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면 안되는 곳

위에서 말했다싶이 3D 격투게임이라고 했는데

원래 3D 야애니 만들던 애들이 만든 게임이라 게임성이 정말 썩좋다고는 못하겠음

어지간한 인디야겜 리뷰 숱하게해와서 어느정도 막장게임에 내성있는 나도 못할 정도

대신 얘내들은 게임성 외에 다른 곳에 올인하기라도 했는지 

게임에 캐릭터 커스텀기능도 있는데 개인 제작팀이 만든것치고는 상당히 잘만듬

일루전이 만든 똥겜의 커스텀기능들하고 비빌 정도

체형 변경은 물론 옷변경까지 내가 하고싶은대로 마음껏 체형 조절이 가능함

다만 제공되는 기능 외에 새로운 기능을 넣기위해선 

개인이 텍스처 제작이나 모델파일을 외부에서 불러와야하는듯

근데 어째 익숙한 캐릭터가 보임

너도?

근데 어째 캐릭터중에서 익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보임

제작진이 소전이랑 페그오 많이 한듯

캐릭터 이름이 코스플레이니 캐릭터 본인이 아니라 코스프레한겁니다.

사오야 여기선 거유길만 걸으렴

암튼 다시 게임이야기로 돌아가서 

저렇게 정성스러 제작한 캐릭터가지고 컴퓨터 대전이든 2P대전이든 자유대전 돌리는거

스토리모드 그딴거 없음. 그냥 배틀함 

처음봤을때 이거 김기인줄 알았음

기낌이낌서낌낌...

키는 총 6개고 적들에게 공격이 들어가면 해당부위의 옷이 그냥 사라짐

찢어지는게 아니라 사라짐

그래서 마지막엔 거의 전라가 됨

근데 전투가 이럼. 붕쯔붕쯔

공격을 해도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애매한 판정에

모션은 느그적느그적에 기술이나 콤보같은건 기대하면 안됨

야겜이니까 배틀후에는 난입한 관중들에 의해 약속된 전통의 야스씬이 나오는데

패자가 관중들한테 돌려먹기 하는게 아니라 승자도 패자도 같이 당함. 

결국 승자는 관중이었던것임. 애초에 왜 싸우는건지도 모르겠음. 

야애니 제작팀이 만든거치고 퀄리티도 썩 기대할정도가 못됨

크읏.. 카구팔짱 안에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최애캐 가지고 3D게임으로 놀고싶으면 그냥 코이카츠하자

사오 가슴 그리폰 최고 가슴!

다들 이렇게 귀엽고 야한 사오나오는 소전하실? 난 안하지만

세계의 모든 지식을 책으로서 보관하고있다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마법도서관 아레스레코드라는 도서관의 사서를 맡고있는 주인공, 마법사 르아나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 임에도 무수한 책으로 가득찬 이 도서관을 홀로 관리하면서 지내는 중인데

사서관리는 르아나 혼자서하고 그 외에 식사나 여타 잡일같은건 

생긴게 뭔 무슨 대출 잘해줄거같은 소환수가 다해줌

아무튼 느아르랑 이 무같이 생긴 대출몬스터 단둘이서 넓고도 넓은 

허량한 이 도서관을 관리하면서 일생을 보내고있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라고해도 어차피 외딴곳에 있는지라 손님은 전혀 안오는데

가끔 지식을 먹고산다고하는 괴물들이 나타나므로 사서인 주인공이 책 보호를 위해 

이들을 조지는게 주인공의 주업무

이 지식을 먹고 사는 괴물들은 책속의 세상으로 들어가서 내부부터 지식을 먹어치워버리는데

주인공도 사서의 권한으로 그 책속의 세상으로 들어갈수있음

대충 이렇게 지식과 책을 보호하기위해 책속의 세상으로 들어가서 괴물들을 처리한다는 내용

사실 처음부터 주인공이 사서관리일을 했던건 아니고

원래 그녀의 부모님이 사서자격에 응시해서 국가로부터 정식으로 임명된 사서관리자였고

몬스터 처리도 부모님의 일이었는데

부모님의 전투실력이 워낙 출중한지라 몬스터 처리도 그리 어렵지않았다고.

다만 한번 발령받으면 나올수없는 사서관리 특성상 이곳에서 살면서 

아이인 주인공도 얻게되고 오손도손 잘 살고있었는데

주인공한테 어머니의 재능이 물려받아 마법사의 재능이 엄청남

공부하는것도 좋아함.

친구 없어서 쓸쓸해지않을까? 하면서 가끔 부모님이 걱정하는데 

애초부터 이렇게 살아왔던 애라 그리 외로워하진않음

사랑하는 부모님과 계속 같이 살고 매일 어머니가 맛있은것도 해주는 

이 어린시절이 주인공의 가장 행복한 시기였는데,

계속 부모님에게 쳐맞던 몬스터가 복수하기위해서 코로나라 불리는 전염병을 가져와 부모님에게 전염시킴 ㄷㄷ

 병에 걸린 시점에서 사회적 거리유지를 위해서 딸인 주인공은 

그때부터 부모님 얼굴조차 보지못한채 따로 지내게되고

코로나 치료를 받아야되는데 결국 시기를 놓쳐 병은 악화되기만하면서 죽음을 직감한 부모님은

지금 죽을 자신들보다도 혼자남을 딸이 걱정되어 뭔가 하나 보험을 만들어놓는데

결국 얼마안가 부모님은 안타깝게도 세상을 뜨고 

아직 부모님의 품이 한창 그리워야할 나이대임에도 세상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르아나

도서관을 나가고싶어도 바깥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고, 

자기가 아는건 그저 마법과 이곳에서 사는 방법뿐

죽으나사나 여기서 혼자 살아야하므로 부모님과의 이별이 

슬퍼고 쓸쓸해서 미치겠지만 부모님의 유언에 따라 강하게 살아나가기로 하지만

요리를 해주던 어머니 마저도 계시지않으니 당장 식사부터가 문제로

초등학생인 주인공 혼자선 컵라면도 간신히 될까말까

그러던 어느날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듣고 농장에 와본 주인공은 

마치 대출업체에서 많이볼거같이 생긴 어떤 소환수를 찾게되는데

혼자남을 주인공의 뒷바라지를 위해 부모님이 모든 마력을 쏟아부어서 만들어놓았던 보험이 

이 소환수였던것

주인공에 의해 발견된 도라라 불리는 이 소환수는 

잡일이면 잡일, 요리면 요리, 그때부터 주인공의 모든 수발을 들어주는 집사가 되어주는데

 어머니의 마력과 지식을 물려받아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해낼수있었던 도라도라의 음식솜씨에

