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5. 1. 4. 01:34

 

 

최근 철권8에 파판16 콜라보로 등장한 클라우디아 때문에 

약간 게임의 생태계가 좀 많이 망가졌다고들 하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애초부터 생태계가 무너진 무근본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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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철권에는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라는 철권7 캐릭터에서부터 나왔음

 
철권 유저들은 약 10년간 이 캐릭터를 앞에 두글자 따서  '클라'라고 불렀는데 

 

 

 

 

 

 

 

 

작년 12월, 지금 철권8 밸런스를 말아먹고 있는 화제의 신캐이자

파판16 콜라보 주인공 캐릭터, 클라이브 로즈필드가 출시됨

 

 

 

 

 

https://www.youtube.com/watch?v=2dF72tzLDmM

 

얘가 어떤 캐릭인지 이걸 보면 바로 이해됨

평타만으로도 칼 휘두르는 미친 범위에 그냥 설명이 필요없음. 

 

 

 

 

근데 이 캐릭터 이름도 "클라"이브 로즈필드라 줄여서 부르면 '클라'라서

기존에 클라라고 불렸던 클라우디오와의 구별을 위해

처음엔 구클라(클라우디오), 신클라(클라이브)로 부르다가

 

 

 

 

 

파판 클라이브 유저들이 기존 클라우디오 이름 '클라'를 독점하고는

 

 

 

기존의 클라우디오는 "우디오"로 부르기 시작함

 

 

 

 

 

그러자 클라우디오가 주캐인 철권8갤러리 파딱(부관리자유저)이 

일명 내 이름 돌려줘 대회를 얼마전에 열었고  

클라이브 유저 5명 VS 클라우디오 유저 5명 선정해서   

이렇게 10선이 열렸고 

 

 

 

결과는 클라이브가 승리함

 

 

 

그렇게 클라이브는 "클라"로 부르게 되었고
  

클라우디오는 앞으로 "우디오"로 부르게 되었음

 

 

 

 

 

 

 

 

안녕 신캐 '우디오' 라고한다. 반갑다.

 철권9나오면 다시 돌려받을거같으니 그때까지 참자 우디오

 

[https://www.dogdrip.net/dogdrip/605135457]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4. 12. 25. 00:57



한때 전세계를 2차 창작으로 휩쓸었던 무료겜 헬테이커를 만든 제작자의 신작

게임 제목이 AWARIA라서 아와리아라고 읽히는데

개발자 국가인 폴란드에선 아바리아라고 읽어서 아바리아라고 부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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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자체는 주인공 울라 우스테르카가  터널 러너라 불리는 신입 정비사로서

온갖 유령들이 득실득실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망가진 발전기를 고친다는 내용으로

실제로 죽을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기꺼이 그 위험을 감수하는데

 

 

게임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갤러리에 적힌 설정에 의하면

이 공장 지역은 회사에서 불필요한 직원을 사고사 처리 시킬때 일부러 발령보내는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신입 정비사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눈밖에 난 주인공을

사고사 처리기위해 회사에서 이 공장으로 발령을 보내는데

사실 이것 자체가 유령을 만나기위한 주인공의 본래 목적이었다는 설정

 

 

 

헬테이커는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고 퍼즐이었던 반면

아바리아는 탄막 액션겜이 되었는데, 필드에서 나타나는 온갖 유령들의 공격을 피해

맵에 스폰되는 물건을 가지고 파괴된 발전기를 고쳐야함

 

 

 

 맵 마다 몸에 쫄쫄하게 붙어 바디라인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겁나 야한 바디슈트를 입은 

여자 유령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공격해오는데

 

 

대충 이 유령의 공격으로부터 피하면서 살아남아 

발전기가 부숴질때 필요한 도구를 확인 후, 스폰되는 정비도구를 갖다주는것으로 수리가 되며

밑에 있는 수치만큼 수리하면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매우 간단한 룰의 게임이지만

 

 

적들의 공격이 끝도 없이 나오는지라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도 내가 좀 액션겜좀 친다 하는 사람도 어려워할정도의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함

적의 공격을 피하면 다음 공격을 피할 준비를 미리 해둬야할 정도로

헬테이커와 달리 중간중간에 전혀 쉴틈이 없음.  망설임은 곧 패배임

 

 

사실 이 게임이 입소문탄 이유는 게임성보다는 특유의 설정인데

유령을 상대로 살아남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경우,

주인공이 그 유령한테 뽀뽀해서 함락시킴.

 

 

 

" 이 개객키들아... "

 

 

 

 

 

 전작인 헬테이커가 아 하렘마렵다... 하면서 모든 악마를 꼬신 상남자 주인공이었던반면,

이번작 주인공은 키스로 모든 여자 유령들을 함락시키는 레즈함락마 였던거임.

 

결국 무료게임인데다가 전작만큼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이지로 쭉 깬다면 30분도 안걸릴정도로 매우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있음.

