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2024. 3. 10. 23:29

 

가히 전설이라 칭할만한 만화가의 갑작스러운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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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작가이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3월 1일에 갑작스런 병세로 별세,

장례 후, 1주일 후인 3월 8일에 부고 소식이 전해졌는데,

향년 68세로 상당히 젊은나이임에도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감추지못했다.

 

드래곤볼은 완결이 난지 20년이 되가는 작품인데도

지금까지도 드래곤볼 게임과 애니가 끊이지않을정도로

사실상 지금의 일본만화 시장을 만든 작품이라봐도 될정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행한 작품이며,

특히 지금 내 블로그에 글을 보는 분들은 어릴때의 청춘이

곧 드래곤볼이었음은 부정할 수가 없는 전설적인 작품이라고 할수있지 않을까싶다

 

 

 

 

 

 

 

한창 연재되었던 당시에는 누가 알려준것도 아닌데도

액션 타격신 연출이나 전개기법이 독자들이 금방 상황파악을 하게끔

읽는 방향등이나 액션방향에 맞춰 전부 과학적으로 계산되어 그려지는등,

사실상 지금까지도 만화의 교과서 그 자체라고 봐도 될정도.

 

 

 

작가의 부고소식에 드래곤볼이 대히트했던 국가중 하나였던 프랑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에서도

 

 

 유명 영화배우 성룡부터

 

 

 

맥시코에서도 원기옥으로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게임에서도 다같이 모여서 추모 행사

 

 

 야구 경기에서도 드래곤볼로 추모할 정도로

이정도면 드래곤볼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문화가 아닐까 싶을정도.

 

 

 

 

이러한 작가의 부고소식을 들은 원피스 갤러리에선 오다 건강을 걱정하고

 

 

나루토 갤러리에선 여전히 이타치와 지라이야 논쟁중

 

 

 

 

블리치 갤러리에선 쿠보가 추모문에 포엠 쓸지 안쓸지 기대중이고

 

 

 


주술회전 갤러리에선 토리야마 대신 주술회전 작가가 죽었어야....하면서 저주중

 

 

 

 

이렇듯 전세계에서 추모가 이어지는 와중에,

한편 동시에 가짜 사인이 경매에 왕창 올라오기까지

 

 

 

  

 

 

 

여기에 일본에서 마루코는 아홉살의 성우로 유명한 타라코씨도 향년 63세에 별세.

역시 3월 4일에 별세, 8일에 공개되었는데,

토리야마 작가처럼 젊은 나이에 별세한것에 많은 이들의 애도를 받고있는중

 

 

 

 

 3월이 시작하면서 전설소리를 듣는 거장과 

일본에서 모두의 추억 한 자리를 차지했던 성우의 별세로 

3월에는 진짜 뭐가 있는건가 싶을정도

 

 

 

 

 

 [뱀의 길을 달리는 토리야마]

 

68세가 많은 나이는 아닌데, 누구도 예상하지못했던 굉장히 빠른 별세,

말그대로 우리 추억의 일부부도 같이 날아간거같은 기분임.

그러나 드래곤볼은 현재 슈퍼도 연재중이고, 게임도 더 많이 나올예정이고

다이마도 나올 예정인만큼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나갈듯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4. 2. 24. 21:24

 

엘프라는건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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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엘프 특1) 

숲에 살면서 자연을 사랑한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극단 비건 채식주의자임. 소식함. 

식사 취향 겁나 까다로움

 

 

 


옛날 엘프 특2) 

인간이랑 섞여살더니 위 엘프처럼 극단적인 채식주의자까진 아니고

치즈나 계란까지는 무난히 먹음. 고기만 안먹고 소식함

 

 

 

한편 요즘엘프특1) 고기 잘먹음. 술 잘먹음. 대식함

 

 

 


요즘 엘프특2) 고기 잘먹음. 벌레도 잘먹음. 밥 안가림. 

 

 

 


오히려 카짓이 밥 잘 안먹음. 카짓 수듄...

 

 

요즘엘프특3) 밥 잘먹음. 가리는거없음. 살기위해서라면 다 먹음

 

 


요즘엘프특4) 고기 잘먹음. 밥 잘먹음. 패스트푸드에 환장함

 

 

 


요즘엘프특 5) 밥 잘먹음 고기 잘먹음. 심지어 대식임

 

 



요즘엘프특 6)  고기에 환장함. 버섯만 아니면 잘먹음

 


여기에 다음에 나올 엘프특도 만만찮음

 

 



내가 알던 옛날 엘프특)
말랐고 슬렌더하며 숲을 사랑하며 고지식하고 순결하며 소식에 채식함


요즘엘프특)
인간의 자본주의에 함락당한지 오래임.
잘먹고 많이먹고, 인간의 문화에 익숙하며 슬렌더하지않음.
자연숭배..? 그냥 귀만 길고 오래사는 인간일 뿐임

