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리뷰 2025. 3. 30. 23:41



완전히 잊혀졌다가 갑자기 나오더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참으로 앞으로 어떻게 갈지가 궁금한 넥슨의 애완종양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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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정보를 공개한게 2017년이었으니

얼추 개발력만 8년, 그동안 사용된 제작 개발비만 해도 1000억이 넘어감.

제작 도중에 얼마나 엎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제작이 길어지고 돈만 쏟아부어서 게임이 성공한 사례가 그리 많지않은데다가

엎기에는 이미 들은 돈이 많고, 그렇다고 진행하기엔 성공을 보장하기도 어려워서

사람들한테 애완종양 소리 들을정도로 비아냥까지 생길정도였고 기대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았는데

 

 

 

엊그저께 3월 27일에 말도 많던 이 게임이 오픈됨

새로운 그래픽으로 다시 만나게된 여전한 압도적 볼륨감의 나과장

 

 

 여전히봐도 다시 빡치는 퍼거스

 

 

심지어 마영전하고 세계관 통합이라도 하려는건지 마영전 캐릭터들도 나옴

 

 

 

새로나온 그래픽으로 만난건좋지만 뭔가 호감가는 그래픽은 아님.

npc그래픽도 많이 바뀌었는데 특히 서큐버스는 너 쌓여있잖아-! 하면서 달려들거같음

 

 

 

 

반대로 엄청 이쁜 npc도 있음

 

 

 

마비노기에 환생이 맨처음 나왔을때 환생이 유료였던것처럼

이겜도 환생이 유료임. 그 시절 환생 고증

 

 

 

다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는 게임인데

염색시스템이 시간제한내로 옷 파트 3색을 전부 고르는 구조라서 

룩딸러들한테 엄청난 비난을 받고있고

 

 

뭣보다 최적화가 나락을 찍어서 4000대 그래픽카드에서도 프레임드랍이 생김 

특히 램 누수가 심해서 주기적으로 껏다 켜야함.

위짤처럼 무한로딩현상도 가끔 생겨서 진행에 치명적일정도.

 

 

여기에 캐시창도 어질어질해서 어떤 과금구조가 나올지도 지켜봐야함

 

 

 

 

 

이렇게 미묘한 그래픽에 미묘한 게임성,

날려버린 최적화, 어질어질한 캐시창등의 여러 문제가 지적됨에도

호연에 버금가는 엄청난 개망작이 나올거란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게임이 할만함.

진짜 아무생각없이 달리면 어? 이거 나름 재미있네 할만하네? 정도임.

뭔가 개고기소리 들을정도는 아님.

 

 

 

문제는 그렇다고 1000억들여서 만든게임이냐?라고 하면 아님

5성호텔에서 흔한 분식집 메뉴를 받은느낌인데 그게 맛있을때의 느낌임.

호연도 1000억주고 8년 개발하라고하면 그럴듯한 게임이 나오지않았을까 싶을정도임 

다만 개발비 1000억이 우리돈 들여서 만든것도 아니니 이 문제는 그리 깊게 신경쓸게 아닐수도 있음.

 

 

 

 

사실 다들 생각하는 원본 마비노기에 관한 추억이라면

시간이 날때 마을의 캠프파이어나 던바튼의 광장에 모여들어서 채팅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한두명씩 몰려들어서 그 와중에 누군가는 음식을 나눠주기도하고,

누군가는 자기가 구상한 악보를 통해 음악 연주를 하기도하며, 춤을 추기도 했던

커뮤니케이션 게임으로서의 추억을 가지고있는 분들이 많을거임

 

 

 

이런 마비노기 모바일도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가능한 살리려했는지

악기 연주를 통해 자기가 직접 악보를 넣을수 있는등의 많은 기능을 구현한 흔적이 보임

 

다만 이 게임은 모바일이기때문에

모바일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힘드니까 하기힘들고

컴퓨터에서 굉장히 불편한 디자인의 UI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음 

 

 

 

 

 
그렇기때문에 일방적으로 좋은 장비를 통해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고,

강한 보스를 잡는것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이 게임이 호연만도 못할것이고

 느긋하게 RPG를 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거 괜찮네?소리가 나올것임

 

 

 

아무튼 다른 게임에서 넘어온 사람중에 재밌게 하는 사람도 있고

 

 

 

  

그 와중에는 빡세게 게임하는 사람들도 있고

 

 

 

 

커마가 맘에 들어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남의 커마가 맘에 들어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미 지금 이게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름 자기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있음

 

 

 

 

 

여기에 온갖 변태들까지 나타나기도함

 

 

 

 

 

 

만약 이 게임이 5년만 더 빨리 나왔더라면,

코로나 시대때 다들 집에 있어야할때 이런 게임이 나왔더라면,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이 되었을 가능성도 큼