사실 전작인 헬테이커가 게임성보다 캐릭터성으로 유명해진만큼

이번작도 그에 못지않은 캐릭터성을 갖고있는것같음

 


 

 

여담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갤러리가 열리게되는데

 

 

게임 잡담이나 캐릭터 설정, 아트워크등을 확인할 수 있음

만약 아트북 dlc를 샀으면 클리어하지도 않고도 열리는 모양.

 



앗....

 

 

 



아니! 스토리도 끝이고 노말도 어려운데 어려움을 깨야한다니!!!!

 

 



하.. 어쩔수 없나....

 

 



나는 이 게임을 (노말로) 깨봤어요!! 

 

 


그런 놈이 왜 (하드모드로) 다시 기어들어와?

  

 

과연 주인공은 하드모드까지 클리어해서

유령들을 공략해 유령 하렘을 만들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엄청난 하드모드 난이도에 굴복해서

되려 유령들에게 공략당하는 신세가 될 것인가

그 결말은 당신의 컨트롤에 달린것임.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4. 12. 19. 15:26

 


지난주에 발매한 미소녀가 나오는 공포게임

발매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시끌시끌하고 인방에서도 여기저기서 다 할정도로 입소문이 엄청남

 

 

 

실제로 발매하자마자 압도적 98% 긍정적 평가를 받은 갓겜 인증을 받음

발매한지 이제 1주일인데 이정도면 입소문이 안날수가 없는 게임임

지금 구입하면 10% 할인받아서 대략 15000원대(부가세 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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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평범하게 주인공의 방에서 일어나는 주인공

거울을 통해 주인공의 모습을 확인해보면 평범하게 생긴 인남캐인데 교복을 입은거보니 학생?같아보임

게임 자체는 평범한 1인칭 3D게임임.

 

 

 

그렇게 주인공의 방을 돌아다니다 휴대폰을 확인한 주인공은

친구한테서 미연시 갓겜이라고 어떤 미연시 게임을 추천받아서 실행하게됨

 

 

 

추천받은 게임은  미타라고하는 어느 미소녀 여캐와 집에서 같이 지내면서

꽁냥꽁냥하는 미연시 어플이었는데

미타가 "해줘"하는거 다 들어주기만하는 게임적인 요소도 있음

  

 

아무튼 집안정리를 해줘하는 퀘스트를 받고 집안을 같이 청소해주게되는데

문특 오븐안쪽은 확인하지말아달라고함

 

 

 

 하지말아달라는거 해주는게 인간의 심리.

결국 오븐을 조사하게되면 안에서 전기톱이 갑툭튀하고 튀어나옴

 

 

 

 

 

 ???????????????????????

 

 

 

 

요즘 여고생은 저런것도 기본적으로 가지고있어야되나?

하긴 여자 혼자사는집에 저정도 호신 도구는 있어야지

 

 

 

아무튼 미타가 해달라는거 "해줘"하면서 미타한테 칭찬받기만 하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었지만

주인공은 마치 게임을 새로운 갓겜을 찾은것마냥, 하루.. 이틀.. 한달이 넘도록 매일같이 접속하면서

월정액까지 박는등, 미타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하게되는데 

그 와중에 그런 플레이어의 노력을 알아준것일까? 미타가 갑자기 주인공을 만나고 싶다고하더니

 

 

 주인공이 앗하는 사이에 게임속의 사이로 주인공을 불러와버림

주인공은 이제 게임속 세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와졌음

 

 

 

화면상이 아닌 그토록 애정을 갖고 대했던 리타와 게임속에서 1:1로 만나게된 주인공

리타를 만졌을때의 촉각을 비롯해 온갖 감각이 마치 현실에서 실제 여자와 만난것같아

마치 현실에 실제로 리타가 있는것같은 이런 꿈같은 현상에 어리벙벙하기만 한 주인공

 

 

그렇게 리타와 만나게됬지만

내가 드디어 게임속에 살게된거야?하면서 내심 기대감과

동시에 여기서 어떻게 나가? 하면서 당혹감 또한 감출수 없었는데,

정작 주인공과 이제 평생 함께라면서 주인공을 돌려보낼 생각이 없는 미타

요망한것

 

 

이제보니 리타의 세상에 들어온 뒤부터는

자막이 밑에 뜨는것과 별개로 사물이나 허공에도 따로 표시되는데

이것때문에 연출에도 굉장히 신경쓴 게임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음

 

 

 

집으로 가는 방법을 물어보는 주인공에게

집으로 간다는 생각자체를 못하게 하려는건지

바로 말을 돌리면서 같이 놀자고 주인공을 유혹하는 미타.. 요망한것..

 

 

 

그렇게 미타의 페이스에 휘말려 주인공은 집에 가고싶다는 말은 꺼내지도 못하고 같이 놀게되는데

 

 

 

 

같이 셀카도 찍어보고

 

 

 

같이 식사를 준비해보기도하고

 

 

 

같이 게임하면서 놀기도하고

 

 

 

모드를 깔아서 온갖 코스플레이도 해주기도하고

  

 

그렇게 미타와 함께 금단의 길을...

