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4. 10. 5. 04:40

 

마블 이야기를 했으니 공평하게 DC 이야기도 하나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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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방금전에 올린 게시글인 마블의 시빌워를 다루다가 

2000년대에 나왔으면서 시빌워만큼 DC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을 찾다가

생각해보니 플래시 포인트가 있었음.

 2011년대에 연재된 만화책으로 플래시와 배트맨을 주인공으로한 스토리인데

이 작품의 여파가 DC를 관통낼정도로 스토리에 큰 영향력을 갖게됨

 

 

큰 영향력만큼이나 인기도 많은편인데 

작년에 방영했던 플래시 영화의 소재가 이 플래시포인트임

 

 

 

마블만큼 DC아는 사람이 많지않을테니 플래시부터 설명을 하자면,

어벤저스같은 DC히어로의 히어로집단, 저스티스리그의 히어로 중 한명인 플래시는

스피드포스를 사용해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초능력의 히어로임.

 

마블에도 퀵실버를 비롯해 혼자만 빨리 달리는 캐릭터야 흔하지만

플래시는 그중에서 독보적이라 시간까지 초월할정도로 유독 빠름.

분자단위로도 움직인다고하니 차원이 다른 스피드 능력자이긴함

 

 

플래시의 본명은 배리 엘런, 어렸을때 어머니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살해당하고

아버지가 그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수감되면서

어린시절에 부모를 모두 잃고 세상에 혼자 노출되야했던 불운한 과거가 있음

  

 

성장한 배리는 아버지의 누명을 풀어주기위해서 과학수사대 형사가 되었는데

 

 

 

 수사 도중 우연히 벼락을 맞고 온갖 시약을 뒤집어쓰면서 초능력을 얻고 플래시가 됨

 

 

 

플래시로서 히어로 활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많은 빌런과 적들이 생겼지만

 

 

 

반대로 저스티스 리그로서 믿음직스러운 히어로 동료 또한 많이 생김.

 

 

 

그러나 아무리 히어로가 되었어도, 수없이 많은 사람을 구하고도

아무리 어른이 되었어도 어머니를 잃었다는 마음 한편속의 상처는 여전히 치유되지않았고

결국 엄마가 너무 그리웠던 엘런은 어머니가 사망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로 시간을 뛰어넘어가 어머니를 구해내는 시도를 하게됨

  

 

 

시도는 성공적이었고 어머니가 죽었다는 과거 자체가 사라지면서

현재 어머니가 살아있게됨

 

 

그러나 단순히 죽었던 어머니를 살려냈을뿐인데 그에 따른 나비효과가 엄청났음

어머니와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연애할 시간이 줄어들다보니

본래 배리와 연인관계였던 아이리스와는 완전히 남남이 되었을뿐더러 다른 사람과 연애하고있음

 

 

 

뭣보다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가 수감되어 팔방사방으로 노력해야했던

배리의 플래시가 될 계기가 사라지면서 세상에 플래시라는 존재가 없어짐

 

 

 

 

그리고 세상에 큰 변화가 오게되는데 슈퍼맨도 세상에 없는데다가

반지닦이인 할 조던은 에이스파일럿으로서 활동하다가 반지닦이가 될 기회조차도 안생기고 전사함

 

 

 

그리고 동시에 아쿠아맨과 원더우먼이 각각 자기만의 왕국을 가지고

세상에 전쟁을 선포하면서 세상을 멸망시킬수있는 빌런이 되버림.

아군이었을땐 거북이한테도 까였던 아쿠아맨도, 원더우먼도 빌런이 되니 세계관 최강자 급이 되버림

 

 

반대로 렉스루터나 데스스트록을 비롯한 빌런들은

반대로 세상을 구하기위해 착한편에서 싸우지만 결국 아쿠아맨을 상대로 싸우다 전사함.

이렇게 히어로와 빌런들이 서로 뭔가 위치가 바뀐듯함 

 

 

그저 어머니를 구한다라는 과거의 사실 하나만 바꾸었을뿐인데

그 사실이 플래시의 존재를 없앴고, 그 사실이 점점더 커지면서 

세상의 모든것이 바뀌는 나비효과가 되어버린것임

 

그래도 아직 세상에 배트맨이 건재한 것을 알게된 (전)플래시는 배트맨을 찾아가지만

놀랍게도 그 배트맨은 우리가 아는 브루스 웨인이 아닌 아빠 토마스 웨인이었음

 

 

골목길에서 강도에게 살해당한게 토마스웨인 부부가 아닌 브루스 쪽이었고

이에 복수심에 가득찬 토마스 웨인이 배트맨이 되었던 세상인것임

 

 

비록 같은 배트맨이었지만 토마스의 배트맨은 브루스의 배트맨과 성향과 방법이 매우 달랐음

브루스는 어찌됬든 불살주의였고, 총도 가능한 사용하지않는 전투방식을 사용했지만

 

 

 

토마스는 불살주의? 그런거없었고,

총이든 뭐든 상대를 죽일수있는 장비는 가리지않고 사용하며

토마스에게 그저 빌런은 치료가 불가능한 피해자로서 대부분의 빌런들이 토마스 손에 사망했음

 

 

 

심지어 이때 브루스의 어머니 토마스 마사는

이때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미치면서 조커가 되버림

 

 

플래시 영화에선 브루스 본인이긴하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배댓슈, 벤 애플렉의 배트맨이 아니라,

1990년대 초고전영화 배트맨을 연기했던 마이틀 키튼의 배트맨이 나옴

그것도 이미 나이를 다 먹고 늙은대로 늙어서 현역에서 은퇴한 노년 배트맨임

 

 

아무튼 플래시는 자기 때문에 엉망이 된 세계를 바로 잡기 위해

토마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하다가 플래시의 세상에선

자신이 죽고 아들이 배트맨으로서 활동한다는 것을 알게됨

 

 

아들이 살아남는다는 단 한마디에, 심지어 자기가 죽는다는 말을 듣고도

팩트고 뭐고 따지지도 않은채 그 자리에서 바로 플래시를 돕기로하는 토마스

아버지이기에, 아들이 산다는 것만으로도 그에겐 모든 이유가 되는것일까

 

 

 아무튼 능력을 얻는 상황을 재현해서 목숨을 건 도박을 통해 능력을 다시 얻는데 성공하는 플래시

 

 

우선 저스티스리그의 결성이 필요함을 느낀 플래시는 사이보그를 통해 

저스티스리그의 중심이 되는 슈퍼맨의 소재부터 찾는데

 

 

위에서 슈퍼맨은 없다고 했지만

원래 슈퍼맨은 구조선이 농가에 추락해서 켄트 부부에게 입양되어 슈퍼맨으로 성장하지만

여기 슈퍼맨은 운나쁘게 도시로 떨어져서 정부에 납치당해 외계인 실험생체 표본으로 실험당하고 있던거였음

그런 슈퍼맨을 구해내서 동료로 편입함

 

 

영화에서는 심지어 슈퍼맨이 TS되서 등장함

 

 

 

 한편 빌런이된 아쿠아맨과 원더우먼은 각각 아틀란티스,아마존군을 이끌고

인간세계에서 인간들과 서로 전쟁을 벌이는 세계대전을 벌이는데

이를 통해 세계의 운명을 건 3파전이 시작됨

 

 

 

