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4. 1. 29. 19:49

원본 : http://cafe.naver.com/megatons/127468

2016년 당시의 폴아웃4도 지금처럼 평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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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 플레이 5일째, 커먼웰스 정착민 300명 돌파 기념으로 
옛날에 지은 (인간) 동물원 안에 워터파크를 새로 개장했다. 
이것이 동물원 입구! 

 

 

 워터파크를 개장한다는 소식에 평소보다 두배나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서 기쁘다 ㅎㅎ 
 

 

 

 


새벽부터 줄서서 워터파크가 개장하기만을 기달리는 시민들 ㅎㅎ

 

 

 


그 반면에 반대쪽 동물원의 우리는 왠지 어두워 보인다... 

 

 

워터파크에게 스타 자리를 뺏긴 전 동물원 스타 레이더 ㅠ
오늘따라 더 외로워 보인다....

 

 


똥줄타면서 일자리 구독 신문을 읽는 전 동물원 스타 레이더....
미안하지만 레이더, 넌 해고야. 대신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해줄께. 
콜로세움이라고아니?

 


워터파크 앞 시식코너에서는 개장기념으로 꽁짜 통조림 시식회가 진행중이다.

 


오전  8 : 00 드디어 개장!


워터파크 정면에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가 먼저 반겨준다.

 

 


워터파크에는 온천도 존재한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커먼웰스에 이렇게 아름다운 낙원을 건설해서 뿌듯하다 ㅎㅎ

 

 


낙원에 몸 담그러온 시민들 ㅎㅎ

 


흑흑... 온천에서 나온 뒤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씐나는 손님들의 
얼굴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ㅠㅠ

 

 

 

 



근데 물은 그대로라 방사능 피폭으로 진짜 낙원으로 가버렸다.

 

 



육신만이라도 워터 슬라이드를 즐기게 해주자

 

 
아 참고로 말하자면 워터 슬라이드의 "슬라이드"는 이 "슬라이드"를 말한거다.

 

 

 

 

 

 

 

 

이 시리즈 올려보고나니 폴아웃에서 나나코로 통조림 만들어보고싶다는 이상성욕 땡기는거 실화냐..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4. 1. 29. 19:41

 

원본 : http://cafe.naver.com/megatons/127677

폴아웃세계에서 경마란 대체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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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밤이 찾아왔습니다 ㅎㅎ

 

 


어머 망측한 숫소씨는 오늘도 응큼하네요! 
동물 친구들은 밤이 되면 잠에 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간친구들은 밤이 되어도 자지 않습니다. 

 

 


인간은 밤이되면... 밤이되면 드림팀이 시작된다! 
출발 "도전! 드림팀"

 

 


도전 드림팀 내부. 벌써부터 관람객이 즐비하다.

 

 


드림팀 도전자 대기실! 
일획천금을 노리고 도전하는 대담한 3인방!

 

 

 


1번마 브라이언!

 

 


3번마 알라나!

 



2번마 세바스찬! 
아.. 2번마는 의욕이 없어보인다....

 

 

 


룰은 간단하다. 선로에 있는 모든 장애물을 피해서 도착지점까지 오면 성공!
혹은 최후의 1인이 되면 성공!


장애물 ON! 
절대로 상품 주기 싫어서 이렇게 만든거 아님.

 

 


도전! 땡땡땡!

 

 


치사하게 종도 치기전에 먼저 뛰어가는 1번마 브라이언!

 

 


뒤로 바짝 쫒아오는 2번마 알라나!

 


먼저 달려가다 회전장애물에 걸린 1번마 브라이언!

 

 



끔살 ㅠㅠ 아 맞다 선정적, 자극적인건 모자이크 해야지......

 

 


여러분 담배는 피지 맙시다. ㅎㅎ.
담배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브라이언이 실패하는 모습을 보고도 기죽지 않고 달려가는 3번마 알라나!
죽음이 뭔지 모르는 용감한 알라나!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가시함정에 심장이 관통 당했을때? 아니야..

 



맹독 방사능을 들어 마셨을때..? 아니야! 바로...

