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리뷰 2023. 6. 12. 23:07

 

이글루에 2012년 12월 14일에 올린 글 이전

 

 

더보기

 

 

  

보통 만화, 애니, 게임에선 비록 주인공이 고전하더라도  결국엔 주인공이 이기는 전개가 많은데

이제 요즘 들어선 주인공이 이기는것보단 주인공이 적으로 돌아서는 전개가 간간히 보임

그냥 한마디로 애가 그냥 맛간 상태가 되버린건데

 

지금도 참으로 자극적인 소재인데 옛날엔 어땠겠음?

그래서 이런 페티시를 흑화, 타락 장르라고도 불렀던거같음

일본에선 闇落ち(악에물듬), 영어로는 corruption이라고 하더라 

 

 

 

모에적인 요소의 타락은 말 그대로 과정은 중요치않고

결과적으로 주인공과 대립하게 된 경우는 다 타락,흑화라고 부름

아마 원시고대때부터 흑화 소재를 즐겨써왔던 블리자드 애들이나 fate시리즈때문에

명칭이 저때부터 굳어졌기때문에 다들 흑화라고 부르는거같음. 

요즘은 흑화라고하면 크크큭 흐콰한다 같은 중2병 느낌도 들어서 그냥 타락이라고 부르는거같기도함.

 

 

 

타락이라고는 했는데 사실 뭐를 타락이라고해야 타락물인지는 아무도 정의를 안함

그냥 본인이 악당이 되도 타락인거고, 종족이 바뀌거나, 물리적으로 뭔가가 타락하거나

그냥 원본 상태에서 도덕적이든, 물리적이든, 종족적이든 뭔가가 이전보다 타락했다싶으면

그게 그 무엇이든 다 타락으로 취급하는 듯함

 

 

 

[ntr당한것보다 대체 뭘했길래 사람이 저렇게 바뀔수있는건지가 더 궁금한 일진남]

 

타락 이전에 제일 중요하게 여겼던것을 타락 이후에 가장 하찮게 여기며

대체 뭔 짓을 하면 사람이 이렇게까지 바뀔수있는건지 

두 상태를 비교해보면서 재미를 느끼는거임

이거 완전 흑역사 파는것 같은 www

 

  

 

미연시나 야겜에선 아주 그냥 단골소재임

주인공이 적에게 패배하면 패배이벤트로 당하고 결국 함락당해서 이레떼이레떼 

타락하는 소재는 이제 그냥 이 업계에서 일상이고

타락 소재 없이 이젠 야겜 료나게 소리했다간 멱살 잡힐수도 있음

 

 

 

 

[마법소녀 타락은 기본이고]

 

 

 

[청렴 그 자체인 수녀가 타락하는 작품은 이젠 진짜 치일정도로 많다]

 

이런 타락 소재를 야겜이나 어둠의 영역에서 제일 잘써먹으므로, 야겜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일단 적에게 잡혀서 이레떼이레떼 당하다 
결국 성적으로 굴복해서 나오는 전개가 많은편이며

일단 흑화당하면 성격이나 가치관이 완전히 반전되어 
완전히 다른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특징이 나옴

당연히 도덕성이나 수치심도 반전되서 평소엔 절대 안입을 야한옷은 덤인데 굳이 이건 필수는 아님

 

 

[주인공만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제는 더이상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동료가 처음부터 흑화였다는 전개가 충격적이었던 잔느] 

 

적으로 돌아서는 전개 자체가 자극적이라서 갑자기 궁금해지는 전개가 되니까 시청율도 오르고

일단 적으로 돌아서면 아무리 공기였던 애도 비중이 폭등하고

애가 평소엔 절대 입고오지않을 야한 옷입고나와서 인기도 엄청 올라감

당연히 아군은 전력을 다하지못하니까 겁나 고전하는 등의 다음화 스토리도 술술나오고

얘가 이렇게 강했었나? 하는 어필도 가능함.

작가입장에서도 이만한 개꿀잼 몰카각이 어딨겠음?

