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3. 6. 30. 23:41

 

큰일났다 토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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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수록 대작만 만드는 오픈월드 맛집 베네스다의 신작인 스타필드가 이제 공개를 앞둔 상태임 

 

 

 

아무래도 오픈월드만 만드는겜이니

이번 신작도 오픈월드. 그것도 우주에서 놀다보니까 어찌보면 우주판 폴아웃이라고 할수있는데

 

 

 

 

여태까지 한글화 전혀 안해주다가

비교적 최신작인 폴아웃76에서 뜬금없이 한글화해준 베네스다였다보니

이번 신작에서는 좀 한글화좀 해주지않을까 기대좀 했는데

아닐까다를까 다른 국가는 다 언어 지원하는데 그 와중에 한글화만 쏙 빠져있음

 

 

다른국가는 출시일 되자마자 바로 칼같이 다들 플레이하는데

한국만 오매불망 유저 한글패치나 기다리면서 게임은 못하는 상황이 터지게된거임

그 와중에 킹받게  스팀에서하는 광고는 한글화되있음

 

 

왜 지원해주지않는지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밝혀지지않았지만

암튼 이대로면 한글로 못하게됬으니 국내 게임사이트 들이 전부 뒤집어진건 말할것도 없음

  

 

 

암튼 이대로면 우리는 게임 발매 첫날부터 번역기먹인 되도않는 한패로 게임을 시작해야하거나

 

 

이 악물고 언어의 압박을 느껴가면서 게임을 해야하는데

이런거보면 한글의 소중함을 정말 절실히 깨닫게됨 

 

 

 

 

스타필드 공개전만해도 찬양받던 토도키도 이제는 졸부 소인배라고 욕 엄청 먹고있고

 

 

 

온갖 드립이 오가고있는데

 

 

 

이쯤되면 정말 토도키가 한국이란 존재를 알기는하는건가 싶기도함

 

 

 

 

 근데 사실 이 모든것이 토도키의 의지일수도 있음

아.. 우린 그것도 모르고...

 

 

 

 

그 와중에 공식행사에서 한국위치도 틀리게 적어놓기까지함

 

 

 

 

 

정말로 이쯤되면 토도키도 한국을 어디 중국이나 일본에 있는 지역정도로만 알고있는걸지도 모름 

 

 

 

암튼 한글화 청원 5천명 돌파

 

어떻게될지는 아무도 모를일임

 

 

posted by megatonjang
:

 

자신의 회사가 좋은지 안좋은지 확인할수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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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가 먹고싶었던 사람

 

 

 

신입 평균 근무일이 7일이 안되는 직장

 

 

 

확실한 사내 메신저

 

 

 

 

 대기업과 중소의 차이

 

 

 

 

 사장님이 동남아 개발자를 데려오지않는 이유

 

 

 

휴지도둑

  

 

 

 붕어빵 굽는 직원

 

 

 

30분만에 사라진 상여금

 

 

 

휴일 수당

 

 

 

 

 부의금(강제)

 

 

 종교 활동

 

 

 

 디지털 원시인

 

 

 

 빨리 도망치라는 신호

 

 

연차(수요일고정, 이월안됨)

 

 

 

그러길래 누가 칼들고 협박함?(진짜)

 

 

 

 가지마. 너 가면 일할 사람 없어..

 

 

 

 인간 노래방

 

 

매크로보다 못한 노예 

 

 

취업시 전용 이메일을 따로 만들어야하는 이유

 

 

 

아쎼이...

 

 

 

 밥담당되기 직전

 

 

 

열심히 하겠습니다!