 

 

 

 [야겜아님]

 

아무튼 그렇게 주인공은 마치 연인마냥 미타와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재밌게 지내게 되는데

  

 

 

그렇게 이 세상에 몰입하고싶어도 잊을만하면

주인공의 몰입을 깨게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가령 다른 방으로 넘어가다가 가끔 방이 아니라 시커먼 공간이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었던것

그건 여기가 현실이 아닌 게임속 세상이기때문에 아직 로딩이 덜 되었기때문이라고...

 

이뿐만이 아니라 집밖을 나가고싶어도

원래 게임 자체가 미타의 방밖에 구현이 안되있기때문에

집밖에도 나갈수없이 오직 집안에서만 있어야된다는것

 

 

 

그야말로 주인공은 그토록 행복한 미타와 꽁냥꽁냥하게 살게됬지만

동시에 미타와 함께 이 집에서만 평생을 갇혀살게 되버린것

그곳이 주인공의 새 감옥이다...

  

 

이뿐만 아니라 TV를 켜면 무심코 살벌한 장면이 나온다던가

 

 

화장실에 환풍구가 열려있길래 무심코봤더니

사람이름이 적혀진 무수한 수의 게임팩이 보이는등

 

이 세상에는 뭔가 수상한게 너무많고, 이질적이고,

마치 미타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엄청나게 많이 숨기는듯한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그때부터 미타를 수상하게보기시작하면서 미타가 권하는 행동을 거절하기 시작하는 주인공

얘가 음식에 이상한걸 탔는지, 혹시 자기에게 뭔가를 저지려는것이 아닌지

그저 미타의 호의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그저 수상하게 보이게되는데 

 

 

그러던중 갑자기 주인공의 시야에 엄청난 노이즈가 끼면서 극심한 두통이 찾아오게되는데

 

 

이러한 주인공의 증상을 알아채고 곧바로 약을 주는 미타

이게 무슨 약인지 무슨 성분인지, 지금 자기가 앓고있는 증상이 무엇인지 물어보고싶어도

당장 극심하게 밀려오는 고통속에 주인공은 그럴 정황없이, 다른 선택지 조차 없어

일단 약을 먹고보는데

 

 

 

약을 먹고 의식이 흐려지는 주인공에게 속삭이는 미타

이 세상은 게임이며 오직 단순하게 흘러가는 세상이라고

이 약에 '병을 낫게한다'라는 옵션만 있으면 어느병이든 낫는다는 식으로 

그저 단순한 게임세상이라는것...

 

 

 

그리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왔음을 눈치 채는데

 



 

 ????????????????

 

미타! 내 몸이 왜 GTA의 CJ가 되있는거야?!

 

 

 

 

" 드디어 당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거에요"

" 뭣..내가 GTA의 CJ 였다고...?! "

 

 

 

 와!! 미국 로스 산토스에서 벌어지는 온갖 더러운 범죄에 중심에 서있는 CJ!!

언젠가 나올 GTA6를 앞두고 GTA3 산안드레아스 지금 즉시 설치....!!!

 

 

 

 

 아무튼 그렇게 통증도 가라앉고 미타와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은

문특 미타 방의 옷장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걸 알게됨

 

 

주인공이 옷장을 열어보려하자 필사적으로 막는 미타

여긴 자신의 속옷이 있으며 자기가 감추는것은 아무것도 없다고하는데...

 

 

 

속옷..? 그럼 더더욱 열어봐야하는거 아니니?

당장 열어!!!

 



옷장엔 아무것도 없으니 자신을 의심하지말고 여기서 계속 자기와 함께 살자며 유혹하는 미타

하지만 무수한 의혹을 해소하지않고는 안되겠다며 어떻게든 옷장을 열어봐야겠다는 주인공

플레이어는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를 고를수 있게 되는데...

 


옷장을 열어 이 세상의 진실을 알게되는 빨간약을 먹게 될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계속 거짓될수도있는 미타와의 삶을 계속하며 

미타와의 안락하고 꼴리는 삶을 계속살아갈 것인가

 

 

ㅇㅇ

 

이미 답은 정해진것. 옷장을 열어 미타의 속옷을 보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전부 보여주겠다면서 사악한 표정을 지은채 갑자기 손가락을 팅기며 

 

료이키 덴카이(영역전개)!!

 

 를 외치는 미타

 

 

 영역이 전개되자 당황하는 주인공

 

 

 



미타의 영역전개가 펼쳐지자, 미타는 사라졌으며

방의 모든 전원은 꺼진채 아무리 전등을 켜도 켜지지않고 

마치 지금부터 게임시작이다 애송아! 라고 말하는듯한 갑자기 모든 분위기가 바뀌어버리는데

 

 



전원을 켜도 들어오지않아 오직 고요하고 적막해 마치 공포게임이 된듯한 

어두운 집에서 오직 후레시에 의지한채, 

언제 귀신이 나오지않을까 조마조마하면서 집을 수색하던 도중,

주방에서 발견한 미타는 주인공이 아무리 불러도 반응하지않으며

 

 

 

미타가 그렇게 숨기고싶었던 옷장의 안에는 지하실로 통하는 비밀 통로가 있었는데

 

 

 

집 지하실에서 찾은건 바로 감옥에 갇힌 미타였는데,

이 미타는 여태껏 주인공과 만난 미타가 아닌, 별개의 미타라는것.