 

 

 

여기에 마족화면 사납고 매도하는 마족눈에 본디지를 입고다녀서 높아진 노출도

없던 애교도 생기는 요망함까지 아주 그냥 거를 타선이 없음

 

그야말로 타락이란 새하얀걸 더럽혔다는 쾌감,

자극적이고 막장스러운 전개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만족,

적으로 돌아섰으니 적입장에선 히로인을 정복한거나 다름없으므로 ntr의 요소도 충족되네

 

   

 

적으로 타락해버린 그녀를 구하기위해 주인공이 선택한 방법은..?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수 없듯이 타락한 그녀를 구할수있는 방법은 없는것인가

이런 전개 나오는데 누가 재밌게 안보겠음?

 

근데 이토록 자극적이고 전개가 막장으로 쳐가면 재미야 있겠지만

너무 내용이 막장으로 가면 수습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작가들이 그리 선호하는 전개는 아님.

흑화로 인기 반짝해봤자 그 템포 유지못하면 초심잃었네 소리듣고 반동 쎄게옴

괜히 기승전결 못맞춘다고 욕 더먹는다면 안하느니만도 못함

 

 

 

타락은 과정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어떤 과정으로 거쳐서 타락하냐를 중요시하는데

멘탈의 붕괴로 가치관이 타락하는 경우를 보면

한때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이었지만 빌런으로 타락하는 하비덴트는

그야말로 이 요소에 딱 들어맞는 캐릭터 그 자체임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마법소녀물이 아닌 일상물에서의 타락이라면

호라모젠젠 테크탈거같으니까 애가 한순간에 사이코패스된다거나

식으로 타락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그 외엔 돈으로 인한 타락이거나

 

 

 

혹은 본인이 인지하지못했던 정체성을 깨달아 흑화하는 경우도 있음

 

 

 

혹은 괴롭힘이 없어도 여러 사건들로 인해 본인이 멘탈이 터지는 경우도 흑화로 취급함

고문으로 인한 타락, 세뇌로 인한 타락은 이제 흔해서 질리다보니

어느새부턴가 상황을 극한까지 몰고가서 정신적으로 무너지게하는 타락도 이제 꽤 많이 보임

 

 

 

[타락했더니 준비된 인재가 되버린 케이스]

 

한마디로 흑화나 타락은 긍정적인 애가 어떻게 망가져가는가를 즐기는 장르라고 볼 수 있겠음

어찌보면 료나적인 성향이 강한 모에요소인데 사실 밀접한 관련이 있긴함

사실 인간이 대체 뭘하면 저렇게까지 천박해질수있는가 보는 재미같기도함

  

 

 

사실 이쯤되면 타락은 누가 해준게 아니라

그냥 기회를 만들어줬을뿐, 본인이 알아서 자신의 욕망을 풀어버린게 아닌가 생각도 듬

 

 

 

 

 

아무래도 만화나 떡인지, 게임이니까 이렇게 극단적으로 바뀌는거긴하지만

현실적으로도 아예 불가능한 경우는 아님.

평생 욕 안하던 사람이 롤 한판해봤더니 부모욕하게되는것도 어찌보면 일종의 타락인 셈임

 

 

 

[ 흑화했더니 되려 사람된 케이스가 있다]

 

 

근데 여기서 의외의 의문이 제기됨

평소에 청순하던애가 야한옷입고 나쁜짓과 야한짓좀 했다고 그걸 타락했다고 볼수는 있는것인가?

1차원적인 욕구로 인한 배신을 타락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야한거 좋아하는것은 인간의 기본욕구고 좀 야한거 좋아할수도 있는거지

이거 가지고 타락이니 뭐니하면 괜히 우리만 동정인증하는거나 다름없지않는가

 

대체 어디서부터가 타락이고 뭘타락이라고 불러야하는것일까?

아름답게 수 놓았던 많은 빌드업들이 마치 양말이 뒤집히듯 

그대로 타락으로 이어지는 전개야 말로 진정 타락이라고 부를수 있을까?

