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5. 7. 24. 13:49

 

 

 

https://megatonjang.blogspot.com/2025/07/blog-post.html

 

호달달달.. 뉴비무서워요... 건전한 작품만 보는 저같은 뉴비를 지켜주세요...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5. 7. 11. 21:59



넷플릭스에서 6월 20일에 공개한 영화, 케이팝 데몬헌터스가

그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큰 흥행을 일으키면서 전세계에 엄청난 한국 문화 유행을 불러일으킴

제목에 케이팝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만든게 아니라 미국에서 만든거임

 

 

더보기

 



 

대충 스토리는 이렇게 생긴 유명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

사실 얘내들이  그냥 아이돌이 아니라 악령으로부터

현대를 지키는 보호막을 아이돌 활동으로서 유지하는 무녀들인데

 

 

 그 보호막을 유지하면서 인간의 혼을 먹는 귀신들을 마계로부터 못들어오게 지키는 역할을 하고있음

 

 

마계의 유지를 위해선 인간의 혼이 필수적이었는데,

마계의 왕이었던 이병헌은 마침 오겜3도 끝나서 인간의 혼을 구할 방법을 모색하던중 

 

 

 

아이돌인 주인공들에 대항해서 똑같이 남성그룹 악역 아이돌인 사자 보이즈를 데뷔시켜서 응수하기로함

 

 

 

그리하여 누가 더 탑 아이돌이 되서 세계지키기 vs 세계혼파망시키기의 아이돌 싸움의 스토리라 볼수있는데

사자 보이즈라서 해서 Lion 사자가 아니라 저승사자의 그 사자임

 

 

 저승사자 모티브이기때문에 저승사자 옷입고 아이돌 공연함

와 갓끈 간지

 

 



 

 아무튼 과거에 콘서트를 해본적있었던 이병헌의 백업으로

사자보이즈는 목적을 거의 다 이루게되면서 주인공은 위기에 빠지고 어떻게 해결한다는 내용인데 

 

 

놀랍게도 이게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쳐버림

누구나 소다팝을 추고있고 


 

 

작중에 나오는 노래는 인기차트를 휩쓸면서 심지어 BTS 노래까지 이김.

케이팝을 이기는것은 케이팝이었단 말인가

 

 

 

 근데 사자 보이즈 노래가 더 랭크 높음

 

 

 

 

 

 

 

 

 

 

(아악!! 쟤내들 악령이라고!!!)

 

 

 

 


이 작품의 흥행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하던 것이었는데

제목만 들어선 분명 어디 실력없는 애들이 케이팝 인기에 편승해서 돈벌려는 3류 작품정도로만 생각했을것

지금도 짤만보면 어디 아동용 애니같음

 

"대충 이렇게 생긴 애들이 넷플릭스 1위하고 빌보드 차트 진입합니다. 아니 만화 내에서 말고요"

라고하면 발매전에는 그 누구도 믿지않았을것이 분명함

 

 

 

한국에서도 호감적인 요소가 잔뜩 있을수밖에 없는게 작품내 한국적 요소가 엄청나게 많음

당장 밥먹는것부터 김치 깍두기 보이고

 

 

 

잠깐 야식이랍시고 국밥먹으러 나오고 식탁엔 브로콜리. 오이무침등이 있으며.

그것도 다리한쪽 올려서먹는 디테일까지

 

 

작품도 한국이고 애들도 한국인처럼 먹고  이름도 한국식이고 

그냥 한국인 그 자체임

 

 

 

이거말고도 작품내내 한국적인 부분이 엄청나게 많이보이고

작중 캐릭터들이 부르는 노래에 한국어도 섞여있음.

이러한 사소한 고증을 하나하나 넣기위해 여기저기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며

 

또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했기때문에 작중 배경이 한국인것은 말할 필요도 없음

 



 

거기다 해태와 까마귀를 모티브로한 등장하는 동물들도 귀여워서 인기가 많음

아마 굿즈나오면 끝도 없이 팔릴거같음

 

https://www.youtube.com/watch?v=ezXluhqaqfI

 

워낙 인기가 많으니 지금 2차 창작도 많고 패러디도 많음

 

 

 

 

마침 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오겜3도 그렇고 

넷플릭스는 이토록 의도치않든 우연이든간에 어쨋든 한국스러움을 전세계적으로 많이 유행시키게 되었는데

 

동시에 넷플릭스 나오고나면서부터 한국 드라마에 중국제품 PPL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늘어난거보면

한국 컨텐츠에 넷플릭스가 끼친 영향도 적지않은것으로 보임

 



 

10~20년전만해도  한국의 문화는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알려지지않았음.

