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 4명을 해치우고 남은 에그리고리 타락천사는 4명
레베카의 목숨을 건 투쟁덕분에 지옥으로 가는 문도 열수있게되었다
덕분에 레베카와도 어느정도 친해질수있게된듯.
인간계가 이 모양이 되었는데도 세레니아의 상관이자 4대 대천사중 한명인 라파엘은
특유의 결벅증세와 인간혐오 증상때문인지 악마를 방치하다싶이하고있는데
이때문인지 레베카도 나름 원망하는듯하다
레베카의 목숨을 건 분투덕분에 지옥의 문이 열려 지옥으로 갈수있게되었다
이곳에도 타락천사 4명이 각각의 구역을 통치하고있는 중이다.
전작에서 안젤리카가 지옥을 이끄는 대악마들을 모두 떡실신시켰는데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왕이라고, 남은 부하 악마들은 타락천사들이 이끄는듯하다
아트로시아스 커플러
타락천사 아자젤이 통치하는 구역
인간계에 있다가 사망하여 영혼만이 지옥으로 오거나,
지옥으로 산채로 끌려온 인간들을 지옥의 각 구역으로 호송하는 열차 스테이지
열차내부에서도 인간들을 향한 고통들이 계속 되고있으며
지나가던 악마들이 심심하면 올라타서 인간들을 고문하는것을 즐기는듯하다
가뜩이나 열차내에서 구속기구에 산채로 고통받는것도 고통스럽지만
후에 이어질 고통을 생각하면 차라리 미쳐버리는것이 더욱 나을지도 모른다
세레니아 역시 이곳에서 패배했다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코큐토스
타락천사 셈하자가 통치하는 얼음의 세계
사람따윈 금새 얼어붙게할정도로 눈보라가 몰아치며 맹렬한 추위만이 가득한 이곳에 끌려온 인간은
그저 얼음에 갇혀 몸과 마음도 상상을 뛰어넘는 혹한속에서 영원히 추위에 피부가 얼어붙는 고통을 받게된다
항상 눈보라가 치기때문에 공중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은 세레니아에게 여간 장애가 많은 스테이지이며
잘못했다간 세레니아 역시 이 추위속에서 얼어붙어버릴지도 모른다
아스트랄 슈레더
타락천사 페네무가 통치하는 지역
이곳에 옮겨진 인간은 이곳에 배치된 도축기계에 몸과 영혼이 산채로 갈리는 고통을 겪는다
고통을 겪어도 그들의 영혼은 이곳에 속박되기에 이곳에서 영원한 고통을 윤회-반복하여 겪게된다
인간들을 분쇄하기한 수많은 폐기물과 회전바퀴들이 배치되있어
세레니아 역시 안전하지않고 잘못했다간 세레니아도 잘게 다져지며 갈릴 수 있다
그리고 이 지역 안에서 다시 재회한 사리엘
사리엘은 자신을 타천사 에그리고리의 대장이라고 소개하며
현재 자신의 목적은 인간계를 집어삼켜 인간들을 쾌락에 타락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한다
뭐야 나도 알려줘요
세레니아 몸매도 인간타락 최적화 몸매시던데 님도 같이 인간 타락시키실?
하면서 사리엘이 권유하지만 세레니아가 당연히 차버린다
그러자 "그 애도 당신처럼 정의감이 확고했었죠"하면서
누군가를 언급하는데 전작 주인공 안젤리카를 말하는듯,
그리고 사리엘과의 2차전
이번엔 2페이즈까지 있어서 두번 싸워야된다
2차전 사리엘을 잡고 페레무까지 잡고나면 남은 타락천사는 사리엘은 한명
이 와중에 캠프에서 자려고하면 레베카가 자신을 딸감삼아서
뭔가 자기위로를 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른척하는 세레니아 커여워..
다음날 침대에서 뭐했는지 물어보면 아무것도 안했다고 둘러댄다. 흠좀..
살아남은 인간의 마지막 생존자가 레즈라니 과연 인류에 미래는 있는것인가
커럽트 가든
타천사 참피..아니 사리엘이 지배하는 지역
잡혀온 인간들은 배경에 있는 촉수의 기둥에 구속당해 서서히 악마의 쾌락을 받으며 타락하게된다
기둥에 구속된 인간은 점점 촉수가 타고올라 전신을 뒤덮으며
숙주는 강렬한 쾌락에 타락하여 결국 악마가 된다는 모양. tag:tentacle_armor
이 세계관은 인간은 사망하면 윤회과정을 거쳐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지만
악마로 타락해버리면 윤회의 과정을 거칠수없어 영생을 악마로 살게된다
인간뿐만이 아니라 천사들 역시 이 쾌락의 유혹에서 벗어날수있는 것이 아니므로
세레니아가 이곳에서 패배한다면 역시 엄청난 쾌락에 빠지게 될 것이다
커럽트가든을 진입하던중 집에가서 놀겠다던 라파엘이 다시 강림해온다
부하가 열심히 싸우니 응원하러왔다고.