 

솔직히 나같은 꼴알못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정의해야할지 모르겠음

대체 뭘 해야 타락이라는 정의에 충족할 수 있을까?

 

 

 

근데 일단 이건 타락이 맞는거 같음. 확실함

타락 이거 만화에만 나오는 장르인줄알았는데 현실이 더하네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3. 6. 12. 21:51


이글루에서 2014년 4월 24일에 올린글 이전

모에리뷰 이전할 생각 없었는데 그냥 좀 인기 많았던거 몇개 좀 이전해봄

 

 

더보기

 

 

 

보통 애니나 만화를 보면 NTR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심심찮게 많이 들리는데

NTR이란 무엇일까? 아니나 다를까, 

 NTR이란 바로 민족주의, 전체주의, 인종차별을 이우르는

사회악을 의미한...

 

 

 

 

 

 

 

 

 

 

 

NTR, 네토라레(寝取られ)는 한마디로 그냥 남 애인 빼았는다는 의미로

한마디로 그냥 불륜?부터 시작해서 남의 애인 빼았는것까지 다 통칭하는 말임

모에 페티시 계열에 있어선 진짜 대선배, 고대원로라고 부를정도로 굉장히 오래된 페티시계열임

 

 

 

근데 어째서인지 이게 인기가 진짜 많네?

일본 최대규모의 어덜트 포탈인 FANZA에서 모든 연령대의 인기순위 1위를

싹쓸이할정도로 인기 많은 페티시이기도하며,

 

 

지금 들어서는 아예 NTR을 메인으로하는 작품도 수두룩함.

NTR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게임을 이제 성서취급하지않을까? 싶을정도고

요즘 게임에도 NTR요소 하나씩은 꼭 들어가있을거임.

대체 이게 뭐라고 인기가 많나 싶지만 막상 파보면 이만큼 ㅈ같은 페티시도 손에 꼽음

 

 

 

대부분의 페티시가 사람들에게 꼴림을 주기위한 페티시가 목적이라면

이 페티시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기위해 만들어낸 페티시에 가까움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지만 이 영역에서 몇십년을 굴렀다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 싫어하는 호불호 극악의 페티시임 

정말 ntr이 빛의 영역으로 나올일은 있기는 할까

 

 

 

사실 창작물 속에서만 일어나는 만화에서나 있을법한 일이라고 넘기기도 뭐한게 

사실 현실에서도 불륜이나 남의 애인을 빼았는 일은 굉장히 흔히 일어나고있는 일인데다가

심지어 현실이 더 했으면 더한 사례도 굉장히 많음

 

 [현실에서 가장 크게 당한 NTR]

 

사실 꼭 애인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소중하게 여기던것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뺏기는것도 다 NTR이 되지않을까싶은데

이런걸보면 우리도 은근 현실적으로 NTR을 몇번 당해본적이 있을테고

 

 

게임하다가 원하던 캐릭터와 이어지지않고 다른 사람과 이어지는 엔딩을 맞이한다던가

 

 

 

소중한것을 친구에게 뺏긴다던가

 

 

 

 

아예 NTR을 대놓고 메인으로 미는 게임도 많고

 

 

 

따지고보면 신화나 전설에서는 NTR은 이제 흔해빠졌고

 

우리가 눈치만 못챘지 고전 게임에서도 은근슬쩍 NTR 들어간거 은근많음

 

이쯤되면 NTR 역사는 신화시대부터 이어져온 정말로 고대의 페티시라고 볼수있고

인류의 근본이 아닐까 싶기도함. 

