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면 안되는 곳

별명으로는 싸움에 개를 쓰기때문에 댕댕라 혹은 우츠동이라고도 불리며

주인공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한 로리캐릭터이기도하고, 귀여움과 성적 어필이 많은 캐릭터라 그런지,

로리콘 캐릭터들이 유독 열광하고있으며,

그 수요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 가장 많은 야짤 비율을 담당하고있다

...다들 그냥 경찰서나 갔으면...

[스텔라의 성능보다 속옷부터 버프해달라는 유저]

캐릭터 자체가 서포트쪽으로 비중이 있는데다가 전투능력은 차마 좋다고는 말할수 없어서

성능을 따지는 유저는 이리스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를 하다보니

스텔라를 하는 유저들은 스텔라 외형 하나만을 바라보고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러한 스텔라 유저들이 주로 하는 짓은 마을에서 춤추며 노는 일이다.

전투하면서 키우는게임에서 하라는 싸움은 안하고 마을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춤추면서 일상을 보낸다.

스텔라 유저들 전부 같은 생각을 하고다있는지 이런 부분에선 귀신같이 손발이 맞으며 단결한다.

이렇다보니 마을에선 수십명의 스텔라 유저가 연습한번 하지도않고 안무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맞춰가며 춤을 추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그렇다고 성능이 딱히 부족한것은 아니라서 레이드를 충분히 돌수있지만 그냥 이들은 전투보단 이렇게 춤추고 노는것이 더 좋은것이다

성능보다는 외형을 중시하는 마인드로 시작했으니 게임내 밸런스보다는

다음 코스튬이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이며

새로운 코스튬이 나올때마다 그들은 약속한적도 없는데도 귀신같이

 새로운 코스튬을 입고 마을에 모여서 다같이 춤을 춘다.

수십명이 넘는 사람들이 단 한번에 호흡을 맞춰야하는 기적의 타이밍이 요구되지만

단결력이 어찌나 좋은지 매번 성공한다.

전투하는 게임에서 다른 캐릭터들은 전투하며 캐릭터를 성장하는 맛으로 행복을 얻지만

스텔라 유저들에게 있어서 행복은 마을에서 다른 스텔라유저들과 춤을추며 동질감을 얻는것으로 행복을 얻는 것이다.

이러한 스텔라들만의 축제를 새로운 코스튬이 나올때마다 매일 벌여지고있으며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수십명의 스텔라들이 모여서 안무를 추며 공연하는것을 보면 예술이 따로 없다.

귀여움이 배로 늘어나니 보는사람도 행복해질정도.

심지어 공연을 위해서 버그도 이용하는등,

스텔라를 더욱 귀엽게 보이게 하기위해서 이들은 온갖 창의적인 발상력을 발휘한다

이들때문에 시작의 마을인 로코타운은 고인물들만 넘쳐나는 도시로 변해버렸다.

이쯤되면 유저라기보단 요정npc라고 봐도 될정도..

실제로 스텔라 유저들 대부분이 스스로를 스텔라라고 생각할정도로 스텔라에 대한 감정이입이 초월수준이며

스텔라가 작중에서 매우 순수한 동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캐릭터이니만큼

스텔라 유저들도 그런 스텔라의 설정을 반영하여 하와와 여중생 말투를 사용한다

그렇게 그들은 오늘도 마을에서 다른사람들과 춤을 추며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낀다.

너무너무 행복해~~!!

다른 유저들이 밸런스가 안맞으면 망겜이라고 항의하는 반면,

이들은 밸런스보다도 외형에만 신경쓰면서 게임에 아무런 불만없이 만사오케이다보니

게임 운영도 편해지고, 수입도 챙겨주는 착한 유저들이지만

반대로 외형쪽으로 문제가 생기면 그 어느유저보다도 사나워지는 폭도가 되기도한다.

이렇기때문에 스텔라 유저들의 피드백은 소울워커 제작진들도 특히 귀담아들을 정도.

