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4. 1. 7. 18:18

 

이거 이제보니 19금애니였음.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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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을을 지키는 정의의 마법소녀 3인방과

 

 

그리고 그런 마법소녀를 동경하는 평범한 여학생이 있음

얘가 주인공임

 

 

 



그리고 악의 조직 마스코트에게 주인공에게 마법소녀라고 영업뛰게하는데 낚여서

마법소녀가 아니라 악의 간부로 변신해버린다는 내용

 

 

 


...인데 아니 복장 수준 왜이럼?


가슴에 브라도 뭣도 없이  꼭지패드 하나 붙여놓고 끝임. 미묘하게 꼭지라인까지 있음

이게 그 요즘 유행하는 역바니인가 뭔가 그런건가? 아니 진짜 제정신임? 


나도 놀라서 블로그 정지당할까봐 일단 가렸긴한데

어떻게 이런게 공중파로.. 아 19세 애니였지

 

 

 


그래서 본의치않게 자기가 다이스키하는 마법소녀들과 싸우게됬는데

 

 



의외로 주인공이 그냥도 아니고 쌉-재능충이라서 3:1인데도 역으로 털어버리고

tag:tantacle을 마음껏 찍은다음에

 

 

 

 



마법소녀들의 몸에 직접 패배의 각인을 심어버리면서


첫출전은 놀랍게도 주인공이 이기게됨. 뭐야 주인공 겁나센데?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던 마법소녀를 자기 손으로 쳐부수게 됬는데도

주인공이 느낀 것은 동경하던 대상의 붕괴로 인한 자괴감이 아니라 오히려 쾌☆감

이녀석 극악의 변태였던거임

 



보통 마법소녀에서 적캐릭으로 나오는 악의 간부란

주인공을 고전시키다가 결국 성장한 주인공에게 쳐발리고 

토사구팽당해서 결국 주인공편으로 돌아서는 사실상 4번째 동료라고 생각했는데

 


이 애니 주인공은 마법소녀에게 갖고있던 동경심도 있지만,

사실 마법소녀가 당할때 연출되는 핀치씬같은것에

더욱 열광하던 극악의 료나물 덕후였던거임

 

 

우리가 옛날 세일러문볼때 촉수씬보고 아좀꼴리네같은 감정을 갖고있었던 감정?이라고봐야되나?

주인공도 자기도 모르게 마법소녀를 대상으로

살짝 왜곡된 이상성욕을 갖고있었고 이걸 자각하게된거임.

아니 주인공아 너 그런 눈으로 마법소녀를 보고있었니?

 

 

 


하지만 주인공의 신념은 정의는 악에게 지면 안되며 

정의가 악을 이기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있음

그러니 주인공은 아무리 자기가 유리해도 이길 생각이 없음.



악당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아무리 불리한 그 어떤상황에서라도 악에게 굴복하지않고 

더욱 고난을 딛고 일어서 강해지는 마법소녀를 동경하고있던거임.

아 이거 정말 맛있는 전개가 맞기는한데... 

 

 


...겁나 성가신 애네 이거

주인공 꼬드긴 마스코트 애는 암걸려 죽을듯

 

 

 

아무튼 두번째 출전. 시작하자마자 5초만에 마네킹군단에게 잡히는 마법소녀들

아니 니네들 너무 약한거아니냐

tag:mannequin

 

 



근데 악당은 정의가 성장하기위한 발판이 되어야한다는 주인공의 비뚫어진 신념 때문인지

차마 피니시를 먹일수는 없고 서서히 조금씩 괴롭히려고하니, 그래서 저질러보는게 간지럽히기

tag:tickle


와 작가님 내가 이런거 좋아하는줄 어떻게 알ㄱ...

..가 아니라 이거 이상성욕이잖아 미친 작가야...

 

 

https://www.youtube.com/watch?v=JttJh13UaxA

 



이쯤되면 그냥 기본 브금빼버리고 이 브금 넣어야하는거 아닌지?

이봐요 이봐요 기분 좋은지?

응으윽.. 그..그만 두어라...

 

 

 

그러나 그 조금씩 괴롭히는것만으로도 바로 정신붕괴되서 주인공한테 애원하는 마법소녀들

...니네들 너무 약한거아님? 잡히기만하면 바로 타락한다는 대마인도 이것보단 더 버팀

tag:corruption?

 

 

 



결국 자기가 봐주면서 지게되긴했지만, 그래도 마냥 기분좋은 주인공

얘는 그냥 마법소녀하고 노는게좋고, 자기행동으로 마법소녀가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마냥 기분좋음

분명 자기는 마법소녀랑 싸우기 싫다고했는데 이게 어딜봐서 싫어하는 사람 표정임

제대로 천직을 찾은거지

 

 

 


아니 뭐라고해야하나 지금 딱 1화만 봤는데


역바니, 촉수, 패배의 각인, 마네킹, 간지럽히기, 조교, 타락이라는 

어지간한 히토미 저리가라 스러운 태그가 벌써 7개 가까이가 나옴. 아니 대체 뭐임?

나 고작 애니 1화만 봤는데 쯔꾸르로 만든 마법소녀 타락 야겜 하고온 느낌임

 

 

 


대충 이런겜 한판하고 온거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음.. 진짜...


사실 이 작품의 무시무시한 점은 주인공의 복장이나 촉수나 간지럼같은 이상성욕이 잔뜩 나오는것도 그렇지만

주인공인 마법소녀들이 실제로 굴복당하기 직전까지 몰렸다는점임.

세뇌최면도 아니고 고문을 당하다못해 마음이 꺾이고 결국 쾌락에 빠져 주인공의 노예로 흑화타락한다?

이거 빼박 야겜에 나오는 소재가 공중파 애니에 나온 최초이자 유일한 장면이 될수도 있음

대체 이게 야애니가 아니면 뭐란말임

 

 



2024년 1분기부터 이런 애니를 보게된다니

앞으로 2024년은 얼마나 어질어질한 이상성욕 작품이 넘치는 해가 될까요

나같이 일반애니만 보는 건전한 일반인은 앞으로 애니를 어떻게 봐야하는걸까요

 



아무래도 1화부터 이모양이니 2화부터는 더 많은 이상성욕이 나오지않을까싶음

마법소녀는 이제 촉수를 시작으로 정말로 무수하게 이것저것 엄청당할걸생각하니

뭔가 어질어질하면서도 꼴리긴하네오


솔직히 저런 악의 간부가 채찍질해주면 좀 꼴리긴할듯.

