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2022. 3. 29. 22:21

 

내가 맨날 야겜리뷰만 하지만 이번엔 야겜은 아니고 이상성욕겜임

일본 유저 니니후(ににふ)씨가 개발중인 무료 동인 액션게임

현재 2스테이지까지 개발되서 무료 공개중임 

 

제작자 : https://twitter.com/ninifi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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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외딴 사막 쓰레기장에서 일어나버린 여주인공 

사람은 아니고 여우귀, 여우꼬리 달고있는거봐선 여우수인같은데 암튼 꼴림

자세히보니 신발없이 양말만 신고있음.

 

근데 주인공 기억상실증임. 자기 이름도 몰?루, 여긴 어디인지도 몰?루

왜 여기서 자고있던건지도 몰?루

 

 

 

다행히 쓰레기장에 같이 버려진 TV를 통해 왠 고양이가 상황설명해줌

무슨 TV가 전기 없이 잘나오고, 카메라 없이 주인공 알아봄.. ㄷㄷ

 

암튼 주인공은 자기들과 같은 환경보호단체인데

이 사막에 이상현상이 발생해서 주인공이 조사차왔다가 뭔가의 사고로 기억상실에 걸림

일단 추가 구호인원을 못보내니까 근처에 있는 동료 찾아가보라고함

 

 

그렇게 겜이 시작되는데 게임은 전체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임

분명 인적없는 사막이라더니 인간의 문명의 것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쓰레기로 엄청나게 많이 버려져있음

이상현상과 관계있는건지, 아니면 원래 이 사막을 쓰레기장으로 이용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 쓰레기를 치우면서 이동해야함

 

 

근데 그 쓰레기중에 글록 자동권총까지 있음. 쓰기로함

자기 이름과 소속은 몰라도 권총 사용법은 몸으로 알고있는거보니

주인공이 뭔가 특수부대소속인게 맞는거같긴함. 액션게임 특성상 탄약은 무한임

 

 

그리고 함정을 피하고 엄폐물에 숨어서 적의 공격을 막거나 피하고 싸우면서 진행함

이거 그냥 액션겜도 아니고 탄막겜임. 저 탄막 수 좀 보셈

 

 

 

좀 진행하고보니 뭔가 익숙한 캐릭이 석화된 채로 박제되서 사막에 버려져있음.

딱봐도 이렇게 석화시켜버린 장본인이 곧 나와서 주인공도 석화시켜버릴거같음

 

 

 

아무튼 코토노하 아카네 카와이 얏타

 

 

좀만 더 진행해보니 땅에서 석유가 새고있음.

오 시바 여기 유전지역이었던거임

그럼 이상현상이라던가 이 수많은 쓰레기라던가 다 설명이 됨

 

 

 

기름값 개판인 요즘 시대에 유전이라니 민주주의 배달 간다

 

 

 

아 가까이보니 이거 석유가 아니고 닿으면 석화시켜버리는 석화가스였음

우리의 귀여운 주인공이 순식간에 돌석상이 되버린것임!

온몸이 돌이 되서 못움직이는건 둘째치고 당장 호흡이 안되서 질식사할 위기!

tag:statue

 

 

근데 그 와중에 주인공의 몸은 사실 다른 사람의 것이고 

지금 몸만 빌려쓰고있는 영혼인 주인공 정체는 아무도 모름

스샷에 보이는 요정이 주인공 몸의 원래 주인이고

먼저 여기왔다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서 저렇게됬다고함

 

 

 

그렇게 사막을 탐험하다가 드디어 주인공의 동료를 만났는데

이미 해당지역 보스한테 당해서 석상이 되서 박제된상태

여태까지 만났던 모든 석상이 되버린 애들이 다 얘 소행인것임. 

저렇게 일단 만나는 여자애들마다 석상으로 만들어서 의자로 쓴댄다.

 

 

 

뭐지 취향이 루갈이세요?

 

 

좀만 대화해보면 보스가 생각이 1차원적이라서

칭찬 좀만해주면 빈틈을 보이는데 

 

 

 

바로 선빵 갈기고 시작할수 있음

 

 

 

이게 주인공...?

아무튼 전투는 피해갈 수 없음 

 

 

 

탄막겜 아니랄까봐 난이도 겁나 헬임. 저 탄막좀 보셈..