근데 오늘날 전세계에서의 한국의 이미지는 크게 바뀜

 

 

 

외국사이트에선 보추, 동탄같은 한국어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케이팝 데몬헌터스로 더더욱 한국스러움이 유행을 타게됨

 

 

 

여기에 올해 을사년, 일본에서 쌀값이 폭등해서 우리나라에서 쌀을 사가기까지

한국사람입장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일이 전세계적으로 터지고있음

 

 

 

 

아아 김구선생님... 이것이 선생님이 말하던 문화승리라는 것이었군요...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5. 7. 9. 18:04

 

최근 뮤즈 애니 코리아가 유튜브에서 죠죠 시리즈 공식업로드 중이라서 간만에 다시 봐버림.

 

더보기

 

 

 

심지어 라이브로도 방송하고 각화마다 따로 올려주고있는데

라이브는 모르겠고 1부는 사람들이 있는줄도 몰랐는지 채팅이 별로 없다가 2부부터 채팅이 달려있음

명장면 같이 봐주고

 

 

체페리 남작의 손자 체페리 납작..

같은 사탄도 손절할 드립도 보이고

 

 

그리고 3부부터 온갖 메가톤맨 드립천지임

 

 

 

내가 밥맛이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

 

 

 

 

내 와이키키의 맛이 어떻냐

 

 

으이그 징그러워

 

 

 

평화주의자 디오...

다들 메가톤맨 드립치는데 바쁨  

 

 

 

이렇게 생긴놈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넌 내가 책임질건데

꺄 죽여주는 명언이다

 

 

 

오늘도 1패하는 맨인더 미러

 

 

 

메가톤맨 뿐만이 아니라 구글죠죠 드립까지 침

그냥 죠죠보러온게 아니라 드립치러온 사람들임

 

 

 

 

 그리고 화룡정점의 마지막화 부분에선 동시 시청자 7천명 돌파

 죠죠3부 애니 나온지 10년 넘어가는 애니인데 아직도 이렇게 많이 봄

 

 

만원 발언에 슈퍼챗 만원 폭발

 

 

히야 내가 9초나 멈출수 있다

 

 

 

 그리고 모두가 보고싶어했던 로드롤러다!!!

 

 

 

죠죠 3부가 끝났어.. 카쿄인..이기..압둘.. 그리고 보스...

 

 

 

 

그리고 4부 시작. 현재 이 글쓴 시점에서 키라 요시카게편 방영중임

이쯤되면 죠죠가 아니라 그냥 메가톤맨 공식방송 아님?

아니? 만화는 메가톤맨 밖에 안보는데?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5. 2. 18. 22:55




하도 2기가 안나와서 안나와서 2기 안나온다는 밈까지 생겨버릴정도로

후속작이 참으로 불투명했던 봇치더락 애니

 

 

 

더보기

 

 

 

 

근데 얼마전에 2기 제작 결정 소식이 발표됨

 

 

 

작가의 2기 축전

 

 

 



라이브 뷰잉 공연 중에 공개된 정보이기때문에

용산, 영등포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그야말로 대축제분위기

 

 

 

여태까지 패배자였다가 승리자가 된 봇치 

 

 

 

 어제까지 동료였다가 이제 남이 되버린 일레이나

 

 

걸밴크갤의 무조건 항복

 

 

 

 하도 안나오니까 이상한 공약 걸었던 사람들은 ㅈ됨

 

 

 

 1기 끝나고 3년만에 2기 소식

 


 

 식물상태던 사람도 일어날 정도의 소식

 

 

다른의미로 (2기)

 

 

 

 

 

 



 

 

 

 

그럼에도 평소와 다를거없이 정신나간 봇갤

 

 

 

 

다만 이제 제작 발표라서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임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5. 2. 18. 12:58

 

 

 

블로그정지당하는동안 발매해서 짤막 리뷰한 가디안 인형

이것도 뭔가 위험해서 피난처로

 

https://megatonjang.blogspot.com/2025/02/blog-post_12.html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5. 2. 2. 03:22

 

딱 제목만 봐도 어떤 작품인지 딱 감이 오는 작품

 

더보기

 

 

작품 배경은 검과 마법이 있는 평범한 판타지세계관으로

대충 이 세계 사람들은 일정 나이가 차면 교회같은데서 스킬 열매라는걸 먹고

특정한 특수한 능력을 얻게되는데, 이때 얻은 스킬에 따라서 그 사람의 직업이 정해짐.

