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를 만드는데 자원이 한정되있기때문에 가장 적은 효율로 가장 단단한 다리를 만드는것이 목적이 되므로
가장 힘이 적게 받는 형태로 지지대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문에 사용자는 다리에 가해지는 무게중심을 고려해서 다리를 배치해야한다.

별다른 계산을 하지않고 무작정 건설하면 딱 이렇게 다리가 뭔 무슨 종이조각마냥 바로 무너지는 상황이 나온다.
희생당한 NPC에게 애도를...


각 발판마다 힘을 따로 받게되며 결국 발판부분이 견딜수있는 압력이상으로 힘을 받을 경우, 무너져 대형사고로 이어지게된다

하지만 적당히 무게를 분산시켜 제작한 다리는 다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며
또한 배가 지나가는 길을 고려해서 다리를 올릴 수도 있어야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이다보니 물리엔진이 완벽하지않아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게임의 목적이 완벽한 다리를 건너는 것보다는 자동차를 건너편까지 이동시키면 OK인 게임이라
자동차가 건넌다음에 바로 와장창 무너지는 1회용다리라고해도 게임클리어로 인정되는데,
유저들은 이 어정쩡한 게임 물리엔진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점점 창의적인 다리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일회용 고공낙하 다리

투석기

움직이는 계단 다리가 됬어야했지만...

재시도

재시도 2

안전한 착지

쳇바퀴

다리를 올릴수 없으니 다리는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차로

점프대 혹은 방지대

교차로 2
만약 건너가지 못한 차가 있다면 차드립니다

외나무다리

또한 방해물이 배치되있는 경우도 있어서 우회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재시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릅니다.

소닉

발판다리

이중다리

거꾸로 타는 다리

관람차

다리 맞습니다

다리 맞습니다 2

다리 맞습니다

로봇

세상에 모든 다리가 이런식이었다면 인류는 진작에 멸망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