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2. 4. 24. 17:23

 

섬도희 레이가 13세라는게  밝혀져 유희왕 커뮤가 불타는 와중에

드래그마 스토리 2편

 

1편 : https://megatonjang.tistory.com/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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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로서 모든 권위를 박탈당하고 추방당해 마을소녀A가 되버린 에클레시아,

기억을 대부분 잃어버린채 변신능력만 지니고있는 정체불명의 소년

그리고 이 둘을 마을까지 데려와 보호해주고있는 트라이브게이트

덕분에 에클레시아와 소년은 마을에서 지내면서

트라이브게이트 3대장 슈라이그, 루갈, 페리지트를 비롯해 주민들과 금새 친해짐

 

 

 

아 페리지트 귀빨고싶게 생긴거 실화냐..

 

 

 

소년이 어째서 괴물로 변신할수있는 능력을 지니고있고

드래그마 자체가 워낙 여기저기 악감정을 많이 사고있기는해도

소년이 왜 드래그마를 공격했는지도 아직 모르는데

거기다 애가 중2병에 걸려있음

 

 

 [낙인개막]

한편 전황은 날이 갈수록 안좋아지고있음

드래그마가 데스피아라는 엄청난 성능 테마가 되더니

압도적인 오프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전황이 굉장히 불리해지면서

더이상 트라이브게이트만으로는 데스피아를 상대할수없는 지경에 이름

 

잘한다 데스피아 그렇게 트라이브게이트를 멸망시키렴

 

  

 

상황이 이렇다보니 드래그마 제국의 목표가 되고있는 에클레시아와 소년을

자기들이 언제까지고 보호해줄수가 없었던지라

슈라이그는 자신의 기계새를 가이드로 붙여서 자신들의 동맹관계인 

스프리건즈쪽으로 가볼것을 조언함

 

 

 

에클레시아와 소년이 찾아가야할 스프리건즈 테마는 사막지역에서 살고있으니

사막의 더운기후에 맞춰서 옷도 가볍게 갈아입고 머리스타일도 포니테일로 바꾸게된다. 

ㅗㅜㅑ 겨드랑이 밥공기 세공기 가능

 

 

 

전투능력이 그리 높지않은 단 둘만 여행을 보내는것은 불안한지

걱정되는 마음으로 여행을 보내는 슈라이그와 페리지트

 

 

 

그렇게 사막으로 단둘이서 여행을 떠나면서 이름없이 부르는건 뭔가 불편하니

에클레시아는 여태 이름이 없던 소년에게 순백이라는 의미인 알버스라고 이름을 지어줌.

 

 

 

둘의 처지가 비슷하다보니 이때부터 서로 꽁냥꽁냥하기 시작함 ㅅㅂ...

플루르드리스가 이 사실을 알았으면 당장에 퍼니시먼트를 먹이러왔을것...

 

 

 

암튼 사막에서 살고있는 스프리건즈에게 찾아가니

얘내들, 비행선에서 유목 생활을 한다

 

 

근데 이야기도 안하고 찾아가다보니 수상한 이방자로 오해받는 바람에

 

 

잡혀버린데스...

온갖 말로 표현못할 고문을 받아서 정조의 위기인데스...

 

자세히보니 스프리건즈라는 애들이 알고보니 전부 로봇이었던것임

대충 사막에 살면서 고철같은거 줏어다가 사는듯

 

 

 

그렇게 로봇들에게 온갖 말도못할 고문을 당하며 히토미 찍을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스프리건즈랑 같이 살고있는 페리지트의 동생인 키트가

슈라이그의 기계새를 보고 금새 둘을 알아보고 중재해줘서 혐의를 벗고 손님으로 받아들여짐

아마 동생이 드래그마와 싸우는걸 원치않던 언니, 페리지트가 키트를 스프리건즈에 맡긴 모양이다.

아 그 언니의 동생아니랄까봐 동생도 귀빨고싶게 생겼...

 

 

 

암튼 정체불명의 침략자에서 하루아침에 손님이 되었으니 환영을 받기는하는데

이들과 장기체류하면서 도움을 받기위해서 이들이 하는 일을 도와주기로한다

 

 

키트가 개발한 비행선을 타고 사막에 살고있는 짜잘한 괴물들을 토벌하는데 일조한다

 

 

일도 도와줬으니 알비스와 에클레시아는

스프리건즈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입단 및 환영을 받게되고

이 와중에 에클레시아는 전리품이랍시고 사막에서 토벌한 괴물의 머리뼈까지 가져왔다

 

 

 

이 와중에 알버스는 본의치않게 에클레시아에게 프로포즈해버렸다는 2차창작

 

 

 

 

날이 갈수록 꽁냥꽁냥 정도가 심해지는 주인공 커플.

