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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에서 2015년 9월 25일에 작성한 글 이전

지금이야 일루전은 3D야겜의 대명사고 사실상 원탑소리듣고는 있는데
이 게시글을 작성했을 2015년 당시엔 코이카츠 나오기도전이라서
계속 공장겜 찍어내기만한다고 평점 하락세 달리고있을때였음
그래도 3D 야겜 잘 안나오고있다보니 3D 야겜계 원탑인건 변함없었기는한데

오큘러스도 아직 시험판만 나와서 VR 보급도 잘 안됬던 당시에
VR게임도 만들었던거보면 정말 이 시도 저 시도 다 해봤던거 같기는함

그렇게 2015년에 나온 섹시비치 프리미엄 리조트
당시에도 나왔던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었고
게임 컨셉이 무려 오픈월드, 공개된 넓은 공간에서 무엇이든 할수있는 킹-자유도!
전 세계여, 이것이 일본의 오픈월드다
이렇다보니 이 게임이 발매전부터
그나마 게임다운 게임좀 하겠되었다고 유저들의 기대가 그나마 높았는데...

역시 오픈월드 게임답계 주인공이나 상대 여성의 외모를 자유롭게 설정가능
한명만 만들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명 만들수있는데 전부 게임내에 NPC로서 돌아다니게됨

다만 커마에 좀 진심인 게임답계 꼭 미소녀가 아니라 다양한 체형이나 외모로도 만들 수 있음


일단 엄..엄청난 미인!으로 캐릭 하나 만들어봤음

당연히 주인공도 커마해 줄 수 있는데
으악 시바 뭐야 이거

스토리는 대충 왼쪽여캐이자 메인히로인인 나기사와 주인공이
사람이라곤 전혀 안올거같은 외딴섬의 리조트를 운영해서 돈벌어서 빚갚아야한다는 내용
근데 인트로가 스킵이 안됨

대충 리조트는 섬내에 있고 주인공과 히로인 나기사는 외지에 있는 관리인 숙소에서 시작하는데
오픈월드게임답계 시작하면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시간도 실시간으로 흘러가고 날씨나 낮밤, NPC도 시간에 따라서 변해감.
다만 오픈월드게임의 치명적이자 고질적인 단점인 "뭐부터 해야하지?"를 안알랴줌
이런거 싫어하는사람은 벌써부터 하기가 싫어질거임.

여기에 wasd로 이동, 마우스로 카메라인데
정작 말거는 상호작용키는 마우스클릭이 아니라 키보드 엔터키라는 괴랄한 조작감을 자랑함.
패드플레이가 낫다고하는데 누가 이걸 패드로 게임하겠니...

최적화도 상당히 심한데 제작사에서 알려준 권장사양으로도 게임구동은 어림도 없지! 수준이었음
당시엔 980이 1티어급 그래픽카드였고 가성비갑으로는 970의 시대였는데
이 970으로도 60프레임이 안나왔다고함;;
이정도면 최적화를 못한걸 넘어서 아예 안한정도임

여기에 오픈월드하면 기본으로 해야한다는 물리엔진도 뭐가 잘못된건지
기본 점프는 달에 온것마냥 3m 서전트 점프를 함



물리엔진이 어찌나 괴상한지 이렇게 파쿠르도 가능함
파쿠르가 가능한 갓..겜...!
아 어새신크리드 게섯거라! 갓겜 섹시비치 프리미엄 리조트가 나가신다!

당연히 지붕위로 올라가는건 겁나 쉬운일임
주인공 인간 아닐지도 모름

하지만 이상태에서 지면으로 착지하면 낙뎀으로 즉사함
뭐냐 이거

죽었다 깨어나니 병실이고 치료비 천원 까였음

암튼 위에서 말했다싶이 오픈월드라 시간은 실시간으로 흘러가고
주인공 배고픔수치나 피로수치등이 계속 변화해서 챙겨줘야함
배고픔이 낮아지면 이속이 극악으로 떨어짇고 체력도 떨어지는데
이상태에서 체력 고갈나면 아사 판정으로 병원행
게임 엔딩이전에 살기위해서라도 주인공은 돈을 벌어야함
돈이 없는데 죽는다? 거기까지 실험안해봄. 이거 생각보다 망겜이라...

오픈월드의 재미라면 길가에 널려있는 잡템 채집이지
근데 이거밖에 할게없음




암튼 움직여서 리조트내로 들어와봤음.
주인공말고도 그냥 리조트내에 놀러온 NPC들이 꽤 있음.
근데 리조트인걸 감안하면 이정도 손님가지곤 금새 도산할거임;;

NPC들은 그때그때 랜덤으로 리스폰되면서 자기할일만 하고있는게 다임
리조트라 그런지 NPC들은 대부분 커플인데

랜덤으로 나오는거라 그런지 여-여 커플이나 남-남 커플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음.
게이게이야...
가뜩이나 요즘 PC문제로 시끄러운데
이겜은 PC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기도 훨씬 전부터 겁나 시대를 앞선 갓- 게임이었던것임;;

아무튼 맨처음 커마화면에서 누구를 만들었든간에 메인히로인은 나기사라는 여자애인데
말걸면 일단 동료로 데리고 다닐수는 있음.

그렇게 동료로 만든 여캐를 리조트로 데리고가서 데이트할 수 있구나! 싶었는데 그런거 없고
특정 상호작용할 수 있는데로 데려가면 그렇게 그렇고 그런 야스 가능함
이런 야스 가능장소는 미니맵에 표시가 안되므로 플레이어가 장소 외워놔야함

시간이 흘러서 밤이 되면 다들 숙소에 돌아가서 드르렁하는데
대충 여캐방으로 몰래 쳐들어가는게 가능함

당연히 목적은 야스인데 버그가 걸렸는지 이렇게만 떠서 야스는 안하기로 하고

나기사방으로 가니까 수영복 상태로 스탠바이 중임

...? 나 간다고 한적도 없는데 대체 뭐하고있던거임?

아무튼 오일이나 전신에 발라주고 나왔음
오일 맞음. 옆에 "보통 오일"이라고 써져있잖음

그렇게 나기사랑 야스한판뛰고 리조트를 싸돌아다니니
처음에 만들어놨던 어..엄청난 미인! 여캐가 NPC가 되서 마을에서 돌아다니고있었음
다만 이런 NPC화된 캐릭터는 바로 공략이 안되고,
필드에서 채집한 아이템을 선물로 주면서 호감도를 서서히 올려야하는데
뭘 원하는지를 다시 말 안해줘서 무작정 대사 스킵하고다니면 망함.

