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2023. 2. 13. 21:17

 

다들 유튜브에서 한번은 봤을 그 게임이 야겜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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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씩 봤을 그 가짜게임광고

  

 

...를 누가 야겜으로 만듬

스샷만 보면 바로 한번에 이해가 갈정도

 

 

 

근데 뭔가 타이틀부터가 너무 싼티나서 이런 느낌부터 남.

아직 정식판이 나온건 아니고 체험판만 나왔음

대충 정식판은 이번달 말에 나온다고하니 다음주~다다음주쯤?

https://www.dlsite.com/maniax/announce/=/product_id/RJ01010873.html

 

 

대충 승려 남매 둘이서 보물을 목적으로 던전에 들어간다는 스토리로

대충 혈기넘쳐서 혼자가려는 어린 남자 승려한테 온갖 주의를 주는 누나 승려

그냥 같이 들어갈것이지 따로따로 들어감

 

 

그나저나 주인공부터가 누나 승려와 남동생 승려라니 아무리봐도 오네쇼타 장르밖에 생각이 안남

 

 

 

 

겜은 대충 오브젝트가 몇개있고 이를 어느 핀을 먼저 뽑냐에 따라서

오브젝트끼리 상호작용을 통해 결과적으로 쇼타 승려를 보물이나 출구까지 안내하는것

쇼타 승려가 괴물이나 용암에 닿으면 죽고, 보물상자가 용암에 닿아서 파괴되도 안되고

물이 용암에 닿으면 서로 상쇄되서 사라짐

 

...어.. 내가 지금 저 빨간원보고 용암이라고 한건가...?

 

 

이 던전엔 무수한 보물이 매스테이지마다 있어서 무수한 돈을 벌 수 있지만

슬프게도 던전엔 함정이나 용암만 있는게 아니라 몬스터 무스메라는 거주민들이 있고

얘내들은 주인공만 보면 짤처럼 환장하면서 달려듬

 

 

당연히 잡혔다간 응아아.. 누나 거긴 안돼하고 외치면서 평생 쥐어짜이면서 짜이는

부러ㅇ..아니 참혹한 운명만이 남을것이 분명함

 

 

 

이런 장르특) 쇼타캐릭이 절륜해서 몬무스애들이 질리지도않고 평생 애껴줌

따라서 일단 한번 몬무스 캐릭에게 잡혔다싶으면 평생 종마가 되어 탈출도 못하고 사는 미래밖에 없는거임

아니 이거 그냥 순애결혼아닌가..?

 

 

 

근데 이 던전이 슬라임녀만 사는게 아님, 가고일녀도 있고

뒤로가면 메두사녀 비롯해서 그냥 여러 몬스터가 나옴 

 딱히 야한건 아닌데 티스토리 검열이 세서 일단 가림

 

 

 

각각의 몬스터마다 특징이 있어서 전부 패턴을 외워둘 필요가 있는데

예를 들어 가고일은 눈 앞에 뭔가 있으면 일단 공격부터하고, 메두사는 일단 다 돌로 만들어버림.

몬스터끼리 서로 피아식별이 없음.

 

 

따라서 몬스터가 너무 많다싶으면 핀 순서를 잘 생각해서

몬스터끼리 서로 싸우게하는 방법으로 수를 줄여야함


 

한편 이렇게 쇼타가 몬무스들에게 잡히지않고 잘 진행하는 와중에

누나 승려도 던전안으로 들어오는데 똑같이 핀을 조절해서 몬무스들한테 안잡히고 출구로 가게하면됨

누나승려니까 몬스터하고 싸움좀 할줄 알겠지?하고 몬스터하고 붙여버리면

 

 

가차없이 잡혀버림.

분명 누나승려라서 쇼타승려보다 승려로서의 경험도 많고

싸울줄 알텐데 그냥 몬스터에게 잡히면 그냥 당한다.

 

 

아무튼 몬무스는 자손번식을 위해 인간을 덮치는것이니

여캐인 누나승려라면 괜찮지않을까?...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남캐라면 정액착취해서 종마로 쓰고 여캐라면 세뇌후 동족화해서

종족을 늘리거나 동상으로 변해서 인테리어가 된다.

 

그냥 몬무스들한테는 남자든 여자든 인간이면 일단 잡아서 자신의 소유물로 삼는듯

여자라고해서 이 던전에서 비교적 안전한게 아니라 오히려 남자보다 위험하다.

 

 

 아무튼 이렇게 됬으니 플레이어는 쇼타 승려와 누나 승려

그 어느쪽도 몬무스의 더러운 마수에 닿지않게 적절한 핀 뽑기로 안전하게 출구로 안내하면서

동시에 보물도 챙겨주면 되는 게임이다.

 

 

 

어..근데 쇼타 승려와 같이 있을때의 누나 승려의 눈빛이...?

 

 

 

 

결국 쇼타승려는 결국 몬무스에게 쥐어짜이나 누나한테 쥐어짜이나의 결말뿐인듯

 

 

 

 

아무튼 뭔가 새로운 느낌의 게임인건 맞는데

이런 게임 특징상 플레이타임이 얼마나 될지는 장담못하겠음

아무튼 남캐는 쥐어짜이고 여캐는 석상화되거나 골드화, 혹은 동족화,세뇌를 당하니

상태변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재밌게하실듯

 

아무튼 다다음주면 완성판 나온다니 그때 엔딩보면 될듯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23. 1. 6. 23:45

 

대충 야한거 하나없는 구속물 야겜

스팀에서 대충 2만2천원정도에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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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번작 주인공인 Seles. 여기저기를 방랑하는 모험가인데

몸에 딱붙은 탱크탑에 스패츠입어서 바디라인 대놓고 다 보여주고다니는 ㅗㅜㅑ한 패션의 여주인공임

didnapper "2"라는거봐선 전작이 있는거같은데 안해봄.

그림체도 그렇고 쯔꾸르게임이라서 일본겜인줄알았는데 양키겜임;

 

 

 

소꿉친구 Rinie찾으러 그녀의 집인 대장간에 왔는데

주문받고 광산에 배달하러 일나갔다고했는데

올때가 훨씬 지났다고해서 주인공이 찾으러감

 

 

 

다름아니라 소꿉친구 Rinie는 광산가는길에 잡몹인 촉수몹들한테 잡혀서 ㅗㅜㅑ 찍기 직전이었음

거기다 구하려다 1+1 세트로 주인공도 같이 촉수물찍게 생김 

 

 

암튼 촉수한테 온몸의 구멍이란 구멍을 죄다 조사당하기전에 전투

전투자체는 ATB게이지가 먼저 찬쪽이 행동 -> 행동하고나면 ATB가 다시 0부터 차오르는 ATB시스템이고

이거빼면 평범한 쯔꾸르 턴제배틀 RPG임

 

 

게임 특징으로는 아군의 피가 0 이 되어도 안죽고 아무런 손해없이 계속 활동이 가능하지만

 

 

피가 10%쯤 됬을때 적이 구속공격을 걸어오면 얄짤없이 잡히면서 사실상 죽은걸로 취급함

본인이 저항하면서 알아서 풀고나오거나 동료가 풀어주면 다시 전투복귀가능

사실상 묶여있지않으면 아무리 피를 0으로 만들어도 절대 죽지않는 광전사들임;;

따라서 아군이 전부 잡혀있어야 패배함

 

 

암튼 촉수괴물로부터 소꿉친구의 처녀를 지켜내고 마을로 돌아오면

갑자기 마을 양아치들이 " 야 우리 대빵언니가 니좀 보잰다"하면서 강제로 납치해가려함

 

 

그렇게 마을 양아치와의 전투

위에서 아군이 피가 0이 되어도 구속공격만 안당하면 절대 안죽고 계속 싸울수있다고했는데

 

 

적들도 피0으로 만들어도 죽지않는건 매한가지라

피 10%로 떨어트린 다음 구속공격으로 이렇게 둘다 잡아놓으면 승리함

작중 등장하는 모든 여캐는 이 법칙에 따라 묶어서 막타를 내야함

묶어놓지않으면 절대죽지않는 광전사들의 무한한 싸움;;

 

 
아 여자는 피가 0이 되어도 안죽으니 묶어서 제압해야되지만

남캐가 적인 경우는 그딴거 없이 그냥 죽는다.

여캐는 산채로 잡고 남자는 죽여라의 진정한 남혐차별겜;;;

 

 

 

암튼 그렇게 똘마니들을 조진거까진 좋았는데

소꿉친구 Rinie한테 통수맞아 강제로 묶여서 그 양아치들 보스한테 끌려감

으악 소꿉친구인줄알았는데 캬루였다니

 

 

 

하지만 이렇게 묶인 상황에 익숙한건지 곧바로 풀고나와서 적보스까지 다 조져버림

3:1 싸움이지만 쉽게 이기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흑막으로 보이는 적이 나와서는

 

 

강제 패배 싸움으로 이어지고 패배함

 

 

그렇게 얄짤없이 잡혀버린 주인공은 어디 배로 납치당해서 끌려가는데

알고보니 방금 흑막인 애랑 구면인것마냥 서로 알아봄.

