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밈소개 2023. 12. 7. 23:02

 

 

크리스마스로 보이는 분위기에 캐릭터가 더플코트입고 당신 얼굴잡고 순애냥냥 연출하는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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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Ei_pft/status/1731671380620685529

인터넷에서 누가 소재 하나 공개하더니 유행시켜달라는 이 트윗에서 모든게 시작

 

 

 대충 소스

 

 

 

 

 

이 짤에다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앞모습만 합성해주는것으로

원하는 캐릭터가 마치 크리스마스에 얼굴을 만져주는 순애 달달 연애 분위기 달성

입고있는게 더플코트니까 ダッフルコート밈이라고 불리기 시작함.

아직 우리나라에 안넘어와서 우리나라에선 덜 유명한데 조만간 국내에도 들어올듯

 

 

 

 

그림을 아예 새로 그리는 사람도 있고

합성하는 사람도 있고 암튼 캐릭터와 연애하는 느낌으로 달달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건전한 밈임

 

 

 

 

 

물론 밈이 제작자 의도대로 되지는 않는다.

울어라! 소리쳐라! 그리고 죽어라!

 

 

 

마을에 코난이 살고있는 모양

 

 

 

Never gonna give you up~

 

 

47의 타겟이 됨

 

 

 

네놈! 하이쿠를 읊어라!

 

 

8번출구를 못나가게하려는 안아줘요맨

 

 

 

 손이 따듯한 사쿠라

 

 

나노머신 선!

 

 

 

북두 잔화권!

 

 

 

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준비다!

1인용 코트로 말이냐?

 

아직 우리나라에 안넘어와서 국내에선 아직 유명하지않은데 조만간 넘어올듯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 2023. 12. 3. 19:17

 

 

대충 이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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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투자할 시간이 적고 만족컷도 낮아짐 

 

 

 

내가 애니 캐릭터들보다 나이많아짐

 

 

 

시청자의 평균나이대가 늘어남에 따라서 노처녀 소리듣던 캐릭터가 이젠 노처녀 소리를 안들음

 

 

 

 

 

내가 재밌게 했던게임기가 기술적인 이유로 퇴물취급받음

 

 

 주변사람들이 결혼하기 시작함

 

 

자기가 익히아는 성우가 결혼함

 

 

츤데레같이 공략이 필요한 캐릭터는 귀찮아지고

일방적으로 사랑해주는 마망형 캐릭이 좋아짐

 

 

 

 

새로운 컨텐츠 파고드는게 귀찮아서 봤던걸 또 보거나 했던걸 또 하게됨

 

 

내가 재밌게본 작품이 방영할 시기에 태어난애들이 좀있으면 군대갈 나이가 되감

 

 

 

현실에 지쳐 유아퇴행이 시작됨

 

 

근데 이런 상황속에서 더 나이먹으면 내란 예정

 

 

 

 

 

 

그래도 마음속에 있는 꿈은 달라지지않음

 

 

 

그러니 다들 같이 늙는 호쇼 마린 보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11. 30. 21:54

최근 말이 많은 그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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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말이많은 스리슬쩍 그 사태로 

이겜이든 저겜이든 발빠르게 처리하지만 몇년넘게 작업해온 영상까지 전부 검토해야하는 상황

 

 

 

 

졸지에 주말출근하게된 넥슨 직원들

 

 

 

주말출근하게되서 정신나간 넥슨 직원들

 

  

 

특히 영상이 유독 많은 메이플의 타격이 제일 큰데

여태 나온 영상 프레임단위로 까봐야됨

 

 

 

 

 

 

 

 

근데 진짜 있다고하니 놀랄따름

그냥 우연아냐?라고하기엔 스리슬쩍 대놓고 의도적으로 넣었다고하니

우연같은것도 다 잡아야되는 현실

 

 

 

 

굿즈 전부 폐기처분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

 

 

 

 

분노의 샤우팅

 

 

 

뿌링클이라고해서 왔는데 뿌리큰일이라 빡친 원기

 

 

 

 

그냥 다 빡칠거같은 넥슨 직원

 

 

 

손해배상 청구예정

 

 

 

 

 멘탈터진 넥슨 직원들

 

 

 

주말 출근으로 전투력 MAX를 찍어버린 넥슨직원

 

 

 

그 와중에  전역해서 메이플 할 생각으로만 싱글벙글한 복귀자 ㅠ

 

 

이쯤되면 우리가 하고있는겜이 여초겜이 아닌걸까?