 

 

 

 

 

아무튼 NTR이 혐오받으면서 기분나빠지는 이유는 당연히 도덕적인 문제도 있지만

평범한 주인공의 애인을 뺏는 대상이 하필 극혐의 인간말종들이 많기때문으로 추정됨

금태남, 인자한 표정의 아저씨, 최면어플든 빠오후는 아예 이 업계의 대표 NTR캐릭터들임

여기에 뭐 근육질의 흑형이나 사회적으로 입지가 높은 더러운 아저씨등을 비롯해서 숱하게도 많음

 

 

 

여자 또한 바보가 아님. 자기가 누구랑 사귀고있는데 

단순히 더 좋은 조건의 남성이 나타났다고 바로 갈아치는 여성이

현실에서 뭐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이건 뭐 여자를 너무 쉽게 보는것이 아니고

바로 넘어간다고하면 이는 작품의 개연성을 망치게됨.

 

 

 

[남편과 밀회를 했다고 협박당하는 전개;;]

 

결국 NTR 작품은 작가가 주인공과 히로인이 서로의 사랑을 시험받게하는 작품에 가까움.

히로인에게 온갖 거부할수없는 유혹을 주어 히로인이

어떻게든 도덕적인 배신을 만드는 타락물을 즐기는 장르라 볼 수가 있음.

 

 

 

 

그렇게 히로인이 버림받은 주인공은? 인생나락의 길로 빠지는것,

노력한것에 대한 대가가 좋지않게 끝난다는 전개는

아무리 창작물이라 해도 독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가 없음

그것도 아무런 노력없이 마지막에 나타나서 채가는 식의 엔딩이라면 더더욱 말할것도 없고

 

 

 

주인공이 이를 응징하는 작품도 있지만

대부분 좋지않은 결말로 가면서 등장인물 모두가 나락으로 간다는 점은 크게 다르지않음.


과연 NTR물을 볼때 감정이입은 어디다 해야하는것일까

 

 

 

이렇듯 주인공이 애인을 뺏긴다라는 불행한 결말을 맞이한다는 전개로 가는 작품이 많아서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지닌 초원로급의 페티시임에도 거의 어둠의 영역을 대표하는 장르가 되었으며,

아직까지도 빛의 영역으로 나오지 못하고있고, 앞으로도 나올일은 거의 없을것임.

 

[사실상 2차 창작에서 네토라세 그 자체가 되버린 마슈]

 

애초에 이런 원작무시의 미친 전개가 빛의 영역에 나올리없으므로

NTR은 자연스럽게 어둠의 영역에서만을 서식하는 페티시가 되버린것임

 

 

 

[영주로부터 자신의 애인을 지켜낸 용사]

 

 

[하지만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서 결말이 무수하게 나뉜다]

 


누구한테 빼앗기느냐에 따라서 보는 느낌이 달라지는 신기한 장르의 페티시인데

애인을 뺏는 사람이 주인공보다 못난 인간말종이면

여캐는 외모나 그 어느것또한 주인공보다 나을것 없는데

오직 인간말종이 제공하는 엄청난 정륜에 넘어가서

여캐가 오직 성욕에만 환장할정도로 타락하는 묘사에 중점을 두기도하며,


 

 

[이쯤이면 헤어져야지]

 

 

주인공보다 사교적이고 근육도 좋으며, 아랫도리도 더 뛰어난

잘난 사람이면 뭔가 이건 킹정이지ㅋ 소리 나올정도로 되려 연민심?같은게 들기도함.

NTR을 전문으로 그리는 작가는 그림체뿐만이 아니라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가는가도 연구해야하는 굉장히 심오한 장르임

 

 

 

어? 나에게 보여준적이 없는 표정을 저 사람한테선 보여주네?

어? 나한텐 해주지않던 말을 저 사람한테는 해주네?

어? 나한테 있을때보다 더 행복해하네?


뭐 어쨋든 주인공 입장에선 남성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남성적으로 지게됬다라는

상실감과 패배감, 굴욕을 느낌으로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한 독자들은 이를 즐기는,

한마디로 패배감을 즐기는 장르가 되는것임.

 

 

 

한편 인간이 정신적으로 타락,굴복하면서 주인공은 패배감을 느끼는 상실감을 체험하는 장르다보니

최면이나 약물로 여캐의 의지를 상실시키는 작품은

진짜 NTR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금기로 여겨지기도함.

