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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몬스터 헌터 와일즈 최근 근황.jpg 2
- 2024.11.06 :: 바티칸에서 공개한 새로운 마스코트, 루체 3
거대한 몬스터를 인간의 힘만으로 컨트롤을 통해 사냥하는 유명한 시리즈인
몬스터 헌터의 신작인 몬헌 와일즈가 내년 발매인 2월 28일을 앞두고
얼마전에 테스트 버전이 나옴
월드, 라이즈도 그렇고 몬헌시리즈는 매 시리즈마다 게임이 크게 변화되어서 나오는데
우선 많은 훈타들이 궁금해할 무기 성능도 전체적으로 크게 바뀌었고,
[승천하는 레다우]
게임내 시스템이나 그래픽 또한 크게 향상되어서
이미 테스트를 해본 훈-타들이 전체적으로 만족한듯함
특히 커마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조금만 손보면 얼추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수 있게 됨
"결국 전부 호모아닌가? "
훈타군은 욕망해소가 서투르구나
이건 가만히 있던 나의 승리네
만나서 반가워요. 난 마카오. 사이좋게 지내요
어딘가의 마법 교수
이곳에서도 먹방을 찍고있는 미식가
그럼 이제 REWARD를 받아야겠지?!!!
아무튼 이렇게 여러 기능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적화가 얼마나 잘된건지 엄청 옛날 그래픽카드로도 구동이 되는게 확인됨
구동만 되고 프레임도 낮지만 암튼 구동은 됨
물론 이렇게 저사양 컴퓨터에서 돌리기위해 그래픽 설정을 낮추면
그거때문에 그래픽도 같이 뭉개지는데
마치 그래픽이 ps1 시절의 그래픽이 된것마냥...
아니 그 시절의 그래픽보다도 못한 그래픽이 되버리는 바람에 이 모습이 웃겨서 밈이 되버림
여기에 게임 자체의 기본 사양 자체가 워낙에 높다보니
다들 이참에 게임을 돌려보려는 유저들의 온갖 대환장쇼 시도가 이어지면서
온갖 그래픽카드 혹사쇼가 이어짐
근데 결국 사양안되서 검은 화면만 나오는 와중에 감각만으로 클리어한 사람도 나옴
..어..어떻게?
아무튼 그래픽 최저로 낮춰서 찰흙 헌터 된 몬스터 모습이 너무 웃겨서 이게 밈이 되버림
이로 인해서 몬헌 와일즈는 아무리 구린 컴도 돌아가는 "최적화 갓겜"과
아무리 개쩌는 컴퓨터라도 가변현상이 일어나는 "최적화 망겜" 이라는
두가지 타이틀이 동시에 공존하는 특이한 겜이 되버림
그리고 엊그저께 와일즈 테스트가 끝나고
정식 출시일인 내년 2월 28일까지 기다려야함..
몬헌 아쉬운 사람들은 다시 월드나 썬브켜야함..
푸바오가 한국 떠날때 많은 사람들이 울면서 배웅해줬는데 이제 그 심리를 알거같음
하루만 더 기다리면 와일즈가 나와요..
나오지않으면 내 머리를 내려쳐서 뒤죽박죽으로 만들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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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갑작스럽게 바티칸에서 공개한 귀여운 캐릭터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타는데
2024년 10월 28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발표한 2025년의 마스코트로 공개한 캐릭터, 루체
이탈리아로 빛이란 뜻임
캐릭터 특징으로는 뭔가 일본 아동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만화식 그림체가 특징인데
mone Legno가 디자인한 이 캐릭터는 젊은 이들의 대중문화를 반영하고
희망과 환영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캐릭터라고함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년 엑스포에서 교황청 관의 마스코트로 활용될 예정인거보면
대중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아 씹덕들을 시작으로 민간에게 쉽게 접근시키기위한 디자인으로 보임
캐릭터의 디자인 하나하나가 가톨릭에서의 특징을 반영하고있는데
비가 자주오는 유럽의 악천후로부터 보호하는 노란 우비,
자신이 지나온 길을 뜻하는 더러워진 부츠, 목에 선교사의 십자가, 순례자의 지팡이등
성지로 여행하는 순례자를 컨셉으로 잡은 캐릭터임
여기에 빛나는 눈속 조개껍질모양은 순례자의 마음속 희망을 상징한다고함
성별은 아직 공개되지않음. 그냥 중성적인 외모로 설정된듯
실제로 성지를 순례하던 순례자들의 복장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보임
루체가 공개되면서 인터넷에서의 루체의 인기는 파격적임
디자인이 공개되면서부터 인터넷에서 온갖 짤이 나오기 시작함
반응이 좋으니 이를 즐기는 사람도 많이 나옴
카톨릭이라하는 가장 큰 종교에 이러한 캐릭터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대중들에게 굉장히 새롭게 받아들여진듯하다.
그게 귀엽기까지하니 말할것도 없고
반응이 이렇다보니 공개 직후부터 짤이 엄청나게 나올수밖에 없는데
역지사지 버전
예수에게 축복받거나
오사카 엑스포에 나온다고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인 그 괴물을 떄려잡는다거나
성녀를 만나거나
신부와 만나거나
이교도를 해치우거나
초대죠죠를 스탠드로 쓰거나
기적을 부리거나
또한 주의 명으로 악마를 때려잡는 이미지가 붙음
목자는 어린양들을 위해 뭐든 할 준비가 되었어요
악마사냥꾼을 만나거나
-털-이 되거나
이것이 주님의 어린...냥이...?
네코 알퀘버전
시카노코노코노코
어디 로봇애니에 나온다거나
영역에 대항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이쪽도 영역을 전개한다던가
성전을 이끌거나
어디 게임에서 기적을 일으키는 참회자가 되거나
내탓이오..내탓이오...
4만년후에도 기적을 행하거나
테일즈 시리즈에서 나온다거나
외국의 유명한 포즈를 따라하는 패러디가 나온다거나
그냥 짤이 계속해서 나오고있다고 보면 됨
그런데 정작, 뭐든지 야짤로 이어지는 이러한 심연의 인터넷에서
과연 이런 바티칸 공인 마스코트로 야짤을 그리는
간이 배밖으로 나와버린 사람이 과연 나올까
정말로 이 2등신캐릭터에게 성욕을 느끼는 정신나간 이상성욕자 변태들이 과연 있다는말인가
근데 첫날부터 대놓고 야겜 코이카츠로 프리셋이 나오고
그냥 야짤 겁나 많이 나옴
결국 루체조차도 Rule34를 피하지못함
심지어 대부분 공개한지 하루도 안되서 나온 짤들이 대부분임
그것도 그냥 겁나많음
신의 뜻을 전하는 기관이 상징으로 삼은 아이를 희롱한다니,
이거 신성 모독 아님?
아무튼 짤들이 전체적으로 악마를 때려잡거나
인류의 수호자가 되거나 야짤이 나오거나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거보면
어느쪽이든 광기로 가득찬 팬아트밖에 안보이는듯 하다
이러한 광기의 팬아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임
한편 국내에서도 카톨릭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한 마스코트 리젤이라는 천사가 나오게되는데...
아아.. 온세상이 서브컬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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