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2. 4. 11. 15:51

 

 

여기 귀여움 있다. 뒤가 약점

 

[1] : https://megatonjang.tistory.com/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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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편에서도 설명했다싶이 엘든링에선 황금률이란 절대적인 법칙 아래에

여왕 마리카의 절대적인 통치가 대륙 전체에 이루어지고있었으나

장남 고드윈의 암살을 계기로 마리카가 황금률을 상징하던 엘든링을 부수고 잠적하면서 

영원할것만 같았던 대륙의 치세가 깨지기 시작한다

 

 

이후 마리카의 친자식들인 데미갓들이 각각의 사정으로 서로 싸우는 파쇄전쟁이 일어나면서

대륙의 몰락은 더더욱 가속화되었고 황금률을 전대륙으로 가호를 퍼트려주던

대륙의 상징인 황금나무는 자기가 ㅈ됬는걸 알았는지 전대륙에 황금나무의 종자를 퍼트리면서

이전에 황금률의 가호를 잃어 추방된 자들을 다시 불러오는데

이들이 빛바랜자이며 주인공 또한 이 빛바랜 자들 중 하나였다

  

 

 

그렇게 황금나무의 황금콜을 받고 이전에 추방되었던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주인공이었지만

그런 주인공을 갑자기 막아서는 의문의 보스

여러개의 팔과 다리를 달고있어 차마 사람이라 부를수없는 괴물, 접목의 귀공자였다

뭐에요. 보스 주제에 쓸데없이 잘생김

 

 

 

하지만 이미 다크소울과 블러드본을 통해 소울 전투류에 익숙해져있던 망자들에겐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었기에 결국 접목의 귀공자는 주인공에게 역으로 퇴치당하고만다

여러개의 팔이 여러개의 공격을 동시에 해오지만 그 모든 공격이 망자에겐 느리게 보일뿐이었다

 

 

그렇게 마리카 여왕이 통치했었던 대륙 틈새의 땅,

그것도 대륙의 남쪽인 림그레이브에 도착한 빛바랜자

마리카 여왕이 있을 수도까지는 정말로 멀고 먼 거리이지만

그곳에 있는 거대한 황금나무를 여기서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아니 이럴수가! 사실 빛바랜자들에겐 가이드 역할을 해줘야할 화방..니 무녀가 하나씩 붙어야하는데

주인공에게 배정받은 무녀가 진작에 접목의 귀공자에게 살해당한 탓에

주인공에겐 무녀가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

무녀가 없으면 어디로 가야할지 길도 모르고, 심지어 레벨업도 못하는 만년 레벨1의 상태!

이때문에 같은 빛바랜자들에게조차 무시당하고 차이고다니는 주인공

 

 

 

결국 무녀없이 여기저기를 정처없이 떠돌아보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뉴비학살자인 뉴비가드에게나 쳐맞고

뒹구는 운명만이 그를 기다리고있었는데

 

 

 그렇게 레벨업도 못하고 어디가나 쳐맞고다니기나하고 포기나 할까 하고 마음이 꺾일 찰나, 

그에게 다가오는 어느 후드를 쓴 수상한 여성이 다가오는데 

그녀의 자세한 정체는 모르겠으나 그녀의 이름은 멜리나로,

자신을 수도 로데일로 데려다주는 조건으로 주인공의 임시무녀가 되어준다는 거래를 해온다.

 

 

별다른 방도가 없던 주인공인 이 거래에 응하게되고

이후부터 멜리나의 힘으로 레벨업은 물론이고,

축복을 화톳불, 성배병을 에스트라 불리는 망자들에게 이 시대의 올바른 상식과

타고다닐 말인 복돌ㅇ..아니 토렌트를 받게된다

 

 

 

그렇게 멜리나의 합류로 어느덧 여행의 가이드가 잡히면서

진도가 보이기 시작하는 주인공은 우연히 어느 여성과 만나게된다

 

 

그녀의 피부는 파란색인데다가 팔도 4개 달린 마치 괴력몬같은 여성이었지만

이국적인 매력앞에 그녀에게 끌리게되는데

 

 

 

스스로를 라니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자세한건 알려주지않았지만 

우연히 만나게된 선물로 보스전에서 쓸수있는 강아지 3마리를 선물로 주고 떠난다.

뭐에요 좋은 누나잖아

 

 

 

이후 멜리나에 의해 빛바랜자들만이 쓸수있는 휴게소인 원탁으로 안내받은 주인공

이곳은 모든 빛바랜자들이 휴게소처럼 들려서 정보교환이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주인공 이외에도 많은 빛바랜자들이 도착해온 상태였는데

 

 

 

이곳에서 주인공은 가지고있는 장비의 강화나

 

 

 정보 교환

 

 

 그리고 마음이 울적할때는 살포시 안아줘서 치유해주는 여성까지 구비되어있다

테에엥 피아 마망 안아줘요

 

 

 

 

근데 안아주니 최대체력 까임

...뭐요? 

이래서 영웅은 색을 멀리하라는 거였던가

 

 

아무튼 그렇게 본격적으로 틈새의 땅을 여행하고 시작하는 빛바랜자는 

이 보스 저 보스 잡아가며 우연히 이전에 만난 라니가 살고있는 라니의 마술사 탑까지 오게되는데

어.. 잠깐 이 여자 지난번에 만났을때는 이렇게 키가 안컸는데...?

 

 

 

아 책 깔고 앉은거였구나.