스프리건즈와 같이 있으면서 같이 꽁냥꽁냥하는 2차 창작이 제일 많은것으로 봐선

이 시기가 에클레시아와 알버스의 여행중 제일 편했던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평온했던것도 잠시,

사막의 거대한 괴물들의 흉폭함의 영향을 받았던것일까

알버스 내부에 있었던 미지의 힘이 그를 다시 폭주하게 만드는데

 

 

맨처음에 드래그마를 습격했을때처럼 

알버스 본인도 모를 특유의 변신능력이 폭주해 낙인룡 알비온이 되어 폭주하면서

 

 

똑같이 폭주하기 시작한 사막의 거대한 괴물들과 깽판 싸움을 벌이게되는데

 

 

 

스프리건즈들은 물론, 키트까지 직접 만든 기계로 알버스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씨알도 안박혀서 전혀 도움이 되지않았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때, 어디선가 갑자기 등장한 3인조

 

 

이 3인조에 의해 괴물은 물론 괴물로 변한 알버스까지 같이 날려버린다

아니 그보다 위 짤에선 크기 비슷비슷해보이더니 크기차이가 저렇게 엄청났던건가..

 

 

도와주러 온 3인방은 바로 드래그마에서 탈주하다 암살자들에 의해 죽을뻔했다가

지나가던 상검테마들의 도움을 받고 그쪽에서 체류하여

요안의 상검사가 된 에클레시아의 언니인 플루르드리스 3인방으로

같이 탈주했던 테오와 아딘 역시 현원의 상검사가 되어 에클레시아를 도우러온것이다.

의외의 장소에서 자매상봉이 이루어진것이다

 

 

아무튼 요안의 상검사의 조용히하세요!를 쳐맞고 잠잠해진 알버스는 에클레시아가 마저 진정시키면서

 

 

본래의 변신모습인 흑의룡 알비온의 모습을 찾아

변신능력을 통제할 수 있게되면서 폭주 사건이 끝남

이쪽이 본모습이라하니 인간으로 돌아가지는않고 이대로 다니는듯하다

 

 

 

그렇게 의외의 장소에서 자매상봉을 이루게된 에클레시아와 요안의 상검사

같은 드래그마에 있을때와 달리 지금은 테마가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여전히 서로 카드 효과의 상성이 좋은것을 보면 역시 자매는 자매인가보다

다시봐도 가슴 짱커 모후..!

 

 

 

그렇게 모두의 언니가 되었지만

처형관계에 있는 알버스와 요안의 관계는 아직 서먹서먹한듯하다.

 

 

 

 

암튼 요안에게 드래그마가 데스피아로 타락한것을 비롯해 여러 사정을 전해듣게되고

데스피아의 낙인을 봉인할 방법을 알고있는 상검 테마에게 가자는

요안의 제안에 따라 알버스는 에클레시아를 태우고 다음 목적지인 상검으로 떠나게된다

떠나면서 폭죽을 터트리는등, 성대한 송별식을 벌여주는 스프리건즈

에클레시아가 전리품으로 들고온 거대한 머리뼈는 그녀의 무기로 가공해준듯하다

 

 

그렇게 상검의 본거지인 거대한 산맥 대령봉상검문까지 오게되는데

상검 테마는 중국풍이 강한 테마로 세상과 단절하여 수련을 거듭해

마음을 무기의 형태로 꺼내서 사용하는 심신을 단련하는 무사들의 테마다.

얘네 마듀에 언제 나옴?

 

 

그렇게 상검 테마까지 찾아와 상검의 지도자 승영과 순균의 면전앞에 선 에클레시아와 알버스

다행히 굉장히 사나운 인상과 달리 속은 따뜻한 인간들이라 상검은 기꺼이 도움을 아끼지않았는데

우선 대령봉 가장 깊숙히 있는곳에 있는 히스이 테마들과 만나기전에 약간의 수련이 필요해졌고

요안의 상검사와 헌원의 상검사(테오/아딘) 또한 다른 일로 떨어지게된다.

 

 

상검에서 체류하며 얻은 심신의 힘으로 에클레시아는 튜너의 힘을 얻게되어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로서 상검, 알버스를 지원해줄 효과를 들고 나오게된다

입고있는 고글은 키트가 깔맞춤으로 선물해준듯

이제 남은것은 대령봉 가장 깊숙히 있는 히스이 테마들과 만나

데스피아의 낙인 봉인 방법을 배우는 일뿐

 

 

 

한편 승영과 같이 상검을 통치하는 상검의 지도자 중 한명이었던 용연은

고작 상검테마의 지도자 하나로 만족하지않고

세상을 지배하고싶다는 야욕에 사로잡혀 데스피아 교황의 사병대장인

아드리비툼과 모종의 뒷거래를 하게되는데...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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