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2023. 10. 31. 14:05

 

안그래도 어둠의영역인 야겜에서도 제왕을 뽑으라고하면 이 게임이 아닐까싶었던 대마인 시리즈

근데 이 어둠의 제왕이 최근 양지화로 빛의 세계로 나오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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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바디라인이 대놓고 보이는 전신타이즈 옷을 지딴에는 전투복이랍시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심내에서 입고다니면서 정작 자기들은 야한걸 자각하지못하는

대마인이라 불리는 쿠노이치 집단들이 나쁜 악당 조직과 싸우는 내용인데

아무래도 야겜이다보니 이기는것보단 지고 적에게 끌려가서 큭코로세하는게 주전개가 됨.

 

  

 

근데 적에게 끌려가서 당한다는게 이런짓이다. 통칭 인간큐브

보통 이런짓당하면 일반인이면 죽을텐데 저러고도 살아있고, 후속작에서도 활동한다. 여윽시 대마인  

이런짓을 한두번당하는게 아니라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당하는데 그러고도 산다. 여윽시 대마인

 

 

 

다른야겜에선 주인공이 적에게 진다=강제로 처녀를 뺏고 끝나는 일이

대부분인데 이 작품에선 그 이상을 넘어서 인간 큐브를 비롯해

온갖 인체개조를 비롯해 말로 표현못할 하드한 끔찍한 짓을 당하게된다.

 

시리즈의 시작인 1편이 2005년이었는데,

당시에 료나라는 단어 자체가 아직 없었고, 이상성욕이라는 개념조차 안잡혀있던 시기에

이런 게임이 나와버렸으니 대마인이야말로 이상성욕의 시작점이자, 료나게임의 시작점이라 볼수있을듯

  

 

 

 

특히 가장 유명한게 몸의 감도를 3000배로 올리는 개조수술을 받는 고문으로, 통칭 3000배 감도

몸의 체감 감도를 3000배로 올리는 무시무시한 몸으로 만드는데

실제론 바람만 불어도 죽을거같은데도 이걸 견디는거보면 확실히 대마인들이 초인이 맞기는 한듯

 

 

 

심지어 요로결석 3천배까지도 견딘다고들하니 

작중에서 맨날 패배해서 적들에게 개조당하는것처럼 보여도

실제론 진짜 초인집단들이었던것임;;;

 

 

 

 

 

 

 

 

이 게임에서 나온 감도 3000배는 이후로 대마인을 대표하는 밈이 되었고

바디라인이 다 보일정도로 쫄쫄한 전신타이즈를 입고 적에게 잡혀서 감도3000배로 개조된다

=대마인의 주컨셉이자, 모토가 되었음

 

 

 

어찌나 3000배라는 특정 수치가 대마인을 대표하는지

다른 숫자는 몰라도 3000배라고만 검색하면 대마인부터가 뜰정도임

 

 

 

 

현실에서 존재한다면 이거 한방맞고 잤을때

한순간에 숙면을 취할수있을정도니 현실에서도 어느정도 필요한 약일듯

 

  

 

감도 3000배말고 유명한 밈으로는 통칭 닭장밈이 있는데

암튼 게임이 비정상이다보니 밈도 정상적이지 않은 것을 뿐이다

현실에서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도 쓰지말것 

 

 

 

 

 

 

 

 

근데 이 정신나간 게임시리즈가 얼마전에는 스팀에서 대놓고 발매되었는데

 

 

 

심지어 공식한글화되있는데다가

 

 

공식사이트에서도 한글어도 표시해주는거보면 

일본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엄청많은 게임인 모양

역시 이상성욕은 우리를 모두 We are the one으로 만들어주는것인가 

 

 

 근데 이렇게 어둠의 영역에서도 가장 최심부에 있는 게임이 최근 양지화를 시도하고있음

몇년전에 나온 액션대마인에 RPGX까지, 요즘 나오는 대마인게임이 

성인게임이 아니라 일반게임으로 내놓고있는것임. 이제 대마인은 야겜이 아닌것임

 