진짜 농담아니고 악마의 열매인데 차이점이라곤 열매가 전부 똑같이 생겨서

먹기전까지는 무슨 능력이 있는지 전혀 모른다는거임



그리고 한 사람이 2개 이상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고함.

진짜 악마의 열매네

 

 


주인공인 라이트와 레나도 나이가 차서 이 나무열매를 먹게되는데

 

 

 

그렇게 먹기전까지는 어떤 악마의 열매인지 전혀 모르는 복불복 열매 룰렛쇼를 거치면서

주인공 여친인 레나는  검성이라는 전투 개쩌는 스킬을 받아 상급검사가 되고

 

 

 


정작 주인공은 스킬 열매를 재배할수있는 농사쪽 스킬을 받고 농사꾼이 되버림

주인공인 라이토와 레나는 서로 전투직 스킬을 받고 

사이좋게 2인파티로 모험을 떠나는 꿈을 갖고있었지만

이렇게 전투직/생산직으로 갈리면서 결국 꿈은 좌절되고 여기서 이별하게됨

 

 

 


상급검사가 된 소꿉친구 여캐는 결국 도시까지 올라가, 

S급 파티로 들어가서 사실상 용사 취급받을정도로 대성하는데

 

 


주인공은 그냥 집에서 농사일이나 하면서 악마의 열매 재배나 하는 농사꾼으로 살게되는데

워낙 생산직이고 후방에 있는 마을에서 농사나 하면서 사는 안정적인 직업인지라

촌장의 부탁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라라는 소녀까지 데려와 가족으로서 같이 살게됨

 

 

 

아무튼 그렇게 모험가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아이라 라는 소녀와 오늘도 농사 열심히 짓고 하루를 마무리하려는데

 

 

 


열심히 농사짓고 납품하려던 악마의 열매를 

 

 

 


아이라가 실수로 요리하는데 넣어버려서

이를 모르고 먹어버린 주인공이 졸지에 2번째 악마의 열매를 먹어버리는 사고가 터짐


악마의 열매를 2개나 먹은 사람은 저주에 의해 몸이..터져버린다!

 

 

 


나..난 이렇게 펑하고 터져서 죽는건가...!!!

 

 


엥? 안죽었네?

알고보니 나무열매 마스터인 주인공은

악마의 열매를 얼마든지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없이

그만큼 n번째 능력을 가질수 있는 개사기 부가적 능력이 있었던거임



이렇게 주인공은 정말 본의치않게 2번째 능력인 검신 능력을 얻게되는데

이는 소꿉친구의 검성능력을 압도적으로 초월하는 상위호환능력인 전투직 최강스킬이었음

 

 

 


덤으로 같이 저녁먹은 아이라도 눈으로 본 대상을 감정하는 스킬도 갖게됨

 

 


그렇게 전사직으로서 길이 열리게되자 바로 농사직 때려치고 모험가로서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거기다 가족처럼 살아온 아이라를 집에 혼자 놓고올수도 없으니 파티원으로 같이 데려갑니다

 

 


잠깐 아무리먹어도 그만큼의 열매의 능력을 얻을수있다면

그냥 이거 다 먹고

 

 



그만큼의 초능력을 다 쓸수있으면 주인공 졸지에 최강자 되는거아냐?


...싶었는데 주인공 지능이 거기까지 닿지않았는지

그냥 검신 능력 얻자마자 모험 떠나버림

 


아무튼 대충 몹이 나타나면 

 


아이라가 먼저 스펙 조사를 해서 약점같은거 알려주고

 

 


주인공의 개쩌는 전투능력으로 줘패는 2인조 모험가 파티가 되는데

 

 


첫날부터 중급몬스터도 단번에 썰어버릴정도로 잘나가게됨

 

 




그렇게 모험가로서 명성을 쌓아갈때쯤

드디어 다시 재회한 소꿉친구

 

 

 


하지만 주인공을 재회한 소꿉친구는 전혀 주인공을 알아보지못하는데...!