 


바로 불타 재가 되었을때다. 
재가 되면 치트키(resurrect)써도 부활 못시키거든.

 

 


결국 출발도 안한 최후의 1인 세바스찬 승! 

 

 

 


 상품받을 생각에 기쁜 세바스찬 ㅎㅎ

 

 


사실 상품 같은거 준비 안했으니깐, 도전자 시체에 있는 아이템을 주자.

 


승리자 세바스찬에게 상품을 수여 하면서 동시에 "도전! 드림팀"은 막을 내린다.

 

 

 


오늘 좋은거 많이보고 기분좋게 나가는 관람객들.

 

 


먼길까지 온 관람객들에겐 이렇게 무료버스까지 제공한다.

 


나의 깨알같은 친절함에 씡난 관람객들 ㅎㅎ

 

 

 

 

 

 

 

 

 

  

 

 

재료는 불명이지만 님들도 맛나는 폴아웃판 소일렌트 그린 드셔보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4. 1. 26. 15:23

 

원글 : http://cafe.naver.com/megatons/127289

이전글 : https://megatonjang.tistory.com/1244

 

모드가 흔한 요즘은 그냥 일상이지만

원글이 2016년글인걸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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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 플레이 7일째, 나의 커먼웰스는 날이 갈수록 번창하고 있다.

 

 


벌써 커먼웰스의 모든 정착민의 숫자가 440명을 넘어 섰다. 
하지만 인구가 너무 많아 행복도가 쭊쭊 깍이고있다. 
행복도를 위해 인간 동물원을 지었지만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다..ㅠ.. 
다른 방안이 필요하다....



긴급방책으로 인육통조림 공장 옆에 콜로세움 하나를 건설했다. 
콜로세움을 지으면 행복도가 +2 오른다는건 유치원생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콜로세움 전체샷! 

 

 

 


콜로세움 정문! 생각외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뿌듯하다 ㅎㅎ  

 

 


콜로세움 내부에는 관중객들을 위한 식당도 마련되어 있다. 

 

 

 

콜로세움 내부 명예의 전당. 

영광스러운 역대 챔피언들이 사용했던 무기들을 전시하는 신성스러운 곳이다.

 

 

 


아 물론 옆에는 역대 챔피언도 같이 전시중이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이지만 벌써부터 관람객들이 바글바글 하다.

 

 

 


아! 얼릉 시작해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관중들에게 빵을 뿌리면서 동시에 영광스러운 콜로세움 결투가 시작된다! 

 

 


챔피언 세바스찬 입장!

 

 

 


도전자 레이더! 

 

 


마침 비와 천둥이 친다. 
하늘도 이 두 사나이의 목숨을 건 승부를 볼 기대에 벅차, 그만 지리셨나 보다.
 

 

 

 

 


근데 비가 와서 관중들은 다 가버렸다... ㅠ 

 


텅빈 콜로세움에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두 사나이...

 

 

 


처절한 사투 끝에 세바스찬의 승! 

 

 



레이더, 너도 졌지만 못 싸웠다.

 

 


2등은 꼴찌와 다를바가 없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다.

 



아무튼 세바스찬 장하다!! 
너에게 명예의 전당 3번째 자리에 전시당할 영광을 누리게 해주마!

 


 어?...어어? 세..바스찬?

 


 
흙흙흙.ㅠ... 

갑작스런 세바스찬의 공격에 나도 모르게 그만 세바스찬을 죽여버렸다....

 


아아... 세바스찬은 죽는 마지막까지도 싸우다 죽는걸 원했구나... 
난 그걸 간파하지 못했어... 

 

 

 



세바스찬이야말로 진정한 챔피언이다. 
그를 이딴 콜로세움에다 묻는건 그에 대한 모독이다. 

 

 

 

 



 잘가요 마이 리틀 히어로....

 

 

 

 챔피언 고개 2개, 크림  부탁하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4. 1. 25. 00:06

 

 

원글 : http://cafe.naver.com/megatons/127317

 

2016년에 올린 정신나간 폴아웃 글인데 요청이 들어와서 다시 올린다

원글이 폴아웃4가 나오고 얼마 안된 2016년글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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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 DLC로 공장관련 부품이 새로 생겼길래 시간나서 식료품 공장 하나를 만들어 봤다.