근데 사실 놀랍게도 이 겜 전투가 있음.
리조트 내부가 아닌 밖에는 저렇게 선공 몬스터가 군데군데 돌아다니는데
주인공만 보이면 와서 때리는 선공몹임

-근데 조작감 개같음
-락온시스템없어서 수동으로 공격 방향 맞춰줘야함
-느그적거리는 공격
-적하고 붙었는데 안맞는걸로 취급하는 기적의 공격판정
의 ㅈ같음의 4단 콤보로 전투의 개같음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도망가자니 이녀석들 맵 끝까지 쫓아옴
중간에 어그로풀고 지 자리로 돌아가는게아니라 맵끝까지 쫓아옴.
선공몹이니까 전투를 피할수도 없다!
아니 그보다 왜 상의탈의한 군인들이 몬스터로 싸돌아다니는건데..?

거기에 한대맞는순간 피가 반이 까임
어디 약한 몬스터 잡고 레벨업하고 강해져서 돌아와야하나?

두대맞으니 병원으로 사출
아 혹시 여캐릭터랑 데이트중에 이렇게 선공몹한테 쳐맞으면
그 여캐릭터는 빼았기나요? 같은 생각하실 분 있어서 미리 답하자면
솔직히 그런 기능 있었으면 아마 지금까지도 이 게임을
인류의 역사와 함께할 갓겜이라고 평생 칭찬했을거임

아무튼 적들은 나만 보면 쫓아오지만 싸우면 죽으니 일단 도망치고보는데
어느새 이렇게 쌓여있더라..

어..잠깐 이건 마치...

아쎄이.....!
지금 병사들이 오도봉고가 널 향해 가고있다!
희망을 버리고 순순히 자진입대 하도록!
라이라이차차차!!

아..! 이 어찌 그날의 잔망스러웠던 리조트에서 길고 길었던 추격의 추억이여!
이 리조트에 와서 선공몹에 걸린자, 희망을 버려라!
아아,그 수없이 많은 선공몹들의 공격에 수면을 취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으나
수많은 병사들의 모습에 그 혼을 되찾으니 그 모습이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그 어떤 성소수자를 반영하듯 PC가 있음
-요즘 유행하는 황근출까지도 나옴
이거 정말 시대를 앞선 초갓겜일지도 모름
님들 이 갓겜 하러가실?
안한다고..? 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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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나왔는데 홍보 자체를 안한건지
아는 사람이 진짜 손에 꼽는 게임인데 앞으로도 몰라도됨.
일본 스위치 스토어에서만 구입가능

5월에 나오는 왕눈야숨을 비롯해서 공식겜이든 인디겜이든
스위치에서 매달 게임이 쏟아지고있는데
그 와중에 지난주에 미친 게임을 하나 발견함

바로 지구침략수라는 게임인데 뭔가 그림체가 눈에 익음
가격은 대략 1500엔정도에 일본스토어에서만 구입가능

게임 자체는 주인공은 괴물이 득실득실한 필드에서
적이 보이면 총으로 쏴서 죽이고 적의 공격은 피하고 지나간다
지극히 간단한 건슈팅 게임임


역시 다시봐도 뭔가 눈에 익은 작가 작품임
..아..아니 난 이런 작가 모릅니다.
나는 하드 고어 장르만 만드는 게임제작사 따윈 모릅니다.
거기다 주인공옷이 하이레그에 스타킹이라니,
게임을 안해봤는데도 야겜느낌이 대놓고 느껴짐


하지만 그쪽으로 유명한 제작사의 게임인데도 막상 게임은 생각보다 평범함
평범한 건슈팅이고 게임성도 괜찮음.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편.
스샷만 봐도 굉장히 스피디하고 화려하고 적들이 육편이 되서 날아가는게 타격감도 제법있음.

대충 적을 몰살하라,인질을 구출하라 식으로 스테이지마다 미션이 있고
이를 수행하면 해당 스테이지 클리어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식인데

어느 미션이든 결국 적을 있는대로 조져라 라는건 똑같음
적들 보셈 어느 미션에서 어디를 가든 저정도수의 우글우글하고
큰 괴물들이 주인공 혼자 노리고 마구 달려듬. 생각보다 난이도있음

여기에 이 괴물들을 뚫어가면서 저 빨간 구체같은 리스폰 포인트를 다 조지면
일단 적을 몰살하라는 임무는 대충 끝나게됨

인질구출임무는 적을 조져가면서 맵 곳곳에서 적 괴물에게 잡혀버린 일반인을 구하는 임무인데

어 시바 잠깐, 어째 일반인의 상태가..?

아니 저거 지금 그렇고 그런 장면아냐?
주인공이 구출안하면 괴물의 아이를 낳을거같은 장면이 대놓고 나오고있는데
이거 야겜이었던가?

근데 놀랍게도 이거 야겜이 아님
16세 등급이긴한데 야해서 16세 등급이 아니라 폭력성때문에 16세임;;

성진국 클라스 수듄;;;

아무튼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구할수있는 무기도 많아지고
적들도 더 많아지고 새로 구한 무기로 더 광활하게 쓸어버릴 수 있게되지만

뒤로 갈수록 당연히 새로운 타입의 적들도 나오면서 게임의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됨
이 와중에서 당신은 혼자서 적을 몰살하거나 적들사이에 납치당한 일반인을 구출까지 해야함

아니 그 와중에 고기 방패라니 게임 수위 실화냐
지금 게임중반인데 촉수에 고기방패까지 나왔으면
게임 후반부에는 대체 어디까지 나오는거임?


이렇게 사람을 죽이는것보다 산채로 잡아서 능욕하는걸 좋아하는 적들 상대로
혼자 다니는 거유의 주인공 또한 이들의 목표가 안될리가 없음
대부분의 적들이 잡기 공격을 가지고있고 잡히면 이렇게됨;
적들은 드글드글한데 한대라도 맞으면 피가 쭉쭉빠지니 난이도가 상당한 편임.
아차하면 다음 고기방패로 매달려서 살려달라고 비명이나 지르는 방패노예로 전락하는건 주인공이라고 www

과연 주인공은 촉수괴물들한테 묶이지않고, 괴물들한테 잡혀서 고기방패가 되는 신세를 피해가며
무사히 많은 인질들을 구하고 괴물들을 해치우며 지구에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것인가
리뷰에 과장이 들어가있긴하지만 일단 폭력성 좀 있는 일반겜일뿐, 야한거 전혀 없음
근데 하면할수록 심의에 도전하는듯한 미친 연출때문에 어질어질해지는 겜인건 사실인듯
사실 놀라운건 이 게임의 에로 료나성보다는 이 게임이 스위치 스토어에 대놓고 나왔다는점임
근데 생각해보니 섬란을 비롯해 스위치에는 이미 야겜이 넘쳐난다.
그럼 별 문제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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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3년된겜인데 지금봐도 명작임
내가 쯔꾸르 야겜 못끊는 이유일듯

무려 dlsite에서 공식적으로 한글패치까지 지원함
번역기 돌린게 아니라 사람이 직접 번역한 손번역인듯

대충 마을의 평범한 소녀인 레리
이 촌동네 마을에 단둘밖에 없는 마법소녀로
쾌활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열혈계 성격의 소녀임
여기서 딱봐도 알겠지만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해서 야하다기보단 귀엽다에 가까움

어찌나 쾌활한지 누가 자기 가슴봤어도 신경안쓰고 금방 털어버림. 오 상여자..
마을에 수많은 남자들과 대화하면서도 허울없이 대하고있음.