 

 


특히 최근들어 프리렌, 마르실, ㅈ기 이렇게 3명의 이미지때문인지

요즘 엘프는 자본주의적 이미지가 더욱더 정착되가는거같음

 


여기에 주책이라던가

 

 



늙고 병든 -틀-이라던가

 

 

 



심지어 너무 야하기까지, 

프리렌과 마르실 둘이서 엘프의 이미지를 크게 바꾸고 있는게 맞는거같음

 

 


심지어 옛날엔 오크나 오우거한테 납치당해서 순결따이는 작품이 많았는데

요즘은 엘프가 되려 따고 다니는 이미지로 정착됨

대체 엘프들은 어디까지 가려는것인가...

나같이 일본애니 잘 안보는 일반인한테는 너무 무서운거에요...

 

 

 


이렇게 인간의 문화에 타락당해서 되려 자기가 인간의 문화를 즐기고있는 타락한 엘프들이라니

요즘 엘프는 그냥 귀만 긴 인간아닌가요

아아.. 고전 엘프들이 지금의 엘프를 보면 피눈물을 흘리면서 활을 들었을것이 분명함

크크큭 그렇게 인간의 문명이 좋으냐? 더더욱 살찌워주마...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4. 2. 18. 23:25

 

 

원피스에 나오는 (전)칠무해이자 빌런중 한명인 도플라밍고

작중에 굉장히 비중이 높았던 칠무해중 한명이었던 캐릭으로 

결국 루피에게 패배하면서 모든것을 잃게되지만 

사실 그에겐 아직도 많은 비밀이 남아있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황제.  즉, 도황이라 모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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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와 싸우기전만해도 사황과 컨텍트 중인 칠무해라는 점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였다가

정작 루피에게 패하면서 모든걸 잃고 모든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지만

 

 

 

사실은 명언제조기 그 자체였던 도-황

 

 

 

이미 세상에는 그의 사상이 퍼져있고

 

 

 

작품의 재미를 캐리하는 도-황이었으나

 

 

 

지금은 그저 이리차이고 저리차이면서 웃음거리가 될뿐인 도-황

 

 

 

지금은 그저 임펠타운의 구석에 수감되어 임펠타운 IP로 인터넷이나 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사실 그는 대장급 강자가 맞았고

 

 

 

연예계도 재패했으며

 

 

다른 작품에도 숱하게 투입되며 

 

 

 그의 실실 열매 능력은 어린이 프로그램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도 어김없이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대로가면 내가.. 내 손으로 잭을 죽여버리고 말아아아아앗!!!"

 

 

 

연예계 뿐만이 아니라 게임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수 있으며

 

 

 

사실 그가 등장하면 (전)해군대장도 쫄아야하고

 

 

암약적으로 실제론 세계정부를 조종하는등, 여전히 유튜브등에선 그의 소식이 끊이질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작품, 심지어 우주적 최강자하고도 싸울 수 있고

 

 

 

 

 

 

 

 

 

 

루피조차도 나무위키에 기술 개별 항목이 없이 그저 기술항목에 전부 모여있는데

혼자서 기술 개별 항목을 가지고있을정도로 도-황의 입지는 엄청나다.

 

 

 

 

그의 강함에는 최강인 고죠 사토루!! 조차도 상대가 안된다.

 

 

 

사실상 이미 그는 이제 하늘과 같이 더 띄워줄수도 없을정도이며

 

 

 

 비록 지금은 감옥에 있으나 조만간 스스로의 힘으로 탈옥할것이 분명하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4. 1. 7. 18:18

 

이거 이제보니 19금애니였음.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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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을을 지키는 정의의 마법소녀 3인방과

 

 

그리고 그런 마법소녀를 동경하는 평범한 여학생이 있음

얘가 주인공임

 

 

 



그리고 악의 조직 마스코트에게 주인공에게 마법소녀라고 영업뛰게하는데 낚여서

마법소녀가 아니라 악의 간부로 변신해버린다는 내용

 

 

 


...인데 아니 복장 수준 왜이럼?


가슴에 브라도 뭣도 없이  꼭지패드 하나 붙여놓고 끝임. 미묘하게 꼭지라인까지 있음

이게 그 요즘 유행하는 역바니인가 뭔가 그런건가? 아니 진짜 제정신임? 