부모님이 그리웠던 르아나는 여태껏 참고참았던 눈물을 풀어내며 

부모님의 사명과 의지를 이어받아 도라와 함께 사서일을 계속해나간다는 스토리

아무튼 다시 본래 이야기로 넘어와서 책의 지식을 넘보는 

몬스터들을 잡기위해 책의 세상으로 들어와 몬스터와 싸운다는 내용

전투 시스템은 전작의 마검 루세프리드와 완전히 동일하고

전작 루세프리드처럼 가지고있는 카드를 드로해서 적을 줘팸

루세프리드와 동일하니 자세하게 알고싶으면 그 게임 리뷰 참고

적을 죽이고 나오는 재료로 카드를 만들어서 덱을 구성한다

그 외엔 FEVER시스템이라고 마법 난사 하는 시스템이 추가됬다.

또한 전작처럼 적이 공격해올때 QTE를 눌러서 피하지않으면

적의 잡혀서 간지럼 공격으로 이어진다

감정을 잘 표현하지않고 무뚝뚝한 포커페이스인 주인공이라고해도 

간지럽히면 웃음을 참지못하고 입꼬리가 올라가다

결국 못참고 폭소해버리며 간지럼노예로 변해간다

전작도 그렇고 야스씬 없고 그냥 간지럼씬만 있는 게임을 

과연 야겜이라 부를수 있을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일단 R-18태그가 달린 게임이긴함

적이 공격할때 뜨는 QTE를 성공하면 집사이자 친구이자 가족인 도라를 방패로 써서 막아낸다..

...아니 부모님이 물려준 가족이잖아. 좀 소중히 대해

전작의 몬스터는 간지럼 페티쉬를 가지고있는 마왕이 "니 주위사람들을 간지럼 페티시로 만드는 저주"를 

주인공한테 걸어서 몬스터들이 주인공을 간지럼시킨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번작에서는 그런 설정없이 그냥 주인공을 간지럼시키려 든다

다만 전작보다는 에로 요소가 좀 늘어난 편으로

전작에선 그냥 간지럼기승전간지럼으로 간지럼으로 시작해 간지럼으로 끝나는 반면,

이번작 몬스터들은 주인공을 성적조교하려드는데

가령 잡혔을때 제떄 나오지않으면

하던대로 간지럼 구속 시작

이런데도 제때 풀려나오지않으면

주인공이 간지럼에 굴복하게되고 노예가 되버린다던가

간지럼을 좋아하도록 대마인 마냥 세뇌당해버린다던가

평소의 죽은눈 하고 다니는 애인데 간지럼당할때는 

"더이상 간지럼없이는 살수없는 몸이 되어버렸어"식으로 

개조당해서 눈에 빛이 돌아오고 장난아님.

모성애가 넘치는 마망 몬스터한테 세뇌 당해서 몬스터의 아기로 입양당하게된다던가

테에엥 천사 마망...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아이에게 어머니가 생겼어요! 해피엔딩

어머니가 두분이라 좋으시겠어요!

중간엔 시간을 정지하는 몬스터도 나타난다

시간이여 멈춰라!

시간은 움직인다

주인공 아직 초등학생이라고 이 변태새키들아

죽지는 않는다고는 해도 어느쪽이든간에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의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굉장히 힘든 시련임은 변함없다

아무튼 계속해서 나타나는 적몬스터를 처리하다보면 결국 적 몬스터들이 마지막 저항삼아 

어느 책으로 다같이 모여드는데 바로 주인공의 일기장

주인공이 태어나면서 가족과 겪었던 행복한 일상, 그동안 읽었던 재밌던 이야기,

부모님을 잃었던 슬픈기억, 도라와 살아가면서 강해지는 이야기,

르아나라고하는 한명의 인간이 살아왔던 이야기의 지식이 담긴 책이 최종 스테이지가 된다

과연 주인공인 르아나는 부모님의 위업을 넘어 사업을 완수 할 수 있을 것인가

선녀다운 성격과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임최몸 몸매 덕분인지 

학교내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고있는 평범한 하와와 여고생인 아마네

성격은 좋지만 사교성이 깊은 성격은 아니라서 친구라고는 계속 들러붙는 운동부 후배 하즈키가 전부

밤이 되면 치안이 겁나 안좋은 일본 거리를 다니다가 촉수괴물의 습격을 받는다

일본 거리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촉수괴물의 습격에 당해 헤으응을 찍어가면서 그렇게 처녀를 잃을 순간,

갑자기 나타난 마도서가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하니까 

일단 살기위해서 계약하고 보는 주인공

그렇게 주인공은 하얀니삭스+하얀학교수영복에 천만 몇개 덮씌운 야한 마법소녀 옷을 입은채

마법소녀 세레스포니아가 되서 괴물들을 역으로 털어버린다

하얀색 학교수영복이란게 참으로 야하다. 안에 덧감도 없는지 땀에 젖으면 속이 다 비치는듯;;

아마네를 도와준 마도서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보관한다하는 아르스 메모리얼이라 불리는 고대의 마도서로

자아까지 지니고있을정도로 만능의 마도서,

살면서 무기하나 잡아본적없는 하와와 여고생인 아마네가 변신하면 싸울수있는 이유도

마도서 내에 있는 전투 방법 지식이 자동으로 아마네에게 전해지기때문이다

최근 일본내에서 마력을 노리고 사람을 덮치는 이상성욕 괴물이 늘어나고있는데다가

거기다 아마네는 특유의 임최몸과 천성적으로 지닌 엄청난 마력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야하고 맛있는 냄새가 풀풀 나는지라 괴물들이 아 이건 못참지~ 하면서 계속 덮쳐올거라고한다

평범한 여고생이던 내가 마법소녀?! 하와와! 나한텐 무리인거시에요! 하면서 

마법소녀가 되어서 평화를 지켜줘! 권유를 일단 거절하는 아마네

하지만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아마네의 야한 냄새를 못참은 괴물들이 계속 습격해오고

그때마다 마법소녀로 변해서 역으로 줘팸해버린다

괴물들이 야행성이라 그런지 대부분 밤에 습격해오는데

아니 그냥 밤에 밖에 나가지않으면 안되겠니?