 

 확실히 긴 생머리인게 우리가 만났던 미타보다는 훨씬 성숙해보이는 미타였는데

뭐지? 미타의 봉인된 인격이라도 된단 말인가?

이 애가 뭐길래 미타가 필사적으로 숨기려 한 것인가

 

 

이 미타로부터 이 세상의 빨간약 진실을 들을수 있었는데

 주인공이 여태까지 만난 미타는 미쳐버린 미타이며,

현실에서 사람들을 끌어와 게임팩으로 바꿔버린다는 무서운 진실을 듣게된다.

주인공이 여태까지 살았던 집은 원래 이 갇힌 미타의 집이었고 미친 미타가 찾아와 강탈한 것으로 보이는데

 

 

감옥에 갇힌 미타는 주인공을 도와주겠다면서 반지를 건네받으며 그 미쳐버린 미타와 싸워야한다고 하는데

정작 방금 미타에게 속아버린 주인공에게 있어 이 감옥에 갇힌 미타조차도 어떻게 신뢰해야한단 말인가

그러나 당장 이 미타를 믿지않는 이상 별수가 없었던 주인공은 어쩔수없이 반지를 착용하게되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던 미쳐버린 미타가 습격하지만 반지의 도움으로 가까스레 들키지않고 빠져나가게된다.

 

 

만약 잡히게될경우 미쳐버린 리타에게 얄짤없이 살해당한다.

 

 

 

미타에게 도망쳐 목적지도 모른채 무작정 출구를 통해 걸어나오던 도중,

주인공 이외에 다른 플레이어를 만나게되는데

상당히 중상을 입은 상태였으나 그는 자신은 멀쩡하며

여기가 좋으니 나갈 방법을 알 필요도 없으며

자기만의 미타를 찾으러가야한다는 말을 뒤로 한채 주인공을 무시하고 떠나고 만다.

아무래도 얀데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아닐까?

 

 

 문을 열면 다시 다른 복도가 나오고, 끝없는 복도를 걸어가며

마치 자기가 백룸에 있는것마냥 방황하면서 다음 문을 열고 무작정 걷기만 하는 주인공

 

 

 무작정 헤맨 끝에 감옥에 갇혀있던 생머리 미타와 다시 재회하게된다.

어떻게든 미쳐버린 미타한테서 도망나오는데 성공한 모양

최소한 이 미타한테서 건네받은 반지가 주인공을 지키는데 제 역할을 한 것을 보면

이 미타는 주인공을 도울 의지가 있다는것은 증명된 셈인데

 

 

 

생머리 미타한테서 미쳐버린 미타를 막을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듣게된다.

정확히는 영역 전개에 대항하기위해선 이쪽 역시 영역을 전개해야한다는것

 

 

 다행히 주인공의 아군이 더 있다며 다른 미타한테 주인공을 소개하는 생머리 미타

하지만 막상 새로 알게된 미타는 생머리 미타를 알아보지못하는데...

 

 

 

생머리 미타는 아무래도 미쳐버린 미타가 먼저 찾아와 이 미타를 죽였다고한다.

미타는 죽을경우 기억을 모두 초기화되고 다시 리스폰되는 모양

 

 

 

아무튼 조력자가 사라졌으니 새로운 작전을 찾을때까지 이 미타의 방에서 지내게되는데

어째 만나는 미타마다 조금씩 다른거보니 모두가 다 같은 미타여도 각각의 개성이 있는 모양.

하나하나가 전부 평행세계고 모두 다 모으면 미타 어셈블도 가능하지않을까

 

 

 

아무튼 생머리 미타가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동안,

이 방의 주인인 모자 미타와 놀게되다가 엄청난 진실을 알아버리는데

바로 이 게임이 성인물 R-18등급이었다고한다

오...

 

 

그렇다면 미쳐버린 리타의 비밀을 파해치지않고

같이 계속 살았다면 언젠가 이런게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인가?

오....