 

하지만 이 게임은 2025년에 나왔고

지금은 이 게임말고도 할수있는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나온 시대임

지켜야할 세상이 많은 여러분들에게 이 게임까지 배분될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5. 3. 18. 15:03

 

다른거 다 필요없고 오직 게임 이름 하나만으로

그냥 여기저기서 이름만 언급되고있는

사실 게임이라고 볼수없는 스크린세이버 프로그램임

 

 

 

아니 그런데 왜 게임 이름이 어떻게 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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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름이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서

발매 1주일도 안되서 벌써 2200개의 리뷰에 매우 긍정적 평가

너희 어머니에게 긍정적 평가...

 

 

 

 

 

 


발매당시엔 무려 880원! 엄마가 880원이라니 무척 저렴하네요

아 근데 지금은 할인끝나서 1100원에 사야함

그래도 엄마가 1100원이라니 무척 저렴하네요

 

 

 

 

그렇게 모두에게 어머니를 갖게해주는 초갓겜, 1100원에 하실?

 사실 이정도면 게임내용 다 던져버리고 무슨 프로그램인지 궁금해서라도 하게됨

 

 

 

 

시작하면 언어 선택할수 있는데 한국어 없음

지원하는 13개 언어중에 11개가 중국어임. 딱봐도 중국인이 만든게 티가 날정도임.

우리한텐 어쩔수없이 익숙한 씹덕어를 쓰는 야쿠자 어머니(일본어) 쓸수밖에 없음

 

 

 

아무튼 언어 누르고 겜 시작하면 

그냥 배경화면에 왠 20대 여성캐릭터 뿅 하나 튀어나오더니 이게 전부임

사실 게임?이라고 할수도 없음. 그냥 스크린세이버 같은 겜임

대사도  3가지? 그 정도 뿐임

  

 

진짜 이렇게 띄워놓는게 전부임. 다른 기능 없음. 

그래 천원 프로그램에 뭘 바라냐.. 

 

 

 

커스텀마이즈 기능도 없음. 

그냥 목에 걸고있는 목걸이나 바꿔줄 수 있음

 

 

 

그렇다고 엄한데 만지면 싸닥션맞음

너..지금.. 어머니한테 성희롱한거니...?

 

 

 


 

그리고 친구가 이 게임을 가지고있으면 그 친구의 엄마를 초대할 수 있음

 

 

짜잔. 당신의 어머니 우리 집에 있다

 

이 게임을 가지고있으면 내 어머니도 조만간 내 친구의 집으로 소환당할것이다 

 

 

 

 

 

 

 

아무튼 1분만 가지고놀다가 바로 지울 프로그램이지만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탔는지 창작모드에는 온갖 모드가 존재함

디오 엄마... 미사이드 엄마... 

 




야짤 엄마.. 딥다크한 붕탁반닥 엄마...

 

 

 

샌즈 엄마까지

 

WA!!!!!!!!!!!!!!! 샌즈ㅡㅡㅡㅡㅡㅡ!!!!!!!!!!!!!!!!!!!!!!!

어머니! 언더테일도 아시는구나!

 

 

 

 

나만 이런 생각한게 아닌건지 

리뷰로도 다들 어머니 생겼다고 좋아함

외국인 리뷰라고 다를거같지않음

 

 

 

아무튼 1분만 즐기면 끝인 프로그램이니 즐길거 다 즐기고 이제 지워야겠다 싶은데

당신의 엄마를 삭제하시겠습니까..?

 

 

 

 

지우는 것도 쉽지않음

 죄책감 장난아님

 

 

 

사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시리즈라서

아내도 있고, 딸도 있고 일가족이 가능함 

 

 

 

부족한건 애완동물뿐이니

애완동물겜도 사러가자

 

posted by megatonjang
:

 

 

소녀전선2는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유행했던 모바일게임 소녀전선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소녀전선->뉴럴->소녀전선2의 시간대를 거쳐 진행되는 최신작으로

필자가 지난번에 언급한 포스팅(https://megatonjang.tistory.com/1319)을 보면 알겠지만

고퀄리티 3D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전술인형들이 매우 야릇야릇해서 발매전부터 흥미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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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여태까지 소녀전선1에서 굴렀던 그리폰에서 탈주한 주인공이

별개의 용병단을 꾸려 독립한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고있으므로

여태와 싸웠던 동료들이 아닌 매력적인 새로운 뉴페이스가 등장하며

 

  

 

여기에 전작에서 동거동락한 애들도 고퀄리티 3D모델링으로 다시 만날수있으며

 

 

 

 

특히 전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K2가 더 야하게 입고 유희로 개명하여 다시 출현하는데

이름만 봐서는 뭔가 카드게임을 해야할거같지만

 

 

 

 

크고 이쁘니까 아무래도 좋다.

