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2. 3. 14. 13:17

 

 

이번 분기 신작 중 하나

가벼운 분위기의 사회 생활물?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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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복을 노리는 악당기업에서  연구직으로 일하고있는 주인공 쿠로이츠양,

끊이지않는 업무량때문에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도

이리저리 치여사는 안쓰러운 현대인의 삶을 보내고있는 중견급? 개발원인데

 

 

일단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가

세계정복이 목표인 악당기업이긴해도 이런 작품의 장르가 다 그렇듯

악당이라해도 히어로들하고만 싸우지, 시민들한텐 민폐 안끼치고 

지킬건 지키면서 싸우는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


 

암튼 주인공은 괴인개발부라

오늘도 세계정복을 위해 히어로를 퇴치할 괴인을 양성해야하는데

이번에 만들 괴인은 늑인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있는 

적나라한 상의 노출에 근육도 빵빵한 늑인 남캐인 울프라는 괴인이었으나

 

완성이 되기직전, 높으신분의 도중 클레임으로 한번 갈아엎어져서

 

 

완성직전에 성별이 바뀌어서 출시됨

거기에 갑작스런 변경으로 기한을 맞추기위해 정신까지 수정할 시간이 없어서 

몸만 여자고 정신은 남자라는 언밸런스한 결과물이 되버림

 

 

성별이 바뀌었어도, 전투력의 차이는 없지만

자신을 남자라고 인식하고있는 사고방식때문에

계속 짜잘한 버그가 일어나서 몇번싸우고 일선에서 물러나 

전투원에서 개발부 일반직원으로 보직이 변경됨

마음같아선 개발부한테 남자몸을 추가 생산해서 바꾸고싶지만 예산도, 시간도 없어서 불가능한 상태

 


그렇다보니 본인도 처음에는 불만만 한가득, 표정도 뾰루룽했지만

 



여자로서 사는 방법도 몰라서 쿠로이츠씨가 챙겨주면서 어찌저찌 살아가고는있음

^오^.. 노속옷 야생녀...

 

 
그거빼고는 정신연령이 중학생 남자애로 설정된지라 남자의 로망도 잘알고 아이같은 모습이 많이 보임

  

 

그리고 작품의 색기담당이라 작품의 서비스씬을 담당함

오 겨드랑이...

근데 남자라는 애가 위기에 빠지면 여자같은 표정부터 지음

 

 

이렇다보니 눈여겨두고있던 다른 간부한테 암컷타락 당할뻔까지 함

 

 
그리고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점 치마를 입는 시간이 늘고있고

오..  웨이트리스...

 

 

 

그러면서 남자한테 수제초콜릿까지 만들어주고

 

 

 
이렇게 여자로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자같이 행동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함

좀있으면 애교도 생길듯

 



이젠 아직 여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장남자 수준까지 행동이 변해버렸음

처음에는 여자모습의 남자처럼 행동하다가

이제는 오토코노코처럼 행동하게됬으니 

서서히 여자처럼 변해간다는게 맞는거같음

 



울프의 목적은 뭔가 공로를 세워서 자신의 남성몸을 새로 만들어 정신을 이식받는 것인데

개발부의 실적이 계속 저조하다보니 개발할 시간도 없고, 예산도 적어서 가능성은 적고

아무래도 그전에 울프가 암컷타락되서 그냥 여자로 살게되는게 아닐까싶음


사실 궁극적인 여성이 되는거야말로 남자라고들하니 

암컷타락이 되는것이야말로 바로 남자가 되는것일지도 모름.



근데 남자였던 캐릭터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면서 서서히 여자로 타락하고

계속해서 서비스씬에 이용당하는걸보니 너무 야한거같음

건전한 정체성을 지니고있는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 애니 어떻게 보라는건지 걱정 될정도임




 

아 근데 초콜릿 웨이트리스 옷은 훅했다

아 나도 울프가 웨이트리스 옷입고 직접 만들어준 수제초콜릿 먹어보고싶다

거기다 직접 데이트도 같이 해보고싶다.

늑대니까 개과일테니 목에다가 목줄채우고싶다.

어차피 남자고 사람도 아니라고하니 문제없을듯

 

근데 신작애니리뷰인데 왜 암컷타락 이야기만 하고있는거지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 2022. 3. 14. 12:37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이후로 여전히 인기가 폭주해서

전국적으로 물량 소진중임

1편 : https://megatonjang.tistory.com/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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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는 사기위해선 편의점 입고시간때를 노려서 도는수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물량딸려서 많이 안들어옴

 

 

 

옛날엔 돈없어서 빵 많이 못사던 잼민이였던 사람들이

지금 취직하고 돈 많아져서 한번에 무더기로 살만한 경제력이 생김

 

 

 

 그래서 사는 사람이 한번에 통단위로 쓸어감

 

 

 

 

근데 같은곳에서 사거나 인터넷으로 살경우 스티커도 같은게 나올 확률이 높다고함

 

 

 

 

심지어 빵에서 벌레와 곰팡이가 나온다고함 ㄷㄷ[...]