공장 전체샷! 

 

 

공장의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꼭대기 층에 가축용 우리를 설치하고 때가 되면 문을 연다.


그러면 가축들이 구멍에 빠져 낙사한 다음 공장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해 자동으로 시체를 가공한다.


글로는 이해하기 힘드니 사진으로 보자.

 

 

이렇게 가축용 우리를 만들어 놓고

 

 

짠! 가축용 우리문을 연다! 

참고로 키우는 가축이 사람 이라고는 말 안했다.

 

 

야밤에 깨워서 화난 식자재들.

 

 

식자재들이 진정될때까지 위층 방어소로 가서 숨은 다음 식자재가 구멍에 빠질때까지 기달린다.

 

 

그래! 그거야! 어서 들어가!

 

고렇지!

 

 


혹시나 추락으로 식자재가 뭉개지지 않을까 걱정 하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어차피 내 공장은 통조림 공장이다. 원형따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압축기로 빨려 들어 가고 있는 식자재.

 


으앙 ㅋ

 



고기말고 뼈까지 걸려서 나온다. 뼈는 나중에 갈아서 비누로 만들어야 되니 따로 모아논다.

 


1차 가공된 상태로도 충분히 식용이 가능하지만 아직 멀었다. 난 이 인간고기를 상품화해서 팔 것이다.

 

 



다이아몬드 시티로 인육을 팔아치우기 위해서는 통조림으로 둔갑 시켜야 한다.
인간 고기는 넘쳐 나는데 강철과 정제된 물이 부족하다.

 

 

 


강철은 폐차를 뜯어서 입수!

 

 


물은 공장 중앙에 있는 방사능 호수에서 공급한다. 
역사적 팩트로도 물중에서도 해골물이 가장 달달하다 하지 않았는가?
여담이지만 호수에는 훗날 비누로 환생할 사람뼈들을 저장 시키고 있다.

 


역시 공장의 꽃은 통조림 공장이다. 인간고기와 기타 재료들로 미트 통조림을 제조하고 있는 중이다.
핵전쟁 이후 커먼웰스에 최초로 공장다운 공장을 세워서 뿌듯하다.

 

 

 



드디어 완성 ㅎ. 통조림 디자인이 아주 커엽다
이제 공장을 풀가동 시키면 난 커먼웰스 최고의부자가 되는건 시간문제다.

 

 


남은 인간혈액과 인간골분은 도그밋을 위해 개밥으로 만들자!

 

 

 


불량 통조림이 있나 확인하는 공장 직원들. 공장주 입장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해주니 기쁠 따름이다 ㅠ

 

 


공장 내부의 직원식당.  이 장면은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구도입니다. 
예수께서는 빵과 포도주를 살과 피라고 속이면서 제자들에게 주셨으나, 난 정직하게 그냥 피와 살을 준다.

 

 


이렇게 평화롭게 공장을 가동시키는 와중에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구멍에 떨어진 식자재가 죽지 않은 것이다.

 



식자재가 죽지 않고 난리치는 바람에 톱니가 고장나 공장이 멈춰 버렸다.
저놈은 돌로된 불량식품이 분명하다. 긴급조정이 필요할때다.

 

 


바로 긴급조정에 들어간다. 긴급조정 스위치 ON!

 

 



요로콤 선로방향을 바꿔 불량 식자재를 폐기장으로 이동 시킨다.

 

 


폐기장 선로에 설치된 산탄총 포대로 불량식품을 벌집으로 만들어서 폐기처분 시키는 원리다.
 

 

 



산탄총으로 폐기처분중.

 

 


나도 양심은 있어서 총알박힌 고기로 통조림은 만들지 않는다. 

대신 비료처분장으로 퇴출시켜 버린다.

 

 


폐기장 마지막은 톱날 분쇄기! 불량식품을 갈아서 비료로 만들어 버린다. 
영 좋지 않은 곳이 먼저 비료가 될것 같다. 

