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5. 1. 14. 02:33

 

필자가 지난번에 포스팅한 만화이자, 코타츠(小龍)작가가 인터넷으로 올렸다가

좋은 반응으로 인기를 탄단편만화, 니트 쿠노이치가 인기를 타고 단행본 -> 애니까지 된 단편작품


이번분기 1화 10분애니임. 그냥 대마인 애니라고 봐도 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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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필자가 포스팅한 글(https://megatonjang.tistory.com/659)만 봐도 알수있듯이

대충 원작은 작가가 자기 트위터에 소소하게 단편으로 연재하던 작품인데

 

 

애니로는 이런 작화로 나옴. 나쁘진않은듯

사실 이 작품 특유의 저 변태같은 전신타이즈를 올컬러 애니화로 보니까

색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작품에 집중이 안됨


 

 

스토리는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 앞에

갑자기 전신쫄쫄이 입고다니는 변태 쿠노이치 여자, 시즈리가 나와서

괴물들이 니 목숨을 노려서 위험하니 내가 지켜줄테니까 대신 날 보살펴라라고 일방적인 강요함



 

 

 

그리고 주인공은 이거 사기아닌가? 하고 생각하면서도

그다지 따지지도않고 그자리에서 승낙하면서

이렇게 보이 미츠 걸이 성립됨



 

 

와 진짜 변태같은 패션이다...

개꼴리네

이쯤되면 그냥 다 벗고다니는거아님?



 

 

 


근데 이렇게 믿음직스러웠던 시즈리가 

사실은 심각한 겜덕에 나가기 싫어하는 중증 니트 건어물녀였음

주인공앞에 나타난 것도 그냥 주인공 방에서 주인공이 차려주는 밥만 먹고

하루종일 겜만 하는 백수 라이프를 보내기 위해서였음

 


근데 놀랍게도 실제로 괴물이 있는 세계관이었고, 실제로 주인공의 목숨을 노리고있고,

거기다 이 시즈리가 우등생인지라 엄청 강해서 확실히 주인공만큼은 계약대로 잘지킴

방에서 겜만하고 나가기 싫어하지만 최소한 주인공이 위험하다싶으면 자기 할일은 반드시 하는 애임

 

 

 

그렇게해서 주인공의 원룸에서 단둘이서 동거하면서 살게되는데

집에서는 저 변태같은 전신 타이즈 위에 츄리닝 자켓에 안경만 쓰고 생활함

시즈리는 집에서 겜만하고 주인공이 채려주는 밥만 먹으면서

빈둥빈둥하다가 주인공이 위험하다싶으면 튀어나가는게 전부고

주인공은 낮에는 출근, 밤에는 시즈리 뒤치닥하면서 사는 동거라이프인데

첫만남부터 남녀가 바로 동거하는데도 서로 개의치않는거보면 굉장히 과감한 사이임;

 

근데 빈둥빈둥하는 삶을 기대해왔으면서 막상 그런 삶을 살게되니 뭔가 석연적음.

분명 계약따라 괴물이 나타났을때 확실히 지켜주는것으로 

자기 할일은 다 하는건데 괴물이 매일 나타나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나타나는거 구해주는걸로 계속 빌붙어살기가 미안했나봄

 

 

막상 그렇게 미안해하는걸 주인공이 알자 

그냥 혼자사는게 외로워서 너 같이 사는거 좋음 이라는 답변만 듣는데

 

 

그 말을 들은 이후로는 시즈리가 주인공에게 반햇는지, 이성으로 생각하기 시작해버림

하던 게임도 잘 안잡히고 집에서 뒹굴거려도 주인공 생각만 나게됨.