괴물들을 계속 해치워나가는 바람에 그 싸움을 일반인에게 목격당하기도 하는등,

마법소녀의 존재는 마을에서 슬슬 입소문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메모리얼 마도서는 지나가는 사람이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을 박제하는 식,

즉, 일종의 위키와 같은 원리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모두 담고있는 마도서인데

지금은 마도서의 지식을 대출했다가 미반납하는 사람들이 많아 대부분의 지식을 유실한 상태

다행히 대부분의 문서에 기록이 남아있어서 다시 문서를 만들수있는데

이에 방대한 마력이 필요하다고한다.

주인공이 괴물을 사냥해서 마력을 모아오는식

그렇게 모아온 괴물의 마력으로 스킬포인트를 찍을 수 있다

학교에 가면 학교에서도 괴물의 존재와 마법소녀의 존재가 벌써 소문으로 퍼져있다

학교->알바->마법소녀일까지 하는 빡센 스케줄덕분에 

피로를 견디지못하고 학교에서 자버린 아마네

그 와중에 반친구한테서 니가 마법소녀라는걸 알고있으니 따라와라라는 약점을 잡힌다

반친구는 사진부 동아리를 다니는 남학생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괴물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그를 위해 정찰용 드론으로 시내에 띄웠다가

괴물과 아마네가 싸우는 모습과 변신하는 모습을 우연히 촬영해버린것

이제 비밀이 밝혀지기싫으면 우리의 노예가 되라같은 파렴치한 협박이 아닌

자기들도 도시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협력해달라는 것

사진부지만 공과기질도 있는지, 괴물들을 탐지하는 기계까지 친히 서포트해준다

뭐지? 얘내들 유능한데?

물론 그 대가는 사진부답게 코스프레 컨셉으로 마법소녀 촬영 사진을 찍게해달라는것

처음엔 사진을 어따가 쓸지 기분도 찜찜하면서 도촬당한다는 느낌으로 

썩 기분이 안좋던 아마네도 나중으로 갈수록 자기도 즐기게된다

아무튼 이 와중에 선생님한테서 니랑 친한 후배 하즈키가 행방불명 됬대! 소리를 듣는다

하즈키의 집에도 가보고 마을에도 수소문해보지만 행방불명된 날 자기와 헤어지고 나서 행적이 불명이다

그렇게 목격증언을 따라서 하즈키를 찾던 와중에 사진부가 준 마물 탐지기에 마물의 둥지가 잡히게되고

마물의 둥지를 찾은 아마네는 이곳에서 하즈키를 수색해보는데

전투는 평범한 턴제게임으로 적을 잡고 돈을 벌어서 레벨업하면서 체력와 성욕 관리를 하면서 진행한다

일부 적은 구속기술+변태공격까지 써온다. 야호

아무튼 하수구에 둥지를 틀은 괴물들을 조져가다보니 

정말로 하즈키는 물론이고 최근 납치된 마을시민들까지 괴물들에게 납치되서 메챠쿠챠 마력을 뺏길뿐더러 

아예 괴물의 아이까지 임신하게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다.

그리고 보스전. 지면 주인공도 메챠쿠챠 살아있는 마력배터리 신세가 된다

그렇게 하즈키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전부 구조되고

행방불명 내내 괴물들에게 따였을텐데도 하룻밤 푹쉬더니 다음날 멀쩡히 싸돌아다님

...아니 얘내들 체력 실화? 세상이여 이것이 갓본의 여고생이다

게임이 진행된 이벤트를 따라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게 아니라

아침,낮,방과후,밤 시간대에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

특정한 활동을 하면 시간이 지나므로 이벤트도 나름대로 계획을 짜고 진행해야한다

괴물들을 너무 오래 도시에서 방치하면 게임 오버

그러나 아마네는 학생이라서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해야하는데

알바는 둘째치고, 학교생활과 마법소녀생활을 전부 양립할수가 없는데다가

야행성이래도 낮에 활동하는 괴물들도 있는만큼 학교만 다닐수는 없는 노릇인데

마도서가 주인공하고 똑같이 생긴 인형을 대신 학교에 보내는것으로 해결된다

이제 자유롭게 낮에 활동가능

그렇게 학교보낸 인형덕분에 남는 낮에 시간에

괴물이 숨어있는 저택을 급슥해서 서브퀘스트를 해결하는 식

괴물들 뿐만이 아니라 도시를 이동하면서도 랜덤 이벤트가 자주 발생하는데

가령 지하철을 타고 다른데로 이동하면 간혹 

다른 남정네들의 손에 몸을 여기저기 강제로 조사당하기 시작하는데..

상대가 괴물이면 차라리 줘패면 끝인데 상대가 인간이니 차마 손도 못대고 

응앗...앗.. 이봐요 기분좋은지?를 당하면서 저항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빨리 특정 아이템을 얻어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않는 이상, 

아마네는 전철을 탈때마다 그녀의 신체는 공공재가 될것이다

그녀의 몸을 노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학교에서는 갑자기 체육선생님이 불러세우더니

주인공의 후배인 하즈키의 부끄러운 도촬 영상을 들이대며 

"이 영상이 유출되서 후배가 인생 망하는게 싫으면 내말을 들어라"라고 협박해온다

자기하고 진짜 관련 하나도 없는 일인데

 그저 귀여운 후배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생님의 노릿감이 되주는 아마네 인성 새하얘...

문제는 이후 별다른 대응이 없으면 아마네는 선생님이 호출하면 저항도 못하고 계속 불려나가게된다

학교 체육선생... 학생에게 성상납...

이거 완전...

거기다 집에와서 유튜브를 보면

대체 누가 찍었는지 아마네가 변신하고 싸우는 영상을 누가 올렸는데

리플로는 "우효www 엉덩이 야해!"식의 색드립 천지, 사람새끼가 없다

그녀는 주위 사람이나 인터넷으로 본 사람이나, 생판 타인 들에게도 

그저 걸어다니는 성희롱 대상으로밖에 보이지않는듯하다.