여기 귀여움 있다

 

 

근데 이전에 우연히 만난 어느 친한 NPC말에 의하면

그녀가 바로 마리카의 자손 중 하나이자 데미갓인 달의 왕녀 라니로 

무려 고드윈 암살 사건의 배후자 중 한명으로 의심된다고하는데

 

 

이 사실을 라니에게 직접 추궁하니 

고드윈에겐 별 악감정은 없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암살자들이 고드윈을 죽일때 사용했던 무기를 제공했던 인물로

자신 또한 그 힘으로 이미 스스로의 육체를 버리고 인형의 몸으로 영혼만 옮겨서 살고있는 상태라고함

 

 

주인공을 눈여겨보고있었기에 처음 만났을때 개를 줬지만

여기까지 찾아와 자신을 추궁할 정도로 성장할거라곤 생각하진 못했는지 

주인공에게 자신을 섬겨볼 것을 어떠냐고 제안해보지만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영 알수없던 주인공이 그 제안을 거절하자,

이에 라니는 살짝 토라져버리고만다. 뭐에요 귀여워

 

 

하지만 라니의 속내를 알기위해서는

그녀의 신하가 되는게 좋을거라는 NPC의 조언에 따라

주인공은 라니를 다시 찾아가 그녀의 부하가 되는데

 

 

이에 그녀의 다른 신하인 개전사 블라이드, 대장장이 이지, 마술사 셀브스와 만나게되고

라니로부터 오래전에 멸망해 사라진 별의 도시 노크론을 찾으라는 임무를 받게된다

하지만 기존의 신하였던 블라이드와 이지가 아무리 노력해도 노크론의 단서조차 찾지못한 상황이었는데

 

 

어디서 만나자 해놓고 정확한 위치를 말하지않은 답답한 이 동료 NPC들과 어떻게 발로 뛰어가면서

다른 데미갓인 라단을 죽여야 이 노크론의 위치를 알수있다는 정보를 알게되고

노크론은 점성술로 유명한 도시였으나 라단이 특기인 중력마술로 별의 움직임을 봉인하고있었기에

일단 라단부터 죽여야 별을 볼수있고, 이로인해 점성술로 노크론의 위치를 특정할수 있기때문

이에 주인공과 블라이드는 라단이 통치하고있는 케일리드 지역으로 향하게된다. 

 

 

 

케일리드는 라단이 통치하는 장소이자

파쇄 전쟁 당시, 라단과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가 싸웠던 장소로

파쇄전쟁 중에서도 유독 치열한 전투였으나

 

 

 

전투 중에 점점 약세를 보이던 말레니아가 죽음을 각오하고

핵병기인 똥꾸릉내 부패를 터트려버리는 바람에

라단 장군은 물론, 라단 장군이 통치하던 넓은 지역인 케일리드 일대까지 전부 피폭당해버린다.

 

 

 

부패란 한번걸리면 똥꾸릉내냄새를 풍기면서

밑도끝도없이 이성도 육체도 전부 썩어버리는 불치의 저주로

케일리드 전지역은 부패의 늪에 뒤덮이면서 주민들은 물론이고

동식물들까지 싸그리 뒤지면서 원자터진 체르노빌마냥 황폐화되었고

한때 대륙에서 수도 다음으로 잘나가던 제2의 특구도시 케일리드는

지금은 그저 똥꾸릉내 방사능 피폭으로 거대화된 괴물들만 돌아다니는 참혹한 도시가 되어버렸다

 

 

 

 

정작 그렇다고 말레니아가 부패까지 터트려가면서 이겼냐한것도 아닌게

주위사람들이 전부 쓰지말라는 똥꾸릉내 부패를 자신의 판단으로 사용했음에도

이미 라단한테 겁나 뒤지게 쳐맞은데다 자기도 똥꾸릉내나는 부패에 피폭당하면서

의식을 잃은걸 부하들이 간신히 집까지 데리고오는게 고작일정도로

결국 두 데미갓의 싸움은 승부가 정해지지않은채 애꿎은 케일리드 주민들만 피본것이다

 

 

 

한편 라단은 그의 큰 덩치에 비해 타고다니는 말은 너무나도 작아 그를 태울수 없게되자

중력마법까지 배워서 타고다닐정도로 

정이 많고 밑사람을 아끼는 참된 인성을 보였던 참된 킹트루- 지도자로

 

 

전투중 말레니아의 부패에 피폭되자 자신이 가망이 없었던걸 알아채린 라단은

자신의 이성이 언젠가 썩어 괴물이 될테니 사람들을 해치지못하게끔

부하에게 자신을 죽일 토벌대를 꾸릴 것을 유언으로 남기고 

육체보다 이성이 먼저 썩어 전투만을 반복하는 살아있는 좀비가 되어버리고만다.

 

 

 

평소 라단을 흠모해왔던 부하들은 라단의 유언을 지키기위해

매년 전사들을 모아 라단을 토벌할 레이드 라단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축제에 주인공과 블라이드를 비롯해 수많은 전사가 참가하게되는데

 

 

 그리하여 올해도 수많은 전사들과 함께 라단축제가 열리게되고

용사들이여, 싸워라! 긍지와 함께 대적을 해치우고, 거대한 룬을 그 손에 쥐어라! 

자, 전쟁 축제다! 라단 축제다!!

 

 

 

과연 데미갓 최강의 검사이자 최강의 중력마법 사용자라는 타이틀이 아깝지않게 무진장 강해서

도중에 전사들또한 픽픽 쓰러져 죽어감에도

어떻게 다시 일으켜세워서 끈질긴 싸움끝을 이어가지만

 

 

 

전투도중 갑자기 도망가버리는 라단

 

 

 

뭐야 저거 어디가..? 

 

 

 

...싶었는데 운석이 되서 낙하하는 라단

이것이 바로 라단 페스티벌!

2페이즈에 돌입한 라단은 더더욱 어려워졌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은 계속되지만

결국 전사들의 분투앞에 라단은 결국 쓰러지고만다.

 

 

 

라단이 죽으면서 그가 걸어놓았던 중력마법으로 멈춰놓았던 별들도 다시 움직이면서

드디어 점성술의 도시이자 이전에 사라진 고대의 도시 노크론의 행방도 알수있게된다.

하지만 이것이 틈새의 땅의 새로운 위기가 될것이란것을 아무도 예상하지못했는데..