하지만 가슴노출하는건 안부끄러운데 배꼽노출하는건 부끄러움
????????
아니 싫으면 배꼽가리는 옷입으라고

암튼 마법스승이 출장나갔다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옷도 안갈아입고 바로 마중나갔다가
동문인 시엘한테 한소리듣고 옷갈아입고 옴.
딱봐도 알겠지만 시엘과 주인공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호흡이 잘맞는 사이

대충 스승이 군마도사 출신인데 이번에 은퇴하면서 마력까지 다 양도해서 간단한 마법만 쓸수있지만
지식은 그대로니 그 지식으로 주인공과 동문인 시엘을 좀더 강력한 마법사로 성장시키는게 스승의 목표.
다만 주인공이 너무 생각없이 싸돌아다니니까 시엘이 계속 태클걸다보니 주인공이랑 티격태격함

같은 동문이라지만 시엘은 전투마법쪽으로, 주인공은 탐색에 특화되있어서
필드에서 이렇게 서치하면 숨겨진 아이템이 땋하고 튀어나옴.

전투는 AP가 먼저 차는쪽이 때리는 평범한 AP배틀 턴제라서 설명할게 없음
필드에서 적의 뒤통수를 후려치면 전투없이 즉사&경험치획득으로 이어짐

주인공인 레리는 실력도 좋고 잠재력도 좋지만
생각없이 경솔하게 다니는 타입이라 스승한테서 많은 주의를 받음
딱봐도 혼자 던전에 보내면 미믹인줄모르고 상자 열었다가 미믹한테 잡혀서 못돌아올 타입

암튼 주인공의 실력을 확인한 스승은 이제 마력없는 자신은 도움이 안되니 일선에서 빠지고
마을에 들어오는 의뢰는 두 제자인 레리와 시엘을 콤비로 보내기로함


생각없이 돌직구로 말하는 레리
체면 좀 신경쓰고 말에 교양이 넘치는 시엘
둘의 성격이 서로 반대라 만담 떠는거 보는것도 본 재미


아무튼 두번째 의뢰는 마을에서 은신을 쓸수있는 양이 나타나 옷을 훔쳐간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오는데
앗하는사이에 레리는 윗도리를, 시엘은 아랫도리를 도둑맞음
이제보니 레리는 옷이 그냥 스포츠브라/스포츠팬츠에 치마랑 케이프 덮은게 전부였네..
뭔 이런 치녀패션이..

이 상태로 마을을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변태같이 쳐다봄
세세한 변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추천
응오옷 이러다 레리와 시엘의 이미지가 치녀로 되어버렷...!

2인파티가 되면서 2인 합동기도 쓸수있고, 시엘이 화력위주 마법을 쓸수있어서 전투가 편해짐

동글동글한 그림체 답지않게 그래도 꼴에 야겜이라고 그렇고 그런장면이 있는데
일단 보스전 한정해서 적들이 구속공격을 걸어옴



보스전이 특정 공격을 써오는데, 캐릭터가 옷을 벗어서 위기를 회피함

옷을 한번 벗었으니 당연히 이미지가 바뀌고



한번 더 맞으니 스커트까지 벗어버리는 시엘


이 상태에서 또 맞으면 완전히 알몸차림
더이상 맞아버리면 위기를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맞으면 석화되기 시작
완전히 석화되기전에 적을 쓰러트려야...


하지만 이에 실패하면, 짧은 유언을 남기고 가버린 시엘 ㅠ
저 석상 삽니다

" 바보 레리! 당신이 똑바로 안하니까 죽어버렸잖아요! "

마찬가지로 다른 보스의 경우엔 한술 더 떠서 기생 공격까지 해오는데



똑같이 옷을 벗어서 위기를 회피하지만



옷을 다 벗은 상태에서 이 공격에 당해버리면

얄짤없이 상태이상에 걸려버림
놀랍게도 상대 배에 강제로 착상해서 순식간에 만삭 보테배로 만들어버리는 기생 상태이상이었다!

한순간에 애엄마..아니 마물 엄마가 되어버린 시엘

후에에에에에엥 ㅠㅠ
암튼 이런식으로 생각보다 보스마다 상태이상이 다 따로있어서
전투 상태이상 이상성욕겜이었음

전투 상태이상말고도 마을에서 발생하는 위험한 이벤트도 많고
이런 경험 하나하나가 모험하면서 계속 누적되어감

모험을 떠날때는 그저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한 여자아이들이
모험이 다 끝나갈때는 어떻게 성장해 있을까...


이렇게 수많은 모험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소녀들을 더더욱 성장시킨다.
꼴림보단 귀여움이 앞서는 "야"겜보단 야"겜"에 가까운 갓겜. 님도 해보실?

이렇게 전투도중에 상태이상이 걸린다는 정신나간 기믹을 스팀게임에선 절대 찾아볼수가 없다보니
쯔꾸르게임은 쯔꾸르게임 특유의 감성이 있는거같음
이봐요 이봐요 기분좋은지? 응.읏.. 그만두어라...
3년전 겜을 간만에 리뷰해봤는데 사실 얘내들 다음 신작 아직도 안나오고있어서 그냥 이거 리뷰해봤음
다음 신작 언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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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유튜브에서 한번은 봤을 그 게임이 야겜으로 나옴

유튜브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씩 봤을 그 가짜게임광고

...를 누가 야겜으로 만듬
스샷만 보면 바로 한번에 이해가 갈정도

근데 뭔가 타이틀부터가 너무 싼티나서 이런 느낌부터 남.
아직 정식판이 나온건 아니고 체험판만 나왔음
대충 정식판은 이번달 말에 나온다고하니 다음주~다다음주쯤?
https://www.dlsite.com/maniax/announce/=/product_id/RJ01010873.html

대충 승려 남매 둘이서 보물을 목적으로 던전에 들어간다는 스토리로
대충 혈기넘쳐서 혼자가려는 어린 남자 승려한테 온갖 주의를 주는 누나 승려
그냥 같이 들어갈것이지 따로따로 들어감

그나저나 주인공부터가 누나 승려와 남동생 승려라니 아무리봐도 오네쇼타 장르밖에 생각이 안남


겜은 대충 오브젝트가 몇개있고 이를 어느 핀을 먼저 뽑냐에 따라서
오브젝트끼리 상호작용을 통해 결과적으로 쇼타 승려를 보물이나 출구까지 안내하는것
쇼타 승려가 괴물이나 용암에 닿으면 죽고, 보물상자가 용암에 닿아서 파괴되도 안되고
물이 용암에 닿으면 서로 상쇄되서 사라짐
...어.. 내가 지금 저 빨간원보고 용암이라고 한건가...?

