는 설정이다.

하는 사람이 없는거같으니 설명은 생략

.

온라인게임 대항해시대에서도 조선지역 추가와 함께 부산에서 장군님이 NPC로 등장, 

비중은 그리 높지않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1,2에서 한국 종족이 등장한다.

1에서는 중국스킨에 이름만 한국인 별 상관없는 종족으로 나왔으나

2에서는 마소가 제대로 신경써줬는지 전용 거북선과 전차 유닛을 지닌 전용 종족이 되었다.

전용 영웅으로 이순신이 등장한다.

[한국 특수유닛 전차]

전용 유닛을 준건 좋긴한데 한국 역사를 통틀어서 저런 병기가 있었던가...?

어쨌든 거북선은 비싸긴해도 사실상 해상 최강자라 부를수있는 유닛이며

전차 자체도 성능이 사기라서 게임 출시 초반에는 다른 유닛을 씹어먹는 개사기인데다가

한국 종족 특성자체가 에오엠2 초반에서 잘먹히던 성날빌 전략에 특화되있어 

한국 종족 자체가 사기취급을 받았으나 너프먹고 지금은 고인종족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묘하게도 건물 디자인은 한국보다는 중국, 일본풍에 가까운 건물들이 많다.

3에서는 배경이 근대시대로 넘어가면서 한국종족이 삭제되었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도 한국 종족이 등장하는데,  특수유닛으로 화랑과 신기전이 등장한다.

이쪽은 적어도 한국풍으로 디자인된 기와가 올라간 고유 건물도 있다는 점에서 에오엠2보다는 고증이 잘되있다

[의병 승마 지휘관(승마 부관, 곽재우, 승병장 영규)]

[승마 지휘관 (권율, 조헌, 이복남)]

워로드 게임즈의 미니어처 게임인 워해머 히스토리컬에서도 조선군이 등장한다.

임진왜란 시기라서 주 병력은 의병과 주둔군이며 미니어처 게임이다보니 고증이나 모델의 조형도 뛰어난 편.

[용인에서 수많은 조선군을 학살한 일본인]

[재현된 행주대첩]

[편곤기병]

[대형총통]

[그리고 한국 문서까지 찾아보지않은이상, 찾기힘든 완구[碗口]라는 대포유닛까지 등장한다]

​수많은 시대로 나뉘어져 시대업글하는 재미가 엄청난 "엠파이어즈"에서도 한국 종족이 등장한다.

한국의 건물, 유닛, 이순신, 거북선 등의 고증은 물론, 총통기를 장착한 화차, 마상쌍검 기병, 편곤기병 같은 

역사서를 찾아보지않으면 모르는 유닛까지 등장할정도로​ 고증이 유독 뛰어난 편이다.

삼국지 10PK에서도 이순신장군님이 추가무장으로 등장.

가장 중요한 수치인 통솔은 조조를 이기며, 무력도 하후돈은 씹어먹을 정도의 수치를 지니고있으며

스킬도 해군 특성으로 구성되있어 주유는 씹어먹을정도로 상당히 고평가되있다.

다만 선조에게 시달린 것을 고증한것인지 정치는 상당히 낮게 평가되있다

이마저도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무장능력 수정을 이용해서 직접 늘려주자

[문명의 왕건]

문명 시리즈에서도 한국은 꾸준히 출현해왔다.

5 이전까지는 별다른 특징이 적고, 군주인 왕건의 외모가 썩 호감적이지는 않다보니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으나

5에서 군주가 세종대왕으로 변경되면서 제대로된 존엄이 엄청나 화제가 되었는데,

이때 어눌한 한국어의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대사는 인터넷 소재가 되었다

세종대왕이 과학을 크게 발전시킨 것을 고증했는지 한국 국가 자체가 과학승리하기 쉬운 조건을 많이 갖추고있다

슬프게도 문명 6에서 한국 문명은 삭제되어 볼수없게되었지만

게임이 기본적으로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인지라 유저들은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문명을 모드로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한다.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은 국가를 모드로 만들기도하고

가상국가를 만들거나 정신나간 국가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 와중에 어떤 외국인이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문명을 제작하였다.

과학에 특화된 기존 한국과는 다르게 해양전투에 특화된 조선문명으로,

고유유닛으로 총통과 서원을 등장시키고 전용 아이콘도 제작하는등 상당히 공이 들어간 모드이지만

한국문명인 만큼 우리나라사람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새로 추가된 문명의 지도자가 최저의 평가를 받고 있는 선조라는 것에 불만이 생긴 것이다.

누군가 제작자에게 왜 선조를 지도자로 선정했나고 물어보니 제작자는 선조가 당시 지도자여서 내놓은 것뿐이라고 대답하였다.

이순신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는 훌륭한 제독일 뿐이지 

국가의 지도자는 아니여서 이순신을 넣지 않았다는 대답까지 하였다.

제작자는 나름 설명을 해주었지만 사람들은 선조를 지도자로 한것에 크게 화를 내었다.

심지어 제작자를 증오(hate)한다는 코멘트를 쓰는 사람이 생겼다.

결국 한국사람들의 불만 코멘트를 보고 진정좀 하라는 여론까지 생겼다.

나름 정성들여서 한국모드를 만들어 주었는데 공격적인 코멘트에 제작자들은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참고로 제작자는 한국 문명뿐만 아니라 다른 문명들도 많이 제작하였다.

크라이시스 1에서는 북한이 배경이라 북한인들이 적으로 나오며

이때 북한 병사의 혀짧은 어눌한 한국어는 지금도 인터넷 소재로 간간히 쓰이기도 한다.

배필에서도 평양 맵이 등장해 한때 화제가 되었다.

맵이 파괴되는 게임 특성상 다른건 다 부술수있으나 김정은 동상만큼은 파괴되지않는다

최근 유행중인 소녀전선은 한국의 열렬한 성행에 보답하기위해

한국의 장병이라면 군생활을 같이 보낸 그리우면서도 질린 한국총기인 K-2와 K-5의 등장을 약속했다.

K-2의 경우엔 돼지아빠로 유명한 anmi가 디자인을 했으며

기본복장이 생각보다 상의 면티에 하의는 팬티스타킹인데다가 팬티가 대놓고보이는 판모로 디자인이라 

상당히 수위가 높다보니 출시하면 많은 시키간들이 자원에 현질을 꼴아박는 한이 있더라도 뽑을 예정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심의에 걸린 것을 생각해봤을때 정말 이 수위가 높은 복장 그대로 나올지는 미지수

디비전에서는 별 이유없이 한국해라고 표기해주는 개념을 보여주었다.. 왈칵...!

님들 이런 갓-게임 하쉴...?

[스카이림의 한국모드.. 당연히 합성이다]

한국 종족이든 한국인 캐릭터든 찾아보면 이 글에 올라온건 별것도 아닐정도로 더욱더 많이 나오지만

스크롤의 압박도 있고하니 소개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겠다.

보통 한국의 가장 큰 전쟁중 하나였던 임진왜란시긴의 조선을 소재로 삼거나

아니면 지금 게임계열에서 날뛰고있는 한국인의 특성을 삼아 IT계열에서 날뛰도록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개인적으로 슬픈건 기껏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모드를 만들어줬는데 

자기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한국유저에게 공격받는 사례가 적지않다는 점으로

아마 이런 사례가 많으면 앞으로 게임에서 한국 캐릭터를 찾아보기는 더욱 힘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