마치 세이렌마냥 노래하면서 공격하는데 한대만 맞아도 바로 수면상태 걸리는데

저대로 방치하거나 체력 0되면 그대로 석상되고 게임오버

 

 

아무튼 보스 조지면 보스는 체력 방전되서 스스로 석상되버리는데

보스 조졌는데도 석상이 되버린 애들이 안풀림.

그러자 고양이가 와서 키스하면 진실의 사랑의 마법을 풀어준다고하니 시키는대로 하는 주인공

 

 

 

 

 

 

그랬더니 동료의 마법이 석상에서 풀리고 주인공 도와주겠다고함. 

가슴없길래 좀 귀엽게 생긴 오토코노코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였음

 

 

근데 주인공이 신발도 없이 양말 채로 다니는게 영 안쓰러웠는지

동료가 이후로 주인공을 공주님앉기하고 이동하게됨

 

이동속도도 늘어나고, 더블점프도 되고, 그냥 탈것임.

주인공의 소환수판정이라 동료가 죽어도 다시 재소환이 가능해서

사실상 마나가 남아있는한 목숨 무한대나 다름없는 상태가 됨.

 

 

 

주인공의 몸만 동료고 영혼은 다른사람인걸 알게되니까

동료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고 들어줄거 다 들어주는데

이렇다보니 혼자였던 주인공이 이때부터 동료한테 많이 기대기 시작함

빨리 키스해! 키스해!

 

 

 

이렇게 1스테이지 석화스테이지는 끝났고 2스테이지는 초콜릿 스테이지인데

저 초콜릿 늪에 빠지면 남은 체력 여부 상관없이 초콜릿 코팅을 입혀지고 초콜릿 석상이 되면서 즉사처리됨

 

동료가 빠지면 주인공만 강제 탈출되니까 어떻게 게임은 이어갈수있는데

즉 주인공이 빠지면 그냥 게임오버임

이렇게 행동불능된 동료는 소환수취급이라 다시 재소환하면 풀리니까 걱정말고 맘대로 희생시키면 됨

tag:chocolate_statue

 

 

 

그러니까 좀 초콜릿 늪이 쭉 펴져있어서 한번 점프로 넘어갈 수가 없겠다싶으면

 

 

 

전통의 요시 버리기를 통해서

 

 

 

도중에 동료를 버리고 주인공만 넘어간다음에 동료를 재소환하는식으로 넘어가면됨

 

 

 

 

 

 

배경으로 이 지역에서 석상이 되버린 사람들을 찾을수 있는데

어째 다 어디서 한번씩 본 캐릭터들임

제작자가 이런 작품을 재밌게 봐서 여기 도트로 그렸구나 

 

 

 

근데 어째 진행할수록 동료를 노리는 매의 눈이 많아짐

예를 들어 저 가고일이라는 회색 소녀는 동료만 보이면 저렇게 달려드는데 

 

 

잡히면 동료를 납치해서 메챠쿠챠 레즈레즈뷰빔 타락흑화세뇌 시도함

주인공 혼자 있으면 관심끄고 있다가 동료만 생기면 냅다 달려듬

이것도 일종의 ntr인가

 

 

그리고 좀만 더 진행하면 중간보스도 나오는데

초콜릿으로 된 벽하고 일체화되서 마음대로 벽안으로 들어갔다 나갔다하는 컨셉의 보스임 

 

 

얘도 동료있으면 주인공보다 동료를 먼저 납치해서 자기 컬렉션으로 박제시키려고함

 

 

 

이뿐만 아니라 직원노트보면 그냥 회사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거같음

아군도 적도 모두가 저 캐릭터를 좋아하는 인간 카피바라였던거임

하지만 동료는 오직 주인공 바라기임

 

 

아무튼 이렇게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는것보다

주인공일행을 산채로 납치/박제하려는 파렴치한 적들과 싸워가며 진행하면

2스테이지 보스로 초콜릿지역의 보스 초콜릿 여왕이 나오고 보스전

 

 

어 잠깐만..

 

 

 

가방..짱...?

 

 

아무튼 그리고 보스전인데 보스 공격이 즉사밖에 없어서

사실상 체력이 1과 0 두개로 싸우는것과 다름없는 겁나 빡센보스임

그 와중에 왼쪽에 또 뭔가 익숙한 캐릭있음

 


그 와중에 이 보스 성벽은 산채로 온몸에 초콜릿 코팅시키고 

막 저항하는거 구경하면서 피부를 통해서 천천히 에너지드레인하면서

정신적으로 굴복시키는게 취향이라더라

 

공격당하면 무조건 잡히고 무조건 즉사임.

