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면 안되는 곳

이번 뉴슈마 신작의 추가캐릭터 전작에 등장했던 도둑캐릭터와 

여자 피노키오인 피노키코라는 캐릭터가 추가된다.

특히 피노키코라는 캐릭터는 전용 아이템인 슈퍼 크라운을 먹을경우 피치공주와 비슷한 외모로 성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슈퍼 크라운은 피노키코 전용 아이템이지만 어쨋든 효과는 피치공주비슷한 미소녀로 바꿔주는 아이템이라 볼수있는데

여기서 haniwa라는 어느 양덕 유저가 "만약 쿠파가 이 아이템을 먹었을 경우"라는 경우를 상정해서 팬아트를 올렸는데

공주에게 고백하지만 차인 쿠파와 마리오, 서로를 동병상련하며 위로하던중, 

서로의 상냥함에 끌림+피치공주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쿠파가 슈퍼클라운을 먹고 TS+미소녀화해서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그리고 수십년간 공주를 구했는데 사귀어준적도 없는 피치공주의 부조리함에 고통받은 마리오의 심정이 이해가 가고,

버림받은 두 사람이 서로 자기들끼리 문제를 해결해서 피치공주를 엿먹였다는 통쾌한 결말이 되는데다

특히 TS+인간화된 쿠파의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아 미국 유저는 물론 전세계 유저들의 호응을 불렀다.

해당 트윗 : https://twitter.com/ayyk92/status/1042465252221181954

모에화된 쿠파의 디자인은 일단 슈퍼크라운 특성에 맞춰 피치공주와 비슷한 외모로 인간화되며

 육식거북이였던 쿠파를 상징하는 야생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

본래 엄청난 크기인데다 살까지 쪄서 그런지, 피치와는 차원이 다를정도의 거유가 되었고

온화한 표정의 피치와 달리  사나운 인상이 특징.

여기에 송곳니가 나있고, 등껍질이 달려있으며 쿠파를 상징하는 머리에 난 두개의 뿔이 인상적이다.

꼬리가 있는지는 미지수

본체가 본체인지라 갸늘고 연약해보이는 피치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근육이 잡힌 몸매가 됬으며,

표정에서 알수있듯이 드세고 난폭한 성격은 그대로이지만

마리오의 상냥함에 반한것을 계기로 슈퍼크라운을 먹었으므로 

마리오에게는 잘해주는 메가데레가 되는 모양

사납게 보이는 인상이 되려 츤데레같이 보이는 인상을 주게된다.

마리오에게 더이상 피치공주는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암튼 온갖 이상성욕이 버물려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가능!"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여러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다 있는 셈인데

어쨌든 haniwa의 이 팬아트는 인터넷에 엄청난 호응을 불러 

그림이 업로드된 19일 이후로 이 글을 작성한 4일 동안에 트위터 인기검색어 10위 안팎에 오르고

오히려 본국인 일본에도 수출되어 일본인들의 엄청난 호응까지 받아 

지금은 관련 팬아트가 1분에 한개씩 양산될정도로 엄청나게 관련 짤이 생산되고있는 중이다.

일본어로는 クッパ姫, 영어로는 Bowsette라고 검색하면 된다.

오열하는 피치공주. 그러길래 있을때 잘해야지

여기에 체리라고 자기 분신을 만드는 아이템을 써서 아예 자기끼리 사귀는 전개도 있다던가

아예 둘다 슈퍼 크라운을 쓴다던가

의인화가 아닌 수인화가 된다던가

[아들! 이런거 보면 안돼!]

암튼 전세계적으로 열광하다보니 팬아트가 거의 무지막지하게 빠른 속도로 나오고있다

이하 팬아트

도트로도 찍힌데다가

[쿠파가 살을 뺀건가?]

심지어 야겜으로고 구현된듯

당연히 야짤도 있...읍...ㅇ브...!!!

변신한 상태에서 피치공주와 이어지는 백합전개를 기대하는 유저들도 제법 적지않게 있다

이 글을 쓰는데 5분정도 걸렸는데 글을 쓰는 사이에 새로운 팬아트가 10개가 더 올라올정도로

정말로 팬아트 올라오는 속도가 경이로울정도로 빠르다.