 

 

 

한편 그렇게 블라이드와 이지가 노크론 찾으려고 사력을 다하는사이에

다른 신하였던 셀브스는 주군이었던 라니에게 다른 마음을 품고있었는데

바로 그녀에게 최면약을 먹여서 최면플레이를 하려는 히토미스러운 음흉한 생각을 갖고있었던것

그리고 라니가 주인공을 믿고있으니 주인공을 통해 최면약을 먹일것을 부탁하는데

 

 

 

 

인간을 초월한 데미갓 아니랄까봐

인간에겐 백퍼듣는 절대적인 최면약이라도 라니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되려 라니의 진노만 사면서 셀브스는 처형되고 주인공은 쳐맞고 쫓겨나버리고만다

 

 

이렇게 믿고있던 데미갓한테서도 쫓겨난 주인공

그러나 이것이 시작인것마냥 그에겐 다른 운명을 기다리고있는데..

과연 그는 라니를 히토미처럼 정복할 수 있을것인가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2. 4. 10. 18:31

 

국내 15세이용가, 일본에선 전체이용가인

정말로 밝고 건전해서 누구나 할수있는 건강한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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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에선 얼마전에 온갖 변태적인 이상성욕의 결정적인 수영복 이벤트가 열렸고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일섭에선 아코라는 신캐가 나와서 일섭이 한바탕 뒤집어짐

캐릭터 자체적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지녔음에도 옆가슴이 보일정도로 노출이 센데 

 

 

거기에 메모리얼까지 개목줄 산책이라서 일본 한국 둘다 뒤집어짐

성능도 인권이라 한섭 사람들은 얘 나올 날만 목빼고 기다리고있음

이걸 누가 (일본)전체이용가/(한국)15세이용가라고 생각하겠음

 

 

 

그리고 그 다음 일본섭 신캐인 코자키 우이

책들고 다니는게 딱봐도 도서실에서 살거같은 책벌레 캐릭터인데

 

 

 

스토리에서 냄새이야기가 언급되는바람에 집에도 안가고 씻지않고 사느라

몸에서 냄새난다는 이미지가 붙어서

관련 2차 창작으로 짤이 전부 냄새 페티시관련된 짤이 많음

찾아보면 온갖 부위에다가 얼굴 들이밀고 킁카킁카하는 짤만 나옴

 

 

그리고 얼마전에 일섭에서 추가된 신캐릭터 레빗소대

등장하는 여성들이 총맞고도 안죽는 탈인간들 여성들뿐이라

어른이 없어서 학생들이 도시내에서 자치적으로 모든일을 담당하는데

이 레빗소대는 학교내에서 무력으로 치안을 담당하고있는 학생들임

다만 작중내에선 진작에 해체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이에 반발하다 주인공하고 엮인다는 스토리

소대 전원의 성우가 야겜성우인건 안 비밀

 

 

 

이름이 레빗소대라는 고증에 맞춰서 전원이 토끼귀모양의 방탄모를 쓰고다니는데

그중에 대장격인 이 캐릭터는 방치했다고 선생님을 거부하다가

 

 

 

빠른공략이 되는 바람에 

혼자있으면 외로워서 죽어버린다는 쵸로이 이미지가 붙어버려서

관련된 짤이 늘어나고있고

 

 

 

 

같이 등장한 다른 소대원인 사키라는 캐릭터는

 

 

메모리얼이 총기 수입하는 장면인데

 

 

 

하필 총기수입하는 손짓이 불건전하다고 많은 사람들의 음란마귀를 불러오는데

작중 대화도 이에 관련된 대화임

 

 

 

2차 창작으로 관련된 짤만 나온건 말할 필요도 없고

 

 

 

 

3번째 소대원인 미유라는 캐릭터는

 

 

 

 

스킬 시전장면이 스스로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충격적인 장면이라

등장 이전부터 황당한 컷신때문에 집중을 받아 2차 창작도 쓰레기통에 박혀있는 짤이 많고

 

 

 

 여기에 아코도 질색하고 거르던 목줄산책조차도 당당히 하고 다니는 스토리 내용이 있고

 

 

 

메모리얼도 저격 조준하다가 몸에 동물들이 올라타는걸

선생님이 추행한다고 멋대로 착각해서 야한 생각하는 미친 내용

 

 

 

열도(전체이용가)와 반도(15세이용가)의 건전하고 밝은 게임이 이정도라니

제가 한평생 건전하고 밝은게임만 해온 일반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저는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근데 이것보다도 더 혼돈스러운건

이 게임 제작사 회의에선 대놓고 미친 내용이 오간다고 생각하니 더 어질어질함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2. 4. 3. 20:42

 

 

[진짜 JIN이 되어버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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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애들 일러스트 상태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디렉터 묻어버리고옴

 

 

 

 

 

 

프리코네 

신작겜 프리코네 그랜드마스터즈 출시

 만우절치고 미친 퀄리티를 자랑함

 

 

그것도 모자라서 옆동네까지 쳐들어가서 자기겜 홍보함

 

 

 

블루아카이브

버튜버 아이돌 데뷔

 

 

 

 

가디언테일즈

아이돌 마빈 코스튬 배포

 

 

 

페그오

신작 페이트 픽셀 워 공개

 

 

뿌이뿌이모루카

이젠 차가 아님

 

 

배틀그라운드

니어 오토마타 코스튬 발매. 

 

 

소울워커

애들 대갈 짱커!

 

 

라스트오리진

극장판 애니메이션 정보 공개

그리고 만우절 이벤트를 만우절 지나고 이벤트함

 

 

 

트릭컬

수상하게 돈이 많은 퍼리로 유명한 그 제작자한테 외주줘서 수상하게 돈이 많은 퍼리컬이 됨 

 

 

 

뱅드림

미연시 발매

 

 

우주최강 리듬게임 뮤즈대쉬, 내일 만우절 업데이트 예정

 

 

그러더니 애용애용애요요오옹게임이 되버림

 

 

 

워썬더

땅개 썬더가 되고

 

 

잠자리가 잠자리 날개짓함

 

 

 

리니지2m

대갈짱커!

