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2. 4. 19. 11:51

 

 

지난번에 스토리 리뷰한 성유물 스토리가 반응이 좋아서 데스피아편도 리뷰해봄

 

성유물 스토리 : https://megatonjang.tistory.com/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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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국가 드래그마]

이번 드래그마 테마의 배경이자 주인공이 태어나 살고있는 도시인 드래그마

하나의 종교를 국교로 삼아 맹신적으로 신봉하다못해

그 정도가 심해서 교리를 안따르면 이도교로 취급해 목을 따버리는 정신나간 독재종교국가로

 

 

막시무스 드래그마라는 자가 교황이 되어 독재정치를 피고있음

국가의 모든 권력이 이 사람에게 집중되어있기때문에

이 나라에선 교황인 이 사람의 말이 곧 법이고 진실임

 

 

 

[교황의 사병인 핫샤신 드래그마]

 

 

[그리고 성유물로 테트라 트래그마라는걸 모시고있음]

 

교황인 막시무스의 명령에 따라 드래그마의 모든 시민은

신이 내리는 기적을 상징하는 표식인 성흔을 몸에 새기고 살아감

이렇게 눈에 보이는 신의 기적까지 몸에 새겨져 있으니

국민들 또한 교황에게 그 어떤 의심이나 불만을 갖지않았고

이로서 교황인 막시무스는 절대유일의 권력자로서

모든 법을 자신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재정하고는 국가를 통치해감

 

 

 

자신의 종교만이 유일한 진실이고 외부를 배척하는 드래그마의 오만한 통치방식때문에

드래그마와 주변국가와의 관계는 최악이었는데

특히 트라이브게이트라 하는 수인국가와 현재진행형으로 전쟁중임

드래그마에게 트라이브는 사람이 아닌 수인들이니 신의 은총을 받지못하는

이교도들이다하면서 성전을 벌이고 트라이브게이트는 생존을 위해 저항하는 중임

보면 알겠지만 드래그마는 근현대시대의 판타지유럽인 반면,

트라이브게이트는 스팀펑크 컨셉의 국가로 총과 유탄, 대구격 저격총의 화기를 사용함

 

근데 마듀에서 얘내들 날뛰는거보면 정말 이교도들 맞는거같음.

아아 드래그마 당신들은 도대체.. 아 근데 페리지트 귀빨고싶다

 

 

[드래그마의 기사 플루르드리스]

전쟁이 있는 국가니 드래그마에도 병사가 있고, 특히 주 전력으로는 성기사가 있는데

이 중 플루르드리스라는 여성 기사단장이 굉장히 잘싸워서

사람들에게 성녀라 불릴정도로 사실상 드래그마의 최고 전력중 한사람이 됨

워낙 강해서 국가에서 아예 전설의 장비인 갑옷,방패,칼까지 지원해줄정도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

 

또한 군대의 사기를 위해서 성녀의 존재가 필요했기에

어릴 때부터 교회에 줏어져서 자란 에클레시아라는 소녀를 성녀로서 키우게됨

이마에 보이는 X자 표식이 드래그마 시민들에게 새겨진다는 성흔임. 흉터아님

 

 

 

그렇게 만들어진 성녀 에클레시아는 같은 성녀인 플루르드리스에 비해서

강한 전투력을 지니지는 않았지만 성녀라는 이미지에 걸맞을정도로

귀여운 외모와 정의감 넘치는 마음씨로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성장함

 

 

 

겁나 꼴리게 생겼는데 성격까지 좋으니 인기가 없을수가 없으니

사실상 국민의 아이돌이고

 

 

굉장히 많이 먹어서 먹보속성까지 있음 우걱우걱

 

 

너무 잘먹어서 아제우스까지 부를정도임

두근두근 아제우스!

 

 

이렇게 드래그마에선 플루르드리스라는 성녀 기사단장과 

만들어진 아이돌 성녀인 에클레시아 두명의 성녀가 존재하는데

플루르드리스 또한 에클레시아를 굉장히 아끼고 이뻐해서

거의 친자매나 다름없을정도로 사이가 돈독하고

 

 

 

 

플루르드리스에겐 에클레시아를 지키기위해서 도시를 지킨다고 할정도로 

에클레시아를 그 무엇보다 소중히 아끼고있음.