 

 

 

 탈북자도 런하는 회사

 

 

 모든 분야의 전문가

 

 

 

공용컵

 

 

 

회식 예의

 

 

 

 구루마 평균가 3만원

 

 

 

개명이 시급한 디시인

 

 

 

 

 전기세보다 선풍기체크하려고 배치한 인원 비용이 더 나가는 상황

 

 

 

 

 회사의 흔한 경리 자리

 

 

 

 

 부지런함

 

 

 

스마트 자동 필터링 시스템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 2023. 6. 26. 18:53

 

 

어지간한 마인드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반도의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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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치

 

 

 

세월의 풍파를 맞은 무민

 

 

콜로세움

 

 

 

탈주각

 

 

 

 

웨어 이즈 존 코너

 

 

 

 

요기요

 

 

 

 

위생불량

 

 

 

폭우 대참사

 

 

 

 

삼각김밥 특별세일

3+3이라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팔리기는 한 모양인데,

 

 

문제는 아직 100개 더 남았다

 

 

 포스스매셔

 

 

 

셀프서비스

 

 

 

버닝선

 

 

 

 반도 편의점의 일상

 

 

 

 출저불명의 밀수 삼각김밥

 

 

 

 

 하청의 하청

 

 

 

외부테이블이 사라지는 이유 

 

 

 

질주본능

 

 

 오늘도 반도의 편의점은 평화롭습니다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밈소개 2023. 6. 21. 23:13

최근 일본 SNS에서 갑자기 유행하고있는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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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밤바스피스는 지금으로부터 4억년 전에 존재했다가 지금은 멸종한 고생대 물고기로

전신이 외골격으로 둘러쌓인 갑주어 계열인 것이 특징.

고생대 어류라 그런지 지느러미나 다른 부위는 안보임

 

 

근데 이녀석의 화석을 토대로 모습을 복원한 모습이

핀란드 헬싱키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시되었는데 

복원된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퍼지면서 유행을 타기시작함

 

 

 

초점없어보이는 눈, 말랑해보이는 몸뚱이, 고래처럼 길쭉한 몸.

특히나 뭔가 돌맹이에다가 모형 눈붙인거같은

만화에서 나올것같은 ◎ ▽ ◎ 표정이

실제로 존재 했다는것이 많은 사람들을 이왜진?식으로 놀라게했으며

 

일단 한번 보면 도저히 못잊을거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채

그 덕분에 특유의 인기를 얻으며 빠른속도로 유행어 퍼지기 시작함

 

 

 

 

생긴게 너무 만화같아서 정말 저렇게 생긴게 맞나? 싶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을정도인데

물론 화석을 토대로 복원한 만큼 저렇게 생겼을지는 완전 확답은 못하더라도

화석으로 확인된 구조로 보아,  꼬리를 제외하고는

이 상태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복원이라고함.

 

 

 

 

아무튼 저 맹한 묘한 표정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특히 일본에서 특유의 인기를 타기 시작하고

 

 

 

인기가 많아지니 밈이 되어버렸고,
일단 그리기 쉽다는 점 때문인지 인기는 곧 2차 창작으로 이어짐

아마 이케아상어와 같이 바다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이미지가 굳을것 같음

 

 

 

  

 

◎ ▽ ◎

 

 대체 고생대 바다는 어떤 곳이었을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6. 17. 14:36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기대하지않았긴해도 그래도 뭔가 하지않았을까 싶던 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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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모바일로 만든다고 소식 공개한게 얼추 2018년임

 

 

 

다만 기대를 안하는게 클로저스 유저들 패시브라

모바일 소식이 나왔음에도 다들 그렇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을거같기는한데,

 

암튼 개발 3년이 넘어가도록 스샷 하나 나오지않고

 어떤 소식도 들리지않은채 진짜 묵묵답답 개발만 하는 바람에 잊혀져만 가다가

 

 

 

 

 

올해 2월에 갑분튀 사전예약을 시작함

근데 사전예약하면서 게임스샷을 하나도 공개안해서 무슨게임인지 종잡을 수가 없음 

이게임이 클로저스랑 같은 액션겜인지 이름만 같은 퍼즐겜인지조차 알수없음

 

 

 

그나마 사전예약 페이지에 공개된 스샷이라곤 이게 꼴랑 한장인데

딱봐도 그래픽 그렇게 좋아보이진않아서 역시 사람들 그렇게 기대는 안함

 

 

 

아무튼 사전예약 계속 하면서 이제 나올거라고 알리면서 PV도 보여주고  계속 홍보하는데

그 와중에 게임 스샷은 안보여줘서 무작정 사전예약만 받고있음. 