같은 여자애를 때려서 쓰겠니 때릴거면 날 때려ㅈ..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11. 30. 20:35

 

 


이번분기 신작중 가장 잘나가는 작품이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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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엘프,드워프,인간전사,인간성직자 4인파티서 마왕잡고 금의환향하는것으로 시작

 



그렇게 마왕잡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파티도 해산하고 모두 ㅃㅃ했다가

간만에 친구만나자고 동창회열었는데 인간친구들이 벌써 오늘내일하는 상황임

영원히 사는 엘프인 프리렌의 시점에서는 시간개념이 인간과는 너무나도 달랐던거임

반대로 생각하면 이 둘이 늙어죽을때까지 마족이 일절 활동을 안했던거보면 이둘의 강함도 얼추 유추가 됨

 

 

 


막상 여행하고 다닐때까진 몰랐다가 그렇게 인간친구들 다 떠나고 돌아보니

수명이 짧은거 알고있는데 왜 내가 진작에 좀더 같이 놀아주지않았을까 ㅠㅠ

하면서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음

애초에 수명차이가 있는걸 알고있었으니까 인간에게 별로 정을 안주려고했던건데

막상 떠나고보니 아 나 얘내들하고 겁나 친했구나하는걸 그제서야 깨달았던것임

 

 

 


[제군들이 사랑하던 용사 힘멜은 죽었다! 어째서인가?!]



그렇게 뭔가 큰것을 깨닫게된 이후로, 마왕을 잡아서 엔딩을 본거같지만

사실상 이제부터 NEWGAME이나 다름없는 두번째 인생을 살게되는게 본편의 내용임

최소 1000년을 넘게산 엘프이지만 고작 이 최근 10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그녀는 변하게 된것임

 



비록 마왕을 잡았지만 아직 세상에 마족 잔존은 많이 남았다보니

먼저 떠난 동료들에게 부탁받아 매일같이 가슴이 커져가는 인간 마법사 마망 페렌과 

그 페렌에게 쥐어짜니는 인간 전사 슈타르크, 인간 둘을 데리고 세상을 모험하며 서브퀘스트 깨간다는 내용인데

 

 

 

 

 



아무래도 이미 엔딩본시점이니까 고인물컨텐츠마냥 모든 마법 모으기 업적작도 하고 있고

 

 

 



하지만 여전히 엘프인 프리렌과 인간들과의 시간개념은 너무나도 다르다보니

가장 연장자인 프리렌이 전투나 마법을 제외하고는 계속 잉여스러운 모습만 보이고

작중내내 페른이 계속 챙기면서 마음고생 오지게하게됨.

마망..마망...

 

 

 

 



세계관 독특한점으로 마족도 인간의 언어를 하니까 싸움 그만두고 화해도 가능할거같은데

작중에서 묘사하는 마족의 사고방식을 보면

"아 이건 절대 화해 못하고 한쪽이 멸종할때까지 싸워야겠네"하는게

바로 느껴질정도로 사실상 인간형태의 다른 괴물에 불과함. 


 


아무튼 9화쯤 등장하는 마족 칠무해? 였던가 암튼 뭐시기 중 하나인 아우라

외모도 겁나 곱상하게 생긴것도 생긴거지만

능력도 상대랑 마력량으로 캐삭빵해서 진사람이 이긴사람 노예되기라는 무시무시한 능력자인것임

 

 

 



지딴에는 별 생각 없이 그냥 물어본것뿐인데

하필 그게 고인드립인지라 제대로 빡친 프리렌

마족과 얼라이언스가 얼마나 사고방식이 다른지 바로 납득되는 장면

 

 

 

 

 



그렇게 아우라와 프리렌이 캐삭빵을 걸지만

프리렌의 압도적인 마력앞에 아우라는 패배하면서 결투 룰에 따라서 프리렌의 노예가 됨

 

 

 

 



노예가 된 아우라는 그대로 죽이기에는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산채로 프리렌의 성노예가 되서 인간들에게 따이면서 

여태껏 자기가 죽였던 목숨만큼 낳아야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버림...

 

 

 

 



...이 아니라, 여태 아우라가 패자들에게 해왔던 것을 똑같이 시킴으로서 아우라편 종료

 



[집에서 자고있던 랜서 깜놀]



아무튼 곱상하게 생긴 미소녀가 캐삭빵해서 지고 뭐든지 해야하는 노예가 되었다는 전개때문에

2차 창작에선 개같이 굴리기 시작함

 

 


가장 대표적인게 아우라 자X해라 해서 개같이 성노예로 굴리는 전개고

 

 


비참하게 자ㅅ시키거나

 

 

 

아우라 자취해라

 

 


아우라 (혹한에) 장보고와라

 

 



아우라 그거 닫아라

 

 



아우라 사회적으로 자ㅅ해

 

 


아우라 뜨거운 어묵을 그대로 씹어먹어

 

 


아우라 자,1위해라

 

 


자ㅅ해라!!!  살고싶어!!!

 

 

 


아우라 살쪄라

 

 

 


아우라 입대해라

 

 


아우라 출구보다 더 큰 인형을 뽑아라

 

 
아우라 냥을 붙여라  

 

 

아우라 이 명령을 듣지마라

 

 



아우라 자폭해라

 

 



난 죽음을 택하겠다

 



찾아보면 이정도는 일부일정도로 그냥 많이나옴

그야말로 프리렌한테 온갖 싫은일을 강제로하면서 구르는 아우라 짤이 굉장히 많이나오는듯

특히 500년넘게 금딸한 최면아저씨한테 구르는게 가장 많은거같음

아마 밈 갯수로 치면 올해 캐릭중에 가장 많지않을까 싶음.

고작 단역주제에 이렇게 밈이 많다니 얼마나 성공한거냐고 www

 

 

 


근데 솔직히 이렇게 꼴리게생겼는데 그냥 죽이는것도 아깝지않음?

머리에 근사한 손잡이도 있는데 솔직히 나같으면 죽인만큼 낳게하는게 더 치욕적이었을듯

건전한 작품인줄알았는데 이런 음란한 소재거리가 있다니


대체 요즘 일본애니는 왜이렇게 불건전한건지 모르겠네오

나같은 일반인은 대체 일본애니 어떻게 보라는걸까오



님들같으면 이런 노예 참음?