괴물들은 그냥 인간납치만 해서 마력탈취, 임신만 시킬뿐이고 

대책이란 그냥 줘패면 끝이니 아마네도 별다른 위협으로 생각안하는 반면

주인공을 힘들게하는것은 오히려 괴물이 아닌 인간들이었다

진짜 괴물이란 인간일수도 있다

아무튼 인간들하고 엮이는 대부분의 서브퀘스트는 별다른 대응을 안하면

아마네가 그대로 답없이 당하는 퀘스트가 많다.

이뿐만 아니라 결국 마법소녀때문에 알바를 그만두게되어 생활고가 닥치면

돈을 벌기위해 자신이 유튜버 몸캠을 해야하는 지경이 오고

더 심하면 더 안좋은 방법도 고려해봐야할정도로 아마네에게 상황은 계속 악화되기만 한다

1000엔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이뿐만 아니라 마법소녀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괴물들도 살아남기위해 더더욱 강하게 진화되어간다

가령 이 괴물은 아마네를 강제로 붙잡은 다음에 강제로 토마토를 먹여버린다!

흐흐흐. 매일같이 고생하는 너를 위해서 너를 건강하게 만들어주지!

와! 토마토!

이렇게 평범한 여고생인 아마네가 마법소녀가 되면서

인생은 피곤해지고 주위사람은 그저 자기를 성희롱대상으로 보는 등,

온갖 고생을 다하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 세레스포니아

과연 그녀는 도시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것인가? 정식발매일은 11월 말 예정.

아무튼 독보적으로 귀여운 이리야가 주인공이라고하니 킹-갓-겜일것이다, 

반드시 다들 해보도록 하자. 

필자는 페도가 아니지만 킹-리-야라면 어쩔수없다.

대충 스토리는 페그오의 이리야가

엉뚱하게 처음보는곳으로 잘못 소환(레이시프트)되는 바람에

당황하며 집인 칼데아 찾아간다는 내용

3발자국만 걸어도 적이 나오는 미친 랜덤인카운터 게임이라 

5분만해도 계속 밀어터지는 적들때문에 진행도 느려져서 겜도 지루해짐

페그오 전투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서 주인공 공격도 버스터, 아츠, 퀵 타입으로 나뉘어지고

스킬도 페그오에서 주인공 예장스킬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거 정말 킹-작권 괜찮은건가

적들이 전투도중에 하는 공격을 shift키를 눌러서 피하지않으면 

이렇게 못움직이게 구속공격을 시작해옴

점점 상태가 악화되면서 전투가 불가능해지고 적들은 점점 더 이리야를 무력화하고 게임오버

?????????????

???????????????????????????

아무튼 주인공 레벨이 일정치되면 안올라가는데 

성배라는 템먹여서 한계돌파시키면 최대레벨이 올라감

그리고 맵에서 구할수있는 성정석 파편을 3개 모으면 성적석 3개로 교환이 되는데 

이걸로 이리야 장비를 가챠로 돌리는 식

..완전 페그오 시스템 그 자체네. 제작자님 양심어디?

시바 여기서도 이 더러운 가챠를 돌려야된다니

적들마다 이리야를 별별 희안한 방법으로 구속, 장난감화, 세뇌시킴

보스는 아예 진공침대가 적으로 나옴

잡히면 게임오버

........................

이거 야겜이 아니라 개그 코미디 겜인가?

4스테이지까지 있는데 2스테이지까지 떡신없음

이리야는 적에게 성욕을 해소당하는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변태같이 박제당하기만함

야겜이란게 제작자 취향을 반영하면서 만드는법인데 아무래도 이게 제작자 취향인가보다

여담

중간에 나오는 외계인한테 최면빔 맞으면

노출 높은 옷으로 강제로 바뀌면서 세뇌빔맞음

하이그레 성인님에게 충성을 맹새합니다 

???????????????

이거?

암튼 빡쳐서 여기까지함.

떡신없으니 이거 야겜아닌듯. 아니 애초에 무슨겜인지 장르 파악도 안됨.

이런 장르 찾으려면 뭐라고 검색해야됨? 

아무튼 이겜 안해본 뇌 삽니다.. 아니 대체 왜  이런 이상성욕이 있는건데

요청받고 해본건데 졸지에 새로운 세계에 입문당했다.

마슈라던가 아무튼 이리야말고 다른 애로 만들순 없었던거냐. 그럼 좀 괜찮았을지도

별달리 특별한게 없는 야겜에서 흔해빠진 평범한 인남캐인 주인공

그러나 주인공에게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동갑내기 엄친녀 여친인 사키가 있었는데

주인공의 고백으로 둘은 연인이 되었고, 교제한지 언 1년, 집까지 구했는지 동거하면서 살고있는중;;

아무튼 이렇게 밖에서보면 그저 평범해보이는 훈훈한 커플이고 

실제 주인공과 여친인 사키와의 대화는 평범한 연인의 대화인데

집에만 들어오는 순간 상황이 바뀐다.

밖에서 엄청나게 잘챙겨주던 천사형 성격의 여친인 사키는 단둘이 되는 순간, 

주인공은 노예가 되고, 사키는 주인님이 되어 주인공을 속박하려드는 주인이 된다

이 무슨 낮져밤ㅇ..아니 밖져안이...

당연하지만 여친 대사 부분은 풀보이스다

그 강도가 심해서 주인공은 집에 들어오는순간 

행동 하나하나가 여친인 사키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고

개 목줄을 차고있어야하며 심지어 옷을 입는것 자체가 금지되있다.

누가보면 "아 꼭 저렇게까지해서라도 여친사귀고싶냐?"싶겠지만 

실은 이것은 마조 취향이 심각한 주인공이 원해서 하는 일종의 컨셉플레이로

주인공이 고백시 실수로 "나를 매도해줘!"라고 고백했다가 

의외로 S끼가 있었던 사키의 취향에 맞아떨어져 둘이 그렇게 SM커플이 된것이다

만약에 사키가 S끼가 없는 평범한 여성이 상대였다면 그 자리에서 성희롱으로 경찰서 각..