   

 

사실상 여기부터 본 게임의 스타트라고 봐도 되는데

이제부터 주인공은 미쳐버린 미타에게서 도망치며 게임의 중심으로 가서 

미쳐버린 미타를 초기화시켜야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게임의 더더욱 깊은 곳으로 향하게되는데

가는 방법도 모른채 무작정 문을 열면서 진행하는 것일뿐이고

처음에는 그저 평화롭고 아무렇지도않은 평범한 방으로 시작하지만

 

 

 진행할수록 게임에 버그걸린것처럼 점점 게임이 뒤틀리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게되고

 


공포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괴물들이나 여러 이상현상과도 엮이게된다

 

 

 또한 게임성이 동일하지않고 군데군데 갑자기 게임의 장르가 바뀌는등

온갖 다양한 미니게임이 계속해서 나와 지루할 틈을 없게 만들게하며

 



새로운 방을 건너갈때마다 그때마다 새로운 버전의 미타와 만나게되는데

어떤 미타는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고

어떤 미타는 주인공에게 방해를 주는등의 

다양한 만남과 이벤트가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으며

 

 

심지어 어느 미타방을 가더라도 가구의 배치나 구조, 사진이 

그 미타 방에 맞게끔 전부 다른것을 보면

 게임의 꼼꼼함과 세심함이 얼마나 엄청난지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그렇게 많은 미타와 만나며 넘어가다 결국 이 게임의 진실에 도달하게되며

 

 

 

 하지만 그런 길고긴 술래잡기 끝에

결국 주인공 앞에 나타난 미쳐버린 미타와의 재회

 

 

 

 

 

Leave Me Alone!!!!

 

 

 

"이리와요 주인공..."

 

 

 




"으아아아아아!!! "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게임팩으로 만들고

많은 미타를 해치면서까지 하는 의도를 묻자 

미타에게서 돌아오는것은 그저 "중요한것은 메세지..."

 

 

 

그러나 미쳐버린 미타의 길고긴 여정속에서도 

오직 그녀가 생각했던것은 그저 주인공 한명...

그저 주인공과 이 세계에서 영원히 함께 지내고싶었던 것일뿐

 


주인공에게 미타란 그저 이 세계의 전부였으나

미쳐버린 미타에게는 그저 플레이어면 누구나 상관없었던것일까

의심했던 주인공이었으나 

미타의 진심을 당한 마지막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주인공의 유혹이 흔들리려던 그 순간,

모니카가 나타나 주인공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하고

미타의 음모는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게 된다.

 

 

 

 

오직 모니카만

오직 모니카만

오직 모니카만

 

 

 

 

[왜곡이 너무 잔뜩 들어가서 이젠 원본게임하고 완전히 아무상관도 없게된 게시글입니다]

 

님들도 모니카와 여전히 이어질수있는

98% 호평갓겜 미사이드 하실?

게임 자체적으로는 3~4시간정도면 클리어하는 정도의 분량이며

아직 추가될 컨텐츠가 있다고하니 갓갓겜이 분명함.

 

 

혹시나해서 여전히 게임에 대한 여운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한가지 팁을 추가하자면

VR챗에도 미사이드 월드가 있는 모양이고

 

 

직접 미타도 되어볼 수 있다..

 

 

 

 

이젠 내가 미타다...

 

내가 미타가 되는것이야말로 진정한 진엔딩아닐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1. 28. 18:44

 

 

원래 씹덕겜에서 남캐는 잘 안하는게 국룰이라는데

원채 잘생겨서 그런 법칙을 깨트려버린 게임 명조의 주인공 방랑자

 

 

 

더보기

 

 

 

 

기절한 주인공을 처음으로 발견해서

시작부터 하늘 절반을 가리는 무릎배게로 주인공을 맞이하는 가슴짱크고 참한 정실 양양

 

 

 

만난지 얼마 안됬는데 어머니에게 소개하려는 정실 무브를 보이는 순애 정실

 

 

 큰 기대까진 아니고 정실자리 정도..는 노리는 정실 양양

 

 

 

 

그러나 양양 다음으로 나온 다음 정실 음림

만날떄마다 짜릿한 그녀. 주인공을 연구하고싶어서 정실무브보이는 그녀

 

 

 



 

 

동시에 비중 떨어져서 벌써부터 정실 퇴출 위기인 양양

 

 

 

 

 

그리고 주인공을 초대하겠다는 정실무브 보이는 그뫼엥

 

 

 

대놓고 주인공에게 연민감정 느끼는 정실 금희

 

 

 



 

 

 

 

린저씨마저도 꼬시는 압도적 매력의 정실 금희

 

 

 

 그러나 그 다음 픽업으로 나온 금희의 스승, 장리

 

 

금희와는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 쮸쮸 슴부차이  

 

 

 

 

금희에 비해 압도적인 엄청난 재화 선물

 

 

 

 

 

 

 

벌써부터 흔들리는 (전)정실의 자리

 

 



나오자마자 나오기시작하는 ntr 짤들

 

 

 

 

 

 

 



 

그리고 다음 신캐 절지

 



딱히 주인공과 썸팅이 있던 관계는 아니고 굴러들어온 돌이지만

그래도 압도적인 외모를 바탕으로 정실 자리 노림

 

 

 

 정실은.. 절지가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견제할 애가 더 생겨서 비위가 상한 (전전)정실

 

 

 

그리고 다음으로 픽업된 파수인

 

 

 

외모, 성격, 심지어 주인공을 위해 무엇이든지 희생할수있는 희생정신까지

정실로서의 모든 품격을 갖춘 정실 of  정실에 수많은 유저들이 끌리게되고

 

 

 

이미 오래전에 퇴출되었음에도 아직도 주인공을 포기하지않은 양양

 

 

 

 

 

방랑자씨! 당신의 정실은 저에요...!!!