하지만 전쟁 양상이 좋지않자 아쿠아맨은 그냥 시밤쾅ㅋ 폭발엔딩가즈아!! 하면서

자기가 잡아놓고있던 캡틴 아톰을 폭주시켜 그냥 지구를 날릴수있는 핵폭발을 일으킴

인류멸망확정www 

 

 

 

 

 

 

 

지구를 날려버릴 핵폭발이 일어나면서 이제 인류멸망이 확정된 상황속에서

배트맨은 이 상황을 막기위해 다시 과거를 바로잡으라며 플래시를 보내는데

떠나기전에 어머니를 죽게둬야할 플래시에게 유감을 표하며 아들에게 전해줄 편지를 맡긴다

 

 

세상을 다시 바로 잡기위해선 어떻게 다시만난 어머니와의 이별을 각오해야하는 상황

그토록 느끼고싶었던 그리웠던 어머니의 손길을 다시 느끼면서 배리는 울면서 이별을 전하게되고

 

 

맨처음에 과거로 시간을 떠나는 자신을 따라잡아

시간왜곡 자체를 막음으로서 모든 것을 다시  돌린다

 

 

 

그렇게 세상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다시 애인 아이리스와 재회하는 플래시 

 

 

 

그렇게 모든걸 고치고 돌아와  배트맨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놓지만

마냥 허풍으로만 보이는건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뱃신

 

 

그러나 그런 배트맨에게 전해지는 아버지의 편지

아버지의 필체를 그자리에서 알아보고 바로 편지를 개봉하는 브루스

 

 

 

 

 

 

 

 

 

그렇게 뱃신또한 아버지의 손길을 다시 느끼는것으로 플래시포인트가 끝난다

 

 

 

그런데 더 버튼에서 이후 후일담 이야기가 나오는데

 

  

플래시를 보내고 그저 플래시가 아들을 살리라는 불확실한 희망만을 건채로

세상의 멸망 직전앞에 모든것을 체념하고 마지막을 준비하는 토마스

 

 

 

플래시가 브루스와 같이 트레드밀타고 여기저기 시간여행을 통해 이 시간 저 시간을 수사하다가

우연히 플래시포인트 세상으로 와버리면서 서로가 우연히 만나게 되버림.

서로 의도치않은 만남속에 서로 어안이 벙벙해진 부자

 

 

 

때마침 배트케이브까지 쳐들어오는 적들을 상대로 같이 싸우면서

서로만 아는 추억이야기를 하는 부자

 

 

 

근데 생각보다 다시 원래세계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많지않으니

손자까지 있는 자기 세계로 돌아가자고 하는데..

그토록 만나고싶었던 아버지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브루스

 

 

 

그러나 자신이 같이 가는순간, 어머니를 살렸던 플래시처럼 나비효과가 일어나

브루스의 미래가 바뀔 것을 염려했는지 이를 거부하고 아들과 플래시만을 보내는 토마스

 

 

 

 

 


아들과 같이 돌아가는것을 포기하고 이 세상에 남기로하는 토마스는

브루스 앞에서 배트맨하지말고 행복을 찾아떠나라는 유언을 남기면서 작별하게된다

 

 

 

그렇게 아들과 작별한 토마스는 이미 모든것에 구원을 받았는지 

플래시는 약속을 지켜서 아들이 살아남는 세계를 만들어냈고 자신의 의지도 이어졌으며

더이상의 불안은 남아있지않았다.

 

 

 

 

 그렇게 아무런 미련없이 세상의 멸망으로 뛰쳐나가는 것으로 플래시포인트는 끝나게된다

 

 

이렇듯 워낙 인상깊은 장면이 많은데다가

특히 평생을 부모님을 그리워하던 브루스에게 부모님의 향기를 맡게해주는

장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마을을 올렸는지, 명작으로 기억되고있는데

정작 플래시 영화에선 이런 장면의 대부분이 잘려나가서

영화 자체는 굉장히 악평소리듣고있는모양.

 

근데.. 정작 이 작품 이후로 나온 작품이...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4. 8. 28. 22:51

 

필자가 이전에 리뷰한 게임을 원작으로 나온 애니

이번 리뷰는 게임을 안해본 사람 기준으로 작성함

게임리뷰 궁금한사람은 이쪽으로 https://megatonjang.tistory.com/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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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사쿠나히메(우측)와 그의 친구 코코로와(좌측)

둘다 어린애같은 외형이지만 실제로는 신이라서 몇백년을 살아온지라 인간처럼 술 잘마시고 다님

사쿠나히메는 농경의 신? 그런거고 코코로와는 기술의 신? 그런거인듯함

 

 

사쿠나히메와 코코로와 둘다 신으로서, 신들만이 산다는 하늘도시같은데서 다른 신들과 함께 잘 살고있는데

특히 사쿠나히메는 공물로 바치는 쌀이 맛있다는 이유로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창세신에게 특별한 총애를 받으면서 살고있음

 

 


근데 사실 주인공이 창세신에게 아리가또치면서 공물로 바치는 쌀들이

실제론 본인이 지은 쌀이 아니라 농경의 신인 부모님이 지은 쌀을

자기 이름으로 바치고 온갖 총애를 받고있었던거임

창세신이라고 이를 모를리 없지만 

아무튼 자기는 맛있는 쌀만 받으면 됬으니 좋아쓰~하면서 그냥 묵살하는 모양

 

 

 

 

 


그렇게 아무노력없이 부모님 재산으로 총애받으면 다른사람한테 무시당한다 경고받아도

아 꼬우면 부모님 잘만나든가~ 하는게 주인공임

결국 인간보다 훨씬 오랬동안 살았어도 평생을 잼민이처럼 살아왔기때문에

결국 주인공은 부모님 재산만 축내는 잼민이 잉여신에 불과함

이런걸 뭐라고하지? 금수저? 아니 쌀수저?

 

 


근데 그러던 어느날 신들만이 들어올수 있는 이 공중도시에 갑자기 왠 ㅈ간들이 쳐들어와서

오면 안되니 돌아가라는 경고를 수차례 무시하고 신들이 먹는 음식을 훔쳐먹기 시작함

그래서 결국 빡친 주인공이 이를 때려잡으려다 창고를 죄다 태워먹는 사고가 터짐

 

 


결국 빡친 창세신한테 주인공과 같이 쳐들어온 ㅈ간을 한번에 묶어서

저 멀리있는 오니의 섬을 개간할때까지 돌아오지못하는 사실상 추방에 가까운 처벌을 받게됨

 

 


으헤엥 코코로와 마망...

사쿠나히메 묘사에 의하면 코로로와 피부가 그렇게 말랑말랑이라던데 나도 만져보고싶다

 

 

평생 놀고먹고자면서 지내다가 쫓겨나게 생겼으니

하루아침에 테에엥 뿌니뿌니한 와타시는 여길 떠나면 죽어버리는데수우우 하면서 참피가 되버린 주인공


 

 

 


그렇게 오니의 섬에 도착하자마자 야생몬스터한테 습격받는데

그래도 꼴에 신이라고 전투력은 겁나 셈

엄마가 농경의 신, 아빠가 무력의 신이라서 아무리 평생 놀고산 잼민이라도 겁나센모양

 

 

 


일단 잘 곳이 필요하니 주인공 부모님이 살았던 집으로 찾아왔는데

근데 여기 살았던 부모님은 어디론가 떠난지 한참됬는지 집이 방치된지 한참이 지남

 

 



아무튼 일단 잘데가 없으니 이 집에서 지내기로하는데

같이 따라온 인간 5명도 먹여살려야함

 


다행히 집앞에 논이 있으니 여기서 농사를 지으면 다같이 그래도 입에 풀칠은 하겠구나~ 

싶을정도로 농사를 지을만한 조건은 다 갖춰져있음



근데 정작 문제는 다른데서 터졌음.