 

 

암튼 이렇게 눈은 막혀서 아무것도 못보고, 입은 막혀서 소리도 못내고,

손, 발,다리, 몸을 비롯해 묶일수있는대로 그냥 다 묶여서 아무것도 못하는지라

누가 와서 더 심한짓을 해도 저항을 전혀 못하는 무방비 상태의 야한 느낌만 내는 암컷상태임

바위도 맨손으로 부술수있는 강자라도 이 세계관에선 묶어놓기만하면 그저 한마리의 암컷임

다른 작품이었으면 여기서 아무고또 못한채 그저 납치나 당해야하는 상황이겠지만

 사실 여기서 탈출시스템이라는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이 시작됨

 

 

 

우선 간단한 미니게임을 통해 안대와 재갈을 풀어서 시력 확보 및 소리를 낼수있게한다.

소리를 낼수있게되면 훗날 같이 잡혀있는 동료에게 도와달라고하거나

경비를 유혹해서 도와줄수있게 할수있는 모양

 

 

계속해서 미니게임으로 발의 구속을 푼다. 

발이 풀리면 움직일 수 있게되서 방 전체를 수색해 도구등을 찾을 수 있는 모양.

 

 

손의 구속을 쉽게 풀기위해서 몸의 구속부터 풀어주고

 

 

마지막으로 손의 구속을 풀면 탈출을 성공한다

이 과정을 간수가 상태를 보러오기전까지의 짧은 시간내로 해내야한다

미니게임을 너무 틀리면 소음이 나서 간수가 소리를 듣고 찾아와 다시 묶어놓는다

 

 

 

다만 제시간안에 탈출실패하면 그대로 게임오버임

얄짤없이 노예로 팔려가는듯 ㅗㅜㅑ 

 

 

 

그렇다. 이게임은 이렇게 밧줄로 꽁꽁묶여서 완전히 무력화된 주인공이

적에게 끌려가는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것을 즐기는 게임으로

흔히 D.I.D(damsels in distress)라고 불리는 장르라고도 불림.

 

대충 여캐들 묶는거 좋아하는 변태들을 위한 장르로

정확히는 강제로 묶여서 끌고가는 동안 사람이 아닌, 물건 취급을 받아가며

온갖 모욕을 당해 굉장히 굴욕적인 취급을 받는것과

도중에 누가 구해주지않을까하는 희망이 점점 사라지면서 절망으로 바뀌는것을 즐기는 장르로

 당연히 야스가 목적이 아닌 게임이니 야한건 전혀 없다.

그러니 이겜은 야겜도 아닌것이다. 그 야한것으로 가기위한 과정을 즐기는 건전한 장르일뿐

 

 

이렇게 탈출에 성공하면 배에서 탈출각을 봐야하는데

 

 

여캐를 뒤에서 공격하면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전투없이 바로 제압이 가능하다

이때 경험치와 돈은 직접 때려잡은거의 절반을 받음. 

 

 

제압한 적은 주인공이 납치하는데 그대로 내가 노예로 냅다 팔아버릴 수 있...

........지는 않고, 근처에 나무통에 숨겨두는것으로 리스폰을 막을 수 있음

전작은 이렇게 납치한 적도 노예로 팔아버릴 수 있다고하는데 어째 겜이 퇴화했어?

 

 

암튼 도망쳐서 마을로 도망쳤는데, 갑자기 경비병들이 스탑! 유 크리미널스컴!하면서 강제로 잡아넣음

 

 

그리고 감옥에서 Aden이란 감빵친구만나서 금방 친구먹고 금새 풀려나옴

 

 

그렇게 Aden이란 친구와 함께 본격적으로 모험 시작함

마을에 들러서 서브퀘스트를 돌면서 보상챙길수도 있고, 메인 스토리 진행해도 됨

대충 도적들한테 뺏긴 물건 돌려줘, 납치된 사람 구해줘 등등의 퀘스트가 대부분임

 

 

 

그래서 도적아지트에 와서 다 털어버릴 수 있는데

  

 

 

도적들한테 지면 그대로 얄짤없이 납치되서 주인공들이 노예옥션에 팔릴 위기에 처함

위에서 말한 탈출시스템을 통해 탈출하는것이고 실패하면 그대로 게임오버

 

따라서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인간형 적에게 패배한다 -> 구속되서 아지트로 끌려감 ->

탈출한다 -> 복귀 / 탈출에 실패한다 -> 게임오버

이런 시스템을 지니고있음

 

  

 

슬프게도 이 세계관은 미소녀 몇명이서 여행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세계관이다.

이 세계관에서 만나는 모든 인물이 주인공의 야하고 야한 몸을 원하고있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을 꽁꽁 붙잡아서 소유하고 싶어하는데

반면에 주인공은 일단 묶이기만 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너무나도 무방비함 그 자체다.

 

그러다보니 지나가는 도적들마다 주인공 일행을 보면 꽁꽁 묶어서 데려가려고하고 

 

 

도박장에 들어갔다가 술 잘못먹고 기절하거나, 혹은 도박빚이 생기면

그대로 알지도 못할 남자한테 우승 상품으로 팔려갈뻔하거나

 

 

 

배만 탔다하면 해적들에게 당하거나, 여러이유로 상품이 되어 박스안에 상품으로서 갇히기도하고

 

 

동료인줄 알았더니 통수당해서 그대로 사지를 묶인채 끌려가기도하고,

 

 

최악의 경우 동료들이랑 단체로 노예옥션으로 끌려와 

수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몸에 가격을 매기고있는 상황을

그저 울면서 바라봐야만 하는 상황까지 놓이게 되는것이다

 

그녀는 여행을 하면서 정말로 무수하게 싸우고 무수하게 잡히고 무수하게 묶이고

무수하게 팔릴뻔하면서, 거의 인간 취급을 받지못하는 위기에 정말로 숱하게 당한다

 한번 묶인다는 그녀는 더이상 인간이 아닌 상품으로 취급된다

 

 

이렇게 무한히 닥쳐오는 위기속에서 단 한번이라도 탈출에 실패하면

그대로 정체도 모를 남자의 손길이 가차없이 그녀에게 뻗치면서 조교가 시작되고

더이상 그녀는 강력한 모험가 Seles가 아닌 그저 남자에게 조련당해

의지를 잃어버린 한마리의 암컷이 되는 미래만이 남는 것이다

 

근데 정말 여기서 겜오버고 야한거 하나도 없는겜이니 정말 무슨일이 당하는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근데 솔직히 저런 주인공이 노예로 출품되면 나같아도 전재산 털어서 사고싶을듯

 

 

 

하지만 플레이어의 신들린 컨트롤과 JRPG 특유의 노가다만 있다면

이러한 최악의 배드엔딩을 충분히 피하고 해피엔딩을 가져올 수 있을테니

당신의 컨트롤로 좋은 루트를 계속해서 개척해 나아가보자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22. 11. 21. 23:32

 

 

제작사 사이트 : https://ci-en.dlsite.com/creator/7743/article/682852

아직 체험판만 나왔고, 게임다운은 무료임. 다음기사에 한국어패치도 올라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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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주인공은 오니족 출신의 퇴마사고 

사람을 습격하는 안좋은 악귀들 때려잡고다니고있음

실력도 좋아서 일단 작품 시작부터 세계관 최강자 수준

오늘도 어떤 자-코 몬스터를 두들겨 패고 막타만 남은 상황인데

 

 

그리고 주인공한텐 허-접- 허-접- 하는 메스가키속성 있음

 

 

 

하지만 메스가키특) 방심을 너무 잘해서 마족이 무적텔포타는거 못막고 놓침

 

 

눈앞에서 놓쳐놓곤  주인공은

그런 허-접 자-코 몬스터 따위 몇백번을 오더라도 다 때려잡으면 그만임~ 하면서 방심함

 

 

하지만 다시 만났을땐 역으로 털려서 열심히 촉수에 빨려서 모든 힘 다 뺏기고는 레벨1로 돌아가버림

약하다고 무시한 자-코한테 범해져 레벨1이 된다. 만렙캐릭한텐 가장 큰 굴.욕.이.지?

아 메스가키 정의구현당한 썰 푼다 ㅋㅋㅋ

 

 

 

그나마 동료 퇴마사가 와서 도와줘서 그대로 적한테 보쌈당하는 상황은 피함

오 가슴 짱커 모후..

 

 

 

그리고 주인공한테서 경험치 뺏은 자코몬스터를 쫓아가려다 함정에 걸리는 바람에...