와 이거 달달하네

 

 

 

사실 주인공 입장에선 낮에 회사에서 빡세게 구르다 집에 오면

이런 무방비한 광경을 보면서 눈요기 할 수 있는데 절대 손해보는 상황은 아닌거같음

 

 

아무튼 시즈리가 주인공을 의식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점점 주인공을 챙겨주기 시작하는데

막상 평소의 변태옷을 그대로 입고 밖에서 활동하니 주인공 입장에서 난처해짐

바디라인 다 보여줄정도로 야한 옷이지만

사실 더 야한 점은 정작 이 옷을 입고다니는 당사자가 이걸 전혀 야하다고 인지하지 못 한다는 점임


그렇게 주인공과 시즈리가 서로 의식하지못한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서로 끌리게되는데

동시에 추가캐릭터까지 끼어들면서 여러 해프닝을 다루는 애니 되겠음

 




 



주인공이 입고다니는 변태같은 전신타이즈 패션

괴물을 잡는다는 설정. 주인공이 쿠노이치.

뭔가 여러모로 그냥 대마인같음. 양지로 나온 대마인같음.

양지로 나오겠다는 대마인의 꿈을 이 작품이 대신 이뤄준거같음.

보는 내내 "얘내들 대마인같이 언제 괴물한테 잡히지?" 이런 생각밖에 안들음

이정도면 그냥 야애니아님?

 

 

근데 여기까지보면 그냥 순정물같은데

막상 1화 2파트보니까 바로 이런장면나옴

이거 생각보다 곳곳에 대마인같은 장면 꽤 나오는거같음

와 이쯤되면 그냥 야애니네

세상에 저같은 일반인은 대체 앞으로 일본애니를 어떻게 보라는것일까요

 

 

 

아니 근데 집에 갈때마다 이런 옷입은애가 이러고있는 장면 보여주는데 어떻게 참냐고.. wwwww

음탕한것. 내가 지금 야1겜으로 손수 대마인같은 일을 해주.. 아..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이 작품은 순정 연애물이 아니라 러브코미디 요소가 있는 배틀물이고

추가 등장 캐릭터도 전부 대마인같은 애들뿐이니

결국 이 작품은 전신타이즈로 시작해서, 전신타이즈로 보이는 사타구니 라인으로 끝날듯.


그냥 야애니네!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밈소개 2025. 1. 13. 05:21

 

 

기가차드(giga chad)는 현실의 보디빌더 사진을 수집하여 합성해서 만들어낸

인터넷의 가상인물로, 옛날부터 인터넷에서 전세계적으로 밈이 된 인물이지만

최근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다른 의미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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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니라 디시 만화갤러리에서 이글 작성기준으로 며칠전에 시작된 밈으로

살면서 의지가 떨어져 힘든 순간에, 

상상할수있는 최고의 알파메일남의 정점인 기가차드를 상상 친구로서 만들어내고

상상으로 그와 대화하며 응원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어느 유저의 글로부터 시작되는데,

 

 

 

 

이 유저는 예시로서 몇개의 글을 더 작성하는데

대충 작성자와 작성자가 상상으로 만들어낸 기가 차드와의 대화를 상상으로 작성한 내용의 글로,

기가 차드는 작성자를 만붕이+삣삐를 합쳐서 만삣삐라고 부르며

 

 

외국인이라는 설정에 맞춰 대사에 한글과 영어를 섞어 사용해 유쾌함을 선사하고

듣고싶은 말만 해주는 간언이 아니기때문에

때로는 유 퍽킹 애스홀같은 엄격한 욕을 사용하며 꾸짖지만,

그 본질은 옳은길로 가는것을 인도하는 상냥함이 묻어나있는 긍정적인 참되고 스윗한 조언을 해주며

결국 그 조언에 용기를 얻은 작성자가 동기를 얻어 고난에 도전하는 휴먼스토리를 담고있다.

 

 

 

 

어찌보면 매우 진부하고도 뻔한 내용이긴하지만

글만 봐도 느껴질정도로 카운셀러 못지않은 상당한 긍정력이 느껴지는 글들인데,

심지어 주인공의 모든것을 긍정해주는 부분은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도 용기를 줄 정도로 작성자의 필력도 상당한편.