 

 

 

당신의 정실은 저에요...!!!  *2

 

 




당신의 정실은 저에요...!!!  *5

 

 

 

그리고 파수인 다음으로 등장한 신캐 카멜리아

 

 

 

첫등장부터 흥분시켜달라는 도발적인 멘트

 

 



최고의 정실무브를 보여줬던 파수인을 누가 이길까 싶었는데

나오자마자 역시 정실자리 차지하는 카멜리아

 

 



아직도 포기하지않은 (전전전전) 정실의 품격

 

  

 



이토록 주인공이 원채 잘 생겨서 여캐 나오는 족족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죄다 꼬시고있음

 

 

 

 근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없이 여캐들이 들어올 예정

 

 

 

최애캐 좋아하는 사람들 최애캐 갈아치우는 속도도 3개월인데

이게임은 거의 20일 단위로 정실이 바뀜

비록 지금은 정실소리 들어도 다음 신캐 나오면 바로 정실 자리 뺏기고 퇴물됨

이런식이면 1년쯤되면 정실듣는애만 한트럭일듯

 

 



다들 찌찌만 거하게 커서는...!

과하게..큰것보다는...슬렌더가..최고이거늘...

금희야말로 최고의 정실이오니.. 방랑자분들께서는...착오마시고...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1. 18. 01:12

 

정식 발매까지 대략 한달을 앞두고 지난주에 시작된 클베.

아마 내일까지가 마지막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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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스토리는 전작 소전1->뉴럴-> 이후의 스토리로

전작까지 그리폰에서 시키간으로 일했던 주인공은 모종의 사건으로 

그리폰에서 은퇴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게됨

 

 

 

그리폰을 은퇴하면서 더이상 시키간도 아닌 일개시민A일뿐인데

몇몇 인형들이 지휘관을 따라서 같이 나와주었는데 

그중 그로자가 같이 따라와줌

 


 

 

전작에서 시키간 보고 사랑한다고 말한 인형만 수백대였으나 

결국 끝까지 따라와준것은 야전여왕 그로자뿐이었다.

이로서 정실은 그로자다. 이의 없지?

 

 

 

 

 ...라고 생각한애들이 한 트럭 투성이임

 

 

 

 

 

 

 

소전2만의 오리지날 캐릭터도 있지만

전작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 시간이 흐른 모습으로 재등장해서 반가운 캐릭터들이 많음

전작에선 총이름으로 불렸는데 이젠 아예 독립적인 명칭을 가지고있는 인형들도 많아짐

 

 

 

아무튼 겜 자체는 그냥 미소녀스킨 씌운 엑스컴임

와 엑스컴을 무료로!

 

 

 

그래픽 퀄리티가 상당한데

안그래도 그 좋은 관능적인 그래픽으로 애들이 몸매보여주는 옷을 많이 입고다님

전체적으로 바디라인이 다 보이는 옷을 입고다니는 애들도 많고

치마가 짧아서 살짝만 움직여도 엉덩이라인 다보이는데 그래픽이 좋아서 에로티시즘이 상당함

많은 시키간들이 이 겜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님

 

 

 

 

 

 

 

 

 

 

 

 

특히 제작진들이 변태라 그런지 발 그래픽이 엄청남

맨날 군화신고 뛰어다니는 애들인데도 발에 각질하나없는 정말 이쁜 발임

나 발페티시 없는데도 발 페티시 생길거같음

 

 

 

 

대충 한섭 정식발매까지 대략 20일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1. 14. 00:31

 

 

20~30년전, 이제 막 ADSL,VDSL이 도입되고 스타크래프트가 막 국내 들어왔을 486시절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초에 나왔던 온라인게임중 하나였던 바람의 나라가

정확히는 메이플랜드를 만드는데 쓰였던 메이플월드를 사용해서

바람의 나라가 막 나왔을 당시 그대로의 게임성으로 재현되서 엊그저께 발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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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동통로 사이사이에 있는 수많은 구걸거지들,

서로 길에서 마주치자 "길"이라고 외치면서 끝까지 서로 비키지않는 상황 등등

바람의 나라를 해본 분들에게있어 바람의 나라란 이런 유명한 추억이 많은편인데

 

 

 

그렇게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오픈되자마자 

다들 들어오자마자 같은짓 하고 있음

그때는 초등학생쯤이었던 사람들이 이젠 30~40대 아저씨일텐데도 같은겜을 잡으니 같은짓을 하고있음

 

 

 

넥슨에서 운영하는 팀이 메이플월드라는 툴을 가지고 재현하는거라 한계가 있고

재현이 완벽하지않다던가  사소한 오류가 조금씩 있는 편인데

예를 들어 그래픽 오류라던가

 

 

아이템 성능이 반대로 적용된다던가 수정해야할 사소한 버그가 조금씩 있고

 

