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도 오메가라비린스라는 전작이 있어서 그런지, 전작하고 스토리가 이어지며
배경설명도 이렇게 한장나오고 끝난다.
대충 소원을 이뤄주는 성배가 있었고 학교에나타났는데 학생인 전작의 주인공들이 발견해서 터트린듯
소원을 이뤄주는 성배.. 주인공들에 의해 파괴.. 뭐지 어디서 많이본 설정인데...
이번작 주인공?인 아카네자키 리오
전작에선 입원중이라 계속 학교에 못나오고있다가 이번작부터 등교하면서 등장한 신 캐릭터로
G컵이라는 아름다은 특정부위가 특징이나 남을 일부러 피해다니는것으로 봐선 사교적인 성격은 아닌듯
근데 친구한테서 전작에서 파괴되었다는 성배가 학교내에서 발견됬다는 정보를 듣는 리오
성배가 뭔지는 모르지만 소원을 이뤄준다는 말에 솔깃한다.
이렇게 새로운 주인공이 전작에서 파괴된 성배를 찾으려하는 사실도 모른채
전작에서 같이 싸운 유대로 친목친목해나가는 전작의 주인공들
전작을 해보진않았으나 대충 알수있는 사실은
1.전작의 주인공 아이리는 자기 가슴을 크게만들고싶다는 이유로 전작에서 성배를 찾았다가 성배를 파괴했다
2. 전작의 동료들은 모두 아이리를 좋아해서 레즈레즈하고싶어한다[...]
3.여고인지 남성캐릭터는 단 한명도 나오지않는다.
정도가 되겠다..
어쨌든 새로 등장한 성배의 존재때문에 전작처럼 학교 전체가 미궁화되어버리고
리오는 이 미궁에 갇혀버리고 만다.
미궁속에서 요정까지 만나는 리오
게임 자체는 풍래의 시렌같은 로그라이크류 게임.
한칸움직일때마다 던전내의 모든 사물이 한칸씩 같이 움직이며
모든것이 랜덤이라 던전진입시 레벨도 1이되고, 나오는 적도, 던전구조도, 아이템도 전부 랜덤이다.
사망하면 가지고있던 모든 아이템을 잃은채로 던전밖으로 튕겨나간다
사망시 리스크가 엄청나서 생각보다 게임이 빡빡한편
랜덤으로 나오는 아이템을 줏어서 장비
나오는 몬스터를 잡으면서 돈과 경험치를 얻으면서 다음층으로 가는 계단을 찾으며 던전을 도는 게임 되시겠다
한낱 체육시간때 몸움직이는게 고작일 여고생일텐데 날카로운 발톱을 사용하는 야생의 몬스터들 상대로 아주 제대로 줘팸하고계신다
어디의 말로는 한명의 여고생이 2명의 특수부대원과 같다고하던가...
이런 엄청난 여고생을 상대로 줘팸당하는 몬스터들이 불쌍해진다.
그리고 경험치가 일정수치에 도달하면 레벨업하면서 신체능력이 상승하는데
가슴경험치라는 다른 수치도 레벨업하면 가슴크기도 한치수씩 상승한다.
그렇다 강하면 강해질수록 가슴이 커지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빈유분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져있는 던전인셈...
레벨은 던전에 들어갈때마다 레벨1로 계속 내려가지만
이 가슴경험치는 초기화되지않는다. 한번 성장하면 계속 커진 그 상태라는것.
우왕굳ㅋ
현실 AV에서도 정말로 보기드문 H컵이 되어버린 리오
다만 일러스트상으로는 변화가 없어서 별 차이를 모르겠다
오히려 저정도로 커지면 전투할때 방해가 되지않나 싶을정도.
던전 자체가 여고생들에게 그리 친절하지않기때문에 온갖 함정이 도사리고있다.
당연히 함정은 숨겨져있으므로 멋모르고 가다가 이렇게 밟는게 일상.
운이 없으면 함정+몬스터 콤보쳐맞고 아이템 모두 잃은채 던전밖으로 사출당한다
미소녀게임이라고 대충 무시했는데 생각보다 전투파트는 난이도가 제법있는게 할만하다.