 

 


사람을 갈아서 만든 비료는 선로를 따라 폭죽 공장으로 이동되어 폭죽으로 환생한다.

 

 

 


인간 폭죽쇼 구경하러온 폭죽공장 직원들 ㅎㅎ

 

 

 

세상에 쓸모 없는 인간은 없다. 인간 쓰레기라도 이렇게 빛이 되어 승철 할 수 있다.

 

 


남은 인간 폭죽은 다이아몬드 시티로 수출한다. 
얘는 폭죽운반 로봇인 "션"ㅎㅎ. 내가 죽인 주인공 아들 이름에서 따왔다.

 

 


공장의 장점은 역시 대량생산이 아닌가?
내 통조림 공장을 뺏으러 온 거너무리들을 쓸어버리고 시체들을 모두 1차 가공 선로에 탑승시킨다. 
식자재들이 대량으로 가공되는 장면.

 

 

 


10명을 동시에 갈아버리니 아이템이 마구마구 나온다! 난 이제 부자야!

 

 

 

식자재들의 두개골은 따로 다른 선로를 향해 운반된다. 

나중에 두개골 촛불을 만들때 이용될 것이다. 
두개골 촛불을 분해시키면 무려 잡착제가 4개다! 떼돈 버는건 시간 문제다.

 

 


에덴동산이 존재한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

 

 

 

글만봐도 충분히 제정신이 아니지만, 게임이 막나온 2016년기준이고

2024년인 지금은 고일대로 고인데다가 모드가 많다보니

이제 이런 인육공장정도는 누구나 쉽게 만들수있게되서 일상이 되었다.

물론 모드없이 순수만으로 이렇게 공장을 구축한건 상당한 창의력인게 맞는듯.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출저모를 NPC레이더가 아닌 이런 미소녀를 잡아다 갈아서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통조림을 만든다[...]

어차피 커먼웰즈에는 나나코가 지천으로 널려있으므로 재료부족도 걱정안해도된다

 

총 4편을 요청받았으니 남은 3편은 내일 올림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4. 1. 23. 19:15

 

팔-월드인가, 팰-월드인가, 펄-월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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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토피아를 만든 포켓페어에서 엊그저께 발매한 PALWORLD

넓게 펼쳐져있는 필드에 포켓몬 같이 생긴 몬스터(펠)가 있어서 몬스터볼로 잡아서 키울수있고

집을 만들고, 잡은 포켓몬 등을 통해 자원을 캐오게 시킬수있고,

필드 곳곳에 인간형 적이 있어서 사냥하고 NPC를 선빵치면 범죄경력이 생기는등,

별별 기능이 다 있음.

이 몬스터 저 몬스터 타고다니는것만 봐도 포켓몬보다도 기능이 많을수도있음.

 

 

 

 

게임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야숨, 포켓몬, 러스트 등의 다른게임에 있을법한 요소가 그냥 노골적으로 섞여있어서

니네들좋아하는거 다 넣어봤어 식의 잡탕 게임인데

이게 전부 각각의 요소에 시너지가 생겨서 특이한 게임이 되버렸음

일본에서도 포켓다의전설야생의아크콜오브크래프트원신소리듣고있음

 

 

국내평가도 그렇게 다르지않고

 

 

 

서양권애들도 환장하는것 또한 매한가지임.

다들 이겜저겜 엄청 섞었는데 이게 생각외로 맛있다고 

 

 

 

근데 놀랍게도 이 겜이 출시 4일만에 6백만 다운로드라는 미친 판매량을 달성함

포켓몬은 일단 발매하면 이름빨로도 출시3일만에 천만은 찍는 타이틀이지만

이겜은 이름있는 개발사도 아니고, 홍보를 많이해서 주목받은것도 아니고

되려 전작 크래프토피아는 발매하고 조금 챙겨주다가 거의 유기하다싶이해서 

오히려 노근본회사에서 이런 판매량이 달성됨

 

이토록 인기가 많으니 방송하는사람도 요즘 다 이겜만하고.

천만도 금방찍지않을까싶음

 

 

 

게임이 기묘한곳에서 의미없이 현실적인데 잡은 포켓몬을 도축하는 기능이 있음. 