따라서 먼저 공격당하면 동료애가 잡히고 그 다음에 잡히면 즉사임

다행히 동료가 잡혀서 천천히 초콜릿코팅 당하는 사이에 어떻게든 폭딜넣어서 회수하면 구출가능

 tag:energy_drain.. ntr... latex..

 

 

그렇게 빡센보스를 잡다보면 보스가 갑자기 치유스킬로 한방에 치유시킴

이녀석 자힐도 있던거였음

 

 

 

 

 

결국 이렇게 싸우다간 답도 없다는걸 알게된 주인공은 그 와중에 새로 생각난 스킬을 써보기로함

 

 

그러더니 갑자기 푸딩을 집어 던지는데...

 

 

 

 

 

[대충 더월드 효과음]

 이것이 "더 푸딩" 이다..

 

 

1초 경과...

 

 

2초 경과...

 

 

아무튼 몇초 경과.. 끼야! 내가 몇초나 멈출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간이 풀리자마자 보스의 시점 

 

 

 

 

 

 

 

 

 

 

죠셉씨.. 받아주세요.. 이것이 최후의 메세지입니다...

적 보스 리타이어

 

 

그렇게 주인공과 동료는 2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3스테이지로 넘어가게되는데

과연 주인공과 동료는 무사히 이상현상을 해결하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것인가

  

 

 근데 다음 지역 보스가 쓰는 기술들 보면 더 정신나간 이상성욕들 한가득한거같음

과연 주인공과 동료는 이 이상성욕에 굴복당하지않을것인가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 2022. 3. 29. 18:06

 

 

[허니브레드 아님]

 

올해도 전세계에는 무수한 연금술사들이 많은 연구를 하고있습니다

 

7편 : https://megatonjang.tistory.com/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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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넘치는 일본인 햄버거

 

 

 

눈알 에이드

 

 

지옥의 용암 핫케익

 

 

유황의 불타는 라면

 

 

모르도르식 김치찌개

 

 

연금술 카레

 

 

지옥의 연어장

 

 

마시멜로 메테오

 

 

 

 

요리만으로 외계인과 수신하는 능력자

 

 

 

김치볶음 스무디

 

 

 

과한 조리로 초코를 연성하는 능력자

 

 

총각김치 떡볶이

 

 

행주 계란찜

 

 

피쉬 계란말이 

 

 

브라우니(연막탄 첨부)

 

 

매생이가 좀 많이 사는 어항

 

 

생선얹은 초밥

 

 

김치전 팬케이크

 

 

컵라면 우동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보니 만들어진 자폭상태 직전의 우동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 2022. 3. 26. 17:28

 

 

포켓몬빵때문에 벌어지고있는 온갖 혼돈과 공포

 

2편 : https://megatonjang.tistory.com/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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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하도 찾아오는 손님들때문에 입구에 포켓몬 빵 품절 그림 그리는게

유행이 됬는지 이 편의점 저 편의점마다 그림 그려서 붙이고있는데

 

 

쓸데없이 고퀄리티

 

 

 

다른 작품캐릭터도 참전

 

 

아게마셍!

 

 

빡침이 보이는 그림

 

 

로켓단 왔다감

 

 

 

나이 상관없이 참전

 

 

 

그런건 없다 게이야

 

 

 

알다싶이 중고매장에서 띠부씰이 높은가격으로 거래되고있는 와중에 경쟁자 제거

 

 

얼마나 얻고싶었으면 배달하는 차를 쫓아와서 대기할정도

 

 

 

 푸린 반근

 

 

 

다들 예상한대로 빵 버리는 사람도 나옴

 

 

당연히 버릴거면 빵만 달라는 사람도 등장

 

 

빈 도시락

 

 

 

 

결국 빵 못사서 알바한테 해코지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아예 안 들여오는 경우가 늘고있고

 

 

아예 빵에 미쳤는지 경찰까지 불러야할정도

 

 

 

그 와중에 더 미친 상황까지 나오고

 

 

 

혼돈과 파괴의 끝까지 가고있음

 

 

 

그와중에 훈훈함

 

정말로 포켓몬빵이 이렇게 할정도로까지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밈소개 2022. 3. 24. 19:35

 

 

 

가슴텐트인가 가슴주머니, 어느쪽인가 첼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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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전인 3월 13일날 어느 국내 트위터 유저가 제안한 첼린지

왼쪽순서대로 가슴주머니/가슴텐트/가슴커튼/커튼걷기 짤을 제안한게 

외국인들에게 유행타게됨

 