아우라 얼른 나와 결혼하자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11. 16. 04:10

 


국내 신작중에 하나인 외톨이 흡혈공주의 고뇌

라프텔에서는 없고 wavve에서만 있음

난 성인인증하길래 야애니인줄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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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꼴에 성인애니라고 볼려면 성인인증해야함

이 얼마나 개쩌는 야애니길래 그러는거지?

 



주인공은 어디 명망깊은 흡혈귀 가문의 외동딸인 테라코마리 뭐시기하는 흡혈귀소녀

 


특징으로는 흡혈귀인데 피를 싫어한다는 엄청난 단점때문에

피를 마시지못해 성장을 못했으니 힘도 약하고, 몸도 성장안하고 심지어 마법도 못쓰는

완전 무능 잉여 캐릭 그 자체

 



그나마 잘난게 있다면 어린애 신체임에도 여전히 빼어난 미모 하나 밖에 없다는 점이 유일하다는 점?

제목이 흡혈공주의 고뇌라더니 흡혈도 아니고 공주도 아니고,

방구석에 쳐박혀서 지하고싶은대로 사니까 고뇌조차도 없다.

제목에 맞는거하나없네


할줄아는게 없으니 남하고 만나기도 싫고, 자신감도 바닥을 치다보니

그저 이쁜 외모하나 믿고 집에서 쳐박혀서 살아가는데,

그렇다고 일을 하긴 싫어서 황제라도 시켜주지않는이상 일 안할래하면서 무리한 요구를 했더니



그걸 황제님이 듣고는 왕하 칠무해 중 한명으로 주인공을 갑자기 편입시켜버림

이렇게해서 칠무해로서 공을 올리면 바로 황제로 빌드업 가능하다고함

???

 


세계관이 좀 독특함 

매일같이 마족들이 낮에는 서로 죽이면서 내전으로 싸워대는데

밤만 되면 죽었던 애들이 다시 살아나서 다음날 또 싸우는 세계관임

발할라가 따로 없음. 여기 바이킹 세계관인듯


아무튼 이렇게 내전이 매일 같이 벌어지는 서든어택 더스크맵 프리포올같은 세계관에서 

킬수1등을 따야 황제가 될수있다는거임



방구석 짓에만 관심있는 주인공이 딱히 황제가 되는데 관심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실적이 너무 낮으면 부하들한테 의심을 사서 살해당하거나

암튼 다른 칠무해한테 얕잡아보여서 암살당할 가능성도 충분해지니

최약체인 주인공은 필사적으로라도 실적을 쌓아야되는 판임

 

 


사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중에는 정상이 없고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는 자와 주인공을 죽이려는 자, 딱 2가지 유형으로 나뉨


당장 황제부터 레즈라서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고있고.

오 겁에 질린 표정 개야함

 

 

 메이드는 크싸레라서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고있고

 

 


친구도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고 있고

 


로리콘인 부하A도 처녀를 노리고있고

 


주인공이 타는 말도 로리콘이라서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고있고

 


다른 부하는 승진욕구만 쩔어서 주인공 죽이려고하는등,


한마디로 등장인물 중에선 정상은 없음

다들 하나같이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거나 목숨을 노리거나 

주인공의 소중한 것을 가져가려고함

 

 



당연히 이런 애들 앞에서 주인공이 Sorry I am weak에오..라는걸 들켰다간

그야말로 죽거나 처녀따이는 Bad ending밖에 없으므로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최강"을 연기해야하는 상황이 온것임

옆동네 원X의 물의 신도 이렇게했더니 성공했다더라...

 

 

 

아니 누가 그러길래 황제하라고 목에 칼들고 협박함? ㅋㅋㅋ 했다가 정말 협박당하고있는 상황이 됬으니

일단 필사적으로 허세과장 만땅넣고 최강을 연기하고있는 주인공

난 이국의 신이라도 심판할 수 있다!

 


당연히 혼자서는 턱도 없고 같이사는 메이드가 좀 많이 유능해서 다들 잘 속여넘기고

잘먹히고 의심도 안받고 힘을 보여줄 상황 자체가 안오게됨.

 

 



아무튼 그 대가로 메이드가 좀 발칙한 요구를 하는거같긴한데 여긴 좀 넘어ㄱ..

아니 잠깐만  뭐야 이거

 




아니 시바 잠깐 왜 모자이크인데?


나 위에 성인인증한거 안보여?

 

 

 



아무튼 결국 성욕을 못참은 메이드는 그대로 미소녀인 주인공을 덮


아니 시바 모자이크라서 상황 하나도 모르겠어!

 

 



이 무슨 Bad한 situation인가오


I am Saint human이란말이에오

 

 



결국 어떻게 다른 루트로 구해서 원본을 확인결과

밥세공기는 가능한 개쩌는 야드랑이가 개꿀

 

 

 

 

 

 

 

 


그리고 주인공의 아담하고 앙증맞은 말랑뱃살을

메이드가 문질문질 조물조물하는 장면까지 적나라하게...!!

 

 

 

 

 

 

 




이거 야애니임 백퍼 야애니임. 레즈 야애니임

아니 성인애니라고하길래 난 그냥 좀 수위높은 애니인줄로만 알았지

이거 그냥 야애니잖아

 

 

 


암튼 주인공이 허세를 떨고 메이드가 거기에 맞춰서 준비해주는 허세 유치 자작극도

결국 진짜 암살자가 나타나면서 주인공은 정말로 위기에 빠지게됨.

 

 

 


결국 주인공이 "뭐든지 다할게요.. 성노예든 뭐든 시켜만주세요"하면서

눈물흘리면서 애원할정도로 주인공의 처녀를 가져갈 상대는 누구인가 하는 내용임

그대로 마계가 녹아내릴 때까지 ㅂ...

 

 



나름 개그줄창에 백합력이 좀 엄청난 야애니...같은 애니인데

주인공은 그런소리 나올정도로 이쁜거맞는거같음. 좀 많이 야함

세상에 어떻게 이런 정신나간 애니가 일본에 대놓고 나올수있는걸까요

저같이 평범한 작품만 보는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애니를 어떻게 봐야하는것일까요


근데 주인공 이쁜거 맞는거같음

메이드가 주인공 문질문질할때 좀 많이 부러움.

