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몬스터를 인간의 힘만으로 컨트롤을 통해 사냥하는 유명한 시리즈인
몬스터 헌터의 신작인 몬헌 와일즈가 내년 발매인 2월 28일을 앞두고
얼마전에 테스트 버전이 나옴
월드, 라이즈도 그렇고 몬헌시리즈는 매 시리즈마다 게임이 크게 변화되어서 나오는데
우선 많은 훈타들이 궁금해할 무기 성능도 전체적으로 크게 바뀌었고,
[승천하는 레다우]
게임내 시스템이나 그래픽 또한 크게 향상되어서
이미 테스트를 해본 훈-타들이 전체적으로 만족한듯함
특히 커마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조금만 손보면 얼추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수 있게 됨
"결국 전부 호모아닌가? "
훈타군은 욕망해소가 서투르구나
이건 가만히 있던 나의 승리네
만나서 반가워요. 난 마카오. 사이좋게 지내요
어딘가의 마법 교수
이곳에서도 먹방을 찍고있는 미식가
그럼 이제 REWARD를 받아야겠지?!!!
아무튼 이렇게 여러 기능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적화가 얼마나 잘된건지 엄청 옛날 그래픽카드로도 구동이 되는게 확인됨
구동만 되고 프레임도 낮지만 암튼 구동은 됨
물론 이렇게 저사양 컴퓨터에서 돌리기위해 그래픽 설정을 낮추면
그거때문에 그래픽도 같이 뭉개지는데
마치 그래픽이 ps1 시절의 그래픽이 된것마냥...
아니 그 시절의 그래픽보다도 못한 그래픽이 되버리는 바람에 이 모습이 웃겨서 밈이 되버림
여기에 게임 자체의 기본 사양 자체가 워낙에 높다보니
다들 이참에 게임을 돌려보려는 유저들의 온갖 대환장쇼 시도가 이어지면서
온갖 그래픽카드 혹사쇼가 이어짐
근데 결국 사양안되서 검은 화면만 나오는 와중에 감각만으로 클리어한 사람도 나옴
..어..어떻게?
아무튼 그래픽 최저로 낮춰서 찰흙 헌터 된 몬스터 모습이 너무 웃겨서 이게 밈이 되버림
이로 인해서 몬헌 와일즈는 아무리 구린 컴도 돌아가는 "최적화 갓겜"과
아무리 개쩌는 컴퓨터라도 가변현상이 일어나는 "최적화 망겜" 이라는
두가지 타이틀이 동시에 공존하는 특이한 겜이 되버림
그리고 엊그저께 와일즈 테스트가 끝나고
정식 출시일인 내년 2월 28일까지 기다려야함..
몬헌 아쉬운 사람들은 다시 월드나 썬브켜야함..
푸바오가 한국 떠날때 많은 사람들이 울면서 배웅해줬는데 이제 그 심리를 알거같음
하루만 더 기다리면 와일즈가 나와요..
나오지않으면 내 머리를 내려쳐서 뒤죽박죽으로 만들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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