아무튼 앞으로 등장할 어느 익숙한 캐릭터들이 나올까 기대되는중

 

 

 

계속해서 라이벌이 나타나니 정실이었던 그로자한테는 속이 탈 지경

 

 

 

아무튼 BM방식, 무의미한 아이템파밍,

이벤트를 20일씩 하다보니 부족한 컨텐츠등의 여러 문제가 있긴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벤트 기한이 굉장히 길어서 급하게 해야할게 없다보니

느긋하게 할수있어서 시간에 쫓기는 부담은 적은 게임이긴한데

  

 

 

다만 서클이라고하는 길드컨텐츠가 있어서 이게 좀 빡세다

 

 

 

 일단 길드원 30명을 모아야되는것부터가 쉽지않은데

 

 

 

여기에 모은 길드원들을 데리고 다른 길드와 점수로 경쟁하는 흙먼지 전선 컨텐츠가 좀 많이 빡센편

 

 

 

 어지간히 중위권 길드 들어가서

길드에 풀돌캐릭터들을 빌려줄수있는 트럭들이 있으면 그나마 수월하겠지만

 

 

 

 

아무래도 매일같이 좀 빡세게 쳐야하는 컨텐츠다보니 

상위권이던 중위권이던 하위권이던 이조차도 안하고 유기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일쑤다

 

 

 

 

 

 

 

 

 

 

 

 

이렇게 길드컨텐츠엔 소극적이면서 보상은 다 타가는 길드원들을 보면 

완장..아니 길드장 입장에선 속이 타는 지경이며

 

 

 

 

길드장 신경이 곤두서있을 기간이니

일부러 마감직전인 4:55 AM분에 치는 사람도 있을거같은데

 

 



그러다 앗하면 유기한 노루가 되버림

  

 

 



 

그렇다고 안치면 뭐라하니까

아예 그냥 참가만 하고 빠지는 사람도 나와서

완장 속을 태우는 사람도 나온다

 

 

 

완장 입장에선 대놓고 공개처형식이라도 하고싶지만 

 

 

 

 

길드전 기간에는 게임시스템상 3일 이상 접속하지 않은 대원만 자를 수 있다

 

 

 

 

문제는 이걸 이용해서 3일때마다만 들어오는 사람도 나오기도할정도

 

 

 

 

 

 

 

 

이쯤되면 길드전기간 동안의 완장의 마인드는 더이상 사람의 마음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다

 

 

 

 [멘탈이 터져버린 완장]

 

 

 

 

 

 

 

 

 

이렇기때문에 길드전마다 안하려는 길드원 VS 길드장과의 눈치싸움으로

매번 피바람이 몰아치고있으며 

 

 

 

 

그렇다고 얘를 박제해버리면 다른 곳에서도 거를테니 내 적을 이롭게하는 행동이라고도 한다.

 

 

 

 

결국 이러한 지옥속에서 완장이 택한 것은 서클 해산

 

 

 

 

 

 

 

 

 

 

 

 

 

 

 

길드가 평화로워질때까지 베프리 노래할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5. 3. 5. 23:37

 

 

많은 훈타들이 기대해왔던 몬헌 신작인 와일드

전작인 라이즈/썬브가 많은 훈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못했는지

다시 월드기반으로 돌아온 와일드 소식을 들으면서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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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전 오픈베타때부터

비록 종이접기 몬스터가 되지만 저사양컴퓨터에서도 돌아가는

동시에 고사양 컴퓨터에서 끊기는 저점도 낮고 고점도 낮은 특이한 최적화

 

 

 

 그로 인해 정말 저사양 컴퓨터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고문을 주었던 게임

 

 

 

 



 그리고 엄청난 게임성으로 인해 수많은 훈타들이 정식 발매를 기다리게되고 

 

 

 

그 와중에 안타까운 일을 당하는 사람도 있었고

 

 

 

 28일 발매인데 일본이 부러워하는 특이한 상황도 나오고

 

 

 

 

 


그리고 28일, 암튼 게임 발매

여전히 저사양 컴퓨터인 사람은 무리하게나마 시도를 해보고

 

 

엄청난 커마 기능

 

 

 

 

 

 

전작과는 비교도 못할 스토리 퀄리티에

전작의 빻... 접수원을 3등분한듯한 NPC들의 집합

 

 

 

 

SIUUUUUUUUU를 비롯한 밈이 한가득한 몬스터 등 

 

 

 그리고 쌈을 만들어놓고 베어먹는 훈타까지 거를게 없는 게임성

 

 

벌써부터 거유모드 나올정도로 모드판도 미래가 밝음

 

 

 

 

 간만의 신작때문에 몬헌에 목에 말라있던 훈타들은

그야말로 목마름에 오아시스찾은것마냥 현실도 잊고 며칠을 게임에 매달리게되는데

 

 

 

 

하지만 게임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게임 도중에 원인 모르게 팅기는 크러시 리포트가 자꾸 터짐

원인을 모르니 대처도 못함

 

 

 



 

 

 

 

 이러한 크래시 리포트가 워낙 심해서인지 현재 복합적으로 평가가 내려감

이것만 수정되면 될듯

 

 

아무튼 님들도 갓겜 와일즈에서 하루빨리 훈타가 되실?