 

 

 

칼파

사슴 시뮬레이터겜과 콜라보

사슴..사슴을 조심하십시오

 

 

 

 

아이마스

추리겜되버림

 

 

피온

대갈짱커!

 

 

 

 

 

 

러브라이브

짱구와 콜라보

이거 작년 콜라보고 올해는 코드기어스랑 콜라보했다고함

 

 

 

 로스트아크

VR버전 공개

 

 

 

이렇게 다들 만우절에는 농담을 치지만

사실 만우절은 그 어떤 날보다 진심인 날일지도 모른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2. 3. 16. 12:33

 

 

엘든링? 엘든링?  엘든링? 엘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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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나온 갓겜 엘든링

나오면서 고평점 싹쓸이

 

 

소식공개하고도 하도 안나와서 밈까지 되어버렸던 엘든링이 출시가 되었을정도인데

이제 트릭컬만 나오면 나올겜은 다 나왔다고보면됨

트릭컬? 트릭컬? 트릭컬? 트릭컬?

 

 

 

오픈필드 겜이라 그런지 소울시리즈 중 세계관은

제일 커서 대충 즐길려고해도 못해도 40시간은 걸림

어디부터 공략할지 스스로 정해야하고 하다가 막혀도 다른곳을 갈수있음.

장점은 그렇게 세계관이 넓다보니 살펴볼것이 많다는것이고 

단점 또한 살펴볼것이 많다는것이다

 

 

고인물 커마도 가능한 갓겜

 

 

 

근데 커마 너무 잘하면 남의 방에 도움갔을때 방장이 보고 기겁해서 쫓아냄

 

 

 

점프와 회피에 말까지 탈수있는등, 여러모로 전투도 진화된 갓겜

 

 

 

그래서 다른사람 엿먹이기도 최적화된 갓겜

 

 

프롬게임의 전통이라 할수있는 뉴비스틸 또환 최적화된 갓겜

 

 

소울 시리즈와 블본, 세키로를 통해 프롬 게임에 익숙한 망자들에게 내려진 새로운 신작이다보니

그런 게임에 단련되어왔던 많은 프롬유저들에게 많은 도전과 실패를 갈구하게되며

 

 

소울시리즈답게 어딜가더라도 좋은일이라곤 하나 없이

보이는 모든것이 플레이어를 죽이려하는등,

고난과 역경이 플레이어를 덮쳐오며 도전정신을 자극함

 

 

또한 프롬게임답게 어딜가든 신비롭고 아름다운 배경은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줘서

저곳에 가면 뭐가 있을까?같은 호기심을 자극해 도전정신을 일으킴

물론 간다고해서 그곳에 좋은것만 있던건 아니더라

 

 

 

배경스토리는 프롬시리즈게임답게 잘나가던 세상이

모종의 사건으로 당장이라도 무너지기 직전의 암울한 세상인데

대충 마리카라는 여성이 엘든링이라는 개쩌는 무언가로

이 대륙에 거대한 질서를 세우고 거대한 나라를 세운뒤 통치하게됨

 

마리카에 의해 엘든링의 힘을 받게된 황금나무는 수도에서 우뚝 솟아나

대륙 어디서든 그 황금빛을 볼수있을정도로 대륙의 상징이 되었고

그 힘으로 대륙끝까지 엘든링의 질서를 닿게하는 세계수가 됨.

 

 

암튼 마리카 여왕이 엘든링을 통해 세운 대륙의 질서는 

죽음도 없고 모든것이 완벽한 세계를 만들었고

인간도 신도 모두가 영원히 잘살고있는 완벽한 낙원이었음

 

 

그러나 황금나무가 엘든링이자 마리카니, 황금나무가 진실이자 법이었고

황금나무의 축복을 받지못한 이들은 대륙에서 추방되는데 이들은 대륙 밖에서 비참하게 죽어감

 

 

암튼 이런 엘든링과 황금나무의 치세 속에서도

"역시 죽음이 있어야 인생이지" 하면서 이런 통치를 반대하던 일부 극소수의 인간들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마리카의 통치에 불만이 있던 다른 마리카의 자식들의 후원을 받은

극소수의 극단적인 인물들에 의해 마리카의 장남인 고드윈이 살해당하자,

 

 

 

자기가 사라진 이후에 나라를 책임져줄정도로 모든게 완벽하던 장남이 뒤지자

빡친 마리카는 나라의 질서를 유지하던 엘든링을 스스로 부수고 잠적하면서

나라의 질서가 흔들리고 위험해짐

 

 

마리카는 살면서 3번의 결혼을 했고, 수많은 자식들을 낳았는데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숴버리고 잠적타자,

자식들은 유산인 엘든링의 파편들을 자기가 완성시키겠다고 서로 유산싸움을 벌이는데

결국 그 누가 승자가 되지도 못하고 상처만을 안은채, 서로 엘든링의 파편만 따로따로 가지게됨

하루아침에 여왕과 장남도 사라지고, 다른 자식들은 서로 싸우며 각자의 사정으로 왕이 되길 거부하며

사실상 방치되어버린 마리카가 세운 국가는 급속도로 몰락하기 시작함

 

 

아 ㅈ됬다 싶은 황금나무는 대신 왕해주실분들 구함 하면서 격문을 돌리는데

워낙 상황이 급하다보니 예전에 황금나무의 축복을 받지못해

추방당해 대륙밖에서 비참하게 죽은 사람들마저도 다시 불러모으는데 이들이 빛바랜 자들임

 

 

그렇게 대륙밖에서 비참하게 죽어있던 망자인 주인공은

빛바랜자가 되어 황금나무의 격문을 받고 고향인 대륙으로 돌아오게됨

피부색이 좀 다르다고 추방했던걸보면 황금나무는 인종차별자였던것이 분명하다.

유 퍼킹 레이ㅅ..