이놈들의 ㅈ간들이 도저히 할줄 아는게 없음

가장 덩치큰 성인 인간인 타우에몬은

할줄아는게 전혀 없어서 있는 볍씨 다 날려먹고 잘된 농사도 다 망쳐먹는 수준이고

 

 


남자소년인 킨타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불평만 하는 심각한 혐성을 지니고있고

 


유이는 그나마 성격은 괜찮지만 비실해서 뭔가 도움을 바라기는 무리고,

카이마루는 너무 어림

 

 


그래도 섬에 동물은 많아서 결국 농사 기반이 마련할때까지 주인공이 사냥을 해온다싶으면

 


유일한 성인 어른인 미르테가 요리해준답시고 다 태워먹어서 못쓰게만들고

그냘 저녁은 그냥 뿌리나 먹는 신세가 됨

 

 



이 와중에 추방한 신이라는 애는 "나는 니 부모님 쌀정도의 맛아니면 안먹는다~"하면서 프레셔까지 줌

 

 

 

 



그렇다고 좀 노력이라도 하면 결과가 안좋아도 노력이라도 인정해주겠는데

난 못해~ 할줄몰라~ 하면서 그런 노력조차도 안함

결국 농사부터 사냥까지 주인공 혼자서 모든걸 다 맡아서 하게됨

한마디로 같이 따라온 인간 5명이 전부 도움이 안되는 떨거지임

혼자 산다해도 이것보다는 훨씬 부유하게 살수 있을거임

 



도시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잘 살고있다가

멋대로 쳐들어온 ㅈ간 잡으려다 좀 사고로 번져서 자기가 원치도 않게 여기로 쫓겨온건데

그 원흉이 되는 ㅈ간들이 일도 안도와주고 자기 발목만 잡음

본래 사쿠나히메는 인간에게 별 감정이 없었는데 이쯤되면 없던 인간혐오도 생길판임

 

 

 

 


ㅈ간 멸망시키자!

 

 

 

 


하지만 이것도 어찌저찌 잘 해결되서 결국 농사일까지는 같이 도와주고

이후 전개가 진행되면서 각자 자기 특성살려서 주인공 도와주게됨


저 타우에몬빼고 

 

 

 

 


사실 이 작품이 유명한 이유는 원작이 되는 게임의 농사고증이 생각외로 엄청나기때문임

다른게임처럼 그냥 씨를 심고 물주고 알아서 자라면 수확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어찌나 농사고증이 쩌는지 

볍씨선정부터 모내기, 물의수위와 온도 조절, 잡초 제거와 토양관리까지 해야 벼가 자라고

이를 수확한다음에 말리고 탈곡하고 도정까지 해야 농사가 완료됨

 

 

 



그야말로 게임역사상 가장 빡센 벼농사 게임이라 볼수있고


어찌나 빡센지 공략이 없던 게임 초기 시절엔

실제 농사법이 적혀있는 진흥청 홈페이지에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국가사이트인 진흥청이 마비되는 사태까지 터졌음

 

 

 



애니에서도 미비하게나마 이런 고증이 구현되서 볍씨선정부터

 

 

 



비료 제작부터 비료선정

오오.. 여신님이 주신 대변 경ㄷ...

 

 

...이거 똥애니임

...겜도 똥겜임

 

 



물온도조절, 물조절, 해충제거까지 다 하고 말린다음에 탈곡하고 도정과정까지 다 함.

물론 주인공 혼자서...


게임은 직접 플레이어가 하나하나 해야하는데 애니는 그냥 순간순간으로 지나가니

게임으로 직접해보는것만큼의 빡침은 느껴지지않음

 

 


그렇게 주인공이 혼자 온갖 고생노력하면서 지은 농사은 드디어 결실을 보게되는데...


어 잠깐...






...당신도 기립하시오 

 

 

 

 


아무튼 그렇게 생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 손으로 농사를 지어보고

직접 재배한 벼에서 나온 쌀을 먹어본 사쿠나

반찬하나 없이 맨밥만 먹는데도 그 감동은 엄청날 것임

 

 

 


뭐 고라니도 없고 농사 서리해가는 사람도 없으니 

현실 농사에 비하면야 굉장히 쉬운 난이도의 농사겠지만

아무리 신이래도 잼민이 혼자서는 상당히 힘든 삶이었을것은 분명함.


그러나 한번 시작한 농사일은 점점 노하우가 쌓이고,

농경의 신인 주인공이다보니 농사일이 잘될수록 더욱 강해져가며 

처음엔 풀뿌리만 먹던 삶이었지만 갈수록 반찬도 생기며 분위기도 화목해지면서

배부르게 먹을수있게되고 점점 삶의 품질이 크게 상승함

 

 

 


과연 주인공은 이 외딴섬에서 짐짝이나 다름없는 식구 5명을 데리고 

무사히 생존서바이벌을 해가면서 섬을 개척하고,

행방불명된 부모님을 수색하면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궁금한분들은 지금 바로 애니시청 ㄱㄱ



아 근데 코코로와 말랑말랑하다는데 나도 만져보고싶..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4. 8. 11. 00:56

 

 

히로아카 엔딩에 대한 누설이 심함

만화책 엔딩 나온지 얼마 안됬는데 지금 이 이야기하는거 너무 성급하지않냐고?

나도 알고싶지않았어...  근데 어느 커뮤를 가도 다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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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나히아 완결났는데 완결 내용이 썩 좋지않은 모양

 

 

 

완결 단 한순간에 평가가 나락간 메인히로인

 

 

 

 

 

평소 일진행동만 해서 이미지 나락가있다가 완결에서 바로 갓갓이 된 바황

 

 

 

 

 

한순간에 쓰레기가 된 주변인물들 

 

 

 

 

 어찌생각해보면 개연성이 없는건 아닌데 개빡치게됨

 

 

 

 나뭇잎마을만도 못한 새로운 빌런도시의 탄생

 

 

 

지로보센세 당신이 틀렸어..

 

 

다른 작품 히어로 재평가

 

 

 

멘탈 터질거같은 히로아카 팬들

온갖 음해밈이 끊이질않는데다가 별 미친 드립이 다 나오는걸보면

이렇게까지만 봐도 완결내용이 썩 만족스럽지못한건 알수있을거같은데

 

 

 

 

그 와중에 나히아 어시가 그린  어느 BL물 떡인지와

원작의 구도,연출,대사,전개가 비슷하다는게 발견되면서

사실 이 작품이 게이물이었다는 새로운 떡밥이 던져짐

 

 

 

이러한 떡밥이 던져지면서 다시 평가가 올라간 메인히로인

 

 

 

여태까지의 의문이 단 두글자로 설명이 됨

 

 

 

결말도 엿같은데 게이 떡밥까지 터져서 진짜 죽을거같은 팬들

 

 

 

 

 

그러다 멘탈터져서 현실왜곡 시도하는 팬들

 

 

 

 

 

한순간에 불탄 히로아카갤러리

역대급으로 흥갤이 되서 바빠진 완장들..