 

 

 

 근데 정작 출시 전날에 1주일 연기됨

 

 

 

그리고 1주일뒤 정식 출시

  

  

 

 

근데 서버 상태가 시망임

 

 

자자 점검 들어갑니다.

 

 

 

암튼 점검 끝나고 겜하는데 버그도 터지고 좀 문제가 있음. 갑자기 분위기 공포겜

 

 


짜잘한 오류도 많이 보임

 

 

 

UI도 안드로이드 배우는 사람들이 쓰는 싼티나는 UI씀

 

 

 

 

 

근데 뭣보다 그래픽이 시망임

 2023년 게임같지가 않음.

  

 

 

 같은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도 그 좋은 언리얼 들고 이렇게밖에 못 만든다고?하면서 놀랄정도임

 

 

 

평점 나락감

 

그리고

 

 

 

 

 

1주일있다가 서버종료.

좀 그래픽 시망일수도 있지.

7인결사대도 있는 트릭스터m도 잘운영하는데

더 운영가능한거 아닌가 싶은데도 과감하게 그냥 서비스 종료를 해버림

 

 

 

 

 

 

 

 

진짜 공지만봐도 20개가 될까말까할정도로

게임 역사상 최단 서비스기간을 차지해버림

폭풍전야로 유명한 서든어택2가 2달은 서비스했던거에 비해서 턱없이 짧은 기간임

 

 

 

서비스종료와 함께 PV를 비롯해 모든 관련된 영상 삭제함

 

 

 

 

 

 

 

이렇듯 역대 최단 서비스 기간을 자랑하면서 

여기저기서 온갖 괴담과 썰이 끊이질않는데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름

근데 굳이 내부 사정 몰라도 겉으로만 봐도 망했다는건 알거같다는정도?

 

 

 

아무튼 이 여파는 클로저스 모바일 섭종으로 끝날게 아니라 본편에도 안좋은 여파를 끼칠것으로 추정됨

 

 

그나마 서든어택2 마야도 스카이림와서 잘 살고있는데

얘내들은 모델링 따올 시간조차도 없이 바로 망해서 그것도 없는듯함

 

 

posted by megatonjang
:
카테고리 없음 2023. 6. 17. 11:15

 

 

 

백업은 되니까 사실 언제든 복구가능한 내 이글루 터진것보다 

보케테 비롯해서  수많은 이글루 장인들 이글루 날아간게 더 뼈아픔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3. 6. 12. 23:07

 

이글루에 2012년 12월 14일에 올린 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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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만화, 애니, 게임에선 비록 주인공이 고전하더라도  결국엔 주인공이 이기는 전개가 많은데

이제 요즘 들어선 주인공이 이기는것보단 주인공이 적으로 돌아서는 전개가 간간히 보임

그냥 한마디로 애가 그냥 맛간 상태가 되버린건데

 

지금도 참으로 자극적인 소재인데 옛날엔 어땠겠음?

그래서 이런 페티시를 흑화, 타락 장르라고도 불렀던거같음

일본에선 闇落ち(악에물듬), 영어로는 corruption이라고 하더라 

 

 

 

모에적인 요소의 타락은 말 그대로 과정은 중요치않고

결과적으로 주인공과 대립하게 된 경우는 다 타락,흑화라고 부름

아마 원시고대때부터 흑화 소재를 즐겨써왔던 블리자드 애들이나 fate시리즈때문에

명칭이 저때부터 굳어졌기때문에 다들 흑화라고 부르는거같음. 

요즘은 흑화라고하면 크크큭 흐콰한다 같은 중2병 느낌도 들어서 그냥 타락이라고 부르는거같기도함.