수인캐릭터라 더더욱 이런 함정에 약하다는 모양

 

 

암튼 그렇게 레벨1이 되어버린 주인공이지만 그렇다고 열외같은건 없음

여전히 세상엔 마족들이 겁나 많으니 해줘~하면서 마족퇴치에 계속 동원됨

그것도 엄청많으니 동료 퇴마사랑 따로따로 투입됨

 

 

마족기지는 냄새도 짙어서 가까이 가기만해도 암컷본성이 저절로 각성할거같음

 

 

전투 자체는 평범한 턴제임. 내턴에 공격하고 적턴에 공격하는데

공격모드면 공격력2배, 방어력이 1/2가 됨

방어모드면 방어력2배 공격력도 1/2가 됨

  

 

여기에 기습당하면 선제공격뺏기고 시작하거나

 

 

적들이 인질극 벌여서 전체공격기 봉인당하는 경우도 있음

인질 죽이면 그냥 패배처리되는듯

 

 

비록 레벨1이지만 적들이 자코뿐이니 차분차분 잡아가면서 레벨 다시 올려가고 

스킬포인트로 스킬배우면서 강해지면 되지만

회복방법이 한정적이라 난이도가 좀 있는듯

거기에 렙1이라고해도 기본적으로 퇴마사라 세긴한데

한번 상태이상 걸리기 시작하면 디버프가 엄청 쌓여서 계속 불리해짐

 

 

 

그 와중에 인질들 구출했는데 알고보니 세뇌된 인질들이라

방심한 사이에 함정에 빠져서 묶인채 보스전 시작

함정에 안걸리면 구속없이 평범하게 전투 시작임

 

 

 

보스전마다 패배하면 전용 패배씬이 있음.

이렇게 제대로 잡혔지만 마음은 아직 지지않았어! 하면서 탈출각 보고있는 주인공

 

 

누구나 그럴듯한 탈출작전을 가지고있지 

적들이 가차없이 주인공 뿔에다가 오함마질을 하기전까진

 

 

 

뿔 하나 뽀각-당하니까 방금전까지의 기세는 어디갔는지

눈물 콧물 짜가면서 애원하는 주인공

 

 

 

 

 

 

응 그런거없어 대가리 딱대~

뿔이 깨지면서 주인공 멘탈도 바사삭

 

 

 

오니가 뿔이 부러지만 패배자라는 낙인 그 자체라서 

여기서 살아돌아간다해도 더이상 사람취급을 못받고 살아있는 성노예 취급받는대

 

 

그렇게 모든걸 체념하고 모든걸 포기하고 단념한 주인공은 평생 적들 성노예로서 인생 나락행되면서 게임오버

분명 야짤이 나올줄알았는데 주인공 뿔만 부러트리고 끝내는 겜오버는 처음보네

 

 

 

 

리빙포인트) 이쁜 오니족 아내 얻고싶으면 뿔을 부러트려라

뿔좀 부러트렸다고 징징거리며 멘탈터지는거보니 주인공 건담인듯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겜은 이 자신감에 가득차서 도야가오 짓고있는 메스가키를

어떻게든 울리고싶다같은 이상성욕으로 가득찬 겜임

야스는 그 과정중 하나일뿐, 울릴수있다면 뿔을 깨든 뭐든 하니 야스가 뒷전이란 소리임

지금 체험판만 나왔는데 정식판은 언제 나올지 몰?루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22. 11. 13. 00:59

 

 

필자가 이전에 리뷰한 테일즈 언더크러스트와

미션머메이든을 제작한 팔각정 회사의 신작의 데모

 

데모는 현재 사이트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완성 예정은 내년 여름인데 장인정신이 많은 제작자라서 완벽하지않으면

일단 연기하는 제작자라 겨울까지 갈수도 있음

https://www.dlsite.com/maniax/announce/=/product_id/RJ4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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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전에 리뷰한 테일즈 언더 크러스트와 미션머메이든은 근미래배경으로

 외계인과 기계군단을 상대로 평범했던 여고생인 하즈미가

전신에 딱 달라붙은 얇디얇은 전신타이즈 옷입고 싸우는 게임이었는데

이번작은 일본 전국시대? 배경이고 떠돌이약사인 하치나가 전국 유랑한다는 내용임

 

 

게임도 미션머메이든과 동일함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인데

전작인 미션머메이든의 주인공인 하즈미가 야한 타이즈입고 봉들고 줘패는 겜이면

이겜은 하치나가 일본옷입고 나치나타?들고 몬스터 줘패는겜임

여기에 필드에 아이템 소재를 줏을 수 있어서 파밍할수 있음

 

 

중간중간 사람사는 마을에 들러서 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필드에 줏은 아이템으로 약을 만들어서 무상으로 치료해주는 유랑 약사임

뭐야 주인공 착해

 

 

 

이 과정에서 호우겐이라는 동료약사랑도 만나서 친해짐

주인공같이 착한 의도로 다니는 여자 약자는 흔치않다는듯

 

 

하지만 마을에서 한발자국만 벗어나는 순간 바로 전쟁터가 되는데

바로 주인공을 노리는 무수한 괴물들과 벌레들이 주인공을 습격해옴

하나같이 주인공을 무력화하려하고 묶으려고함. 이거 이종간 게임이었음.

 

 

게임의 시스템은 전작과 거의 동일함

일단 한번 구속당했을때 제때 탈출못하면 다음 구속단계로 넘어가고

더더욱 탈출이 힘들어지면서 본격적인 능욕이 시작되고 특유의 상태이상을 얻게됨

 

 

 

다만 이번작에 새로 추가된 시스템으로

구속당했을때 저항하던가 받아들이거나 선택이 가능함

 

 

 

그냥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시스템의 추가인데

싫다고해도 안 박을 괴물들이 아니고 내가 벌리나 강제로 벌려지나의 차이임.

결국 당하는건 똑같으니 차이는 잘 모르겠으니 완성판 기다려야할듯

 

 

 

필드만 나가면 적들이 드글드글한데

이 겜에 나오는 대부분의 벌레와 괴물들은 인간을 숙주로 기생하여 자손을 번식하도록 진화된듯함

그리하여 모든 괴물이 번식을 목적으로 주인공에게 달려들어서 잡으려드는데

 

 

몬스터 각자의 방식으로 주인공을 무력화시키고 기생을 시도해옴.

사실 혼자서 다니는 주인공이야말로 걸어다니는 먹잇감 그 자체인것임

 어쩌겠나 이게 자연의 신비인걸

  

 

그렇게 몬스터에게 한번 당하고 나니 후음충이라는 상태이상이 하나 생김

하치나가 숙주가 되어버려 몸속에 벌레가 기생하기 시작한거임.

전작에도 있던 상태이상 시스템임

 

 

 

처음에는 적들이 뿌리는 가스에도 별다른 내성이 없었지만

이 상태이상이 있으면 같은 가스를 받았을때 피해가 증폭해서 들어옴

위에선 "뭐지 이 냄새" 하던게 기생충생기고나선 기분좋은 냄새로 강제로 인식당하고있음

내부에 있는 기생충이 번식을 위해 같은 동족에게 유도할테니까

같은 적을 상대로 내성이 극도로 떨어지는거임

 이런식으로 적들마다 상태이상이 하나씩 있는거같음. 

 

 

 

그렇게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병에 걸린 사람들 치료해다보면

요즘 벌레에게 기생당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함

그야 필드만 나가면 사람들에게 기생하려드는 괴물들만 있으니 당연하겠지

 

 

결국 벌레들이 둥지 틀었으니 둥지채로 조지러 가봄.

죄다 때려패고있는 하치나

 

 

 

아 근데 생각해보니 주인공이 벌레들에게 미끼가 되면 

벌레들이 주인공한테만 달려드니 마을 사람들은 안전하지않을까?

 

 

 

그래서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벌레들에게 자기 한몸을 제물로 바치는 하치나

 

 

 

그래서 주인공은 그렇게 자진해서 벌레들의 알집이 되기로 한거야..

 

 

 

비록 주인공은 벌레 알집이 되어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벌레들이 주인공에게 정신이 팔려서 다른 마을 사람들을 습격하지 않게 된거지

(왈칵..!)

 

 

이런 내용은 아니지만 본편에 비슷한 전개가 있을것으로 예상됨

 

 

아무튼 벌레들의 둥지를 조지다가 음성충이라는 기생충도 얻어버림

  

 

음성추엥 걸리면 구속공격에 당했을때 저항하는게 불가능해짐.

 

 

 거짓말.. 어째서...!

이렇게 싫은데 당장이라도 거부하고싶은데 몸이 멋대로 반응이...!

응고오오오오옥! 도퓻도퓻도퓻-!

 

 

 

아무튼 벌레둥지 조지고 마을도 벌레들의 위협에서 안전해졌지만

갑자기 체내에서 기생충의 위험을 느끼고있는 하치나.

그야 몬스터에게 그렇게 당했으니 그럴만하지

사실상 주인공 몸은 지금 벌레아파트 일수도 있음

 

 

 

서둘러서 동료약사한테 진찰받을겸, 요즘 늘어가는 벌레 기생충을 위한 특효약을 만들기로한다

근데 이 와중에 이 사람을 습격하는 벌레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닌가하는 흔적을 발견하게됨

이 모든것의 배후에는 인간이 있었던거임

역시 만물의 근원은 ㅈ간..! 이었던 것인가!