아니 애초에 사키가 주인공 따위는 쳐다보지도않았을듯

아무튼 사키의 S끼도 상당했기때문에 주인공의 미친 고백에 흔쾌히 받아주며 SM커플이 되었고

밖에서는 훈훈한 커플, 이렇게 단둘만이 있을때는 주인님과 노예 관계가 되는것이다

여왕님이라곤해도 그래도 애인이란 자각은 있는지 주인공 굴려먹으면서도 포상플레이도 잊지않는데

당근과 채찍 플레이를 적절하게 해주는듯

어찌보면 이 작품 생각남

당연히 SM하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높은 노출도의 라텍스 여왕님 복장은 기본

진짜 별별 특이한 SM 플레이까지 다 하는데

이렇듯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키에 의해 철저하게 능욕당하며 매도당하면서도

그래도 기분좋은지 어지간한 비명 하나 안지르고 즐거워한다.

아무튼 SM하면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묶고 때리고 밟기는 기본이고 있을건 다 있는데

게임이 주인공의 입장으로 전개되므로 전체적으로 밑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로우각도인 경우가 많다.

근데 자세히보니까 힐부분으로 내려찍는다

이렇게 이런 장르 하나도 몰랐던 필자같은 일반인의 시점으로 보자면 

그야말로 이성이 터지고 상식이 승화할거같은 플레이까지도 하지만,

애초에 이 작품은 마조취향의 사람들밖에 안볼테니 별 문제는 없을거같다

그렇게 플레이하고 아침이되면 "오늘은 무슨 플레이할까?"하면서 

그날 계획잡고 우후후하면서 같이 지내는것으로 일과를 시작

아 맞아 얘내들 동거했었지

그렇게 낮이되면 밖으로 나가서 같이 쇼핑도하고 데이트도 하고 하는데

당연히 밖에서는 훈훈한 커플모드가 되서 모두의 염장을 지르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인줄알았는데 결국 밖에서도 한다

아무튼 주인공이 계속 좋다 좋다하니까 

날이 갈수록 사키의 SM플레이는 계속 선도 넘고 그 강도가 더욱 심해져가는데

사실 애초에 주인공이 원해서 하는 컨셉플레이인데다가

사키 입장에서도 주인공은 남에게 말못할 이런 취미를 이해해주는 평생의 반려자이므로

온갖 때리고 밟고 찍으면서도 "아파? 아프면 말해줘. 큰일나니까"하면서 주인공을 걱정하는 말은 잊지않는다 

플레이가 끝나면 "잘 견뎠어"하면서 칭찬해주는것은 기본.

이러니 저러니해도 주인공을 끔찍히 애끼는 중이다

아니 저런애도 여친이 있는데...

아무튼 엔딩은 일단은 패스. 

참고로 이거 게임이 아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선택지하나없이 영상만 재생되다 끝나는 영상물에 가깝다

다만 말머리를 야겜리뷰로 단 이유는 일단 유니티로 만들어서 그럼.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은 충분히 즐길수있는 영상매체

근데 난 이쪽 취향 없어서 거름. 나 일반인이라고요 님들아

우리는 노예가 되지않는다!

우리는 세상의 주인이 될것이다!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현재 홍콩 거주 중인 일본인 동인게임 제작자 아오이나나야가 

제작자가 "나도 데메크 같은 게임 만들고싶다!"라는 게이머감성을 한가득 품은채

몇년전부터 꾸준히 제작해오던 시리즈인 멜로디 블러드

그렇게 몇년동안 잘만들고있다가 한계를 느꼈는지 2018년 8월 15일에 제작중단한 아쉬운 게임이다.

표지는 딱히 야한건 아닌데 내 블로그는 건전함을 준수하니 일단 가렸다

플레이캐릭터는 3명

위에서부터 나타네/아리안로드/니나 라는 캐릭터

채색이 다 안되있는걸보고 이게 미완성판이란걸 눈치챈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이계에서 넘어온 괴물들을 때려잡는 평화로운 이계헌터인 나타네

마법을 전혀 쓰지못해 현대 무기로만 싸운다는 설정

근접무기, 총이 3가지씩 있어서 정말 데빌메이크라이에서 단테 무기바꾸면서 싸우듯이 싸워야한다

데메크에서 할수있는 액션은 거의 다 할 수있는 캐릭터

그리고 100년만에 부활했다는 사이보그캐릭터인 아리안로드

빔샤벨로 슥슥 긁고다니다가 판넬 왕창 꺼내서 싸우면 된다

그리고 목적을 숨긴채 위 두캐릭터와 같이 다니는 엘프족 검사 니나

세검을 이용한 검술과 데메크 버질의 환영검을 연상시키는 환영검이 특징

정말 2D 데메크 소리를 들을정도로 호쾌한 액션과

데메크의 스타일리시 시스템 등등이 들어가있고 조작감도 상당하다.

뭔가 액션게임을 스샷만으로 설명하기가 힘드므로 그냥 유튜브에 검색해보자

여담으로 패드를 지원하고, 패드플레이를 권장한다

하지만 우리가 리뷰하는건 지금 야겜이므로

당연하지만 동인게임제작자는 자신의 게임에 자신의 페티시를 넣는데

놀랍게도 제작자의 페티시는 가슴빨기 및 모유페티시;;;

그것도 단순히 빠는데 끝나지않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드레인같은 요소까지 취향이라고한다

응애 맘마죠

이렇다보니 게임에도 제작자의 취향이 친히 반영되어

적들의 체력이 절반이하로 까이게되면 주인공들에게 구속공격을 해오는데

이상태로 저항에 실패할경우 캐릭터의 상반신을 벗기고 특정부위를 공략해온다.

결혼도 안한 처녀들한테서 대체 무슨 모유가 나오겠는가 싶겠지만

설정상 정말 모유는 아니고 이계의 괴물들의 식사에 해당하는 에너지, 

즉 체력이나 마력을 주인공들의 특정부위를 통해 가져가는 것이라고한다

그 에너지가 하얀색이라서 정말 그렇게 밖에 안보이지만

\아무튼 이 겜은 주인공부터가 마망최적화 캐릭터가 3명이란 소리다

마망... 마망...!!

분명 야겜인데 적들이 주인공하고 교미는 안하고 상반신 벗겨서 쭈압- 쭈압-할 생각밖에 안한다

이쯤되면 이거 야겜이긴한데 뭔가 야겜같지않다고 해야할까..