 

 

 

타락이라고는 했는데 사실 뭐를 타락이라고해야 타락물인지는 아무도 정의를 안함

그냥 본인이 악당이 되도 타락인거고, 종족이 바뀌거나, 물리적으로 뭔가가 타락하거나

그냥 원본 상태에서 도덕적이든, 물리적이든, 종족적이든 뭔가가 이전보다 타락했다싶으면

그게 그 무엇이든 다 타락으로 취급하는 듯함

 

 

 

[ntr당한것보다 대체 뭘했길래 사람이 저렇게 바뀔수있는건지가 더 궁금한 일진남]

 

타락 이전에 제일 중요하게 여겼던것을 타락 이후에 가장 하찮게 여기며

대체 뭔 짓을 하면 사람이 이렇게까지 바뀔수있는건지 

두 상태를 비교해보면서 재미를 느끼는거임

이거 완전 흑역사 파는것 같은 www

 

  

 

미연시나 야겜에선 아주 그냥 단골소재임

주인공이 적에게 패배하면 패배이벤트로 당하고 결국 함락당해서 이레떼이레떼 

타락하는 소재는 이제 그냥 이 업계에서 일상이고

타락 소재 없이 이젠 야겜 료나게 소리했다간 멱살 잡힐수도 있음

 

 

 

 

[마법소녀 타락은 기본이고]

 

 

 

[청렴 그 자체인 수녀가 타락하는 작품은 이젠 진짜 치일정도로 많다]

 

이런 타락 소재를 야겜이나 어둠의 영역에서 제일 잘써먹으므로, 야겜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일단 적에게 잡혀서 이레떼이레떼 당하다 
결국 성적으로 굴복해서 나오는 전개가 많은편이며

일단 흑화당하면 성격이나 가치관이 완전히 반전되어 
완전히 다른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특징이 나옴

당연히 도덕성이나 수치심도 반전되서 평소엔 절대 안입을 야한옷은 덤인데 굳이 이건 필수는 아님

 

 

[주인공만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제는 더이상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동료가 처음부터 흑화였다는 전개가 충격적이었던 잔느] 

 

적으로 돌아서는 전개 자체가 자극적이라서 갑자기 궁금해지는 전개가 되니까 시청율도 오르고

일단 적으로 돌아서면 아무리 공기였던 애도 비중이 폭등하고

애가 평소엔 절대 입고오지않을 야한 옷입고나와서 인기도 엄청 올라감

당연히 아군은 전력을 다하지못하니까 겁나 고전하는 등의 다음화 스토리도 술술나오고

얘가 이렇게 강했었나? 하는 어필도 가능함.

작가입장에서도 이만한 개꿀잼 몰카각이 어딨겠음?

 

 

 

여기에 마족화면 사납고 매도하는 마족눈에 본디지를 입고다녀서 높아진 노출도

없던 애교도 생기는 요망함까지 아주 그냥 거를 타선이 없음

 

그야말로 타락이란 새하얀걸 더럽혔다는 쾌감,

자극적이고 막장스러운 전개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만족,

적으로 돌아섰으니 적입장에선 히로인을 정복한거나 다름없으므로 ntr의 요소도 충족되네

 

   

 

적으로 타락해버린 그녀를 구하기위해 주인공이 선택한 방법은..?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수 없듯이 타락한 그녀를 구할수있는 방법은 없는것인가

이런 전개 나오는데 누가 재밌게 안보겠음?

 

근데 이토록 자극적이고 전개가 막장으로 쳐가면 재미야 있겠지만

너무 내용이 막장으로 가면 수습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작가들이 그리 선호하는 전개는 아님.

흑화로 인기 반짝해봤자 그 템포 유지못하면 초심잃었네 소리듣고 반동 쎄게옴

괜히 기승전결 못맞춘다고 욕 더먹는다면 안하느니만도 못함

 

 

 

타락은 과정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어떤 과정으로 거쳐서 타락하냐를 중요시하는데

멘탈의 붕괴로 가치관이 타락하는 경우를 보면

한때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이었지만 빌런으로 타락하는 하비덴트는

그야말로 이 요소에 딱 들어맞는 캐릭터 그 자체임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마법소녀물이 아닌 일상물에서의 타락이라면

호라모젠젠 테크탈거같으니까 애가 한순간에 사이코패스된다거나

식으로 타락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그 외엔 돈으로 인한 타락이거나

 

 

 

혹은 본인이 인지하지못했던 정체성을 깨달아 흑화하는 경우도 있음

 

 

 