모자이크 걸리더니 칼로 내려쳐서 도축함. ㄷㄷ

다만 가성비는 안좋기때문에 그냥 이런 기능이 있다 정도.

 

 

심지어 포켓몬..아니 펠뿐만이 아니라 인간도 몬스터볼로 잡으면 내 펠로 만들수있음. 

야겜도 아닌데 전세계 게임역사상 최초로 인간을 포획가능한 인간 포켓몬스터가 나옴.

 

 

그리고 이렇게 잡힌 인간은 몬스터 취급이므로, 몬스터특성상 도축가능 ㄷㄷ

 

 

 

이뿐만이 아니라 필드에서 적으로 나오는 NPC 인간적들도 잡으면 야생 펠들이 와서 먹는등

의미없는곳에서 쓸데없이 현실적인지라,

 아무생각없이 대충 섞어서만든 중국산 짭퉁겜같은 겜이 절대 아님

 

 

 

나이먹으면 게임 잘 안하게된다느니, 게임불감증이니 뭐니

그게 다 개소리였음을 증명해주는 게임이지만

 

 

 

사실 도축기능을 비롯해 동심파괴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아서

온가족의 대상인 포켓몬에 비해 온 가족과 다함께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음.

즉,  포켓몬과는 노리는 연령층이 다름

 

 

 

주의사항으로는 펄월드사려다가 자기취향 인증하는 사고가 터질수있음. 퍼리퍼리야...

 

 

 

 

덤으로 집좀 태워먹기도하고

 

 

 

교배 생중계 집

 

 

콜로세움

 

 

 던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만들게된다는 아침점호 마려운 생활관

등등 온갖 무수한 마굴컨셉의 집들이 만들어지고 부숴지기도하고

  

 

 그러면서 자기가 사실은 현실의 펠이 아닌가 고민해보기도함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하는만큼 이 게임 몬스터에 혹하는 포박..아니 펠박이들 또한 엄청 많은데

 

 

 

사실 보다보면 뭔가 가능할거같기는 함.

아 루나리스랑 같이 사는거 가능할거같으면 개추. 우선 나부터

 

 

 

근데 이런 수요가 꽤 있는건지 벌써 성인모드 만들어지려고함.

 

 

 

 

 

 

 

 

 

 

아무튼 포켓몬이나 젤다 야숨과 노골적으로 장르가 너무 유사하다보니

닌텐도와의 표절논란이 끊이질않는모양인데

포켓몬은 그렇게 많이 팔아놓고서도 이정도도 못만드냐고 되려 욕하는사람도 있는등,

호불호가 좀 갈리는거같음

 

 

 

 그 와중에 누가 포켓몬 모드 나옴

 

 

 

 

 

사실 정식발매가 아니라 이제 얼리엑세스일뿐인데 

이정도의 엄청난 인기가 생길거라고는 하는 사람도, 제작자도, 모두가 예상 못한 상황일거임

심지어 개발자도 별로 기대하지도않았는데 과하게 팔려서 당황스러운 모양임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밈소개 2024. 1. 16. 21:42

 

지난번에 리뷰한 순욱밈은 제외

아 올해는 이제 15일밖에 안됬는데 이 순욱밈말고도 밈이 한가득하다니 내살아 더 무엇하리!!

 

 

더보기

 

  

 

1.고질라 VS 콩 PV 밈

작년 12월 초에 공개된 고질라 VS 킹콩 신작인 뉴엠파이어 PV에서

고질라와 콩이 뭔가에 기겁하면서 사이좋게 같이 뛰는게 묘하게 구도가 웃겨서 밈이 됨 

 

 

 

대충 예시

작년 12월에 유행한 밈이라서 지금은 식은 밈인데 그래도 깨작깨작 패러디 나오는중

 

 

 

https://www.youtube.com/watch?v=wh9QLjk3M2k

 

2.치피치피 밈

치피치피 챠파챠파 두비두비 다바다바 마지코 미 두비두비 붐~붐~붐~붐~

중독성쩌는 두비두비두라는 칠레 노래에 리듬 박자에 맞춰서

고개흔드는 고양이 짤이 인터넷에 유행타면서 밈이 됨

이건 작년말에 나온 밈이자 2023년 마지막 밈인데 그래서 지금도 흥하는중

 