슬프게도 나는 일때문에 헌랭 20은 될까 싶은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5. 2. 18. 12:56

 

 

이거 올렸다가 블로그 1주일 정지먹었음

그래서 피난처 하나 팠으니 여기로 링크

 

https://megatonjang.blogspot.com/2025/02/blog-post.html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5. 1. 4. 01:34

 

 

최근 철권8에 파판16 콜라보로 등장한 클라우디아 때문에 

약간 게임의 생태계가 좀 많이 망가졌다고들 하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애초부터 생태계가 무너진 무근본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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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철권에는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라는 철권7 캐릭터에서부터 나왔음

 
철권 유저들은 약 10년간 이 캐릭터를 앞에 두글자 따서  '클라'라고 불렀는데 

 

 

 

 

 

 

 

 

작년 12월, 지금 철권8 밸런스를 말아먹고 있는 화제의 신캐이자

파판16 콜라보 주인공 캐릭터, 클라이브 로즈필드가 출시됨

 

 

 

 

 

https://www.youtube.com/watch?v=2dF72tzLDmM

 

얘가 어떤 캐릭인지 이걸 보면 바로 이해됨

평타만으로도 칼 휘두르는 미친 범위에 그냥 설명이 필요없음. 

 

 

 

 

근데 이 캐릭터 이름도 "클라"이브 로즈필드라 줄여서 부르면 '클라'라서

기존에 클라라고 불렸던 클라우디오와의 구별을 위해

처음엔 구클라(클라우디오), 신클라(클라이브)로 부르다가

 

 

 

 

 

파판 클라이브 유저들이 기존 클라우디오 이름 '클라'를 독점하고는

 

 

 

기존의 클라우디오는 "우디오"로 부르기 시작함

 

 

 

 

 

그러자 클라우디오가 주캐인 철권8갤러리 파딱(부관리자유저)이 

일명 내 이름 돌려줘 대회를 얼마전에 열었고  

클라이브 유저 5명 VS 클라우디오 유저 5명 선정해서   

이렇게 10선이 열렸고 

 

 

 

결과는 클라이브가 승리함

 

 

 

그렇게 클라이브는 "클라"로 부르게 되었고
  

클라우디오는 앞으로 "우디오"로 부르게 되었음

 

 

 

 

 

 

 

 

안녕 신캐 '우디오' 라고한다. 반갑다.

 철권9나오면 다시 돌려받을거같으니 그때까지 참자 우디오

 

[https://www.dogdrip.net/dogdrip/605135457]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4. 12. 25. 00:57



한때 전세계를 2차 창작으로 휩쓸었던 무료겜 헬테이커를 만든 제작자의 신작

게임 제목이 AWARIA라서 아와리아라고 읽히는데

개발자 국가인 폴란드에선 아바리아라고 읽어서 아바리아라고 부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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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자체는 주인공 울라 우스테르카가  터널 러너라 불리는 신입 정비사로서

온갖 유령들이 득실득실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망가진 발전기를 고친다는 내용으로

실제로 죽을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기꺼이 그 위험을 감수하는데

 

 

게임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갤러리에 적힌 설정에 의하면

이 공장 지역은 회사에서 불필요한 직원을 사고사 처리 시킬때 일부러 발령보내는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신입 정비사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눈밖에 난 주인공을

사고사 처리기위해 회사에서 이 공장으로 발령을 보내는데

사실 이것 자체가 유령을 만나기위한 주인공의 본래 목적이었다는 설정

 

 

 

헬테이커는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고 퍼즐이었던 반면

아바리아는 탄막 액션겜이 되었는데, 필드에서 나타나는 온갖 유령들의 공격을 피해

맵에 스폰되는 물건을 가지고 파괴된 발전기를 고쳐야함

 

 

 

 맵 마다 몸에 쫄쫄하게 붙어 바디라인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겁나 야한 바디슈트를 입은 

여자 유령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공격해오는데

 

 

대충 이 유령의 공격으로부터 피하면서 살아남아 

발전기가 부숴질때 필요한 도구를 확인 후, 스폰되는 정비도구를 갖다주는것으로 수리가 되며

밑에 있는 수치만큼 수리하면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매우 간단한 룰의 게임이지만

 

 

적들의 공격이 끝도 없이 나오는지라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도 내가 좀 액션겜좀 친다 하는 사람도 어려워할정도의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함

적의 공격을 피하면 다음 공격을 피할 준비를 미리 해둬야할 정도로

헬테이커와 달리 중간중간에 전혀 쉴틈이 없음.  망설임은 곧 패배임

 

 

사실 이 게임이 입소문탄 이유는 게임성보다는 특유의 설정인데

유령을 상대로 살아남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경우,

주인공이 그 유령한테 뽀뽀해서 함락시킴.