 

 


아니 여기서 갑자기 NTR전개가...?!

그곳에서 알던 소꿉친구는 더이상 내가 알던 소꿉친구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미 그녀의 몸에는 수없이 많은 남자들의 흔적이...(생략)

아무튼 과연 주인공은 소꿉친구도 다시 되찾아오고 모험가도 될수 있을것인가...

 



이렇게 여기까지만 보면 알겠지만 지극히 틀에 박힌 클리세가 떡칠된 애니로

딱 제목값을 하는 애니라고 생각함. 그냥 뇌빼고 애니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

 

 

 


...하지않음. 2화부터 전투씬 수준이 이렇게 됨.

이런 장르에 내성있는 분들도 이 작품은 좀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음

 



뭐?! 열매를 2개 먹을 수 있는 비결이 뭐냐고?

제하하하하-!! 좋다! 지금 보여주도록 하지!

 


위하하하하하하!! 나 왔어! 티-치-선-장-!

 




어서와라 할매스 아들스!

여기 도감에도 적혀있지않은 귀한 열매라는걸 찾아왔으니 니가 먹도록해라!

걱정마라! 이 열매는 악마의 열매이지만 2개를 먹는다고 몸이 터져죽거나 하지않는다!!

거기다 이 열매는 특수한 열매라 수영도 가능하지!!!

 

 


아니 그런 귀한걸 나에게!!
 

젠장 티-치- 선장! 역시 난 네가 좋다!!!

 

 



봐라! 여기 덧셈스 뺄셈스가 먹었던 것처럼!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아무리 악마의 열매라도 2개 이상을 먹을 수 있는것이다!

이 애니의 주인공 역시 이 방법을 통해서 "무신" 이라는 2번째 악마의 열매 능력을 얻고

단숨에 인생이 피게 된것이라 볼수있지!!

 

 


잠깐, 내가 지금 "무신"이라고 말한건가..!?

 


 



문신놈들을 다 죽여라!!!!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5. 1. 14. 02:33

 

필자가 지난번에 포스팅한 만화이자, 코타츠(小龍)작가가 인터넷으로 올렸다가

좋은 반응으로 인기를 탄단편만화, 니트 쿠노이치가 인기를 타고 단행본 -> 애니까지 된 단편작품


이번분기 1화 10분애니임. 그냥 대마인 애니라고 봐도 될정도

 

 

더보기

 

 

지난번에 필자가 포스팅한 글(https://megatonjang.tistory.com/659)만 봐도 알수있듯이

대충 원작은 작가가 자기 트위터에 소소하게 단편으로 연재하던 작품인데

 

 

애니로는 이런 작화로 나옴. 나쁘진않은듯

사실 이 작품 특유의 저 변태같은 전신타이즈를 올컬러 애니화로 보니까

색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작품에 집중이 안됨


 

 

스토리는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 앞에

갑자기 전신쫄쫄이 입고다니는 변태 쿠노이치 여자, 시즈리가 나와서

괴물들이 니 목숨을 노려서 위험하니 내가 지켜줄테니까 대신 날 보살펴라라고 일방적인 강요함



 

 

 

그리고 주인공은 이거 사기아닌가? 하고 생각하면서도

그다지 따지지도않고 그자리에서 승낙하면서

이렇게 보이 미츠 걸이 성립됨



 

 

와 진짜 변태같은 패션이다...

개꼴리네

이쯤되면 그냥 다 벗고다니는거아님?