 

 

그래서 벌레를 근절하고 세상을 지배하려는 나쁜 근원을 사냥하러가는데

 

 

"읏.. 이것은..?! 함정..? " 

"하치나씨는 이제 저에게 평생 봉사하다. 좋네요? " 

 "하아? 거절한다 절대 있을 수 없는..! "

"괜찮다.. 당신은 이제 여길 보다... "

 

 

"즈큐우우우우웅 "

 

 

"하치나씨는 이제 저에게 평생 봉사하다. 좋네요? " 

" 응..읏.. 그러하다 온몸을 다해 봉사하는... "

 

 

" 그 옷은 노예의 옷. 그러면 징계나무 고기 글꼴 검사를 시작하다 "

즈퓻즈퓻

"이봐요 이봐요 이제(벌써) 기분 좋은것인지? "

"있고.. 있고..  으극..쿳.. 대머리しぃ.. "

 

 

 

" 응 아앗 팥고물 팥고물..! 중간은 안된다.. .. 있고.. 있고오오옷!! "

"터무니없는 누루누루구나.. 꾸짖어오고..!! "

팟팟팟팟팟팟팟팟팟팟팟팟  프슈우우우우웃

 

 

 

" 읏..있고..정령내다.. 좋았다... 이카 됐다... 후.. 다음에도 부탁한다 하치나 챤"

 

이렇게 근원을 퇴치하긴 커녕 오히려 역으로 당해서

정체불명의 야한 옷으로 강제로 입혀진채 세뇌를 당하고마는데..

과연 하치나는 무사히 사람들을 괴롭히는 병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인가..

근데 이부분은 체험판에 없음. 완성까지 기다려야할듯

 

진한개 인가? 징계나무 주어 좋다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22. 11. 8. 14:32

 

데모노포비아 만든 그 제작자가 15년만에 만들고있는 신작. 지금 데모만 나옴.

취향 하나도 안바뀌고 한결같음;

 

더보기

 

 

데모노포비아 하면 이쪽 업계 좀 해본사람들은 다 알거임 

평범한 여중생이 무력하게 수많은 괴물들에게 찢기고 잘리고 고통받는 적나라한 선정성으로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을 크게 충격에 빠트렸던 그 게임으로

사실 이 게임이 료나라는 장르를 만들어냈고 유행시킨 원흉 그 자체임

이겜없었으면 오늘날 카린의 형무소같은 겜 절대 못나왔음 

 

다만 데모노포비아 나온게 2007년이고 지금 15년이 지났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데모노포비아만한 이상성욕 고어게임이 손에 꼽은거보면

데모노포비아가 얼마나 고어적이고 선정적이고 폭력적인지 말이 필요없을듯

 

 

그런 데모노포비아의 15년만의 신작임.

제노포비아도 살짝 만들고 때려치고 아예 이쪽 업계에 나간줄알았는데 

아직도 건재했고 멀쩡하고 더 미친걸 만들고있었던거임 ㄷㄷ

Dysthanasia = 절망에 빠진 사람의 무의미한 발악이란 뜻이니 제목만봐도 무시무시함

 

게임 자체는 데모만 나왔고 현재 무료지만 그냥 개발테스트판이라 3분정도면 끝남 

 

개발자 블로그 : https://ci-en.dlsite.com/creator/11758/article/733272

 

 

 

놀랍게도 신작은 유니티로 만들어진 3D 게임으로 나옴

 

 

 

주인공은 여전히 어린소녀고, 어딘지 모를 건물 안에서 시작하며

겉에 환자복만 딸랑 하나 입고있고 속에 아무것도 안입고있음

데모판이라 스토리고 아직 없지만 딱봐도 주인공은 여기로 납치당해서

환자복만 입혀져서 인체실험으로서 깨어난거 분명함

 

 

3D겜인데 바이오하자드식 조작임. 왼쪽누르면 왼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왼쪽으로 돔

그것도 회전속도 겁나 느려서 조작 개판임

아니 2022년에 왜 이런 조작방식을...

 

 

앞뒤로 밖에 못가는 답답한 이동속도로 조금 전진하니 뭔가 사무실같은데로 오는데

불도 다 안켜져있고 책상도 어지럽혀있고 사람의 흔적은 더더욱 찾아볼 수 없음

분명 뭔가 뭔가 일이 터져서 버려진 건물임

 

 

아니 시바 저거 뭐임

서로 눈 마주치자마자 나 쫓기 시작함

이게임도 데모노포비아처럼 무력한 주인공이 다니다가

정체불명의 징그러운 괴물만나면 도망가야함. 대항할 수단 따위 없음

 

 

 가지고있는건 손전등뿐이고 이걸론 대항할 수가 없고

조작감 개판이라서 도망치기도 힘듬. 일단 가까운 라커룸 안으로 숨기로 함

 

 

 

 

라커룸 안에선 오직 괴물 발소리에만 집중한채 숨죽이고있어야하는데

쿵쿵쿵거리던 발소리가 점점 뜸해지기 시작하면 나오면 되는듯함.

꾸에엑 꾸에엑 거리는게 괴물소리도 겁나 기괴함. 야 쟤 갔냐? 갔어?

 

 

 

!!!

 

 

 

 

 

 

 

 

 

일단 튀고보는데 괴물이 이동속도가 더 빨라서 따라잡히고

괴물 왼손에 달린 칼로 공격당하니 바로 목이 베이며 사망;;

일단 괴물에게 걸린다 = 죽는다 정도로 보면 될듯

 

 

주인공은 대항수단이 없고 무방비니 무조건 도망치고 숨어야하는데 

체력도 딸려서 멀리 뛰지도못함

제작자 말에 의하면 괴물은 빛과 소리에 민감하니 가능한 뛰지말고 보이지말고 숨어다니라는것

확실히 이렇게 기어다니면 좀 덜 들키긴 하더라.

 

 

다행히 방금 날 죽인 괴물을 따돌리고 다음방으로 가니 화장실이었음

화장실 변기칸에서 괴물이 날 습격하는거아냐?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진채

화장실을 하나하나 수색해봤지만 별건 없었고 벽에 피로 2164라는 숫자만 찾음

저 숫자의 의미는 뭐고 저걸 적은 사람은 지금 어디가있는걸까

 

근데 이제보니 괴물한테 몇대 쳐맞았다고 환자복이 너덜너덜 되있음;

더 쳐맞으면 아예 알몸상태가 되는건가;

 

 
그렇게 언제 들킬지 모르는 괴물을 주의하며 걸어다니다가

다음 방에선 얼굴이 없는 개처럼 생긴 괴물이 돌아다님;

 

 

 

개처럼 걸어다니고 주인공을 보면 개처럼 달려들지만 아무튼 개는 아님

잡히면 얼굴을 뜯어버리더라

 

 

다행히 개가 얼굴이 없어서 아예 못보고

냄새도 못맡는지 바로 옆에 있어도 잘 모름. 뛰지만 않으면 됨

그렇게 방에서 수색하던 도중 도어락 찾아서 혹시 방금 찾은 2164 입력해보니 방문이 열림

 

 

그렇게 날 죽이려는 괴물과 개 한마리한테서 도망치고 들어온곳은 오히려 건물 내부임;

건물 밖으로 도망쳐야하는데 도망칠수록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있음;

전기도 안들어오는지 조명도 다 꺼진 상태

거기다 주인공만 있는게 아닌지 계속 어딘가 꾸에엑 꾸에엑 소리가 크게 들림.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 있는것도 별수없으니 일단 진행은 하는데

한치앞도 안보이는 어두운 공간속에서 헤메고 헤메다가 괴물소리가 커지길래 뒤로 돌아보니...

 

 

 

 

ㅅㅂ...

 

얘 따돌리면 체험판 끝임.

길 알고있어서 시작부터 바로 냅따 달리면 3분만에 엔딩볼수있음

 

 

야한거 없음. 찢고 잘리고 꺾이고 썰리고 터지는 데드씬만 3개

괴물에게 잡히면 꿈도 희망도 없이 무의미하게 죽는 데드씬뿐

작중 등장하는 모든 괴물은 소녀에게 적대적이고 소녀를 장난감처럼 마구 도륙낼 욕망으로만 차있음

본편이 나온다싶으면 야겜이 아니라 고어겜이 될예정인듯

 

 

 

그러나 괴물 3마리로부터 간신히 도망친 소녀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임 

괴물을 피해 도망칠수록 건물 안으로 가게되고

그럴수록 더 위협적이고 엽기적으로 주인공을 죽이는 괴물과 만나게 될 것임

 

어둡고 좁은 곳에서 갑자기 들이닥치는 대처 불가능한 인간 원초적인 공포에 가능한 묘사하려는 게임임

 

 

이뿐만 아니라 괴물을 피해 락커룸에 숨으려는데 그게 알고보니

함정이어서 되려 더 위험해진다던가

 

 

 

기껏 살아남은 생존자를 찾았다싶더니 괴물에게 기생당한 상태이질않나

 암울하며 전혀 희망 하나조차도 찾아 볼 수 없음

 

 

 

과연 소녀는 아무런 장비없이 이곳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것인가

근데 제작속도보면 완성판 나오려면 몇년걸릴듯

 

근데 어찌보면 제작자는 17년가까이 취향이 한결같은셈인데

이정도면 참으로 대단한듯;;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22. 9. 25. 22:39

 

 

일본 유저 나마타테 공방(なますて工房)이라는 유저가 개인제작중인 일본 동인겜

떡씬은 없는데 성희롱씬은 많아서 야겜은 야겜인데 야스신없는 야겜임

지금은 500엔주고 사야하는 데모판만 있고 정식판은  언제 나올지는 몰?루

 

개발자 ci-en : https://ci-en.dlsite.com/creator/9141

 

더보기

 

 

대충 오른쪽에 있는 마법소녀 루나가 주인공

마냥 밝고 긍정적이기만 한 순진무구한 소녀임

왼쪽은 주인공의 스승이자 세계관 최강자급 마녀

 

 

대충 귀한 보물 찾을려고 어느 던전 들어왔는데

 

 

입구던전부터 왠 마법사 만남.