 

 

멘탈 터져서 심연이 되기로한 유저들

 

 

갤러리가 개판되서 전술핵 투하 

 

 

 

발리발사대가 되어버린 원신

 

 

 

응원보다 겜좀 해달라는 이터널 리턴 유저들

 

 

 

반면 별 피해없어서 김충선 떡밥물고있는 평화로운 페그오 유저들

 

 

 

그리고 관심없는데 어딜가나 이 이야기뿐이라 타죽을거같은 제3자

 

 

 

그리고 나온 뿌리 사과문

 

 

 

대충 해석본

 

기-습-숭-배-

 

 

 

 

 

 

 

 

 

대상혁.. 당신은.. 도대체...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11. 30. 20:35

 

 


이번분기 신작중 가장 잘나가는 작품이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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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엘프,드워프,인간전사,인간성직자 4인파티서 마왕잡고 금의환향하는것으로 시작

 



그렇게 마왕잡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파티도 해산하고 모두 ㅃㅃ했다가

간만에 친구만나자고 동창회열었는데 인간친구들이 벌써 오늘내일하는 상황임

영원히 사는 엘프인 프리렌의 시점에서는 시간개념이 인간과는 너무나도 달랐던거임

반대로 생각하면 이 둘이 늙어죽을때까지 마족이 일절 활동을 안했던거보면 이둘의 강함도 얼추 유추가 됨

 

 

 


막상 여행하고 다닐때까진 몰랐다가 그렇게 인간친구들 다 떠나고 돌아보니

수명이 짧은거 알고있는데 왜 내가 진작에 좀더 같이 놀아주지않았을까 ㅠㅠ

하면서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음

애초에 수명차이가 있는걸 알고있었으니까 인간에게 별로 정을 안주려고했던건데

막상 떠나고보니 아 나 얘내들하고 겁나 친했구나하는걸 그제서야 깨달았던것임

 

 

 


[제군들이 사랑하던 용사 힘멜은 죽었다! 어째서인가?!]



그렇게 뭔가 큰것을 깨닫게된 이후로, 마왕을 잡아서 엔딩을 본거같지만

사실상 이제부터 NEWGAME이나 다름없는 두번째 인생을 살게되는게 본편의 내용임

최소 1000년을 넘게산 엘프이지만 고작 이 최근 10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그녀는 변하게 된것임

 



비록 마왕을 잡았지만 아직 세상에 마족 잔존은 많이 남았다보니

먼저 떠난 동료들에게 부탁받아 매일같이 가슴이 커져가는 인간 마법사 마망 페렌과 

그 페렌에게 쥐어짜니는 인간 전사 슈타르크, 인간 둘을 데리고 세상을 모험하며 서브퀘스트 깨간다는 내용인데

 

 

 

 

 



아무래도 이미 엔딩본시점이니까 고인물컨텐츠마냥 모든 마법 모으기 업적작도 하고 있고

 

 

 



하지만 여전히 엘프인 프리렌과 인간들과의 시간개념은 너무나도 다르다보니

가장 연장자인 프리렌이 전투나 마법을 제외하고는 계속 잉여스러운 모습만 보이고

작중내내 페른이 계속 챙기면서 마음고생 오지게하게됨.

마망..마망...

 

 

 

 



세계관 독특한점으로 마족도 인간의 언어를 하니까 싸움 그만두고 화해도 가능할거같은데

작중에서 묘사하는 마족의 사고방식을 보면

"아 이건 절대 화해 못하고 한쪽이 멸종할때까지 싸워야겠네"하는게

바로 느껴질정도로 사실상 인간형태의 다른 괴물에 불과함. 


