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밈소개 2024. 11. 29. 23:18



네이버 웹툰에서 병맛 개그 웹툰인 기자매에서

어느 부분이 갑자기 해외에서 엄청난 밈이 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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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자매 웹툰 34화중 일부,

당시 신생아였던 로라가 울고있을때 엄마인 세리나가 진지하게 Queen never cry라고 아기 귀에 속삭이자,

아기가 울음을 멈추고 팔짱을 끼면서 똑같이 진지한 표정으로 여왕의 품격을 갖는 장면인데

 

 

 이런 병맛넘치는 장면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타서 밈이 되버림

레딧에서 queen never cry만쳐도 우후죽순으로 나옴.

심지어 이 밈이 시작한게 며칠전이었는데 그때는 아직 유료화로 풀린 상태였는데

나오자마자 바로 해외로 퍼지면서 밈이 된것임

 

 

어찌보면 기생수의 이 장면이 생각나는 장면이기도한데

아이의 근엄한 자세라던가, 개그만화인걸 생각해봤을때 기자매쪽이 상당한 병맛력을 자랑함

 

 

 이하는 패러디 모음

 

 

 

하지만 샹크스 팔이...!

 

 

 

베요네타

 

 

죠죠타가는 울지않는다

 

 

 

 나히아 바쿠고

 

 

 

까짓꺼 함 해보죠

 

 

 

 

심지어 공식에서한 패러디

 

 

 

 

 

 

영왕궁 ip 검거

 

 

 

 

역시 육아는 덴황

 

 

 

 

데메크버전 

 

 

 

뗏-떼-이-우-

 

 

 

비부는 울지않아

 

 

 

비부는 애기야

 

 

 

황제는 진짜로 이랬을거같은

 

 

 

귀신같이 패러디한 저퀄코스프레 그분

 

 

 

 뭐든지 가능한 페페

 

이제 막 시작된 밈이라 이제 막 유행타기 시작할듯

구글에 쳐보기만해도 정말 끝도 없이 나옴.

meme never cry..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1. 28. 18:44

 

 

원래 씹덕겜에서 남캐는 잘 안하는게 국룰이라는데

원채 잘생겨서 그런 법칙을 깨트려버린 게임 명조의 주인공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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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한 주인공을 처음으로 발견해서

시작부터 하늘 절반을 가리는 무릎배게로 주인공을 맞이하는 가슴짱크고 참한 정실 양양

 

 

 

만난지 얼마 안됬는데 어머니에게 소개하려는 정실 무브를 보이는 순애 정실

 

 

 큰 기대까진 아니고 정실자리 정도..는 노리는 정실 양양

 

 

 

 

그러나 양양 다음으로 나온 다음 정실 음림

만날떄마다 짜릿한 그녀. 주인공을 연구하고싶어서 정실무브보이는 그녀

 

 

 



 

 

동시에 비중 떨어져서 벌써부터 정실 퇴출 위기인 양양

 

 

 

 

 

그리고 주인공을 초대하겠다는 정실무브 보이는 그뫼엥

 

 

 

대놓고 주인공에게 연민감정 느끼는 정실 금희

 

 

 



 

 

 

 

린저씨마저도 꼬시는 압도적 매력의 정실 금희

 

 

 

 그러나 그 다음 픽업으로 나온 금희의 스승, 장리

 

 

금희와는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 쮸쮸 슴부차이  

 

 

 

 

금희에 비해 압도적인 엄청난 재화 선물

 

 

 

 

 

 

 

벌써부터 흔들리는 (전)정실의 자리

 

 



나오자마자 나오기시작하는 ntr 짤들

 

 

 

 

 

 

 



 

그리고 다음 신캐 절지

 



딱히 주인공과 썸팅이 있던 관계는 아니고 굴러들어온 돌이지만

그래도 압도적인 외모를 바탕으로 정실 자리 노림

 

 

 

 정실은.. 절지가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견제할 애가 더 생겨서 비위가 상한 (전전)정실

 

 

 

그리고 다음으로 픽업된 파수인

 

 

 

외모, 성격, 심지어 주인공을 위해 무엇이든지 희생할수있는 희생정신까지

정실로서의 모든 품격을 갖춘 정실 of  정실에 수많은 유저들이 끌리게되고

 

 

 

이미 오래전에 퇴출되었음에도 아직도 주인공을 포기하지않은 양양

 

 

 

 

 

방랑자씨! 당신의 정실은 저에요...!!!