던전내에 드랍되는 랜덤아이템도 주인공에게 친절하지않아서 미감정상태로 나오기도하는데
데커드케인 같은 아이템 감정셔틀도 없는 이 세계관에서 이런 아이템을 감정하려면
놀랍게도 가슴사이에 끼우고 문질러야한다고...;;;;;
어쩔수없이 그 자리에서 가슴사이에 아이템을 끼우고 문지르는 리오..
훌륭한 H컵이다...가 아니라 대체 공공장소에서 뭐하는 짓이란 말인가...
플레이어가 직접 화면을 터치해서 양가슴을 마구 문질러주다보면
아이템이 서서히 길고 굵어지다가 하얗게 변하더니 하얀 섬광을 내뿜으며 감정된다
시간제한도 없어서 실패란게 없으므로 느긋하게 할수도 있고 빠르게 할수도 있다.
하고있는쪽은 훨씬 부끄럽다.
지금 휴대용게임기인 비타로 플레이하고있는데 밖에서 이런 게임했다간 경찰서 가기 딱이다..
지난번에 리뷰한 블릿걸즈나 모에로크리스탈도 이렇게 대놓고 파이ㅈ...아니 암튼 이런 장면 없었는데 말이다.
아아.. 사장님 당신은 도대체...
던전돌다보면 주인공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미궁에 휘말리기도했는지 던전내에서 발견되기도하는데
그나마 안전한 장소에 떨어지고 싸움 좀 하던 주인공은 아이템파밍하고 몬스터 잘 때려잡으면서 잘 나가지만
그렇지못한 불행한 다른 일반학생은 불행히도 몬스터에게 무력화당해 잡히기도 하는듯
그리고 잡혀버린 학생은 몬스터에게 그대로 뭔가 어디가서 말못할 꼬라지가 되어 고문당하게되며
우연히 이를 발견한 주인공이 이를 구해주게된다.
구해주는 과정이 뭔가 좀.. 거시기하긴한데, 구출하는것이니 어쩔수없다.
그보다 주인공에게 발견이 안되면 이 학생들은 계속 몬스터에게 고문당하는것일까?
리오의 유일한 친구인 우라라를 구출했다.
우월한 산맥이라 등산욕구를 자극하는 리오의 특정부위에 비해서 평야같은 평평한 로리체형이 특징인 캐릭터로
그나저나 몬스터에게 당하는것도 의외로 기분좋았다는데... 아 그러세요
어쨌든 전작에서 주인공들이 부숴버린 성배때문에 학교자체가 또 미궁이 되어버렸고
리오는 이 성배를 다시 부활시켜 자신의 소원을 이루겠다고하는데
리오가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바로 자신의 가슴을 빈유껌딱지로 만드는것..
..바로 옆에 평야가 있는 캐릭터를 놔두고 참으로 배부른 소원이다만
본인은 이 우월한 특정부위때문에 남들의 시선을 계속 의식하게되서 거의 노이르제수준이라는 모양
가슴키우고싶어서 목숨걸고 던전을 돌았던 전작의 주인공인 아이나가 이걸 들었으면 그 자리에서 쳐죽였을지도 모른다[..]
성배를 찾고싶다는 리오의 희망에 따라
우라라도 동료가 되면서 성배부활&성배탐색을 돕게된다.
몬스터한테 잡혀있던 애가 무슨 싸움을 할줄아나싶겠지만 동료되고 장비템 끼워주니 리오보다도 잘싸운다
역시 여고생은 여고생이란 것인가...
결국 리오&우라라가 일을 벌이면서 학교는 다시 미궁화가 시작되고
전작에서 성배를 줘팸하던 주인공일행이 이를 확인, 다시 성배를 파괴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위한 성배원정대를 조직하게된다
니네들끼리 알아서하려하지말고 교사한테 말하면 안되겠니..
전작하고 스토리가 이어지는데도 이번 작품에 입문하는 뉴비들을 위한
작중에 전작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이 일체 없다보니 스토리 이해에 에로사항이 피고있다.
전작이 정발하지않아서 스토리를 알고싶어도 알수없는 관계로
어쩔수없이 유튜브를 통해서 전작을 좀 미리 봐야했는데
전작에선 이 아이나라는 애가 주인공으로, 작은 가슴을 우월한 태백산맥같이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학교내에 봉인되있는 성배를 찾기시작한 모양
[저건.. 방금 그 슬라임들에게 잡혀있는거같아]
성배도 성배지만, 성배때문에 학교 전체가 던전화되버리면서 성배에 관심없는 학생들도 대거 말려들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처럼 주인공버프를 받지못한 다른 학생들은
위에 우라라처럼 몬스터들에게 산채로 잡혀버리고만다.