 

 

 


근데 이렇게 믿음직스러웠던 시즈리가 

사실은 심각한 겜덕에 나가기 싫어하는 중증 니트 건어물녀였음

주인공앞에 나타난 것도 그냥 주인공 방에서 주인공이 차려주는 밥만 먹고

하루종일 겜만 하는 백수 라이프를 보내기 위해서였음

 


근데 놀랍게도 실제로 괴물이 있는 세계관이었고, 실제로 주인공의 목숨을 노리고있고,

거기다 이 시즈리가 우등생인지라 엄청 강해서 확실히 주인공만큼은 계약대로 잘지킴

방에서 겜만하고 나가기 싫어하지만 최소한 주인공이 위험하다싶으면 자기 할일은 반드시 하는 애임

 

 

 

그렇게해서 주인공의 원룸에서 단둘이서 동거하면서 살게되는데

집에서는 저 변태같은 전신 타이즈 위에 츄리닝 자켓에 안경만 쓰고 생활함

시즈리는 집에서 겜만하고 주인공이 채려주는 밥만 먹으면서

빈둥빈둥하다가 주인공이 위험하다싶으면 튀어나가는게 전부고

주인공은 낮에는 출근, 밤에는 시즈리 뒤치닥하면서 사는 동거라이프인데

첫만남부터 남녀가 바로 동거하는데도 서로 개의치않는거보면 굉장히 과감한 사이임;

 

근데 빈둥빈둥하는 삶을 기대해왔으면서 막상 그런 삶을 살게되니 뭔가 석연적음.

분명 계약따라 괴물이 나타났을때 확실히 지켜주는것으로 

자기 할일은 다 하는건데 괴물이 매일 나타나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나타나는거 구해주는걸로 계속 빌붙어살기가 미안했나봄

 

 

막상 그렇게 미안해하는걸 주인공이 알자 

그냥 혼자사는게 외로워서 너 같이 사는거 좋음 이라는 답변만 듣는데

 

 

그 말을 들은 이후로는 시즈리가 주인공에게 반햇는지, 이성으로 생각하기 시작해버림

하던 게임도 잘 안잡히고 집에서 뒹굴거려도 주인공 생각만 나게됨.

와 이거 달달하네

 

 

 

사실 주인공 입장에선 낮에 회사에서 빡세게 구르다 집에 오면

이런 무방비한 광경을 보면서 눈요기 할 수 있는데 절대 손해보는 상황은 아닌거같음

 

 

아무튼 시즈리가 주인공을 의식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점점 주인공을 챙겨주기 시작하는데

막상 평소의 변태옷을 그대로 입고 밖에서 활동하니 주인공 입장에서 난처해짐

바디라인 다 보여줄정도로 야한 옷이지만

사실 더 야한 점은 정작 이 옷을 입고다니는 당사자가 이걸 전혀 야하다고 인지하지 못 한다는 점임


그렇게 주인공과 시즈리가 서로 의식하지못한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서로 끌리게되는데

동시에 추가캐릭터까지 끼어들면서 여러 해프닝을 다루는 애니 되겠음

 




 



주인공이 입고다니는 변태같은 전신타이즈 패션

괴물을 잡는다는 설정. 주인공이 쿠노이치.

뭔가 여러모로 그냥 대마인같음. 양지로 나온 대마인같음.

양지로 나오겠다는 대마인의 꿈을 이 작품이 대신 이뤄준거같음.

보는 내내 "얘내들 대마인같이 언제 괴물한테 잡히지?" 이런 생각밖에 안들음

이정도면 그냥 야애니아님?

 

 

근데 여기까지보면 그냥 순정물같은데

막상 1화 2파트보니까 바로 이런장면나옴

이거 생각보다 곳곳에 대마인같은 장면 꽤 나오는거같음

와 이쯤되면 그냥 야애니네

세상에 저같은 일반인은 대체 앞으로 일본애니를 어떻게 보라는것일까요

 

 

 

아니 근데 집에 갈때마다 이런 옷입은애가 이러고있는 장면 보여주는데 어떻게 참냐고.. wwwww

음탕한것. 내가 지금 야1겜으로 손수 대마인같은 일을 해주.. 아..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이 작품은 순정 연애물이 아니라 러브코미디 요소가 있는 배틀물이고

추가 등장 캐릭터도 전부 대마인같은 애들뿐이니

결국 이 작품은 전신타이즈로 시작해서, 전신타이즈로 보이는 사타구니 라인으로 끝날듯.