주인공이 세상물정 모르는 애라 그런지 

" 너 마법사임? " 이라는 질문에 아무런 경계없이 "응 나 마법사임"하면서

정보 떠벌떠벌 다 알려줌

 

 

그러더니 갑자기 선빵필승이라고 침묵마법 걸고 공격해옴

마법사가 침묵걸었으면 호구지 죽어라 ㅋㅋㅋ 하고 공격해오는데

 

 

알고보니 주인공은 마법소녀(물리계)였고...

실력이 좋으니 처음보는사람한테 아무생각없이 다 떠벌려도 상관없던거였다.

 

아무튼 주인공한테 개패듯 쳐맞더니 깨갱하고 도망감

 

 

게임자체는 평범한 쯔꾸르 RPG게임임.

던전을 돌아다니며 적과 만나면 싸우고 보물만나면 열고 헤매고 보스있는데까지 진행.

 

 

길가다보면 왠 처음보는 사람이 

"이 던전은 혼자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여기 이 장비를 가져가렴" 하면서 장비 하나줌

 

 

수상한 목걸이.

딱봐도 수상하다고 적혀있는데 사람 잘믿는 호구 주인공은 아무 의심도 없이 감사합니다!하고 낌

실제로 다른 장비가 없으니 일단 장비하자

 

 

이 게임 특징은 구속임. 전투는 평범한 턴제 쯔꾸르식 게임인데

 

  

적이 도중에 구속공격을 걸어옴.

피할려고하면 확률은 주사위 던지기로 정하는데

1D5니까 1~5까지있는 한번 주사위를 던져서 4이하가 나오면 구속공격을 피한다는식.

 

 

아 근데 5가 나와서 붙잡힘

잡히면 이렇게 주인공이 구속공격에 당하고 적에게 천천히 요리 되기 시작함

처음엔 손이 붙잡혀서 물리공격이 봉인되고, 입이 막히면 마법도 봉인당함

여기에 더 저항을 못하게끔 요정이 최면공격을 걸어오는데

탈출도 주사위던지기로 정하는데 탈출이 늦어질수록 탈출확률이 낮아져서 탈출이 힘들어짐

 

 

구속공격을 당할수록 최면에 걸리면서

주인공 멘탈도 까이는데, 멘탈터지면 그대로 의지를 잃어가면서

[이제 그만싸우고 같이 놀자?]하면서 주인공을 가스라이팅해버리고

그대로 어디로 데려가면서 게임오버

 

 

한마디로 여기 나오는 적들은 어째서인지 전부 주인공을 가지고싶어하고

모두 구속공격을 걸어오면서, 잡히면 전투가 힘들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탈출이 힘들어지며

너무 오래지나면 주인공이 못버티고 노예선언하면서 게임오버인 구속페티시겜임

구속과 고문 요소가 있기때문에 야스는 없어도 야겜의 범주에 속하는 게임이라 할수있음

 

 

 지면 스승이 반성회열고 "걔는 어떻게 잡아라"식으로 훈수때려줌

 

 

 

근데 고문도 그냥 구속하는게 아니라 쥐었다폈다식으로 주인공을 고문하면서 압박해오는데

대충 이렇게  X자 형틀에 잡혔을때

 

 

물고문을 당하면서 죽을거같다싶으면

 

 

풀어주면서 회복해주고 잠깐 숨쉬게 해준다음에

 

 

다시 물고문시키는 식으로 주인공을 쥐었다 폈다 죽였다 살렸다를 하면서 

전투에 이기고 지고를 떠나 오직 고문에 메인을 둔 심히 하드코어 M게임이라 볼수있음

따라서 어떤 공격이 와도 버티겠다는 강철같은 의지의 주인공이

들었다 놨다를 몇번당했다고 어떻게 함락되는지가 본 작품의 재미

 

 

좀 진행하다보면 이 지역 보스에게 잡혀있는 인질들한테서 정보를 들을수있는데

대충 엘프의 반지가 필요하다고함

 

 

엘프의 반지는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몬스터만나서 퀘스트깨주면 그냥 줌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아까 목걸이 줬던 npc가 다시 나타나는데

 

 

아까 받았던 수상한 목걸이가 자기가 만든 구속용 목걸이였고

스위치를 키는순간 주인공이 바로 전신 구속 무력화됨. 딱봐도 함정이더니 정말 함정이었음.

손과 입이 모두 구속당했으니 이제 아무고또 못하죠?하면서 능욕당하고 게임오버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함부로 받지말라니까 

 

 

 

반성회에서도 엘프의 반지 필요하다고함. 

 

 

 

입만열면 다들 엘프의 반지 엘프의 반지~ 거리니까 수상한 목걸이 빼고 엘프의 반지 끼면

 

 

수상한 목걸이를 안꼇으니 바로 구속도구에 제압되지도않고

이렇게 엘프의 가호 마법도 생기는데 저거 쓰면 저 보스 병신되서 그냥 때려잡으면됨

명색이 다크엘프란 애들이 엘프마법에 너무 약한 www

 

 

 

그리고 중간보스 잡으면 최종보스가 인질 데리고 나옴

인질때문에 함부로 공격못할거같음

그렇다고 최종보스를 직접때리면 인질한테 데미지가 가는 상황임.

  

 

주인공이 치사하다고 일단 까고보지만

그렇다고 1:1로 싸우기엔 주인공이 너무 세서 발릴거같다고하니 어쩔수 없지

 

 

 
결국보다못해서 인질이 "나 신경쓰지말고 공격해"라고 하길래 

바라는대로 일단 인질부터 죽이고 시작함

인질도 아차.. 하란다고 진짜하네... 싶었을듯

 

 

 

하지만 그 순간 최종보스가 세트해둔 함정카드, 고문바퀴가 발동

 

 

 
자기 필드 위에 인질 토큰이 전투에 의해 파괴될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하나를 선택하고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구속하고 파괴된 인질 토큰을 다시 특수소환한다

 

인질을 죽일수도, 보스를 때릴수도 없다보니

정공법으로는 보스를 때릴 방법이 없어서 무조건 지는수밖에 없는 싸움임

 

 

하지만 우리에겐 만능 엘프의 가호가 있음. 이거 써주면 싹다 무효화됨. 

체인처리하는거보면 정말 유희왕이 따로없음

 

 

 

엘프의 가호써주면 경악하는 최종보스에 의하면

저 엘프의 가호 효과가 이거랑 같다고함. 전부 무효화!

 

 아니 시바 너 금지 카드잖아..

 

 

어차피 이거 유희왕 아니거든요?

 

 

그렇게 무효화되고 아무고또 못하는 보스 때려잡으면 됨

 

 

 

그렇게 보스잡으면 또 보스의 보스가 나타나서

"님 왜 내 부하 죽임? 근데 너 맘에드니까 너 가져갈게" 하면서 공격해옴

아무리봐도 포스가 최종보스임

 

 

 

근데 놀랍게도 이 보스의 능력이 어둠어둠열매 능력자임;

 

 

 

전투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어둠에 휩싸이더니

 

 

패기가 없는 주인공을 한순간에 전신 라텍스 BDSM 구속시켜버림;;

이것이 바로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아닙니다)

 

암튼 단숨에 제압된 주인공은 그대로 최종보스한테 전리품으로서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때마침 찾아온  주인공 스승이 빡쳐서 좀 쿠사리 먹이자 쫄아서 튀고 주인공은 구출됨

 

 

 

그렇게 다행히 구출됬지만 주인공 어디 혼자보냈다간

어디 납치당해서 집에 못돌아올거라는걸 깨달았는지

스승이 이젠 그냥 마을같은데로 심부름 보냄 

사람들 많은데 보내면야 별 문제 없겠지~

 

 

마을에서 전에 주인공에게 침묵마법 걸었다가 개털렸던 이법사 만나서 친구먹고요

 

 

근데 왠 마녀가 나타나더니 주인공 납치하려고함

사람많은 마을이라고 안전하지 않았음;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와 몬스터는 모두가

주인공을 원하고 납치하고 소유하고싶어한다는걸 다시 깨달음

주인공 몸에서는 뭔 무슨 레즈 페로몬이라도 뿜고다니는것인가

 

 

마을에서 보안관이 나타나서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에 친구먹은 마법사가 주인공 데리고 도망치지만

이미 마을채로 마녀의 결계안에 갇혀서 나가기위해선 결계를 부숴야함

 

 

2스테이지 컨셉은 숲이라서 벌레계나 식물계 몬스터가 나오는데  

 

 

 

몬스터마다 구속방식, 제압방법, 최면방법, 가스라이팅 방법이 전부 다르고

대처방식도 다르고, 주인공을 납치하는 방법도 다 다름.