 

아니 이게 대체 뭔소리야

 

 

 

 

 

그럼 왜 이런 ㅈ같은 페티시에 사람들이 열광하느냐

일단 필자가 리뷰한 NTR 리뷰 [3]편에 자세히 써놨지만 그냥 겁나 자극적이라서임

막장 드라마 좋아하듯이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사람 많잖음

행복한건 금방질리지만 더욱 자극적인걸 추구하는 사람의 본심이기도 함.

어차피 내 애인도 아닌데 뭐

 

 

 

 

사실 NTR이라고해서 다 NTR이 아니고, NTR마다 작품과 스토리가 달라서

이를 구분하기위해 많은 하위카테고리로 좀 나뉘게됨 

일단 여태까지 소개한 다른 사람이 나의 여친을 빼았는 행위는 네토라레, NTR이라고 부르는게 맞음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사귀던 여자를 뺏기면 NTR, 

여자가 다른 여자에게 사귀던 남자를 뺏기면 역NTR이라고부름

 

 

반면 내가 남의 애인을 빼았는 작품은 네토리, NTL이라고함

주인공이 금태남인 경우라면 이거에 포함됨.

시점이 누구냐의 차이일뿐 NTR과 비슷한거같지만 차이가 있긴함.

 

 

그리고 내가 남에게 일부러 내 애인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네토라세,NTS라고 부름

이건 패배감을 느끼고싶은 주인공의 미친 이상성욕덕분에,

애인을 빼앗긴게 아니라 거의 공유에 가깝긴한데 암튼 NTR과는 별개 장르로 침.

 

 

그리고 내가 먼저 좋아하던 상대가 내가 아닌 다른사람과 사귀는 경우는 BSS라고 부름

이는 애초에 주인공의 일방적인 짝사랑일뿐, 고백한것도 아니므로

히로인이 애인관계는 커녕 주인공의 감정조차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당연히 히로인은 그동안 고백하지않은 자신을 원망하므로 상실감도 뭣도 아님.

이는 NTR의 조건이 성립하지않으므로 BSS는 아예 다르게 구분함.

 

이토록 NTR은 좀 비슷한거같으면서도 주인공을 누구로 두느냐,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나뉘기도함

 

 

 

아무튼 어둠의 영역의 총대장급이라 할수있는 페티시인 만큼

ntr에 너무 빠지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가니 좋아하는 사람도 적당히 좋아하고

적당히 즐기도록하자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3. 6. 5. 23:09

 

가끔 모에리뷰좀 써달라고하는데

이제 모에리뷰 어지간한거 다 해서 더 하려면 이상성욕쪽으로 넘어가야됨

글 볼때 후방주의

 

 

더보기

 

 

 

뭐 이상성욕이란게 다 그렇지만, 이 태그도  지금은 아는사람만 아는 이상성욕인데

대충 구덩이에 빠진 사람이 구덩이 밑으로 온갖 괴물들에게 말못할 상황이 닥치는데

구덩이 위에 있는 사람은 감각 차단이 걸려서 이를 전혀 모른채

자신의 몸이 점점 괴물에게 모체로 개조당해간다는 태그임

 

 

 

이 태그가 원래 옛날부터 있었지만 유행탄건 최근인데

이쪽계열에서 많이 유명한 이상성욕물 전문작가인 시라베 시키의 어느 떡인지 때문임

분명 작년에 나온 동인지인데도 아직도 랭킹1위 먹는등 인기가 상당함

 

 

 

내용은 대충 거의 고렙급 고인물인 무표정 수녀가 실험목적삼아

솔플로 저렙던전 돌다가 구멍함정에 빠져서 옴짝달짝 못하게되는 상황이 오는데

 

 

대충 이 함정이 촉수함정이란건 알고있었지만

어차피 저렙던전에 나오는 몬스터가 다 거기서 거기라서

데미지는 전혀 안들어올테니 위험은 전혀 없으나 공격받을때의 감촉은 기분나쁘니

스스로에게 감각차단 마법을 걸어버리고는 엠탐까지 존버타기로하는데

 