 

 

그리고 시작부터 트리가드라는 산림감시원 보스한테 쳐맞고 

대부분의 빛바랜자들은 환불테크를 타게되면서 대륙을 떠남

 

 

그러나 산림감시원의 개빡센 보스의 공격속에서도 일부 망자들은 살아남아 오히려 역으로 그를 털어먹고

 

 

트리가드를 털어버린 플레이어 빛바랜자의 실력을 본 어느 여성이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는데..

 

 

그녀는 주인공에게 "엘더의 왕이 되어줘"하면서 주인공의 여행에 동참하기로한다

내가 엘더의 왕이 될게.. 황금나무 펀치!

 

 

 

그러나 트리가드는 그냥 튜토리얼 보스격이었다는걸 알려주는 더 빡센 보스들과 만나기도하고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자연동물까지도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며

나약한자는 이 엘든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자연의 법칙을 뼈저리게 느끼고나서야

 

 

 

그러던 중 팔이 4개인 어느 신비로운 여인과 만나게되는데

그녀는 키가 커보이기위해 받침 의자에 앉는 조금 특이한 여성이었지만

 

 

 

 

 

 

그녀의 굉장히 꼴린 외모에 주인공은 끌리기 시작하는데....

 

 

 

 

 

 

암튼 그리하여 아름다우면서도 황량한 온 세상을 여행하면서

많은 만남을 가지고 많은 죽음을 반복하며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은

멜리나의 인도에 따라 마리카의 자식들이 가지고있던 엘든링의 파편을 전부 모아

다시 엘든링을 고치고 세상의 질서를 바로 잡는 여행을 떠나게되는데..

 

 

 

그러나 진정한 엘더의 왕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엘든링 하실? 엘든링 하실? 트릭컬도 하실? 아 안나왔지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2. 3. 14. 12:16

 

 

Shirone the dragon girl

엊그저께 스팀에서 나온 신작

가격은 16000원정도인데 플레이타임 생각하면 딱 가격값함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05200/Shirone_the_Dragon_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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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전에 리뷰했던 야겜인 야미와 수상한 저택 제작자의 신작인데

이번 작품은 야겜아님

 

 

 

일어나보니 낯선 천장의 성에서 정신을 차린 하얀 용의 소녀 시로네

 

 

 

송곳니와 하얀뿔, 날개, 꼬리 등으로 그녀가 사람이 아니라 드래곤족임을 알수있지만

아직 어린지라 날개도 작고 멸망을 부르는 우뢰탄도 쓸수 없고, 드래곤메이드로도 변신할 수 없고, 

드래곤이라 하기엔 많이 미숙한 나이지만 커여움 

 

 

 

 

 

 

 

 

아무튼 자기가 왜 이성에 있는지 모르겠음. 여기 온 기억도 없고 정신 차리고보니 여기임

방 밖으로 나가보니 팩맨에 나올것만같은 유령들이 보이는데

여긴 어디고 나가는 방법 물어봐도 자기들도 갇힌상태라 몰?루라는 답변만 돌아옴

 

 

 

결국 성내에서 싸돌아다니는 유령들한테 전부 수소문을 해봐도 그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었고

하는 수없이 자기가 직접 발로 뛰어서 성을 나가보기로하는 시로네

앉으면 꼬리를 앞으로 말아서 앉는거 졸귀

 

 

하지만 이 성은 성이라고 볼수없을정도로 아무리 용족인 시로네라 할지어도

떨어지면 목숨을 보장하기 힘들정도의  낭떠러지가 많은 위험한 함정투성이의 성이었는데

 아직 날지는 못해도 작은 날개를 이용해 2단 점프가 가능함

2단 점프시 작은 날개로 파닥파닥거리는게 귀여움

 

 

 

그리고 꼬리치기로 레버는 작동시킬 수 있고 벽도 부술 수 있음..

어.. 아무리 어려도 용은 용이라는건가

 

 

 

게임 자체는 3D액션 퍼즐게임임. 

레버를 꼬리로 돌리고 열쇠로 보이는 빛의 구슬을 적당한 기계에 넣으면

상호작용하는 문이 열리면서 길이 열리는 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인데

퍼즐이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님

조작감도 야미의 수상한 저택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짐

 

 

 

또 군데군데 이런 퍼즐조각이 숨겨져있는데

 

  

 

 모아서 코스튬이나 머리모양, 뿔모양 변경이 가능한거같음 

 

 

꼴려져라

 

 

 

 

 

 

 

 

 !!!!!!!!!!!

 

 

 

완-벽-해

 

 

 

 

 

오... 코스튬이 생각보다 과감함.

나이 어린 용이라고하더니 몸매는 상당함

 

  

 

오....

 

 

 

 

^오^......

 

 

 

 

아니 판사님 그냥 죽어라 모은 퍼즐로 산 코스튬을 감상한것 뿐입ㄴ...

 

 

 

아무튼 그렇게 퍼즐을 진행하면서 성을 탐험하다보면

몰?루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말해대는 유령들과 다르게 아직 좀 정신차리고있는 다른 괴물들과 만남

근데 시로네도, 얘내들도 다 어디서 납치당해서 갇힌 사이라 서로 아는건 없음

 

 

 

결국 아쉬운대로 또 퍼즐을 풀고 벽을 부숴가면서 성을 탐험해나감

 

 

그렇게 퍼즐을 풀어가면서 드디어 출구를 찾아내고

여태까지 찾아낸 칭구 생존자들과 같이 나가게되는데

 

 

문을 나가는순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맨처음에 자기가 자고있던곳임

???