 

 

 

 

작성자는 저 이후로 다른 관련글을 올리지않게되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보겠다는 작성자의 긍정적 마인드가 모두에게 전해진 것일까

이미 긍정적인 마인드는 대중들의 마음에 충분히 전해졌고,

기가 차드의 의지는 온 커뮤니티에 순식간에 퍼져 밈이 되었다.

 

 

 

이러한 기가차드의 밈이 유행탄 이유로는

허구한날 혐오와 갈라치기로 싸우는 인터넷 세상과

흉흉한 소식만이 들리는 삭막하고 각박한 현실 속에서

스스로 사랑할줄 알게되는 자존감을 비롯해 따스하게 치료해주는 등,

전혀 불쾌하지않고 긍정적이며 살아갈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의도가 넘쳐나기에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수밖에 없는 것이다.

심지어 이게 개인주의적이고 냉소적인 분위기가 한가득한 디시에서 나온 인간적인 밈이다.

 

 

 

근데 그럴 필요가 있는게 작성자를 비롯해서

만갤러들이 평소에 이러고 놀아서...읍..읍....!

 

 

 

 

 

 

 

 

 

 




[원시고대 기가 차드]

 

아무튼 밈이 되면서 패러디도 많이 나오고

 

 

 



비슷한 드립도 많이 나오고

 

 

 

기가 차드 대신에 다른 사람도 넣어보기도하고

 

 



기가 차드 대신에 더 끔찍한 사람을 넣어보기도 하고

 

 

 

온갖 변화구도 나오지만

 

 

 

기가차드가 불러온 긍정적인 바람은 밈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가려한다.

 

것은 당신을 비롯해서 누구나 기가 차드가 될수있다는 소리이며,

언젠가는 이런 멋진 사나이의 이미지가 필요하지않을정도로

당연하게 바로 옆사람에게 인사하듯 건네는 멋진 한마디가 당연한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사람이 이리 많다는것이야말로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는 증명이지않을까?

 

 



 

 

 

 

posted by megatonjang
:
동인지/단편만화모음 2025. 1. 13. 03:46

 

 

작가트위터 : https://x.com/medatarou1

 

달달한 2장 만화만 그리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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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됬고 빨리 즉위식(순애결혼) 하라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쿨 여자친구

 

 

 50병쯤 마시면 죽는 사람 나오지않을까

 

 

개인적으론 다듬기전이 취향

 

 

어이어이 이거 완전 페로몬 생성덩어리 아니냐고 www

 

 

 

여자 100%인 연극부에 남자가 들어간 날

 

 

 

 

 

염라대왕 발암걸리기 직전

 

 

 

 

바로 메챠쿠챠...

 

 

 

도둑놈 잘못만난 언데드양

 

 

 

스토커는 얀데레가 되서 돌아오는데..

 

 

 

야겜같은 장면이 아닌 흔한 커플의 훈훈한 장면

 

 

 

거짓말하지않는 허벅지근육

 

 

 

 

바로 그냥 인생의 역작

 

 

 

 

감정없던 안드로이드조차도 감정이 생기게하는 변태 박사

 

 

 

 

얼음속성이라면서 풍겨오는 훈훈함

 

 

 

결국 알바 끝나고 메챠쿠챠...