이 던전엔 무수한 보물이 매스테이지마다 있어서 무수한 돈을 벌 수 있지만
슬프게도 던전엔 함정이나 용암만 있는게 아니라 몬스터 무스메라는 거주민들이 있고
얘내들은 주인공만 보면 짤처럼 환장하면서 달려듬

당연히 잡혔다간 응아아.. 누나 거긴 안돼하고 외치면서 평생 쥐어짜이면서 짜이는
부러ㅇ..아니 참혹한 운명만이 남을것이 분명함

이런 장르특) 쇼타캐릭이 절륜해서 몬무스애들이 질리지도않고 평생 애껴줌
따라서 일단 한번 몬무스 캐릭에게 잡혔다싶으면 평생 종마가 되어 탈출도 못하고 사는 미래밖에 없는거임
아니 이거 그냥 순애결혼아닌가..?

근데 이 던전이 슬라임녀만 사는게 아님, 가고일녀도 있고
뒤로가면 메두사녀 비롯해서 그냥 여러 몬스터가 나옴
딱히 야한건 아닌데 티스토리 검열이 세서 일단 가림

각각의 몬스터마다 특징이 있어서 전부 패턴을 외워둘 필요가 있는데
예를 들어 가고일은 눈 앞에 뭔가 있으면 일단 공격부터하고, 메두사는 일단 다 돌로 만들어버림.
몬스터끼리 서로 피아식별이 없음.

따라서 몬스터가 너무 많다싶으면 핀 순서를 잘 생각해서
몬스터끼리 서로 싸우게하는 방법으로 수를 줄여야함

한편 이렇게 쇼타가 몬무스들에게 잡히지않고 잘 진행하는 와중에
누나 승려도 던전안으로 들어오는데 똑같이 핀을 조절해서 몬무스들한테 안잡히고 출구로 가게하면됨
누나승려니까 몬스터하고 싸움좀 할줄 알겠지?하고 몬스터하고 붙여버리면

가차없이 잡혀버림.
분명 누나승려라서 쇼타승려보다 승려로서의 경험도 많고
싸울줄 알텐데 그냥 몬스터에게 잡히면 그냥 당한다.


아무튼 몬무스는 자손번식을 위해 인간을 덮치는것이니
여캐인 누나승려라면 괜찮지않을까?...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남캐라면 정액착취해서 종마로 쓰고 여캐라면 세뇌후 동족화해서
종족을 늘리거나 동상으로 변해서 인테리어가 된다.
그냥 몬무스들한테는 남자든 여자든 인간이면 일단 잡아서 자신의 소유물로 삼는듯
여자라고해서 이 던전에서 비교적 안전한게 아니라 오히려 남자보다 위험하다.

아무튼 이렇게 됬으니 플레이어는 쇼타 승려와 누나 승려
그 어느쪽도 몬무스의 더러운 마수에 닿지않게 적절한 핀 뽑기로 안전하게 출구로 안내하면서
동시에 보물도 챙겨주면 되는 게임이다.

어..근데 쇼타 승려와 같이 있을때의 누나 승려의 눈빛이...?

결국 쇼타승려는 결국 몬무스에게 쥐어짜이나 누나한테 쥐어짜이나의 결말뿐인듯

아무튼 뭔가 새로운 느낌의 게임인건 맞는데
이런 게임 특징상 플레이타임이 얼마나 될지는 장담못하겠음
아무튼 남캐는 쥐어짜이고 여캐는 석상화되거나 골드화, 혹은 동족화,세뇌를 당하니
상태변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재밌게하실듯
아무튼 다다음주면 완성판 나온다니 그때 엔딩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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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야한거 하나없는 구속물 야겜
스팀에서 대충 2만2천원정도에 구입가능


대충 이번작 주인공인 Seles. 여기저기를 방랑하는 모험가인데
몸에 딱붙은 탱크탑에 스패츠입어서 바디라인 대놓고 다 보여주고다니는 ㅗㅜㅑ한 패션의 여주인공임
didnapper "2"라는거봐선 전작이 있는거같은데 안해봄.
그림체도 그렇고 쯔꾸르게임이라서 일본겜인줄알았는데 양키겜임;

소꿉친구 Rinie찾으러 그녀의 집인 대장간에 왔는데
주문받고 광산에 배달하러 일나갔다고했는데
올때가 훨씬 지났다고해서 주인공이 찾으러감

다름아니라 소꿉친구 Rinie는 광산가는길에 잡몹인 촉수몹들한테 잡혀서 ㅗㅜㅑ 찍기 직전이었음
거기다 구하려다 1+1 세트로 주인공도 같이 촉수물찍게 생김

암튼 촉수한테 온몸의 구멍이란 구멍을 죄다 조사당하기전에 전투
전투자체는 ATB게이지가 먼저 찬쪽이 행동 -> 행동하고나면 ATB가 다시 0부터 차오르는 ATB시스템이고
이거빼면 평범한 쯔꾸르 턴제배틀 RPG임

게임 특징으로는 아군의 피가 0 이 되어도 안죽고 아무런 손해없이 계속 활동이 가능하지만

피가 10%쯤 됬을때 적이 구속공격을 걸어오면 얄짤없이 잡히면서 사실상 죽은걸로 취급함
본인이 저항하면서 알아서 풀고나오거나 동료가 풀어주면 다시 전투복귀가능
사실상 묶여있지않으면 아무리 피를 0으로 만들어도 절대 죽지않는 광전사들임;;
따라서 아군이 전부 잡혀있어야 패배함

암튼 촉수괴물로부터 소꿉친구의 처녀를 지켜내고 마을로 돌아오면
갑자기 마을 양아치들이 " 야 우리 대빵언니가 니좀 보잰다"하면서 강제로 납치해가려함

그렇게 마을 양아치와의 전투
위에서 아군이 피가 0이 되어도 구속공격만 안당하면 절대 안죽고 계속 싸울수있다고했는데

적들도 피0으로 만들어도 죽지않는건 매한가지라
피 10%로 떨어트린 다음 구속공격으로 이렇게 둘다 잡아놓으면 승리함
작중 등장하는 모든 여캐는 이 법칙에 따라 묶어서 막타를 내야함
묶어놓지않으면 절대죽지않는 광전사들의 무한한 싸움;;