 

 

다시 방밖에 나가서 유령들에게 물어보니

그 사이에 치매끼가 더 심해졌는지 몰?루같은 답변만 더 많이 돌아옴

 

 

그래서 칭구먹은 괴물들에게 다시 찾아가보는데 시로네를 기억하고있는거봐선

시간이 되돌아오거나 한건아님

그냥 문밖으로 나가려고하면 다시 방으로 돌아와지는것뿐임

 

 

 

결국 그 출구가 함정이라 생각한 시로네는 다른 길을 찾기위해 성을 더 탐색하기로함

하지만 갈수록 퍼즐이 더 어려워지고

 

 

 

빠지면 아무리 강력한 용족의 아이인 시로네도 오래버티지못하는 끈적끈적한 독슬라임 늪과

 

 

 

용족인 시로네한테 가차없이 공격해대는 독슬라임들이 공격까지해옴

판타지 잡몹인 슬라임이 드래곤한테 덤벼온다? 이게 정신이 나갔나 싶었지만

시로네는 아직 아이라서 되려 슬라임한테 쳐발리는 상황이라 기절시키고 피하는게 고작임 

코이츠www 저런 허접www 슬라임도 못잡는 허접 용일줄이야 www

  

 

여태까지는 그냥 퍼즐만 있었는데

이제는 오래있으면 중독되서 죽는 독늪,

심지어 성의 주인이 배치한 독슬라임들이 막는걸봐선 이곳이 출구가 맞나봄

아무튼 안쪽에서 텔레포트 보석까지 얻어내서 더더욱 쉽고 빠르게 성의 미궁을 돌파해나감

 

 

그러니 성의 마당으로 나오게됨. 바깥이 아니라 오히려 성의 중심으로 들어온 셈이지만

아무튼 햇빛이랑 바깥 바람을 쐬니 좀 살거같음

여기서 만난 친구말에 의하면 나가는 길은 없지만

스샷 한가운데 보이는 하얀 공이 수상하다고함

 

 

 

그러니 퍼즐을 풀고 부숴봄

 

 

근데 오브를 부수는순간 다시 방으로 되돌아와있음

시로네 또 여태까지 헛수고한거임. 이번엔 다른길을 찾아봐야하나봄

 

 

근데 여태까지 몰?루만 말하고다니던 유령들의 말이 좀 많아짐

유령들의 기억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가 돌아온것임

 

 

이 성에 갇히게되면 지낼수록 결국 자신이 누군지조차도 잊을정도로 기억을 잃게되는데

알고보니 시로네가 부쉈던 하얀 공은 그 기억을 모아둔 아카이브같은 걸로

주인공이 부숴서 그만큼 애들의 기억이 돌아왔다 카더라

다만 공이 몇개 더 있어서 완전히 기억찾으려면 더 찾아서 부숴야한다고함

 

 

만약 시로네가 이 성에 계속 있었다면 결국 시로네도 자신이 누군지를 잃을정도로 기억을 뺏겨서

결국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있는 인형같은게 되버리고마는거임.

그것도 뭔가 취향이긴하지만

이쯤되면 시로네가 납치당한 이유가 어떤지 성 주인의 취향이 의심됨

뭐하는 사람인진몰라도 겁나 말세임.

 

 

 

기억의 공을 더 찾아서 다 부숴버리고 기억을 찾으면 단서가 있지않을까? 하면서

이제 탈출보다는 기억의 공을 찾아서 부수는 목적이 생김

애초에 시로네가 이곳에 왜 왔는지를 까먹은걸보면

시로네도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했었던것일지도 모름

 

그러나 마치 유적의 주인이 기억의 공을 필사적으로 지키려고하는것마냥

퍼즐도 더더욱 어려워져서 머리 터질지경이고 적들이 더 많아져서 더 위험하기만함

 

 

 

거기다 던전 보스로 보이는 오크까지 나타나서 시로네를 쫓아오기 시작함

호에엥 저는 슬라임도 못잡는 연약한 용소녀라구요오오오

 

 

 

딱콩

아얏

 

 

과연 시로네는 살아있는 인형이 되기전에 기억을 무사히 되찾고 성을 무사히 나갈수 있을것인가?

메스가키는 아니지만 그래도 꿀밤마려운 귀여운 소녀 시로네 나오는 갓겜하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2. 2. 20. 16:19

 

 

유희왕에는 드래곤메이드 라는 테마가 있음

보통 미소녀카드같은 일러빨 카드 테마는 성능보다 일러를 중시했다는 인상때문에

흔히 말하는 로망빨 씹덕테마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얘는 성능도 괜찮아서 마듀에서도 한 티어 자리 차지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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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전원이 일본애니에서 나올법한 여성 메이드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테마로

드래곤메이드라는 이름답게 전부 본모습이 사실 드래곤이고

인간으로 의태해서 인간을상대로 주인님하면서 시중들어준다는 컨셉의 테마임

성능도 좋아서 테마 나오자마자 온갖 짤이 나올정도로 인기가 좋음

 

 

 

특히 종족이 드래곤이라 드래곤을 장비마법으로

사용하는 사이버다크드래곤하고 야짤이 많음

하필 애니에서 사이버다크드래곤이 촉수로 드래곤을 장비하는지라...

 

 

 

 

 아무튼 이 드래곤 메이드 중에 라드리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 드래곤메이드 중에서도 막내로 보임

이름이 세탁기라는 뜻의 laundry의 일본어 발음이니까 아마 세탁 담당인거같은데

 

 

 

 가장 어린데다가 순진난만한 표정덕분에 인기도 많아서 짤도 많음

 

 

 

근데 가장 어리기때문인지 사실 덤벙이 메이드임

빨래담당인데 빨래잘못함. 일할때마다 실수가 끊이지않는 사고뭉치임

 

 

 

 

그리고 볼살도 포동포동함

 

 

 

인게임내에서도 성능이 그닥인데 덱에서 카드를 3장 버리는 효과라서

드메가 그리 묘지 활용이 높은 카드가 있기는해도 많은건 아니라서 정작 드메덱에서 잘 안씀

메이드 일도 못하고 전투도 잘 못함

 

 

 

여기에 컨셉이 비슷한 몬스터도 있어서 컨셉도 위험함

아니 런드리드래곤은 적어도 덤벙거리지않으니까 이쪽이 더 유용함

효과도 카드트루퍼가 더 좋음

 