 

 


나도 저 배꼽이랑 아랫뱃살 주물주물 하고싶다

거기다 배방구도 마렵다

상대도 오래산 흡혈귀니까 합법이지않을까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10. 27. 23:39

오타쿠판 응답하라 1997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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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ya겜이 너무 좋아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20살이라는 정말 응애 나이에

Ya겜 회사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취직한 사회 쌔뱅이 주인공 코노하

 

 

 

어찌나 Ya겜을 좋아하는지 집에서만 가지고있는 게임만 이정도.. 

이제보니 대부분이 유X소프트의 수면게..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얘는 미성년자때부터 Ya겜만 주구장창 해왔다는건가...
 

그보다 자막 다 달린거 실화냐고. 자막만든 사람 얼마나 겜덕후인거야..

나같은 일반인은 평생 일본애니 자막 못만들듯

 

 

 


하지만 입사한 회사가 그저 3류 양산형 누키게만 뽑아낼정도로 비전 자체가 없는 ㅈ소기업급이다보니

정작 자기가 만들고싶었던 작품은 뒷전이고, 의견은 허구한날 묵살.

회사에서도 배경같은 잔업무만 그리면서 그저 톱니바퀴같은 인생만 보내며

말그대로 현시창을 겪고있는데

 



그저 게임이면 다 좋을정도로 게임이 너무 좋아서 그 어떤 이상성욕겜이더라도 상관없으니 

자기가 만들고싶었던 게임을 만들고싶었던 코노하

그러나 정작 입사하고나선 회사에 착취당하다보니

 "세계 최고의 일러레가 된다!"하던 꿈을 꾸던 어떤 젊은 일러레는
 
이제는 "테에엥 난 그저 참피일러레인 레후"가 되어버렸을정도

 


그러던 어느날 들렀던 중고샵에서 카논,코믹파티, 피아캐럿,동급생,하급생,셔플 같이 자신의 인생역작이자 

심지어 지금 Ya겜하는 사람들도 척추서요? 소리 들을정도의

90년~00년대 ㅈ고전명작들, 그것도 한정판이 딸랑 100엔에 팔리는것을 보고 충격받아 

"여기 앉아봐라. 지금부터 ㅈ쩌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를 시전중인 코노하
  

아니 얘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작품을 어찌 이리 주구장창 설명이 가능한것인가

 

 


아무튼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성인게임을 이제 막 20살된 애가 주구장창 설명하는 아이러니한 연설에
 
감명받은 중고샵 할머니한테서 공짜로 받은 게임을 개봉해보니 1992년시절로 날아와버림
 
대략 자기가 태어난 년보다도 10년전인데다가

심지어 오타쿠라는 말조차도 생소했던 시기로 날라온거임


 

 

매일 출근해서 똥일러만 싸재끼던 자기회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다른 게임회사가 들어와있음
 
와 바로 아마존이나 애플 주식만 사놔도 그야말로 개이ㄷ...!!!
 


...같은건 꿈도 못꾸고, 돌아갈 방법은 커녕 오늘 자고갈곳조차 막막하니
 
 일단 급한대로 자기 능력살려서 그 게임회사에 일러레로 취직하려는데
 
일단 경력이랍시고 자기 그림 보여주려는데 휴대폰과 태블릿은 방전상태

 

 

 

근데 시대상 92년인만큼 윈도우는 이제막 응애! 하던 시절이자, 도스로 작업하던 시대. 
 
심지어 컴퓨터를 끌때도 "이제 컴퓨터를 끄셔도 좋습니다"하면서 허락을 받아야했던 시절이고
 
모니터도 얇고 화려한 LCD가 아니라 투박하고 무거운 CRT의 320*160의 해상도!
 
  


요즘 아이들은 그저 저장아이콘으로만 알고있는 플로피디스켓이 그 시대의 USB


심지어 개발도 유니티? 언리얼엔진?같은 게임 엔진은 커녕
 
C언어 그런건 기대도 못하고 어셈블리어로 메모장켜서 만들어야했음.

 


 심지어 그림 그리는 방식이 
 
현실에서 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걸 스캔해서

 

 

 

타블렛같은건 꿈에도 못꾸고

마우스로 하나하나 도트로 찍어가면서 완성하는 그야말로 초하드한 노가다 방식
 
심지어 16bit게임이니 256개의 한정된 색상만으로 모든 색을 표현해야했던 매우 하드코어한 아날로그시대
 
  

  
그야말로 점 하나하나 찍어가면서 만드는 아날로그를 넘다못해 원시 of 원시고대적인 방식에 충격받는 코노하
 
대충 당시에 쓰였던 해상도가 보통 320*200이었으니 대략 점만 64000개정도를 찍었어야했던것이다.
 
하지만 어쩌겠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일을 해야지
 
 
이토록 모든게 불편한 당시 기술력에
 
문뜩 자기가 현실에서 일했던 방식이 너무나도 진보되고 편한 방식이었다는걸 깨닫는데
 

 

 


 
그럼에도 당시 게임이 엄청난 고퀄리티의 그림이 많은데다가
 
심지어 움직이기까지하는걸보면 그야말로 손으로 하나하나 노가다로만 찍은 장인의 손길

 

 


 
거기다 한정된 색상이라는 제한을 해소하기위해 두개의 색을 섞어 

중간색으로 착시효과를 보이게하는 전문적인 기술방법까지 전해받는 코노하

 

 


이뿐만 아니라 당시의 CRT모니터의 출력방식도 고려해서 도트를 찍어야했으며

 


여기에 모두가 지금처럼 최신용 컴퓨터를 가지고 다닐리가 없던 시절이라
 
컴퓨터의 램이 16kb~64Kb밖에 안되는 모든 컴퓨터에 맞춰 최적화도 했어야했고
 
플로피디스켓에 들어가야하는 사이즈인만큼 게임 자체의 용량이 MB단위를 넘어서도 안됬으므로
 
그림은 물론 코드까지도 글자하나하나 조심해가면서 최적화를 했었어야했던 시절
 
심지어 마리오 도트조차 옷을 더 못입혀서 배관공 옷을 입혔어야했고
 
그럼에도 누가보기에도 부드럽고 이쁜 그림체라고 생각하게 했어야했을정도로
 
 
그야말로 그 시대의 게임을 만든다는것 자체가 기술의 발전 그 자체이자 게임의 연금술시절이었던것임

 


 
그런거보면 요즘게임이 최적화를 얼마나 날로 먹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요즘은 500기가 게임정도는 많이 나오는데도 최신컴 없는 사람이 똥컴이라고 욕먹는 시대잖음?