 

 

 

이미 자신을 좋아하는 상대한텐 효과가 없다는 뻔하면서도 맛도리인 클리세

 

 

참고로 작가 팬박스에 뒤에 정말 메챠쿠챠하는 야짤 있음

 

 

 

 

번역 : https://arca.live/b/lovelove/85435964

스크롤 길어져서 다 가져온게 아니고 다른만화도 있음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5. 1. 12. 13:57

 

 

이젠 제목 20글자 내외로 짓는게 요즘 트렌드인가

안그래도 매분기마다 전생물이 10개씩은 나오는데

이번분기는 유독 많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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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기사로서 전쟁터에서 몬스터와 싸우다가 전사한 주인공

 

 


근데 정신차려보니  고앵이로 전생함

정확히는 고앵이보다는 성장하면 베히모스라는 S급 마수가 된다고함

 

 

 


근데 몬스터를 잡아먹으면 그 몬스터의 스킬과 스탯을 얻을수있음

= 사냥하고 먹을수록 무한히 강해짐

 

 

 

이왕 고앵이로 전생한거 오히려 이를 즐기려고하는건지

강해지기위해 던전내에서 만나는 몬스터마다 닥치는대로 사냥->포식행위를 해가는 주인공

고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돌까지 씹어먹음;;

뭐야 이세계 고양이 짱세

 

 

 

하지만 닥치는대로 죄다 싸움걸고다니다가

결국 미궁 일찐한테 걸려서 ㅈ냥이 컷!!을 당해버리는 바람에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착한 엘프 모험가한테 냥줍당해버림

 

 



주인공을 냥줍한 엘프모험가는 D랭크 모험가로

가슴크고 성격도 착한 전형적인 에루후 캐릭터임

다만 파티로 도전해야하는 던전에 일부러 동료를 구하지않고 

실력도 없으면서 근자감만으로 일부러 솔플로 도전하는 무모하기도한데

실제로 실력딸려서 던전 1층만 돌다가 오는게 전부일정도임.

 

 



모험가답게 낮에는 던전을 돌고

밤에는 모험가 길드이자 술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회포를 풀면서 지내게되는데

 



아니 야발 점원들 복장 왜 이래

 

 

 

 

 



아무튼 주인 엘프양이 혼자서 사냥하고 다니는 이쁜 모험가이기때문에  

던전에서 만나는 몬스터들은 물론이고

 

 

마을에서는 마을대로 인간이 엘프의 처음을 노리는데

 

 


마을의 하급한 전사따위한테도 쉽게 패배하는거보면 

만약 주인공과 만나지않았으면 언젠가 정말 야겜 전개 찍었을거같은 캐릭임.

이런 실력으로 던전에 솔플하고 다니겠다는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음



결국 주인공은 자기를 냥줍해준 이 엘프를 따라다니면서

위험할때 도와주는 식으로 계속 같이 던전탐험한다는 스토리

 



2화에선 그래도 친한 친구 하나 잡아서 2인 파티 만드는거봐선

딱히 솔플을 고집하는 캐릭은 아님.

 

 


근데 주인공을 향한 엘프의 시선이 수상수상수상함

고양이랑 놀고있는데 어쩌다가 우연히 주인공의 크고 아름다운 수↗컷의 상징을 우연히 보게되는데

 

 



고양이가 수컷인걸 인지하자마자 엘프양 표정이 바로 이렇게 변함

 

 

 

 

 



2화에선 아예 동료가 주인공도 이종교배가 가능할거라고

쟤 커졌다가 니 덮치는거아니냐? 하고 장난삼아 던지는데

 



그걸듣자마자 오히려 더 좋아함

고양이 취향뿐만이 아니라 마조성향까지 있음.

이쯤되면 청순따윈 내다버린 변태엘프가 아닐까

 

 

 



심지어 몬스터들중에는 이종 교배 스킬을 가지고있는 애도 있고

주인공도 이를 우연히 얻게되서 주인공도 결국 교배할것이라는 암시를 엄청나게 남겨놓음 ㄷㄷ

 

 

 



2025년 1분기부터 이런 작품이 나온다니

건전한 작품만 보고사는 일반인인 저는 대체 무슨 애니를 봐야한다는 말입니까

대체 엘프의 위상은 어디까지 떨어질 생각인거냐

 

 


아무튼 결국 혼자서 솔플만 하다가 2인파티 되니까

평소보다도 던전을 더 돌수있게되고 실력도 오르게되는데

 

 

이전에는 어림도 없던 미노타우르스 솔플도 가능하게됨

심지어 스킬까지 얻어서 시험까지 해보는데

 

 

 


...........?