 

 

그래도 라도리쪽이 더 토실토실함

 

 

 

아무튼 성능이 이렇다보니 미소녀보고 시작하는 씹덕들한테서도 정작 채용율이 낮은 카드인데

 

 

 

 

근데 드래곤메이드만 그렇지 묘지덤핑이 되어도 괜찮은 테마에서 쓰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마법카드 3장만 묘지로가면 미칠듯한 시너지가 보이는 섬도희덱이나

 

 

사이버다크드래곤에 생체배터리로 사용된다던가

 

 

 

묘지에서 몬스터로 튀어나오는 버제스토마 벌레들과 같이 노는 등,

오히려 다른덱에서 용병으로 쓰임

 레벨이 2니까 덤핑후에 버제스토마 벌레들과 액시즈로 하나가 되는 등의 제물로 쓰임

 

 

 

특히 요즘 들어 엘드리치덱하고 같이쓰는 덱이 유행중인데

엘드리치가 일소권을 잘 안 쓰는데다가

어느 마함카드든지 묘지로 가도 되는지라 잘맞음

하지만 엘드리치에 취직이 되고나서도 그녀의 덜렁끼는 여전했는데 

 

 

 

그래도 엘드리치가 커버도 잘 쳐주고 잘 놀고있음. 

라도리의 덤벙끼도 내성으로 잘버티고 잘지내는 황금경 스윗해

 

 

 

물론 아무리 엘드릿치라도 중요카드 덤핑하면 빡침

 

  

 

 그래도 잘맞음

 

 

 

그러나 최근 마듀에서 이벤트로 엘드리치가 금지먹었으나 

긍지높은 라도리 그녀는 엘드리치의 응원에 힘입어 다른덱에서도 활약하는데...

 

 

 

 비록 자기덱인 드메에서는 잘 안쓰이지만 엘드리치덱에서는 강하게 살아가렴

 사실 라도리보다는 카드 트루퍼가 훨씬 좋지만 말이다!

 

 

 

 

 

 

 

강하게 살아가렴 라도리

그래도 그녀는 포동포동하니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2. 2. 14. 22:22

 

 

[아직도 갈길이 먼 주인공과 엘베걸눈나와의 여행]

 

분명 1편으로 끝인데 더 해달라라는 요청나와서 더해봄

[1] : https://megatonjang.tistory.com/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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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엘리베이터에 타서 끝이 모를 여행을 하고있는 주인공

층이 닿는곳마다 뭔가 나사빠진것만 같은 공간에 도착하지만

그 어느곳에서도 내리지않고 계속해서

요망한 빵실빵실 요염요염 엘베걸 누나만의 작은 여행을 계속하고있다

 

그 여행도 길어지자 허기가 진 주인공을 위해 식사까지 준비해주는데

대충 K-푸드랑 고기요리중에서 선택가능하다. 뭐지 비행기도 아니고..

 

 

1편에서도 말했다싶이 육식위주의 메뉴를 고르면

니가 고른 메뉴때문에 동물이 도축됬다는 겁나 죄책감 넘치는 비건스러운 말을 해주신다

이 무슨 억까...

 

 

 

그리고 몇가지를 물어보는데

-애완동물이 있는가?

-무인도에 노인과 고양이랑 갇혔는데 음식이 있으면 누구 줄거냐?

 

여기까진 대충 전부 니가 동물 얼마나 좋아하는지 떠보는 억까 질문인듯

 

 

여기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기위해서 혀도 자를수있는지도 물어본다

갈수록 질문이 미쳐감

 

 

눈나 혹시 로자리아였던거야...?

아니 혀를 바치면 누나의 허벅지는 어떻게 핥으란거야...?

 

 

 

 

아무튼 여러 미친 질문이 오가는 중에 -250층에 도착하는데

바로 끔찍한 모습을 하고있는 동물(같은것)들이 즐비한 주방이었음

여기서 동물들을 도축해서 이 엘리베이터에 있는 모든 시설로 음식을 보내는것이었음

 

 

주방에 내리면 저 미친 동물들한테 주인공은 한끼 식사가 되버리고

그것도 모자랐는지 서로 잡아먹으려고 싸움

주인공은 그렇게 죽은줄알았더니 몸이 재생되버리는것임

그렇게되니 먹히기는 싫고 배고파져서 자기도 사냥에 참여하게됨

 

 

근데 먹혀서 재생할수록 주인공은 점점 동물 모습으로 변해가는것이 아니겠는가 

저 미친 동물(같은것)들이 여기서 먹히고 재생하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인간적인 모습을 잃고 동물로 변해간 먼저온 사람들이었던것이고

주인공 포함한 동물들은 그렇게 평생 서로 먹히고 먹는 대자연의 먹이사슬을 하면서 살아가게됨

와! 원시저그 엔딩!

#엔딩4

 

 

그 다음에 도착한 곳은 -445층, 감옥이라는데 인간관계에 문제있는 사람들이 온다고함..

안에서 공포게임에 나올법한 괴물이 튀어나오는데 더 섬뜩한것은 사람말까지 함

이 괴물은 엘베걸이 거짓말을 하고있으며 주인공을 가지고놀다가

여기에 버려서 자기같은 괴물로 바꿔버릴거라고 고발함

그러니 자기와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하는데

 

 

괴물의 말이 진실일지 아닐지 확인조차 불가능한데다

괴물 뒤로 보이는 공간은 새까매서 아무것도 안보이는게 들어가기가 무서운데

여기서 엘베걸을 고를것이냐 엘베걸을 저 괴물에게 줘 버릴것이냐

 

한참 고민하다가 괴물의 말을 믿고 여기서 내리게되면

감옥 속에서 다른 수감자들이 주인공의 모든 신체부위를

다 뜯어가서 자기들끼리 나눠가진 모양이다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은 주인공은

언젠가 자리를 바꿔줄 사람을 기다리며 생각을 포기한다는 내용

 

#엔딩5

 

 

그렇게 괴물의 제안을 거절하고 더 내려가게되면 갑자기 엘베걸 눈나의 모습이 바뀜..