 

 

 

당신의 정실은 저에요...!!!  *2

 

 




당신의 정실은 저에요...!!!  *5

 

 

 

그리고 파수인 다음으로 등장한 신캐 카멜리아

 

 

 

첫등장부터 흥분시켜달라는 도발적인 멘트

 

 



최고의 정실무브를 보여줬던 파수인을 누가 이길까 싶었는데

나오자마자 역시 정실자리 차지하는 카멜리아

 

 



아직도 포기하지않은 (전전전전) 정실의 품격

 

  

 



이토록 주인공이 원채 잘 생겨서 여캐 나오는 족족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죄다 꼬시고있음

 

 

 

 근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없이 여캐들이 들어올 예정

 

 

 

최애캐 좋아하는 사람들 최애캐 갈아치우는 속도도 3개월인데

이게임은 거의 20일 단위로 정실이 바뀜

비록 지금은 정실소리 들어도 다음 신캐 나오면 바로 정실 자리 뺏기고 퇴물됨

이런식이면 1년쯤되면 정실듣는애만 한트럭일듯

 

 



다들 찌찌만 거하게 커서는...!

과하게..큰것보다는...슬렌더가..최고이거늘...

금희야말로 최고의 정실이오니.. 방랑자분들께서는...착오마시고...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밈소개 2024. 11. 27. 17:56

 

최근 천년혈전 애니 나오고나서 주가 한창오르고있는 원나블의 블을 담당하는 일본만화 블리치

작중내 명대사나 간지나는 포엠이 많아서 작품내용과 별개로 온갖 드립이 많은 작품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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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명대사나 포엠이 많아서 뭔가 블리치와 연관됬다싶으면 그게 장소가

어디든 다들 블리치에 관련된 드립이 많이 나오는 편임

 

 

 

 

이런 블리치이야기 하려고 모인 디시 블리치 갤러리에선

아무래도 만화본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보니

허구한날 작가인 쿠보 욕하는건 일상이고

온갖 음해나 왜곡 밈도 많이 나오는데, 가령 만해 드립이나

 

 

우류 밤비에타 설

 

 

 

온갖 불륜 밈 등등 별 밈이 다 나오고 있는 곳인데

 

 

 

 

아무래도 명대사로 유명한 작품답게 온갖 블리치 드립이 끊이질않는 곳이기도함

일상생활에서도 온갖 블리치 드립이 끊이질않고

 

 

 

 

 

이쯤되면 그냥 게시판이 통채로 드립치기위해 온 사람들이 아닐까 싶을정도

 

 

 

 

 

작품이 인기가 있든 없든 드립치는데만 관심있기때문에 

놀리러온 분탕 치러 온사람을 상대로도 밀리지않고

 

 

 

 

 

광고하러 온 외부분탕 상대로도 드립치고 있음

 

 

 

 

다만 블리치에 관해서도 모르는 정보가 나오면 당황하기도 함

 

풀브링편부터 여러모로 평이 안좋고

천년혈전 만화책 연재당시에는 개연성 말아먹은 부분이 많아서

허구한날 작가가 욕먹는 작품이긴해도

이렇게 온갖 드립이 끊이지않는거보면 확실히 일본에 몇안되는 명작이 맞기는한듯

 

 

 

블리치란.. 블리치에 매달리지않고선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1. 18. 01:12

 

정식 발매까지 대략 한달을 앞두고 지난주에 시작된 클베.

아마 내일까지가 마지막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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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스토리는 전작 소전1->뉴럴-> 이후의 스토리로

전작까지 그리폰에서 시키간으로 일했던 주인공은 모종의 사건으로 

그리폰에서 은퇴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게됨

 

 

 

그리폰을 은퇴하면서 더이상 시키간도 아닌 일개시민A일뿐인데

몇몇 인형들이 지휘관을 따라서 같이 나와주었는데 

그중 그로자가 같이 따라와줌

 


 

 

전작에서 시키간 보고 사랑한다고 말한 인형만 수백대였으나 

결국 끝까지 따라와준것은 야전여왕 그로자뿐이었다.

이로서 정실은 그로자다. 이의 없지?