나도 놀라서 블로그 정지당할까봐 일단 가렸긴한데

어떻게 이런게 공중파로.. 아 19세 애니였지

 

 

 


그래서 본의치않게 자기가 다이스키하는 마법소녀들과 싸우게됬는데

 

 



의외로 주인공이 그냥도 아니고 쌉-재능충이라서 3:1인데도 역으로 털어버리고

tag:tantacle을 마음껏 찍은다음에

 

 

 

 



마법소녀들의 몸에 직접 패배의 각인을 심어버리면서


첫출전은 놀랍게도 주인공이 이기게됨. 뭐야 주인공 겁나센데?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던 마법소녀를 자기 손으로 쳐부수게 됬는데도

주인공이 느낀 것은 동경하던 대상의 붕괴로 인한 자괴감이 아니라 오히려 쾌☆감

이녀석 극악의 변태였던거임

 



보통 마법소녀에서 적캐릭으로 나오는 악의 간부란

주인공을 고전시키다가 결국 성장한 주인공에게 쳐발리고 

토사구팽당해서 결국 주인공편으로 돌아서는 사실상 4번째 동료라고 생각했는데

 


이 애니 주인공은 마법소녀에게 갖고있던 동경심도 있지만,

사실 마법소녀가 당할때 연출되는 핀치씬같은것에

더욱 열광하던 극악의 료나물 덕후였던거임

 

 

우리가 옛날 세일러문볼때 촉수씬보고 아좀꼴리네같은 감정을 갖고있었던 감정?이라고봐야되나?

주인공도 자기도 모르게 마법소녀를 대상으로

살짝 왜곡된 이상성욕을 갖고있었고 이걸 자각하게된거임.

아니 주인공아 너 그런 눈으로 마법소녀를 보고있었니?

 

 

 


하지만 주인공의 신념은 정의는 악에게 지면 안되며 

정의가 악을 이기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있음

그러니 주인공은 아무리 자기가 유리해도 이길 생각이 없음.



악당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아무리 불리한 그 어떤상황에서라도 악에게 굴복하지않고 

더욱 고난을 딛고 일어서 강해지는 마법소녀를 동경하고있던거임.

아 이거 정말 맛있는 전개가 맞기는한데... 

 

 


...겁나 성가신 애네 이거

주인공 꼬드긴 마스코트 애는 암걸려 죽을듯

 

 

 

아무튼 두번째 출전. 시작하자마자 5초만에 마네킹군단에게 잡히는 마법소녀들

아니 니네들 너무 약한거아니냐

tag:mannequin

 

 



근데 악당은 정의가 성장하기위한 발판이 되어야한다는 주인공의 비뚫어진 신념 때문인지

차마 피니시를 먹일수는 없고 서서히 조금씩 괴롭히려고하니, 그래서 저질러보는게 간지럽히기

tag:tickle


와 작가님 내가 이런거 좋아하는줄 어떻게 알ㄱ...

..가 아니라 이거 이상성욕이잖아 미친 작가야...

 

 

https://www.youtube.com/watch?v=JttJh13UaxA

 



이쯤되면 그냥 기본 브금빼버리고 이 브금 넣어야하는거 아닌지?

이봐요 이봐요 기분 좋은지?

응으윽.. 그..그만 두어라...

 

 

 

그러나 그 조금씩 괴롭히는것만으로도 바로 정신붕괴되서 주인공한테 애원하는 마법소녀들

...니네들 너무 약한거아님? 잡히기만하면 바로 타락한다는 대마인도 이것보단 더 버팀

tag:corruption?

 

 

 



결국 자기가 봐주면서 지게되긴했지만, 그래도 마냥 기분좋은 주인공

얘는 그냥 마법소녀하고 노는게좋고, 자기행동으로 마법소녀가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마냥 기분좋음

분명 자기는 마법소녀랑 싸우기 싫다고했는데 이게 어딜봐서 싫어하는 사람 표정임

제대로 천직을 찾은거지

 

 

 


아니 뭐라고해야하나 지금 딱 1화만 봤는데


역바니, 촉수, 패배의 각인, 마네킹, 간지럽히기, 조교, 타락이라는 

어지간한 히토미 저리가라 스러운 태그가 벌써 7개 가까이가 나옴. 아니 대체 뭐임?

나 고작 애니 1화만 봤는데 쯔꾸르로 만든 마법소녀 타락 야겜 하고온 느낌임

 

 

 


대충 이런겜 한판하고 온거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음.. 진짜...


사실 이 작품의 무시무시한 점은 주인공의 복장이나 촉수나 간지럼같은 이상성욕이 잔뜩 나오는것도 그렇지만

주인공인 마법소녀들이 실제로 굴복당하기 직전까지 몰렸다는점임.

세뇌최면도 아니고 고문을 당하다못해 마음이 꺾이고 결국 쾌락에 빠져 주인공의 노예로 흑화타락한다?