사실 유행하기 시작한지 1주일도 안됬을정도로 따끈따끈하다보니

앞으로 한달간은 정말로 멈추지않고 농담안하고 1분에 한개씩 나올정도로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많은 거북이박이들이 양산될지 정말로 상상이 안되 끔찍할 정도다.. 

또한 한국 유저들의 뇌 역시 뭔가 비범합니다

당신의 제자가 다니는 학원엔 오타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어 넣어보려다 제대로 망해버린 영국 미술가

알파고가 또...

반도의 어느 소설의 한 부분

당신이 보는 소설의 작가는 동덕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도 오타쿠일 수도 있습니다

알았으면 단톡방에서는 실명을 쓰세요

인도네시아에서 가난한 사람을 위해 봉사 활동하는 아카츠키들

닌자용병집단이 이렇게나 유익합니다

정의당 홍보 애니가 알고보니 여러분이 익히 아는 그 애니 표절이라 망신당하게 생겼는데

근데 알고보니 단 한명이 단시간내에 트레이싱해서 제작한 영상.

한국에는 제반니도 살고있었습니다 여러분

당신이 자는사이에 당신은 이세계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이 다니는 미술학원은 영 좋지않은것을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아니 그보다 수채화라고...?

당신의 일행도 사실 소녀전선 오타쿠일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러브라이버가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당신 지역의 시청에서 일하는 공익은 사실 오타쿠일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쓰는 여장옷을 추석때 친인척에게 들켰다가 난리난 어느 유저

여러분들의 친인척은 사실 오토코노코 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친인척은 가면라이더 덕후일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상황 겪지않으려면 추석때 일코 제대로 하세요

추석 잘보내세요

시작은 별건 아니고 Marlon Webb이라고하는 턱수염이 인상적인 이 아저씨가 찍은 어느 영상을 시작으로 

Take On Me가 특이한 밈이 되면서 인터넷에 유행하게되는데

영상 : https://www.facebook.com/433078806886562/videos/503281129866329/

영상시작부터 무표정으로 뭔가 설명하기힘든 기묘한 춤을 추면서 어디로 걸어가면서 

온갖 CG영상을 합성한 단순한 영상이지만

처음엔 한명이던 이 괴짜같은 춤이

말한마디 없이 같은 춤을 추는 동지들이 점점 합류하면서

마지막엔 3명이 되면서 괴상함이 3배가 되어간다는 괴리함이 특징인 영상 되시겠다

그야말로 괴리함으로 시작해서 괴리함으로 끝나는 괴리하고 괴리하기 짝이 없는 영상;;;

친구 한명이 변태짓을 했더니 그걸 같이 따라하면서 동질감을 느끼게해주는 친구들의 기묘한 우정심은 물론,

배경음으로 사용된 Take On Me와의 싱크로율까지 좋아 사실 한번보기시작하면 끝까지 보게되는데.

유명한 SFM 제작자 The Pruld가 이 영상을 패러디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된다.

다크소울 캐릭터인 불사자,솔라,로트렉으로 같은 춤을 추면서 행진하는 영상으로

암울하기만 한 원본 게임에 비해서 너무 밝고 희망차고 우정스러워 게임을 한 사람들의 반전을 때리게되는데

여기서 영상 제목이 "니 절친들과 다크소울로 간다면"이라고 영상제목이 게시됨으로서

이후 이 시리즈들은 "니 절친들과 XX로 간다면"으로 유명해지게된다

유튜브에서 When you go XX with your best mates등으로 치면 패러디가 많이 나오는편

컨셉춤이기때문에 코스프레 축제같은데서 단체로 많이추는 광경들을 잊을만하면 볼 수 있으며

SFM이나 MMD등의 3D프로그램으로 패러디하는 작품들도 많다

대부분의 영상 구도는 다크소울 버전을 패러디한것.