 

 

 

3.투슬리스 밈

올해 첫밈이라고 볼수있는 투스리스 밈

 

 

https://www.youtube.com/watch?v=LZsVk-ab0AA

 

원래는 4년전에 나온 커여운 도마뱀의 커여운 춤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4dDUWRWqcIo

 

지난달에 네델란드 유튜버 cas van de poi가 올린 드래곤 길들이기 요약한 영상에서

히컵이 신호하자 투슬리스가 물붕탁..아니 물풍경시티 음악과 함께 췄던

위 도마뱀 춤이 귀여워서 인기타게됨. 대충 1:32초쯤

 

영상 자체는 작년거긴한데 유행이 1월초부터 터져서 올해 밈이라고 해도 될듯

아마 올해가 용의 해라고 같이 띄워준거같기도함

 

 

https://www.youtube.com/watch?v=KDtzzv6QwIA

 

대충 예시

주의할건 이 밈 영상 한두개 봐도 님 유튜브 알고리즘 이것만 뜰수도 있음

 

 

 

 

번외. 만약 내가 1930년에 태어났다면 밈

국내에서 유행을 하려고했던 밈.  

원래는 내가 만약 쇼와시대에 태어났다면 ( もしも昭和時代に生まれていたら) 이라는 주제로

AI프로그램을 이용해 1930년대 시절의 삐까뻔쩍한 복장을 입은 자기 모습을

그 시절 감성으로 필터먹이고 꾸민 영상 챌린지인데

 

 

 

일본에서 유행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넘어와서 1930년대에 태어났다면? 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할뻔함

 

 

 

근데 그때 당시 우리나라 시대 특성상 도저히 성립이 안되는 밈임.

1930년이 아니라 1940년 50년,60년,70년으로 바꿔도

도저히 성립이 불가능한 밈이라 국내에서 유행을 별로 못탐..

 

 

 

4. 하이디라오/나루토 춤 밈

중국 틱톡에서 유행한 일소강호라는 노래에 맞춰 추는 인싸감성 충만한 하이디라오(科目三)춤   

科目三춤 혹은 하이라디오라는 중국 식당에서 인증한 영상이 많아 하이디라오춤이라고 부르는듯

나루토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멋깔나게 춘게 국내에서 제일 유행해서 나루토 춤이라고도 부름

늘 유행하는 인싸 춤 챌린지라고 보면 됨. 춤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엄청남.

 

 

https://www.youtube.com/shorts/m9vcmGrSBS4

 

5. 사랑파이 댄스홀(愛包ダンスホール) 밈

홀로라이브 히메히나 새로운 노래, 사랑파이 댄스홀의 하이라이트부분의 댄스

히메히나 졸귀
뮤직비디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bnofYmfKLeo

 

https://www.youtube.com/shorts/0_0sXSXikz4

 

 아마 mmd모션도 같이 공개되서 mmd로 패러디한게 제일 많은듯

 

 

 

6.옴니맨 밈

이게 대체 왜 유행하는걸까.. 어디서 유행한걸까..

사람들은 이걸 왜 유행시키는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OjDmE2al5DY

 

대충 패러디 예시

 

 

 

 

Q: 이런게 왜 유행하는거임? 

A : 언제는 챌린지나 밈이 이유있어서 유행했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 14. 22:24

 

 

진정 듀얼에 미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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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왕 하는 사람들이 세상의 모든 만사일을 듀얼로 해결하는것은 

 옛날부터 우스갯소리로 돌던 소리였는데, 사실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사실일지도 모른다.

 

 

 

보통 다른 작품 야한 2차창작 떡인지에서는 원작고증이 틀려도

야한게 더 중요한만큼 사람들이 대부분 넘어가는 편인데

하지만 유희왕하는 사람 앞에선 사소한 고증오류조차도 국물도 없이

바로 칼같이 고증지적이 날라온다.