 

그동안 촉수는 구덩이에 빠진 수녀의 몸부분을 있는대로 무참히 능욕하고

수녀의 몸을 모체에 걸맞게끔 개조시켜가며 성장하는 반면,

감각차단으로 모든 감각이 차단되어 그 어떤 감각도 못느끼다보니 

정작 수녀는 위에서 아무일도 없던것마냥 핸드폰으로 게임할정도로 태평하게 시간만 보내다가

 

 

 

결국 너무 여유부리다 뭔가 이대로면 ㅈ될거같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뭔가 대처하려하지만

이미 진작에 수녀 마력을 꿀꺽꿀꺽 다 쳐먹고 성장한 괴물한테 되려 역공당한다는 내용.

구덩이 위로는 태평한 수녀의 몸, 구덩이 밑으로는 겁나 말로 표현못할 상황을 한컷에 보여주는

대조컷의 연출을 보여주면서 많은사람들이 긍정적인 평을 남긴 작품이라고함

 

 

 

[고통을 느끼지못하는게 더 무서운 장르]

 

감각이 없으니 자신에게 뭔짓을 저질렀는지 당사자가 전혀 모른다는 점에서 이만한 공포가 없을수 없음;

암튼 맨정신에 감각차단이라는 태그는 옛날부터 있던 태그였으나

픽시브 1페이지도 못채울정도로 그다지 존재감도 없을정도의 희미한 이상성욕이었으나

이 동인지 이후로는 급격히 유행타기 시작함

 

 

본인이 무감각해진사이에 온갖 능욕을 가하고 나중에 한번에 터트리는 장르야

최면물이나 시간정지물도 있지만,  이 장르는 맨정신에 감각차단으로

멀쩡히 당한다는 차이점이 있어 별개의 장르로 구분하는듯함. 

솔직히 천박하기로 한다면 인격배설급으로 겁나 천박하다.

 

 

암튼 이젠 평범한 페티시로는 만족하지 못하게된 변태들이 

자신들이 알고있는 온갖 이상성욕을 죄다 때려박은 이상성욕이라고 보면 될듯

 

 

 

 

 

 

 [남캐도 예외는 없음]

 

 

https://twitter.com/nakno041126/status/1664504645006532608

  

 

 

[검열안하면 블로그 터져서 검열. 검색하면 무삭제판 나올듯]

 

아무튼 무진장 터지고있는 패러디를 보면 이 태그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을듯.

찾아보면 더 많이 나옴. 

다들 하나같이 구덩이에 머리만 내밀고 태평하게 있지만, 그 밑으로는..... 

 

아무튼 이 태그는 모든 몸에 감각이 멀쩡히 다 있는

우리몸의 소중함을 잘 알려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진짜 이쯤되면 어떻게 인간의 머리에서 이런게 나올 수있을까 신기할 정도

 

암튼 오늘은 간만에 해본 모에리뷰에서 좀 수위좀 높여서 이상성욕 리뷰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수위가 수위라서 짤도 많이 못올리고 글 길게도 못씀.

괜찮으면 앞으로도 이상성욕 리뷰 해보고 아니면 하던대로 모에리뷰  해볼것임

근데 생각해보니 촉수나 배빵, 보어물도 리뷰했는데 이상성욕 올리는거 하루이틀일도 아니었음;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2. 3. 4. 23:09

 

 

대체 왜 유행하는지, 누가 유행시키는지 알수없는 옷들

 

더보기

 

 

 

 

일단 하도 오랜만에 이쪽 옷을 다루는거니

여태까지 트위터에서 유행한 옷들이 뭐가 있는지 복습해봄

동정을 죽이는 옷 

 

 

 

동정을 죽이는 스웨터

 

 

 

고양이 란제리 수영복

 

 

 

가슴 터틀넥 스웨터

 

 

 

프론트라인 지퍼 수영복

 

 

 그 히트텍

등등이 있던거같음. 더 있는거같은데 기억안남.