피부색도 바뀌고 분위기도 바뀌고 손잡이가 생김.. 눈나..?

그렇게 엘베걸누나한테서 진실이 나오는데

사실 주인공은 죽은 상태고, 이곳은 지옥이고 자신은 악마이며

여태까지 들렀던 층은 전부 저승세계중에 하나였으며

주인공이 어느 지옥에 갈지 심판받는 중이었던거임

 

당연히 점점 밑으로 내려갈수록 더 최악의 범죄자가 가는 지옥인셈이니

이럴줄알았으면 아까 괴물이 제안한 자리바꾸기를 수락할걸 후회되기도함

여기까지 올정도로 주인공은 정말 인간 막장중에 쓰레기였다는 소리라는것임

 

 

 

그렇게 엘베는 종착점인 -666층, 유황지옥에 도착함

우리가 지옥이라면 생각할법한 모든게 활활 불타는 그런 지옥이 여기인것임

뭐지? 여름만 되면 불반도가 되는 한국이 여기인건가?

암튼 인류 역사상 최악의 범죄자들 또한 이곳에서 평생을 걸쳐 고통받고있음

 

 

결국 이곳에 강제로 내리게된 주인공은 유황지옥에서 펄펄끓는 고통을 평생 느끼며

죄를 받아가면서 살았을때의 좀더 잘할걸하면서 후회만 한다는 내용

#엔딩6

 

 

근데 놀랍게도 지옥에 안내려주고 문을 닫아버리는 눈나

주인공은 지옥에 들어가야할 최악의 인간보다도 더 최악의 인간이라며

그보다도 더 밑에있는 더 끔찍한 지옥으로 안내하겠다고하는데 ㅎㄷㄷ

그렇게 엘리베이터는 최하층의 정말 최하층까지 전속력으로 향하기 시작하고...

뭐지 주인공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단 말인가

 

 

그렇게 주인공에게 내려진 최후의 심판..

층이 -를 돌파하다못해 아예 0이 되어버렸는데, 그곳은 바로 지구

 

 

주인공에게 내려진 판결은 바로 저 지옥의 근원인 지구라는 곳에 다시 환생해서 살아갈것

아..아냐 그..그럴리가 없어...!

으악 살려줘! 현실 멈춰! 저런 현실지옥으로 보내지 말아줘!

차라리 누나랑 여기서 살래 제발 보내지 말아줘요

 

 

 

 

 

 

 

아 포상... 감사합니다

 

 

 

#엔딩8

 

결국 주인공은 현실지옥에서 최악의 형벌을 받으면서 끔찍하게 살았습니다

매도도 해주고 엉덩이 씰룩씰룩하는 누나가 없으면 그 어딘들 지옥이 아닐까 

 

 

 

 여담 숨겨진 엔딩 하나 더있다고함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2. 2. 14. 21:28

 

 

닌텐도의 유명 캐릭터 별의 커비의 주인공 커비는 무지막지한 식욕과 흡수력때문에

크기 상관없이 뭐든지 먹어치울정라 핑크 악마로 불리는 생물 이상의 무언가인데,

 

 

더보기

 

 

얼마전에 트레일러 공개됨 다음달에 나옴

 

 

 

 

근데 이번 신작 시스템에서 차를 삼키려다가 다 삼키지못하고

입에 차가 끼어서 마치 차의 절반을 고무패킹한것같은 모습이 나오는데

 

 

그 상태에서 자동차의 기능을 전부 사용할 수 있음

차의 겉표면에 커비가 풍선마냥 덮어썼을뿐인데 차를 그대로 다 쓸수있는거임

 

 

 

차뿐만이 아니라, 자판기, 삼각콘 등의 큰 무생물을 합쳐서

그 물건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음

예전엔 자기몸의 몇천배나 되는것도 쉽게 삼키는애였는데

이제 몇배나 되는 무생물도 다 못삼키는거보면 커비도 늙어서 소화력이 떨어졌구나

... 같은건 아니고 그냥 이번 신작의 새로운 시스템인 머금기 시스템일 뿐임

 

 

 

물건을 다 삼키지않고 반만 입에 물고있는 이 디자인이

겉으로 보기엔 물건의 반을 풍선으로 뒤집어 씌운것같은 디자인인지라 

묘하게 2차 창작 짤이 많음

물건은 하나도 건드리지않았고 일부만 덮어쓴것일뿐인데


물건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쓰는걸보면 

세뇌나 기생잠식 당한거나 다름없어서 뭔가 무섭기는 함

당신이 차운전하고 집에가는데 왠 큰 풍선이 유리창을 덮을정도로 차에 덮이더니

당신이 탄 자동차가 멋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암튼 이 새로운 시스템의 디자인이 독특해서 2차 창작이 좀 있음

 

 

 

관성 드리프트!

 

 

카비건담 대지에 서다

 

사실 카비야말로 진정한 임포스터가 아닐까

 

 

 

파괴의 전차도 커비앞에선 그저..

 

 

 

 

착시 삼각형

 

 

카비폴

 

 

 카비에게 잠식당한 아멜

 

 

 카비 에바에 타라

 

 

아키라

 

 

 

카비롤러다!

 

 

무생물이 아니라 사람을 덮치는 경우엔 전신라텍스같은 꽤나 야릇야릇한 장면이 나옴

 

 

 

 사무스의 새로운 슈트

 

 

 

선장은 새로운 진공침대를 얻었습니다

 

 

카비데빌

 

 

사람 머리에 매달리면 그야말로 강제 세뇌

 

 

 

카비-카

 

 

인류는 멸망했다

 

 

 

근데 이런 먹성좋은 커비도 시공은 못먹음

 

님들 시공하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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