 

 

심지어 포켓몬 스티커가 아니라 미니언즈 스티커가 있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고함

우효 초레어 포켓몬

 

 

 

편의점마다 포켓몬 빵 찾으러오는 사람이 많은지 이런 주의사항까지 붙음.

이전의 허니버터칩 사태를 생각나게함

 

 

 

근데 편의점의 그림실력이 구리면 능욕당함 ㅠ

 

 

 

그리고 희귀한 스티커가 돈이 된다는게 알려지면서 당근에서도 별별게 다 올라옴

 

  

 

 

 그리고 그 와중에 혼돈도 등장하는데...

 

 

 

 

순수했던 우리는 커서 미쳐만 간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2. 3. 14. 12:16

 

 

Shirone the dragon girl

엊그저께 스팀에서 나온 신작

가격은 16000원정도인데 플레이타임 생각하면 딱 가격값함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05200/Shirone_the_Dragon_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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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전에 리뷰했던 야겜인 야미와 수상한 저택 제작자의 신작인데

이번 작품은 야겜아님

 

 

 

일어나보니 낯선 천장의 성에서 정신을 차린 하얀 용의 소녀 시로네

 

 

 

송곳니와 하얀뿔, 날개, 꼬리 등으로 그녀가 사람이 아니라 드래곤족임을 알수있지만

아직 어린지라 날개도 작고 멸망을 부르는 우뢰탄도 쓸수 없고, 드래곤메이드로도 변신할 수 없고, 

드래곤이라 하기엔 많이 미숙한 나이지만 커여움 

 

 

 

 

 

 

 

 

아무튼 자기가 왜 이성에 있는지 모르겠음. 여기 온 기억도 없고 정신 차리고보니 여기임

방 밖으로 나가보니 팩맨에 나올것만같은 유령들이 보이는데

여긴 어디고 나가는 방법 물어봐도 자기들도 갇힌상태라 몰?루라는 답변만 돌아옴

 

 

 

결국 성내에서 싸돌아다니는 유령들한테 전부 수소문을 해봐도 그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었고

하는 수없이 자기가 직접 발로 뛰어서 성을 나가보기로하는 시로네

앉으면 꼬리를 앞으로 말아서 앉는거 졸귀

 

 

하지만 이 성은 성이라고 볼수없을정도로 아무리 용족인 시로네라 할지어도

떨어지면 목숨을 보장하기 힘들정도의  낭떠러지가 많은 위험한 함정투성이의 성이었는데

 아직 날지는 못해도 작은 날개를 이용해 2단 점프가 가능함

2단 점프시 작은 날개로 파닥파닥거리는게 귀여움

 

 

 

그리고 꼬리치기로 레버는 작동시킬 수 있고 벽도 부술 수 있음..

어.. 아무리 어려도 용은 용이라는건가

 

 

 

게임 자체는 3D액션 퍼즐게임임. 

레버를 꼬리로 돌리고 열쇠로 보이는 빛의 구슬을 적당한 기계에 넣으면

상호작용하는 문이 열리면서 길이 열리는 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인데

퍼즐이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님

조작감도 야미의 수상한 저택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짐

 

 

 

또 군데군데 이런 퍼즐조각이 숨겨져있는데

 

  

 

 모아서 코스튬이나 머리모양, 뿔모양 변경이 가능한거같음 

 

 

꼴려져라

 

 

 

 

 

 

 

 

 !!!!!!!!!!!

 

 

 

완-벽-해

 

 

 

 

 

오... 코스튬이 생각보다 과감함.

나이 어린 용이라고하더니 몸매는 상당함

 

  

 

오....

 

 

 

 

^오^......

 

 

 

 

아니 판사님 그냥 죽어라 모은 퍼즐로 산 코스튬을 감상한것 뿐입ㄴ...

 

 

 

아무튼 그렇게 퍼즐을 진행하면서 성을 탐험하다보면

몰?루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말해대는 유령들과 다르게 아직 좀 정신차리고있는 다른 괴물들과 만남

근데 시로네도, 얘내들도 다 어디서 납치당해서 갇힌 사이라 서로 아는건 없음

 

 

 

결국 아쉬운대로 또 퍼즐을 풀고 벽을 부숴가면서 성을 탐험해나감

 

 

그렇게 퍼즐을 풀어가면서 드디어 출구를 찾아내고

여태까지 찾아낸 칭구 생존자들과 같이 나가게되는데

 

 

문을 나가는순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맨처음에 자기가 자고있던곳임

???