 

 

 

이거말고는 gris swimsuit라고 하나 더 유행했는데

대충 그려보기 첼린지 식으로 누가 미션던진게 트위터에서 유행탐

 

 

 

 

 

꽤 찾아보면 많이 나오는거같음

평범한 수영복이지만 가슴밑으로 투명색이라서 비닐같은 느낌을 주다보니

상당히 야한 시각적인 느낌을 주는 수영복임

 

 

 

 

그리고 요즘 유행하고있는 동정을 죽이는 스웨터 2

 

 

 

 

 

왜인진 몰라도 이것도 유행타고있음

 

 그냥 야한옷이다싶으면 이목끌기쉬운

동정을 죽이는 같은 강렬한 접두사 붙여서

인터넷에 유행시키는게 SNS 특인듯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1. 11. 16. 17:22

 

 

분명 지난번에 [1]편을 리뷰했을때만 해도 메스가키는

그 당시 니코동 사전이나 픽시브대사전에 페이지도 추가안됬을정도로

메스가키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을정도로 마이너한 모에요소였음

근데 지금은 어둠의 영역을 넘어서 양지영역에서도 간혹 보이는 미친 단어가 됨. 왜죠?

메스가키가 모른다싶으면 필자가 지난번에 리뷰한 [1]편 참고하면 될거같음

그래도 모르겠다고? 메스가키도 모르는 허접♡

 

 

더보기

 

 

 

[1]편을 보고왔거나 이미 이쪽 업계에서 노시는 분들이야 다 알겠지만

메스가키는 버릇없는 건방진 어린애라는 뜻으로 메스(암컷)+가키(꼬맹이)의 합성어임

그냥 자기보다 어른인 남성어른을 상대로 대체 뭘믿고그러는지

대놓고 성질 긁어대면서 어른을 놀리는 애들을 말함

딱히 뭔가 국내에 적당한 번역할 대체단어가 없어서 우리나라도 메스가키라고 불러댐

 

당연히 아이보고 애새끼라고 부르는  요소니까 현실에서 절대 쓰지마라

 

 

 

일본의 제루욘이라는 작가가 이쪽 업계를 주로 파면서 적극적으로 유행시킨것으로 보이는데

뭔가 주인공에게 막말을 하지만 사실 허접♡ 허접♡ 수준의 그렇게 심한정도가 아니라서

그렇게 막 와닿지는 않고 오히려 귀여운 수준으로 넘길정도임

그보다 대체 이런거 누가 줏어와서 국내에 유행시켰는지 모르겠음

 

 

 

 

겁나 기어오르는것처럼 보여도

이게 실제론 그게 다 자기가 관심있는 사람한테 본심을 숨기고

장난쳐보는 그런 심리로 주인공을 욕한다는 심리의 캐릭터라

메스가키가 아니라 메가스키 캐릭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있음

어찌보면 츤데레에서 츤성향이 제대로 극적으로 가버린 케이스임

 

  

 

관심있는 애한테 장난친다는 심리이기때문에

국내에서도 원시고대 츤데레인 점순이도 어찌보면 이쪽에 속할수도있음

점순이는 츤데레가 아니라 메스가키였던것임

 

 

 

 

사실 매도하는 모에요소는 SM 이라고 예전부터 있엇고

이 요소와 원래부터 있엇던 로리요소까지 합쳐져서 로리와 마조플레이하는것이 발전한것으로 추측됨

그냥 미소녀라면 어린애라도 좋으니 그저 조롱당하면서 즐기는 마조 변태들이 이 요소를 즐기게됨

이렇다보니 메스가키와 비슷한 단어론 마세가키, 로리비치, 소악마 같은게 있다고함 

 

 

 