 

 

 

 

 ...라고 생각한애들이 한 트럭 투성이임

 

 

 

 

 

 

 

소전2만의 오리지날 캐릭터도 있지만

전작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 시간이 흐른 모습으로 재등장해서 반가운 캐릭터들이 많음

전작에선 총이름으로 불렸는데 이젠 아예 독립적인 명칭을 가지고있는 인형들도 많아짐

 

 

 

아무튼 겜 자체는 그냥 미소녀스킨 씌운 엑스컴임

와 엑스컴을 무료로!

 

 

 

그래픽 퀄리티가 상당한데

안그래도 그 좋은 관능적인 그래픽으로 애들이 몸매보여주는 옷을 많이 입고다님

전체적으로 바디라인이 다 보이는 옷을 입고다니는 애들도 많고

치마가 짧아서 살짝만 움직여도 엉덩이라인 다보이는데 그래픽이 좋아서 에로티시즘이 상당함

많은 시키간들이 이 겜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님

 

 

 

 

 

 

 

 

 

 

 

 

특히 제작진들이 변태라 그런지 발 그래픽이 엄청남

맨날 군화신고 뛰어다니는 애들인데도 발에 각질하나없는 정말 이쁜 발임

나 발페티시 없는데도 발 페티시 생길거같음

 

 

 

 

대충 한섭 정식발매까지 대략 20일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4. 11. 14. 00:45

 

 

가능한 스포없는 글만 가져왔는데

분노로 인한 합법? 스포가 난무하다보니 조심

스포문제때문에 본문에 글은 가능한 안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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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러온 신창섭한테 버림받고, 맨유가 가버리고

영화 망한 조커가 도망가고,

최악의 엔딩소리들은 나히아가 재평가 될정도면

대체 얼마나 조진거임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1. 14. 00:31

 

 

20~30년전, 이제 막 ADSL,VDSL이 도입되고 스타크래프트가 막 국내 들어왔을 486시절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초에 나왔던 온라인게임중 하나였던 바람의 나라가

정확히는 메이플랜드를 만드는데 쓰였던 메이플월드를 사용해서

바람의 나라가 막 나왔을 당시 그대로의 게임성으로 재현되서 엊그저께 발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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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동통로 사이사이에 있는 수많은 구걸거지들,

서로 길에서 마주치자 "길"이라고 외치면서 끝까지 서로 비키지않는 상황 등등

바람의 나라를 해본 분들에게있어 바람의 나라란 이런 유명한 추억이 많은편인데

 

 

 

그렇게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오픈되자마자 

다들 들어오자마자 같은짓 하고 있음

그때는 초등학생쯤이었던 사람들이 이젠 30~40대 아저씨일텐데도 같은겜을 잡으니 같은짓을 하고있음

 

 

 

넥슨에서 운영하는 팀이 메이플월드라는 툴을 가지고 재현하는거라 한계가 있고

재현이 완벽하지않다던가  사소한 오류가 조금씩 있는 편인데

예를 들어 그래픽 오류라던가

 

 

아이템 성능이 반대로 적용된다던가 수정해야할 사소한 버그가 조금씩 있고

 

 

훨씬 미래에 나온 아이템이 벌써 도입되는 바람에 

 



특정직업이 말도안되게 사냥속도가 빠르다거나

 

 

원래 쥐굴옆에는 물위에 사람이 걸어다닐수있어서 온천소리 듣고다니는 지역이 있었는데

 

 

 클래식에서는 이게 구현이 안되서 물위에 못올라가는등 

사소한 재현 오류도 있음

 

 

여기에 밸런스문제가 도입되고있는데

파티플레이시 경험치가 파티원 n빵되지않고 전원이 100% 경험치를 다 획득하는바람에 

파티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 문제가 있는데

 

 

개발자가 이게 맞다고 계속 주장해서 유저들한테 반감사는 사소한 문제도 있었고

 

 

아무래도 좀 고쳐야할 부분이 좀 군데군데 많음

  

 

 



하지만 사람은 바뀌지않는다고 굴입구를 막고 통제하는 사람이라던가

 

 

힘들게 사냥중인 전사가 보이자

몬스터에게 무장과 보호를 걸어주는 길가던 주술사 

 

 

템거래시스템이 없어서 물건 교환을 위해 어디 사람 오지않는 곳으로 가서  

그마저도 서로 못믿어서 동시에 아이템 떨어트리고 서로 눈치보면서 조심조심 아이템 거래를 한다던가

 

 

다른 사람들 길막은 기본이고

 

 

 

온갖 인성질이 판친다던가

 

 

 

좋은 아이템을 얻었는데 투명쓰고 은신하던 도적이 낼름 스틸해서 가져간다던가

 

 

 

노획-!!!