 

 

 적들도 이젠 대마인한테 하도 당해서 이젠 살아있는 육노예로 안보고 귀찮은 존재로만 보고있고

 

 

 

이런 양지화의 시도로 여태까지 적에게 잡혀서 인체개조를 무수하게 당했다라는 하드한 설정은 

다시 치료받아서 원래대로돌아왔다 식으로 없는 일로 만드는거보면 양지화 시도가 맞는거같음

 

 

 

똑같이 야겜이었다가 양지로 나온 시리즈로는 페이트가 있는데 

페이트는 마력공급이란 설정을 바꾼다던가 식으로

전체적으로 관련 설정을 크게 바꿔서 어느정도 성공한 반면에

대마인은 과연 양지화가 가능한지는 저 게임들이 나오고 4년이 지난 지금도 의문이 듬

 

 

 

 

 

심지어 대마인 콜라보하면 콜라보하는 캐릭터들은 여전히 야해빠진 대마인옷을 입고다니고

 

 

 

 

피규어가 나왔다하면 임신 부품이 붙어있고

 

 

 

 

대마인 관련 방송은 이런거 찍고있고

 

 

 

 

대마인 관련 굿즈는 이런거나오고

 

 

 

 심지어 얼마전에 RPGX에선 임신하는 이벤트도 나왔음

 

 

 

 

아무튼 야겜아님

본인들이 야겜아니라고하니 야겜아님

이건 분명 저출산시대인 요즘 출산장려하는 ㅈ정책이 분명함

 

 

 

 

'누구나 대마인이 될 수 있다' 를 보고 '되고싶지 않다' ...지극타당한 의견이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스카이림에 모드를 깔아서 산적에게 일부러 지고

동인RPG에서 맵을 돌아다니는 피래미 적한테 일단 패배해서 전용 CG가 없는지 확인하며

촉수형 적에게 붙잡혀도 레버를 흔들며 회피모션을 취하지 않는 인간을...

그렇다...우리는 모두 잠재적 대마인이다.

 

 

 

 그래요. 야겜을 했을때 일부러 Lose하는 우리들은 모두 잠재적 drug human인거에요

We are 대마인이에오

Human의 미래는 모두 dark한것이에요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10. 27. 23:39

오타쿠판 응답하라 1997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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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ya겜이 너무 좋아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20살이라는 정말 응애 나이에

Ya겜 회사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취직한 사회 쌔뱅이 주인공 코노하

 

 

 

어찌나 Ya겜을 좋아하는지 집에서만 가지고있는 게임만 이정도.. 

이제보니 대부분이 유X소프트의 수면게..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얘는 미성년자때부터 Ya겜만 주구장창 해왔다는건가...
 

그보다 자막 다 달린거 실화냐고. 자막만든 사람 얼마나 겜덕후인거야..

나같은 일반인은 평생 일본애니 자막 못만들듯

 

 

 


하지만 입사한 회사가 그저 3류 양산형 누키게만 뽑아낼정도로 비전 자체가 없는 ㅈ소기업급이다보니

정작 자기가 만들고싶었던 작품은 뒷전이고, 의견은 허구한날 묵살.

회사에서도 배경같은 잔업무만 그리면서 그저 톱니바퀴같은 인생만 보내며

말그대로 현시창을 겪고있는데

 



그저 게임이면 다 좋을정도로 게임이 너무 좋아서 그 어떤 이상성욕겜이더라도 상관없으니 

자기가 만들고싶었던 게임을 만들고싶었던 코노하

그러나 정작 입사하고나선 회사에 착취당하다보니

 "세계 최고의 일러레가 된다!"하던 꿈을 꾸던 어떤 젊은 일러레는
 
이제는 "테에엥 난 그저 참피일러레인 레후"가 되어버렸을정도

 