MMD로 만든 Take on  me

국내분들의 Take on me

외국레이서들이나 나스카레이싱에서도 패러디할정도로 유명한 편

포트나이트에서도 공식적인 춤으로 지원하므로 다같이 추고다닐 수 있다

어떤 상황속에서라도 말 한마디없이 행동과 표정만으로 모든것을 눈치채고 

당신의 미친 행동에 동참해줄 기묘하고 변태적인  절친을 자랑하는 우정과 의리 높은 영상들 되시겠다

당신도 패러디할 수 있다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지만

다만 유튜브에 올릴때 Take on me 원곡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유튜브 저작권에 걸려서 

삭제될 수 있으니 개사곡을 사용할것을 추천한다

스토리는 얼추 어느 온라인게임에서 랭커1위먹던 어느 겜창인생 게이머가

캐릭터채로 판타지 이세계의 어느 가슴만 딥따큰 골빈 거유엘프와 빈유네코미미 미소녀한테 소환된다는 진짜 극히 평범한 시나리오로,

다만 주인공이 소환수로서 소환됬기때문에 주인공에게 소환수 특성이 걸려야하는데

주인공이 패시브로 지니고있는 마법반사 때문에 특성이 반사되서 되려 소환사한테 소환수 특성이 걸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나

졸지에 주인공은 소환되면서부터 엘프, 네코미미 노예를 얻고 시작하게됩니다.

주인공이 방에서 나오지않는 전형적인 방구석페인이라 사회성이 지극히 떨어지다못해

사람들과 회화하는 방법조차 모르는 극악의 커뮤니티 장애가 있다보니

남과 대화할때는 애니에서 봤던 마왕스러운 말투로만 말하게됩니다.

하와와 주인공이 미소녀애니만 봤다면 여고생 말투로 말했을 것이 분명하와요. 하와와...

어쨌든 거유엘프 미소녀는 머리에 생각이란게 좀처럼 없는지라 내비두고

네코미미 소녀쪽이 1화부터 진지한 복선을 박고 시작하기에 주인공이 육체관계로 물어본결과;;;

다름아니라 마왕이 몸에 봉인되있다는 모양

다만 주인공이 랭커1위였을정도로 작중 최강캐다보니 다 잡아주겠다고 약속하면서 1화가 끝납니다

암튼 뻔한 레파토리에 뻔한 캐릭터, 거기다 딥따 야한 장면까지 

그야말로 흔하고 흔해빠진 미소녀 이세계물인데

여기서 국내에 접알한 애니맥스판으로 보면 가뜩이나 유일하게 볼거리인 

노출장면이 죄다 모자이크처리되는 사태까지 일어나게됩니다. 아놔...

10화쯤되면 아주 그냥 제대로 개판이 되는데

10화에서는 주인공이 직접 네코미미 소녀의 배에 마력을 주입하는것으로

세상을 멸망시킬 수도 있는 마왕이 간단히 부☆활

물론 미소녀 애니 특성상  그 마왕도 미소녀, 그것도 정박이다보니 아무런 위해가 없었고

결국 주인공의 새로운 공략캐릭터가 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고

다름 아니라 애니맥스로 10화를 볼때는 영상길이가 20분 

하지만 정작 릴버전을 통해 접한 원래 영상의 길이는 24분

그러니까 애니맥스에서 4분을 냅다 짜른것입니다

가뜩이나 모자이크도 빡친데 오프닝/엔딩빼고 16분밖에 안되는 애니에서 4분이나 자른다는건 사실상 1/4을 빼버린셈인데

아니 이거 소비자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해야하는 상황아닙니까

예전에 검열이 심했던 2000년대 초반이면 그럴번한데 지금은 2018년입니다.

암튼 미소녀애니를 볼일이 있으시다면 애니맥스는 거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릴판으로 접한 잘린 내용은 그야말로 어메이징 스러웠습니다

배에 손을 대고 마력을 넣는것만으로 마왕이 간단히 부★활! 했던 애니맥스버전과 달리

원래버전에선 이것만으론 소환이 실패. 

배를 통해 마력을 넣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아예 하반신에 있는 

읍..읍..스러운 부위에다가 손가락을 넣고 직접 마력을 주입하라는것...

이러면 배에 손을 대고 마력을 주입하는 것보다 뱃속의 마왕님에게 물리적으로 가까워지니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뭔놈의 마왕님이 자궁속에 계시기라도 한답니까;;

그러니까.... 저 부위에...

아직 시집도 안간 처녀의 하반신의 특정부위에 손가락을 직접 넣으라는 소리...

그걸 또 시킨다고 하는 주인공

느끼는 여주..

치질검사를 받는다면 저런 느낌일까요.