 


아무튼 9화쯤 등장하는 마족 칠무해? 였던가 암튼 뭐시기 중 하나인 아우라

외모도 겁나 곱상하게 생긴것도 생긴거지만

능력도 상대랑 마력량으로 캐삭빵해서 진사람이 이긴사람 노예되기라는 무시무시한 능력자인것임

 

 

 



지딴에는 별 생각 없이 그냥 물어본것뿐인데

하필 그게 고인드립인지라 제대로 빡친 프리렌

마족과 얼라이언스가 얼마나 사고방식이 다른지 바로 납득되는 장면

 

 

 

 

 



그렇게 아우라와 프리렌이 캐삭빵을 걸지만

프리렌의 압도적인 마력앞에 아우라는 패배하면서 결투 룰에 따라서 프리렌의 노예가 됨

 

 

 

 



노예가 된 아우라는 그대로 죽이기에는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산채로 프리렌의 성노예가 되서 인간들에게 따이면서 

여태껏 자기가 죽였던 목숨만큼 낳아야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버림...

 

 

 

 



...이 아니라, 여태 아우라가 패자들에게 해왔던 것을 똑같이 시킴으로서 아우라편 종료

 



[집에서 자고있던 랜서 깜놀]



아무튼 곱상하게 생긴 미소녀가 캐삭빵해서 지고 뭐든지 해야하는 노예가 되었다는 전개때문에

2차 창작에선 개같이 굴리기 시작함

 

 


가장 대표적인게 아우라 자X해라 해서 개같이 성노예로 굴리는 전개고

 

 


비참하게 자ㅅ시키거나

 

 

 

아우라 자취해라

 

 


아우라 (혹한에) 장보고와라

 

 



아우라 그거 닫아라

 

 



아우라 사회적으로 자ㅅ해

 

 


아우라 뜨거운 어묵을 그대로 씹어먹어

 

 


아우라 자,1위해라

 

 


자ㅅ해라!!!  살고싶어!!!

 

 

 


아우라 살쪄라

 

 

 


아우라 입대해라

 

 


아우라 출구보다 더 큰 인형을 뽑아라

 

 
아우라 냥을 붙여라  

 

 

아우라 이 명령을 듣지마라

 

 



아우라 자폭해라

 

 



난 죽음을 택하겠다

 



찾아보면 이정도는 일부일정도로 그냥 많이나옴

그야말로 프리렌한테 온갖 싫은일을 강제로하면서 구르는 아우라 짤이 굉장히 많이나오는듯

특히 500년넘게 금딸한 최면아저씨한테 구르는게 가장 많은거같음

아마 밈 갯수로 치면 올해 캐릭중에 가장 많지않을까 싶음.

고작 단역주제에 이렇게 밈이 많다니 얼마나 성공한거냐고 www

 

 

 


근데 솔직히 이렇게 꼴리게생겼는데 그냥 죽이는것도 아깝지않음?

머리에 근사한 손잡이도 있는데 솔직히 나같으면 죽인만큼 낳게하는게 더 치욕적이었을듯

건전한 작품인줄알았는데 이런 음란한 소재거리가 있다니


대체 요즘 일본애니는 왜이렇게 불건전한건지 모르겠네오

나같은 일반인은 대체 일본애니 어떻게 보라는걸까오



님들같으면 이런 노예 참음?

아우라 얼른 나와 결혼하자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3. 11. 25. 16:01



 

지하주차장같이 천장이 막혔으면서 구조가 반복되는 넓은 공간을 걸으면서

이 공간이 사실 끝이 없이 무한하게 이어져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해본 사람이 한둘이 아닌지, 사람들이 이런 상상을 모아서

인터넷에서 하나 뇌절 설정을 만든게 하나 있는데 이게 "백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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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룸은 현실과 다른 이세계 공간으로 

현실에 살고있는 사람이 우연의 일치로 조건을 만족할 경우, 백룸으로 넘어오게되는데

겉보기와선 지하주차장과 다를거 없지만 그 끝이 없을정도로 무수히 이어진 무한 미로이며

현실에 있는 건물과 똑같은 구조임에도 그 이상할정도로 고요한 적막함 속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통해

주변에 자신을 위협할 대상이 하나도 없음에도 공포감을 느끼는 장르라고 볼 수 있다. 