 

 

 

가슴주머니는 옷이 상의에 딱달라붙어서 가슴 윤곽이 그대로 보이는 형태고

가슴텐트는 상의 끝부분을 하의 안으로 넣어서  가슴부분을 현실적으로 옷이 펴지게한 형태고

커튼은 끝부분을 밖으로 빼서 마치 커튼처럼 상의가 늘어진 형태임

 

 

 

 

가슴텐트랑 커튼은 취향을 가리는데

가슴주머니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패션이라 부자연스럽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창작물인데 좀 어떠냐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아무튼 저 국내 트위터 유저가 붐을 일으키면서

트위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첼린지에 도전하면서 짤이 나오고있음

오른쪽에 커튼콜 부분때문에 짤의 수위가 꽤 높아지는데다가

가슴노출까지는 R-18 축에도 안껴주는게 서양애들이라 그런지 야짤도 많이 나옴

 

사전적인 의미의 커튼콜첼린지

 

 

커튼콜(물리)

 

 

도츠게끼

 

 

 

알파캬루

 

 

 

 

아직 일본에는 안넘어가서 서양쪽 짤 밖에 없는데

이정도 유행이면 곧 일본에도 넘어가서 더 미친 짤이 나올수도 있을거같음

수위가 넘쳐나서 위험해지니 여기까지함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2. 3. 16. 12:33

 

 

엘든링? 엘든링?  엘든링? 엘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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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나온 갓겜 엘든링

나오면서 고평점 싹쓸이

 

 

소식공개하고도 하도 안나와서 밈까지 되어버렸던 엘든링이 출시가 되었을정도인데

이제 트릭컬만 나오면 나올겜은 다 나왔다고보면됨

트릭컬? 트릭컬? 트릭컬? 트릭컬?

 

 

 

오픈필드 겜이라 그런지 소울시리즈 중 세계관은

제일 커서 대충 즐길려고해도 못해도 40시간은 걸림

어디부터 공략할지 스스로 정해야하고 하다가 막혀도 다른곳을 갈수있음.

장점은 그렇게 세계관이 넓다보니 살펴볼것이 많다는것이고 

단점 또한 살펴볼것이 많다는것이다

 

 

고인물 커마도 가능한 갓겜

 

 

 

근데 커마 너무 잘하면 남의 방에 도움갔을때 방장이 보고 기겁해서 쫓아냄

 

 

 

점프와 회피에 말까지 탈수있는등, 여러모로 전투도 진화된 갓겜

 

 

 

그래서 다른사람 엿먹이기도 최적화된 갓겜

 

 

프롬게임의 전통이라 할수있는 뉴비스틸 또환 최적화된 갓겜

 

 

소울 시리즈와 블본, 세키로를 통해 프롬 게임에 익숙한 망자들에게 내려진 새로운 신작이다보니

그런 게임에 단련되어왔던 많은 프롬유저들에게 많은 도전과 실패를 갈구하게되며

 

 

소울시리즈답게 어딜가더라도 좋은일이라곤 하나 없이

보이는 모든것이 플레이어를 죽이려하는등,

고난과 역경이 플레이어를 덮쳐오며 도전정신을 자극함

 

 

또한 프롬게임답게 어딜가든 신비롭고 아름다운 배경은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줘서

저곳에 가면 뭐가 있을까?같은 호기심을 자극해 도전정신을 일으킴

물론 간다고해서 그곳에 좋은것만 있던건 아니더라

 

 

 

배경스토리는 프롬시리즈게임답게 잘나가던 세상이

모종의 사건으로 당장이라도 무너지기 직전의 암울한 세상인데

대충 마리카라는 여성이 엘든링이라는 개쩌는 무언가로

이 대륙에 거대한 질서를 세우고 거대한 나라를 세운뒤 통치하게됨

 

마리카에 의해 엘든링의 힘을 받게된 황금나무는 수도에서 우뚝 솟아나

대륙 어디서든 그 황금빛을 볼수있을정도로 대륙의 상징이 되었고

그 힘으로 대륙끝까지 엘든링의 질서를 닿게하는 세계수가 됨.