이거 빼박 야겜에 나오는 소재가 공중파 애니에 나온 최초이자 유일한 장면이 될수도 있음

대체 이게 야애니가 아니면 뭐란말임

 

 



2024년 1분기부터 이런 애니를 보게된다니

앞으로 2024년은 얼마나 어질어질한 이상성욕 작품이 넘치는 해가 될까요

나같이 일반애니만 보는 건전한 일반인은 앞으로 애니를 어떻게 봐야하는걸까요

 



아무래도 1화부터 이모양이니 2화부터는 더 많은 이상성욕이 나오지않을까싶음

마법소녀는 이제 촉수를 시작으로 정말로 무수하게 이것저것 엄청당할걸생각하니

뭔가 어질어질하면서도 꼴리긴하네오


솔직히 저런 악의 간부가 채찍질해주면 좀 꼴리긴할듯.

같은 여자애를 때려서 쓰겠니 때릴거면 날 때려ㅈ..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3. 12. 3. 19:17

 

 

대충 이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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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투자할 시간이 적고 만족컷도 낮아짐 

 

 

 

내가 애니 캐릭터들보다 나이많아짐

 

 

 

시청자의 평균나이대가 늘어남에 따라서 노처녀 소리듣던 캐릭터가 이젠 노처녀 소리를 안들음

 

 

 

 

 

내가 재밌게 했던게임기가 기술적인 이유로 퇴물취급받음

 

 

 주변사람들이 결혼하기 시작함

 

 

자기가 익히아는 성우가 결혼함

 

 

츤데레같이 공략이 필요한 캐릭터는 귀찮아지고

일방적으로 사랑해주는 마망형 캐릭이 좋아짐

 

 

 

 

새로운 컨텐츠 파고드는게 귀찮아서 봤던걸 또 보거나 했던걸 또 하게됨

 

 

내가 재밌게본 작품이 방영할 시기에 태어난애들이 좀있으면 군대갈 나이가 되감

 

 

 

현실에 지쳐 유아퇴행이 시작됨

 

 

근데 이런 상황속에서 더 나이먹으면 내란 예정

 

 

 

 

 

 

그래도 마음속에 있는 꿈은 달라지지않음

 

 

 

그러니 다들 같이 늙는 호쇼 마린 보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11. 30. 20:35

 

 


이번분기 신작중 가장 잘나가는 작품이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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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엘프,드워프,인간전사,인간성직자 4인파티서 마왕잡고 금의환향하는것으로 시작

 



그렇게 마왕잡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파티도 해산하고 모두 ㅃㅃ했다가

간만에 친구만나자고 동창회열었는데 인간친구들이 벌써 오늘내일하는 상황임

영원히 사는 엘프인 프리렌의 시점에서는 시간개념이 인간과는 너무나도 달랐던거임

반대로 생각하면 이 둘이 늙어죽을때까지 마족이 일절 활동을 안했던거보면 이둘의 강함도 얼추 유추가 됨

 

 

 


막상 여행하고 다닐때까진 몰랐다가 그렇게 인간친구들 다 떠나고 돌아보니

수명이 짧은거 알고있는데 왜 내가 진작에 좀더 같이 놀아주지않았을까 ㅠㅠ

하면서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음

애초에 수명차이가 있는걸 알고있었으니까 인간에게 별로 정을 안주려고했던건데

막상 떠나고보니 아 나 얘내들하고 겁나 친했구나하는걸 그제서야 깨달았던것임

 

 

 


[제군들이 사랑하던 용사 힘멜은 죽었다! 어째서인가?!]



그렇게 뭔가 큰것을 깨닫게된 이후로, 마왕을 잡아서 엔딩을 본거같지만

사실상 이제부터 NEWGAME이나 다름없는 두번째 인생을 살게되는게 본편의 내용임

최소 1000년을 넘게산 엘프이지만 고작 이 최근 10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그녀는 변하게 된것임

 



비록 마왕을 잡았지만 아직 세상에 마족 잔존은 많이 남았다보니

먼저 떠난 동료들에게 부탁받아 매일같이 가슴이 커져가는 인간 마법사 마망 페렌과 

그 페렌에게 쥐어짜니는 인간 전사 슈타르크, 인간 둘을 데리고 세상을 모험하며 서브퀘스트 깨간다는 내용인데

 

 

 

 

 



아무래도 이미 엔딩본시점이니까 고인물컨텐츠마냥 모든 마법 모으기 업적작도 하고 있고

 

 

 



하지만 여전히 엘프인 프리렌과 인간들과의 시간개념은 너무나도 다르다보니

가장 연장자인 프리렌이 전투나 마법을 제외하고는 계속 잉여스러운 모습만 보이고

작중내내 페른이 계속 챙기면서 마음고생 오지게하게됨.

마망..마망...

 

 

 

 



세계관 독특한점으로 마족도 인간의 언어를 하니까 싸움 그만두고 화해도 가능할거같은데

작중에서 묘사하는 마족의 사고방식을 보면

"아 이건 절대 화해 못하고 한쪽이 멸종할때까지 싸워야겠네"하는게

바로 느껴질정도로 사실상 인간형태의 다른 괴물에 불과함. 