 

 



코노하는 자기가 쓰고있던 모든 기술과 노하우가 통하지않게되자

결국 고인물에게 초보자 취급받아가면서 기술을 전수받아가면서 도트를 찍어보기로하는데

자, 여기를 둥글게 그리고...

 

 

 

마즈피플👽 지구인🤵들과 친해지고🤝‍ 싶다

지구🌏에 피자🍕와 햄버거🍔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아무튼 그렇게 60000개가 넘어가는 점을 찍어댄 끝에 그림 하나를 간신히 완성한 코노하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가 뭔가를 완성했다는 뿌듯함에 마냥 즐거워서 
 
맨날 최면Ya겜 짤만 그리느라 그저 돈을 위해 현실에 치여살면서 
 
잊고있었던 자기가 하고싶었던 것을 다시 상기하게되는데...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버림.

어찌보면 오타쿠판 응답하라 1984같은 작품 되겠음

 

이렇듯 작품자체는 90년대후반~2000년대초반 Ya겜을 해왔던 진성 -틀-들을 대상으로한 애니로
 
주인공 코노하의 나이가 딱 20살이긴한데 사실상 -틀-들을 대변해서 말하는 진성 -틀-캐릭이다보니

이 작품의 엔드카드조차도 한때 이름날린 Ya겜 작가들이 그려준게 많음

  

 

현국회의원 아카마츠 켄

 

 

 

하급생

 

 

란스

 

와 얼마나 대작이길래 국회의원이 엔드카드를 그려줌?
 
 
이렇듯 Ya겜 뽕이 차는 애니이면서도 동시에 그 누구와도 기쁨을 나눌수없는 슬픈 애니이기도함
 
당장 필자부터가 여기 나오는 겜같은거 하나도 모르는걸? 
 
난 가서 카린의 형X소같은 겜이니 할테다 -틀-들아!
 
 

이렇듯 그냥 Ya겜도 아니고 고전Ya겜을 소재로 한 애니라니

Ya겜도 안하고 일반애니나 보는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애니 어떻게 봐야하는걸까요
 
 

 

 

 


아무튼 코노하 춈 많이많이 야함.
 
웃는것도 이쁘지만 울면서 멘탈터지는게 더 이쁜캐릭터라니
 
이런 캐릭터도 간만인거같지않음?
 
 
심지어 지금회사에서 만들고있는 작품이 최면겜이라고하니 
 
90년도에 유행했던 야한 복장인 부르마와 스쿨미즈 입힌다음 최면어플 보여줘서 메챠쿠챠 Ya겜 H씬 찍고싶다
 
어차피 상대도 성인이니까 합법이겠죠?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10. 23. 13:15

 

그대는 힘을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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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혼자 살고있던 200살 로리마녀 아리사는 집으로 가던중

인간이 버린 여자아이를 발견하게되어 비올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기가 혼자서라도 키우기로하는데



 

 

 


그렇게 15년뒤, 16살쯤 되니까 애가 너무 잘큼

엄마는 마녀라서 신체고정이라 더 안크다보니 로리상태인데

애는 인간이니까 쭉-쭉- 성장해서 엄마를 그냥 압도하다싶이 쭉빵하게 커버린것임.

 



아니 아무리 유럽권 애들이 조숙하다고해도

16살에 저정도 신체면 너무 익었잖아...

 

 

 

 



사실 이 작품은 본래 작가가 만화/애니화의 의도가 전혀 없었고

한때 트위터에서 유행했던 "마녀가 잡아먹으려고 애를 키웠는데 정말 잘 키웠다" 만화가 유행했을때,

작가가 그냥 편승해서 내놓은 단편이었는데 이게 인기가 받아서 아예 정식작품까지 되버림.

 

 

 

 



아무튼 애를 키우기로 굳세게 마음먹었지만

육아는 처음이고, 혼자서 육아를 담당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여기에 친부모는 아니라는 한계때문에 결국 모유가 나오는 마법까지 개발하려하는등

주변사람들의 도움까지 받아가면서 온갖 고생끝에 애를 혼자서 키우게됨

결국 애는 16살까지 충분히 훌륭하게 잘 성장했음에도 자나깨나 비올라 생각하면서 기른 참 엄마임

오..모유나오는 로리마녀... 

 

 




작중에서 16살이면 거의 성인취급을 받는걸 생각하면

사실상 이제 독립해도이상하지않은 나이가 되었음에도

엄마 눈에 애는 아직 애로만 보인다고 여전히 챙겨주려고하고

비올라도 엄마앞에선 한없이 응애가 되버림

 


근데 여기서 시선강탈자 피닉스 등장

딸인 비올라의 마녀적성이 엄청나서 이 괴물 저 괴물 숨뿡숨뿡 소환해대는데

어느날 소환수랍시고 소환한게 바로 대마왕 버언이었던것임

다이에게 처참히 패하고 사라진 버언은 이세계에서 환생해버린것임


그대는 힘을 원하는가?

 

 

힘.이.필.요.한.가?

 

 


이때 보여준 피닉스의 단순한 디자인이면서도 실제론 엄청나게 강하다는 개그성 캐릭터때문에

이 피닉스가 사실상 이작품을 끌어올린 인기캐릭이자

이작품의 지분을 거의 80%를 먹고가는 캐릭이 됨

얘때문에 만화 나왔고 얘때문에 애니 나온셈임

앞으로도 얘가 캐리할 예정일듯

 

 


작품 자체는 피는 안이어져있어도 누구보다도 끈끈한 진정한 가족 그 자체인 엄마와 딸의 훈훈한 일상기

다만 딸이 좀 심하게 재능충이라서 사고를 살짝치면서 엄마가 골치를 썩는 훈훈한 작품으로


부모 둘이 다 있어도 힘든 육아를, 그것도 친부모조차도 빡세서 버린 아이를

혼자서 공부를 빡세게해가면서 온갖 고생끝에 키워낸 참된 마망, 아리사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런 캐릭터야말로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수있지않을까요?

 

 



아무리그래도 애 혼자서 육아는 너무나도 힘드니 같이 키워줄 사람이 필요할거같은데

어쩔수없이 제가 결혼해줘야될거같네요

상대도 200살 성인이니 이건 합법이 아닐까요


200살..로리.. 성장안함...합법로리...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8. 3. 12:02

 

ㅈ세계물 하도 판치니까 이젠 그냥 뇌절의 뇌절의 뇌절을 반복함

 

 

더보기

 



대충 현실에서 자판기 박이인 주인공이

트럭에서 떨어지려는 자판기 구하려다 같이 추락해서 죽어버리고는



 

 




그리고 정신차리고보니 이세계에 자판기로 태어나있다는 황당한 전생

 




아니 뭔 트럭에 치인것도 아니고 이렇게 전생을..?