아 여자는 피가 0이 되어도 안죽으니 묶어서 제압해야되지만
남캐가 적인 경우는 그딴거 없이 그냥 죽는다.
여캐는 산채로 잡고 남자는 죽여라의 진정한 남혐차별겜;;;

암튼 그렇게 똘마니들을 조진거까진 좋았는데
소꿉친구 Rinie한테 통수맞아 강제로 묶여서 그 양아치들 보스한테 끌려감
으악 소꿉친구인줄알았는데 캬루였다니

하지만 이렇게 묶인 상황에 익숙한건지 곧바로 풀고나와서 적보스까지 다 조져버림
3:1 싸움이지만 쉽게 이기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흑막으로 보이는 적이 나와서는

강제 패배 싸움으로 이어지고 패배함

그렇게 얄짤없이 잡혀버린 주인공은 어디 배로 납치당해서 끌려가는데
알고보니 방금 흑막인 애랑 구면인것마냥 서로 알아봄.

암튼 이렇게 눈은 막혀서 아무것도 못보고, 입은 막혀서 소리도 못내고,
손, 발,다리, 몸을 비롯해 묶일수있는대로 그냥 다 묶여서 아무것도 못하는지라
누가 와서 더 심한짓을 해도 저항을 전혀 못하는 무방비 상태의 야한 느낌만 내는 암컷상태임
바위도 맨손으로 부술수있는 강자라도 이 세계관에선 묶어놓기만하면 그저 한마리의 암컷임
다른 작품이었으면 여기서 아무고또 못한채 그저 납치나 당해야하는 상황이겠지만
사실 여기서 탈출시스템이라는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이 시작됨

우선 간단한 미니게임을 통해 안대와 재갈을 풀어서 시력 확보 및 소리를 낼수있게한다.
소리를 낼수있게되면 훗날 같이 잡혀있는 동료에게 도와달라고하거나
경비를 유혹해서 도와줄수있게 할수있는 모양

계속해서 미니게임으로 발의 구속을 푼다.
발이 풀리면 움직일 수 있게되서 방 전체를 수색해 도구등을 찾을 수 있는 모양.

손의 구속을 쉽게 풀기위해서 몸의 구속부터 풀어주고

마지막으로 손의 구속을 풀면 탈출을 성공한다
이 과정을 간수가 상태를 보러오기전까지의 짧은 시간내로 해내야한다
미니게임을 너무 틀리면 소음이 나서 간수가 소리를 듣고 찾아와 다시 묶어놓는다

다만 제시간안에 탈출실패하면 그대로 게임오버임
얄짤없이 노예로 팔려가는듯 ㅗㅜㅑ

그렇다. 이게임은 이렇게 밧줄로 꽁꽁묶여서 완전히 무력화된 주인공이
적에게 끌려가는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것을 즐기는 게임으로
흔히 D.I.D(damsels in distress)라고 불리는 장르라고도 불림.
대충 여캐들 묶는거 좋아하는 변태들을 위한 장르로
정확히는 강제로 묶여서 끌고가는 동안 사람이 아닌, 물건 취급을 받아가며
온갖 모욕을 당해 굉장히 굴욕적인 취급을 받는것과
도중에 누가 구해주지않을까하는 희망이 점점 사라지면서 절망으로 바뀌는것을 즐기는 장르로
당연히 야스가 목적이 아닌 게임이니 야한건 전혀 없다.
그러니 이겜은 야겜도 아닌것이다. 그 야한것으로 가기위한 과정을 즐기는 건전한 장르일뿐

이렇게 탈출에 성공하면 배에서 탈출각을 봐야하는데

여캐를 뒤에서 공격하면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전투없이 바로 제압이 가능하다
이때 경험치와 돈은 직접 때려잡은거의 절반을 받음.

제압한 적은 주인공이 납치하는데 그대로 내가 노예로 냅다 팔아버릴 수 있...
........지는 않고, 근처에 나무통에 숨겨두는것으로 리스폰을 막을 수 있음
전작은 이렇게 납치한 적도 노예로 팔아버릴 수 있다고하는데 어째 겜이 퇴화했어?

암튼 도망쳐서 마을로 도망쳤는데, 갑자기 경비병들이 스탑! 유 크리미널스컴!하면서 강제로 잡아넣음

그리고 감옥에서 Aden이란 감빵친구만나서 금방 친구먹고 금새 풀려나옴


그렇게 Aden이란 친구와 함께 본격적으로 모험 시작함
마을에 들러서 서브퀘스트를 돌면서 보상챙길수도 있고, 메인 스토리 진행해도 됨
대충 도적들한테 뺏긴 물건 돌려줘, 납치된 사람 구해줘 등등의 퀘스트가 대부분임

그래서 도적아지트에 와서 다 털어버릴 수 있는데

도적들한테 지면 그대로 얄짤없이 납치되서 주인공들이 노예옥션에 팔릴 위기에 처함
위에서 말한 탈출시스템을 통해 탈출하는것이고 실패하면 그대로 게임오버
따라서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인간형 적에게 패배한다 -> 구속되서 아지트로 끌려감 ->
탈출한다 -> 복귀 / 탈출에 실패한다 -> 게임오버
이런 시스템을 지니고있음

슬프게도 이 세계관은 미소녀 몇명이서 여행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세계관이다.
이 세계관에서 만나는 모든 인물이 주인공의 야하고 야한 몸을 원하고있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을 꽁꽁 붙잡아서 소유하고 싶어하는데
반면에 주인공은 일단 묶이기만 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너무나도 무방비함 그 자체다.
그러다보니 지나가는 도적들마다 주인공 일행을 보면 꽁꽁 묶어서 데려가려고하고

도박장에 들어갔다가 술 잘못먹고 기절하거나, 혹은 도박빚이 생기면
그대로 알지도 못할 남자한테 우승 상품으로 팔려갈뻔하거나


배만 탔다하면 해적들에게 당하거나, 여러이유로 상품이 되어 박스안에 상품으로서 갇히기도하고

동료인줄 알았더니 통수당해서 그대로 사지를 묶인채 끌려가기도하고,


최악의 경우 동료들이랑 단체로 노예옥션으로 끌려와
수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몸에 가격을 매기고있는 상황을
그저 울면서 바라봐야만 하는 상황까지 놓이게 되는것이다
그녀는 여행을 하면서 정말로 무수하게 싸우고 무수하게 잡히고 무수하게 묶이고
무수하게 팔릴뻔하면서, 거의 인간 취급을 받지못하는 위기에 정말로 숱하게 당한다
한번 묶인다는 그녀는 더이상 인간이 아닌 상품으로 취급된다