갤이 활성화된건 좋은데 그게 완결이 곱창나서 일줄이야..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4. 8. 1. 18:25

 

 


여기 공식계정에서 올린 한 영상이 있음.

어떤 소녀가 라이브같은 장소에서 사슴을 앞에두고 춤을 추면서

시카노코 노코노코 호시탐탐이라는 가사만 반복시킨 영상으로


왜 소녀가 저기서 사슴을 앞에두고 춤을 추고, 사슴은 왜 가만히 있는가

참으로 사연 복잡해보이는 상황같지만 자세히는 알고싶지는 않은 그런 상황인데


단순반복되기만 하는 영상임에도 노래가 중독성이 강했기때문에

이 영상은 애니가 방영하기도 3개월전부터 조회수 700만을 넘게 달성하는등 컬트적인 인기를 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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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았기때문에 패러디도 많고

유튜브에 시카노코만 쳐도 이 버튜버 저 버튜버 다 따라할정도로

아예 하나의 밈이 되었을정도임



 

하지만 막상 애니 나오고보니 정작 이 장면은 오프닝이 아니었고

 


오프닝은 따로 있었고 중독성 강했던 반주부분인

시카노코 노코노코 호시탐탐은 이 애니 오프닝의 반주였으며

 

 



모두가 궁금해하던 여자애가 춤추던 장면은 작중 내 여주가 혼자 쇼하던 장면이었음

아니 근데 왜 라이트닝피터 댄스가...?




아무튼 저 여주는 무슨 사정이 있길래 사슴앞에서 저런 춤을 추고저럴까?

하면서 호기심을 불러와서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게됬으니


마케팅 효과는 확실했던거같음

 

 

 


아무튼 여주(성우 하츠네미쿠)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학교의 우등생이고

이 작품에선 상식인이자 주인공인 사슴에게 고통받는 포지션임


 

 


근데 중딩때는 중2병와서 일진을 했다는 사악하고 알흠다운 과거가 있고

지금와서는 잊고싶은 과거라 필사적으로 부정하고싶은건지

그 반작용으로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운동하고 남들에게 잘보일려고 노력한 결과가 지금의 우등생 이미지임

 

 

 


하지만 주인공의 이런 우등생 이미지 쌓기는 어느 한순간에 완전히 무너짐

갑자기 어느날 학교에 사슴뿔이 달린 여자애, 노코탕이 전학을 와버렸는데

그마저도 뿔이 걸려서 문을 통채로 부수고 오는 미친 존재감 퍼포먼스부터 보이고 시작함

어찌나 등장이 강렬한지 패러디도 많네

 

 


거기다 저 여자가 나타났다 싶으면 사진을 그대로 따온 실사 사진에서 따온 사슴이 어느새 주변에 같이 있음

그렇다고 뭘 하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함. 그냥 박제된 사슴인형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그 자리에 가만히 있음

작품에 집중하고싶어도 집중하지못하게하는 시선강탈러의 역할을 하고있는거임

사슴- 사슴-

사슴을 조심하십시오
 

 

 

사람 머리에 뿔이 달렸다. 학교 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쟤가 나타나면 주변에 사슴이 딸려온다

상식적으로 하나하나가 이해가 안되고 어메이징한 사건이라 

주인공은 어디부터 태클걸어야할지 모르겠는데 주변사람들은 아무렇지도않게 태연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임

마치 이 장면을 이상하다고생각하는 주인공만 되려 사소한거에 진지빠는 이상한 사람이 된거같음


 


근데 문제는 얘가 아무렇지도않게 순수100% 악의0%의 의도로

주인공이 그렇게 숨기려했던 과거를 대놓고 까발림

주인공을 몰락시키려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 정말 순수100%로 말한거임.

그래서 주인공 개기겁

 



사슴이 나타난것에는 신경도 안쓰던 사람들이 

주인공이 과거 일찐이었다는것에 경악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일진을 부정하려했지만

어느새 사슴아이 노코탄의 페이스에 휘말려 

일진인정하기 VS 처녀인정하기 분위기가 되버림



결국 모두의 앞에서 처녀(중요)였음을 선언함

오... 사실 처녀가 아니라면 그게 더 문제가 되겠지만

암튼 이거 뭔데 야함. 이거 야애니인가?

나같은 건전한 애니만 보는 일반인은 이런 애니 어떻게 보라고...!

 

 

 

 

그 이후로 노코탕은 입에서 폭포를 내뿜기도하고

 

 

머리에 달린 뿔은 탈착식이고

 

 

주인공이 처녀라는걸 다시금 인지시키고

 

 

 

사슴소울 당하기도하고

 


노코탕은 교장선생님과도 싸우는등 그냥 온갖 미친짓을 아무렇지도않게

당연하게 계속해나가고 주인공만 휘말려서 고통받는 전개임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한테

아무렇지도않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마이페이스 사슴아이 노코탕한테 휘말려서

온갖 미친짓이 당연하게 벌어지며, 그때마다 노코탕이 주인공에게 폭탄발언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우등생이었던 주인공이 그때마다 망가져간다는 개그만화임

말그대로 방영전부터 유행했던 시카노코 노코노코 코시탄탄같은 애니라고 볼수 있을듯

 

 

 

 

이쯤되면 아 옛날성깔나오게하네 하면서 줘팸하고도 싶었겠지만

 

 

 

 

 

그 이상으로 노코탕이 더 기괴해서 차마 줘팰 생각도 못함


결국 노코탕의 페이스에 휘말리면서

동시에 자기가 과거에 일찐이었다는걸 사람들에게 들키지않고 우등생을 유지하기위해서

주인공은 자기가 망가지는 것조차 감수하고 온갖 노력을 다하게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 정체불명의 춤이었던것

그러니까 노코탕의 정체불명의 행동을 보는것보다

여주가 망가지는 재미로 보는 애니가 되겠네요.

 

 

 

 


결국 하루만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까지 되버림

아.. 여고생끼리의 우정이라니.. 이거 좋다 좋아...

아 북극곰 죽는다.. 여러분들 환경을 생각해주세요....


아니, 잠깐.. 제가 방금 여학생끼리 라고했던가요?

 

 

사실 여주가 작중에서 말하지만 사실 사슴한테 뿔은 수컷한테만 난다는 사실!

 

 

그렇다는건 노코탕은 혹시나...?

 

 

생각해보니 오프닝 가사에도 복선이 있었던거같음

 

여자인가 후타인가

머리도 쑥하고 뚜따하는데 거기도 탈착식일까 아닐까

설마 노코탕이 주인공 처녀에 집착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인건가?

 

 

 

 

처녀(중요)

 

 

 

처녀(중요)

 

 

처녀(중요)

 


처녀(아주 중요)


이렇게 여주를 노리기위해 찾아온 수컷 노코탕을 상대로

여주는 덮쳐지지않고 작품완결까지 처녀를 유지할 수 있을것인가

작품 자체는 노코탕의 행동에 진지하게 신경쓰는것 자체가 바보처럼 느껴질정도로

온갖 정신나간 해프닝이 끊이질않는 가벼운 분위기의 애니로

개그코드가 맞으면 이만한 작품이 없을듯하네요.


그나저나 아무래도 계속 입만열면 처녀신경쓰는 여주라니 

작품이 너무 야애니같아서 일반작품만 보는 저한테는 너무 위험한거같습니다.