 


아무튼 9화쯤 등장하는 마족 칠무해? 였던가 암튼 뭐시기 중 하나인 아우라

외모도 겁나 곱상하게 생긴것도 생긴거지만

능력도 상대랑 마력량으로 캐삭빵해서 진사람이 이긴사람 노예되기라는 무시무시한 능력자인것임

 

 

 



지딴에는 별 생각 없이 그냥 물어본것뿐인데

하필 그게 고인드립인지라 제대로 빡친 프리렌

마족과 얼라이언스가 얼마나 사고방식이 다른지 바로 납득되는 장면

 

 

 

 

 



그렇게 아우라와 프리렌이 캐삭빵을 걸지만

프리렌의 압도적인 마력앞에 아우라는 패배하면서 결투 룰에 따라서 프리렌의 노예가 됨

 

 

 

 



노예가 된 아우라는 그대로 죽이기에는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산채로 프리렌의 성노예가 되서 인간들에게 따이면서 

여태껏 자기가 죽였던 목숨만큼 낳아야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버림...

 

 

 

 



...이 아니라, 여태 아우라가 패자들에게 해왔던 것을 똑같이 시킴으로서 아우라편 종료

 



[집에서 자고있던 랜서 깜놀]



아무튼 곱상하게 생긴 미소녀가 캐삭빵해서 지고 뭐든지 해야하는 노예가 되었다는 전개때문에

2차 창작에선 개같이 굴리기 시작함

 

 


가장 대표적인게 아우라 자X해라 해서 개같이 성노예로 굴리는 전개고

 

 


비참하게 자ㅅ시키거나

 

 

 

아우라 자취해라

 

 


아우라 (혹한에) 장보고와라

 

 



아우라 그거 닫아라

 

 



아우라 사회적으로 자ㅅ해

 

 


아우라 뜨거운 어묵을 그대로 씹어먹어

 

 


아우라 자,1위해라

 

 


자ㅅ해라!!!  살고싶어!!!

 

 

 


아우라 살쪄라

 

 

 


아우라 입대해라

 

 


아우라 출구보다 더 큰 인형을 뽑아라

 

 
아우라 냥을 붙여라  

 

 

아우라 이 명령을 듣지마라

 

 



아우라 자폭해라

 

 



난 죽음을 택하겠다

 



찾아보면 이정도는 일부일정도로 그냥 많이나옴

그야말로 프리렌한테 온갖 싫은일을 강제로하면서 구르는 아우라 짤이 굉장히 많이나오는듯

특히 500년넘게 금딸한 최면아저씨한테 구르는게 가장 많은거같음

아마 밈 갯수로 치면 올해 캐릭중에 가장 많지않을까 싶음.

고작 단역주제에 이렇게 밈이 많다니 얼마나 성공한거냐고 www

 

 

 


근데 솔직히 이렇게 꼴리게생겼는데 그냥 죽이는것도 아깝지않음?

머리에 근사한 손잡이도 있는데 솔직히 나같으면 죽인만큼 낳게하는게 더 치욕적이었을듯

건전한 작품인줄알았는데 이런 음란한 소재거리가 있다니


대체 요즘 일본애니는 왜이렇게 불건전한건지 모르겠네오

나같은 일반인은 대체 일본애니 어떻게 보라는걸까오



님들같으면 이런 노예 참음?

아우라 얼른 나와 결혼하자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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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애니리뷰 2023. 11. 16. 04:10

 


국내 신작중에 하나인 외톨이 흡혈공주의 고뇌

라프텔에서는 없고 wavve에서만 있음

난 성인인증하길래 야애니인줄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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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꼴에 성인애니라고 볼려면 성인인증해야함

이 얼마나 개쩌는 야애니길래 그러는거지?

 



주인공은 어디 명망깊은 흡혈귀 가문의 외동딸인 테라코마리 뭐시기하는 흡혈귀소녀

 


특징으로는 흡혈귀인데 피를 싫어한다는 엄청난 단점때문에

피를 마시지못해 성장을 못했으니 힘도 약하고, 몸도 성장안하고 심지어 마법도 못쓰는

완전 무능 잉여 캐릭 그 자체

 



그나마 잘난게 있다면 어린애 신체임에도 여전히 빼어난 미모 하나 밖에 없다는 점이 유일하다는 점?

제목이 흡혈공주의 고뇌라더니 흡혈도 아니고 공주도 아니고,

방구석에 쳐박혀서 지하고싶은대로 사니까 고뇌조차도 없다.