 

 

다시 방밖에 나가서 유령들에게 물어보니

그 사이에 치매끼가 더 심해졌는지 몰?루같은 답변만 더 많이 돌아옴

 

 

그래서 칭구먹은 괴물들에게 다시 찾아가보는데 시로네를 기억하고있는거봐선

시간이 되돌아오거나 한건아님

그냥 문밖으로 나가려고하면 다시 방으로 돌아와지는것뿐임

 

 

 

결국 그 출구가 함정이라 생각한 시로네는 다른 길을 찾기위해 성을 더 탐색하기로함

하지만 갈수록 퍼즐이 더 어려워지고

 

 

 

빠지면 아무리 강력한 용족의 아이인 시로네도 오래버티지못하는 끈적끈적한 독슬라임 늪과

 

 

 

용족인 시로네한테 가차없이 공격해대는 독슬라임들이 공격까지해옴

판타지 잡몹인 슬라임이 드래곤한테 덤벼온다? 이게 정신이 나갔나 싶었지만

시로네는 아직 아이라서 되려 슬라임한테 쳐발리는 상황이라 기절시키고 피하는게 고작임 

코이츠www 저런 허접www 슬라임도 못잡는 허접 용일줄이야 www

  

 

여태까지는 그냥 퍼즐만 있었는데

이제는 오래있으면 중독되서 죽는 독늪,

심지어 성의 주인이 배치한 독슬라임들이 막는걸봐선 이곳이 출구가 맞나봄

아무튼 안쪽에서 텔레포트 보석까지 얻어내서 더더욱 쉽고 빠르게 성의 미궁을 돌파해나감

 

 

그러니 성의 마당으로 나오게됨. 바깥이 아니라 오히려 성의 중심으로 들어온 셈이지만

아무튼 햇빛이랑 바깥 바람을 쐬니 좀 살거같음

여기서 만난 친구말에 의하면 나가는 길은 없지만

스샷 한가운데 보이는 하얀 공이 수상하다고함

 

 

 

그러니 퍼즐을 풀고 부숴봄

 

 

근데 오브를 부수는순간 다시 방으로 되돌아와있음

시로네 또 여태까지 헛수고한거임. 이번엔 다른길을 찾아봐야하나봄

 

 

근데 여태까지 몰?루만 말하고다니던 유령들의 말이 좀 많아짐

유령들의 기억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가 돌아온것임

 

 

이 성에 갇히게되면 지낼수록 결국 자신이 누군지조차도 잊을정도로 기억을 잃게되는데

알고보니 시로네가 부쉈던 하얀 공은 그 기억을 모아둔 아카이브같은 걸로

주인공이 부숴서 그만큼 애들의 기억이 돌아왔다 카더라

다만 공이 몇개 더 있어서 완전히 기억찾으려면 더 찾아서 부숴야한다고함

 

 

만약 시로네가 이 성에 계속 있었다면 결국 시로네도 자신이 누군지를 잃을정도로 기억을 뺏겨서

결국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있는 인형같은게 되버리고마는거임.

그것도 뭔가 취향이긴하지만

이쯤되면 시로네가 납치당한 이유가 어떤지 성 주인의 취향이 의심됨

뭐하는 사람인진몰라도 겁나 말세임.

 

 

 

기억의 공을 더 찾아서 다 부숴버리고 기억을 찾으면 단서가 있지않을까? 하면서

이제 탈출보다는 기억의 공을 찾아서 부수는 목적이 생김

애초에 시로네가 이곳에 왜 왔는지를 까먹은걸보면

시로네도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했었던것일지도 모름

 

그러나 마치 유적의 주인이 기억의 공을 필사적으로 지키려고하는것마냥

퍼즐도 더더욱 어려워져서 머리 터질지경이고 적들이 더 많아져서 더 위험하기만함

 

 

 

거기다 던전 보스로 보이는 오크까지 나타나서 시로네를 쫓아오기 시작함

호에엥 저는 슬라임도 못잡는 연약한 용소녀라구요오오오

 

 

 

딱콩

아얏

 

 

과연 시로네는 살아있는 인형이 되기전에 기억을 무사히 되찾고 성을 무사히 나갈수 있을것인가?

메스가키는 아니지만 그래도 꿀밤마려운 귀여운 소녀 시로네 나오는 갓겜하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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