더러운거랑 싸우기 싫으니 같이 안싸워주고 정말 응원만 하러 왔다고한다
야? 근데 너한테서 더러운 인간냄새난다? 하면서 세레니아를 찔러보는 라파엘
인간은 악마들에게 멋대로 타락하질않나, 멋대로 지상을 오염시키질않나 별반 악마들과 다를바 없다고한다
악마들 조진다음에 언젠가 인간을 조져야겠다고 궁시렁거리는 라파엘
상관이 인간을 저렇게 혐오하니 세레니아는 차마 레베카 일은 꺼내지도 못하고 숨기기로 한다
결국 커럽트가든 끝까지 진입하면 사리엘과 만나게되는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된다
사리엘을 비롯한 악마들이 모두 처리되면
인간혐오의 증상이 극에 달한 라파엘이 인간들을 더이상 참지못하고 거대한 홍수를 일으켜
인간계는 물론 지옥까지 모두 정화시킬 계획임을 발설한다
악마가 인간을 침공하기 훨씬 오래전부터 인간의 일상 자체가 추악함 그 자체라 생각한
라파엘은 가차없이 성서의 대홍수를 재현하려는 것이었다.
아아 졸룬 쿨레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천사나 악마나 다름없었습니다..
어디서 빛이 퍼지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라파엘은 인간이고 악마고 다 죽이려는데
우리 타천사들은 인간 좀 못살게 굴기는해도
인간 다 죽이면 우리 먹고살거 없으니까 다 죽일 생각은 없거든요?
하면서 차라리 대천사보다 자기 타천사들이 더 낫다고 사리엘에게 은근슬쩍 영업을 뛴다
그리고 은근슬쩍 주인공의 잃어버린 과거를 설명해주는 사리엘
사리엘은 인간계를 쾌락으로 더럽혀서 모두가 ㅅㅅ!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다른 타락천사들과 함께 에그리고리를 결성하고 악마들을 이끌어 인간계를 침공하자,
라파엘은 자신의 친위대를 투입하여 악마들과 교전시킨다
세레니아는 당시 친위대들 중 우수한 천사였으나
그녀의 풍만한 몸매가 인간 타락에 유용하게 쓰일거라 생각해
그녀가 마음에 들었던 사리엘은 그녀를 타락시키기로 한다
같이 타천하지않으실?하면서 꼬드겼지만 당연히 칼같이 거절당했고 결국 강제로 타락시키기로하는데
바로 자신의 악마의 지팡이로 세레니아를 능욕하여 악마의 힘을 강제로 주입하는것
악마의 힘을 강제로 주입당한 세레니아는 끝없이 몰려오는 쾌감에
아헤가오를 지으면서 인생절반을 손해봤다고 패배선언까지 하고
푸슛푸슛 도큥도큥까지 해가면서 정말로 타락하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사리엘이 방심한 사이 마지막 남은 양심때문인지 스스로 인간계로 투신했고
결국 처음 기억을 잃은곳까지 떨어졌다고한다.
이것이 바로 세레니아가 처음부터 타락천사의 힘을 쓸수있었던 이유였던것.
기억을 잃으면서 사리엘에게 받은 푸슛푸슛 도큥도큥당한 쾌감의 기억 역시 사라져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온갖 난관을 헤쳐오며 지금 다시 천사 세레니아로서 사리엘 앞에 서게되었다
타천시키려고 타락천사의 쾌감까지 쥐어줬는데
멋대로 기억상실까지 하더니 오히려 타락천사의 힘까지 얻어 더 강해져버렸다.
이것은 사리엘이 예상못한 상황으로,
마지막으로 세레니아에게 한번 더 제안한다
어차피 나 이겨봤자 인간계는 라파엘 손에 멸망
그럴바엔 차라리 타락천사가 되서 인간계 좀 살리실?
하지만 이번에도 세레니아는 이번에도 타천의 권유를 거절한다
레베카와 함께 있는 동안 인간의 친절함과 따뜻함,
그리고 인간의 용기를 보면서 인간의 가능성을 믿기시작했기에
그리고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의 안식과 복수를 위해..
그녀는 인간의 편을 들게된것이다.
......가능성?... 자기보고 ㄸ치는거 말하는건가?
사리엘을 잡겠다고는 했지만 그렇다고 라파엘의 대-정-화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사리엘과의 3차전
2페이즈까지 있는것은 동일하지만 패턴이 늘었다
그렇게 사리엘을 줘-팸해버린 세레니아
대빵이 죽었으니 인간계를 침략하던 악마들의 대군들도 후퇴하고
뒤에서 응원하던 라파엘 또한 나타나 "어이어이 믿고있었다고!" 하면서 세레니아를 칭찬하는데
하필 레베카가 나타나면서 세레니아가 레베카를 숨겨주던 사실을 라파엘에게 들키게된다
친위대였던 주인공이 자신을 속이는것은 둘째치고
라파엘은 다른것에 놀라는데 다름아닌 레베카가 임신중이라는것
그렇다. 처음에 악마에게 능욕당할때 단번에 임신해버린것이었다
얘는 악마를 임신했으니 언젠가 악마를 낳게된다.
그것도 타락천사 8명중 한명인 가도리엘의 아이를 잉태했으니
그녀가 낳는 악마는 상급악마인 타락천사의 아이가 된다.
타락천사를 다 죽이는것이 세레니아의 임무, 그 이전에 악마의 탄생을 어찌 천사로서 방치하겠는가?
분쟁의 씨앗은 미리 제거해두어야만한다
천사로서의 임무를 다 하기위해 여태 함께해왔던 친구인 레베카를 죽일것인가
악마는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하는 라파엘과 살려달라 외치는 레베카.
임무와 우정속에서 세레니아는 엄청난 갈등에 빠지게되는데...
[3]에 계속
아아 쿨레님 빛이 있다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님들 다들 디아 3 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