그러던 어느날 들렀던 중고샵에서 카논,코믹파티, 피아캐럿,동급생,하급생,셔플 같이 자신의 인생역작이자 

심지어 지금 Ya겜하는 사람들도 척추서요? 소리 들을정도의

90년~00년대 ㅈ고전명작들, 그것도 한정판이 딸랑 100엔에 팔리는것을 보고 충격받아 

"여기 앉아봐라. 지금부터 ㅈ쩌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를 시전중인 코노하
  

아니 얘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작품을 어찌 이리 주구장창 설명이 가능한것인가

 

 


아무튼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성인게임을 이제 막 20살된 애가 주구장창 설명하는 아이러니한 연설에
 
감명받은 중고샵 할머니한테서 공짜로 받은 게임을 개봉해보니 1992년시절로 날아와버림
 
대략 자기가 태어난 년보다도 10년전인데다가

심지어 오타쿠라는 말조차도 생소했던 시기로 날라온거임


 

 

매일 출근해서 똥일러만 싸재끼던 자기회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다른 게임회사가 들어와있음
 
와 바로 아마존이나 애플 주식만 사놔도 그야말로 개이ㄷ...!!!
 


...같은건 꿈도 못꾸고, 돌아갈 방법은 커녕 오늘 자고갈곳조차 막막하니
 
 일단 급한대로 자기 능력살려서 그 게임회사에 일러레로 취직하려는데
 
일단 경력이랍시고 자기 그림 보여주려는데 휴대폰과 태블릿은 방전상태

 

 

 

근데 시대상 92년인만큼 윈도우는 이제막 응애! 하던 시절이자, 도스로 작업하던 시대. 
 
심지어 컴퓨터를 끌때도 "이제 컴퓨터를 끄셔도 좋습니다"하면서 허락을 받아야했던 시절이고
 
모니터도 얇고 화려한 LCD가 아니라 투박하고 무거운 CRT의 320*160의 해상도!
 
  


요즘 아이들은 그저 저장아이콘으로만 알고있는 플로피디스켓이 그 시대의 USB


심지어 개발도 유니티? 언리얼엔진?같은 게임 엔진은 커녕
 
C언어 그런건 기대도 못하고 어셈블리어로 메모장켜서 만들어야했음.

 


 심지어 그림 그리는 방식이 
 
현실에서 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걸 스캔해서

 

 

 

타블렛같은건 꿈에도 못꾸고

마우스로 하나하나 도트로 찍어가면서 완성하는 그야말로 초하드한 노가다 방식
 
심지어 16bit게임이니 256개의 한정된 색상만으로 모든 색을 표현해야했던 매우 하드코어한 아날로그시대
 
  

  
그야말로 점 하나하나 찍어가면서 만드는 아날로그를 넘다못해 원시 of 원시고대적인 방식에 충격받는 코노하
 
대충 당시에 쓰였던 해상도가 보통 320*200이었으니 대략 점만 64000개정도를 찍었어야했던것이다.
 
하지만 어쩌겠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일을 해야지
 
 
이토록 모든게 불편한 당시 기술력에
 
문뜩 자기가 현실에서 일했던 방식이 너무나도 진보되고 편한 방식이었다는걸 깨닫는데
 

 

 


 
그럼에도 당시 게임이 엄청난 고퀄리티의 그림이 많은데다가
 
심지어 움직이기까지하는걸보면 그야말로 손으로 하나하나 노가다로만 찍은 장인의 손길

 

 


 
거기다 한정된 색상이라는 제한을 해소하기위해 두개의 색을 섞어 

중간색으로 착시효과를 보이게하는 전문적인 기술방법까지 전해받는 코노하

 

 


이뿐만 아니라 당시의 CRT모니터의 출력방식도 고려해서 도트를 찍어야했으며

 


