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2018. 1. 15. 18:48




오늘 소개할 게임은 일본인디게임회사 논-리니어가 2015년에 발매한게임 요람의 하늘(유리카고소라,ゆりかごのそら)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동인게임만 죽어라 찍어내서 거의 1년에 7~8개씩 내놓을 정도로 게임을 찍어내는 회사로 유명한데


일단 이 회사의 대표작 게임으로 몇개를 꼽아보자면




2011년 던전 프라임



2016년에 체험판 공개, 현재 개발중인 우로보르스의 함 등이 있다










어째 하나같이 야겜같은데도 놀랍지만 게임이 전부 전체이용가다


다행인지 아닌지 본게임은 일단 매우 건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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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시 2017. 11. 19. 23:49



오늘 리뷰할 게임은 태국의  동인게임그룹, 하지메 동인서클에서 


유니티로 제작한 신데렐라 이스케이프(신데렐라 탈출)이라는 게임이다.


억울한 사연으로 감옥에 갇힌 신데렐라가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료나게임이긴하지만 에로요소가 극히 적어 평범한 퍼즐게임으로 분류되기도하며,


동인게임치고 드물게 스팀까지 발매한 갓-작품이다.


물론 스팀에 올라오면서 에로한 요소는 전부 삭제됬으며 별도로 패치한 성인패치를 해야 본래의 19금으로 돌아온다.


스팀 : http://store.steampowered.com/app/408000/Cinderella_Escape_R12/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17. 11. 5. 22:56



뭔가 료나게 리뷰를 해야하긴하겠는데 올해따라 유독 액션료나게가 거의 멸종되다싶이 안나오고있고, 


그 와중에 간만에 할만한 게임을 누가 추천해서 간단히 리뷰해보기로 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올해 10월 1일에 모야시연구소(モヤシ技研)에서 발매한 집행자 카에데씨(Eliminator カエデさん)라는 게임으로,


동인게임계열에선 정말로 드물게 TPS장르로 제작된 동인게임으로,


주인공을 노리고 달려오는 무수한 좀비로부터 각종 무장을 사용해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게임가격은 놀랍게도 2592엔...!! 세금포함해서 거의 3만원에 육박한다




별달리 야한 요소가 없는 게임이긴한데 그래도 성인게임이니만큼 시청에 주의를 요한다.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17. 9. 19. 18:18



일본의 DMM은 구글플레이와 다르게 자기국가만의 독특한 PC/스마트폰게임을 운영하고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기떄문에 구글플레이에 비해 기준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심의가 상당히 높은 게임들이 유통되고있는데,


그 중에서는 아사기같이 아예 성적행위가 다이렉트하게 들어간 게임들도 적지않다.


오늘 소개할 이 유바의 시르시라는 게임도 역시 dmm에서 유통되고있는 게임 중 하나로


성적행위가 나오는 게임은 아니나, 독특한 설정때문에 다른 게임과 달리 특별한 평가를 받고있다.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17. 8. 8. 12:34


오늘도 끊이지않는 야게임계의 비시즈...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17. 8. 1. 14:46



지난번 료나게 리뷰가 마음에 들었던 사람이 있는지, 최근에 어떤 분께서 이 게임 리뷰를 요청하셨다.


X-라빗에서 제작한 신작게임으로, 몇일전인 7월 29일에 발매되어 1400엔(세금포함 16000원쯤)에 팔리고있는 동인성인게임을 소개하고자한다


발매 하루만에 주간/월간 판매랭킹 2위를 찍었을정도로 인지도가 좋았던 게임이다보니


료나게를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간만의 오아시스나 다름없는 게임이었을 것이다.


표지만봐도 알겠지만 연약한 거유소녀 알프스가 실루엣으로 된 수많은 괴물들에게서 도망가는 모습을 보아,


대충 자기도 모르는 장소에서 알프스란 소녀가 괴물들을 피해서 살아남는 이야기...


제작자 사이트 : https://x-rabbits.com/blog/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17. 7. 27. 19:36


이번달 할당량을 다 채워서 이번달 블로그는 쉬려고했으나, 


료나게 리뷰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간만에 료나게임을 하나 리뷰해봤다.