이토록 유저들의 스텔라 편애가 심하니 스텔라는 인겜에서도 제작진들이 특히 신경써주는 편애현상을 받지만

다른 유저들도 이에 대한 불만은 적은 편이다.

 코스튬 대부분이 유료인 게임인 만큼, 이들은 스텔라에게 온갖 옷을 사줄수있을정도의 경제력을 지닌 사람들이지만

이런 현실에서 온갖 고달픈 사회를 겪고있는 성인이라도

스텔라를 잡으면 정신연령이 둘째딸 수준으로 어려지는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스텔라가 추천하는 히오스 님도 하실?]

모두가 살벌한 레이드를 돌면서 게임을 할떄, 혼자서 다른 게임을 하는 스텔라.

마비노기에서도 연주하며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유저가 많았던 만큼,

이들이 게임을 즐기는 방식 역시 정답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다들 경찰서로 보내야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여담으로 스텔라 다음으로 많이 노는 유저로는 진이라는 캐릭터가 있으나

순박하게 춤추며 노는 스텔라와 달리, 이들은 다른 유저들에게 치근덕거리며 색드립치기바쁜

 이상성욕자들로 구성되있으므로 서둘러 거르는것을 추천한다.

당신을 목적지까지 모셔주는 기사님들은 오늘도 배그를 하실것입니다.

일본의 흔한 격투게이머와 그의 패드.

스틱의 위치가 쓸데없이 고증이 좋지만 어쨌든 빠요엔들은 대단해...

여러분 벽람항로가 이렇게나 해롭습니다

군생활중에는 절대로 하지마세요

대신 군대에서도 무난히 할수있는 소녀전선 하실...?

당신이 다니는 학교에는 포켓몬 배틀이 일상일수 있습니다

지난화에 소개했던 러브라이브 맨홀 뚜껑

배경지 누마즈시는 포도들을 위해 이벤트 콜라보로 맨홀뚜껑에 럽라 선샤인 캐릭터들을 그려넣었는데

그러자 도로를 청결하게해주는 의외의 순기능이 발생

님도 이렇게나 청결하게 만들어주는 러브라이버 하실?

분명 일본인이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당신이 사는 지역의 카페는 혼돈과 광기로 가득찬 카페일지도 모릅니다

일본의 전등축제는 일본을 대표하는 연례행사로 매년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 왜 니네들이 거기있어?

푸우의 흔한 관련 물품 티백.

바지를 벗고다니던것은 이것을 위한 복선이었나

언젠가 네가 커서 마법소녀 마도카 ☆ 마기카를 봤을 때

"큐베에ㅔㅔ!! 나쁜 놈이였다아! 꺄아ㅏㅜㅔㅔㅔ!  쭉 함께 였는데! 꺄아ㅏㅏㅏ!!"

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보는 게 엄마는 즐거움이야❤️

여러분 부모님이 오타쿠면 자식이 언젠가 큰 상처를 받습니다.

반드시 탈덕하세요

반도 핸드폰의 엄청난 기술력

당신이 가는 헬스장은 어딘가의 빌런이 관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컴퓨터의 안에? 사랑에도 패션에도 관심이 없는 동생(24세)가 변신!]

만사에 관심이 없는 일본의 청년들을 구하는 어느 방송에서 어느 청년을 구제하려고했으나 

그 청년이 버츄얼 유튜버 노라캣에만 관심을 갖고있는 청년이라 설득에 실패,

이에 방송사는 노라캣을 섭외해서 영상편지 쓰게하는 것으로 그 청년을 구제하는데...!!

여러분, 이렇게나 생산적인 버츄얼 유튜버, 님도 보실...?

여러분 소녀전선을 하면 국가를 불문하고 뇌가 히토미에 절여버립니다.