여기에 모두가 지금처럼 최신용 컴퓨터를 가지고 다닐리가 없던 시절이라
 
컴퓨터의 램이 16kb~64Kb밖에 안되는 모든 컴퓨터에 맞춰 최적화도 했어야했고
 
플로피디스켓에 들어가야하는 사이즈인만큼 게임 자체의 용량이 MB단위를 넘어서도 안됬으므로
 
그림은 물론 코드까지도 글자하나하나 조심해가면서 최적화를 했었어야했던 시절
 
심지어 마리오 도트조차 옷을 더 못입혀서 배관공 옷을 입혔어야했고
 
그럼에도 누가보기에도 부드럽고 이쁜 그림체라고 생각하게 했어야했을정도로
 
 
그야말로 그 시대의 게임을 만든다는것 자체가 기술의 발전 그 자체이자 게임의 연금술시절이었던것임

 


 
그런거보면 요즘게임이 최적화를 얼마나 날로 먹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요즘은 500기가 게임정도는 많이 나오는데도 최신컴 없는 사람이 똥컴이라고 욕먹는 시대잖음?

 

 



코노하는 자기가 쓰고있던 모든 기술과 노하우가 통하지않게되자

결국 고인물에게 초보자 취급받아가면서 기술을 전수받아가면서 도트를 찍어보기로하는데

자, 여기를 둥글게 그리고...

 

 

 

마즈피플👽 지구인🤵들과 친해지고🤝‍ 싶다

지구🌏에 피자🍕와 햄버거🍔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아무튼 그렇게 60000개가 넘어가는 점을 찍어댄 끝에 그림 하나를 간신히 완성한 코노하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가 뭔가를 완성했다는 뿌듯함에 마냥 즐거워서 
 
맨날 최면Ya겜 짤만 그리느라 그저 돈을 위해 현실에 치여살면서 
 
잊고있었던 자기가 하고싶었던 것을 다시 상기하게되는데...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버림.

어찌보면 오타쿠판 응답하라 1984같은 작품 되겠음

 

이렇듯 작품자체는 90년대후반~2000년대초반 Ya겜을 해왔던 진성 -틀-들을 대상으로한 애니로
 
주인공 코노하의 나이가 딱 20살이긴한데 사실상 -틀-들을 대변해서 말하는 진성 -틀-캐릭이다보니

이 작품의 엔드카드조차도 한때 이름날린 Ya겜 작가들이 그려준게 많음

  

 

현국회의원 아카마츠 켄

 

 

 

하급생

 

 

란스

 

와 얼마나 대작이길래 국회의원이 엔드카드를 그려줌?
 
 
이렇듯 Ya겜 뽕이 차는 애니이면서도 동시에 그 누구와도 기쁨을 나눌수없는 슬픈 애니이기도함
 
당장 필자부터가 여기 나오는 겜같은거 하나도 모르는걸? 
 
난 가서 카린의 형X소같은 겜이니 할테다 -틀-들아!
 
 

이렇듯 그냥 Ya겜도 아니고 고전Ya겜을 소재로 한 애니라니

Ya겜도 안하고 일반애니나 보는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애니 어떻게 봐야하는걸까요
 
 

 

 

 


아무튼 코노하 춈 많이많이 야함.
 
웃는것도 이쁘지만 울면서 멘탈터지는게 더 이쁜캐릭터라니
 
이런 캐릭터도 간만인거같지않음?
 
 
심지어 지금회사에서 만들고있는 작품이 최면겜이라고하니 
 
90년도에 유행했던 야한 복장인 부르마와 스쿨미즈 입힌다음 최면어플 보여줘서 메챠쿠챠 Ya겜 H씬 찍고싶다
 
어차피 상대도 성인이니까 합법이겠죠?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3. 10. 23. 13:15

 

그대는 힘을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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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혼자 살고있던 200살 로리마녀 아리사는 집으로 가던중

인간이 버린 여자아이를 발견하게되어 비올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기가 혼자서라도 키우기로하는데



 

 

 


그렇게 15년뒤, 16살쯤 되니까 애가 너무 잘큼

엄마는 마녀라서 신체고정이라 더 안크다보니 로리상태인데

애는 인간이니까 쭉-쭉- 성장해서 엄마를 그냥 압도하다싶이 쭉빵하게 커버린것임.