료나게 리뷰하는 사람은 나만 있는것도 아닌데 왜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인 나한테 요청을 한것일까...


어쨌든 오늘 소개할 게임은 Recover the restart라는 료나게임으로 유명한 


토지카씨가 개인적으로 제작하고있는 료나게인 카나데오로그(カナデロオグ)라는 게임이다


료나게에서는 정말로 드물게도 장르가 로그라이크인 게임으로, 


무료게임임에도 완성도가 엄청나 지금도 많은 사람들한테 기대받고있는 게임이다


특히 대부분의 료나게가 한두스테이지 만들고 찍싸고 현탐와서 그만두는 추세인 지금에서


직장인이 이렇게까지 매일같이 몰두해서 몇년동안 게임을 만들고 앞으로도 만드는 상황은 흔치않다.



다운로드는 이쪽 : http://tozicode.com/



본 글은 료나게 리뷰이므로 관람시 후방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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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17. 1. 3. 16:29

 

최근 연재중인 타락이문소녀를 하다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작품자체가 수위가 보통 위험한게 아니다보니

 

비교적 건전한 다른 작품을 찾아보던 도중, 어느덧 눈에 들어온 것이 이 작품이었다.

 

 Camel와 Asimofu라고하는 일본의 두 프로그래머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인간을 통채로 삼켜먹는 것을 즐기는 괴물들로부터 미리아라는 어느 소녀를 포함한 소녀들이 인류를 구하기위해 싸운다는 내용의 "보어물" 게임이었다.

 

 

 

무려 발매일이 12월 31일으로 2016년 마지막날에 나온 게임이기도한데

 

발매하고 약 4일이 지난 지금 다운로드수가 무려 2400을 돌파하고 

 

발매 4일만에 주간랭킹 3위까지 올라갈정도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1위가 게임이 아니고, 2위가 30일에 발매되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거의 인기게임 수준으로 단기간만에 엄청나게 팔려나간셈.

 

 

 

더보기

 

 

사실 게임 제목에 DX가 붙어있는것으로 예상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 게임은 제작사가 7년전인 2010년에 판매한 "료나게통조림"이라는 

 

미니게임 모음집에 포함되있던 미리아 전기라는 게임의 리메이크판.

 

 

 

이 미리아전기라는 게임은 미리아라는 소녀가 도시를 구하기위해 

 

마을에 쳐들어온 괴물들과 싸운다는 횡스크롤 액션의 게임구성을 지니고있다

 

 

 

[적에게 잡혀서 통채로 삼켜진 미리아]


다만 천성적인 "보어물" 게임이라 적들은 주인공을 잡으면 
그대로 주인공을 통채로 삼켜서 위장에서 위벽으로 전신에 고통을 주는 식으로 주인공을 압박해온다
그야말로 삼켜서 위장에서 압박주고 꿀꺽하는 수준에서 끝나는 게임이라
잡혔다간 온갖 파렴치한 행위를 당하곤 타락당하는 타락소녀이문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건전한 게임으로,

 

적에게 통채로 삼켜져서 전신압박을 받는 보어물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야말로 성서급의 게임이고

 

"무슨소리야! 적에게 잡히면 헉헉펔펔을 당해야지!"하는 에료나 취향 사람들한테는 그야말로 2% 부족한것같은 게임인 셈

 

또한 제작자는 후속작인 미니전기라는 간단한 게임까지 만듬으르서
아예 게임 자체를 시리즈화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이 회사에서 나온 게임들은 뭔가 1%만 만들고 그만두고 
또 게임을 만들다가 조금있다가 그만두는식으로 게임이 장기화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미리아전기는 플레이타임이 15분정도, 미니전기는 플레이타임이 10분도 되질않는다

 

 

어쨌든 이런 와중에 이번엔 제대로 뭔가 하나 만들고싶었는지 
아예 프로젝트를 잡고 만들고 작년 12월 31일에 공개한 미리아전기 DX.
위에서 설명한 미리아전기의 리메이크판이자, 