왜 모두가 이렇게 다 주인공을 소유하고싶어하는걸까.. 가슴도 없는 껌딱지 주인공인데...

 

 

그렇게 결계를 부수기위해 몬스터를 도륙내면서 나가다보면 왠 거대한 나무구멍이 보이고

 

 

 들어가면 여태까지 도륙냈던 꿀벌들의 여왕인 여왕벌님이 직접등장해서 주인공을 노림

 5:1의 싸움이지만 범위공격기만 있으면 벌이 몇마리가 있든간에 전부 도륙낼 수 있...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저한테도 있었습니다.

다들 누구나 그럴싸한 생각을 가지고있지. 적을 원턴킬 내는데 실패하기전에는 말이다.

 

여왕 친위대라 그런지 아예 밀랍으로 된 전용  구속도구로 구속해오는데

 

 

 

빨리 빠져나가지않으면 여왕벌이 친히 직접 자기 페로몬이 한가득 담긴 체액을 부여함.

 

벌들은 의사소통을 위해 페로몬 분자를 전달하고,

여왕벌들은 이 페로몬을 통해서 벌들의 지휘체계를 조종하는데

그 페로몬을 강제로 인간에게 주입함으로서

그 인간 또한 꿀벌들처럼 여왕벌의 페로몬에서 벗어나지못하게 강제 세뇌를 걸어버리려한다.

  

 

그리고 뱉지못하도록 숙성 단계를 거치는데

이 지경이 되기까지 빨리 도망치지않으면...

 

 

 

결국 페로몬에 제대로 숙성당해버린 주인공은 이제 여왕벌 말고는 생각할수없는

꿀벌들과 사고방식이 다름없어지는 상태가 되버림 

 

 

자, 너는 누구? 

 

 

선택지가 다른걸 고를 수 없음. 더이상 루나에게 자유의지라는건 없음

 

 

 

 

저어..는.. 어비스...님의 노예...입니다... 

여기있는건 이제 루나가 아닌, 사람의 몸을 하고있는 한마리의 꿀벌에 불과함

 

 

신체의 지배권을 전부 바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렴

 

 

씬..췌의.... G..배..건을... 전...부.. 바치...게..씀니다..

 

 

참 잘했어요. 이제 너는 우리의 양식이자 꿀벌로서 평생 양분을 제공하며 저를 섬기도록 하세요.

알았으면 알겠습니다 여왕님~ 이라고하세요

 

 아..아...알...알겠ㅅ...

 

 

 

좋아요.. 좀만 더...

 

 

 

아..아...알....

 

 

 

알렉님의 복근을 가지고싶어요오오오오옷-----!!!!

 

 

 

시끄러어어워어어어어엇-----!!!

 

 

 

니시나 카즈키!! 내가 최고란걸 확실히 보여주마!!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 시시한 야겜리뷰는 모두 끝났다! 

 

(더 크게 노래해! XTCofKOP)

아 캔 히어 마이 보이스

 

 

 

바로 지금 여기 석양의 끝에서 시작된 쇼-!

한 배를 탄 우리한 곳을 향해서 거짓 따윈 모두 벗어던져-!

 

 

 시시한 야겜리뷰는 전면 금지한다---!!

 

 

 

 트리플 식스의 묵시록----!!!!!

 

 

 

(여성관중들 비명소리) 

 

 

 

 어이쿠 알렉산더가 야겜을 전부 날려버렸네요

리뷰는 여기까지하겠습니다.

암튼 여기 나온건 극히 일부분이니 정식판 나오면 퀄리티 어마어마하긴할듯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22. 8. 29. 14:58

 

 

여자가 타락당하는 게임 많이만드는 RiceReng사가 작년 이때쯤 내놨던 시뮬레이션? 게임

 

 

더보기

 

 

 

대충 몬스터와 사람이 공존하는 세계관인데

주인공은 여기서 또-레이나가 되어 

미소녀 마물인 히로몬과 그냥 남성마물이 후트몬 중에

한쪽을 골라서 몬스터 트레이너가 될수있음

 

 

후트몬은 그냥 몬스터로, 이게임의 남성 포지션이고 히로몬은 여캐몬스터들임

후트몬으로 시작하면 내가 상대 여캐를 덮치는 포지션인거고

히로몬으로 시작하면 내가 당하는 포지션이 됨

 

 

 

그렇게 하루아침에 신참 트레이너가 되버린 주인공.

우연히 주인공 학교 후배랑 만나서 서포터 해주기로함

얘가 메인히로인인가 싶었는데

만약 주인공이 히로몬을 고를 경우엔 평생 결혼할 전제로 고르라고함

 

 

 

그래서 히로몬을 고를지 후트몬을 고를지 마을을 싸돌아다니면서 

영입할 몬스터는 한마리만, 그것도 길에서 스카우트하듯이 주인공이 골라야함

WA! 야겜판 우마무스메네! 말딸 아십니까? 갓겜입니다.

 

 

 

 

길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돌에 치일정도로 몬스터들이 많이 보이는데

일단 생긴건 캬루인데 성격은 밝고 긍정적이라 하루 우라라 그 자체인 고양이소녀가 있고

 

 

 

가슴도 짱크고 마망계열인 천사

 

 

 

그리고 주인공보자마자 틱틱거리는데

속으론 자기 골라달라고 말을 하고싶어 안달난 까마귀애가 있음

틱틱거리는거보니 까마귀면서 성격이 캬루 그 자체임. 넌 이제부터 캬루다

 

 

 

 우리는 캬루의 세계에 살고있다.

 

 

성격이 캬루인 애가 나왔으니 캬루를 고르기로함

고르니까 내심 엄청 좋아서 츤츤거리는 캬루

 

 

 

 

골라주니까 트레이너와 몬스터의 관계를 증명하는 첫 우마뾰이함

 

상대 아직 어린애로 보이는 성숙기인데도 그냥 함

 

.

 

 

 

이러니까 후배가 히로몬 고르려면 평생 결혼할 기세로 고르라는거였음

진히로인은 내가 고른 히로몬이었고, 후배는 그냥 지나가던 여자A였던거임.

 

 

 

잠깐 그럼 주인공이 히로몬 고르지않고 수컷몬스터인 후트몬 골라도

사랑의 게이게이한 우마뾰이를 하는건가?

 

 

별로 알고싶지않으니 넘어가자

 

 

암튼 그렇게 몬스터를 영입했으면 농장에서 훈련시키면서 애를 성장시킴

와! 육성단계! 완전히 말딸 그자체! 갓겜 말딸 그 자체입니다.

 

 

근데 애가 첫수업부터 땡땡이쳐서 능력치 안오름

 말딸겜 아니랄까봐 훈련실패도 있음;

 

 

 

 시바 캬루년 진짜...

이런데도 오구오구 잘했다해서 친밀도 올려줘야함

 

 

 

이렇게 훈련하다보면 일정주기로 대회가 찾아와서

높은단계로 승급하고 마스터급까지 오르는게 목표

와! 이것도 말딸과 완전 동일! 이거 완전 야겜판 말딸!

 

 

 

전투 자체는 리얼타임으로 기술 4개넣고 실시간으로 공격하는 형식임

스테미나 게이지가 찼을때 공격이 가능한데, 스테미나 게이지가 상대보다 낮으면

회피력과 명중율이 고자되서 스테미나 관리가 필수적임

 

 

상대로는 같은 히로몬이 나올수있고 몬스터인 후츠몬이 나올수있는데

야겜아니랄까봐 후츠몬이 상대일 경우엔 전투도중에 야한 공격기술 걸어오고

당하면 전투중 우마뾰이!당함

 

 

 

반대로 후트몬을 키우는 사람은 상대로 히로몬 만나면 내가 우마뾰이!하는 입장이 됨

와! 네토라레와 네토리가 같이! 초갓겜

  

 

암튼 그렇게 대회 이겨나가고 하다보면 인기도 늘어나고 안티도 늘어나는데

마냥 깨끗한 대회가 아니라서 그런지 상대선수가 사전공작으로 사기치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서 상대선수가 전투전 건강검진이라 속여서

주인공 몰래 의무실로 데려와놓고 세뇌 걸어버린다던가

 

 

전투중에 사기친다던가 식으로 방해해오기도함.