제목에 맞는거하나없네


할줄아는게 없으니 남하고 만나기도 싫고, 자신감도 바닥을 치다보니

그저 이쁜 외모하나 믿고 집에서 쳐박혀서 살아가는데,

그렇다고 일을 하긴 싫어서 황제라도 시켜주지않는이상 일 안할래하면서 무리한 요구를 했더니



그걸 황제님이 듣고는 왕하 칠무해 중 한명으로 주인공을 갑자기 편입시켜버림

이렇게해서 칠무해로서 공을 올리면 바로 황제로 빌드업 가능하다고함

???

 


세계관이 좀 독특함 

매일같이 마족들이 낮에는 서로 죽이면서 내전으로 싸워대는데

밤만 되면 죽었던 애들이 다시 살아나서 다음날 또 싸우는 세계관임

발할라가 따로 없음. 여기 바이킹 세계관인듯


아무튼 이렇게 내전이 매일 같이 벌어지는 서든어택 더스크맵 프리포올같은 세계관에서 

킬수1등을 따야 황제가 될수있다는거임



방구석 짓에만 관심있는 주인공이 딱히 황제가 되는데 관심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실적이 너무 낮으면 부하들한테 의심을 사서 살해당하거나

암튼 다른 칠무해한테 얕잡아보여서 암살당할 가능성도 충분해지니

최약체인 주인공은 필사적으로라도 실적을 쌓아야되는 판임

 

 


사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중에는 정상이 없고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는 자와 주인공을 죽이려는 자, 딱 2가지 유형으로 나뉨


당장 황제부터 레즈라서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고있고.

오 겁에 질린 표정 개야함

 

 

 메이드는 크싸레라서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고있고

 

 


친구도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고 있고

 


로리콘인 부하A도 처녀를 노리고있고

 


주인공이 타는 말도 로리콘이라서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고있고

 


다른 부하는 승진욕구만 쩔어서 주인공 죽이려고하는등,


한마디로 등장인물 중에선 정상은 없음

다들 하나같이 주인공의 처녀를 노리거나 목숨을 노리거나 

주인공의 소중한 것을 가져가려고함

 

 



당연히 이런 애들 앞에서 주인공이 Sorry I am weak에오..라는걸 들켰다간

그야말로 죽거나 처녀따이는 Bad ending밖에 없으므로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최강"을 연기해야하는 상황이 온것임

옆동네 원X의 물의 신도 이렇게했더니 성공했다더라...

 

 

 

아니 누가 그러길래 황제하라고 목에 칼들고 협박함? ㅋㅋㅋ 했다가 정말 협박당하고있는 상황이 됬으니

일단 필사적으로 허세과장 만땅넣고 최강을 연기하고있는 주인공

난 이국의 신이라도 심판할 수 있다!

 


당연히 혼자서는 턱도 없고 같이사는 메이드가 좀 많이 유능해서 다들 잘 속여넘기고

잘먹히고 의심도 안받고 힘을 보여줄 상황 자체가 안오게됨.

 

 



아무튼 그 대가로 메이드가 좀 발칙한 요구를 하는거같긴한데 여긴 좀 넘어ㄱ..

아니 잠깐만  뭐야 이거

 




아니 시바 잠깐 왜 모자이크인데?


나 위에 성인인증한거 안보여?

 

 

 



아무튼 결국 성욕을 못참은 메이드는 그대로 미소녀인 주인공을 덮


아니 시바 모자이크라서 상황 하나도 모르겠어!

 

 



이 무슨 Bad한 situation인가오


I am Saint human이란말이에오

 

 



결국 어떻게 다른 루트로 구해서 원본을 확인결과

밥세공기는 가능한 개쩌는 야드랑이가 개꿀

 

 

 

 

 

 

 

 


그리고 주인공의 아담하고 앙증맞은 말랑뱃살을

메이드가 문질문질 조물조물하는 장면까지 적나라하게...!!

 

 

 

 

 

 

 




이거 야애니임 백퍼 야애니임. 레즈 야애니임

아니 성인애니라고하길래 난 그냥 좀 수위높은 애니인줄로만 알았지

이거 그냥 야애니잖아

 

 

 


암튼 주인공이 허세를 떨고 메이드가 거기에 맞춰서 준비해주는 허세 유치 자작극도

결국 진짜 암살자가 나타나면서 주인공은 정말로 위기에 빠지게됨.

 

 

 


결국 주인공이 "뭐든지 다할게요.. 성노예든 뭐든 시켜만주세요"하면서

눈물흘리면서 애원할정도로 주인공의 처녀를 가져갈 상대는 누구인가 하는 내용임

그대로 마계가 녹아내릴 때까지 ㅂ...