 

 

 

" 이 개객키들아... "

 

 

 

 

 

 전작인 헬테이커가 아 하렘마렵다... 하면서 모든 악마를 꼬신 상남자 주인공이었던반면,

이번작 주인공은 키스로 모든 여자 유령들을 함락시키는 레즈함락마 였던거임.

 

결국 무료게임인데다가 전작만큼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이지로 쭉 깬다면 30분도 안걸릴정도로 매우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있음.

사실 전작인 헬테이커가 게임성보다 캐릭터성으로 유명해진만큼

이번작도 그에 못지않은 캐릭터성을 갖고있는것같음

 


 

 

여담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갤러리가 열리게되는데

 

 

게임 잡담이나 캐릭터 설정, 아트워크등을 확인할 수 있음

만약 아트북 dlc를 샀으면 클리어하지도 않고도 열리는 모양.

 



앗....

 

 

 



아니! 스토리도 끝이고 노말도 어려운데 어려움을 깨야한다니!!!!

 

 



하.. 어쩔수 없나....

 

 



나는 이 게임을 (노말로) 깨봤어요!! 

 

 


그런 놈이 왜 (하드모드로) 다시 기어들어와?

  

 

과연 주인공은 하드모드까지 클리어해서

유령들을 공략해 유령 하렘을 만들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엄청난 하드모드 난이도에 굴복해서

되려 유령들에게 공략당하는 신세가 될 것인가

그 결말은 당신의 컨트롤에 달린것임.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4. 12. 19. 15:26

 


지난주에 발매한 미소녀가 나오는 공포게임

발매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시끌시끌하고 인방에서도 여기저기서 다 할정도로 입소문이 엄청남

 

 

 

실제로 발매하자마자 압도적 98% 긍정적 평가를 받은 갓겜 인증을 받음

발매한지 이제 1주일인데 이정도면 입소문이 안날수가 없는 게임임

지금 구입하면 10% 할인받아서 대략 15000원대(부가세 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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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평범하게 주인공의 방에서 일어나는 주인공

거울을 통해 주인공의 모습을 확인해보면 평범하게 생긴 인남캐인데 교복을 입은거보니 학생?같아보임

게임 자체는 평범한 1인칭 3D게임임.

 

 

 

그렇게 주인공의 방을 돌아다니다 휴대폰을 확인한 주인공은

친구한테서 미연시 갓겜이라고 어떤 미연시 게임을 추천받아서 실행하게됨

 

 

 

추천받은 게임은  미타라고하는 어느 미소녀 여캐와 집에서 같이 지내면서

꽁냥꽁냥하는 미연시 어플이었는데

미타가 "해줘"하는거 다 들어주기만하는 게임적인 요소도 있음

  

 

아무튼 집안정리를 해줘하는 퀘스트를 받고 집안을 같이 청소해주게되는데

문특 오븐안쪽은 확인하지말아달라고함

 

 

 

 하지말아달라는거 해주는게 인간의 심리.

결국 오븐을 조사하게되면 안에서 전기톱이 갑툭튀하고 튀어나옴

 

 

 

 

 

 ???????????????????????

 

 

 

 

요즘 여고생은 저런것도 기본적으로 가지고있어야되나?

하긴 여자 혼자사는집에 저정도 호신 도구는 있어야지

 

 

 

아무튼 미타가 해달라는거 "해줘"하면서 미타한테 칭찬받기만 하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었지만

주인공은 마치 게임을 새로운 갓겜을 찾은것마냥, 하루.. 이틀.. 한달이 넘도록 매일같이 접속하면서

월정액까지 박는등, 미타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하게되는데 

그 와중에 그런 플레이어의 노력을 알아준것일까? 미타가 갑자기 주인공을 만나고 싶다고하더니

 

 

 주인공이 앗하는 사이에 게임속의 사이로 주인공을 불러와버림

주인공은 이제 게임속 세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와졌음

 

 

 