어디까지나 메스가키(꼬맹이)라서 오직 로리수준의 어린애들만 있고 학생이나 성인캐릭은 적음

사실 어린애가 아니라 거유캐릭이 매도하면 포용력이 생겨서 메스가키의 느낌이 없어지기도함

어린애가 그냥 욕하면 되는게 아니라 조숙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로리빗치 수준으로 어른을 슬쩍 들었다놨다할정도로 욕해야함

 

아니 내가 말해놓고도 대체 진짜 현실에 이런게 어딨는건지,

점점 모에요소의 망상적 요소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있음

 

 

 

사실 대놓고 기어오르지만 뭘믿고 깝치는게 아니라서

주도권이 이쪽에 있기때문에 참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임

그래서 저렇게 깝치다 참교육당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대부분 어느 의미로 참교육을 당하게됨

  

 

 

근데 알다싶이 미소녀인 2D캐릭터나 이러니까 먹히는거지

현실 어린이한테 비슷한 소리 들으면 모에고 나발이고 절대 존재할수 없는 요소고

 

 

 

 

2D미소녀라고해도 욕에서 너무 잼민이 티 내버려도 역효과가 일어나는듯함

적당히 빡치게 적당히 끊는 그리고 너무 빡치지않게 귀여운정도의 욕을 해야하는듯

욕을 하되 선넘어도 안됨

 

 

 

 

 

현실에서 얼추 비슷한 효과를 느끼려면

욕하고 말끝마다 하트를 붙이면 얼추 비슷한 느낌 난다고함

 

보증좀♡ 히오스히오스 

 

 

 

 

 

그리고 진찐상대로 필터링 씌우면 얼추 비슷한 느낌 나기도함

  

 

 

 

근데 요즘은 이 메스가키의 수요가 바뀌고있음

얘는 원조메스가키라 불리는 벽람의 베시라는 캐릭인데

 

 

 

유저들에게서 온갖 메스가키 소리를 듣고있지만 사실 마망 캐릭터임

 

 

 

그것도 그냥 마망이 아니라 참된 진짜 마망임

베시 마망...

 

 

 

이렇게 최근들어서

메스가키이면서도 마망성향이 강한 잘 돌봐주는 메스가키가 인기를 타고있음

말 그대로 입으론 험한말 하면서도 행동만은 항상 챙겨주고 다정하게 돌봐주는거임

이게 대체 도저히 양립할수없는 요소인데도 수요가 늘어나고있음

 

이제는 오타쿠 요소를 즐기는 세대가 30대가 많아졌고

현실이 너무 힘들어진 사람들이 자신을 돌봐주면서 매도도 해주는 수요가 늘다보니 

이런 캐릭터마저도 생겨버렸음

허접♡ㅈ밥오빠♡ 역시 내가 없으면 안되네♡ 해주면서 다해주는 그런 느낌임 

 

 

이는 현실이 더 삭막한 것에 비하면야 어린애가 허접허접하는건

그냥 귀여운 수준이기때문에 인터넷에서 이런 수요가 생기는것일지도 모름

닳고 닳아빠진 현대인에겐 욕이라도 상관없으니 자길 바라봐줄 미소녀가 필요한걸지도 모름

 

 

 

사실 나도 이 요소가 왜 유행하는지 모르겠으니까 누가 대신 설명좀 해주셈

 

보증좀♡ 히오스♡ 히오스♡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0. 10. 4. 20:19





다리 한짝을 수직으로 들어올려 I자로 만드는 이른바 쩍-벌 자세로


발레 등에서도 유연성을 기르기위해 흔히 볼수있는 자세 중 하나다


근데 이 자세가 지난달부터 일본 트위터에서 유행하더니 물건너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슬슬 보이는 추세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0. 8. 20. 14:55



일부러 헐렁한 티셔츠를 입은다음에 티셔츠를 뒤로 잡아댕겨서 몸의 윤곽이 다 보이게하는 챌린지


원래부터 대꼴 소재인지라 그냥 옛날부터 있던 일종의 몸매인증인데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0. 7. 8. 12:27



대충 이런거


후방주의






posted by megato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