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4. 1. 7. 18:18

 

이거 이제보니 19금애니였음.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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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을을 지키는 정의의 마법소녀 3인방과

 

 

그리고 그런 마법소녀를 동경하는 평범한 여학생이 있음

얘가 주인공임

 

 

 



그리고 악의 조직 마스코트에게 주인공에게 마법소녀라고 영업뛰게하는데 낚여서

마법소녀가 아니라 악의 간부로 변신해버린다는 내용

 

 

 


...인데 아니 복장 수준 왜이럼?


가슴에 브라도 뭣도 없이  꼭지패드 하나 붙여놓고 끝임. 미묘하게 꼭지라인까지 있음

이게 그 요즘 유행하는 역바니인가 뭔가 그런건가? 아니 진짜 제정신임? 


나도 놀라서 블로그 정지당할까봐 일단 가렸긴한데

어떻게 이런게 공중파로.. 아 19세 애니였지

 

 

 


그래서 본의치않게 자기가 다이스키하는 마법소녀들과 싸우게됬는데

 

 



의외로 주인공이 그냥도 아니고 쌉-재능충이라서 3:1인데도 역으로 털어버리고

tag:tantacle을 마음껏 찍은다음에

 

 

 

 



마법소녀들의 몸에 직접 패배의 각인을 심어버리면서


첫출전은 놀랍게도 주인공이 이기게됨. 뭐야 주인공 겁나센데?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던 마법소녀를 자기 손으로 쳐부수게 됬는데도

주인공이 느낀 것은 동경하던 대상의 붕괴로 인한 자괴감이 아니라 오히려 쾌☆감

이녀석 극악의 변태였던거임

 



보통 마법소녀에서 적캐릭으로 나오는 악의 간부란

주인공을 고전시키다가 결국 성장한 주인공에게 쳐발리고 

토사구팽당해서 결국 주인공편으로 돌아서는 사실상 4번째 동료라고 생각했는데

 


이 애니 주인공은 마법소녀에게 갖고있던 동경심도 있지만,

사실 마법소녀가 당할때 연출되는 핀치씬같은것에

더욱 열광하던 극악의 료나물 덕후였던거임

 

 

우리가 옛날 세일러문볼때 촉수씬보고 아좀꼴리네같은 감정을 갖고있었던 감정?이라고봐야되나?

주인공도 자기도 모르게 마법소녀를 대상으로

살짝 왜곡된 이상성욕을 갖고있었고 이걸 자각하게된거임.

아니 주인공아 너 그런 눈으로 마법소녀를 보고있었니?

 

 

 


하지만 주인공의 신념은 정의는 악에게 지면 안되며 

정의가 악을 이기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있음

그러니 주인공은 아무리 자기가 유리해도 이길 생각이 없음.



악당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아무리 불리한 그 어떤상황에서라도 악에게 굴복하지않고 

더욱 고난을 딛고 일어서 강해지는 마법소녀를 동경하고있던거임.

아 이거 정말 맛있는 전개가 맞기는한데... 

 

 


...겁나 성가신 애네 이거

주인공 꼬드긴 마스코트 애는 암걸려 죽을듯

 

 

 

아무튼 두번째 출전. 시작하자마자 5초만에 마네킹군단에게 잡히는 마법소녀들

아니 니네들 너무 약한거아니냐

tag:mannequin

 

 



근데 악당은 정의가 성장하기위한 발판이 되어야한다는 주인공의 비뚫어진 신념 때문인지

차마 피니시를 먹일수는 없고 서서히 조금씩 괴롭히려고하니, 그래서 저질러보는게 간지럽히기

tag:tickle


와 작가님 내가 이런거 좋아하는줄 어떻게 알ㄱ...

..가 아니라 이거 이상성욕이잖아 미친 작가야...

 

 

https://www.youtube.com/watch?v=JttJh13UaxA

 



이쯤되면 그냥 기본 브금빼버리고 이 브금 넣어야하는거 아닌지?

이봐요 이봐요 기분 좋은지?

응으윽.. 그..그만 두어라...

 

 

 

그러나 그 조금씩 괴롭히는것만으로도 바로 정신붕괴되서 주인공한테 애원하는 마법소녀들

...니네들 너무 약한거아님? 잡히기만하면 바로 타락한다는 대마인도 이것보단 더 버팀

tag:corruption?

 

 

 



결국 자기가 봐주면서 지게되긴했지만, 그래도 마냥 기분좋은 주인공

얘는 그냥 마법소녀하고 노는게좋고, 자기행동으로 마법소녀가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마냥 기분좋음

분명 자기는 마법소녀랑 싸우기 싫다고했는데 이게 어딜봐서 싫어하는 사람 표정임

제대로 천직을 찾은거지

 

 

 


아니 뭐라고해야하나 지금 딱 1화만 봤는데


역바니, 촉수, 패배의 각인, 마네킹, 간지럽히기, 조교, 타락이라는 

어지간한 히토미 저리가라 스러운 태그가 벌써 7개 가까이가 나옴. 아니 대체 뭐임?

나 고작 애니 1화만 봤는데 쯔꾸르로 만든 마법소녀 타락 야겜 하고온 느낌임

 

 

 


대충 이런겜 한판하고 온거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음.. 진짜...


사실 이 작품의 무시무시한 점은 주인공의 복장이나 촉수나 간지럼같은 이상성욕이 잔뜩 나오는것도 그렇지만

주인공인 마법소녀들이 실제로 굴복당하기 직전까지 몰렸다는점임.

세뇌최면도 아니고 고문을 당하다못해 마음이 꺾이고 결국 쾌락에 빠져 주인공의 노예로 흑화타락한다?

이거 빼박 야겜에 나오는 소재가 공중파 애니에 나온 최초이자 유일한 장면이 될수도 있음

대체 이게 야애니가 아니면 뭐란말임

 

 



2024년 1분기부터 이런 애니를 보게된다니

앞으로 2024년은 얼마나 어질어질한 이상성욕 작품이 넘치는 해가 될까요

나같이 일반애니만 보는 건전한 일반인은 앞으로 애니를 어떻게 봐야하는걸까요

 



아무래도 1화부터 이모양이니 2화부터는 더 많은 이상성욕이 나오지않을까싶음

마법소녀는 이제 촉수를 시작으로 정말로 무수하게 이것저것 엄청당할걸생각하니

뭔가 어질어질하면서도 꼴리긴하네오


솔직히 저런 악의 간부가 채찍질해주면 좀 꼴리긴할듯.

같은 여자애를 때려서 쓰겠니 때릴거면 날 때려ㅈ..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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