1%만 만들고 그만두었던 지금과 달리 아예 프로젝트를 잡고 시작했기때문에


이번엔 아예 엔딩까지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6000원 정도로 동인게임 가격치고는 상당히 비싸다
복돌판으로 많이 풀렸긴한데 게임에 기본적으로 프로텍트가 걸려있어서 바로 할수가 없지만
약간의 꼼수로 프로텍트를 풀수있으니 알아서 재주것 구하길 바란다.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차이점은 그래픽의 HD화,
3등신에 불과했던 원본 미리아전기에 비해 

5등신캐릭터화 되어 그래픽이 상대적으로 좋아졌다

 

SD화되서 다리, 허벅지, 엉덩이의 구분을 알아보기힘들었던 원본에 비해
이제는 뚜렷히 구분이 가능하고 표정도 쉽게 알아볼수있을정도
유두가 보이지않던 라미아도 이제 어느덧 구분이 가능해져 검열을 하지않으면 안되게 생겼다;;;

 

 

 

 

또한 

미리아라는 캐릭터만 플레이가능하고

 

동거인이자 동료인 사치호는 집에서 배웅만 했었던 원본 미리아전기에 비해

 

DX에서는 사치호를 포함해서 우사코와 TGO-07라는 캐릭터가 추가되어 플레이어 캐릭터가 4명이 된다.
캐릭터는 각각마다 아예 능력치와 기술이 다르며 각각의 개성이 완전 달라 다른 운영법을 요구한다.

 

[좌측이 사치호, 우측이 미리아]


사치호와 미리아는 Camel씨의 오리지날 캐릭터로
사치호는 반인반늑대 캐릭터지만 시민권얻고  료나자와 도시에서 살고있던 그냥 평범한 거주민이며
미리아는 에키드나라는 종족이 곧 이 지구로 침략해올것을 예상하고 
전투소녀의 세계에서 도와주러온 발키리라는 설정.

 

갈곳이 없는 미리아가 사치호의 집에서 동거하며 같이 살고있다는 설정이다.


 

미리아는 넓은 리치와 공격시 이동가능, 높은 기동성 덕분에 무난한 캐릭터이나
데미지가 약간 부족한게 단점.

 

 

사치호는 인파이트 계열의 캐릭터로
압도적인 근접공격력과 소형캐릭터는 잡아서 던질수있는 압도적인 근거리캐릭터지만

 

 

리치가 짧아 적에게 붙어야하는 만큼 위험도 커지며, 필살기와 공중대공능력이 빈약한편
여담으로 사치호는 플레이어 캐릭터 4명중에 유일하게 빈유다. 

 

 

[좌측이 TGO-07, 우측이 우사코]

 

TGO-07은 제작자 Camel이 판스온2에서 키우는 자신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된 오리지날 캐릭터로

 

에키드나 종족을 대항하기위해서 어느 수수께끼의 연구소에서 제작한 안드로이드..

 

그러니까 온갖 무기를 주렁주렁 달고있는 로봇 미소녀이며

 

우사코는 메탈슬러그를 재밌게한탓인지 메탈슬러그 주인공 마르코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다.

 

에키드나 조직을 처리하기위해 정체모를 조직에서 파견된 비밀 요원으로 목표가 같아서 주인공을 돕는다는 설정.

 

이름이 USA가 들어간탓인지 전부 미국제 무기만 쓴다고...

 

 

 

메탈슬러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아니랄까봐 메탈슬러그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듯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권총을 사용하며, 근접했을때 칼질을 하고, 필살기도 수류탄, 샷건 발사다.
앉았을때 권총발사속도 상승, 칼질하면서 방향을 바꾸면 칼질캔슬이 되는 메탈슬러그의 꼼수 역시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그야말로 게임을 메탈슬러그 동인게임으로 만들어주는 캐릭터

 

TGO-07은 가장 느린 기동력을 지니고있으나


단발화력이 굉장히 좋아서 적재적소에 모든 스킬을 활용해야하는 제작진 공인 상급자 캐릭터

 

필살기가 차지샷이 되며 화력이 전캐릭터 가장 높지만 
기본기가 끔찍하게 좋지않아 필살기 게이지가 바닥이 나면 잉여중의 잉여가 되버린다.
 