혹은 괴롭힘이 없어도 여러 사건들로 인해 본인이 멘탈이 터지는 경우도 흑화로 취급함

고문으로 인한 타락, 세뇌로 인한 타락은 이제 흔해서 질리다보니

어느새부턴가 상황을 극한까지 몰고가서 정신적으로 무너지게하는 타락도 이제 꽤 많이 보임

 

 

 

[타락했더니 준비된 인재가 되버린 케이스]

 

한마디로 흑화나 타락은 긍정적인 애가 어떻게 망가져가는가를 즐기는 장르라고 볼 수 있겠음

어찌보면 료나적인 성향이 강한 모에요소인데 사실 밀접한 관련이 있긴함

사실 인간이 대체 뭘하면 저렇게까지 천박해질수있는가 보는 재미같기도함

  

 

 

사실 이쯤되면 타락은 누가 해준게 아니라

그냥 기회를 만들어줬을뿐, 본인이 알아서 자신의 욕망을 풀어버린게 아닌가 생각도 듬

 

 

 

 

 

아무래도 만화나 떡인지, 게임이니까 이렇게 극단적으로 바뀌는거긴하지만

현실적으로도 아예 불가능한 경우는 아님.

평생 욕 안하던 사람이 롤 한판해봤더니 부모욕하게되는것도 어찌보면 일종의 타락인 셈임

 

 

 

[ 흑화했더니 되려 사람된 케이스가 있다]

 

 

근데 여기서 의외의 의문이 제기됨

평소에 청순하던애가 야한옷입고 나쁜짓과 야한짓좀 했다고 그걸 타락했다고 볼수는 있는것인가?

1차원적인 욕구로 인한 배신을 타락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야한거 좋아하는것은 인간의 기본욕구고 좀 야한거 좋아할수도 있는거지

이거 가지고 타락이니 뭐니하면 괜히 우리만 동정인증하는거나 다름없지않는가

 

대체 어디서부터가 타락이고 뭘타락이라고 불러야하는것일까?

아름답게 수 놓았던 많은 빌드업들이 마치 양말이 뒤집히듯 

그대로 타락으로 이어지는 전개야 말로 진정 타락이라고 부를수 있을까?

 

솔직히 나같은 꼴알못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정의해야할지 모르겠음

대체 뭘 해야 타락이라는 정의에 충족할 수 있을까?

 

 

 

근데 일단 이건 타락이 맞는거 같음. 확실함

타락 이거 만화에만 나오는 장르인줄알았는데 현실이 더하네

 

 

posted by megatonjang
:
모에리뷰 2023. 6. 12. 21:51


이글루에서 2014년 4월 24일에 올린글 이전

모에리뷰 이전할 생각 없었는데 그냥 좀 인기 많았던거 몇개 좀 이전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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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애니나 만화를 보면 NTR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심심찮게 많이 들리는데

NTR이란 무엇일까? 아니나 다를까, 

 NTR이란 바로 민족주의, 전체주의, 인종차별을 이우르는

사회악을 의미한...

 

 

 

 

 

 

 

 

 

 

 

NTR, 네토라레(寝取られ)는 한마디로 그냥 남 애인 빼았는다는 의미로

한마디로 그냥 불륜?부터 시작해서 남의 애인 빼았는것까지 다 통칭하는 말임

모에 페티시 계열에 있어선 진짜 대선배, 고대원로라고 부를정도로 굉장히 오래된 페티시계열임

 

 

 

근데 어째서인지 이게 인기가 진짜 많네?

일본 최대규모의 어덜트 포탈인 FANZA에서 모든 연령대의 인기순위 1위를

싹쓸이할정도로 인기 많은 페티시이기도하며,

 

 

지금 들어서는 아예 NTR을 메인으로하는 작품도 수두룩함.

NTR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게임을 이제 성서취급하지않을까? 싶을정도고

요즘 게임에도 NTR요소 하나씩은 꼭 들어가있을거임.