 

 

다른 사냥하는 사람템 훔쳐가려고 은신쓰고 기다리는 도적들만해도 이렇게 많다던가

 

 

 

 이렇기때문에 현재 도적이 유독 스틸로 악명이 높아서 온갖 있는욕 없는욕 다 듣는중이기도함

 

 

 

 아무튼 추억의 바람의 나라 그 시절 그때를 다시 체험한다고? 하면서 

그 시절의 낭만을 기대하고 들어왔던 사람들은

그떄 그시절에도 낭만이라는 이름의 야만이 있었다는것을 체감하게됨

그야말로 낭만이 넘치던 그시절의 야생 그자체의 무법지대 RP그자체

그리고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4. 11. 6. 23:20

 

 

거대한 몬스터를 인간의 힘만으로 컨트롤을 통해 사냥하는 유명한 시리즈인

몬스터 헌터의 신작인 몬헌 와일즈가 내년 발매인 2월 28일을 앞두고

얼마전에 테스트 버전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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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라이즈도 그렇고 몬헌시리즈는 매 시리즈마다 게임이 크게 변화되어서 나오는데

우선 많은 훈타들이 궁금해할 무기 성능도 전체적으로 크게 바뀌었고,

 

 

[승천하는 레다우]

 

게임내 시스템이나 그래픽 또한 크게 향상되어서

이미 테스트를 해본 훈-타들이 전체적으로 만족한듯함

 

 

특히 커마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조금만 손보면 얼추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수 있게 됨

 



"결국 전부 호모아닌가? " 

 

 

 

 

훈타군은 욕망해소가 서투르구나

 

 

 

 이건 가만히 있던 나의 승리네

 

 

만나서 반가워요. 난 마카오. 사이좋게 지내요

 

 

어딘가의 마법 교수

 

 

이곳에서도 먹방을 찍고있는 미식가

 

 

그럼 이제 REWARD를 받아야겠지?!!!

 

 

 

 

 

아무튼 이렇게 여러 기능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적화가 얼마나 잘된건지 엄청 옛날 그래픽카드로도 구동이 되는게 확인됨

구동만 되고 프레임도 낮지만 암튼 구동은 됨

 

 

 

 

 

 

물론 이렇게 저사양 컴퓨터에서 돌리기위해 그래픽 설정을 낮추면

그거때문에 그래픽도 같이 뭉개지는데 

마치 그래픽이 ps1 시절의 그래픽이 된것마냥...

아니 그 시절의 그래픽보다도 못한 그래픽이 되버리는 바람에 이 모습이 웃겨서 밈이 되버림

 

 

 

 


여기에 게임 자체의 기본 사양 자체가 워낙에 높다보니

다들 이참에 게임을 돌려보려는 유저들의 온갖 대환장쇼 시도가 이어지면서

온갖 그래픽카드 혹사쇼가 이어짐

 

 

 

근데 결국 사양안되서 검은 화면만 나오는 와중에 감각만으로 클리어한 사람도 나옴

 

 

..어..어떻게?

 

 

 

 

 

 

아무튼 그래픽 최저로 낮춰서 찰흙 헌터 된 몬스터 모습이 너무 웃겨서 이게 밈이 되버림

 

 

 

 

 



이로 인해서 몬헌 와일즈는 아무리 구린 컴도 돌아가는 "최적화 갓겜"과

아무리 개쩌는 컴퓨터라도 가변현상이 일어나는 "최적화 망겜" 이라는

두가지 타이틀이 동시에 공존하는 특이한 겜이 되버림

 

 

 

 

그리고 엊그저께 와일즈 테스트가 끝나고

정식 출시일인 내년 2월 28일까지 기다려야함..

몬헌 아쉬운 사람들은 다시 월드나 썬브켜야함..

 

 

 

 푸바오가 한국 떠날때 많은 사람들이 울면서 배웅해줬는데 이제 그 심리를 알거같음

 

 

 

 

하루만 더 기다리면 와일즈가 나와요.. 