그래 이정도는 되야 이세계물 주인공은 된다 이건가

 

 

 

 




이젠 심지어 사람조차도 아닌걸로 전생한건가..?


슬라임으로 전생하는 작품도 있었고,

지난분기엔 검으로 전생하는 작품도 나오더니

이젠 자판기..?

이쯤되면 다음엔 뭘로 전생할지 감도 안잡힘 ㄷㄷ

 

 

 


자판기니까 당연히 움직이지못하고, 

입도 없어서 의사소통이라곤 자판기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음성으로밖에 못함.

특이하게도 연결된 전기가 없이 자체전력으로 돌아가는데 실시간으로 소모되며

이 자체전력을 충전하기위해선 물건을 팔아야한다는 설정

자체전력이 고갈되면 그대로 기계가 정지되서 사망

 




자판기 형태는 구분없이 변신가능함

커피자판기부터 음료자판기, 아이스크림자판기까지 다 되는듯

이렇게 현실에서 자판기로 팔렸던 물건이라면 뭐든지 다 팔수있고

재입고 역시 자체전력을 써서 무한리필가능

저렇게 다양한 자판기가 일본에 있는거보면 확실히 일본의 자판기 사랑이 어마어마하긴 한듯

 

 

 


아무튼 주인공은 결국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위해서라도 물건을 팔아야한다는것인데

하필 전생된곳이 진짜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최악의 스타팅

자기가 원하던 이세계 모험같은건 꿈에도 못꾸고 그저 여기서 사람이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려야함.

 

 

 


혹시나 모를까 몬스터한테도 호객행위해보려다가 쳐맞음

적어도 지성이 있고, 돈을 가지고있는 손님을 구분해야함

 

 

손과 발도, 무기도 없지만

덤벼오는 몬스터상대로 적어도 자신은 지킬수있는 결계정도는 필수 있음.

물론 결계에도 자체전력을 소모함.


 

 

 



그렇게 자체전력만 깎아가며 한숨만 쉬어가던 어느날,

간신히 어떤 여성 모험가인 라미스와 우연히 마주하게되고

보이미트걸..아니 머신미트걸..?

그 와중에 여캐 존예임

 

 


상식적으로 던전 한가운데에 자판기가 있으면 뽑아먹겠나싶었는데

배가 너무 고팠는지 자판기를 통해 음식 하나를 사먹은 라미스는 현대문명에 푹 빠져버리게되고

 

 

 

 


반복되는 자판기의 음성패턴을 통해 자판기에도

지성이 있다는걸 확인한 라미스는 주인공을 들어서 그대로 마을로 보쌈함


...에..? 아니 저걸 혼자서 든다고...?

 

 

 

 


저건 사람이 아니다.. 인간고릴라지...

500kg은 쉽게 들어올리는 여캐... 

저쯤되면 드래곤볼가서 놀아도 되는거아님?

뭐하러 몬스터따위나 잡으면서 살고있나


 

 

 

 




마을로 데려다 놨더니 마을사람들한테도 대인기

가격이 비싸다곤하지만 마구 사먹는거보니 막 그렇게 스테이크값까지는 아니고 사먹을만은 한 모양

적어도 주인공이 이제 자체전력 부족으로 굶어죽을 일은 없음

아 현대문명 맛 어떠냐 미개한 이세계인들아 www

아 갑자기 나도 배고파짐




생각해보니 주인공이 파는 물건이 하나같이 상표가 노골적으로 보이는게 딱봐도 PPL 최적화된 작품임

지난분기에 나왔던 방랑밥이 PPL 오지던데 그게 그리 달달했던거냐...

아ㅋㅋ 이 애니가 망하든말든 어쨌든 제작비는 벌었다고 ㅋㅋㅋ

 



아무튼 이세계물이니까 던전도 있고 모험도 가봐야겠지?

근데 주인공이 못 움직이니까 라미스가 들쳐맨채로

던전가서 그대로 사냥하는데 잘 때려잡음 ㄷㄷ

하긴 500kg 쉽게드는 완력이면 드래곤이 와도 때려잡을거같긴한데

이렇다보니 이동도 전투도 여캐가 다하고, 주인공은 그저 위험하다싶으면 결계만 치는 "도구"로서의 용도

 

 



그리고 전투끝나면 음식파는 서폿역할만 하는게 다지만,

간혹 어쩌다 위기에 빠지면 특정 아이템을 줘서 상황을 해결하도록 유도하는게 주인공의 역할임

 

 

 



아무래도 자판기인 이상, 이 작품에서 메인 역할을 담당할 수가 없다보니

보통 이 작품의 메인역할은 주인공이 아닌 라미스가 중심이 됨.

그저 평범한 모험가였던 초괴력녀 라미스는 주인공과 만난뒤로 맛난것도 많이먹게되고

일도 잘 풀리게되면서 점점 자판기인 주인공과 인연을 쌓아가며 점점 자판기박이로 변해감

 

 

 

 



그거말고는 인간들이 너무 떢쳐대서 문제다라는 말을 듣고 뭐 주인공이 콘돔을 판다던가식으로 

마을의 문제에 주인공이 현대문명을 풀어서 해결해주고는

자판기는 이런걸 파는구나 식의 자판기의 위대함 및 PPL광고가 주가 되는 작품인듯함




..아니 잠깐, 이거 성인애니도 아닌데 콘돔...?

 

 



아무튼 평범한 일본애니나 보는 저같은 일반인은

대체 일본애니 어떻게 보라고 이런 PPL이 대놓고 나오는건지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라미스랑 고무 테스트 해보ㄱ...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러니 저러니 설명을 했는데 ㅈ세계물이 늘 그렇다보니, 사실 작품엔 별 내용이 없음.

주인공은 그냥 자판기로서 물건을 팔고 사람들이 쓰고 감탄하고의 반복임

그냥 주인공이 자판기라고하니까 호기심이 생겨서 봤는데 

생각보다 별거없어서 금새 질릴거같은 작품임


확실히 판타지소설을 쓰려면 뭔가 과장되고 뻔뻔하게 써서

뭔 개소리를 하는건지 되려 호기심을 부를정도는 되야하는게 맞는거같긴함

보통 이런 애니보고나면 나도 자판기가 되도 나쁘진않겠다 라는 충동이 들어야되는데 


막상 그정도까진 아닌거같음

 

 

 

 


그나마 하나 부러운건 여캐가 심지어 목욕할때도 주인공 갔다놓고 쓰고있다보니 



여캐알몸 직관한다는점 정도?