 

 

그외에도 우사코는 노브라/노팬티에 온몸에 달라붙는 

라텍스 라이딩슈트 하나만 꼴랑 입은 아슬아슬한 복장이며


TGO-07 역시 노브라/노팬티를 비롯한 노출도 높은 디자인에

 하부엔 치부가리개 하나만 입을정도로 

 

둘다 상당히 아슬아슬한 패션을 자랑한다;;


몬스터를 잡으러 온건지 아니면 몬스터한테 먹혀달라고 온건지 구분이 안갈정도...
거기다 TGO-07은 안드로이드인것 치고는 인간과 다름없을정도로 굉장히 감정이 풍부한 성격이다
아무래도 순수 로봇이 아니라 인간을 베이스로 개조한 사이보그 형태의 로봇으로 보인다.

 

캐릭터가 늘어난것 뿐만이 아니라 성장시스템도 추가됬으며
적을 잡을수록 나오는 경험치를 먹으면 레벨업하여 능력치가 강해진다
체력과 마력 최대수치가 늘어나며 필살기가 강화되는데 

좌측이 LV1, 우측이 LV3으로. 


쉽게 진행하기위해선 가능한 죽지않고 레벨3이 된채로 진행해야한다.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난이도를 고를수있는데

 

적들의 체력,공격력, 공격빈도증가,공격속도 증가같은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노말 이상으로는 다운됬을때 무적이 아니라는 점으로.

 

적들에게 공격받고 다운됬을때 또 공격받고 또 다운 -> 계속 공격받음의 무한 루프상황이 벌어지기도한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으니 바로 게임시작하도록하자.

원작인 미리아 전기와 더불어서 똑같이 사치호의 집에서 미리아가 튀어나오는 것으로 게임시작


이미 료나자와 도시에는 에키드나 종족들의 몬스터들이 드글드글하다.


[에키드나 종족에게 납치당해서 에너지를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 료나자와 도시의 어느 여고생]

 

 

 

 

 

 

이 에키드나 종족들은 거의 몬무스 종족들로 이루어진 다른 차원의 괴물들로

 

무언가 알수없는 이유로 주인공들이 살고있는 차원의 정복을 목표로 넘어온 침략자들이다

 

 

그렇다고 옆집드나들듯이 바로 차원을 넘어오는게 아니라
어떻게 넘어온 에키드나 소수가 먹잇감을 덮쳐 모은 에너지로 
차원석인 "에키드나 스톤"이라는 설치하여 포탈을 열고 더 많은 에키드나들이 넘어와
더 많은 먹잇감을 잡아 모은 에너지로 더 큰 에키드나를 불러와 차원 자체를 정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엥? 이거 완전히 불타는 군단...

 

 

 

이렇게 다른차원의 주민들을 무작정 먹어치우는 포식자 종족들과 대항하여 

 

싸우기위해 료나자와 도시에 모인 전사들이 주인공 4인방

 

주인공들은 이미 이 차원으로 넘어온 에키드나 종족들을 해치우고 

 

기존에 에키드나가 세운 차원석을 부수는 것이 목표다

 

 

 

 

메탈슬러그를 많이 모티브로 삼은 게임이라 메탈슬러그처럼 비밀적인 요소가 곳곳에 있다

 

일단 당장 미리아가 튀어나온 사치호집을 부수는게 가능하다.

 

 


그동안 신세졌던 집을 그대로 부숴버리고 튀는 발키리 인성 수듄;;;

 

 

 

[가장 하급괴물인 델타와 람다한테 먹혀서 에너지를 빨리고있는 미리아와 사치호]


타락소녀이문을 비롯한 다른 몬무스계열 작품들은 하나같이 
다른 종족을 열심히 쾌락에 빠트려 

같은 종족으로 환생시키거나 체액을 얻어 임신하는 식으로 번식하지만

 

이 게임의 에키드나 종족들은 무작정 먹잇감을 포식하여 서서히 에너지를 빼앗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모은다. 

 

주인공들은 인간 이상으로 강한 존재들이지만 결국 인간이기때문에 에키드나들의 먹이 대상에서 속하므로

 

자칫 잘못했다간 사냥꾼이 사냥하려다 사냥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고만다.