 



아니 아무리 유럽권 애들이 조숙하다고해도

16살에 저정도 신체면 너무 익었잖아...

 

 

 

 



사실 이 작품은 본래 작가가 만화/애니화의 의도가 전혀 없었고

한때 트위터에서 유행했던 "마녀가 잡아먹으려고 애를 키웠는데 정말 잘 키웠다" 만화가 유행했을때,

작가가 그냥 편승해서 내놓은 단편이었는데 이게 인기가 받아서 아예 정식작품까지 되버림.

 

 

 

 



아무튼 애를 키우기로 굳세게 마음먹었지만

육아는 처음이고, 혼자서 육아를 담당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여기에 친부모는 아니라는 한계때문에 결국 모유가 나오는 마법까지 개발하려하는등

주변사람들의 도움까지 받아가면서 온갖 고생끝에 애를 혼자서 키우게됨

결국 애는 16살까지 충분히 훌륭하게 잘 성장했음에도 자나깨나 비올라 생각하면서 기른 참 엄마임

오..모유나오는 로리마녀... 

 

 




작중에서 16살이면 거의 성인취급을 받는걸 생각하면

사실상 이제 독립해도이상하지않은 나이가 되었음에도

엄마 눈에 애는 아직 애로만 보인다고 여전히 챙겨주려고하고

비올라도 엄마앞에선 한없이 응애가 되버림

 


근데 여기서 시선강탈자 피닉스 등장

딸인 비올라의 마녀적성이 엄청나서 이 괴물 저 괴물 숨뿡숨뿡 소환해대는데

어느날 소환수랍시고 소환한게 바로 대마왕 버언이었던것임

다이에게 처참히 패하고 사라진 버언은 이세계에서 환생해버린것임


그대는 힘을 원하는가?

 

 

힘.이.필.요.한.가?

 

 


이때 보여준 피닉스의 단순한 디자인이면서도 실제론 엄청나게 강하다는 개그성 캐릭터때문에

이 피닉스가 사실상 이작품을 끌어올린 인기캐릭이자

이작품의 지분을 거의 80%를 먹고가는 캐릭이 됨

얘때문에 만화 나왔고 얘때문에 애니 나온셈임

앞으로도 얘가 캐리할 예정일듯

 

 


작품 자체는 피는 안이어져있어도 누구보다도 끈끈한 진정한 가족 그 자체인 엄마와 딸의 훈훈한 일상기

다만 딸이 좀 심하게 재능충이라서 사고를 살짝치면서 엄마가 골치를 썩는 훈훈한 작품으로


부모 둘이 다 있어도 힘든 육아를, 그것도 친부모조차도 빡세서 버린 아이를

혼자서 공부를 빡세게해가면서 온갖 고생끝에 키워낸 참된 마망, 아리사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런 캐릭터야말로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수있지않을까요?

 

 



아무리그래도 애 혼자서 육아는 너무나도 힘드니 같이 키워줄 사람이 필요할거같은데

어쩔수없이 제가 결혼해줘야될거같네요

상대도 200살 성인이니 이건 합법이 아닐까요


200살..로리.. 성장안함...합법로리...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 2023. 10. 19. 13:46

 

9편 : https://megatonjang.tistory.com/1066

 

오늘도 행해지는 반도의 연금술

중복 나와도 그러려니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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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구마 구이

 

 

뉴진스가 만든 돼지갈비 토스트

 

 

 

하트 찐빵

 

 

전기파리채에 타죽은 나방

 