 

 

암튼 마리카 여왕이 엘든링을 통해 세운 대륙의 질서는 

죽음도 없고 모든것이 완벽한 세계를 만들었고

인간도 신도 모두가 영원히 잘살고있는 완벽한 낙원이었음

 

 

그러나 황금나무가 엘든링이자 마리카니, 황금나무가 진실이자 법이었고

황금나무의 축복을 받지못한 이들은 대륙에서 추방되는데 이들은 대륙 밖에서 비참하게 죽어감

 

 

암튼 이런 엘든링과 황금나무의 치세 속에서도

"역시 죽음이 있어야 인생이지" 하면서 이런 통치를 반대하던 일부 극소수의 인간들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마리카의 통치에 불만이 있던 다른 마리카의 자식들의 후원을 받은

극소수의 극단적인 인물들에 의해 마리카의 장남인 고드윈이 살해당하자,

 

 

 

자기가 사라진 이후에 나라를 책임져줄정도로 모든게 완벽하던 장남이 뒤지자

빡친 마리카는 나라의 질서를 유지하던 엘든링을 스스로 부수고 잠적하면서

나라의 질서가 흔들리고 위험해짐

 

 

마리카는 살면서 3번의 결혼을 했고, 수많은 자식들을 낳았는데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숴버리고 잠적타자,

자식들은 유산인 엘든링의 파편들을 자기가 완성시키겠다고 서로 유산싸움을 벌이는데

결국 그 누가 승자가 되지도 못하고 상처만을 안은채, 서로 엘든링의 파편만 따로따로 가지게됨

하루아침에 여왕과 장남도 사라지고, 다른 자식들은 서로 싸우며 각자의 사정으로 왕이 되길 거부하며

사실상 방치되어버린 마리카가 세운 국가는 급속도로 몰락하기 시작함

 

 

아 ㅈ됬다 싶은 황금나무는 대신 왕해주실분들 구함 하면서 격문을 돌리는데

워낙 상황이 급하다보니 예전에 황금나무의 축복을 받지못해

추방당해 대륙밖에서 비참하게 죽은 사람들마저도 다시 불러모으는데 이들이 빛바랜 자들임

 

 

그렇게 대륙밖에서 비참하게 죽어있던 망자인 주인공은

빛바랜자가 되어 황금나무의 격문을 받고 고향인 대륙으로 돌아오게됨

피부색이 좀 다르다고 추방했던걸보면 황금나무는 인종차별자였던것이 분명하다.

유 퍼킹 레이ㅅ..

 

 

그리고 시작부터 트리가드라는 산림감시원 보스한테 쳐맞고 

대부분의 빛바랜자들은 환불테크를 타게되면서 대륙을 떠남

 

 

그러나 산림감시원의 개빡센 보스의 공격속에서도 일부 망자들은 살아남아 오히려 역으로 그를 털어먹고

 

 

트리가드를 털어버린 플레이어 빛바랜자의 실력을 본 어느 여성이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는데..

 

 

그녀는 주인공에게 "엘더의 왕이 되어줘"하면서 주인공의 여행에 동참하기로한다

내가 엘더의 왕이 될게.. 황금나무 펀치!

 

 

 

그러나 트리가드는 그냥 튜토리얼 보스격이었다는걸 알려주는 더 빡센 보스들과 만나기도하고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자연동물까지도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며

나약한자는 이 엘든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자연의 법칙을 뼈저리게 느끼고나서야

 

 

 

그러던 중 팔이 4개인 어느 신비로운 여인과 만나게되는데

그녀는 키가 커보이기위해 받침 의자에 앉는 조금 특이한 여성이었지만

 

 

 

 

 

 

그녀의 굉장히 꼴린 외모에 주인공은 끌리기 시작하는데....

 

 

 

 

 

 

암튼 그리하여 아름다우면서도 황량한 온 세상을 여행하면서

많은 만남을 가지고 많은 죽음을 반복하며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은

멜리나의 인도에 따라 마리카의 자식들이 가지고있던 엘든링의 파편을 전부 모아

다시 엘든링을 고치고 세상의 질서를 바로 잡는 여행을 떠나게되는데..