전부 끊으세요

진정한 의미의 육변기

오늘도 정말로 세상이 망해가고있다는것을 알게되는 유익하고 쓸모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일본의 오카윳씨라는 유저가 제작한 유카리넷(ゆかりねっ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은 이전에 소개한 나마로이드보다도 더욱 간단한 설치와 사용법, 그리고 잦은 업데이트로 버그가 굉장히 적어

현재 많은 일본인들도 애용하고있는 굉장히 실용적인 음성인식 프로그램이다.

다운로드는 이쪽 : http://www.okayulu.moe

이전에 소개한 나마로이드가 인텔 SDk를 사용해 괜히 설치만 복잡했던 반면,

이번 유카리넷은 크롬에 사용되는 마이크 API를 사용한다.

그러니 준비물로 크롬이 필요하며 

크롬의 마이크설정(chrome://settings/content/microphone) 에서 마이크를 기본값으로 설정해주고

마이크설정도 얼추맞춰놓으면 마이크쪽 세팅은 끝난다.

아무래도 일본어 프로그램이라 오류가 나지않게끔 가급적 로컬 에뮬로 실행해주자

사실 그냥 실행해도 별 문제는 없지만 이후 연동시킬 보이스로이드나 소프토크가 

로컬 에뮬이 아니면 안돌아가므로 로컬에뮬로 실행시켜주자

유카리넷을 실행하면 무수히 많은 일본어가 너를 반겨줄것이다

그냥 얼추 크롬 깔아줘서 마이크설정 잡아달라는 이야기.

옆에는 연동되는 수많은 보이스로이드 프로그램 목록들이 보인다.

오른쪽위에 플러그인에서

자신이 가지고있는 보이스로이드와 맞춰주면 된다.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보이스로이드, 체비오, 소프토크 등이 있으며

이중에서 무료프로그램은 소프토크뿐이므로 보이스로이드가 없는 사람은 이쪽을 써보자.

필자는 일단 가지고있는 프로그램이 유즈키유카리(보이스로이드)와 소프토크뿐이므로 이둘과 연결해줬다.

설정을 다해줬으면 프로그램 상단에서 재생버튼과 같이있는 개시라는 버튼을 눌러주거나

메인화면에서 [음성인식을 시작한다]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시작한다.

음성인식을 시작하면 마이크권한을 물어보는데 허용해주고

왼쪽에서 이전에 플러그인으로 설정해준 자기가 가지고있는 보이스로이드프로그램을 체크해주면 

자동으로 보이스로이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이것으로 끝.

마이크를 통해서 말을 한다면 유카리넷이 크롬의 기능을 사용해서 이를 인식하고,

인식한 단어를 보이스로이드로 던져줘서 자동으로 재생시키는 방식이다.

말을 한다음에 보이스로이드가 이를 인식하고 발언할때까지의 시간차이는 2초 내외정도로 굉장히 빠른편.

음의 높낮이는 설정해줄수 없다는 문제는 여전하지만

감정기능이 있는 보이스로이드2와도 연동이 되므로 업데이트를 기대해보자

여기서 왼쪽위에 자막을 눌러서 자막기능까지 지원하고있는데

"마이크테스트"라고 말하자, 이를 인식해서 마이크테스트라고 소프토크에 보내주면서

별도로 자막창까지 열어서 자막을 띄워주고있다.

저 자막창에 크로마키 걸어서 게임 화면 위에 띄워주면 된다.

[아뇨하세요]

나마로이드가 일본어SDK를 넣어도 한국어를 어느정도 인식했던반면

이번 유카리넷은 순수하게 크롬 일본어 API만을 사용하고있으므로 

Only 일본어로만 사용할 수 있다.

강제로 한국어를 말하면 거의 태반을 인식하지못하며

[와츄어네임]

영어도 조금 무리인것으로 보인다.

무조건 일본어로만 인식한다.

[앙기모찌]

다만 이상하게 급식체는 잘 인식하는편이며

세계급적으로 유명한 갓-게임도 인식을 잘한다.. 퍄퍄..