 

오므라이스를 뿌린 케찹

 

 

어묵탕인지 탕어묵인지 모를

 

 

가방 식빵

 

 

 점막 종양

 

 

 

 전자레인지로 가능한 연금술

 

 

 

 드럼세탁기로도 가능한 볶음밥

 

 

심연을 기어오르는 마카롱

 

 

 

유황의 푸딩

 

 

콘초 초코맛

 

 

 

밀가루로 연성가능한 돌덩이

 

 

 

튀긴 삼겹살

 

 

연옥의 부패한 계란찜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밈소개 2023. 10.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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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리뷰한 영상이자 요즘 이상할정도로 유행타고있는 숙성 로리신 레퀴엠

근데 이게 3천만을 그냥 돌파하더니

 

 

 

 한국 유튜브 3위먹음

 

 

 

근데 본고장 일본은 2위임

 

 

 

빌보드차트로는 일본에선 1위 먹었다고함

국내는 정국이 막아줘서 1위는 못할듯. 흑흑 감사합니다 BTS...

아무튼 이런 영상이 한국 3위라니 인류는 끝났어 흑흑..

 

 

https://www.youtube.com/watch?v=QuYvfL77YeQ 

 

 in100에 들어갔기때문에 in100노래 랜덤으로 틀어주는 매장에서도 

운나쁘면..아니 운좋으면 로리신레퀴엠 들을수도 있음

이제 국내 마트에서도 들을 수있는 갓갓 노래임

 

 

 

 

아무튼 인기가 많으니 팬아트도 많고

 

 

 

 

고프레임이라 팬아트가 적을거같은 춤부분도 다들 열정으로 팬아트까지 그리고있음

 와! 샌ㅈ...!

 

 

 

그리고 굳ㄱ버전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pH_1TbrFZB8 

 

 

근데 최근 로리신레퀴엠말고 김도와 마즈니플..

아니 마즈피플이라는 노래가 유행하는듯함.

김도라는 게임 트위치 스트리머가

그레이힐 사건이라는 외계인 나오는 똥겜을 하고 마무리 할 때  보디페인팅으로

마즈피플을 게이밍 슈트위에 그렸는데 어느 유저가 그걸로 중독성 찐한 노래를 만들어서 유행타기 시작함

일단은 머리😀를 둥글게⭕ 하고

 

 

평소 김도방송의 광기와 느긋한 컨츄리 노래의 조합이 엄청나서

영상 업로드 3일만에 15만을 그냥 돌파함

유행이 이렇게타니 로리신 레퀴엠과 더불어 국내 인터넷계에서 투탑으로 유행을 타려고함

중독성이 거의 수능금지곡 수준임

 

마즈피플👽 코스프레✨ 나도 이제 할 수 있다. 너도 할 수 있다

 

 

 

 

 

 

 로리신레퀴엠 유행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마즈피플까지 같이 유행타니

그 도덕적 지옥같던 로리신레퀴엠조차 다시 그리워질정도임

 

💃움직이는🕺 마즈피플👽

화난😠 마즈피플👽(화났다)

 

 

 

 

팬아트가 슬금슬금 나오려고함. 앞으로도 많아질듯

마즈피플👽 지구인🤵들과 친해지고 싶다

 

 

 

로리신레퀴엠과 같이 당분간 씹덕계 유튜브 점령할 예정일듯

지구에 피자🍕와 햄버거🍔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3. 10. 12. 00:24

 

 

대충 이게임 이야기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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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작 선소프트에서 발매한 격투게임인 와쿠와쿠7.

캐릭터가 보스/중간보스캐릭터 포함해서 딸랑 9명밖에 안되는 굉장히 적은 스케일의 게임이지만

애니같은 아기자기한 그래픽, 입문은 쉽지만 숙련은 어려울정도로 보기보다 빡센 게임성이 특징으로,

아무래도 KOF를 비롯해 격투게임 전성시절에 나왔던 게임인 만큼,

딱히 인기도 그리 많지않았고 아는 사람만 아는 격투게임임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와쿠와쿠7이라고해서 와쿠와쿠1~6은 없다. 