뭐 해당 페티쉬 있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가능! ㅆ가능! 소리나 나오겠지만

아무튼 모유가 아니라 에너지 갈취장면이기때문에 앞으로 에너지 갈취장면이라고 부르겠다

응애 에너지줘

아무튼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위해서 자기들이 살던 세계에서 주인공의 차원으로 넘어와 침략해오자,

이들을 모두 처리할 헌터들이 주인공 3인방으로, 

 이들이 인류를 구할 영웅이 될지, 괴물에게 끌려가 

그들의 영구적인 에너지갈취배터리 노예 신세가 될지는 플레이어어의 컨트롤에 달린것이다

문제는 제작자가 만들다 질렸는지 결국 제작중단을 해버린것인데

게임이 미완성판이기때문에, 완성된부분은 전투시스템 뿐이며 전체적으로 미흡하다.

스테이지는 오프닝스테이지 포함 총 7개이지만

게임이 미완성이라 그중에서도 완성된 스테이지는 4개정도.

남은 4개스테이지는 보스를 만들지않아 끝도없이 잡몹만 나오는 엔드리스 스테이지다

게임은 마지막 업데이트판을 500엔 후원주고 받으면 된다

https://fantia.jp/posts/76815

아무튼 멜로디 블러드를 제작중단하고, 

제작자는 작년부터 Vr기기를 샀는지 Vrchat 주민이 되어 가상라이프를 열심히 체험중인데

제작자 아바타를 보아하니 대충 킷슈 모델을 개조해서 만든듯.

그러니까 이거 찍은사람이다

이 사람 평소에 Vrchat에서 이러고 노는거다

가슴빨기+모유페티쉬를 가지고있는 Vrchat 일본인 암캐...

뭐야 이사람 무서워

다행히 Vrchat에서 아무한테나 성희롱하거나 그러진않고 건전하게 지내는듯하다.

아무튼 저러다가 또 뭔가 아이디어가 생겼는지 이젠 Vrchat에서 자기 아바타 캐릭터를 가지고 

멜로디 블러드 후속작을 유니티로 개발해서 테스트판을 공개했다. 대충 멜로디블러드 3D

이번엔 무료로 공개해서 제작자 fantia에서 그냥 구할수있다

전작의 주인공 3인방이 아닌 Vrchat에서 자기가 가지고노는 아바타 캐릭터를 새 주인공으로 내놨다

이런걸 보통 오너캐라고하던가? 

이름은 아자토나나, 마력은 있으나 마법사용법을 몰라 현대무기로만 싸운다는 나타네와 비슷한 설정

그외 빔샤벨이나 무기, 복장같은건 스스로 제작하거나 Vrchat으로 개발된 다른 사람 유료 리소스를 가져온듯.

생긴것도 엄청 귀여운데, 그냥 킷슈 캐릭터는 다 귀엽다. 

아 킷슈는 어쩔수없지 괜히 Vrchat 암캐아이돌이 아니다. 핥짝핥짝

게임은 데메크같은 게임을 만들겠다는 사상을 여전히 버리지않았는지 이번에도 액션게임

칼을 쓸때는 프리뷰액션, 총을 쓸때는 TPS 액션으로 변한다

그리고 개발자 실력 어디 안갔다고 이번에도 데메크비슷한 게임이 나왔다

공격할때마다 빔샤벨 특유의 웅웅소리, 액션성 등등 이번에도 상당한듯

개발자말로는 전투시스템은 이미 완성된 상태라고하니 남은건 적하고 스테이지만 늘리면 게임이 완성된다고 한다.

이겜 역시 패드를 지원하고, 패드플레이를 권장한다

물론 제작자 페티시도 이번작에서 반영되어

적들에게 잡기공격을 당하면 저항하게되고

실패하면 시리즈 특유의 체력,마력 갈취장면이 나오고

다시 말하지만 에너지 갈취장면이다.

마력을 전부 갈취당하면 그대로 부상상태로 돌입한다.

서둘러서 적에게서 떨어져야하는데,

그상태에서도 잡히면 암캐 노예 배터리 신세가 되면서 게임 끝

3D가 되면서 시점이 자유롭게 된점, 

표정에 신경을 특히 썼는지 실시간으로 바뀌는 캐릭터의 표정 등이 일품이다

암튼 이 캐릭터도 마망 최적화 캐릭.. 마망..마망...!

하지만 지금은 체험판이 아니라 그저 테스트 기동판이기때문에 

적은 한마리, 5분도 안되는 짧은 플레이타임이 단점인듯

앞으로 나올 체험판이나 본편을 기대하자

제작자 캐릭터가 게임으로 나왔으니 어찌보면 저 캐릭터는 정말로 모든 캐릭터들의 "마망"이라고도 볼수있을지도 모른다.

응애 마망 에너지줘

사실 멜로디블러드 2D버전을 중지한건 둘째치고

개발자 블로그가보면 게임을 열몇개를 개발했는데 전부 다 중지했을정도로

원래부터 게임 하나를 끈덕지게 잡지않는 편이다.

3D버전도 어느정도 만들기야 하겠지만 그 개발속도가 느리고 완성이 될지는 본인도 장담을 못하는상태

아무튼 게임성 하나만큼은 괜찮으므로 소개해봤는데

저 특유의 페티시는 지금봐도 적응이 안된다.

필자는 이런 페티쉬가 없어서 플레이하는데 엄청 고생했다

근데 제작자가 자기 오너캐로 젖주는 게임을 만들었다는건

제작자가 자신의 모유를 모두에게 물려주고싶다는 의미로 해석할수있을것인가?

응애 제작자 마망.. 나도 에너지줘

본 게임의 주인공인 로레나

나이도 어린데 몸매는 착한데다가 성격도 긍정적이면서 남도 잘챙겨주는 활발한 소녀

그녀는 이제 막 길드에 가입한 신입트레저헌터로, 

돈을 목적으로 고대유적을 돌아다니면서 돈이 될만한것을 찾는 일을 하고있다

그러니까 주인공 직업이 도굴ㄲ... 

그러나 고대유적은 뭐가 있는지 모르는 아주 위험한 장소,

아무리 길드가 인정해준 트레저헌터라고해도 이곳은 신입이며 어성인 그녀가 혼자 올만한 장소가 아닌데

이런 위험을 대비해서 그녀는 언제나 가지고있는 총 한자루를 주무기로 사용하게된다

게임은 전형적인 TPS 장르게임으로 우클릭으로 조준하고 좌클릭으로 발사한다.