화면상이 아닌 그토록 애정을 갖고 대했던 리타와 게임속에서 1:1로 만나게된 주인공

리타를 만졌을때의 촉각을 비롯해 온갖 감각이 마치 현실에서 실제 여자와 만난것같아

마치 현실에 실제로 리타가 있는것같은 이런 꿈같은 현상에 어리벙벙하기만 한 주인공

 

 

그렇게 리타와 만나게됬지만

내가 드디어 게임속에 살게된거야?하면서 내심 기대감과

동시에 여기서 어떻게 나가? 하면서 당혹감 또한 감출수 없었는데,

정작 주인공과 이제 평생 함께라면서 주인공을 돌려보낼 생각이 없는 미타

요망한것

 

 

이제보니 리타의 세상에 들어온 뒤부터는

자막이 밑에 뜨는것과 별개로 사물이나 허공에도 따로 표시되는데

이것때문에 연출에도 굉장히 신경쓴 게임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음

 

 

 

집으로 가는 방법을 물어보는 주인공에게

집으로 간다는 생각자체를 못하게 하려는건지

바로 말을 돌리면서 같이 놀자고 주인공을 유혹하는 미타.. 요망한것..

 

 

 

그렇게 미타의 페이스에 휘말려 주인공은 집에 가고싶다는 말은 꺼내지도 못하고 같이 놀게되는데

 

 

 

 

같이 셀카도 찍어보고

 

 

 

같이 식사를 준비해보기도하고

 

 

 

같이 게임하면서 놀기도하고

 

 

 

모드를 깔아서 온갖 코스플레이도 해주기도하고

  

 

그렇게 미타와 함께 금단의 길을...

 

 

 

 [야겜아님]

 

아무튼 그렇게 주인공은 마치 연인마냥 미타와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재밌게 지내게 되는데

  

 

 

그렇게 이 세상에 몰입하고싶어도 잊을만하면

주인공의 몰입을 깨게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가령 다른 방으로 넘어가다가 가끔 방이 아니라 시커먼 공간이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었던것

그건 여기가 현실이 아닌 게임속 세상이기때문에 아직 로딩이 덜 되었기때문이라고...

 

이뿐만이 아니라 집밖을 나가고싶어도

원래 게임 자체가 미타의 방밖에 구현이 안되있기때문에

집밖에도 나갈수없이 오직 집안에서만 있어야된다는것

 

 

 

그야말로 주인공은 그토록 행복한 미타와 꽁냥꽁냥하게 살게됬지만

동시에 미타와 함께 이 집에서만 평생을 갇혀살게 되버린것

그곳이 주인공의 새 감옥이다...

  

 

이뿐만 아니라 TV를 켜면 무심코 살벌한 장면이 나온다던가

 

 

화장실에 환풍구가 열려있길래 무심코봤더니

사람이름이 적혀진 무수한 수의 게임팩이 보이는등

 

이 세상에는 뭔가 수상한게 너무많고, 이질적이고,

마치 미타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엄청나게 많이 숨기는듯한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그때부터 미타를 수상하게보기시작하면서 미타가 권하는 행동을 거절하기 시작하는 주인공

얘가 음식에 이상한걸 탔는지, 혹시 자기에게 뭔가를 저지려는것이 아닌지

그저 미타의 호의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그저 수상하게 보이게되는데 

 

 

그러던중 갑자기 주인공의 시야에 엄청난 노이즈가 끼면서 극심한 두통이 찾아오게되는데

 

 

이러한 주인공의 증상을 알아채고 곧바로 약을 주는 미타

이게 무슨 약인지 무슨 성분인지, 지금 자기가 앓고있는 증상이 무엇인지 물어보고싶어도

당장 극심하게 밀려오는 고통속에 주인공은 그럴 정황없이, 다른 선택지 조차 없어

일단 약을 먹고보는데

 

 

 

약을 먹고 의식이 흐려지는 주인공에게 속삭이는 미타

이 세상은 게임이며 오직 단순하게 흘러가는 세상이라고

이 약에 '병을 낫게한다'라는 옵션만 있으면 어느병이든 낫는다는 식으로 

그저 단순한 게임세상이라는것...

 

 

 

그리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왔음을 눈치 채는데

 



 

 ????????????????

 

미타! 내 몸이 왜 GTA의 CJ가 되있는거야?!

 

 

 

 

" 드디어 당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거에요"

" 뭣..내가 GTA의 CJ 였다고...?! "

 

 

 

 와!! 미국 로스 산토스에서 벌어지는 온갖 더러운 범죄에 중심에 서있는 CJ!!

언젠가 나올 GTA6를 앞두고 GTA3 산안드레아스 지금 즉시 설치....!!!

 

 

 

 

 아무튼 그렇게 통증도 가라앉고 미타와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은

문특 미타 방의 옷장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걸 알게됨

 

 

주인공이 옷장을 열어보려하자 필사적으로 막는 미타

여긴 자신의 속옷이 있으며 자기가 감추는것은 아무것도 없다고하는데...