이렇게 무한히 닥쳐오는 위기속에서 단 한번이라도 탈출에 실패하면
그대로 정체도 모를 남자의 손길이 가차없이 그녀에게 뻗치면서 조교가 시작되고
더이상 그녀는 강력한 모험가 Seles가 아닌 그저 남자에게 조련당해
의지를 잃어버린 한마리의 암컷이 되는 미래만이 남는 것이다
근데 정말 여기서 겜오버고 야한거 하나도 없는겜이니 정말 무슨일이 당하는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근데 솔직히 저런 주인공이 노예로 출품되면 나같아도 전재산 털어서 사고싶을듯


하지만 플레이어의 신들린 컨트롤과 JRPG 특유의 노가다만 있다면
이러한 최악의 배드엔딩을 충분히 피하고 해피엔딩을 가져올 수 있을테니
당신의 컨트롤로 좋은 루트를 계속해서 개척해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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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사이트 : https://ci-en.dlsite.com/creator/7743/article/682852
아직 체험판만 나왔고, 게임다운은 무료임. 다음기사에 한국어패치도 올라와있음

대충 주인공은 오니족 출신의 퇴마사고
사람을 습격하는 안좋은 악귀들 때려잡고다니고있음
실력도 좋아서 일단 작품 시작부터 세계관 최강자 수준
오늘도 어떤 자-코 몬스터를 두들겨 패고 막타만 남은 상황인데

그리고 주인공한텐 허-접- 허-접- 하는 메스가키속성 있음

하지만 메스가키특) 방심을 너무 잘해서 마족이 무적텔포타는거 못막고 놓침

눈앞에서 놓쳐놓곤 주인공은
그런 허-접 자-코 몬스터 따위 몇백번을 오더라도 다 때려잡으면 그만임~ 하면서 방심함

하지만 다시 만났을땐 역으로 털려서 열심히 촉수에 빨려서 모든 힘 다 뺏기고는 레벨1로 돌아가버림
약하다고 무시한 자-코한테 범해져 레벨1이 된다. 만렙캐릭한텐 가장 큰 굴.욕.이.지?
아 메스가키 정의구현당한 썰 푼다 ㅋㅋㅋ

그나마 동료 퇴마사가 와서 도와줘서 그대로 적한테 보쌈당하는 상황은 피함
오 가슴 짱커 모후..

그리고 주인공한테서 경험치 뺏은 자코몬스터를 쫓아가려다 함정에 걸리는 바람에...
수인캐릭터라 더더욱 이런 함정에 약하다는 모양

암튼 그렇게 레벨1이 되어버린 주인공이지만 그렇다고 열외같은건 없음
여전히 세상엔 마족들이 겁나 많으니 해줘~하면서 마족퇴치에 계속 동원됨
그것도 엄청많으니 동료 퇴마사랑 따로따로 투입됨

마족기지는 냄새도 짙어서 가까이 가기만해도 암컷본성이 저절로 각성할거같음

전투 자체는 평범한 턴제임. 내턴에 공격하고 적턴에 공격하는데
공격모드면 공격력2배, 방어력이 1/2가 됨
방어모드면 방어력2배 공격력도 1/2가 됨

여기에 기습당하면 선제공격뺏기고 시작하거나

적들이 인질극 벌여서 전체공격기 봉인당하는 경우도 있음
인질 죽이면 그냥 패배처리되는듯

비록 레벨1이지만 적들이 자코뿐이니 차분차분 잡아가면서 레벨 다시 올려가고
스킬포인트로 스킬배우면서 강해지면 되지만
회복방법이 한정적이라 난이도가 좀 있는듯
거기에 렙1이라고해도 기본적으로 퇴마사라 세긴한데
한번 상태이상 걸리기 시작하면 디버프가 엄청 쌓여서 계속 불리해짐

그 와중에 인질들 구출했는데 알고보니 세뇌된 인질들이라
방심한 사이에 함정에 빠져서 묶인채 보스전 시작
함정에 안걸리면 구속없이 평범하게 전투 시작임

보스전마다 패배하면 전용 패배씬이 있음.
이렇게 제대로 잡혔지만 마음은 아직 지지않았어! 하면서 탈출각 보고있는 주인공

누구나 그럴듯한 탈출작전을 가지고있지
적들이 가차없이 주인공 뿔에다가 오함마질을 하기전까진

뿔 하나 뽀각-당하니까 방금전까지의 기세는 어디갔는지
눈물 콧물 짜가면서 애원하는 주인공


응 그런거없어 대가리 딱대~
뿔이 깨지면서 주인공 멘탈도 바사삭

오니가 뿔이 부러지만 패배자라는 낙인 그 자체라서
여기서 살아돌아간다해도 더이상 사람취급을 못받고 살아있는 성노예 취급받는대

그렇게 모든걸 체념하고 모든걸 포기하고 단념한 주인공은 평생 적들 성노예로서 인생 나락행되면서 게임오버
분명 야짤이 나올줄알았는데 주인공 뿔만 부러트리고 끝내는 겜오버는 처음보네

리빙포인트) 이쁜 오니족 아내 얻고싶으면 뿔을 부러트려라
뿔좀 부러트렸다고 징징거리며 멘탈터지는거보니 주인공 건담인듯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겜은 이 자신감에 가득차서 도야가오 짓고있는 메스가키를
어떻게든 울리고싶다같은 이상성욕으로 가득찬 겜임
야스는 그 과정중 하나일뿐, 울릴수있다면 뿔을 깨든 뭐든 하니 야스가 뒷전이란 소리임
지금 체험판만 나왔는데 정식판은 언제 나올지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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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전에 리뷰한 테일즈 언더크러스트와
미션머메이든을 제작한 팔각정 회사의 신작의 데모
데모는 현재 사이트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완성 예정은 내년 여름인데 장인정신이 많은 제작자라서 완벽하지않으면
일단 연기하는 제작자라 겨울까지 갈수도 있음
https://www.dlsite.com/maniax/announce/=/product_id/RJ431925

필자가 이전에 리뷰한 테일즈 언더 크러스트와 미션머메이든은 근미래배경으로
외계인과 기계군단을 상대로 평범했던 여고생인 하즈미가
전신에 딱 달라붙은 얇디얇은 전신타이즈 옷입고 싸우는 게임이었는데
이번작은 일본 전국시대? 배경이고 떠돌이약사인 하치나가 전국 유랑한다는 내용임

게임도 미션머메이든과 동일함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인데
전작인 미션머메이든의 주인공인 하즈미가 야한 타이즈입고 봉들고 줘패는 겜이면
이겜은 하치나가 일본옷입고 나치나타?들고 몬스터 줘패는겜임
여기에 필드에 아이템 소재를 줏을 수 있어서 파밍할수 있음

중간중간 사람사는 마을에 들러서 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필드에 줏은 아이템으로 약을 만들어서 무상으로 치료해주는 유랑 약사임
뭐야 주인공 착해

이 과정에서 호우겐이라는 동료약사랑도 만나서 친해짐
주인공같이 착한 의도로 다니는 여자 약자는 흔치않다는듯

하지만 마을에서 한발자국만 벗어나는 순간 바로 전쟁터가 되는데
바로 주인공을 노리는 무수한 괴물들과 벌레들이 주인공을 습격해옴
하나같이 주인공을 무력화하려하고 묶으려고함. 이거 이종간 게임이었음.