제작자가 굉장히 신경을 쓴건지 어지간한 메이저 TPS게임과 비교해봐도 

부족하지않을정도로 조작감이 굉장히 훌륭하다

맵배치나 그래픽만봐도 정성 엄청들어가있는게 보인다.

고대유적은 뭐가 있는지 전혀 예측할수 없는 미지의 공간이며 

아차했다간 그대로 녹아버릴것같은 용암 함정을 비롯해 

목숨을 잃을수있는 위험한 함정이 넘쳐난다

적들도 많고, 특히 유적에 배치된 함정을 피해서 유적의 퍼즐을 풀면서 진행해나가는 게임이다

조작감 겁나 좋은 갓-겜이라 별달리 불만없이 진행할 수 있는 편. 이게 정말 1인게임이라고? 

또한 고대유적은 돈이 되는 곳이니만큼, 주인공만 이를 노리는 것이 아니다

온갖 불법 도굴단이나 도적단들이 드글드글거리며 이들과 경쟁하여 던전을 클리어해야한다

이들도 엄연히 무장한 만큼, 주인공도 굉장히 주의하면서 진행해야한다.

적들이 대부분 인간형이므로 헤드샷을 맞출시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간다

근데 솔직히 주인공도 도굴꾼이고 적도 도굴꾼인데 그야말로 밥그릇싸움인건가?

적으로 나오는 도적단들은 쪽수도 많고, 위험에 대비하기위해

미지의 무기와 고대의 기술을 사용하는반면,

주인공은 고작 총한자루에 입은것이라곤 얇은 천조가리 교복 하나 뿐이다

당연히 적에게 몇대만 맞아도 옷은 걸레가 되면서 점점 노출이 늘어나게된다.

이는 수선하거나 마을로 돌아가 맡기는 식으로 고칠 수 있다

주인공이 찾는 고대병기는 당연히 주인공이 살던 시대로부터 

까마득히 먼 옛날에 살았던 인류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정체불명의 기술을 가진 기술들인데

어째 고대병기란게 어째.. 탱크랑... 함대랑... 비행기?

당연히 고대인들은 지금은 영문모를 원인으로 전부 실종된 상태

그들이 쓰던 장비에 끼인 녹이 그 이후로 엄청난 시간이 흘렀다는것을 증명한다.

그래도 지금 로레나의 시대에는 마법이란게 있고 이 마법을 연구해서 마법총이 나올 정도의 기술력은 있는듯

로레나가 살고있는 시대의 인류는 고대병기의 기술을 미지의 기술로 칭하고있으며

고대병기 기술의 복원을 위해 고대병기에 관련된 물품이 연구목적으로 필요한데

따라서 트레저헌터인 로레나는 고대병기 유적을 돌아다니며 

고대 문화에 관련된 도구를 가져와 비싼값에 파는것이다

어째 고대문화랍시고 병기만 주구장창 나오는걸보면 고대인들은 전쟁으로 자멸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유적에 먼저온 도굴꾼들을 "내가 입찰한 고대유적 상회입찰하지마라"하면서

전부 정리해나가는 인성왕 주인공은 결국 도적단 보스까지 때려잡게되는데

야겜인 만큼, 만약에 패배하게된다면 

로레나는 고스란히 적들에게 상품으로서 잡히게되어 그 상품을 음미당하게된다

그렇게 모두가 원하는 야스야스!가 나오는것. 

더이상 인간이 아닌 상품으로 취급당해 온갖 최면과 조교를 통해 정신못차리고

끝도 없이 타락하는 로레나를 볼수있는데 야스씬의 퀄리티가 상당하다

남의 "트레저"를 노리는 트레저 헌터라면

자신 또한 "트레저"가 되어 적들의 전리품이 될 수도 있는 위험 또한 동반해야한다

아무튼 도굴성공하고 돌아오면 길드로 돌아와 도굴한 것을 비싼값에 처분하고

새로운 고대병기 유적에 관한 정보를 받는다

어라? 수인이 있네? 수인이 있는 세계관이네?

대충 스토리는 주인공 로레나의 여동생이 희귀병에 걸려서 병을 고쳐야하는데

약을 만들기위해 쓰이는 드래곤의 꼬리 값이 100만골드라서 

그 돈을 모으기위해서 돈이 되는 트레저헌터일을 하게됬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고, 로레나가 이렇게 착하니 길드원들도 신경을 많이 써주고

나이가 비슷한 애들끼리는 벌써 친구친구 먹을정도로 로레나의 친화력은 엄청나다.

로레나 성격이 좋으니 길드에서도 평판이 좋은것같다

뉴들박해주려는 선배 트레저헌터도 많은편

아 나도 로레나 뉴들박해주고싶다!

길드가 있는 마을의 뒷산에는 고대병기들이 썼다고 알려져있는 비행기의 잔해가 남아있다

마을사람들은 이것이 "고대 용신님의 잔해"라고 부르며 신으로서 숭배 및 마을관광거리로 쓰고있는데

길드연구자가 독자적으로 이 고대용신님의 기술 복원을 시작하고 주인공이 이를 도와주게된다

주인공도 도굴을 하다보니 고대병기에 관심이 많아진데다가 돈을 엄청 많이주거든

아무튼 길드로부터 새로운 고대병기 유적 정보를 얻으면 새로운 스테이지가 열리는데

굉장히 위험한 장소인데도 전리품 분배때문인건지 동료를 구하지않고 혼자 다닌다 ㄷㄷ

인간만 있는 세계관이 아니다. 마을에선 수인족들도 있고

아종으로 고블린이나 오크, 오거같은 종족도 있는 세계관인듯

암튼 스테이지가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적들도 많아지고, 종류도 다양해지는데

그렇다고는건 당연히 야스씬의 종류도 늘어난다는 것이다

참고로 야스씬을 당하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아니라 리스폰하듯이 다시 시작하면서

"이런 꿈을 꾼거같아요" 식으로 두리뭉실넘어간다. 

아무리 야스씬을 찍어도 결국 주인공의 꿈이었다는 결말로 되니 마음것 주인공을 굴려주자

또한 길드에서 더욱 좋은 무기를 구입할수있는데

저격총에서 샷건, 유탄발사기에 대전차무기까지 구할 수 있다

뭐야 미래의 여고생 무서워요.. 

