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별건 아니고 Marlon Webb이라고하는 턱수염이 인상적인 이 아저씨가 찍은 어느 영상을 시작으로
Take On Me가 특이한 밈이 되면서 인터넷에 유행하게되는데
영상 : https://www.facebook.com/433078806886562/videos/503281129866329/
영상시작부터 무표정으로 뭔가 설명하기힘든 기묘한 춤을 추면서 어디로 걸어가면서
온갖 CG영상을 합성한 단순한 영상이지만
처음엔 한명이던 이 괴짜같은 춤이
말한마디 없이 같은 춤을 추는 동지들이 점점 합류하면서
마지막엔 3명이 되면서 괴상함이 3배가 되어간다는 괴리함이 특징인 영상 되시겠다
그야말로 괴리함으로 시작해서 괴리함으로 끝나는 괴리하고 괴리하기 짝이 없는 영상;;;
친구 한명이 변태짓을 했더니 그걸 같이 따라하면서 동질감을 느끼게해주는 친구들의 기묘한 우정심은 물론,
배경음으로 사용된 Take On Me와의 싱크로율까지 좋아 사실 한번보기시작하면 끝까지 보게되는데.
유명한 SFM 제작자 The Pruld가 이 영상을 패러디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된다.
다크소울 캐릭터인 불사자,솔라,로트렉으로 같은 춤을 추면서 행진하는 영상으로
암울하기만 한 원본 게임에 비해서 너무 밝고 희망차고 우정스러워 게임을 한 사람들의 반전을 때리게되는데
여기서 영상 제목이 "니 절친들과 다크소울로 간다면"이라고 영상제목이 게시됨으로서
이후 이 시리즈들은 "니 절친들과 XX로 간다면"으로 유명해지게된다
유튜브에서 When you go XX with your best mates등으로 치면 패러디가 많이 나오는편
컨셉춤이기때문에 코스프레 축제같은데서 단체로 많이추는 광경들을 잊을만하면 볼 수 있으며
SFM이나 MMD등의 3D프로그램으로 패러디하는 작품들도 많다
대부분의 영상 구도는 다크소울 버전을 패러디한것.
MMD로 만든 Take on me
국내분들의 Take on me
외국레이서들이나 나스카레이싱에서도 패러디할정도로 유명한 편
포트나이트에서도 공식적인 춤으로 지원하므로 다같이 추고다닐 수 있다
어떤 상황속에서라도 말 한마디없이 행동과 표정만으로 모든것을 눈치채고
당신의 미친 행동에 동참해줄 기묘하고 변태적인 절친을 자랑하는 우정과 의리 높은 영상들 되시겠다
당신도 패러디할 수 있다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지만
다만 유튜브에 올릴때 Take on me 원곡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유튜브 저작권에 걸려서
삭제될 수 있으니 개사곡을 사용할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