 

훨씬 미래에 나온 아이템이 벌써 도입되는 바람에 

 



특정직업이 말도안되게 사냥속도가 빠르다거나

 

 

원래 쥐굴옆에는 물위에 사람이 걸어다닐수있어서 온천소리 듣고다니는 지역이 있었는데

 

 

 클래식에서는 이게 구현이 안되서 물위에 못올라가는등 

사소한 재현 오류도 있음

 

 

여기에 밸런스문제가 도입되고있는데

파티플레이시 경험치가 파티원 n빵되지않고 전원이 100% 경험치를 다 획득하는바람에 

파티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 문제가 있는데

 

 

개발자가 이게 맞다고 계속 주장해서 유저들한테 반감사는 사소한 문제도 있었고

 

 

아무래도 좀 고쳐야할 부분이 좀 군데군데 많음

  

 

 



하지만 사람은 바뀌지않는다고 굴입구를 막고 통제하는 사람이라던가

 

 

힘들게 사냥중인 전사가 보이자

몬스터에게 무장과 보호를 걸어주는 길가던 주술사 

 

 

템거래시스템이 없어서 물건 교환을 위해 어디 사람 오지않는 곳으로 가서  

그마저도 서로 못믿어서 동시에 아이템 떨어트리고 서로 눈치보면서 조심조심 아이템 거래를 한다던가

 

 

다른 사람들 길막은 기본이고

 

 

 

온갖 인성질이 판친다던가

 

 

 

좋은 아이템을 얻었는데 투명쓰고 은신하던 도적이 낼름 스틸해서 가져간다던가

 

 

 

노획-!!!

 

 

다른 사냥하는 사람템 훔쳐가려고 은신쓰고 기다리는 도적들만해도 이렇게 많다던가

 

 

 

 이렇기때문에 현재 도적이 유독 스틸로 악명이 높아서 온갖 있는욕 없는욕 다 듣는중이기도함

 

 

 

 아무튼 추억의 바람의 나라 그 시절 그때를 다시 체험한다고? 하면서 

그 시절의 낭만을 기대하고 들어왔던 사람들은

그떄 그시절에도 낭만이라는 이름의 야만이 있었다는것을 체감하게됨

그야말로 낭만이 넘치던 그시절의 야생 그자체의 무법지대 RP그자체

그리고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4. 11. 6. 23:20

 

 

거대한 몬스터를 인간의 힘만으로 컨트롤을 통해 사냥하는 유명한 시리즈인

몬스터 헌터의 신작인 몬헌 와일즈가 내년 발매인 2월 28일을 앞두고

얼마전에 테스트 버전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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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라이즈도 그렇고 몬헌시리즈는 매 시리즈마다 게임이 크게 변화되어서 나오는데

우선 많은 훈타들이 궁금해할 무기 성능도 전체적으로 크게 바뀌었고,

 

 

[승천하는 레다우]

 

게임내 시스템이나 그래픽 또한 크게 향상되어서

이미 테스트를 해본 훈-타들이 전체적으로 만족한듯함

 

 

특히 커마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조금만 손보면 얼추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수 있게 됨

 



"결국 전부 호모아닌가? " 

 

 

 

 

훈타군은 욕망해소가 서투르구나

 

 

 

 이건 가만히 있던 나의 승리네

 

 

만나서 반가워요. 난 마카오. 사이좋게 지내요

 

 

어딘가의 마법 교수

 

 

이곳에서도 먹방을 찍고있는 미식가

 

 

그럼 이제 REWARD를 받아야겠지?!!!

 

 

 

 

 

아무튼 이렇게 여러 기능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적화가 얼마나 잘된건지 엄청 옛날 그래픽카드로도 구동이 되는게 확인됨

구동만 되고 프레임도 낮지만 암튼 구동은 됨

 

 

 

 

 

 

물론 이렇게 저사양 컴퓨터에서 돌리기위해 그래픽 설정을 낮추면

그거때문에 그래픽도 같이 뭉개지는데 

마치 그래픽이 ps1 시절의 그래픽이 된것마냥...

아니 그 시절의 그래픽보다도 못한 그래픽이 되버리는 바람에 이 모습이 웃겨서 밈이 되버림

 

 

 

 


여기에 게임 자체의 기본 사양 자체가 워낙에 높다보니

다들 이참에 게임을 돌려보려는 유저들의 온갖 대환장쇼 시도가 이어지면서

온갖 그래픽카드 혹사쇼가 이어짐

 

 

 

근데 결국 사양안되서 검은 화면만 나오는 와중에 감각만으로 클리어한 사람도 나옴

 

 

..어..어떻게?