 

섬도희 레이는 너무나도 야하고 귀여워서 유희왕 하는 사람도 야한걸 원하는데도

이들에게는 그것보다도 듀얼로그가 훨씬 중요하다.

이때문에 일본에서도 유희왕 야한걸 그리다가 상처받은 사람이 꽤 되는모양이다.

 

 

 

근데 이건 국내도 마찬가지다. 야한 유희왕 이야기가 나와도

리플로는 다들 룰 이야기밖에 안함.

근데 저 캐릭 남자아닌가...

 

 

 

딱히 2차 창작 야한게 아니더라도 누가 평범한 야한이미지를 올려도

 

 

 

리플로는 패에 뭐가 있는지부터 신경쓴다

 

 

그치만 골프공 개같은걸...

 

 

 

 

 

 

어지간히 야한짤 퍼온것에 링크나 출저달라고하면

다들 다른소리하는데 틀린말 하나 없음

 

 

 

 

 

 

 

 

다른 만화같았으면 다음 컷에서 바로 야한거 나올거같은 만화에서도

만화 내용에 관심없고 다들 뚫는 방법이나 뚫은 방법이 고증에 맞는지 연구하고있음

이녀석들 듀얼에 미친 애들임

 

 

 

 

분명 야한게 꼴려서 야한동인지를 찾아본걸텐데

막상 보자마자 바로 듀얼로그부터 따지고볼정도로 이들은 듀얼에 진심인 사람들임

 

 

 

 

결국 하도 고증지적이 날아오니까

작가들도 고통 많이받았는지 아예 원작과 다른 코스프레라고 선을 긋거나

 

 

 

 직접 듀얼을 배우는 수밖에 없음

 

 

아님 정말로 고증 지키거나

 

 

 

 진짜로 듀얼에 미쳤다라는 말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 12. 19:59

 

 

최근 잘나가고있는 메이플랜드..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직업을 골라서 열심히 키우고있는 가운데

전붕...아니 인트 4들의 생활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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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직업과 달리 전붕이들은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적과 근접해야한다는 점과 광역기가 없어 파스로만 사냥해야하다보니 

사냥이 쉽지않아 높은 근본력에 비해 성능은 개꼬라박기로 유명하다

 

 

 

33렙 노전직캐릭보다도 힘든 전붕이의 삶

 

 

 

 

 

다른렙들 훨씬 더좋은 사냥터에서 더 빠르고 쉽게 사냥하는데

전붕이는 오직 추락주의에서 몬스터죽기만을 기다리며 농사질

하지만 눈치는 안봐도된다니 전붕이는 행복하다

 

 

 

사냥속도가 워낙느리다보니 다른직업이 와서 대놓고 스틸해도 뭐라 한마디도 못하는 현실

 

 

 

어찌저찌 파티를 구해도 혼자 사냥속도가 느려

다른 직업한테 젠 느리다고 한소리 들어야하는 신세다 

 

 

그저 딱-딱한 청년 

 

 

 

성능에 맞는 취업율

 

 

 

주기적으로 사냥하는지 감시하러오고 돈도 떼먹히는등

사실상 인간취급을 못받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메소값 계산도 못하는 전붕이 vs 벼룩의 간을 떼먹는 썬붕이

  

 

 

 

이렇듯 다른 직업들이 쉽게 키우는 상황속에서

혼자 다크소울 찍어가면서 1렙1렙 한땀한땀올려가는 전붕이들

 

 

 

이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얼마전 커닝시티 파퀘가 업데이트되었는데 이제 좀 괜찮나싶었더니

 

 

 

딱히 전붕이는 어디안간다고 크게 달라질건 없었다

 

 

 

그런데 첫날부터 파퀘 이해못하는 인트4 속출

 

 

 

 

다급함이 보이는 dksl

 

 

 

 

이렇듯 전붕이는 인트4의 멍청한 애들

썬콜은 인성부리는 인성파탄자로 이미지가 굳혀져가는 모양이다. 

그래도 힘내자 전붕이들아, 3차, 4차 나오면 인생 핀다...

 

 

 

 

옛날 이런 상황속에서 타파천은 대체 어떻게 200을 찍었을까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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