 

 

 

무작위로 생성된 더럽고 축축한 낡은 베이지색 카펫, 끝도 없는 형광등 소음으로 찬 빈 방들만 있는 곳에 갇혀

너무나도 긴 적막함속에 누가 숨어서 자기를 몰래 보는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까지 한번에 몰려온다고한다.

 

 

당연히 끌려오는 사람이 많지않으므로 그 끝없이 이어진 넓은 공간에

사람이라곤 우연히 다른 사람을 만나지않는 이상 당신 혼자뿐이며,

탈출 방법이 있기는하지만 이 역시 우연의 일치로 찾아야하며

그 외에는 출구는 물론이고 나가는 방법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여기 갇힌다면 어떻게 빠져나갈것인가? 하는게 인터넷 사람들의 주 망상거리

 

 

 

스폰지밥에서 징징이가 한번에 갇혔던 시공간속 미로도 어찌보면 백룸에 속하고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징징이가 여기 갇히자마자 1분도 안되서 멘탈터진거보면

넓은공간에 갇혀있다는것에 대한 공포는 상상을 초월하는듯

 

 

 

-틀-들 어렸을때 한번씩 끝까지 봤다는 화면보호기 미로도 백룸에 속하지않을까싶음.

근데 이건 보다보면 탈출은 하더라 

  

 

[사람을 습격중인 엔티티 앵무새] 

 

근데 이런 넓고 넓은 공간만 덩그러니 있는건 지루하니까

여기 살고있는 원주민 괴물이 있어서 사람을 죽인다는 설정을 넣기 시작했는데 

얘내들을 엔티티(entity)라고함. 죽일수있는것부터 죽일수 없는것까지 종류가 다양함

어찌보면 옆동네 SCP랑 비슷한 타입인 애들임

 

 

 반드시 괴물만 만나리라는 법은 없고, 뭐가 나올지 모른다는 점에서

백룸 그 자체는 겉보기엔 우리가 아는 어딘가에 있을 평범한 지하주차장 같은 익숙한 공간같으면서도

아닌 굉장히 수상한 이세계 라는것임.

 

 

 

 

외국에서도 인기를 타면서 국내에서도 따라들어와 로블록스나 유튜브를 통해 유행타기 시작함

한때 백룸 붐을 일으켰을정도로 인기라는데 뭐지? 나만 몰랐나?

 

 

근데 SCP처럼 누구나 설정을 넣을수있는 장르다보니

인기를 타기 시작하면서 너도나도 설정을 이것저것 마구 집어넣다보니

처음에 A4용지 한두장에 불과했던 설정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는....

 

 

 

 

......................................

 

 

 

 

..........

좀 심하게 뇌절이네

 

그보다 정체를 전혀 알수없는 미지의 존재한테 쫓긴다는 근원적 공포가 메인인 장르인데

공략이 포켓몬마냥 되있는게 함정

 

 

 

아무튼 이렇다보니 이제는 탱크가 튀어나온다던가

 

 

 

상원의원이 튀어나오는등 

이젠 그냥 뇌절판 된지 오래

 

 

이 인간이 넘어가면 오히려 좋다고 백룸 뛰어다닐수도 있음

 

 

 

 

 

 현실에서도 이런 백룸의 사례가 종종 있다는데

놀랍게도 국내에선 왕십리역이 백룸에 속한다고들하며

 

 

 

 사실 현실이 더 백룸일수도 있음

 

현실이 백룸이니 오히려 백룸을 놀러가듯이 갈수있는것

인간이 뭘 상상하든 현실이 더 처참하다..