 

 

[MP가 있는 상태에서 잡히면 약간의 레즈씬을 통해 MP만 흡수당한다]

 

무작정 적에게 잡힌다고 먹히는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주인공들에게 필살기를 사용하는 게이지인 MP가 있는데,

 

MP가 넉넉한 상태에서 잡히면 MP만 흡수당하고 끝나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위장에서 열심히 전신을 압박당하며 소화당하고있는 사치호]

 

하지만 필살기를 써서 MP가 없거나 적에게 이미 MP를 흡수당해 

 

MP가 없는 상태에서 잡힐 경우엔 그대로 포식씬으로 이어지게된다.

 

포식당했음에도 아직 체력이 남아있다면 주인공이 어떻게든 튀어나오지만

 

체력마저도 고갈된다면 그대로 저항할 힘조차 잃고 그대로 몬스터에게 계속 체력과 마력을 흡수당하며 

 

몬스터의 좋은 점심거리로 전락하고만다.

 

MP는 필살기 게이지이기도 하니, 필살기를 남발하다가 바로 잡히면 그대로 포식씬으로 이어질 수 있다.

 

 

 

 

 

 

괴물에게 당해 서서히 조금씩 몸이 삼켜지면서 빛 한줄기조차 들어오지않는 내장까지 끌려가고는
좁은 공간때문에 손발 하나 자유롭게 움직일수없는 상태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괴물의 위벽에 전신을 계속 압박당하며
끈적한 소화액에 옷은 서서히 녹아가고 버티기만해도 체력과 마력을 계속 흡수당해가면서
아무리 정신줄잡고 버티려고 노력해봐도 결국엔 서서히 의식을 잃고 더 깊은 내장까지 끌려들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그야말로 보어물덕후들에게 최고의 미식거리가 될것이다

 

...필자는 보어물 덕후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웜에게 내장까지 끌려와버린 TGO-07]

 

에키드나 괴물들은 한 두종류가 아니며 무수하게 존재하는데
각 괴물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인공을 무력화하고 주인공에게서 체력과 마력을 흡수한다.
예를 들어 웜[벌레]는 땅에서 기습해오는 식으로 주인공을 한입에 삼키며
무력화한 주인공을 자신의 촉수로 내장까지 끌고와 내장속에서 서서히 에너지를 흡수한다.

 

 

 

또한 거미형 에키드라는 거미의 특성에 맞춰 거미줄을 발사하여 
주인공을 무력화하고 끌고와 서서히 에너지를 흡수하며

 

 

 

 

 

 

 

 

 

[에너지를 과다하게 흡수당해 기절한 사치호를 데려가는 하피]

 

하피 종족들은 주인공에게서 키스를 통해 입으로 에너지를 흡수하여 무력화 후

 

자기 둥지로 납치해가는 식으로 에너지를 모은다.

 

제작자 말로는 둥지로 끌려간다음엔 어떤일을 당하게되는지는 상상에 맡긴다고...

 

 

 

 

또한 적들마다 주인공을 무력화하는 패턴이 한두개씩 있어

 

이처럼 점액을 뿜어 주인공을 무력화하여 제때 나오질못하면 적에게 당한다던가

 

 

주인공에게 끈적한 점액을 뿌려 점프할때마다 미끄러져 넘어지게하는 식으로

 

순간적으로 주인공을 무력화한다던가

 

 

 

바닥에 거미줄 함정을 설치해 주인공이 밟는순간 무력화되어 

 

그 사이를 노려 몬스터들이 공격해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온갖 함정도 준비되있다

 

 

어쨌든 이 모든 난해한 요소를 뚫고 계속 몬스터를 잡으면서 전진해나가다보면

 

 

1스테이지 보스이자 거대한 에키드나인 하이랜드 웜이 주인공을 기습해온다.

 

그야말로 사람도 한순간에 삼킬수있을정도로 거대한 신체를 자랑하는데

 

 

먹히기라도했다간 말그대로 주인공은 단숨에 삼켜져서 위장까지 직행시킨다

 

어떻게 나오더라도 이미 전신에 끈적끈적한 괴물침으로 범벅되어 전투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거기다 땅속에서 사는 괴물만큼 땅에 숨었다가 주인공을 기습해오는 식으로 공격까지 해오므로 

 

알아서 열심히 피하면서 싸워보도록 하자.

