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리뷰 2022. 8. 20. 00:07

 

니케는 데스티니 차일드를 서비스중인 일ㅂ..아니,

국내 모바일게임회사 시프트업에서 현재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게임이고 

특정 부위 모핑때문에 PV발매때부터 시끌시끌하다가 얼마전에 CBT 베타 테스트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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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의 정보가 처음 공개된건 2019년쯤, 

당시 공개된 PV로는 게임의 정확한 장르나 게임성은 유추하기가 힘들었으나

하나 확실한건, 여캐가 엄폐하면서 총을 쏠때

그 반동으로 엉덩이가 좀 과하게 흔들렸다는것.

 

 

 

총을 쏠때 엉덩이가 반동으로 흔들리는거야 현실에도 있다고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게임내에서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되려 천박해보일정도라는 평가가 많았었고

 

 

 

얼마전 공개한 CBT에선 이런 유저 평가를 의식한건지 모핑이 많이 줄어들었음

 

 

게임 자체는 별거 없음.

적과 대치중인 상황에서 엄폐중이면 적의 공격에 안맞고

 

 

 

공격할때는 엄폐물에서 나와서 적을 공격하지만 적의 공격에도 노출됨

 시간내로, 혹은 적이 늘어나고 접근해오면서 더욱 상황이 불리해지기전에

보이는 적을 다 쏘면서, 적이 발사한 미사일도 총으로 격추해야함.

 

 

 

엄폐중엔 숨고, 공격중엔 노출되는 시스템이라고하니

어찌보면 오락실에서 흔히 보이는 이 게임이 생각남.

 

 

 

대표 취향 아니랄까봐, 엄폐중에는 이쪽을 향하지만 공격시에는 뒷태,

특히 사격반동으로 엉덩이가 흔들리는것을 이 게임의 판매전략으로 잡고있음

따라서 본 게임에는 가슴이 작은 애는 많아도 엉덩이 작은 애는 없음;

다만 스샷으로 봐도 알겠지만 게임의 템포가 굉장히 빠르고

하단의 캐릭터 얼굴 UI에 가려져서 실제 플레이도중엔 엉덩이 감상할 시간은 없는듯함

 

 

다만 아직 천박하게 흔들리는 몇몇 캐릭도 아직 남아있는듯

 

 

 

게임내 이미지가 전부 고품질 라이브2D로 되어있는데

데스티니 차일드때보다도 기술력이 훨씬 올라간건지 

이미지 퀄리티 하나는 장난이 아님.

다만 여캐마다 미묘하게 천박함이 느껴지는데

이제 이 천박함이 되려 회사게임의 매력이자 특징이 된거같음

 

 

 

그냥 단순히 이미지 퀄리티만 좋은 수준이 아니라

조준시, 플레이어가 지정하는 조준에 따라서 캐릭터가 움직일때

이때 상체 등 근육에 따라 엉덩이 둔근이랑 허벅지 근육 수축 이완까지 구현되있음

어지간한 변태수준이 아님; 이쯤되면 천박하다는건 이 게임에 있어 칭찬일듯.

 

 

게임내 미래는 먼 미래의 지구로, 랩터라 불리는 기계의 반란으로 인류가 거의 전멸하고 

살아남은 인류는 땅파고 지하로 숨은다음에 저항활동 중인 아포칼립스 배경인데

 

랩터로부터 저항하기위해 로봇여캐를 만들어서 총들고 싸우게한다는 소녀전선 같은 설정임

즉 여기 나오는 총쏘는 여캐들은 다 인간이 아니라 로봇임

주인공은 이 여캐병사들을 지휘하는 신참지휘관 군인으로

작전지역으로 지원가던중 갑자기 수송선채로 공격받고 추락함

 

 

수송선채로 추락했는데 하필 적진 한가운데인지라 위험한 상황에서

다행히 같이 타고있던 니케 마리안의 분투로 어찌저찌 위험한 상황은 벗어남

와 가슴 짱ㅋ...

 

 

 

그래서 어찌저찌 도보로 본래 작전지역에 도착해서 합류하기로한 부대원들과 합류했는데

그쪽 부대 지휘관은 전사했고 병사만 꼴랑 둘만 남은 상태

 와 이쪽도 가슴 짱ㅋ...

 

 

 

그중 빨간애가 생초짜왔다고 툴툴거리는데

주인공이 어제 사관학교 졸업하고 실전 투입된 진짜 땡초짜라서 그럼

 

 

빨간애가 툴툴거리니까

우리 지휘관 나쁘게 말하지말라고 마리안이 쉴드쳐줌.