...잡힌 애들은 강하든 강하지않든 간에 예외없이
거의 -삐-수준으로 몬스터들에게 강제로 옷을 벗겨지고 온몸 구석구석을 조사당하는 고문형벌을 당하게되고
이를 주인공인 아이나에게 구출받게된다.
딱히 야하진않은데 그래도 수위가 있어서 검은 김을 뿌려야했다
다행히 야겜에서 볼법한 그런 전개는 일어나지않는다. 이거 청소년불가겜이긴해도 야겜은 아니니까
[아무래도 잔뜩 기력을 빨린거같아요]
구한애들은 피로를 회복한 다음에 동료로 합류하게되는데, 어째 고문받을때의 특징을 조합해보면
1.잡힌 여자애들은 살아있는 배터리 신세가 되어 몬스터들에게 계속 마력과 체력을 흡수당한다
2.몬스터들에게 능욕당하는 동안에는 기분이 좋아진다[...]
정도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나 이건 야겜은 아니기에 다행히 전부 처녀상태라는게 그나마 다행..
그냥 옷좀 벗겨지고 온몸을 구석구석 조사당하며 계속해서 희롱당하며 체력과 마력을 갈취당할뿐 죽지는 않는다;;
어쨌든 빨리 구한애들은 빨리 구출당해서 상태가 양호하지만
던전 깊숙히 잡혀있어서 가장 나중에 동료로 합류하는 애들은 그 긴시간동안 뭐...... 애도를 표한다.
...이런 게임인줄 알았다면 절대로 안샀을것이다.
어쨌든 성배던전이 열림이 확인되면서 전작의 주인공들은 성배원정대가 되어 새로생긴 던전을 돌게된다
온갖 몬스터와 싸우며 온갖 함정에 당하기도하며
당연히 이쪽 주인공도 경험치를 얻으면서 특정부위가 성장한다
F컵이라는데 일러스트상으로는 변화가 없다. 좀더 키워보거나 아니면 일러 적용이 안되는듯[실망]
또한 던전내에 온천을 만나면 이렇게 므흐흣한 서비스씬이 나오며 체력을 전부회복하는 좋은 상황이 벌어지기도한다.
온천 입욕중에서도 특정부위를 만질수있다는듯
문제는 여기서 플레이어가 작중에 등장하는 한명의 인물이 아니라
작품 밖에서 계속 지켜보는 관찰자 시점으로서의 인물이기때문에
얘내들은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무언가로부터 특정부위를 강제로 희롱당하는 셈이다..
이렇다보니 특정부위가 마구 만져져도 크게 이상함을 못느끼는듯..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요소로는 던전내에서 레벨업도 있지만
주인공이 모아온 돈과 가슴포인트를 통해서 스킬을 배우는 식으로 강화할수도 있는데
그 강화방법이 이렇다[...]
플레이어의 엄청난 테크닉으로 절정에 이르게하는 것으로 능력치가 상승해서 스킬도 배우고 한다는 모양..
...내가보기에도 그럴것같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작중내 등장인물이 아니라
작품 밖에서 제3자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관찰자 시점이기때문에
캐릭터들은 특정 아이템으로 환각상태에 빠져서 플레이어에게 온갖 능욕을 당한다는 설정인듯.
온갖 으험!어흠! 같은 일을 당해도 현실에선 그저 기분좋은 표정으로 멍하니 있었다는 것
그야말로 상상..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비록 상상이라고하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플레이어에게 희롱당한다니 애들이 불쌍해진다.
모에로 크로니클, 블릿걸즈도 꽤나 한 수위해주셨지만
이번 오메가 라비린스는 이 두작품을 앞도적으로 초월한다.
플레이는 고작 2시간도 안했는데 다시 실행하기가 무서울정도다.
더욱 무서운것은 이 게임이 한글화 정발까지되어있다는 점으로 누구나 이 게임을 당당히 할수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허허허.. 이런 미소녀게임에 내성이 없는 건전한 게이머인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게임을 어떻게하라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