그렇게 처녀가 신경쓰이면 차라리 나랑 연애해서 빨리..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에휴 돈벌기 힘드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4. 7. 29. 14:47

 

 

 

 

옛날 리메이크 애니 이야기하는건 스포인가 아닌가

 

 

더보기

 

 

 

디지몬 리부트

 

 

타이의 대모험

 

 

 

요리왕 비룡

 

 

 

시끌별 녀석들

 

 

 

샤먼킹 리메이크

  

 

바스타드

 


 

 

봉신연의

 

 

 

바람의 검심 리메이크 현재 방영중

 

 

 

근육맨 현재 방영중

 

 

캡틴츠바사

 

늑대와 향신료 리메이크 현재 방영중

 

 

 

후르츠 바스켓

 

 

 

 

 슈라토 리마스터 예정

 

 

란마  리메이크 예정

 

 

지옥선생 누베 리메이크 예정

 

 

 

 

베르사유의 장미 리메이크 예정

 

 

 

레이어스 리메이크 예정

 

 

트라이건 리메이크 예정

 

 


 

 

거의 매분기에 2~3개씩은 옛날 유명 명작들 리메이크 작품이 껴있음

이제는 신작품보다는 옛날에 유명한 작품들 리메이크하는 분위기 인가봄

 

 

 

 

여기에 게임으로 넘어가면 

동급생 2 리메이크

 

 

파르페 리메이크 예정

 

 

 

파판 7 리메이크 발매

 

 

 

페르소나 3 리로드 발매

 

 

사힐런트힐 2 리메이크 예정

 

미연시, 일반게임 할거없이 다 옛날 게임 리메이크,리마스터 들어감

 

 

 

 



어쩌면 이것이 오타쿠의 노화라는것인가

 

하지만 나같은 응애는 구작품 나왔을때는 너무 어려서 못봤으니 암튼 조아쓰!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4. 7. 25. 22:38

 

 

이 작품을 한짤로 설명하자면 이거

 

 

더보기

 


도망을 잘치는 도련님은

영국의 유명한 죠스타가문의 도련님인 죠셉 죠스타가

기둥의 남자들을 비롯한 불리한 상황에서 니게룽다요~! 하면서 도망치는 애니임


..........진짜 그대로 믿지는 말고

 

 

 



여기 대충 1300년시대에 귀여운 쇼타캐가 있음. 여캐같은데 남캐임

주인공은 대충 가마쿠라 막부 쇼군. 아니 이때는 싯켄이라고 부르던가?

암튼 당시 최고 통수권자의 차남임. 그냥 다이아수저네

 

 

 



근데 어느날 나라에서 반란이 생겨서

주인공 아버지이자 현대 싯켄이 싸움 잘하는 장수한테 병사주고 가서 토벌을 보냈는데

 

 

 

그 부하 장수가 되려 그 반란군에 붙어서 최종보스가 됨

 

 

 


그렇게 부하장수의 배신으로 주인공 아버지대에서 

미나모토 요리모토가 세우고 이어왔던 가마쿠라 막부 자체가 멸망.

 

 

 


주인공 아버지는 책임을 지고 가신들과 함께 단체 자결,

주인공이 잘 따르던 형은 부하 장수이자 삼촌한테 배신당해 처형당하고

그냥 친구,가족, 형제, 아는 사람들 모두 반란군들에게 몰살당하고 달랑 주인공만 세상에 혼자 남아버림

 


하루밤만에 세상에 혼자 남아버린 주인공 앞에 

아직 막부 충성파이자 상변태인 스와 요리시게가

주인공을 자기 영토로 숨겨주면서 정통성을 주장하는데

 

 



스와 요리시게는 자신이 미래를 볼수있는 천리안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인공이 영웅이 되는 미래를 봤다며 승리하는 미래를 약속했지만 

 

 

 



그게 진실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막상 모든걸 잃은 주인공한테는 이는 그저 허울좋은 말뿐이고

아 내가 살아 무엇하겠느냐 하면서 순욱행위를 하려고하자

 

 

 



그렇게 죽고싶으면 죽으라고 밀어버림

 

 

 


근데 여기서 주인공의 재능이 발휘되는데

사실 주인공은 회피 100%의 씹고인물 회피캐였던거임

다크소울에서 팬티 바람만 입고다니면서 보스캐릭터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해다니는 고인물 같은 캐릭인거임

 

 


정확히는 스쳐도 죽을수 있는 아슬아슬한 극한의 상황을 즐기는 극한의 고인물.

자신을 노리는 칼의 공격을 피하면서 정작 자기도 재밌어서 흥분하게되니까 미소가 띄고 홍조가 생김.

이런 위험한 상황을 즐기고 흥분하는 상변태인거임

대신에 회피만 100%고 공격이나 그런건 전혀 못함

 

 

 


아무튼 그렇게 자기를 죽이려는 부하들의 공격에서 살아돌아오고 

죽으려했지만 실제론 살고싶어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한 주인공

여기서 수많은 사람들을 설레게만든 그 요염한 표정이 나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극한의 상황을 즐기다보니 자기도 흥분해서 홍조까지 띄운 상태에서 저런 대사를 하니 

그야말로 암컷 표정 그 자체인것임

남캐가 흥분한채로 남캐한테 안겨있는 이 장면이 곧 이 작품을 상징하는 장면임

 



진짜 암살교실 작가 아니랄까봐. 전작의 나기사도 엄청 요망했던거보면

요망한 오토코노코 하나는 정말 요염하게 잘 그림


아니 나기사도 그렇고 이작품 주인공도 그렇고 골반 왜케 큰거냐고 www

 

 

 

이렇다보니 1화부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쁜 쇼타캐"로 입소문타면서 패러디짤도 나오고있음.


그렇게 스와 요리시게는 주인공을 자기진영으로 데려와서

부하도 주고, 병사도 지원할거고 주인공의 복수극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면서

주인공이 결국 최종보스 상대로 와신상담한다는 내용임


작품 자체는 실제 가마쿠라 막부말기때 일어난 겐조 신정을 각색한 사극물이라고 볼 수있어서

대략 작품의 주전개는 실제 역사를 따라감

 

 



그 와중에 귀여운 외모때문에 여캐들도 주인공의 동정을 노리고

 

 

 


심지어 남캐들도 주인공의 동정을 노림


???



이 애니는 현실에서나 애니안에서나 게이게이게이게이야를 양산하는 작품인것임

 

 


사실 이 작품의 가장 보는 주요 목적은 주인공임

그냥 주인공이 야하고 요망함

표정만 봐도 눈동자 굴리는것만 봐도 야함

아니 대체 왜 남캐를 이렇게 꼴리게 그려서...
 

 



주인공의 요망함이 엄청난데다가

1화부터 보여준 저 표정때문에 1화부터 벌써부터 팬아트가 한가득한데

다 하나같이 암컷매력 뿜뿜나오는 짤들뿐임

진짜 누가 남캐라고 말 안해주면 다 여캐라고 생각할 짤들임

 

 


그치만 저런 야한캐릭터 어떻게 참냐고

 

 



물론 이상성욕이 많은 인터넷 특성상

더 찾아보면 이게 과연 사람새끼들인가 싶을정도의 드립도 많이 나옴

어휴 인류의 미래가 이렇게나 어둡습니다

 

 

 

[내가 살아있다는걸 누구한테도 말하지마라!]