 

 

 

스토리는 대충 다 모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구슬 7개를 놓고

서로 배틀로얄 벌여서 승자가 7개 다 가지고 소원빈다는 지극히 드래곤볼 스러운내용

밸런스도 썩 안좋아서 저 7명중에서도 1티어가 갈리는등, 밸런스도 안맞았다.

하지만 얘내들 데리고 애니만들어도 되겠다싶을정도로 7명이 나름대로 캐릭터 개성이 좋은편

 

 

 

아무튼 그중 오늘 살펴볼 캐릭터는 마키하라 아리나라는 캐릭터로

토끼수인종족인가 싶을정도로 큰 토끼귀를 가지고다니는 캐릭터로 일단은 여중생임

몸매보면 도저히 여중생같지는 않지만...

어찌나 제작사가 밀어주는건지 전용스테이지에선 아예 전용보컬곡있을정도인데.

 

여중생답지않게 전신타이즈를 늘 입고다니는 굉장히 흠좀무스러운 의상센스를 자랑함.

고글도 그렇고, 아마 운동계 미소녀라서 편한 활동을 위해 입고다니는듯

 

 

게임의 스토리는 별거 없이 그냥 남친사귀고싶다는 어처구니없는 소원을 빈다는 내용인데

아리나의 스토리는 그 소원으로 근사한 남친 만들겠다는 허무맹랑한 소원

그것도 그냥 아무 수컷이 아니라 자기를 단번에 암컷타락 시킬정도로

동화속 왕자님처럼 잘생기고 자기 호부호강해줄 알파메일남을 찾는건데

 

그러나 소원을 들어준답시고 그냥 근처에 있던 라이라는 남캐를 데려오는 바람에 

빡친 아리나가 이도저도 다 뒤엎어버린다는 내용.

이런 해프닝도 있고 라이가 실수로 아리나 덮쳐서 가슴만지는 사고도

터지는거보면 공식적으로 사실상 둘을 커플로 밀어주는듯

 

이런걸보면 확실하게 츤데레 캐릭인데, 당시에 츤데레라는 개념이 아직 없던 시대임에도

이런 캐릭을 만든거보면 참으로 시대를 내다본 캐릭터다

  

 

 

참으로 지금보니 이만큼 색기를 노출되는 정신나간 의상센스가 따로 없다

사실상 누드상태에서 피부색만 바꿨다싶을정도로 바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다 보이는데

그러면서도 노출도는 적어서 건전하다.  전신타이즈가 이래서 야하다는것이다

 

정작 당시에는 전신타이즈는 촌스럽다는 인식이 강해서 그다지 조명받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밀착되서 바디라인을 다 보여준다는 에로함이 재발명되면서

당시에도 인기는 있었지만 지금와서도 짤이 여전히 끊이질않고있다.

 

 

 

 거기다 2P 컬러는 아예 레오타드에 타이즈까지 입어서

치골의 경계선이 뚜렷해지는 바람에 더 수위가 높아짐

 이쪽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듯 

 확실히 27년된 캐릭터치고는 파격적인 디자인임

 

 

 

거의 와쿠와쿠7이라고 검색하면 팬아트의 70%는 아리나가,

나머지 20%는 로봇메이드인 티세가 차지할정도로 아리나와 티세가 이 게임의 지분을 차지하는데

그마저도 아리나의 인기가 압도적임. 참고로 나머지 10%는 흠좀...