주인공의 히로몬은 온갖 방해수단을 극복하고 전투능력만으로 이겨야하는거임

 

 

그래도 이겨나가다보면 라이벌선수?라고 해야하나 

갑자기 상금 몇배로 주기 대신 지면 니 히로몬 하루 빌리기  내기빵 걸어옴

선택지 없음. 강제임

뭐 암튼 이기면 그만이긴한데

 

 

뎃...? 져버린데스우? 

 

 

이제 니 아이 내거다요

킷사마! 내 소중한 아이한테 무슨 짓을 할 생각이냐!

 

 

 

아아 네 소중한 아이? '이것' 말인가..?

키사마아아아아아!!

 

 

 

상대 라이벌하고 진뜩한 하룻밤이 주인공하고 지낸 우마뾰이!가 더 좋았던건지

그대로 주인공보다 라이벌한테 푹빠져버리는 바람에

기한은 하루였는데 오히려 캬루쪽에서 부탁해서 일주일로 늘어남;

 

 

 

 

 

 

 

라이벌과 우마뾰이!가 그렇게 기분좋았냐 캬루년아

여기에서도 어김없이 배신을 하는 캬루였다

 

 

이렇게 이겨나가기만 하면 별다른 일이 없지만

간간히 이벤트가 일어났을때 지기라도하면

히로몬 노예 사냥꾼에게 납치당하거나 별일을 다 겪게됨

이쯤되면 주인공하고 잔 횟수보다 다른 남자하고한 우마뾰이!가 더 많을지도

 

 

 

 

아무튼 그렇게 계속 애정쌓고 키워나가다 친밀도가 일정이상 되면 애가 완전체로 진화함

더이상 잼민이같던 모습에서 이제 좀 성숙한 성인의 모습으로 진화됨

이 남자 저 남자한테 안기고 잊을만하면 라이벌 찾아가면서

그 와중에도 주인공을 잊지는 않았던듯

 

 

 

완전체 되더니 능력치가 크게 상승했고

이제 제법 주력 능력치  999찍었고 거의 엔딩각이 보이는데

  

 

열매가 잘익은걸 확인한 라이벌이 다시 접근해옴

 

 

이미 한번 라이벌의 쥬지맛을 잊지못하는 캬루는 그대로 함락

 

 

 

LOVE -999되면서 주인공하고 쌓았던 친밀도가 완전히 0이 되버리면서

주인공한테 완전히 정을 떼버리더니

 

 

 

아예 저쪽으로 이적해버림

 나한테 보여주지않던 표정을 보여주고

나한테 해주지않던 말을 해주며

나한테 해주지않았던 행동을 해준다..

틀렸어.. 이젠 내가 알던 캬루짱은 그곳에 없었어...

 

 

 

 

 

 

 

캬루짱 오늘도 이렇게 배신해버린거야..

우마무스메에도 상대 트레이너가 내 우마무스메를 뺏어가는 이벤트가 생겨야합니다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22. 7. 24. 21:42

 

리뷰할 생각없었는데 리뷰해달라고하니까 일단 엔딩까지는 달려봄

 

[1] : https://megatonjang.tistory.com/1051

 

더보기

 

 

지난편에서 세라피와 기지 사람들에 의해 모든 진실을 알게되면서

싸울 이유가 사라진 마리는 거짓이더라도 일상으로 돌아오는 쪽을 택함

물론 기억은 다 삭제되서 마법소녀때의 일은 아무것도 기억못함.

 

 

 

그리고 그 빈자리를 세라피가 채워서 대신 몬스터를 잡고다니기로함

딱히 인간을 구하고싶어서 싸운다기보단 평생을 싸우면서 살아왔으니

싸우기만 하게된 전투기계로서 싸우는거임

 

 

 

그리고 괴물들과의 생존자답게 전투능력 또한 엄청나서 괴물들 쓸고다니는데

 

 

근데 몸상태 수준 보니까 장난이 아님

 

 

저쯤되면 비처녀 수준을 넘어서 거의 구르다못해 사지가 붙어있는게 이상할정도임. 

마법소녀를 하면서도 숱하게 괴물들한테 패배하고 지고 잡히고 당하고

떡쳐지고 임신하고 세뇌당하고 강제로 흥분하고를 숱하게 반복하면서도

어떻게든 어떻게든 살아왔던거임

 

마리의 경우엔 마물들에게 당해면 오염수치가 폭등해서 괴물화 게임오버를 당하는데

세라피는 진작에 괴물화가 되었어도 이상하지않을 오염수치인데도

본인의 정신력만으로 어떻게든 버티면서 살아왔던것임

 

 

오랜 전투속에 마음도 깎였는지 무뚝뚝한 성격이 되었고

사람을 믿지못하게되면서 기지의 지원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걸 선호하게됨.

자세히보면 전투슈트가 몸에 비해서 사이즈가 한치수 작게 입고다니는데

처음엔 사이즈가 맞았지만 괴물들에게 당하면서 특정부위가 커지면서 결국 사이즈가 안맞게된거같음

 

 

존버하면 세상의 오염이 알아서 정화되겠지라는 희망과 달리 세상의 오염은 더욱 심해져감

일단 세라피를 출동시키면 그 지역의 괴물은 확실하게 처리와 정화되지만

세라피 한명으로는 감당이 안될 정도로 세상의 오염이 심해져가고있음

 

 

 

한편 그렇게 세라피가 이리저리 몬스터에게 구르는동안, 

마리는 오늘도 코토네와 같이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가상세계에 다시 괴물이 쳐들어옴

괴물들이 지능이 증가한건지, 아예 미끼 기지를 준비해서 세라피를 유인하고

그 사이에 양동작전으로 세라피가 없는 빈집이 된 상태의 기지를 공격해옴

 

 

세라피가 이미 출전하고 빈집이 되버린 상태의 기지는 난리가 나서

사령관이 직접 총들고 뛸정도로 긴급 상황이 됨

 

 

다시 괴물들이 넘쳐나고 사람들이 괴물로 변해가는 와중에

코토네와 마리가 이전에 괴물에 습격받을때처럼 위험해지자

어? 이 장면 이전에 겪은거같은데?? 하면서 지워진 기억이 돌아옴

난 이세계가 거짓인걸 알아. 근데 여기서 죽으면 현실의 나랑 친구도 죽잖아..

 

 

 

비록 거짓이어도 여기가 내가 있을곳이니 지켜야한다면서

마법소녀 리리움으로 다시 각성하는데 각성하다못해 아예 각성폼으로 진화까지함

이런 리리움 각성폼의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가상세계의 괴물은 모두 아작나고

현실도 어떻게든 연구원들이 총들고 싸워가면서 막아낸 끝에 어떻게든 방어는 해냄

 

 

그렇게 다시 마법소녀가 되서 현실로 돌아온 마리.

그러나 괴물의 습격으로 사령관을 비롯해 유능한 연구원들이 많이 전사함.

하지만 사령관의 희생으로 가상세계에 필요이상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주인공이 각성폼이 될수있었다함. R.I.P 사령관...

 

 

세라피는 다시 간신히 돌아오긴했는데 미끼였던 기지에 무수한 함정이 깔려있어서

전투장비가 부숴지는 바람에 당분간 참전못함. 당분간 마리 혼자서 뛰어야됨

  

 

비록 거짓임을 알아도, 모든 진실을 알게됬어도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각오 하나로

죽어도 인간으로 죽지못하는 끔찍한 전선에 다시 복귀하는

마리의 희생정신에 세라피도 서서히 바뀌어 나가게됨

 

 

기지내의 연구원들도 속일것도 없으니 이젠 허례허식없이 마리를 대하기 시작함 

 

 

반면에 가상세계 사람들은 다시 기억통제를 당하니 괴물이 쳐들어온것도 모르고

마리나 바깥 세상 사람들의 일따위는 전혀 모른채 평범하게 살아가고있음.

여전히 학교를 가고 마을을 다니고 별 생각없이 마리의 몸을 희롱하는 변태들 포함해서 여전함.

괴물님들 ㅈ간 언제 멸망시키나요..