글 내내 주인공이 요망하다. 보는사람 이상성욕자로 만든다 라는 말만 계속했는데

일단 작품 자체는 괜찮게 볼수있는 소년 성장물임

주인공의 복수를 해야할 동기, 성장목표, 그걸 위해서 해야할일 모두 정당하며 

그걸 이루기위해 그 어떤 시련을 견뎌가며 와신상담한다는 내용인데

실제 역사에서 주인공의 모티브가 된 인물의 결말을 생각해보면 작품이 어떻게 각색이 될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임





근데 이렇게 작품 내용 말해봤자

결국 주인공한테 혹해서 온사람한테는 내용같은거 눈에도 안들어올거임

근데 주인공 요망한게 보통이 아니라서 그게 딱히 이상할것도 아님.

크..주인공 요망하다.. 언제 임신하지?

대체 이런 야한 쇼타캐 나와서 멀쩡한 작품도 야애니로 만드는

이런 일본 야애니를 보고있자니 평범한 애니만 보는

저같은 일반인은 애니를 어떻게 봐야하나 싶을정도네요

 

 

 



잠깐만 다시 생각해보니 주인공이 복수를 이룰 때까지 성장하며 기다린다는 것은...

그럼 주인공이 육체적으로 성장한다는건가?

 

 


제길 3대비극이 뭐 따로있냐...!!!

이런 쇼타캐가 성장한다는게 비극이지.. 흑흑흑...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4. 6. 7. 11:14


이번 분기 순애물 하나


근데 제목만 봐서는 노예엘프가지고 성희롱하면서 괴롭히는 야애니같음

제목부터가 진입장벽인듯

 

더보기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전투력의 마법사인 주인공(우측)과

미연시게임에서 주인공 친구이자, 들러리로 나오는 역할을 맡는 친구A(좌측)



중세 판타지 세계관인데 작중에서 마법사란 교회한테 이단취급을 받고있으면서

겁나 센 존재들이라 막상 인간들이 먼저 건드리는건 못하고

그러면서 미묘하게 시민들과 관계는 유지하는 애매한 관계임

 

 

 

주인공은 친구A빼면 아는 사람 하나없는 찐 아싸인데

어느날 어디 놀러가는거 좋아하는 친구A가 그 주인공을 데리고 도시에서 열리는 옥션에 데려감

니가 어둠의 자식도 아니고 맨날 칙칙한 성에만 살지말고 

도시에서 여자 좀 사귀고 그래라~ 하고 친구A가 권하는데

정작 주인공은 모쏠을 넘어서 그냥 여자하고는 연애할 생각이 전혀 없음

 

 

 

근데 친구따라서 우연히 놀러갔던 옥션에서 막상 알비노 엘프가 출품되자마자

 

 


쿨가이관우급으로 100만 쿨거래 제시 찍고 사가버림

자기는 여자한테 관심 하나도 없어서 평생 여자랑 연관없을거라고

호언장담한지 1분만에 바로 옥션에 처음 나온 엘프보고 반해서 바로 전재산 박고 사버린거임 

 

 

 


그렇게 해서 막상 원하는 여자 사온건 좋은데 문제는 주인공이 아는 사람이라곤 그저 친구A뿐.

평생 사람이랑 대화해본 적이 없는 진짜 찐아싸 중의 찐아싸를 넘어서

대인기피의 커뮤중증이라 사람이랑 대화하는 법을 전혀 모른다는거임

하물며 여자내성도 없으니 더 어려운건 말할것도 없음

 

 

 

사실 어렸을때 어떤 마술사한테 납치당해서 제물로 쓰여질뻔한 불운한 과거가 있기때문인데

마술사는 역관광으로 보복했지만 그때부터 평생을 도망치면서 살기위해 강해지려고 마술공부만 했기때문에

연애고 사람 사귀는법이고 나발이고 할 여유가 전혀 없었던 것임

친구A라도 없었으면 진짜 주인공은 진짜 아는거라곤 마술만 아는

세상물정모르는 사람같지도 않은 뭔가가 됬을거임

 

 


그렇게 장가가야지~하면서 좋다고 데려는 왔는데, 

커뮤장애에 여자내성없음으로 막상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고

청자가 봐도 갑갑해서 죽을거같은 숨막히는 침묵만이 유지하던 와중에

결국 엘프가 먼저 말이라고 꺼낸다는게 "저를 어떻게 죽이실건가요?"

 

주인공 입장에선 괜히 오해산게 더 미안해서라도 아냐! 너 죽이려고 데려온거아니야..! 라고 말하고싶은데

극악의 커뮤장애때문에 표현방법도 모르고 어버버 거리다가 오해만 더 쌓여만감

 

 


주인공이 어버버거리면서 딴소리만 하니까

엘프는 엘프대로 "아.. 저를 능욕하고 고문하다 죽이시는거군요"하면서

자기 스커트속까지 인증하는데 주인공 입장에선 더 속터질 상황임

사실 그저 건전한 팬티짤일 뿐이지만 티스토리에선 이런 짤조차도 위험하므로

일단 가렸는데 어째 더 야해보임.

여러분 순수한 제 블로그는 티스토리의 건전한 수위를 준수합니다

 

 

 

결국 어떻게 오해풀고 위해를 가할생각이 없다는걸 설명한다음에

방으로 안내하는데 손만잡아도 기분좋음

 

 

 

그렇게 같이 살게되는데 노예엘프가 봐도 "이녀석 개노답이네" 할정도로 

주인공이 사람처럼 사는게 아니었음

 

 

 


결국 보다못한 엘프가 요리랑 청소 비롯해서 가사일 다 해주겠다고 하니까 

여태껏 닫혀있던 주인공의 마음속에서 청순만화같은 감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함.

얘 생각하는거보면 벌써 증손주까지 대가족만드는 상상까지 했음

 

 


근데 엘프를 사느라 전재산 다 부었더니 성에 돈이 없네 ㅎㅎ 

경제활동부터 시작해야함. 돈없는거 알면 괜히 둥지짓는 드래곤 찍을수도 있음

예전같았으면 민간인이든 도적이든 아무나 다 줘패고 강탈해도 되는데

이젠 사랑하는 엘프가 곁에 있으니까 가능한하면 문제없이, 그리고 합법적이자

미움받지않는 방식으로 멋있게 체면차려가면서 돈벌고싶음

 

 

 

그렇게 어떻게든 돈벌어서 일단 불편해보이는 드레스부터 사복으로 갈아입히면서 

자기 취향의 여자로 개조해나가기 시작하는데

 

 

 

 

 

그러면서 불편해보이는 노예목걸이부터 풀어주려고함

엘프 벌써 감동+1 스택 쌓기 시작함

 

 

 



그렇게 장볼거 다 보고 외식하는데

아직도 서로 아직 말이 안뚫려서 말 한마디 없는 갑갑한 사이 

 

 


근데 엘프입장에선 자기는 그저 소모품인데 왜이렇게 잘해주려는건지

그리고 자기가 도망칠수있다는 리스크를 지면서까지 왜 목줄을 만난지 첫날만에 풀어주려는건지

주인공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걸 시작으로 주인공의 본심을 알게됨

 

 

그렇게 한번에 쌓인 감동스택이 다 터지면서 엘프도 내심으로 주인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됨