대체 이게 뭐라고 인기가 많나 싶지만 막상 파보면 이만큼 ㅈ같은 페티시도 손에 꼽음

 

 

 

대부분의 페티시가 사람들에게 꼴림을 주기위한 페티시가 목적이라면

이 페티시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기위해 만들어낸 페티시에 가까움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지만 이 영역에서 몇십년을 굴렀다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 싫어하는 호불호 극악의 페티시임 

정말 ntr이 빛의 영역으로 나올일은 있기는 할까

 

 

 

사실 창작물 속에서만 일어나는 만화에서나 있을법한 일이라고 넘기기도 뭐한게 

사실 현실에서도 불륜이나 남의 애인을 빼았는 일은 굉장히 흔히 일어나고있는 일인데다가

심지어 현실이 더 했으면 더한 사례도 굉장히 많음

 

 [현실에서 가장 크게 당한 NTR]

 

사실 꼭 애인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소중하게 여기던것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뺏기는것도 다 NTR이 되지않을까싶은데

이런걸보면 우리도 은근 현실적으로 NTR을 몇번 당해본적이 있을테고

 

 

게임하다가 원하던 캐릭터와 이어지지않고 다른 사람과 이어지는 엔딩을 맞이한다던가

 

 

 

소중한것을 친구에게 뺏긴다던가

 

 

 

 

아예 NTR을 대놓고 메인으로 미는 게임도 많고

 

 

 

따지고보면 신화나 전설에서는 NTR은 이제 흔해빠졌고

 

우리가 눈치만 못챘지 고전 게임에서도 은근슬쩍 NTR 들어간거 은근많음

 

이쯤되면 NTR 역사는 신화시대부터 이어져온 정말로 고대의 페티시라고 볼수있고

인류의 근본이 아닐까 싶기도함. 

 

 

 

 

 

아무튼 NTR이 혐오받으면서 기분나빠지는 이유는 당연히 도덕적인 문제도 있지만

평범한 주인공의 애인을 뺏는 대상이 하필 극혐의 인간말종들이 많기때문으로 추정됨

금태남, 인자한 표정의 아저씨, 최면어플든 빠오후는 아예 이 업계의 대표 NTR캐릭터들임

여기에 뭐 근육질의 흑형이나 사회적으로 입지가 높은 더러운 아저씨등을 비롯해서 숱하게도 많음

 

 

 

여자 또한 바보가 아님. 자기가 누구랑 사귀고있는데 

단순히 더 좋은 조건의 남성이 나타났다고 바로 갈아치는 여성이

현실에서 뭐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이건 뭐 여자를 너무 쉽게 보는것이 아니고

바로 넘어간다고하면 이는 작품의 개연성을 망치게됨.

 

 

 

[남편과 밀회를 했다고 협박당하는 전개;;]

 

결국 NTR 작품은 작가가 주인공과 히로인이 서로의 사랑을 시험받게하는 작품에 가까움.

히로인에게 온갖 거부할수없는 유혹을 주어 히로인이

어떻게든 도덕적인 배신을 만드는 타락물을 즐기는 장르라 볼 수가 있음.

 

 

 

 

그렇게 히로인이 버림받은 주인공은? 인생나락의 길로 빠지는것,

노력한것에 대한 대가가 좋지않게 끝난다는 전개는

아무리 창작물이라 해도 독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가 없음

그것도 아무런 노력없이 마지막에 나타나서 채가는 식의 엔딩이라면 더더욱 말할것도 없고

 

 

 

주인공이 이를 응징하는 작품도 있지만

대부분 좋지않은 결말로 가면서 등장인물 모두가 나락으로 간다는 점은 크게 다르지않음.


과연 NTR물을 볼때 감정이입은 어디다 해야하는것일까

 

 

 

이렇듯 주인공이 애인을 뺏긴다라는 불행한 결말을 맞이한다는 전개로 가는 작품이 많아서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지닌 초원로급의 페티시임에도 거의 어둠의 영역을 대표하는 장르가 되었으며,

아직까지도 빛의 영역으로 나오지 못하고있고, 앞으로도 나올일은 거의 없을것임.