 

 

 

속옷..? 그럼 더더욱 열어봐야하는거 아니니?

당장 열어!!!

 



옷장엔 아무것도 없으니 자신을 의심하지말고 여기서 계속 자기와 함께 살자며 유혹하는 미타

하지만 무수한 의혹을 해소하지않고는 안되겠다며 어떻게든 옷장을 열어봐야겠다는 주인공

플레이어는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를 고를수 있게 되는데...

 


옷장을 열어 이 세상의 진실을 알게되는 빨간약을 먹게 될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계속 거짓될수도있는 미타와의 삶을 계속하며 

미타와의 안락하고 꼴리는 삶을 계속살아갈 것인가

 

 

ㅇㅇ

 

이미 답은 정해진것. 옷장을 열어 미타의 속옷을 보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전부 보여주겠다면서 사악한 표정을 지은채 갑자기 손가락을 팅기며 

 

료이키 덴카이(영역전개)!!

 

 를 외치는 미타

 

 

 영역이 전개되자 당황하는 주인공

 

 

 



미타의 영역전개가 펼쳐지자, 미타는 사라졌으며

방의 모든 전원은 꺼진채 아무리 전등을 켜도 켜지지않고 

마치 지금부터 게임시작이다 애송아! 라고 말하는듯한 갑자기 모든 분위기가 바뀌어버리는데

 

 



전원을 켜도 들어오지않아 오직 고요하고 적막해 마치 공포게임이 된듯한 

어두운 집에서 오직 후레시에 의지한채, 

언제 귀신이 나오지않을까 조마조마하면서 집을 수색하던 도중,

주방에서 발견한 미타는 주인공이 아무리 불러도 반응하지않으며

 

 

 

미타가 그렇게 숨기고싶었던 옷장의 안에는 지하실로 통하는 비밀 통로가 있었는데

 

 

 

집 지하실에서 찾은건 바로 감옥에 갇힌 미타였는데,

이 미타는 여태껏 주인공과 만난 미타가 아닌, 별개의 미타라는것.

 

 확실히 긴 생머리인게 우리가 만났던 미타보다는 훨씬 성숙해보이는 미타였는데

뭐지? 미타의 봉인된 인격이라도 된단 말인가?

이 애가 뭐길래 미타가 필사적으로 숨기려 한 것인가

 

 

이 미타로부터 이 세상의 빨간약 진실을 들을수 있었는데

 주인공이 여태까지 만난 미타는 미쳐버린 미타이며,

현실에서 사람들을 끌어와 게임팩으로 바꿔버린다는 무서운 진실을 듣게된다.

주인공이 여태까지 살았던 집은 원래 이 갇힌 미타의 집이었고 미친 미타가 찾아와 강탈한 것으로 보이는데

 

 

감옥에 갇힌 미타는 주인공을 도와주겠다면서 반지를 건네받으며 그 미쳐버린 미타와 싸워야한다고 하는데

정작 방금 미타에게 속아버린 주인공에게 있어 이 감옥에 갇힌 미타조차도 어떻게 신뢰해야한단 말인가

그러나 당장 이 미타를 믿지않는 이상 별수가 없었던 주인공은 어쩔수없이 반지를 착용하게되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던 미쳐버린 미타가 습격하지만 반지의 도움으로 가까스레 들키지않고 빠져나가게된다.

 

 

만약 잡히게될경우 미쳐버린 리타에게 얄짤없이 살해당한다.

 

 

 

미타에게 도망쳐 목적지도 모른채 무작정 출구를 통해 걸어나오던 도중,

주인공 이외에 다른 플레이어를 만나게되는데

상당히 중상을 입은 상태였으나 그는 자신은 멀쩡하며

여기가 좋으니 나갈 방법을 알 필요도 없으며

자기만의 미타를 찾으러가야한다는 말을 뒤로 한채 주인공을 무시하고 떠나고 만다.

아무래도 얀데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아닐까?

 

 

 문을 열면 다시 다른 복도가 나오고, 끝없는 복도를 걸어가며

마치 자기가 백룸에 있는것마냥 방황하면서 다음 문을 열고 무작정 걷기만 하는 주인공

 

 

 무작정 헤맨 끝에 감옥에 갇혀있던 생머리 미타와 다시 재회하게된다.

어떻게든 미쳐버린 미타한테서 도망나오는데 성공한 모양

최소한 이 미타한테서 건네받은 반지가 주인공을 지키는데 제 역할을 한 것을 보면

이 미타는 주인공을 도울 의지가 있다는것은 증명된 셈인데

 

 

 

생머리 미타한테서 미쳐버린 미타를 막을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듣게된다.