 

 

 

posted by megatonjang
:
동인지/단편만화모음 2023. 11. 25. 15:11

 

 

이 만화 시리즈 그린 작가님(玖珂ツニヤ) 만화

 

작가 트위터 : https://twitter.com/kugatu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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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암살각을 세게재고있는 메두사 노예

그리고 풀려나기위해 색드립을 포함해 온갖 유혹을 해오는 위험한 노에

 

 

 

 

 

밀고 당기기 하나는 잘하는 인외노예

그런 노예한테 첫눈에 반했다는 주인공

 

 

 

 

 

 

 

 

눈가리개는 둘째치고 수갑까지 차있는데 어떻게 씼나

 

 

 

 

 

 

 

레이스천에 리본달아놓으니 속옷같이 보여버리는 매직

 

 

 

 

 

사랑하는 사람을 돌로 만들어서 영원히 옆에 두는게 몬무스 메두사들 취향이랬던가

 

 

 

 

이렇게 주인공은 매번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든 피해간다

 

 

 

 

 안대 벗겨내고도 살아남는 방법

작가 팬박스에서 이미 할거 다 한 사이인거보면 메두사도 실제론 좋아하는 걸 수도 있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3. 11. 25. 14:56

 

 

평가 킹 갓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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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을 앓게되어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주인공의 아내 세라

 

 

 

이 병원 저 병원 다 다녀봤어도 결국 방법을 찾지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는 와중에

 모든걸 단념하고,  남은 시간만이라도 행복하게 후회없이 지내자...

 

 

...가 아니라 이제 남은건 고통밖에 없으니 차라리 지금 인생을 끝내달라며

자길 권총으로 쏴달라는 어메이징한 부탁을 하는 아내

 

 

 

그리고 아내를 너무 사랑하다못해 그걸 들어주는 주인공;;

결국 아내를 자기 손으로 쏴죽이게된다.

 

 

 

한편, 그때의 총성을 들은 옆집사람이 들어오게되고

 

 

 

헐-레-벌-떡-

 

 

 

아내를 죽이고 이후로 스스로 목매달아 죽은 주인공의 현장을

바로 발견한 옆집사람의 빠른 신고에 의해 주인공은 간신히 목숨을 구하게된다

 

 

하지만 구급대가 도착했을때는 아내의 시신이 사라진 상태였는데...

 

 

아무튼 옆집이웃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아내를 죽인 죄책감으로

그 이후로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산것도 죽은것도 아닌 실의에 빠진 인생을 보내는 주인공 

 

 

 

그 와중에 어느날 익명의 남자로부터 마네킹을 보내주겠다는 전화를 받는데

 

 

진짜 마네킹이네

근데 이걸 왜 보낸거임?

 

 

 

" 아뇨 그걸로 님 죽은 아내 대신하라고요 ㅎㅎ "

 

졸지에 익명의 남자한테 온갖 고인드립+모욕+패드립+죄다 다 쳐먹는 주인공

 

 

 

 

 

 

 

 

아니 마네킹을 보낼거면 적어도 이정도는 되야...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마네킹을 배달받은 시점부터 집이 뭔가 좀 이상해지는데

갑자기 없던 마네킹들이 무진장 나타나서 움직이기 시작함 

 

 

 

이때부터 마네킹을 피해가면서 자기가 설치한적도 없는 집안에 배치된

억까투성이의 퍼즐과 함정을 피해가면서

 

 

뜬금없이 책내놔 안내놓으면 실장권법을 보여주는데스하는 참피 마네킹의 요구도 들어주고

 

 

인형들이 오와열을 맞춰서 너를 쫓아오는 기괴한 광경속에서

살아남기위해 마네킹으로부터 도망치게되는데

 

 

 

잡히면 싸닥션 왕창 쳐맞고

 

 

 

머리잡고 도리도리도리당하면서 게임오버됨

 

공포겜인데 게임오버씬이 이거임;; 

 

 

 

근데 깨어보니 내 방이네. 휴 꿈이었나보다

내가 하도 술에 살다보니 마네킹에게 쳐맞아죽는 꿈도 꾸네. 