갓-겜 히오스 님도 하실?

비록 일본어 한정이긴하나 인식률이 굉장히 좋고,  굉장히 실용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보니

일본에서는 실제로 유카리넷을 이용해서 유튜버나 트위치스트리머를 시도하는 일본인들이 지금도 굉장히 많다.

방송자가 페이스리그를 사용해서 자신의 얼굴을 유카리의 얼굴로 바꿔 화면에 띄우고, 

유카리의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유카리넷의 자막기능을 이용해 자막을 띄우며,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도네를 받고 실시간으로 드립을 친다.

심지어 보이스로이드를 사용하는 버츄얼 유튜버들 대부분이

이 유카리넷을 사용해서 사람들로부터 구독을 받고 인기를 끌고있으니

상당히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모두가 좋아하는 인터넷계의 아이돌, 버츄얼 유튜버가 되기. 그리 어렵지않으며

VR챗등의 인터넷채팅등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물론 이런짓한다고 미소녀 안에 아저씨가 있다는 근본적인 사실은 변하지않겠지만...

그나저나 이런 프로그램에서도 제대로 인식하는 히오스 님도 하실?

뜬금없이 차기작에서 인종강제를 비롯해 여러 문제점이 나왔던 메스 이펙트

기존 영웅설정을 모두 바꿔버려서 설정충돌이 엄청 발생했음에도 강행한 LOL

최근들어 시리즈 자체가 위태위태해서 갤러리 통채에 조문객들이 끊이질않는 스타워즈 시리즈

그거보고 놀리다가 똑같이 위험해진 스타트렉

오래전부터 툭하면 이슈가 터지다가 어느쪽의 지지도 받지못하게된 오버워치

최근 실바나스의 뜬금 발언으로 뭔가 애매해진 와우

모두를 폭-싹하게 만들어버린 배필5

뭐지.. 요즘은 이런 방향이 유행인건가...

나만 유행에 뒤쳐지고있는건가요...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대이지만 그의 시작은 의외로 험난했을지도 모른다.

모든 영웅들의 시작이 초라했듯, 그의 시작 또한 노숙자에서 별볼일 없이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비록 가진것은 없었으나 그에게 있어 이때가 가장 순수했던 시절로,

돈없는거빼면 그나마 시간적으로 여유있고 모든게 풍족하고 여유로웠던 삶을 보냈을것이다.

아니.. 머리카락이 좀 없는것만 빼면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을 것이다.

사실 지금 쓰고있는거 가발이다. 

본인에게 이야기하면 맞아죽을 수있으니 주의할것

그렇게 초라했으나 가장 순수했을 그가 광대로서 M패스트푸드에 일하면서 그의 인생은 변했을 것이다

처음 취직했을 당시만해도 그의 순수함은 변함없었다.

처음에는 어른을 공경하고 도와주는 착한 모범적인 마스코트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그가 마스코트가 되어 인기를 얻어가자 회사는 성장해가면서 그는 변했다.

불만을 가진 손님들이 생기면 그가 직접 나서서 그 불만을 잠재웠다

손님의 불만을 잠재운 그는 직접 자신의 눈으로 손님을 감시하며

그럼에도 해결이 안되는 손님이 있다면 다음 햄버거의 재료로 삼아버릴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그의 공포속에서 그를 숭배했다.

인기가 생기면서 그는 여색 또한 밝히기 시작했다.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어른을 공경하던 그 시절의 광대는 이제 없다.

좀 이런저런 트러블도 많아 목숨을 위협받거나, 

영 정직하지 못한 일을 해서 경찰서를 들락날락하기도 했을 것이다

어쨌든 그런 많은 사건속에서 광대는 충분히 회사를 대성시킨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업계는 M패스트푸드사만이 아닌 다양한 패스트푸드사들의 군웅할거 시대였다.