나오지않으면 내 머리를 내려쳐서 뒤죽박죽으로 만들어야해요....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 2024. 11. 6. 01:19

 

 

 

얼마전에 갑작스럽게 바티칸에서 공개한 귀여운 캐릭터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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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8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발표한 2025년의 마스코트로 공개한 캐릭터, 루체

이탈리아로 빛이란 뜻임

 

 

 

캐릭터 특징으로는 뭔가 일본 아동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만화식 그림체가 특징인데

mone Legno가 디자인한 이 캐릭터는 젊은 이들의 대중문화를 반영하고 

희망과 환영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캐릭터라고함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년 엑스포에서 교황청 관의 마스코트로 활용될 예정인거보면

 대중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아  씹덕들을 시작으로 민간에게 쉽게 접근시키기위한 디자인으로 보임

 

 

캐릭터의 디자인 하나하나가 가톨릭에서의 특징을 반영하고있는데


비가 자주오는 유럽의 악천후로부터 보호하는 노란 우비,

자신이 지나온 길을 뜻하는 더러워진 부츠, 목에 선교사의 십자가, 순례자의 지팡이등

성지로 여행하는 순례자를 컨셉으로 잡은 캐릭터임

여기에 빛나는 눈속 조개껍질모양은 순례자의 마음속 희망을 상징한다고함

 

성별은 아직 공개되지않음. 그냥 중성적인 외모로 설정된듯

 

 

실제로 성지를 순례하던 순례자들의 복장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보임

 

 

 루체가 공개되면서 인터넷에서의 루체의 인기는 파격적임

디자인이 공개되면서부터 인터넷에서 온갖 짤이 나오기 시작함

 

 

반응이 좋으니 이를 즐기는 사람도 많이 나옴

카톨릭이라하는 가장 큰 종교에 이러한 캐릭터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대중들에게 굉장히 새롭게 받아들여진듯하다.

그게 귀엽기까지하니 말할것도 없고

 

반응이 이렇다보니 공개 직후부터 짤이 엄청나게 나올수밖에 없는데

 

 

 

역지사지 버전

 

 

 


 

예수에게 축복받거나

 

 



오사카 엑스포에 나온다고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인 그 괴물을 떄려잡는다거나

 

 

 

성녀를 만나거나

 

 

신부와 만나거나

 

 

이교도를 해치우거나

 

 

초대죠죠를 스탠드로 쓰거나

 

 

기적을 부리거나

 

 

 

 

또한 주의 명으로 악마를 때려잡는 이미지가 붙음

목자는 어린양들을 위해 뭐든 할 준비가 되었어요

 

 

악마사냥꾼을 만나거나

 

 

 

-털-이 되거나

이것이 주님의 어린...냥이...?

 

 

 

네코 알퀘버전

 

 

시카노코노코노코  

 

 

 

어디 로봇애니에 나온다거나

 

 

영역에 대항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이쪽도 영역을 전개한다던가

 

 

 

성전을 이끌거나

 

 

 

어디 게임에서 기적을 일으키는 참회자가 되거나

내탓이오..내탓이오... 

 



4만년후에도 기적을 행하거나

 

 

 테일즈 시리즈에서 나온다거나

 

 

 

 외국의 유명한 포즈를 따라하는 패러디가 나온다거나

 

그냥 짤이 계속해서 나오고있다고 보면 됨

 

 

 

 

 

그런데 정작, 뭐든지 야짤로 이어지는 이러한 심연의 인터넷에서

과연 이런 바티칸 공인 마스코트로 야짤을 그리는

간이 배밖으로 나와버린 사람이 과연 나올까

 정말로 이 2등신캐릭터에게 성욕을 느끼는 정신나간 이상성욕자 변태들이 과연 있다는말인가

  

 

 

근데 첫날부터 대놓고 야겜 코이카츠로 프리셋이 나오고 

 

 

 

 

 

그냥 야짤 겁나 많이 나옴

 

 

 

 

 

 

 

 

 

 

결국 루체조차도 Rule34를 피하지못함

심지어 대부분 공개한지 하루도 안되서 나온 짤들이 대부분임

 

 

 그것도 그냥 겁나많음

 

 

 

 


신의 뜻을 전하는 기관이 상징으로 삼은 아이를 희롱한다니,

이거 신성 모독 아님?

 

 

 

아무튼 짤들이 전체적으로 악마를 때려잡거나

인류의 수호자가 되거나 야짤이 나오거나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거보면

어느쪽이든 광기로 가득찬 팬아트밖에 안보이는듯 하다

이러한 광기의 팬아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임

 

 

한편 국내에서도 카톨릭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한 마스코트 리젤이라는 천사가 나오게되는데...

 

아아.. 온세상이 서브컬쳐에요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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