놀랍게도 주인공의 이런 수법에 넘어왔음 

 

 

 


그리고 이때부터 이작품의 본장면인 깨터지는 달달한 장면이 시작됨

 

 


주인공과 친해지고 마음을 놓으면서 이제 표정도 죽은 시크한 표정에서 웃을수있게되고 애교도 부리고

 

 

 



꽁냥꽁냥 이챠이챠 열심히 하고

올라오라했다고 바로 칼같이 올라오는거보면 코이츠 즐기고있는것이 분명 www

 

 

 


무릎배게하고 마망플레이도 해주는등,

이젠 그냥 깨떨어지는걸 넘어서 설탕과자임

 




이쯤되면 그냥 이빨 썩을거같음. 그냥 달다라는 말로도 부족함

이렇게 엘프와 주인공이 꽁냥꽁냥거리는 장면을 보면서 흐뭇흐뭇하는 순애만화인것임

아 뭐해 빨리 하프엘프만들라고

 

 

 

 


이렇게 주인공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찰나, 

친구A는 이를 굉장히 떨떠름하게 보고있었는데

자기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애가 더이상 자기랑 안 놀아주는게 빡쳐서가 아니라

엘프를 샀다는 것에 뭔가 불만이 있는거같음

 

 


"자네 엘프를 노예로 사다니 제정신인가? 자네 엘프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군!! "

 

 


"생각해봐라 엘프가 우리보다 나이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마력도 개쩔다보니

우리랑 동급이거나 그 이상일텐데 왜 노예로 잡혀있겠냐 "

 

 

 

"그럴리가 있나. 이미 엘프랑은 굉장히 잘 지내고있고,

엘프한테는 다른 생각이 없을거란 말일세 " 

 



"애초에 엘프한테는 마력을 봉인하는 목걸이가 있어서 마법같은거 쓸수 있을리가...!! "

 

 

 

 




"세상에 마법 쓸수 있잖아..! " 

"목걸이 겁나 쓸모 없어...! "

 

 


"저렇게 강한데 왜 어째서 노예따위가 되었겠는가 "

"저건 노예가 된게 아니라 일부러 노예가 된거야! 이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

 

 

 


하지만 이런 친구A의 진심어린 충고에도 

이미 엘프의 풍만한 가슴과 마망플레이에 푹빠져버린 주인공은 이를 듣지않고 넘겨버리는데...

 

 


주인공이 자기 말을 안듣자 결국 행동으로 옮기는 친구 A

 

 

지금 그 사악한 썩은 표정이 네녀석의 본심이렸다?

역시 주인공을 엔조이로 가지고 놀 생각이었군..!

 

 

이 더럽고 음탕한 엘프자식.. 주인공은 내가 지킨다...! 


과연 친구A는 주인공을 음탕한 엘프로부터 무사히 우정을 지켜낼수 있을것인가

아니 근데 솔직히 저런엘프한테 관리당하면 그건 그거대로 포상아닙니..

암튼 궁금하신분은 바로 시청 ㄱㄱ

사실 글에 왜곡이 조금 들어가있습니다.

 

 


요즘 애니에선 오크가 오크같지않고, 고블린이 고블린 같지않은 세상이라더니

엘프라고 괜찮을리가 없었습니다. 

톨킨형님.. 이제 우리가 알던 고지식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엘프는 더이상 없습니다

이젠 그저 변태 엘프만이 남았다는 말입니까


세상에 이렇게 변태인 엘프가 나오는 애니라니 

저같이 건전한 작품만을 챙기는 뉴비는 앞으로 일본애니를 어떻게 봐야하는것일까요

 

 

 


근데 솔직히 나도 저런 가슴에 마망 플레이까지 해주는 순종적인 엘프있으면 영혼까지 팔수도 있을듯

아 그래서 주인공 언제쯤되야 하프엘프 만들거냐고

나도 엘프랑 메챠쿠챠 마망플레이하고싶...

아니 나이가 압도적으로 많은 성인이니까 괜찮지않을까요

글에 이상한 부분이 좀 많은거 같다면 착각이 맞습니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4. 6. 6. 13:09

 

 

이번 분기 신작중 하나인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난 ㅈ세계 치트물인줄 알았는데 순애물이었음.

성우도 제로의 사역마 그대로임

 

 

더보기

 

 

주인공은 대충 이세계 소환술로 용사로서 판타지세계에 소환된 평범한 인남캐로

다만 현실 지구의 사람이 아니라 똑같이 다른 중세 판타지세계에서 넘어온 다른 이세계 사람임

판타지에서 판타지로 넘어간것인데 문제는 치트능력으로 받은 능력이 별로라 능력치가 똥망임.

 

 

주인공만 소환한게 아니라 한명 더 소환했는데 이쪽은 시작부터 능력치가 올 MAX임

 

 


당연히 이쪽이 진짜 용사님이다!하고 다들 띄워주고

주인공은 한낱 마을사람 NPC급의 투명인간 신세

 

 



자기가 오고싶어 온게 아닌것도 서러운데 하물며 버림까지 받았으니

결국 평민으로서 살게는 해드림ㅋㅋ 하면서 이주권을 허락받는 정도로 보상해줌.

따지고싶어도 자기는 평민이오, 상대는 권력이니 뭐라 말도 못하고 따르기로 함

와 근데 주인공 졸예쁨. 여캐라고해도될듯

 

 

 


근데 도시에서 사는게 아니라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땅에서 정착금과 무기를 받고 혼자 살라고함

뭐지? 시골에서 마인크래프트짓이나 하라는건가? 

 

 



근데 시작하자마자 몬스터가 공격해오고, 

가지고있던 무기는 쓰레기라서 한두마리 베니 바로 부숴짐

애초에 주인공을 처리하기위해 고레벨 몬스터가 나오는 지역으로 주인공보고 죽으라고 보낸거였음

 

 

 

 

근데 여기서 주인공의 진면목이 나오는데

몬스터 몇마리잡고 숲을 통채로 정화했을 뿐인데 레벨이 1에서 400대 가까이까지 한순간에 업하더니

능력치가 MAX를 뛰어넘어서 무한이 되버림.

진짜 5초만에 세계관 최강자가 되버림. 뭐냐 요즘 초딩소설도 이렇게는 안쓴다고...

 

 

 

 

아아! 몬스터가 가득한 이곳으로 날 혼자 보내다니

국왕께선 내가 필요없으시구나! 내 더 살아 무엇하리! 

 

 

 

하지만 순욱처럼 죽을 생각이 없었던 주인공은

이참에 죽은걸로 위장하고 새로 살겸 아예 마법으로 외형까지 갈아치우는데

잘못해서 TS 마법 시전해서 거유여캐되버림

오... 이거좋다... 이거 갓애니 확정임.

 

 


하지만 거유의 여캐주인공이면 앞으로 살면서 무슨짓을 당할지모르니

다시 그냥 평범한 인남캐로 외모 커스텀마이징함

쳇... 이거 똥애니 확정임


 

 



아무튼 외형을 바꿨으니 이제 왕국에서 추적당할 일도 없고

다시 도시로 들어와서 사는데 성우부터가 쿠기밍인 범상치않은 소녀가

길드 안에서 자기를 어디까지 호위해달라고 사람을 구하고있음.