 

 

결국 어찌저찌 괴물을 처리하는데 성공한 우사코

 

적에게 일단 삼켜지면 옷도 서서히 녹게되므로 자주 먹히거나 위장에 오래 갇히게되면 알몸상태까지 갈수가 있다.

 

괴물한테 좀 많이 먹혔더니 옷도 걸ㄹ쪼가리가 되서 부끄러워하는 우사코 모에

 

 

 

 

[벌 에키드나 몬스터한테 납치당해 둥지로 끌려간 료나자와 도시의 어느 여고생]

 

그렇게 2스테이지 시작.

 

2스테이지는 도시 인근의 숲속에서 거대한 에키드라 무리를 봤다는 제보를 받고 주인공들이 이를 퇴치하러 간다는 내용

 

 

 

다량의 에키드나가 나왔단 제보는 사실이었고

 

무지막지한 수의 에키드나 괴물들이 주인공을 삼키기위해 공격해온다. 전부 처리하자.

 

 

심지어 샐러맨더 괴물 이외에도 꿀벌형 에키드나까지 주인공을 기습해오는데

 

 

이 꿀벌형 몬스터는 그저 일벌이라 하나하나가 약하지만 

 

쪽수만 믿고 주인공에게 달라붙어 무력화시키는데

 

 

너무 많이 달라붙으면 주인공이 결국 감당을 못하고 쓰러지고

 

이에 꿀벌들이 주인공의 전신에 열심히 꿀을 바르기 시작한다.

 

 

 

결국 꿀에 취해버린 주인공이 더이상 저항을 못하자 어디로 데려가는 꿀벌들

 

 

 

여기서 잠깐 다시 보는 마물도감사전

 

꿀벌의 꿀에는 미약효과가 있기때문에 적들에게 꿀을 마구 절여줘서 

 

온순하게 무력화시킨후 자기 둥지로 데려간다고...

 

 

 

 

 

 

 

 

 

 

 

 

어쨌든 계속 싸우다보면 이 꿀벌들의 둥지까지 쳐들어오게된다

 

 

 

 

일벌들과 병정벌들, 유충까지 나타나서 주인공을 저지하려들고

 

이에 벌집둥지를 아예 와장창을 내버리는 주인공

 

 

 

 

 

병정벌들과 유충들은 일벌들에 비해서 덩치가 커서 주인공을 삼킬수있을정도인데

 

병정 벌들에게 잡히면 얄짤없이 꿀에 절여져서 그대로 여왕벌에게 산지배송으로 보내진다.

 

그야말로 니들이 죽냐 내가 죽냐의 싸움이다

 

 

 

그리고 둥지 가장 안쪽에서는 이 모든 군단벌들을 

 

이끌고있는 진짜 섹시한 여왕벌과 조우하게되는데...

 

 

 

 

 

 

과연 주인공은 이 여왕벌에게 당해 새로운 군단의 일원을 위한 양식거리가 될 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이 종족을 싸그리 멸종을 시킬 것인가...

 

그것은 당신의 컨트롤에 달렸다

 

 

 

3스테이지는 이 에키드나들을 소환한 소환석의 위치를 알게되고 그리로 공격간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분량상 이 게임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

 


 

간만에 게임성있고 할만하고 리뷰하기 좋은 건전한(?) 액션게임으로
제작자 특유의 꼼꼼함이 돋보였던 할만한 게임이었으나 사실 16000원이라는 가격치고는 플레이타임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게임자체가 워낙에 준수하다보니 보어물 좋아하든 아니든간에 즐길수 있을 정도.

 

어쨌든 성행위 하나 없는 건전한 게임이라 19금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이렇게보면 보어물 역시 상당히 야한 분위기의 장르임을 알수있다.
하지만 아무리생각해봐도 통채로 삼켜서 위장에서 질척거리는 장르를 필자는 이해를 못하겠으므로
주위에 이런 취향의 사람이 있다면 간단히 경찰서에 신고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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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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