게임의 시스템은 전작과 거의 동일함
일단 한번 구속당했을때 제때 탈출못하면 다음 구속단계로 넘어가고
더더욱 탈출이 힘들어지면서 본격적인 능욕이 시작되고 특유의 상태이상을 얻게됨

다만 이번작에 새로 추가된 시스템으로
구속당했을때 저항하던가 받아들이거나 선택이 가능함

그냥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시스템의 추가인데
싫다고해도 안 박을 괴물들이 아니고 내가 벌리나 강제로 벌려지나의 차이임.
결국 당하는건 똑같으니 차이는 잘 모르겠으니 완성판 기다려야할듯

필드만 나가면 적들이 드글드글한데
이 겜에 나오는 대부분의 벌레와 괴물들은 인간을 숙주로 기생하여 자손을 번식하도록 진화된듯함
그리하여 모든 괴물이 번식을 목적으로 주인공에게 달려들어서 잡으려드는데

몬스터 각자의 방식으로 주인공을 무력화시키고 기생을 시도해옴.
사실 혼자서 다니는 주인공이야말로 걸어다니는 먹잇감 그 자체인것임
어쩌겠나 이게 자연의 신비인걸

그렇게 몬스터에게 한번 당하고 나니 후음충이라는 상태이상이 하나 생김
하치나가 숙주가 되어버려 몸속에 벌레가 기생하기 시작한거임.
전작에도 있던 상태이상 시스템임

처음에는 적들이 뿌리는 가스에도 별다른 내성이 없었지만
이 상태이상이 있으면 같은 가스를 받았을때 피해가 증폭해서 들어옴
위에선 "뭐지 이 냄새" 하던게 기생충생기고나선 기분좋은 냄새로 강제로 인식당하고있음
내부에 있는 기생충이 번식을 위해 같은 동족에게 유도할테니까
같은 적을 상대로 내성이 극도로 떨어지는거임
이런식으로 적들마다 상태이상이 하나씩 있는거같음.

그렇게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병에 걸린 사람들 치료해다보면
요즘 벌레에게 기생당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함
그야 필드만 나가면 사람들에게 기생하려드는 괴물들만 있으니 당연하겠지

결국 벌레들이 둥지 틀었으니 둥지채로 조지러 가봄.
죄다 때려패고있는 하치나

아 근데 생각해보니 주인공이 벌레들에게 미끼가 되면
벌레들이 주인공한테만 달려드니 마을 사람들은 안전하지않을까?

그래서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벌레들에게 자기 한몸을 제물로 바치는 하치나

그래서 주인공은 그렇게 자진해서 벌레들의 알집이 되기로 한거야..

비록 주인공은 벌레 알집이 되어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벌레들이 주인공에게 정신이 팔려서 다른 마을 사람들을 습격하지 않게 된거지
(왈칵..!)
이런 내용은 아니지만 본편에 비슷한 전개가 있을것으로 예상됨

아무튼 벌레들의 둥지를 조지다가 음성충이라는 기생충도 얻어버림

음성추엥 걸리면 구속공격에 당했을때 저항하는게 불가능해짐.

거짓말.. 어째서...!
이렇게 싫은데 당장이라도 거부하고싶은데 몸이 멋대로 반응이...!
응고오오오오옥! 도퓻도퓻도퓻-!

아무튼 벌레둥지 조지고 마을도 벌레들의 위협에서 안전해졌지만
갑자기 체내에서 기생충의 위험을 느끼고있는 하치나.
그야 몬스터에게 그렇게 당했으니 그럴만하지
사실상 주인공 몸은 지금 벌레아파트 일수도 있음

서둘러서 동료약사한테 진찰받을겸, 요즘 늘어가는 벌레 기생충을 위한 특효약을 만들기로한다
근데 이 와중에 이 사람을 습격하는 벌레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닌가하는 흔적을 발견하게됨
이 모든것의 배후에는 인간이 있었던거임
역시 만물의 근원은 ㅈ간..! 이었던 것인가!

그래서 벌레를 근절하고 세상을 지배하려는 나쁜 근원을 사냥하러가는데

"읏.. 이것은..?! 함정..? "
"하치나씨는 이제 저에게 평생 봉사하다. 좋네요? "
"하아? 거절한다 절대 있을 수 없는..! "
"괜찮다.. 당신은 이제 여길 보다... "

"즈큐우우우우웅 "

"하치나씨는 이제 저에게 평생 봉사하다. 좋네요? "
" 응..읏.. 그러하다 온몸을 다해 봉사하는... "

" 그 옷은 노예의 옷. 그러면 징계나무 고기 글꼴 검사를 시작하다 "
즈퓻즈퓻
"이봐요 이봐요 이제(벌써) 기분 좋은것인지? "
"있고.. 있고.. 으극..쿳.. 대머리しぃ.. "

" 응 아앗 팥고물 팥고물..! 중간은 안된다.. .. 있고.. 있고오오옷!! "
"터무니없는 누루누루구나.. 꾸짖어오고..!! "
팟팟팟팟팟팟팟팟팟팟팟팟 프슈우우우우웃

" 읏..있고..정령내다.. 좋았다... 이카 됐다... 후.. 다음에도 부탁한다 하치나 챤"
이렇게 근원을 퇴치하긴 커녕 오히려 역으로 당해서
정체불명의 야한 옷으로 강제로 입혀진채 세뇌를 당하고마는데..
과연 하치나는 무사히 사람들을 괴롭히는 병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인가..
근데 이부분은 체험판에 없음. 완성까지 기다려야할듯
진한개 인가? 징계나무 주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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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노포비아 만든 그 제작자가 15년만에 만들고있는 신작. 지금 데모만 나옴.
취향 하나도 안바뀌고 한결같음;