 

 

 

 

 

 

 

 

 

 

 

 

 

 

 

 

 

 

 

 

 

 

두둥...!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5. 1. 4. 01:34

 

 

최근 철권8에 파판16 콜라보로 등장한 클라우디아 때문에 

약간 게임의 생태계가 좀 많이 망가졌다고들 하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애초부터 생태계가 무너진 무근본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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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철권에는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라는 철권7 캐릭터에서부터 나왔음

 
철권 유저들은 약 10년간 이 캐릭터를 앞에 두글자 따서  '클라'라고 불렀는데 

 

 

 

 

 

 

 

 

작년 12월, 지금 철권8 밸런스를 말아먹고 있는 화제의 신캐이자

파판16 콜라보 주인공 캐릭터, 클라이브 로즈필드가 출시됨

 

 

 

 

 

https://www.youtube.com/watch?v=2dF72tzLDmM

 

얘가 어떤 캐릭인지 이걸 보면 바로 이해됨

평타만으로도 칼 휘두르는 미친 범위에 그냥 설명이 필요없음. 

 

 

 

 

근데 이 캐릭터 이름도 "클라"이브 로즈필드라 줄여서 부르면 '클라'라서

기존에 클라라고 불렸던 클라우디오와의 구별을 위해

처음엔 구클라(클라우디오), 신클라(클라이브)로 부르다가

 

 

 

 

 

파판 클라이브 유저들이 기존 클라우디오 이름 '클라'를 독점하고는

 

 

 

기존의 클라우디오는 "우디오"로 부르기 시작함

 

 

 

 

 

그러자 클라우디오가 주캐인 철권8갤러리 파딱(부관리자유저)이 

일명 내 이름 돌려줘 대회를 얼마전에 열었고  

클라이브 유저 5명 VS 클라우디오 유저 5명 선정해서   

이렇게 10선이 열렸고 

 

 

 

결과는 클라이브가 승리함

 

 

 

그렇게 클라이브는 "클라"로 부르게 되었고
  

클라우디오는 앞으로 "우디오"로 부르게 되었음

 

 

 

 

 

 

 

 

안녕 신캐 '우디오' 라고한다. 반갑다.

 철권9나오면 다시 돌려받을거같으니 그때까지 참자 우디오

 

[https://www.dogdrip.net/dogdrip/605135457]

 

 

posted by megatonjang
:
카테고리 없음 2025. 1. 3. 23:51

 

취직하고나서  옛날만큼 블로그 올리기가 쉽지않네요. 

가능한 시간내면 어떻게든 올리려고합니다.

2025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megatonjang
:


올해 최고의 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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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우 반환

 

 

 의료 파업

 

 

 

제시 린가드 영입

 

 

 

MLB 한국개막전

 

 

 

넥슨 아이콘 매치

 

 

하이브, 민희진으로 시작되어 결국 뉴진스 계약 해지

 

 

해외직구 금지

 

 

축구 40년만에 올림픽 진출 실패 

그리고 바로 이어진 축구협회 국정감사

 

 

홍명보 선임

 

 

 

 

 

파리올림픽 개막

 

 

 

 

칸예 웨스트 내한 공연

 

 

 

흑백요리사, 오징어게임2 출시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트럼프 총기 저격시도 및 대통령 당선

 

 

 

대상혁 롤드컵 5회 우승

 

 

오물 풍선

 

 

 

 그 대학교 시위

 

 

 지디 마마

 

 

 

 

 

그 사건

 

 

 

 

그리고 이글 쓰던 도중에 하나 더 터진 최악의 사건

 

 

 

 

 

이상할정도로 2016년과 닮았던 한해

매년 올해가 최악이었지 소리가 나왔지만

어느 해와 비교해봐도 유독 더욱 개판이었던 2024년

 