 

 


그렇게 자기말고 여캐로만 구성된 4인파티 더 구해서 5명이서 주인공의 텔레포트타고 

호위지역까지 단숨에 날아가기로 하는데

 

 

헤헿 니네들 낚인거야! 하더니 소녀가 갑자기 거대 늑대 마물로 변함

전투력도 사천왕급이라는거보니 유명한 마물인가봄

 



하지만 5초만에 세계최강먹는 주인공 나오는 이세계물 공식이 그렇듯 바로 쳐바름

그나마 전투씬이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이세계물 중에서도 훌륭한 편임

 





그렇게 한순간에 쳐발린 늑대녀는 갑자기 거유 미소녀 늑대귀 인간캐로 인간화 하더니

주인공 노예를 자처하는데 안받아주면 죽겠다고해서 사람 착한 주인공이 결국 허락함.

쿠기밍 목소리인데도 빈유캐가 아니라니 의외였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쿠기밍은 의외로 빈유미소녀츤데레캐보다는 거유미소녀음란캐를 많이 맡고있음.

 

 

 


아무튼 처음엔 그저 무조건 따르겠습니다하는 주인<->노예의 사무적인 관계였는데

한 5분정도지나니까 바로 이런 관계가 되어있음

 

 


아니 이거 그냥 암컷이네 암컷. 암컷타락이란 말로도 부족할정도임.

시작부터 최면어플보여주고 떡치는 성인 동인지도 이렇게까지 진도가 빠르진않겠다

살아남으려고 주인공한테 붙은게 아니라 그냥 늑대 시집가는 날이었어 이거 


펜리스라는 이름에 긍지가 엄청난 종족인데도

주인공이 펜리스에서 이름만 딴 "리스"라고 개명시켜주니까 바로 버리는거보면 이거 뭔가 있음

 

 



생각해보니 오프닝부터 리스가 춤추면서 주인공한테 애교 부리니

딱봐도 첨부터 아 리스가 주인공 엄청좋아! 하는 메가데레 캐릭터구나 라는거 바로 삘이 왔을거임

메가데레 쿠기밍이라니 이거 왜 야함? 이거 야애니 맞는듯

쿠기밍해서 말인데 주인공 성우는 사이토임. 제로의 사역마 커플라인 ㄷㄷ

 

 

 

아무튼 주인공이 펜리스를 일방적으로 줘패는거보고

소녀 구할때 같이 동행했던 여캐파티 4인팟도 주인공이랑 같이 살기 시작함

 



아내인 내가 있는데 다른 여캐가 끼어들어?하면서 맘에 안들던 리스도 

 



주인공이 정실 입지 돈독히 챙겨주자 갑자기 사람이 변해서 대인모드가 됨

저 여캐 4명이 다 그냥 들러리나 조연 공략 대상은 아니고

그냥 같이 지내면서 주인공한테 수련받고 주인공이 사는 집 경작해주는 정도인데

각각 휴먼스토리가 있어서 주인공과 상관없이 지 살길 잘 찾아가려고함.

 



오히려 문제는 리스쪽인데

한평생 마물로 살아온 애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인간처럼 지내려고하니

당장 먹는 것부터 시작해 인간의 문화를 아는게 없어서 초반에 좀 문제가 됨

 

 

 

하지만 오직 주인공 만을 위해서 자기도 인간으로서 사는 방법을 배우기위해

평생 무시해왔던 인간의 가르침을 따르고

온갖 힘들고 괴로운 일도 싫은 기색하나 내지않고 스스로 공부해가며 현모양처로서 서서히 성장해감

뜌땨뜌땨... 아내 고수가 될거야...

 

 

 

리스가 이렇게까지 할수있는건 그저 주인공을 사랑하기에 주인공하고 곁에 있을수있고싶기에 

가능한 진정한 순수 애정. 이것이 곧 순애라는 거였음.

이녀석은 그냥 주인공을 사랑함.

 



진짜 9화까지 계속보면서 리스와의 연애담보면 진짜 달고 달다는게 어떤건지 진짜 갓만화 그자체임

달고달디단 순애라니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어인ㄱ.. 아 매분기마다 내가 챙겨보니까 얼마 안됬네

만약 어느날 주인공보다 더 강한 캐릭터가 나온다해도

리스가 갈아타지않을거라는 확신까지 들정도의 인연이 쌓여있음.

 



이러한 순애 연애는 결국 그 결실을 보기까지함

 

 

 


순애물이라더니 정말 순순히 애를 낳는 작품이었다
 


리스의 이런 변신은 인간뿐만이 아니라 마족입장에서도 상당히 충격적임

"감히 우리 펜리스를 이렇게까지 뺏어가서 타락시켜?" 같은 그런게 아니라

아니 그 개망나니...같은 여자가 한순간에 저렇게까지 순해지게 바뀔수있어? 라는 당혹감임

 

 


리스의 이런 암컷타락은 마족세계에서 화제가 되어 결국 마왕이 친히 나서게 되는 계기가 됨

 

 

 


근데 그 마왕이 오히려 친목질시전하죠?

주인공이 인간편 마족편 어느쪽도 아니라는 것에 만족하면서 오히려 베프 먹고말았음.

 


한편 주인공과 같이 소환되었다가 주인공 대신에

용사가 된 이세계인은 그저 왕궁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잘먹고 놀기만하다가

 

 


막상 MAX능력치가 아까울정도로 전투에선 꽁이나 치면서 민심을 잃어가던 판이었음

 



이렇게 자기는 용사로서 민심을 잃어가고있는데

한편 주인공은 집짓고 조용히 살아도 마왕이 찾아오고 주변 몬스터 다 정리하고 살고있으니

그게 영아니꼬왔는지 어느날 주인공을 찾아와 인간편들기 VS 죽기를 강요함



마왕은 적편만 아니라면 괜찮아~ 하면서 베프해주는데

인간은 우리편 아니면 다 적이야~하면서 주인공을 적으로 돌린거임

오늘도 ㅈ간이 ㅈ간했습니다...

 


아내인 리스인 마족과 같이 지내면서, 마왕을 비롯한 여러 마족과 같이 살아보면서

그리고 자신과 같이 살고있는 여캐4명의 인간과 도시사람들과 왕래하면서

주인공은 인간과 마족 평화롭게 살수있을거같은데 왜 안그러지? 하면서 

마족과 인간이 화합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로 목표를 잡게됨

아무리봐도 ㅈ간이 훨씬 잘못한거같지만 암튼...








인간과 마족의 화합..? 평화로운 세상...? 



잠깐, 이거 혹시 

 

 

 



WA!!!!!!!! 언더테일!!!!!!!!!!!!!!!!!

와!! 샌즈!!!! 파피루스!!!!! 아시는구나!!!!!!!!!

평화루트 아시는구나!!!!!!!!!!






님들 언더테일만큼 갓애니인 이 작품 보실?!?!!

 

 


나도 이런 귀엽고 야하고 가슴큰 늑대귀 여친 하나 있었으면...

암튼 쿠기밍의 단나사마~ 연달이 귀엽고,

제로의사역마 커플의 강림을 다시보는거같아 괜찮은 순애물 작품임.

그냥 순애의 강도가 너무 세서 내 뇌가 녹을거같음

야애니 별거있음? 이게 야애니지. ㄹㅇㅋㅋ

이렇게 야한 애니를 대놓고 내놓는다니 나같이 순진한 일반인은 대체 일본애니 어떻게 보라는거임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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