암튼 결국 이렇게 마왕이 부활하게됩니다.

애니맥스에서는 이부분을 완전히 자른것....

4분이나 잘랐다는 엄청난 만행때문에 처음엔 애니맥스가 원망스러웠는데

막상 직접보고나니, 이건 정말로 잘 잘랐다.. 아니 당연히 자를수밖에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미소녀애니는 많이 접하지못한 일반인이긴하지만

적어도 TV에서 방영되는 작품들은 좀 많이 야할지언정 선은 지키는 그런 작품들만 있을줄알았는데

제가 잘못안건지, 아니면 요즘 갑작스럽게 수위가 폭발해서그런지 

이 작품은 제가 봤던 작품중에서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수위가 높네요;;

여주의 운명은 그야말로 비참하기 그지없는데

원치않게 구미를 봉인당한 나루토마냥 태어나면서 원치않게 마왕이 봉인당해 일생을 망친것도 모자라

나중엔 주인공에 의해 강제로... 아 그냥 말을 맙시다

막상 그렇게 여주의 인생을 둘러보고나니 이쯤되면 오히려 렘에게 동정이 갈 정도인데,

너무 불쌍해서 3D모델로 직접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아 귀엽네요

가슴은 없지만..

요즘대세는 냥이세대이므로 더러운 거유엘프년보다 이쪽이 더욱더 선호도가 높을것이 분명합니다.

귀여워서 이후 메챠쿠챠 만져줬습니다

혼자서 여행도 다니는 모험자이니만큼 성인이나 다름없죠?

합법이겠죠? 암튼 합법맞죠?

이번분기는 오버로드도 그렇고, 생련의 패왕뭐시기 발키리? 같은 작품도 있고 유독 이세계물이 많은 편입니다

공통적으로는 주인공들이 워낙 먼치킨이라 이세계인들이 그냥 떡발린다는 점이 똑같고

여성캐릭터들이 주인공만 보면 정신을 못차린다는것도 그렇고 다 하나같이 레파토리가 같네요.. 

정말로 괜찮은것인가 일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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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작업을 끝마치고 사유지로 돌아가던 날, 무색이었던 메세지 함에 숫자 하나가 떠올랐다.

개인 무전을 확인하자 헛웃음이 흘러나왔다. 우스운 일이다. 이제는 의미 조차 퇴색 되어버린 그 호칭으로 나를 찾는 이가 있다니.

그러나 곤경에 처한 의뢰인을 야박하게 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나는 그를 정중히 대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의뢰인은 불안함 , 다급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이런 식으로 나를 찾아오는 이들 대부분이 그랬다.

테이블 위에 오른 커피가 식을 때 까지 열띤 이야기가 오갔다. 나는 용의자가 단순한 횡령범이 아니라고 결론 지었다.

나는 의뢰를 수락했다.

사물함에서 정복을 꺼낸 것은 상당히 오랜만이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그에 맞는 복장이 필요한 법.

의뢰인은 나의 멀끔한 정복 차림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처럼 타인의 호의를 사는 법은 어렵지 않다.

수소문 끝에 용의자의 범행 현장과 그에 관한 물증을 품고 있는 사물함을 찾아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했으나, 성과는 확실했다. 그는 단순한 횡령범이 아닌 스파이였다.

#증거 01.

사물함의 장물

#증거 02.

사물함의 이력

#증거 03.

서로 다른 부족원의 사물함 공유

'머구'는 스파이 용의자다.

#증거 04.

'머구'가 4.5 부족의스파이라는 결정적인 증거

사물함이 안치된 사유지의 주인은 4.5 부족의 또 다른 부족원 '표-황' 이다.

모든 증거 수집과 정황 파악이 끝나고, 정리된 자료는 의뢰인에게 넘어갔다.

의뢰인은 기쁜 마음으로 보수를 지불했다. 그러고는 다음에 이런 일이 있을시 다시 한번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노곤한 육신을 소파에 맡겼다. 조금 쉬고 일어나면, 다른 일을 찾아볼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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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모든것이 가능했던 갓-게임이지만 

점점 유저수가 줄어서 다양했던 서버도 결국 하나로 줄더니..

그리고 얼마전 근황.. 

올해 1월에 나온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