 

 

한편 올해 최고의 범부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4. 12. 25. 00:57



한때 전세계를 2차 창작으로 휩쓸었던 무료겜 헬테이커를 만든 제작자의 신작

게임 제목이 AWARIA라서 아와리아라고 읽히는데

개발자 국가인 폴란드에선 아바리아라고 읽어서 아바리아라고 부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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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자체는 주인공 울라 우스테르카가  터널 러너라 불리는 신입 정비사로서

온갖 유령들이 득실득실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망가진 발전기를 고친다는 내용으로

실제로 죽을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기꺼이 그 위험을 감수하는데

 

 

게임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갤러리에 적힌 설정에 의하면

이 공장 지역은 회사에서 불필요한 직원을 사고사 처리 시킬때 일부러 발령보내는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신입 정비사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눈밖에 난 주인공을

사고사 처리기위해 회사에서 이 공장으로 발령을 보내는데

사실 이것 자체가 유령을 만나기위한 주인공의 본래 목적이었다는 설정

 

 

 

헬테이커는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고 퍼즐이었던 반면

아바리아는 탄막 액션겜이 되었는데, 필드에서 나타나는 온갖 유령들의 공격을 피해

맵에 스폰되는 물건을 가지고 파괴된 발전기를 고쳐야함

 

 

 

 맵 마다 몸에 쫄쫄하게 붙어 바디라인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겁나 야한 바디슈트를 입은 

여자 유령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공격해오는데

 

 

대충 이 유령의 공격으로부터 피하면서 살아남아 

발전기가 부숴질때 필요한 도구를 확인 후, 스폰되는 정비도구를 갖다주는것으로 수리가 되며

밑에 있는 수치만큼 수리하면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매우 간단한 룰의 게임이지만

 

 

적들의 공격이 끝도 없이 나오는지라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도 내가 좀 액션겜좀 친다 하는 사람도 어려워할정도의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함

적의 공격을 피하면 다음 공격을 피할 준비를 미리 해둬야할 정도로

헬테이커와 달리 중간중간에 전혀 쉴틈이 없음.  망설임은 곧 패배임

 

 

사실 이 게임이 입소문탄 이유는 게임성보다는 특유의 설정인데

유령을 상대로 살아남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경우,

주인공이 그 유령한테 뽀뽀해서 함락시킴.

 

 

 

" 이 개객키들아... "

 

 

 

 

 

 전작인 헬테이커가 아 하렘마렵다... 하면서 모든 악마를 꼬신 상남자 주인공이었던반면,

이번작 주인공은 키스로 모든 여자 유령들을 함락시키는 레즈함락마 였던거임.

 

결국 무료게임인데다가 전작만큼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이지로 쭉 깬다면 30분도 안걸릴정도로 매우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있음.

사실 전작인 헬테이커가 게임성보다 캐릭터성으로 유명해진만큼

이번작도 그에 못지않은 캐릭터성을 갖고있는것같음

 


 

 

여담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갤러리가 열리게되는데

 

 

게임 잡담이나 캐릭터 설정, 아트워크등을 확인할 수 있음

만약 아트북 dlc를 샀으면 클리어하지도 않고도 열리는 모양.

 



앗....

 

 

 



아니! 스토리도 끝이고 노말도 어려운데 어려움을 깨야한다니!!!!

 

 



하.. 어쩔수 없나....

 

 



나는 이 게임을 (노말로) 깨봤어요!! 

 

 


그런 놈이 왜 (하드모드로) 다시 기어들어와?

  

 

과연 주인공은 하드모드까지 클리어해서

유령들을 공략해 유령 하렘을 만들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엄청난 하드모드 난이도에 굴복해서

되려 유령들에게 공략당하는 신세가 될 것인가

그 결말은 당신의 컨트롤에 달린것임.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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