 

 

 

 

[천저의 사도]

 

 

[회신룡 배스터드]

 

그러던 어느날 도시에 갑자기 왠 용이 쳐들어옴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이 용은 겁나 짱센 우리의 플루르드리스 기사단장님이

엑덱에서 공격력 2500의 몬스터 하나를 묘지로 보내는것으로 그냥 아작을 내버림

우리 기사단장님 짱세 모후!

 

 

 

[알버스의 낙윤]

플루르드리스에게 쪽도 못쓰고 효과파괴당한 용은

은발을 지닌 검은 피부의 소년으로 변해버리더니 도망치는데

 

 

 

[드래그마 인카운터]

 

소년이 도망치던 도중 우연히 에클레시아와 만나게되면서 우연적인 보이미츠걸이 시작됨

소년의 정체는 모르겠으나 부상자를 마냥 방관할수없을정도로

착한 심성을 지니고있던 에클레시아는 소년과 접촉하는데...

 

[트라이브리게이드 라인]

 

용이 침략해서 정세가 혼란한 이 와중에 

저항군인 트라이브게이트가 페리지트, 흉조 슈라이그, 루갈을 필두로 난입해옴

아 뭐임 트라이브 집 다지었잖아 누가 방치함 ㅡㅡ

 

 

 

[드래그마티즘]

 

 

트라이브게이트와 드래그마, 여기에 정체모를 소년까지 3테마의 대립이 코앞인 가운데,

에클레시아와 우연히 만난 은발 흑태닝 소년이 사건의 주동자란걸 알고있는

드래그마 교황이 에클레시아에게 소년의 처형을 명령하지만

차마 부상자를 공격할수 없었던 에클레시아가 이에 머뭇거리며 주저하자

빡친 교황이 아이돌이 말대꾸? 하면서 너 파문 시전함

 

 

 

[흔식룡 브리간드]

 

파문 크리를 당해 정신공격을 맞은 에클레시아는 혼절

그러나 자신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었던 것을 알고있던 소년이 은혜를 모르는 축생은 아니었는지

가지고있는 특유의 변신술능력으로 흔식룡 브리간드라는 괴물로 변해

에클레시아를 보호한채 탈출을 시도함

 

[트라이게이드 리볼트]

얼추 상황을 파악한 트라이브게이트도 이를 엄호하며 제국과 트라이브게이트 저항군과의 전투가 시작됨

 

 

  

[트라이브리게이드 에어본]

 

눈앞에서 소중한 여동생이 괴물과 퍼리 단체들에게 납치당하는걸보면서

플루르드리스는 에클레시아를 우선하여 되찾으려하지만

트라이브게이트 중에서도 에이스이자 대빵인 슈라이그가 막아서는데,

플루르드리스가 슈라이그의 제외시키는 효과를 무효하고 자기 효과로 공격력 3000으로 올리자

똑같이 공격력 3000인 두 몬스터는 승부가 나지않아 트라이브게이트와 알버스의 탈출저지에 실패함

 

 

 

사랑스런 여동생이 이 수간러들한테 납치당해서 응기잇 당하지않을까 걱정되는것도 있겠지만

전투 과정에서 트라이브게이트 수인들이 동물귀 동물꼬리만 가지고있을뿐,

겁나 훈남훈녀들 모임인데다가 자기들과 똑같은 인간과 다름없단걸

알게된 플루르드리스는 여태까지 이교도랍시고 학살해왔던 자신의 행동에 고뇌에 빠지게됨

 

 

 

 

[드래그마 제네시스]

 

그렇게 트라이브는 도망치고 전투는 끝났으나

에클레시아의 파문으로 아이돌 성녀를 잃었으니

사기문제를 위해서라도 교황은 일단 서둘러서 다음 성녀를 만들게되는데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

정확히는 저 빨간머리소녀의 몸만 필요했을뿐, 저 소녀의 몸에 이미 오래전에 사망했던

드래그마 최초의 성녀 쿠엠의 영혼을 넣어서 몸만 쓰게하는식으로 성녀를 부활시킴

 

 

 

 

여태 이교도라는 이름으로 학살을 만행하는 교황의 목적도 눈치챈데다가

소중한 에클레시아도 사라진것도 모자라 새로운 성녀를 임명하여

에클레시아의 기록말소를 본 플루르드리스는 드래그마에 정나미가 떨어져

기사단장이자 성녀로서의 모든 권한을 포기하고 자신의 장비도 반납한채, 

자신의 성흔조차도 봉인하면서까지 탈주함

 

갑옷을 벗으니 거유의 미녀검사였음

헤으응 상검사 눈나...