 

[사실상 2차 창작에서 네토라세 그 자체가 되버린 마슈]

 

애초에 이런 원작무시의 미친 전개가 빛의 영역에 나올리없으므로

NTR은 자연스럽게 어둠의 영역에서만을 서식하는 페티시가 되버린것임

 

 

 

[영주로부터 자신의 애인을 지켜낸 용사]

 

 

[하지만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서 결말이 무수하게 나뉜다]

 


누구한테 빼앗기느냐에 따라서 보는 느낌이 달라지는 신기한 장르의 페티시인데

애인을 뺏는 사람이 주인공보다 못난 인간말종이면

여캐는 외모나 그 어느것또한 주인공보다 나을것 없는데

오직 인간말종이 제공하는 엄청난 정륜에 넘어가서

여캐가 오직 성욕에만 환장할정도로 타락하는 묘사에 중점을 두기도하며,


 

 

[이쯤이면 헤어져야지]

 

 

주인공보다 사교적이고 근육도 좋으며, 아랫도리도 더 뛰어난

잘난 사람이면 뭔가 이건 킹정이지ㅋ 소리 나올정도로 되려 연민심?같은게 들기도함.

NTR을 전문으로 그리는 작가는 그림체뿐만이 아니라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가는가도 연구해야하는 굉장히 심오한 장르임

 

 

 

어? 나에게 보여준적이 없는 표정을 저 사람한테선 보여주네?

어? 나한텐 해주지않던 말을 저 사람한테는 해주네?

어? 나한테 있을때보다 더 행복해하네?


뭐 어쨋든 주인공 입장에선 남성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남성적으로 지게됬다라는

상실감과 패배감, 굴욕을 느낌으로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한 독자들은 이를 즐기는,

한마디로 패배감을 즐기는 장르가 되는것임.

 

 

 

한편 인간이 정신적으로 타락,굴복하면서 주인공은 패배감을 느끼는 상실감을 체험하는 장르다보니

최면이나 약물로 여캐의 의지를 상실시키는 작품은

진짜 NTR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금기로 여겨지기도함.

 

아니 이게 대체 뭔소리야

 

 

 

 

 

그럼 왜 이런 ㅈ같은 페티시에 사람들이 열광하느냐

일단 필자가 리뷰한 NTR 리뷰 [3]편에 자세히 써놨지만 그냥 겁나 자극적이라서임

막장 드라마 좋아하듯이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사람 많잖음

행복한건 금방질리지만 더욱 자극적인걸 추구하는 사람의 본심이기도 함.

어차피 내 애인도 아닌데 뭐

 

 

 

 

사실 NTR이라고해서 다 NTR이 아니고, NTR마다 작품과 스토리가 달라서

이를 구분하기위해 많은 하위카테고리로 좀 나뉘게됨 

일단 여태까지 소개한 다른 사람이 나의 여친을 빼았는 행위는 네토라레, NTR이라고 부르는게 맞음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사귀던 여자를 뺏기면 NTR, 

여자가 다른 여자에게 사귀던 남자를 뺏기면 역NTR이라고부름

 

 

반면 내가 남의 애인을 빼았는 작품은 네토리, NTL이라고함

주인공이 금태남인 경우라면 이거에 포함됨.

시점이 누구냐의 차이일뿐 NTR과 비슷한거같지만 차이가 있긴함.

 

 

그리고 내가 남에게 일부러 내 애인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네토라세,NTS라고 부름

이건 패배감을 느끼고싶은 주인공의 미친 이상성욕덕분에,

애인을 빼앗긴게 아니라 거의 공유에 가깝긴한데 암튼 NTR과는 별개 장르로 침.

 

 

그리고 내가 먼저 좋아하던 상대가 내가 아닌 다른사람과 사귀는 경우는 BSS라고 부름

이는 애초에 주인공의 일방적인 짝사랑일뿐, 고백한것도 아니므로

히로인이 애인관계는 커녕 주인공의 감정조차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당연히 히로인은 그동안 고백하지않은 자신을 원망하므로 상실감도 뭣도 아님.

이는 NTR의 조건이 성립하지않으므로 BSS는 아예 다르게 구분함.

 

이토록 NTR은 좀 비슷한거같으면서도 주인공을 누구로 두느냐,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나뉘기도함

 

 

 

아무튼 어둠의 영역의 총대장급이라 할수있는 페티시인 만큼

ntr에 너무 빠지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가니 좋아하는 사람도 적당히 좋아하고

적당히 즐기도록하자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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