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2024. 3. 10. 23:29

 

가히 전설이라 칭할만한 만화가의 갑작스러운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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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작가이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3월 1일에 갑작스런 병세로 별세,

장례 후, 1주일 후인 3월 8일에 부고 소식이 전해졌는데,

향년 68세로 상당히 젊은나이임에도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감추지못했다.

 

드래곤볼은 완결이 난지 20년이 되가는 작품인데도

지금까지도 드래곤볼 게임과 애니가 끊이지않을정도로

사실상 지금의 일본만화 시장을 만든 작품이라봐도 될정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행한 작품이며,

특히 지금 내 블로그에 글을 보는 분들은 어릴때의 청춘이

곧 드래곤볼이었음은 부정할 수가 없는 전설적인 작품이라고 할수있지 않을까싶다

 

 

 

 

 

 

 

한창 연재되었던 당시에는 누가 알려준것도 아닌데도

액션 타격신 연출이나 전개기법이 독자들이 금방 상황파악을 하게끔

읽는 방향등이나 액션방향에 맞춰 전부 과학적으로 계산되어 그려지는등,

사실상 지금까지도 만화의 교과서 그 자체라고 봐도 될정도.

 

 

 

작가의 부고소식에 드래곤볼이 대히트했던 국가중 하나였던 프랑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에서도

 

 

 유명 영화배우 성룡부터

 

 

 

맥시코에서도 원기옥으로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게임에서도 다같이 모여서 추모 행사

 

 

 야구 경기에서도 드래곤볼로 추모할 정도로

이정도면 드래곤볼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문화가 아닐까 싶을정도.

 

 

 

 

이러한 작가의 부고소식을 들은 원피스 갤러리에선 오다 건강을 걱정하고

 

 

나루토 갤러리에선 여전히 이타치와 지라이야 논쟁중

 

 

 

 

블리치 갤러리에선 쿠보가 추모문에 포엠 쓸지 안쓸지 기대중이고

 

 

 


주술회전 갤러리에선 토리야마 대신 주술회전 작가가 죽었어야....하면서 저주중

 

 

 

 

이렇듯 전세계에서 추모가 이어지는 와중에,

한편 동시에 가짜 사인이 경매에 왕창 올라오기까지

 

 

 

  

 

 

 

여기에 일본에서 마루코는 아홉살의 성우로 유명한 타라코씨도 향년 63세에 별세.

역시 3월 4일에 별세, 8일에 공개되었는데,

토리야마 작가처럼 젊은 나이에 별세한것에 많은 이들의 애도를 받고있는중

 

 

 

 

 3월이 시작하면서 전설소리를 듣는 거장과 

일본에서 모두의 추억 한 자리를 차지했던 성우의 별세로 

3월에는 진짜 뭐가 있는건가 싶을정도

 

 

 

 

 

 [뱀의 길을 달리는 토리야마]

 

68세가 많은 나이는 아닌데, 누구도 예상하지못했던 굉장히 빠른 별세,

말그대로 우리 추억의 일부부도 같이 날아간거같은 기분임.

그러나 드래곤볼은 현재 슈퍼도 연재중이고, 게임도 더 많이 나올예정이고

다이마도 나올 예정인만큼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나갈듯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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