 

 

 

 

 

 

아무튼 그래픽 최저로 낮춰서 찰흙 헌터 된 몬스터 모습이 너무 웃겨서 이게 밈이 되버림

 

 

 

 

 



이로 인해서 몬헌 와일즈는 아무리 구린 컴도 돌아가는 "최적화 갓겜"과

아무리 개쩌는 컴퓨터라도 가변현상이 일어나는 "최적화 망겜" 이라는

두가지 타이틀이 동시에 공존하는 특이한 겜이 되버림

 

 

 

 

그리고 엊그저께 와일즈 테스트가 끝나고

정식 출시일인 내년 2월 28일까지 기다려야함..

몬헌 아쉬운 사람들은 다시 월드나 썬브켜야함..

 

 

 

 푸바오가 한국 떠날때 많은 사람들이 울면서 배웅해줬는데 이제 그 심리를 알거같음

 

 

 

 

하루만 더 기다리면 와일즈가 나와요.. 

나오지않으면 내 머리를 내려쳐서 뒤죽박죽으로 만들어야해요....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0. 22. 22:44

 

 

2016년 1월 15일에 올라온글 재업

그때는 하루하루가 진짜 불타기만 했던 초갓겜 그자체

 

2편 : https://megatonjang.tistory.com/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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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도 공격받으면 신체 절단이 그대로 나오는

현실성만큼은 요즘 게임에도 지지않는 12세 이용가 갓게임

 

 

움직일수없는 무생물 오브젝트나 NPC조차도 죽지않기위해

유저가 깔아놓은 힐을 먹고다니는 갓겜

다리아프고 허리아프고 머리아픈 할아버지도,

봉인석이라는 길가에 있는 무생물조차도 죽지않기위해

힐러 힐장판을 먹으러 오려는 갓겜

 

 

 

여신상 앞에 판자를 두면 유저들의 텔레포트를 못한다는 버그를 응용해 

유저들에게 통행세 받기

 

 

소서러가 플람미두스를 소환해 다른 유저를 밀어버리는 버그가 있었는데

마을에서는 노점상 유저들을 구석으로 치워버리는데 사용됨

 

 

 

보코르가 마을에서 다량의 좀비를 무더기로 소환해서

NPC에게 겹쳐놓게하는것으로 NPC를 클릭하지 못하게하는 사태.

당시엔 보코르 좀비 버그라고 불린듯

 

 

 

좀비 사태 다음엔 무고사의 독항아리가 굴러가서 터져야하는데

버그로 터지지않으니까 마을에 잔뜩 깔아놓고 시위하는 마을 독항아리 시위사건

저마저도 터져야하는데 버그로 안터져서 마을에 저렇게 쌓이고만것

 

 

 

그 다음엔 쿼렐슈터가 그동안 꿀 빨아오던 버그가 패치되자
 
저렇게 용병의뢰소로 들어가는 길을 막아버리는 시위도 터짐

 

하루하루가 조용할 일이 없는 갓게임

 

 

 

 

 

보스에게 같은 디버프를 걸면 계산식이 마이너스X마이너스 = 플러스가 되어 

보스에게 버프가 되는 특이한 버그의 갓겜

 

 

데미지가 사칙연산으로 표시되는  두뇌풀가동 버그

 

 

여장 가능한 갓겜

 

 

 

채팅내 html이 지원하는것을 이용해 온갖 렉을 유발하는 채팅을 섞는 악성 유저들도 간간히 보이고

 

 

심지어 버그를 일으켜서 모든 사람들을 튕기게하는 채팅 명령어 쓰는 사람도 나옴

통칭 파워워드킬 버그

 

 

 

 

어느날 경험치 20% 추가 이벤트를 했는데

 

 

 

이벤트 당시, 경험치 20% 추가된 몬스터 경험치 205  / 264

 

 

이벤트 끝나서 정상화된 몬스터 경험치 246 / 316

????????

 

 

버그로 지금까지 +20%추가 경험치가 아니라 -20%경험치를 하고있었던것

그런줄도 모르고 괜히 20% 경치날이다하면서 달리기만하던 유저들만 졸지에 해골물 사건이 되버림

 

 

 

출석체크 이벤트에서 1일차인데도 보상을 무한대로 받을수있는 버그가 발견되었는데

 

 

이를 통해 코드를 뜯어본 유저가 오타가 있음을 발견함

디버깅도 유저가 봐주는 갓게임

 

 

 

혼자서 던전을 도는데 다른 유저랑 강제로 방을 엮어주는 버그

이거 완전 다크소울 백령 시스템!

 

 

 


귀환 사용했는데 이동하는 곳 채널이 꽉 찼으면 즉사하는 버그


공간마법 실패까지 구현한 갓-게임

 

 

마을에서 유저에게 버프를 팔수있는 특성을 지닌 직업인 파드너

일단 사면 성능좋은 버프를 긴시간에 걸쳐서 받을수있는데

 

 

근데 이걸 사고 마을 나가는순간

지나가던 프리스트 유저가 같은 버프를 걸어버리는순간,

버프가 덮어씌워지면서 30분->30초짜리 버프가 되버림

 

이를 이용해 남을 엿먹이는데 재미들린 프리스트들

 

 

 

하후벅 대협.. 당신이 옳았습니다.

 

 

posted by megato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