 

 



여캐알몸 직관..?

 

 



우효오오옷! 

그러니까 이 나이스바디의 알몸을 직접 봐도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는거잖아

초 럭-키-☆ 자판기 인생도 나쁘지않다구-☆

 

 

 

 

 



주인공 처참하게 부숴지는거 기대합니다

아 나도 자판기되서 라미스 알몸도 보고 고무도 시험해보고싶다

어차피 자판기니까 인간 아니니 합법아닐까요

생각해보니 알몸보는건 게임으로도 가능하니 게임키러 갔다옴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7. 25. 23:49

 

 

 

아아..달다.. 너무 달아...

 

 

더보기

 


딱봐도 성스러움 만땅 뿜어내면서


다른사람앞에선 모두의 모범이 되면서 사람들을 선으로 이끄는


신성불가침 그 자체인 마을의 성녀 여주인공

사실상 마을의 마스코트임

 

 

 


그리고 그런 성녀의 의식주 다 땡겨주고 집사노릇해가면서 

마을의 교회를 운영해나가는 목사 남주

사실 신부라는데 교회에서 하는짓보면 목사임.

애니제목이 흑목사길래 순간 흑인 목사 생각한 저는 반성합니다.. 

 

 


근데 남주하고 단둘만있으면 원룸방에 자취하며 사는 30대마냥 풀어지는 갭모에 성녀

무능한것도 아니니 다메가미소리도 못함

 

 


여주특) 남주 짝사랑함

코이츠 성녀이전에 암컷이었냐구 www

 

 


남주특) 전혀 못알아차림.

성녀가 계급상 자기보다 압도적으로 위라서 차마 연애대상으로 볼 생각도 안하고있음.

자기가 의식주 다 챙겨주고있으면서 오래볼거 다 산 사이라 가족처럼 느껴짐

 


주변사람들특) 둘의 관계 눈치채고 꽁냥꽁냥하는거 보고 달달하게 즐기고있음

 

 

 


남주특) 여주를 연애대상으로 안보고있고 보호대상으로 보고있기때문에 과감한 행동을 거침없이함

 

 

 


여주특) 그때마다 아랫배에서 뀽뀽소리날거같음

 

 


심지어 남주한테 애교까지 부리면서 거의 반고백정도까지함.

마을사람들은 그저 동경의 대상으로 보고있지만

같이 살아온 남주만이 그녀를 평범한 소녀A로서 대우하고있기에 

여주 역시 평범하게 남주를 대할수있고, 풀어질수있고, 애교도 부리고, 뀽뀽도 할수있는것

 


하지만 남주 반응

그럼 그렇지

남주 눈치빨랐으면 벌써 애가 축구팀만큼 있었을듯

사실 의식주 다 챙겨주고 마망같이 다 챙겨주면서 얼굴도 좋은데 안반할수가 없음 ㄹㅇㅋㅋ

  




사실상 성녀라는 직책만 아니면

평범하게 단거 좋아하고, 평범하게 귀여운거 좋아하고,

사소하면서 새로운것에 신기해하고, 질투도 하고, 화도 낼줄알고

그냥 평범한 마을의 시골처녀 그 자체임


당연히 연애에 관해서도 남주 여주 전부 초짜기에 서로 의식하면서

서로가 불편해하지않도록 서로 배려하면서 서로 애껴주는등 

그냥 꽁냥꽁냥으로 시작해서 꽁냥꽁냥의 연속인 일상물임



이렇듯 남주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진않지만 그래도 남주가 소중함

남주랑 오랫동안 같이 지내고싶음

결말이 어떻더라도 보답을 받지못하더라도 지금은 이렇게 지내고싶음

그런 소박한 일상에서 행복함을 느끼며 보내는 평화로운 일상물임

 

 

그렇다고 남주에게 여주 또한 그냥 목사로서 지켜야할 성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게

남주에게 있어 여주 또한 소중한 사람인것도 분명함

은근 연애성립까지 멀것같으면서도 눈치채보니 거의 목적지까지 다와있는 상태일것

 

 

 

 


그냥 야스해 빨리 기정사실해

 

 

 

 

 

 

 

 

 




아 여러분들 맨날 1화부터 여캐가 알몸인증하거나 

이세계로 넘어가서 남주가 손만 올려도 적들이 도륙내는 장면을 보고

개연성없이 여캐가 뀽뀽거리며 애낳아달라고 달려드는 그런 작품만 보다가

이런작품을 보니 진짜 살살 녹아내릴거같아요


이게 순애구나

순애란 이렇게 아름다운거구나

이게 갓애니구나

이썩을거같음

요즘 가뜩이나 개막장 작품이 많아서 순애란게 뭔지도 까먹었어요

진짜 동화공방 클라스 어디 안가쥬?



작품의 연출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귀엽고, 독자들에게도 사랑받게끔 모든 캐릭터들이 디자인되있어서

사실상 꽁냥꽁냥의 같은 패턴인데도 치유되는 치유물임

자극적이지도않고 좋은작품임

 

 

 

 



아 근데 보다보면 너무 달달해서 빡침

 

 

 


아무튼 성녀님 하는행동 너무 소녀같아서 이쁘고 귀엽고 애교도 많은게 요망하고 장난끼넘치고

마을에 저런 성녀있었으면 훈련소에서 1주일마다 종교바꿨던거 참회하고 

바로 매일같이 교회찾아갔을것임

나도 성녀님때문에 야한느낌 차오르는거 성녀님에게 상담받고싶다


건전한 애니나 보는 나같은 일반인도 이렇게 이상성욕자로 만드는거보면 성녀님이 잘못한거야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성녀님이 나쁜거니 게임켜서 참교육마려움

로렌스가 잘 먹이고 잘 재우니 분명 성녀복장 밑으로 엄청난 바디라인이 있을것이 분명함

암튼 님들 순애 좋음. 암튼 좋음. 순애채고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7. 11. 15:02

 

 


일단 1화만 봤는데 15세가 아니라 18세 걸어야되는거 아닌가싶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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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ㅈ세계물 주인공처럼