 

 

 

사실 찾아보면 아리나같은 사례가 그리 적지는않다

일단 같은 회사의 전작인 갤럭시 파이트라는 게임을 보면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중 하나인 루미라는 캐릭터가 나오는데

아리나 저리가라 싶을정도로 전신타이즈에 팬티,브라를 위에 껴입은 미친 디자인의 패션이다

 

 

 

게임은 확실하게 망해서 안그래도 마이너한 와쿠와쿠7보다도 더 망해서 짤도 별로 없는데

그 짤 중에서도 95%를 루미가 차지할정도로 사실 루미가 갤파고, 갤파가 루미 그 자체임.

 

 

찾아보니 야겜까지 있네;

이정도면 그냥 겜망하고 루미만 살아남은거아님?

 

 

아마 당시에 에어로빅이 유행했다는 시대적인 특징도 있었던 것으로도 보이지만

사실 이렇게 전신타이즈나 하이레그를 입혀서 캐릭터의 섹시어필을 한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다.

 

 

 

캐미는 이번 스파6에서 복장이 바뀌었지만

그 이전까지는 겁나야한 라텍스 하이레그를 입고다녔고

 

 

 

브레이커즈의 티아라도 하이레그+타이즈

 

 

섹시계 대표주자였던 모리건 눈나 역시 하이레그+피부가 다보이는 얇은 스타킹 조합이며

 

 

배틀서킷의 비스트눈나도 하이레그

 

 

 

몇년뒤에 이야기지만 소울칼리버에서 섹시계열 소리를 듣는 타키도 전신타이즈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애니에서도 하이레그나 전신타이즈 입고다니는 캐릭터는 당시에도 흔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잘나갔던 RPG겜인 성검전설의 여주인공인 안젤라나 리스도 하이레그를 입고다니고

 

 

심지어 잡몹 여캐들도 하이레그 입고다님

 

 

 

그 외에도 이런 캐릭이나 

 

 

심지어 남캐도 하이레그를 입고다닐정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게임이나 애니에선 캐릭터의 성적어필을 위해서 하이레그를 주로 애용한듯함

 

  

 

 

정작 옛날 격투게임의 섹시 캐릭터라고한다면 KOF의 마이가 원탑이었겠지만

마이는 지금봐도 좀 심하다 싶을정도의 과한 노출이라서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뭔가 섹시어필을 하면서도

심의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천박하지않다는 인식을 줄수있게끔 매력어필을 했어야했는데

아마 전신타이즈나 하이레그같은 옷을 입히는것을 선호했던것으로 보임

 

 

훨씬 훗날에 나온 원신에서도 인기 짱많은 감우도 하이레그+타이즈 계열임

 

이렇듯 대놓고 노출하는것보다는 바디라인이 보이는 은꼴 디자인을 하는것이  

실제로 이는 잘먹혔고 하이레그=캐릭터의 정체성으로까지 자리잡은 경우가 많아서

20~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이레그=캐릭터의 인기가 되어 꾸준히 사랑받아온듯함

 사실 필자는 게임 잘 안해본 일반인이라 잘 모르겠지만

겜은 망했어도 캐릭터의 인기가 계속되는거보면 이는 진짜 시대를 넘어간 디자인이었던듯

 

posted by megatonjang
:
잉여시연 2023. 10. 9. 19:12

 

이 짤로 설명 끝. 사람 반 코스프레 반으로 서코보다도 규모가 컸음.

서코보다 줄 통제는 잘됬지만 뭐하나 사려고해도 줄 한시간은 기다려야해서 심적 피로는 더 많았던거같음

이제 사진정리 및 놓치고 못산거 통판으로 마저 사러가야됨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 2023. 10. 5. 23:01

 

본문 보고나면 자연스럽게 나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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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놀랍게도 화안내고 물어보기만한 시점에서 지능 상위권이 확실함

 

 

 

 

 

 

 

 

 

사실 틀릴 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는건데

아는거 많다고, 옛날 단어 안다고 되려 화내는거보면 정말 상식의 문제가 맞나 싶음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공사다망은 괜찮은케이스라 볼수있음

 

posted by megato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