당장 옆에만 해도 치킨을 직접 자기손으로 줘팸하는 할아버지가 인상적인 K패스트푸드사,

더 옆에는 더 큰 햄버거를 메인으로 내놓는 B패스드푸드사를 비롯해서 

수많은 패스트푸드점이 시장을 놔두고 M사와 경쟁하고있었다

특히 치킨을 줘팸하는 실력이 월등한 K페스트푸드사는

젊은이들의 취향까지 고려한 마케팅으로 더욱 많은 손님을 끌어모았을뿐더러

[세상에 상태가 나쁘네요. 개인메세지로 와주시겠어요? 좀더 자세히 살펴보고싶네요]

[삭제해라 애송이]

손님에게 인성질하는 솜씨 또한 광대보다 한수 위였기에 K패스트푸드사는 M사보다 앞서나갈수 있었다

적을 알면 자신을 알아야한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렸던 광대는

자신의 부족함을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라이벌 관계인 B사와 K사를 직접 방문하며 부족함이 무엇인지를 연구한다.

그 과정에서 라이벌 회사들 역시 가만히 있지않았고 

광대는 수없이도 목숨을 위협받았을 것이다.

어쨌든 그렇게 라이벌회사들을 연구하며 시기를 노리던 광대는 이제 한명의 라이벌로서 기회를 노리게된다.

그렇게 기회를 잡는데 성공한 광대는 결국 평소에 했던것처럼 

남의 사업장에서도 인성질을 부리며 그야말로 개판을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광대의 엄청난 공격에 K사 할아버지는 피를 토하고 벼와 살이 노출되는것만 같은 피해를 느꼈을 것이다.

이렇게 패스트푸드 마스코트들간의 치열한 경쟁은 오늘까지 이어지고있는 현재진행형 사건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광대에게 한가지 의문을 가지고있었는데,

광대가 취직했을 당시만해도 그에게는 수많은 동료들이 있었다.

그와 함께 일하면서 그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동료들이...

이런 동료 직원들이 모두가 광대보다 능숙하고 유능하면서 광대를 챙겨주었던 착한 동료직원들이었을것이다.

설정집까지 있을정도로 아주 제대로 회사에서 밀어주고있던 동료직원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어느새부턴가 직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승진한것도, 발령난것도, 퇴사한것도 아니었다.

어느새부턴가 사라졌다.

사라진 동료를 대신해서 새로운 직원이 나타나기도했다

해피라는 이름의 음흉한 미소가 특징인 신참이었다

하지만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모습은 누군가에 의해 산채로 태워지는 장면이었다.

최후의 순간까지도 그는 웃었다

동료 직원들의 이유모를 실종.

하지만 마스코트로서.. 광대로서 슬퍼도 슬퍼도 울수 없었기에 

광대는 결국 미쳐버리고 말았답니다

그가 미쳐버린것은 동료들이 사라지는 상실감과 회사를 혼자서라도 지켜야한다는 책임감이 그의 어깨를 누르고있기때문일까?

M사는 이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업계가 되었고 

광대 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스코트가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고있다.. 

행복했던 초창기의 M사와 달리

지금의 광대는 사람들을 전혀 행복하게 만들어주고있지 않다는 것을...

M사도 이를 알고있었고, 결국 광대의 상처를 치유할 한가지 방법을 고민하는데

그렇다. 그것은 바로 시공의 폭풍이었다

상처입은 광대의 마음을 치유해줄것은 시공의 폭풍뿐이다

히오스 하실?

[엔터키가 작은 키보드]

키보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키라면 역시나 엔터키일텐데

이 키보드는 엔터키가 작은 케이스로

엔터키를 누르려다가 \키나 shift키를 눌러버리는 상황이 자주일어난다

shift는 아무래도 좋은데 \키를 눌러버리면 괜히 \키를 지우느라 헛된 시간만 소모해버린다

[방향키가 너무 작은 키보드]

키보드 공간이 제한되있는 노트북에 흔히 있었으나 컴퓨터용 키보드에서도 자주 찾을 수 있다.