현실의 평범한 인남캐였다가 방에서 갑자기 고독사하더니

치트능력받고 이세계에서 전생해버린 주인공

 

 

 


주인공의 목표는 전생에서 했던것처럼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살수있는 슬로우라이프

요즘 이세계물은 주인공한테 뚜렷한 목표의식없이 조용히 얌전히사는 치유계 라이프 작품이 묘하게 많음

 

 

 


그렇게 치트능력가지고 이세계에서 태어나는데 부모가 한나라의 국왕과 왕비

그것도 국왕과 왕비인 아버지, 어머니가 무려 마왕까지 때려잡았다는 세계관 최강자급 대영웅이다보니

금수저 수준이 아니라 아예 그냥 티타늄 수저를 물고 태어났는데

 

 

 



이놈의 부모님들이 주인공 개체값을 보더니 쓰레기라고 존재말살하기로 정함

정확히는 인간의 장비로는 치트 버프받은 주인공의 스펙을 제대로 측정이 불가능해서

오버플로우로 이상하게 수치가 뜬건데 이를 인지못함

 

 



아니 뭔 무슨 6V아니라고 내다버리는 포켓몬 개체값 노가다하는것도 아니고

10개월동안 배아파서 낳은 애가 세상에 빛을 보자마자

능력치 낮다고 존재말살시킨다니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는 주인공

아 애기니까 말 안나오는건 당연한거지.

 

 

 

 


그렇게 냅다 죽으라고 애기다못해 핏덩이를 그냥 숲에다 쳐버린 진짜 쓰레기 부모들

하 애니라고 웃어넘기기엔 현실에선 이것보다 더한 일이 많다고하니 차마 웃어넘길수도 없다

 

 

 

 


아무튼 생후 반나절도 안된 핏덩이지만,

의식은 전생전 그대로라서 일단 여신에게 받은 치트능력 시험해보고 이것저것 해봄

아기상태인데도 마법 쓰는데는 별달리 상관없나봄

 

 

 

 

아무래도 야생에 버려지다보니 왠 집채만한 늑대가 와서 주인공 잡아먹으려고하는데

아무리 치트능력받았다해도 이런 늑대를 신생아가 이기는게 가능할까...?

 

 

 

 

충분히 가능했다


자기 몸하나 간수도 못하는 신생아지만 마법능력은 세계관최강자급인지라

되려 두들겨 줘팸하면서 정의구현시켜버림

 

 


근데 얘가 한번 줘팸당하더니 주인공 노예 자처하면서

갑자기 알몸의 미소녀 인간 수인으로 변신함. ㅗㅜㅑ

1화부터 여캐가 알몸 인증하는 작품은 보는게 아니랬는데...

 

 

 

 


알몸상태라서 옷입으라고하니까 갑자기 몸에 딱 들러붙어서 바디라인 다 보여주는 라이딩슈트입음.

 

 

 



주인공 꼴잘알임

역시 알몸보다는 몸에 짝 달라붙어서 바디라인 다 보여주는 옷이 그렇게 야할수가 없더라

노출도 적어서 합법이라고!

 

 

 

 



암튼 그렇게 늑대미소녀로 변하더니 주인공한테 젖물려주려고함

뭐지 졸지에 마망캐릭터 인증인가? 테에엥 마망

 


아니 만난지 5분도 안됬는데 바로 가슴까서 바로 젖 물려주려고한다고..?

요즘 성인 떡인지도 이러진 않을거같은데

 

 


암튼 나도 줘

응애 나도 애기야...

 

 

 

 

 

 

 

 

근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것도 모자라서 아예 떡까지 치려고함.

아니 미친X아.. 상대 신생아야!!

 

 

 

 


그러니까 스토리 요약하자면

주인공이 이세계에 전생했는데

낳자마자 부모님이 개체값 쓰레기라고 숲에다 버리고는

왠 늑대미소녀수인이 오더니 모유도 주고 떡치자고함


...아니 내가 요약해놓고도 뭔소리인지를 모르겠네. 내가 문해력이 떨어진건가

 

 

 


그렇게 신생아 상태에서 졸지에 당하기직전,

국왕이 아이를 버렸단 말을 듣고 차마 애가 죽는걸 눈뜨고 볼수없었던 지방 영주에 의해 양자로 입양됨

와.. 인성 새하얘.. 빛이다 빛..

저거 사실상 왕명거역 및 반란으로 걸릴지도 모르는 일아님?

 

 

 

 


그렇게 주인공은 지방영주의 양아들이 되고

늑대도 같이 들어와서 메이드로 일하면서 9년동안 지내는데

비록 양아들이지만 부모나 여동생으로부터 그 어떤 차별도 없이 온갖 사랑받으며 성장함

 

 

 

암튼 애가 나이가 찼으니 검술을 가리치는데 치트능력 덕분에 겁나 센걸 아빠가 알게됨

대충 인간중에 가장 강한 사람의 렙이 77이었다는데

주인공은 치트능력으로 레벨이 1002라고하니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임 

 

 

 


주인공이 못하는게 없으니 저거 사람이 아니라 마족일지도 몰라 하는 아버지

아니 여기서 이렇게 배신 전개가..?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니까 행복하게 키우자

 

 

 

 


와.. 어디선가 빛이 나온다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암튼 현재까지 나온 여캐로는 주인공 노예 자처하는 늑대애랑

주인공 여동생 밖에 없는데,

늑대애가 좀 많이 많이 왤케왤케임

 

 

 


특히 라이딩슈트 입었을때 뭔가 뭔가 엄청 야했음

왜 이세계에 저런 옷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노출 하나도 없는데 에로티시즘을 극대화한 정말 미친 옷임.

저 옷위로 배꼽라인 보이는거보셈. 그야말로 코박죽가능한 옷아님?

 

 


대충 여기까지가 1화내용인데 

여기까지는 그냥 진짜 여태까지 많이나온 이세계물 정석 그 자체라서

사실 1화만으로는 이 작품의 판단이 불가능함

2~3화 더보고 판단 좀 해봐야할듯.


지금 확신이 가능한건 일단 이 애니 야애니가 아닐까 싶기도함

1화부터 애한테 젖물려주려다가 덮치려고하는 미친 장면이 나오다니

솔직히 스샷없이 글만으로 내용 요약하면 아무도 안믿을정도임

나같이 정상적인 작품만 보는 일반인은

대체 일본애니 어떻게 보라는건가 싶기도함.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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