앞으로 술 끊어야겠다 ㅎㅎ

 

 

그러나 또 한번 찾아온 익명의 남자로부터의 전화

자기 아내를 보고싶으면 자기 집으로 찾아오라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

 

 

 

이 무슨 보이스피싱인가 싶었지만 더 잃을것도 없겠다싶어서 일단 찾아가보는 주인공

저택부터 대놓고 현관에 으리으리한 가고일 석상이 서있는 기묘한 저택임

 

 

 

근데 여기서 주인공 술 좀 끊었다고 갑자기 달릴수있게됨.

여태까지 알중이라서 못달렸던거임

금주는 위대하다. 술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근데 그 가고일 석상이 움직여서 너 쫓아옴 도망쳐야함.

그 가고일이 한두마리가 아니라서 괴물이 드글드글함.

여태까진 퍼즐+피지컬이었는데 여기부턴 퍼즐요소 하나없이 그저 피지컬겜임

 

 

오라고해서 온건데

"니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지만 살아남으면 우리집에 오게는해드림 ㅎㅎ"

하고 통수치는 익명의 남자

 

 

 

 

 

 

 

아무튼 그런 괴물들로부터의 끈질긴 추격끝에 간신히 남성의 저택에 도착한 주인공

겉보기만해선 귀족이 살법한 평범한 대저택처럼 보이는데

자기는 볼일때문에 지금 집에 없으니 아내가 대신 맞이해줄거라고함.

 

 

벽에 걸린 그림으로 대충 살고있는 사람을 유추해보는 주인공

..? 이거 AI 그림 아님?

 

 

근데 남성의 아내가 바로 다름 아닌 뱀파이어가 된 주인공의 아내였던것..

익명의 남성은 바로 뱀파이어 백작인것이다.

아내가 사망한 날 시체만 돚거해서 뱀파이어로 살려내서 자기랑 결혼시킨것

 

 

 

 

이미 인간일때의 기억이 없는 (전)아내

 

 

그리고 지금 (현)남편과의 행복한 인생만 보내고있다고 말하는 (전)아내

 

 

 

 

(전)남편인 주인공앞에서 (현)남편 자랑만 주구장창 하고있다

혹시 남편분이 금태남이십니까..

 

 

 

그래..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다 내잘못인거겠지

그렇게라도 잘살아 세라야.. 하면서 

모든걸 체념하는 주인공

 

 

 

 

그리고 사망

 

...?

 

멀티엔딩 아님. 엔딩 이거 하나임

 

 

 

 

 

 

 

 

 

평가

 

 

 

  

근데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라면 몸만 같지,  다른 사람으로 봐야하는거아닌가 싶기도함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11. 19. 19:38

 

 

지난번 프랭크버거 콜라보가 잘먹혔는지 이번엔 맘스터치에서도 블아콜라보를 함

 

 

더보기

 

 

 

 

대충 가격은 이정도

 

 

 

 

이번 메인캐릭은 아리우스 4인방 포카

아마 사오리랑 요망한 건치공듀님이 인기 제일많고, 그다음 뿌에엥, 귀찮은여자 순으로 인기 있을듯

 

 

당연히 이런 상황있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콜라보를 대비해 일부러 씻지않겠다는 유저들

 

 

 

콜라보 시작하기도전부터 오해받는 유저

 

 

 

 

 

 

 첫날부터 레전드 괴문서 터짐

 

 

 

 

 

 

더크게!! 저녀석에게 씹덕 하나 내줘! 강제로 하는 상황이 터진경우도 있음

 

 

정작 알바는 게임안해봐서 캐릭 못외우니까 색으로 말해달라고함

 

 

이전 로아 콜라보가 쉬워보였을정도로 주문량이 많았다고함

 

 

 

 

그 와중에 별점테러 협박

 

 

 

심지어 블아세트안시켜도 포장이 저렇게 나와서 당황스럽다는데...

 

 

 

야한건 안돼!!!

 

 

 

이렇다보니 알바생이 안목만으로 손님을 구분할정도

 

 

불타는 효자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아주머니 본인이 직접 하시는거였고

 

 

 

 기습숭배

 

 

 

다들 공듀님 애껴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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