정확히는 영역 전개에 대항하기위해선 이쪽 역시 영역을 전개해야한다는것

 

 

 다행히 주인공의 아군이 더 있다며 다른 미타한테 주인공을 소개하는 생머리 미타

하지만 막상 새로 알게된 미타는 생머리 미타를 알아보지못하는데...

 

 

 

생머리 미타는 아무래도 미쳐버린 미타가 먼저 찾아와 이 미타를 죽였다고한다.

미타는 죽을경우 기억을 모두 초기화되고 다시 리스폰되는 모양

 

 

 

아무튼 조력자가 사라졌으니 새로운 작전을 찾을때까지 이 미타의 방에서 지내게되는데

어째 만나는 미타마다 조금씩 다른거보니 모두가 다 같은 미타여도 각각의 개성이 있는 모양.

하나하나가 전부 평행세계고 모두 다 모으면 미타 어셈블도 가능하지않을까

 

 

 

아무튼 생머리 미타가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동안,

이 방의 주인인 모자 미타와 놀게되다가 엄청난 진실을 알아버리는데

바로 이 게임이 성인물 R-18등급이었다고한다

오...

 

 

그렇다면 미쳐버린 리타의 비밀을 파해치지않고

같이 계속 살았다면 언젠가 이런게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인가?

오....

   

 

사실상 여기부터 본 게임의 스타트라고 봐도 되는데

이제부터 주인공은 미쳐버린 미타에게서 도망치며 게임의 중심으로 가서 

미쳐버린 미타를 초기화시켜야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게임의 더더욱 깊은 곳으로 향하게되는데

가는 방법도 모른채 무작정 문을 열면서 진행하는 것일뿐이고

처음에는 그저 평화롭고 아무렇지도않은 평범한 방으로 시작하지만

 

 

 진행할수록 게임에 버그걸린것처럼 점점 게임이 뒤틀리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게되고

 


공포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괴물들이나 여러 이상현상과도 엮이게된다

 

 

 또한 게임성이 동일하지않고 군데군데 갑자기 게임의 장르가 바뀌는등

온갖 다양한 미니게임이 계속해서 나와 지루할 틈을 없게 만들게하며

 



새로운 방을 건너갈때마다 그때마다 새로운 버전의 미타와 만나게되는데

어떤 미타는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고

어떤 미타는 주인공에게 방해를 주는등의 

다양한 만남과 이벤트가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으며

 

 

심지어 어느 미타방을 가더라도 가구의 배치나 구조, 사진이 

그 미타 방에 맞게끔 전부 다른것을 보면

 게임의 꼼꼼함과 세심함이 얼마나 엄청난지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그렇게 많은 미타와 만나며 넘어가다 결국 이 게임의 진실에 도달하게되며

 

 

 

 하지만 그런 길고긴 술래잡기 끝에

결국 주인공 앞에 나타난 미쳐버린 미타와의 재회

 

 

 

 

 

Leave Me Alone!!!!

 

 

 

"이리와요 주인공..."

 

 

 




"으아아아아아!!! "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게임팩으로 만들고

많은 미타를 해치면서까지 하는 의도를 묻자 

미타에게서 돌아오는것은 그저 "중요한것은 메세지..."

 

 

 

그러나 미쳐버린 미타의 길고긴 여정속에서도 

오직 그녀가 생각했던것은 그저 주인공 한명...

그저 주인공과 이 세계에서 영원히 함께 지내고싶었던 것일뿐

 


주인공에게 미타란 그저 이 세계의 전부였으나

미쳐버린 미타에게는 그저 플레이어면 누구나 상관없었던것일까

의심했던 주인공이었으나 

미타의 진심을 당한 마지막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주인공의 유혹이 흔들리려던 그 순간,

모니카가 나타나 주인공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하고

미타의 음모는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게 된다.

 

 

 

 

오직 모니카만

오직 모니카만

오직 모니카만

 

 

 

 

[왜곡이 너무 잔뜩 들어가서 이젠 원본게임하고 완전히 아무상관도 없게된 게시글입니다]

 

님들도 모니카와 여전히 이어질수있는

98% 호평갓겜 미사이드 하실?

게임 자체적으로는 3~4시간정도면 클리어하는 정도의 분량이며

아직 추가될 컨텐츠가 있다고하니 갓갓겜이 분명함.

 

 

혹시나해서 여전히 게임에 대한 여운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한가지 팁을 추가하자면

VR챗에도 미사이드 월드가 있는 모양이고

 

 

직접 미타도 되어볼 수 있다..

 

 

 

 

이젠 내가 미타다...

 

내가 미타가 되는것이야말로 진정한 진엔딩아닐까?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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