 

 

 

그러나 진정한 엘더의 왕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엘든링 하실? 엘든링 하실? 트릭컬도 하실? 아 안나왔지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2. 3. 14. 13:17

 

 

이번 분기 신작 중 하나

가벼운 분위기의 사회 생활물?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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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복을 노리는 악당기업에서  연구직으로 일하고있는 주인공 쿠로이츠양,

끊이지않는 업무량때문에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도

이리저리 치여사는 안쓰러운 현대인의 삶을 보내고있는 중견급? 개발원인데

 

 

일단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가

세계정복이 목표인 악당기업이긴해도 이런 작품의 장르가 다 그렇듯

악당이라해도 히어로들하고만 싸우지, 시민들한텐 민폐 안끼치고 

지킬건 지키면서 싸우는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


 

암튼 주인공은 괴인개발부라

오늘도 세계정복을 위해 히어로를 퇴치할 괴인을 양성해야하는데

이번에 만들 괴인은 늑인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있는 

적나라한 상의 노출에 근육도 빵빵한 늑인 남캐인 울프라는 괴인이었으나

 

완성이 되기직전, 높으신분의 도중 클레임으로 한번 갈아엎어져서

 

 

완성직전에 성별이 바뀌어서 출시됨

거기에 갑작스런 변경으로 기한을 맞추기위해 정신까지 수정할 시간이 없어서 

몸만 여자고 정신은 남자라는 언밸런스한 결과물이 되버림

 

 

성별이 바뀌었어도, 전투력의 차이는 없지만

자신을 남자라고 인식하고있는 사고방식때문에

계속 짜잘한 버그가 일어나서 몇번싸우고 일선에서 물러나 

전투원에서 개발부 일반직원으로 보직이 변경됨

마음같아선 개발부한테 남자몸을 추가 생산해서 바꾸고싶지만 예산도, 시간도 없어서 불가능한 상태

 


그렇다보니 본인도 처음에는 불만만 한가득, 표정도 뾰루룽했지만

 



여자로서 사는 방법도 몰라서 쿠로이츠씨가 챙겨주면서 어찌저찌 살아가고는있음

^오^.. 노속옷 야생녀...

 

 
그거빼고는 정신연령이 중학생 남자애로 설정된지라 남자의 로망도 잘알고 아이같은 모습이 많이 보임

  

 

그리고 작품의 색기담당이라 작품의 서비스씬을 담당함

오 겨드랑이...

근데 남자라는 애가 위기에 빠지면 여자같은 표정부터 지음

 

 

이렇다보니 눈여겨두고있던 다른 간부한테 암컷타락 당할뻔까지 함

 

 
그리고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점 치마를 입는 시간이 늘고있고

오..  웨이트리스...

 

 

 

그러면서 남자한테 수제초콜릿까지 만들어주고

 

 

 
이렇게 여자로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자같이 행동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함

좀있으면 애교도 생길듯

 



이젠 아직 여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장남자 수준까지 행동이 변해버렸음

처음에는 여자모습의 남자처럼 행동하다가

이제는 오토코노코처럼 행동하게됬으니 

서서히 여자처럼 변해간다는게 맞는거같음

 



울프의 목적은 뭔가 공로를 세워서 자신의 남성몸을 새로 만들어 정신을 이식받는 것인데

개발부의 실적이 계속 저조하다보니 개발할 시간도 없고, 예산도 적어서 가능성은 적고

아무래도 그전에 울프가 암컷타락되서 그냥 여자로 살게되는게 아닐까싶음


사실 궁극적인 여성이 되는거야말로 남자라고들하니 

암컷타락이 되는것이야말로 바로 남자가 되는것일지도 모름.



근데 남자였던 캐릭터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면서 서서히 여자로 타락하고

계속해서 서비스씬에 이용당하는걸보니 너무 야한거같음

건전한 정체성을 지니고있는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 애니 어떻게 보라는건지 걱정 될정도임




 

아 근데 초콜릿 웨이트리스 옷은 훅했다

아 나도 울프가 웨이트리스 옷입고 직접 만들어준 수제초콜릿 먹어보고싶다

거기다 직접 데이트도 같이 해보고싶다.

늑대니까 개과일테니 목에다가 목줄채우고싶다.

어차피 남자고 사람도 아니라고하니 문제없을듯

 

근데 신작애니리뷰인데 왜 암컷타락 이야기만 하고있는거지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 2022. 3. 14. 12:37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이후로 여전히 인기가 폭주해서

전국적으로 물량 소진중임

1편 : https://megatonjang.tistory.com/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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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는 사기위해선 편의점 입고시간때를 노려서 도는수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물량딸려서 많이 안들어옴

 

 

 

옛날엔 돈없어서 빵 많이 못사던 잼민이였던 사람들이

지금 취직하고 돈 많아져서 한번에 무더기로 살만한 경제력이 생김

 

 

 

 그래서 사는 사람이 한번에 통단위로 쓸어감

 

 

 

 

근데 같은곳에서 사거나 인터넷으로 살경우 스티커도 같은게 나올 확률이 높다고함

 

 

 

 

심지어 빵에서 벌레와 곰팡이가 나온다고함 ㄷㄷ[...]