데모노포비아 하면 이쪽 업계 좀 해본사람들은 다 알거임
평범한 여중생이 무력하게 수많은 괴물들에게 찢기고 잘리고 고통받는 적나라한 선정성으로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을 크게 충격에 빠트렸던 그 게임으로
사실 이 게임이 료나라는 장르를 만들어냈고 유행시킨 원흉 그 자체임
이겜없었으면 오늘날 카린의 형무소같은 겜 절대 못나왔음
다만 데모노포비아 나온게 2007년이고 지금 15년이 지났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데모노포비아만한 이상성욕 고어게임이 손에 꼽은거보면
데모노포비아가 얼마나 고어적이고 선정적이고 폭력적인지 말이 필요없을듯

그런 데모노포비아의 15년만의 신작임.
제노포비아도 살짝 만들고 때려치고 아예 이쪽 업계에 나간줄알았는데
아직도 건재했고 멀쩡하고 더 미친걸 만들고있었던거임 ㄷㄷ
Dysthanasia = 절망에 빠진 사람의 무의미한 발악이란 뜻이니 제목만봐도 무시무시함
게임 자체는 데모만 나왔고 현재 무료지만 그냥 개발테스트판이라 3분정도면 끝남
개발자 블로그 : https://ci-en.dlsite.com/creator/11758/article/733272

놀랍게도 신작은 유니티로 만들어진 3D 게임으로 나옴

주인공은 여전히 어린소녀고, 어딘지 모를 건물 안에서 시작하며
겉에 환자복만 딸랑 하나 입고있고 속에 아무것도 안입고있음
데모판이라 스토리고 아직 없지만 딱봐도 주인공은 여기로 납치당해서
환자복만 입혀져서 인체실험으로서 깨어난거 분명함

3D겜인데 바이오하자드식 조작임. 왼쪽누르면 왼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왼쪽으로 돔
그것도 회전속도 겁나 느려서 조작 개판임
아니 2022년에 왜 이런 조작방식을...

앞뒤로 밖에 못가는 답답한 이동속도로 조금 전진하니 뭔가 사무실같은데로 오는데
불도 다 안켜져있고 책상도 어지럽혀있고 사람의 흔적은 더더욱 찾아볼 수 없음
분명 뭔가 뭔가 일이 터져서 버려진 건물임

아니 시바 저거 뭐임
서로 눈 마주치자마자 나 쫓기 시작함
이게임도 데모노포비아처럼 무력한 주인공이 다니다가
정체불명의 징그러운 괴물만나면 도망가야함. 대항할 수단 따위 없음

가지고있는건 손전등뿐이고 이걸론 대항할 수가 없고
조작감 개판이라서 도망치기도 힘듬. 일단 가까운 라커룸 안으로 숨기로 함

라커룸 안에선 오직 괴물 발소리에만 집중한채 숨죽이고있어야하는데
쿵쿵쿵거리던 발소리가 점점 뜸해지기 시작하면 나오면 되는듯함.
꾸에엑 꾸에엑 거리는게 괴물소리도 겁나 기괴함. 야 쟤 갔냐? 갔어?

!!!



일단 튀고보는데 괴물이 이동속도가 더 빨라서 따라잡히고
괴물 왼손에 달린 칼로 공격당하니 바로 목이 베이며 사망;;
일단 괴물에게 걸린다 = 죽는다 정도로 보면 될듯

주인공은 대항수단이 없고 무방비니 무조건 도망치고 숨어야하는데
체력도 딸려서 멀리 뛰지도못함
제작자 말에 의하면 괴물은 빛과 소리에 민감하니 가능한 뛰지말고 보이지말고 숨어다니라는것
확실히 이렇게 기어다니면 좀 덜 들키긴 하더라.

다행히 방금 날 죽인 괴물을 따돌리고 다음방으로 가니 화장실이었음
화장실 변기칸에서 괴물이 날 습격하는거아냐?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진채
화장실을 하나하나 수색해봤지만 별건 없었고 벽에 피로 2164라는 숫자만 찾음
저 숫자의 의미는 뭐고 저걸 적은 사람은 지금 어디가있는걸까
근데 이제보니 괴물한테 몇대 쳐맞았다고 환자복이 너덜너덜 되있음;
더 쳐맞으면 아예 알몸상태가 되는건가;

그렇게 언제 들킬지 모르는 괴물을 주의하며 걸어다니다가
다음 방에선 얼굴이 없는 개처럼 생긴 괴물이 돌아다님;

개처럼 걸어다니고 주인공을 보면 개처럼 달려들지만 아무튼 개는 아님
잡히면 얼굴을 뜯어버리더라

다행히 개가 얼굴이 없어서 아예 못보고
냄새도 못맡는지 바로 옆에 있어도 잘 모름. 뛰지만 않으면 됨
그렇게 방에서 수색하던 도중 도어락 찾아서 혹시 방금 찾은 2164 입력해보니 방문이 열림

그렇게 날 죽이려는 괴물과 개 한마리한테서 도망치고 들어온곳은 오히려 건물 내부임;
건물 밖으로 도망쳐야하는데 도망칠수록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있음;
전기도 안들어오는지 조명도 다 꺼진 상태
거기다 주인공만 있는게 아닌지 계속 어딘가 꾸에엑 꾸에엑 소리가 크게 들림.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 있는것도 별수없으니 일단 진행은 하는데
한치앞도 안보이는 어두운 공간속에서 헤메고 헤메다가 괴물소리가 커지길래 뒤로 돌아보니...

ㅅㅂ...
얘 따돌리면 체험판 끝임.
길 알고있어서 시작부터 바로 냅따 달리면 3분만에 엔딩볼수있음

야한거 없음. 찢고 잘리고 꺾이고 썰리고 터지는 데드씬만 3개
괴물에게 잡히면 꿈도 희망도 없이 무의미하게 죽는 데드씬뿐
작중 등장하는 모든 괴물은 소녀에게 적대적이고 소녀를 장난감처럼 마구 도륙낼 욕망으로만 차있음
본편이 나온다싶으면 야겜이 아니라 고어겜이 될예정인듯

그러나 괴물 3마리로부터 간신히 도망친 소녀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임
괴물을 피해 도망칠수록 건물 안으로 가게되고
그럴수록 더 위협적이고 엽기적으로 주인공을 죽이는 괴물과 만나게 될 것임
어둡고 좁은 곳에서 갑자기 들이닥치는 대처 불가능한 인간 원초적인 공포에 가능한 묘사하려는 게임임


이뿐만 아니라 괴물을 피해 락커룸에 숨으려는데 그게 알고보니
함정이어서 되려 더 위험해진다던가


기껏 살아남은 생존자를 찾았다싶더니 괴물에게 기생당한 상태이질않나
암울하며 전혀 희망 하나조차도 찾아 볼 수 없음

과연 소녀는 아무런 장비없이 이곳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것인가
근데 제작속도보면 완성판 나오려면 몇년걸릴듯
근데 어찌보면 제작자는 17년가까이 취향이 한결같은셈인데
이정도면 참으로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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