방향키가 너무 작아 제대로된 역할을 수행하기 힘든 키보드로

위키를 누르려다 아래키가 같이 눌리는 상황이 흔히 벌어진다.

이런 키보드로는 간단한 게임조차 무리다

[방향키 옆으로 다른 키가 붙어있는 경우]

그냥 버튼이 다 다닥다닥 붙어있다. 방향키부분은 제대로 헬 of 헬인데

방향키 누르려다 다른키 눌리는 상황이 일상다반사다.

공간이 제한된 노트북이라면 이해라도 하는데 컴퓨터용 키보드는 왜 이러고 자빠졌을까

여기에 또 방향키 크기까지 줄여버린 키보드까지 나와버리면 더욱 총체적 난국이 되버린다

[방향키가 혼돈 파괴 망가]

제작자가 디자인이라는 개념은 알고있는지 의심이 가는 감성충만한 키보드.

[키보드가 조이스틱형]

제한된 공간을 살리기위해서 아예 방향키를 한데로 묶어버린 케이스.

이쯤되면 방향키가 아니라 조이스틱 수준이 아닌지...?

[쓸데없이 전원버튼이 키보드에 달려있는 키보드]

대체 이유를 모르겠지만 전원버튼이 키보드에 달려있는 형태.

아무생각없이 프린트스크린샷으로 스크린샷을 찍으려고하거나 page up을 누르려다가

파워키보드가 없는 다른키보드에서 쓰던 버릇이 터져서 파워버튼을 눌러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가끔 아예 이렇게 방향키 위로 배치하는 경우도 있어서 delete, 혹은 위방향키를 누르려다가 누르게되는 참상이 벌어지기도한다.

노트북까지가면 더욱 혼돈파괴망가가 되서 아예 오른쪽위 구석 하단에 배치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럴 경우 아예 과제종결자로 강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살짝 누른다고 꺼지는게 아니라 오래누르고있어야 꺼진다는점.

이쯤되면 총체적 난국

당신 근처의 키스방에는 당신이 잘알고있는 전 아이돌들이 다니고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가족은 읍..읍...! 일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당신 파자마를 입은채로

미국에는 범상치않은 소녀전선 덕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1

미국에는 범상치않은 소녀전선 덕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일본에도 더 정신나간 소녀전선 덕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역시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고, 역시 외국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평민에 불과한것같습니다

소녀전선이 미안해...

열도의 편의점은 광고도 비범하기도합니다

하와와 발주를 잘못하시거아요

반도의 일본어 공부책은 뭔가 심상하지않을수도 있습니다

[물건을 떨어뜨렸을 땐 역무원에게 부탁합시다!]

열도의 경고표지판에는 뭔가 익숙한 보컬로이드가 나올수있습니다. 

그보다 파같은거 떨어트리지마.

[ 어머니날 선물로 받은 장미 입욕제를 써봤는데

생각했던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무시무시한 욕조가 되어버렸다]

열도의 장미입욕제는 당신에게 피목욕을 체험시켜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디비전 요원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열도의 흔한 맨홀

아이카츠 아재들은 뭔가 제정신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디오님...!!

역시 프로들이야. 동업자를 귀신같이 알아보는군.

좋아하는 남성을 얻기위한 여성의 필사적인 결실

띠-용

죽창..죽창이 시급하다

아무리 첫눈에 반해도 오래지내다보면 현탐이 오게되니까 

편안히 같이 지낼수있는 이성이 더 꼴린다는 이야기

화이트를 넘어선 투명기업.. 트루-갓-사장니뮤...

오역 :

그 사이즈정도면 허벅지살로 덮을수 있나봐요?

-> 그 사이즈면 허벅지 살로도 감출 수 있잖아요?

훌륭한 인재를 발견해내는 정말로 탁월한 방법..

하지만 나라에 저렇게 이상성욕자가 많아서야...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