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유행이란게 다 그렇듯이 실제로 인증하는 사람들이야 간간히 있었는데

작년 12월 말, 국내에선 어느 유저[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605776592836395]가
페이스북에 그린 그림을 계기로 전세계에 이 짤이 퍼지면서 이 짤이 가이드라인이 되어버렸고,
당연히 유행이 퍼지면서 실제로 인증하는 사람들도 더욱 늘어났다.
찾아보면 굉장히 많이나오니 알아서 찾아봐도될듯



챌린지에 별 내용은 없고 일부러 큰 셔츠를 입은다음에 뒤로 잡아댕겨서 셔츠를 통해 몸매의 윤곽을 보여주는 챌린지
손짓 하나의 행동에 ㅗㅜㅑㅗㅜㅑ 스러운 색기가 넘쳐나는것에 사람들이 열광해서 유행한거같은데
몸매의 윤곽이 전부 노출되지만 벗은것도 아니니 노출도 아닌 은꼴에 해당하며
그정도로 몸매에 자신이 있다고 남에게 인증하는 과감함까지 필요하다
셔츠를 뒤로 잡아댕기지만 보통 잠옷용도로 입는 셔츠라 하여 파자마 챌린지라고 불리며
혹은 가이드라인이 된 한국인 짤 그림부분에 i hide my power라고 그려진 글귀를 따라
i hide my power challenge, 즉 힘숨찐 챌린지라고도 불린다
일부러 큰옷을 입어서 남이 보기엔 A컵 여성처럼 평범해보이지만
실제론 나 이렇게 굉장해요라는 의도인듯


숨겨진 몸매를 남에게 어필하는 만큼 과감함이 요구되다보니 몸매가 좋을수록 효력이 좋은편이지만




옷으로 들어나는 바디라인이 )( 형태가 나올수록 그 효과가 파격적이니
가슴의 크기보다는 전체적인 체형, 특히 허리와 골반이 슬렌더할수록 더욱 효과가 좋다
3부위가 전체적인 조화가 맞지않으면 실제로해봤을때 생각만큼의 효력이 안나오는듯
실제론 슬렌더 첼린지라고도 볼 수있으며
막말로 우리나라말로 치면 "벗으면 말라보이는 스타일"의 범주에 해당할수도 있다

어찌보면 노출된 부위보다 노출이 되지않은 부위를 중심적으로 보게된다는 점에서
여태까지 나왔던 다른 챌린지에 비해선 비교적 건전한 챌린지 일 수도 있다

사람이 아닌 인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물론 남자도 부담없이 가능하므로 여성에만 한정된 챌린지가 아니며

넓은 범위로 보면 쓰레기봉지도 이 범위에 속하므로
어찌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고있는 챌린지 일 수도 있다
정확히는 올해 1월에 유행한 챌린지인데 그때 유행하기엔 좀 짤이 더 나올거같아서 존버했다가
요즘 유행이 거의 끝나서 지금 다뤄본다. 조금 반짝하고 끝나서 실제론 그리 파급력이 크진않았다.
아는사람도 그리 많지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