 

 

불만이 있는게 플루르드리스만 있던건 아니었는지

마찬가지로 드래그마에 불만이 있던 상위기사단인 드래그마의 철퇴 테오와

드래그마의 천계 아딘까지 드래그마에서 탈퇴하고 떠나

어디있는지도 모를 에클레시아쪽으로 가려고함

 

 

 

하지만 자신에게 반발한데다 목적까지 눈치챈 플루르드리스를

교황이 그냥 놔둘리가 없었으므로

하루아침에 배신자로 낙인찍어 암살자를 파견하는데

 

 

 

[용상검현]

 

플루르드리스, 테오, 아딘 3명다 기사단의 TOP3에 속하는 실력자였지만

계속된 암살시도에 결국 플루르드리스는 중상을 입고 

테오와 아딘에게 부축해서 암살자에게 쫓기며 도망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마침 지나가던 상검이란 테마들에게 도움받게됨

 

 

[히스이요람]

 

그래서 죽을뻔한 플루르드리스는 상검의 도움을 받아 

온몸에 검붉은 저주가 퍼질 정도로 심했던 상처도 회복되고

더는 플루르드리스가 아닌 요안의 상검사로서 테오,아딘과 함께 상검진영에서 체류하게됨

 

 

 

 

 

두명의 성녀를 하루아침에 잃었으나

자기 말만 듣는 고분고분한 성녀를 찾은데다가

에이스가 죄다 탈주해버렸으니 앞으로 싸움이 뭔가 힘들어질거같다고 생각했는지

교황 막시무스는 그제서야 본색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드래그마의 전국민에 심어있는 신의 기적이라 불리는 성흔은

성흔이 아니라 정체모를 외계의 존재의 힘을 불어 넣기위한 표식인 낙인이었고

전국민에 새겨져있던 이 낙인을 막시무스가 ON하고 스위치를 키자

낙인을 가진 모든 시민들이 괴물로 타락하기 시작하면서

이 드래그마라는 테마는 데스피아라는 테마로 변해버림

 

 

당장 교황인 막시무스부터가  데스피아의 드라마트루기아라는 괴물로 변해버리고 

 

 

그의 사병들 또한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으로 타락함

공수가 변하고 레벨이 같음

 

 

그들이 모시던 성유물인

테트라 드래그마도 데스피아안 프로스케니온이라는 흉물로 변하고

 

 

플루르드리스가 사용하던 전설의 3장비가 스스로 합체하더니 살아있는 기사인형이 됨

멀쩡한 사람도 괴물이 됬으니 일반 시민들이야 오죽했으랴 

거룩한 종교국가가 하루아침에 괴물들이 한가득한 마계로 변해버린것이다.

 

 

 

 

비록 사람의 형상과 인격은 잃었으나그 덕분인지 그냥저냥하던 성능이었던 드래그마는

놀랍게도 오프에서 겁나 날뛰는 개사기 성능의 테마 데스피아가 되어

오프에서 높은 우승률을 자랑하게된다

 

아아.. 국민들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신 교황 막시무스, 아니 드라마트루기아님.. 당신은 도대체...

 

 

[트라이브리게이드 오스] 

 

한편 트라이브게이트와 함께 트라이브게이트의 마을로 함께 돌아온 흑태남소년과 에클레시아

트라이브게이트는 이 둘을 손님으로서 대접하면서

둘의 상처가 회복하고 안전해질때까지 같이 지내게됨

근데 흑태남소년이 자신의 이름도 모를정도로 기억이 온전치않은데다가

에클레시아는 이제 성녀도 뭣도아닌 평범한 마을처녀A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한데...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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