 

 

심지어 포켓몬 스티커가 아니라 미니언즈 스티커가 있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고함

우효 초레어 포켓몬

 

 

 

편의점마다 포켓몬 빵 찾으러오는 사람이 많은지 이런 주의사항까지 붙음.

이전의 허니버터칩 사태를 생각나게함

 

 

 

근데 편의점의 그림실력이 구리면 능욕당함 ㅠ

 

 

 

그리고 희귀한 스티커가 돈이 된다는게 알려지면서 당근에서도 별별게 다 올라옴

 

  

 

 

 그리고 그 와중에 혼돈도 등장하는데...

 

 

 

 

순수했던 우리는 커서 미쳐만 간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2. 3. 14. 12:16

 

 

Shirone the dragon girl

엊그저께 스팀에서 나온 신작

가격은 16000원정도인데 플레이타임 생각하면 딱 가격값함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05200/Shirone_the_Dragon_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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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전에 리뷰했던 야겜인 야미와 수상한 저택 제작자의 신작인데

이번 작품은 야겜아님

 

 

 

일어나보니 낯선 천장의 성에서 정신을 차린 하얀 용의 소녀 시로네

 

 

 

송곳니와 하얀뿔, 날개, 꼬리 등으로 그녀가 사람이 아니라 드래곤족임을 알수있지만

아직 어린지라 날개도 작고 멸망을 부르는 우뢰탄도 쓸수 없고, 드래곤메이드로도 변신할 수 없고, 

드래곤이라 하기엔 많이 미숙한 나이지만 커여움 

 

 

 

 

 

 

 

 

아무튼 자기가 왜 이성에 있는지 모르겠음. 여기 온 기억도 없고 정신 차리고보니 여기임

방 밖으로 나가보니 팩맨에 나올것만같은 유령들이 보이는데

여긴 어디고 나가는 방법 물어봐도 자기들도 갇힌상태라 몰?루라는 답변만 돌아옴

 

 

 

결국 성내에서 싸돌아다니는 유령들한테 전부 수소문을 해봐도 그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었고

하는 수없이 자기가 직접 발로 뛰어서 성을 나가보기로하는 시로네

앉으면 꼬리를 앞으로 말아서 앉는거 졸귀

 

 

하지만 이 성은 성이라고 볼수없을정도로 아무리 용족인 시로네라 할지어도

떨어지면 목숨을 보장하기 힘들정도의  낭떠러지가 많은 위험한 함정투성이의 성이었는데

 아직 날지는 못해도 작은 날개를 이용해 2단 점프가 가능함

2단 점프시 작은 날개로 파닥파닥거리는게 귀여움

 

 

 

그리고 꼬리치기로 레버는 작동시킬 수 있고 벽도 부술 수 있음..

어.. 아무리 어려도 용은 용이라는건가

 

 

 

게임 자체는 3D액션 퍼즐게임임. 

레버를 꼬리로 돌리고 열쇠로 보이는 빛의 구슬을 적당한 기계에 넣으면

상호작용하는 문이 열리면서 길이 열리는 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인데

퍼즐이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님

조작감도 야미의 수상한 저택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짐

 

 

 

또 군데군데 이런 퍼즐조각이 숨겨져있는데

 

  

 

 모아서 코스튬이나 머리모양, 뿔모양 변경이 가능한거같음 

 

 

꼴려져라

 

 

 

 

 

 

 

 

 !!!!!!!!!!!

 

 

 

완-벽-해

 

 

 

 

 

오... 코스튬이 생각보다 과감함.

나이 어린 용이라고하더니 몸매는 상당함

 

  

 

오....

 

 

 

 

^오^......

 

 

 

 

아니 판사님 그냥 죽어라 모은 퍼즐로 산 코스튬을 감상한것 뿐입ㄴ...

 

 

 

아무튼 그렇게 퍼즐을 진행하면서 성을 탐험하다보면

몰?루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말해대는 유령들과 다르게 아직 좀 정신차리고있는 다른 괴물들과 만남

근데 시로네도, 얘내들도 다 어디서 납치당해서 갇힌 사이라 서로 아는건 없음

 

 

 

결국 아쉬운대로 또 퍼즐을 풀고 벽을 부숴가면서 성을 탐험해나감

 

 

그렇게 퍼즐을 풀어가면서 드디어 출구를 찾아내고

여태까지 찾아낸 칭구 생존자들과 같이 나가게되는데

 

 

문을 나가는순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맨처음에 자기가 자고있던곳임

???