그냥 야애니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5. 1. 12. 13:57

 

 

이젠 제목 20글자 내외로 짓는게 요즘 트렌드인가

안그래도 매분기마다 전생물이 10개씩은 나오는데

이번분기는 유독 많은 느낌

 

더보기

 

 본래 기사로서 전쟁터에서 몬스터와 싸우다가 전사한 주인공

 

 


근데 정신차려보니  고앵이로 전생함

정확히는 고앵이보다는 성장하면 베히모스라는 S급 마수가 된다고함

 

 

 


근데 몬스터를 잡아먹으면 그 몬스터의 스킬과 스탯을 얻을수있음

= 사냥하고 먹을수록 무한히 강해짐

 

 

 

이왕 고앵이로 전생한거 오히려 이를 즐기려고하는건지

강해지기위해 던전내에서 만나는 몬스터마다 닥치는대로 사냥->포식행위를 해가는 주인공

고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돌까지 씹어먹음;;

뭐야 이세계 고양이 짱세

 

 

 

하지만 닥치는대로 죄다 싸움걸고다니다가

결국 미궁 일찐한테 걸려서 ㅈ냥이 컷!!을 당해버리는 바람에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착한 엘프 모험가한테 냥줍당해버림

 

 



주인공을 냥줍한 엘프모험가는 D랭크 모험가로

가슴크고 성격도 착한 전형적인 에루후 캐릭터임

다만 파티로 도전해야하는 던전에 일부러 동료를 구하지않고 

실력도 없으면서 근자감만으로 일부러 솔플로 도전하는 무모하기도한데

실제로 실력딸려서 던전 1층만 돌다가 오는게 전부일정도임.

 

 



모험가답게 낮에는 던전을 돌고

밤에는 모험가 길드이자 술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회포를 풀면서 지내게되는데

 



아니 야발 점원들 복장 왜 이래

 

 

 

 

 



아무튼 주인 엘프양이 혼자서 사냥하고 다니는 이쁜 모험가이기때문에  

던전에서 만나는 몬스터들은 물론이고

 

 

마을에서는 마을대로 인간이 엘프의 처음을 노리는데

 

 


마을의 하급한 전사따위한테도 쉽게 패배하는거보면 

만약 주인공과 만나지않았으면 언젠가 정말 야겜 전개 찍었을거같은 캐릭임.

이런 실력으로 던전에 솔플하고 다니겠다는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음



결국 주인공은 자기를 냥줍해준 이 엘프를 따라다니면서

위험할때 도와주는 식으로 계속 같이 던전탐험한다는 스토리

 



2화에선 그래도 친한 친구 하나 잡아서 2인 파티 만드는거봐선

딱히 솔플을 고집하는 캐릭은 아님.

 

 


근데 주인공을 향한 엘프의 시선이 수상수상수상함

고양이랑 놀고있는데 어쩌다가 우연히 주인공의 크고 아름다운 수↗컷의 상징을 우연히 보게되는데

 

 



고양이가 수컷인걸 인지하자마자 엘프양 표정이 바로 이렇게 변함

 

 

 

 

 



2화에선 아예 동료가 주인공도 이종교배가 가능할거라고

쟤 커졌다가 니 덮치는거아니냐? 하고 장난삼아 던지는데

 



그걸듣자마자 오히려 더 좋아함

고양이 취향뿐만이 아니라 마조성향까지 있음.

이쯤되면 청순따윈 내다버린 변태엘프가 아닐까

 

 

 



심지어 몬스터들중에는 이종 교배 스킬을 가지고있는 애도 있고

주인공도 이를 우연히 얻게되서 주인공도 결국 교배할것이라는 암시를 엄청나게 남겨놓음 ㄷㄷ

 

 

 



2025년 1분기부터 이런 작품이 나온다니

건전한 작품만 보고사는 일반인인 저는 대체 무슨 애니를 봐야한다는 말입니까

대체 엘프의 위상은 어디까지 떨어질 생각인거냐

 

 


아무튼 결국 혼자서 솔플만 하다가 2인파티 되니까

평소보다도 던전을 더 돌수있게되고 실력도 오르게되는데

 

 

이전에는 어림도 없던 미노타우르스 솔플도 가능하게됨

심지어 스킬까지 얻어서 시험까지 해보는데

 

 

 


...........?

 

 

 

 

 

 

 

 

 

 

 

 

 

 

 

 

 

 

 

 

 

 

두둥...!

 

 

posted by megato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