또한 함정은 점점 까다로워지면서

유적에 배치된 고대병기들도 겁나게 아파진다 

뭐야 살려줘요

그리고 이런 고대 유적에 목숨걸고 다녀오는 주인공의 활약으로

고대 용신님 기술 복원 프로젝트도 착착 진행되어

정말로 비행기 엔진 복원에 성공하고 얼추 관련 기술이나 도구들도 성과가 생기기 시작한다

뭐야 이정도면 정말 비행기 날리겠는데?

그렇게 고대유적을 탐사하던중, 어느 고대유적에서는

놀랍게도 고블린을 비롯한 인간을 비롯한 다른 종족을 연구한 고대인들의 일지를 찾을 수 있다

이 종족들의 탄생과 고대인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지 모른다는 떡밥이다

하지만 그 떡밥은 정식판이 나오고 난 후로..

고대유적에는 정말로 많은 위협들이 존재한다

고대인들이 설치한 미지의 함정이나

주인공과 경쟁하며 고대유적들을 노리려는 도굴꾼은 물론이고

또한 아직 남아있는 고대병기들은 주인공을 간만에 자기발로 들어온 "귀중한 실험재료"로 사용하려한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위기에 빠지지않고 구할수있는건 오직 당신의 컨트롤뿐

과연 그녀는 별일 당하지않고 트레저헌터로서 여동생을 구할 약을 만들 수 있을것인가

H씬같은거 없어도 당장 시중에 팔아도 될정도의 엄청난 갓-겜인데

현재 이 게임은 체험판으로 제작도는 90%로 완성을 직전에 앞둔 상태로, 조만간 정식판 출시할듯

암튼 로레나 귀여워요 

일단 지난번에 리뷰한 이휴로 제작자가 게임 업데이트를 엄청 열심히해서 여러가지가 추가됬는데

우선 그동안 회상방 추가

그리고 추가의상 추가

기존의 검은 수녀복에 비해서 대조적인 하얀색의 수녀복으로

가뜩이나 기본 복장도 넘오 야해서 수녀복처럼 안보이는데,

이번 신복장은 옆트,뒷트,윗트 다 뚫려있어서 아예 수녀를 포기했나 싶을정도로 노출이 압도적으로 많음

기존의 검은 수녀복에서 대조적인 하얀색옷이라 타락시킨다는 인상을 줄수있을거같기도 한데

저 추가복장 넣으면서 제작자가 몬스터 도트를 하나하나 다 찍어서 추가함.. 

제작자가 게임에 성의가 엄청난듯

그리고 지난주에 추가된 추가스테이지 가축농장

도시에서 시작해서 대성당의 꼭대기까지 올라가 위대한자들을 처리하는 

블러드본을 연상시켰던 기존의 스테이지와 달리

이번엔 꼭대기가 아닌 최하층으로 향한다

추가된 스테이지에 추가된 몬스터는 이정도

추가 스테이지의 컨셉은 "가축"이다

최하층으로 향하는 라비안

추가 복장은 노출이 너무 심해서 기존의 검은 수녀복으로 입었다

들어가자마자 온갖 시체들이 뒤엉킨 기분나쁜 지역이 라비안을 맞이하는데

대충 안쪽에서 키우고있는 돼지들을 도축하고 남은 사체들을 입구에 버린것이 쌓이고 쌓인 지역이라고한다

돼지 사체뿐만이 아니라 곳곳에 인간 시체도 보이는것을 봐서는...

아무튼 이 사체들을 먹어치우는 기생충들도 한가득해서 라비안들의 연하디 연한 단백질덩어리를 노리고 습격해오는데..

데미지는 없지만 기생충에게 잡히면 구속공격에 들어가며 4마리 이상에게 동시에 잡혔다간...

아무튼 기생충 보스를 잡으면 드디어 축사로 들어오게된다

몬스터들이 사육하고있는 돼지들을 키우고있는 농가가 펼쳐져있는데

돼지도 보통 돼지가 아닌게, 돼지크기가 어지간한 사람 만할정도로 엄청나다

그리고 돼지얼굴을 한 돼지 인간이 농가에서 일을 하면서 이 돼지들을 키우고있다.

이렇게 키워서 다자란 돼지는 고기로 도축되어 성전체로 유통되는듯 한데,

자세히보니 먹일 사료중에 인간이나 다른 가축이 뒤섞인것으로 봐서

이 돼지들은 인간을 비롯한 고기를 먹고 자라는듯하다

하지만 이 무력한 돼지농부들에게 신의 사도인 라비안이 패바한다면..

라비안 역시 "가축"이라는 테마에 맞춰서 "가축"으로서 길러지게된다.

잡힌다음에 서둘러서 탈출하지않으면 "가축화"된 라비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듯

그녀의 보드라운 피부와 육감적인 신체는 그들에게 있어 최상품의 가축이 되겠지.

그렇게 축사 지역을 지나면 기생충에 기생당한 돼지까지 라비안을 기습해오고

정성껏 키운 돼지를 도축하는 도살장까지 오게된다.

돼지를 분해하던 도축업자들이 라비안을 보자마자 도축하여 사람고기로 만들기위해 달려든다

그렇게 기생충 쓰레기장을 지나, 축사를 지나, 도살장을 지나 오면 보스인 돼지왕이 등장한다.

아아.. 돼지들의 왕이다...

패배하면 라비안은 저 멀리 심연에 있는 수많은 돼지구덩이로 떨어지게된다

그곳에 떨어진 라비안에게 남은 운명이란 그곳에서 남은 수많은 돼지들에게 유린당하는 것이겠지

그러나 참된 잠언대로 그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니 

“개는 그 자신이 토해 낸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또 돼지는 씻고 나서 그녀의 진창 속에서 뒹군다.” 하였도다.

이 또한 위대한 자들의 의지이니라...

암튼 잡으면 추가스테이지 클리어

추가스테이지지만 플레이타임은 대략 10분도 안되는듯

이렇게 최하층에서 위대한 자들의 의지를 따라 성 최하층에서 일어난 무참한 현장을 정화한 라비안은

이제 위대한 자를 없애기위해 다시금 최상층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