 

 



나름 개그줄창에 백합력이 좀 엄청난 야애니...같은 애니인데

주인공은 그런소리 나올정도로 이쁜거맞는거같음. 좀 많이 야함

세상에 어떻게 이런 정신나간 애니가 일본에 대놓고 나올수있는걸까요

저같이 평범한 작품만 보는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애니를 어떻게 봐야하는것일까요


근데 주인공 이쁜거 맞는거같음

메이드가 주인공 문질문질할때 좀 많이 부러움.

 

 


나도 저 배꼽이랑 아랫뱃살 주물주물 하고싶다

거기다 배방구도 마렵다

상대도 오래산 흡혈귀니까 합법이지않을까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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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애니리뷰 2023. 10. 27. 23:39

오타쿠판 응답하라 1997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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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ya겜이 너무 좋아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20살이라는 정말 응애 나이에

Ya겜 회사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취직한 사회 쌔뱅이 주인공 코노하

 

 

 

어찌나 Ya겜을 좋아하는지 집에서만 가지고있는 게임만 이정도.. 

이제보니 대부분이 유X소프트의 수면게..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얘는 미성년자때부터 Ya겜만 주구장창 해왔다는건가...
 

그보다 자막 다 달린거 실화냐고. 자막만든 사람 얼마나 겜덕후인거야..

나같은 일반인은 평생 일본애니 자막 못만들듯

 

 

 


하지만 입사한 회사가 그저 3류 양산형 누키게만 뽑아낼정도로 비전 자체가 없는 ㅈ소기업급이다보니

정작 자기가 만들고싶었던 작품은 뒷전이고, 의견은 허구한날 묵살.

회사에서도 배경같은 잔업무만 그리면서 그저 톱니바퀴같은 인생만 보내며

말그대로 현시창을 겪고있는데

 



그저 게임이면 다 좋을정도로 게임이 너무 좋아서 그 어떤 이상성욕겜이더라도 상관없으니 

자기가 만들고싶었던 게임을 만들고싶었던 코노하

그러나 정작 입사하고나선 회사에 착취당하다보니

 "세계 최고의 일러레가 된다!"하던 꿈을 꾸던 어떤 젊은 일러레는
 
이제는 "테에엥 난 그저 참피일러레인 레후"가 되어버렸을정도

 


그러던 어느날 들렀던 중고샵에서 카논,코믹파티, 피아캐럿,동급생,하급생,셔플 같이 자신의 인생역작이자 

심지어 지금 Ya겜하는 사람들도 척추서요? 소리 들을정도의

90년~00년대 ㅈ고전명작들, 그것도 한정판이 딸랑 100엔에 팔리는것을 보고 충격받아 

"여기 앉아봐라. 지금부터 ㅈ쩌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를 시전중인 코노하
  

아니 얘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작품을 어찌 이리 주구장창 설명이 가능한것인가

 

 


아무튼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성인게임을 이제 막 20살된 애가 주구장창 설명하는 아이러니한 연설에
 
감명받은 중고샵 할머니한테서 공짜로 받은 게임을 개봉해보니 1992년시절로 날아와버림
 
대략 자기가 태어난 년보다도 10년전인데다가

심지어 오타쿠라는 말조차도 생소했던 시기로 날라온거임


 

 

매일 출근해서 똥일러만 싸재끼던 자기회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다른 게임회사가 들어와있음
 
와 바로 아마존이나 애플 주식만 사놔도 그야말로 개이ㄷ...!!!
 


...같은건 꿈도 못꾸고, 돌아갈 방법은 커녕 오늘 자고갈곳조차 막막하니
 
 일단 급한대로 자기 능력살려서 그 게임회사에 일러레로 취직하려는데
 
일단 경력이랍시고 자기 그림 보여주려는데 휴대폰과 태블릿은 방전상태

 

 

 

근데 시대상 92년인만큼 윈도우는 이제막 응애! 하던 시절이자, 도스로 작업하던 시대. 
 
심지어 컴퓨터를 끌때도 "이제 컴퓨터를 끄셔도 좋습니다"하면서 허락을 받아야했던 시절이고
 
모니터도 얇고 화려한 LCD가 아니라 투박하고 무거운 CRT의 320*160의 해상도!
 
  


요즘 아이들은 그저 저장아이콘으로만 알고있는 플로피디스켓이 그 시대의 USB


심지어 개발도 유니티? 언리얼엔진?같은 게임 엔진은 커녕
 
C언어 그런건 기대도 못하고 어셈블리어로 메모장켜서 만들어야했음.

 


 심지어 그림 그리는 방식이 
 
현실에서 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걸 스캔해서

 

 

 

타블렛같은건 꿈에도 못꾸고

마우스로 하나하나 도트로 찍어가면서 완성하는 그야말로 초하드한 노가다 방식
 
심지어 16bit게임이니 256개의 한정된 색상만으로 모든 색을 표현해야했던 매우 하드코어한 아날로그시대
 
  

  
그야말로 점 하나하나 찍어가면서 만드는 아날로그를 넘다못해 원시 of 원시고대적인 방식에 충격받는 코노하
 
대충 당시에 쓰였던 해상도가 보통 320*200이었으니 대략 점만 64000개정도를 찍었어야했던것이다.
 