 

 

다시 방밖에 나가서 유령들에게 물어보니

그 사이에 치매끼가 더 심해졌는지 몰?루같은 답변만 더 많이 돌아옴

 

 

그래서 칭구먹은 괴물들에게 다시 찾아가보는데 시로네를 기억하고있는거봐선

시간이 되돌아오거나 한건아님

그냥 문밖으로 나가려고하면 다시 방으로 돌아와지는것뿐임

 

 

 

결국 그 출구가 함정이라 생각한 시로네는 다른 길을 찾기위해 성을 더 탐색하기로함

하지만 갈수록 퍼즐이 더 어려워지고

 

 

 

빠지면 아무리 강력한 용족의 아이인 시로네도 오래버티지못하는 끈적끈적한 독슬라임 늪과

 

 

 

용족인 시로네한테 가차없이 공격해대는 독슬라임들이 공격까지해옴

판타지 잡몹인 슬라임이 드래곤한테 덤벼온다? 이게 정신이 나갔나 싶었지만

시로네는 아직 아이라서 되려 슬라임한테 쳐발리는 상황이라 기절시키고 피하는게 고작임 

코이츠www 저런 허접www 슬라임도 못잡는 허접 용일줄이야 www

  

 

여태까지는 그냥 퍼즐만 있었는데

이제는 오래있으면 중독되서 죽는 독늪,

심지어 성의 주인이 배치한 독슬라임들이 막는걸봐선 이곳이 출구가 맞나봄

아무튼 안쪽에서 텔레포트 보석까지 얻어내서 더더욱 쉽고 빠르게 성의 미궁을 돌파해나감

 

 

그러니 성의 마당으로 나오게됨. 바깥이 아니라 오히려 성의 중심으로 들어온 셈이지만

아무튼 햇빛이랑 바깥 바람을 쐬니 좀 살거같음

여기서 만난 친구말에 의하면 나가는 길은 없지만

스샷 한가운데 보이는 하얀 공이 수상하다고함

 

 

 

그러니 퍼즐을 풀고 부숴봄

 

 

근데 오브를 부수는순간 다시 방으로 되돌아와있음

시로네 또 여태까지 헛수고한거임. 이번엔 다른길을 찾아봐야하나봄

 

 

근데 여태까지 몰?루만 말하고다니던 유령들의 말이 좀 많아짐

유령들의 기억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가 돌아온것임

 

 

이 성에 갇히게되면 지낼수록 결국 자신이 누군지조차도 잊을정도로 기억을 잃게되는데

알고보니 시로네가 부쉈던 하얀 공은 그 기억을 모아둔 아카이브같은 걸로

주인공이 부숴서 그만큼 애들의 기억이 돌아왔다 카더라

다만 공이 몇개 더 있어서 완전히 기억찾으려면 더 찾아서 부숴야한다고함

 

 

만약 시로네가 이 성에 계속 있었다면 결국 시로네도 자신이 누군지를 잃을정도로 기억을 뺏겨서

결국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있는 인형같은게 되버리고마는거임.

그것도 뭔가 취향이긴하지만

이쯤되면 시로네가 납치당한 이유가 어떤지 성 주인의 취향이 의심됨

뭐하는 사람인진몰라도 겁나 말세임.

 

 

 

기억의 공을 더 찾아서 다 부숴버리고 기억을 찾으면 단서가 있지않을까? 하면서

이제 탈출보다는 기억의 공을 찾아서 부수는 목적이 생김

애초에 시로네가 이곳에 왜 왔는지를 까먹은걸보면

시로네도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했었던것일지도 모름

 

그러나 마치 유적의 주인이 기억의 공을 필사적으로 지키려고하는것마냥

퍼즐도 더더욱 어려워져서 머리 터질지경이고 적들이 더 많아져서 더 위험하기만함

 

 

 

거기다 던전 보스로 보이는 오크까지 나타나서 시로네를 쫓아오기 시작함

호에엥 저는 슬라임도 못잡는 연약한 용소녀라구요오오오

 

 

 

딱콩

아얏

 

 

과연 시로네는 살아있는 인형이 되기전에 기억을 무사히 되찾고 성을 무사히 나갈수 있을것인가?

메스가키는 아니지만 그래도 꿀밤마려운 귀여운 소녀 시로네 나오는 갓겜하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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