파란애는 무조건 주인공에게 잘보일려고하고 

빨간애는 독설적이며 진지하고, 노란애는 분위기가 가벼움.

 

파랗고,  빨갛고, 노랗고.. 신호등인가?

 

 

 대충 주인공목표는 얘내 3명 데리고 2일전에 실종된 부대원들 찾는것으로

3명만으로 한가득한 적들을 쓸어가면서 이잡듯이 뒤지게되는데

노란애는 유탄 발사기를 들고있어서, 적을 맞추면 폭발이 일어나 적들에게 스플 데미지를 가함

 

 

 

또한 샷건든애는 가까이 온 적을 상대로 큰 피해를 주고

 

 

반대로 저격총 든애는 멀리있는 적을 확대해서 더 잘맞출수 있게함.

이런식으로 무기를 든 소대원이 다 다르니 특징에 맞춰서 운영방법이 다른듯

전투 도중엔 컨트롤하는 부대원의 변경이 자유로우니

필요할때마다 다른 부대원으로 스위칭하면서 싸워야함

 

 

또한 적과 싸우다보면 고품질 라이브2D와 함께 스킬을 쓸수있고

팀원과의 연계 스킬도 같이 사용할 수 있음

 

 

여캐들이 겉으론 그냥 사람 처럼 보여도 로봇이라서 머리만 멀쩡하면 다 수리된다고함

그런데 이렇게 개쩌는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있어도 다들 이런 니케들을 전쟁병기로만 볼뿐,

성적충동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함. 느끼면 이상성욕이라는듯;

 

 

하지만 우리 주인공은 다 하나같이 인간취급해주고요.

어멋 이런 남자 처음이야하면서 파란애가 여기 꿈뻑 넘어오고요

 

 

 

근데 진행도중, 여긴 저글링밖에 없어서 주인공이 타고있던

수송선이 터질이유가 전혀 없는데 왜 터졌던거임? 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블랙박스 확인결과, 수송선은 밖에서 공격받은게 아니라 안에서 터트린것이 확인됨

그리고 당시 수송선에 있던 유일한 니케는 파랭이뿐

 

 

 

진실이 까발려지자 파랑이 상태가 갑자기 이상해짐

사실 파랑이는 이미 오래전에 이 지역 보스에게 바이러스 감염당해서

원격세뇌로 아군들을 이곳으로 유인하는 스파이였던거임.

실종된 부대원들도 이 파랑이의 배신으로 이미 여기 보스한테 잡혀버린거임.

파랑이 너 캬루였던거야...?

 

 

 

그리고 말끝나기 무섭게 파랑이를 세뇌한 적보스가 촉수로 마리안을 낚아채 자기 몸에 부품으로 박아버림

놀랍게도 여기나오는 적기계들은 니케들을 산채로 납치해서 고치로 만들어서

서서히 에너지를 강탈하기위해 니케와 인간들을 습격하는것이었음

 

tag:생체배터리,촉수,에너지드레인,세뇌,타락 

ㅗㅜㅑ 게임 하나에 페티시가 대체 몇개인거임?

 

 

 

그렇게 부대원 하나가 산채로 적의 촉수에 꽂힌채 생체 부품이 되어버린 장면을 보면서

바로는 안죽으니까 지금이라도 줘패고 구하실? or 빤스런을 정해야하는데

 

 

가뜩이나 3명밖에 없는 부대원이 2명밖에 없는데 적 보스하고 싸우라고..?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상남자니 그대로 적 보스와 싸우는 루트를 택하는데...

과연 주인공과 일행들은 무사히 적 보스를 해치우고 산채로 배터리가 되버린 캬루를 구할 수 있을것인가

 

 

아무래도 가챠겜이니만큼 가챠가 있고, 10연차에 3000주얼 들어가는데

아직 cbt라 이게 얼마만큼의 현질이 들어가는지는 오픈나오고 나서 봐야할거같음

이렇게보면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인데

전작인 데스티니 차일드의 운영이 워낙에 끔찍했던지라

사람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지않고 기대치도 낮음. 

자세한건 나와바야 알거같긴한데,

사실 이런 천박한 게임인지라 나같은 일반인은 못할거같음. 

 

 

여담으로 여기 나오는 캐릭터중에선 앨리스라고하는 애가 

옷이 그냥 분홍색 전신타이즈 하나라는 미친 육감적인 패션인지라 인기가 제일 많음

분홍소세지라고도 불림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얘가 짤, 야짤 제일 많음

이런거보면 씹덕겜은 대놓고 섹시어필로 만든 캐릭터일수록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

 

 

인기가 어찌나 많은지 다른 게임에서도 볼수있음

 

님들 갓겜 폴아웃하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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