하지만 어쩌겠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일을 해야지
 
 
이토록 모든게 불편한 당시 기술력에
 
문뜩 자기가 현실에서 일했던 방식이 너무나도 진보되고 편한 방식이었다는걸 깨닫는데
 

 

 


 
그럼에도 당시 게임이 엄청난 고퀄리티의 그림이 많은데다가
 
심지어 움직이기까지하는걸보면 그야말로 손으로 하나하나 노가다로만 찍은 장인의 손길

 

 


 
거기다 한정된 색상이라는 제한을 해소하기위해 두개의 색을 섞어 

중간색으로 착시효과를 보이게하는 전문적인 기술방법까지 전해받는 코노하

 

 


이뿐만 아니라 당시의 CRT모니터의 출력방식도 고려해서 도트를 찍어야했으며

 


여기에 모두가 지금처럼 최신용 컴퓨터를 가지고 다닐리가 없던 시절이라
 
컴퓨터의 램이 16kb~64Kb밖에 안되는 모든 컴퓨터에 맞춰 최적화도 했어야했고
 
플로피디스켓에 들어가야하는 사이즈인만큼 게임 자체의 용량이 MB단위를 넘어서도 안됬으므로
 
그림은 물론 코드까지도 글자하나하나 조심해가면서 최적화를 했었어야했던 시절
 
심지어 마리오 도트조차 옷을 더 못입혀서 배관공 옷을 입혔어야했고
 
그럼에도 누가보기에도 부드럽고 이쁜 그림체라고 생각하게 했어야했을정도로
 
 
그야말로 그 시대의 게임을 만든다는것 자체가 기술의 발전 그 자체이자 게임의 연금술시절이었던것임

 


 
그런거보면 요즘게임이 최적화를 얼마나 날로 먹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요즘은 500기가 게임정도는 많이 나오는데도 최신컴 없는 사람이 똥컴이라고 욕먹는 시대잖음?

 

 



코노하는 자기가 쓰고있던 모든 기술과 노하우가 통하지않게되자

결국 고인물에게 초보자 취급받아가면서 기술을 전수받아가면서 도트를 찍어보기로하는데

자, 여기를 둥글게 그리고...

 

 

 

마즈피플👽 지구인🤵들과 친해지고🤝‍ 싶다

지구🌏에 피자🍕와 햄버거🍔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아무튼 그렇게 60000개가 넘어가는 점을 찍어댄 끝에 그림 하나를 간신히 완성한 코노하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가 뭔가를 완성했다는 뿌듯함에 마냥 즐거워서 
 
맨날 최면Ya겜 짤만 그리느라 그저 돈을 위해 현실에 치여살면서 
 
잊고있었던 자기가 하고싶었던 것을 다시 상기하게되는데...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버림.

어찌보면 오타쿠판 응답하라 1984같은 작품 되겠음

 

이렇듯 작품자체는 90년대후반~2000년대초반 Ya겜을 해왔던 진성 -틀-들을 대상으로한 애니로
 
주인공 코노하의 나이가 딱 20살이긴한데 사실상 -틀-들을 대변해서 말하는 진성 -틀-캐릭이다보니

이 작품의 엔드카드조차도 한때 이름날린 Ya겜 작가들이 그려준게 많음

  

 

현국회의원 아카마츠 켄

 

 

 

하급생

 

 

란스

 

와 얼마나 대작이길래 국회의원이 엔드카드를 그려줌?
 
 
이렇듯 Ya겜 뽕이 차는 애니이면서도 동시에 그 누구와도 기쁨을 나눌수없는 슬픈 애니이기도함
 
당장 필자부터가 여기 나오는 겜같은거 하나도 모르는걸? 
 
난 가서 카린의 형X소같은 겜이니 할테다 -틀-들아!
 
 

이렇듯 그냥 Ya겜도 아니고 고전Ya겜을 소재로 한 애니라니

Ya겜도 안하고 일반애니나 보는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애니 어떻게 봐야하는걸까요
 
 

 

 

 


아무튼 코노하 춈 많이많이 야함.
 
웃는것도 이쁘지만 울면서 멘탈터지는게 더 이쁜캐릭터라니
 
이런 캐릭터도 간만인거같지않음?
 
 
심지어 지금회사에서 만들고있는 작품이 최면겜이라고하니 
 
90년도에 유행했던 야한 복장인 부르마와 스쿨미즈 입힌다음 최면어플 보여줘서 메챠쿠챠 Ya겜 H씬 찍고싶다
 
어차피 상대도 성인이니까 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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