 

 

 

마리가 복귀했어도 하는 일은 똑같음

다만 이젠 오염 중독도가 높아 지능이 생긴 괴물들을 위주로 상대하는데

괴물들은 자신들이 환경오염에 적응되서 살아남은 신인류라고 생각하고있음

 

 

패배하면 마리를 개구리로 몬무스화시켜서 체외수정시킴

손이 물갈퀴가 되고 피부가 개구리처럼 되버림

 

 

그러다보면 최고간부랑 싸우는데

너네도 원래 인간이었는데 왜 같은 인간 공격함?이라고 물어보니까

자연의 법칙에 의해 나약한 종족은 쇠퇴하고 우리같이 환경에 적응한 애들이 강한것임

강한 종족이 약한 종족을 조지는것 또한 자연의 법칙이고,

또한 니네들이 오염을 정화하면 우리가 못살게된다며 이는 생존싸움이라고 반박함

 

 

이에 주인공은 개소리집어쳐! 마물이 되도 지능이 남는건 일부뿐이고 대부분 좀비처럼 되잖아 

일부만 지능을 갖게되는데 뭐가 진화라는거냐 니가 하는건 학살의 정당화임 하면서 싸움시작

 

 

 

그리고 최고간부와의 1:1 싸움

 

 

 

지면 마리에게 뱀꼬리달아주고 라미아화 시킨다음에 마물 세뇌 절정 패배 항복 선언 받음

 

 

 

반대로 조지면  니가 이기나 지나 이렇게 열심히 뛰어봤자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왜이리 노력하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하면서 한탄하면서 죽음

마리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 하나 없더라도 지켜야할 것이 있다고 마음을 잡음

 

 

 

총력전 선언하고 괴물의 최고간부가 영끌해서 공격왔다가 다 뒤졌으니

남은건 최종보스가 있는 적 본진뿐임. 다음이 마지막 싸움이란것

 

 

 

최종싸움을 앞두고 잠깐 가상세계에서 휴식을 갖는 마리

사실 "모두가 내가 하는 일을 알아주지않는다고해도 내가 지켜야할게 있기에 싸운다"라고

마음잡기는 했어도 사실 본인도 방황중이었음

 

죽는것도, 몬스터에게 처녀따이는것도, 종족개조당하는것도 무섭진않지만

만약 패배했을때 모두가 자신을 잊는다는 두려움만큼은 어쩔수 없는거임

그렇다고 나 마법소녀인데 내가 죽더라도 기억해주세요라고 가족이나 친구한테 말할수도 없는거임

 

 

그렇게 방황하던 와중에 늘 마리의 멘탈을 잡아주던 절친인 코토네가 과자를 직접 만들어줌

처음에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가 괴물에게 당하는 바람에 존재가 지워진 과자가게의 과자를 

본능적으로 기억해내서 만들어온거였음

친구인 코토네는 아무 사정도 모르는 외부인이지만 마리가 방황할때마다

금새 눈치채고 이렇게 멘탈 케어해주고 용기를 주었던거임

 

 

 

코토네의 응원에 마리는 비록 자신이 보고 느낀 모든것이 다 거짓말이라고해도 

이곳에서 살고, 이곳에서 겪고, 이곳에서 대화하고, 이곳에서 먹고,

이곳에서 사랑한 그 모든것은 거짓이 아니라는것을

내가 이곳에서 한 일이 그저 과몰입이라해도 내가 가지고있는 이 감정은 사랑인걸?

과몰입 또한 현실이란 것을 깨닫고 방황을 멈추고 마음을 다시 잡게됨

 

그러니 님들 다들 Vrchat하러 가지 않을래?

 

 

마음을 잡은 마리는 코토네에게 자기를 잊지말고 기억해달라는 약속을 하면서 전장으로 떠남

비록 자신의 일을 알아주지않는다고해도 무언가 계승되서 남을것이라는 중요한 뭔가를 깨달은듯

 

 

그리고 최종전 돌입 

세라피의 어그로에 잡몹이 전부 끌린 사이에 마리는 바로 최종보스한테 달려감.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마왕의 알

 

 

...과 최종보스. 근데 최종보스가 인간. 그것도 미소녀임.

그녀는 바로 피난지 중에 최초로 세워졌던 1번 피난지 기지의 사령관이었고

여기가 바로 1번 피난처기지였었음

 

 

첫번째 피난처 기지의 목적은 오염을 정화할 기계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무수한 실패를 반복하고 시간이 늦어 괴물로 오염되는 사람,

희망을 잃고 탈주하는사람, 반란자 등 온갖 사고가 겹치면서 생존자들이 대부분 희생당함

  

 

그리고 그런 피의 역사와 희생 끝에 기계는 간신히 완성되었지만  

완성하고보니 1번 기지 사령관은 막상 고민하기 시작함

아 지금 1번 시민들은 나 포함 모두 괴물이 됬는데 기지 정화장치키면 우리 몰살이네?

다들 겉모습만 바뀌었지 다들 자아가 있는 괴물로 변했는데 다 죽게둬야하나?

 

 

아니 그리고 정화장치 만들고있었던거 우리뿐인거 트루임?

2번 피난지부터 다 남들이 만들어주겠지~하고 방관하고있던거 트루냐?

아 우리만 괜히 피보면서 희생하고 그랬던거냐? 개빡침

 

 

 그래서 이 정화장치를 반대로 가동시켜서 오히려 오염을 퍼트리는 장치를 만들었어요!

 

 

 

 

 

 

 

 (ㅅㅂ...이게 뭔 개소리야...) 

 

 

 

아무튼 마왕의 알을 조지려고했더니 안죽음. 죽으면 자꾸 만피되서 회복함

결국 주인공은 기계 내부부터 해킹을 통해 재프로그래밍을 하기로함

 

 

근데 아무리 해킹을 하려고해도 이녀석을 물리적으로 부술 방법을 못찾겠음

그래서 결국 주인공이 택한 방법은 나 자신과 함께 봉인한다

 

 

안돼 하지마 그럼 너도 못돌아감

못돌아가니까 기지 사람들이 기억을 조절해서 너를 없던 사람으로 해버릴거임! 하지마!

 

 

응 아냐~ 사람들의 미래를 위해서 할거야~

비록 지금 다들 vrchat에서 과몰입만해도 세상 정화시키면 다들 나와서 인류 재건할거야~

 

 

그리고 최종보스전에서 승리

 

 

그렇게 마리가 최종보스를 다 조지자 마왕성마냥 모든게 붕괴된 최종보스 기지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간신히 살아남은 세라피

그 와중에 실사 사진쓴거 실화냐

그리고 마리가 보낸 메세지를 받는 세라피

 

 

 

마지막 싸움 직전에 메세지를 보내요.

이곳에 무엇이 있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화장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는 이제 돌아가지 못할거같으니 이 데이터를 대신 보내주세요.

그리고 이제 저 대신에 세상을 지켜주세요

 

 

마지막으로 부디 저를 잊지말아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모든 힘을 소모해서 초월체..아니 악마의 알을 봉인하는 태사다.. 아니 마리

마지막에 자신을 잊지말아달라는 말을 하는것으로

결국 모두에게 잊혀진다는 두려움은 끝까지 있었던 모양

 

 

 

마리의 자기희생을 보고 애도하는 세라피

만약 자기도 이정도의 자기희생과 결단력이 있었다면 나도 내가 살았던 피난처를 지킬수 있었을까?

하지만 세라피에겐 코토네처럼 멘탈케어해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세라피는 방황만하다 타이밍을 놓치고 피난처 구원의 시기를 놓친듯함

 

 

마왕의 알 봉인 이후로 세상은 점점 오염이 사라지면서 정화가 시작됨

동시에 괴물들도 급감소해서 드디어 인간들이 살수 있게됨

 

 

 

동시에 모든 피난처가 일제히 세상밖으로 나오는데

그동안 세상을 위해 싸워준 세라피를 지도자로 권장하는데 세라피가 스스로 거절함

여전히 인간 불신증이 남아있는데다가

세상엔 자신처럼 오염 되었는데도 정신력만으로 버티는 사람이

어딘가 있을테니 그들을 찾아서 모을거라고

 

 

그리고 마왕의 알의 봉인 잘 되있더라도 언젠가 정신나간 인간이 나타나

봉인을 풀어버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이를 대비해 자신의 장비를 개량해서 알의 열쇠라고 불릴 마왕의 칼 카운터 장비로 만들어냄

그리고 자신이 언젠가 수명으로 죽더라도 그 사명이 이어지게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모아 사명을 이어나간다

 

 

 

"마지막으로 모든 감사를 담아서라도 마리의 이름을 역사에 올릴 생각입니다.

이제 인류가 문명을 새로 쌓아야하는 상황에 이러한 전설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을것입니다

아 미안합니다. 당신에겐 좀 사소한 이야기 였겠네요 "

 

 

" 아니, 그 어떤 정보보다 가치있는 내용이었어 "

 

사소한 이야기에도 여태 한번도 웃지않던 세라피가 유일하게 웃으며 답하는것으로 이 게임이 끝남

 

 

그렇게 마리는 마법소녀명 리리움이 아닌, 본명인 "시작의 성녀 마리"라는 이름으로서 역사에 올리게됨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잊혀지기싫다는 마리의 소망은 역사서에 남아

모든 사람들에게 전설로서 기억하게 됨

 

 

 

" 잊지않을거야 마리.. "

 

 

 

그리고 이런 세라피의 의지는 훗날,

그녀의 후손으로 추측되는 사람들에 의해 알의 열쇠가 전해지면서

다른게임으로 이어져감

 

 

 

여러분 아무리 거짓일지라 하더라도 그 안에서 보낸 추억은 거짓이 아닙니다

그러니 다들 vrchat하러가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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