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1. 8. 30. 13:44

 

 

이번 분기 신작중 하나인 치유물

대체 언제 방영했길래 아직도 4화밖에 안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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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마계에서 마왕다음으로 2인자이자,

가슴도 크고 겨드랑이도 밥비벼먹을정돌 겁나 야하고 

몸매 자체도 겁나 개쩌는 주인공. 헤으응 쟈히 눈나..

 

 



성우가 가브릴 드롭아웃의 사타냐와 우자키양의 우자키와 성우(오오조라 나오미)가 같은데

여기 주인공도 이 두캐릭에 못지않게 시끄럽고 허당임.

이쯤되면 오오조라 나오미는 시끄러운 캐릭터 담당 성우가 아닌가싶을정도

 

 


암튼 주인공인 쟈히는 마계에서 왕노릇하면서 잘 살고있었는데

왠 마법소녀가 다짜고짜 쳐들어와서 디럭스봄버 갈기는 바람에

마계자체가 붕괴되서 졸지에 노숙자가 되버림

 

 

그러다 다행히 마망력 넘치는 어느 거유 마망한테 줏어져서

 



 

마계복귀를 목표로 인간계의 어느 작은 식당에 취직해서 일당뛰는 치유일상물임

알바뛰는 마왕이랑 같은 스토리임.

셔츠입어도 몸매가 야해 헤으응

이제 보니 귀가 4개네. 머리쪽에 고양이귀에 손넣어보고싶음.

 

 

 


일할때만 성인의 본 모습이고 평소에는 마력절약을 위해 아이상태로 다니는데

인간계에서 굴러다니면서 온갖 고통은 다 겪고 다님

마계를 들먹이는 허당캐릭이라니 사타냐 그 자체 맞는듯.

 

 

 


심지어 똑같이 노숙자 신세가 된 부하직원은 자기보다도 훨 잘먹고 잘살고있음

그렇다고 부하직원한테 손벌리기에는 마계에서의 체면이 있어서 

나도 성공했다 짜식아ㅋㅋ하면서 거짓말의 거짓말로 포장하다보니 주인공만 힘들어지고있음.

   

 

 


마계에 있을때는 말 한마디에 모두가 벌벌떠는 위치에 있었고 남눈치 볼 필요 없던 애가

인간계에서 일할때는 전혀 쉬지도 못하고 계속 서있으면서, 

진상 상대로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지시를 받아도 

하루종일 광대뼈떨리도록 웃으면서 힘들게 일하는 인생이 되버린 것인데

 



부하직원이라곤 크게성공해서 잘먹고잘사는데 자기는 오늘 단칸방 집세도 걱정해야할 판이고

빨리 마석모아서 인간탈출하고싶은데 잘 되지도않고 

모이는 돈은 없어서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않고 결국 멘탈에도 한계가 있는지,

기죽지않는다더니 2화부터 좌절하는거보면 보는 사람이 안쓰러운 휴먼 스토리임

마석이야 깨작깨작 모으고있긴한데 인간계 탈출은 불가능할거같음

 

 

 


근데 귀여우니까 됬음

 

 


사실 애니 자체가 지극히 건전하고 색드립 하나 없고 야한 장면이 하나 없는데도

애니플러스에선 이 애니에 과감하게 15금딱지를 걸어버렸는데

쟈히님 본모습 복장이 상당히 야해서 바로 납득해버림

만약 저 옷으로 서빙하고다녔으면 가게 난리났음

 

 

 



3D로 봐도 노출 장난아님. 15금인거 바로 납득함

이런 멀쩡한 애니조차도 방심할수 없게 만드는거보면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애니 어떻게 봐야하나 싶기도함

괜히 부하직원이 평소에 쟈히님한테 밟히고싶다는게 아니었음. 

체중도 가벼운 야한옷입고다니는 여자애가 밟아주겠다는데 누가 마다함?


 

 

 

 


근데 귀여우니까 됬음

 

 

 

 

사실 일하는 쟈히한테 은근슬쩍 허벅지 성추행해보고 싶음.

그래서 소리지르고싶은데 일자리짤릴까봐 눈물 꾹참고 억지웃음지으면서 참아주는 쟈히님 보고싶기는함

사실 야겜으로도 비슷한 연출이 가능하긴한데 난 일반인이라 안하기로함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1. 8. 22. 14:15

 

휴가 갔다왔으니 다시 블로그 업로드 시작

버튜버 나온다길래 버튜버나오는 장면만 찍먹하고 빠지려다가 그냥 다 봐버린 이번분기 신작

솔직히 아직도 무슨 장르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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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한 고3인남캐인 주인공이 뭔가 비행기 타고 다른데가려다가

우연히 옆자리에 앉아있던 동갑내기?로 보이는 자칭 탐정 미소녀한테 "너 내동료가 되라!"를 당해버림

아 이렇게 주인공이 조수가 되서 탐정을 돕는 추리물이구나!

 

 

 


그러다 비행기가 하이잭을 당하는데

제목에 탐정이 들어가있고 히로인이 탐정이니까 추리로 해결하나? 싶었는데

별추리는 없고 "응 그냥 비행기 타기전에 탑승자를 하나하나 다 조사했을뿐임"이라는 노근본추리

추리물이라더니 이런 추리 괜찮은건가?

그냥 히로인은 처음부터 모든걸 알고있었고 독자나 주인공은 그냥 아 그래?하고 넘어가는 전개임

 

 

 

...싶었는데 갑자기 하이잭 범인들이 괴물로 변함

 

 


????????????

이거 추리물이 아니라 호러물이었음

 


그리고 괴물은 초능력이 있는데, 히로인도 초능력있어서 상성상 역으로 털어버림

 거기다 전투씬 묘하게 작화도 좋고 쩔음

이거 추리호러물이 아니라 이능력배틀물이었음

 

 

 


그렇게 사건해결됬는데 히로인이 그냥 주인공집에와서 동거하면서 살게됨

우연히 만난 여고생과 집에서 같이 사는 전개라고?

이거 이능배틀물이 아니라 러브코미디였던것임.


암튼 주인공이 평범한 고3 인남캐답지않고 인생이 좀 많이 꼬여서

동거하면서 자기 탐정일 도와주는 대가로 히로인이 주인공 꼬여버린 인생을 풀어주기도함

 

 

 

 


근데 얘가 동거시작하더니 데이트도 꼬드기질않나

주인공 학교 교복입고와서 스커트 안쪽의 검스를 살랑살랑 보여주지않나

 

 

 

 

노출많은 야한 수영복을 입고 단둘만 있는곳으로 끌고오질않나

주인공앞에서 너무 무방비하고 아무렇지도않게 육체대시를 해오고 애교도 많아지고

행동 하나하나가 사춘기인 주인공한테 너무 자극적이라고함 ㅗㅜㅑ

헤으응 가슴커..

 

 

 

거기에 선까지 넘음

 

 

 

 

했네 했어 이녀석들

이렇게 할거다하는데 데이트는 아니랜다. 

 

 

 


근데 여기에 거대 괴물과 거대로봇도 나와서 졸지에 퍼시픽림 찍음

아 이거 러브코미디물이 아니라 SF액션물이구나

 

 

 

여기에 웨딩촬영까지함

이거 SF물이 아니라 로맨스물이었나봐?

하긴 저렇게 같이 굴렀으면 연애골인해야지.

 


그렇게 꽁냥꽁냥 분위기 다 피우면서 야스할거다하고 갈데까지가더니

 2화 시작부터 히로인이 갑자기 죽고시작함.

 

 

 

왜 죽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3년전에 덜컥 죽어버렸고

주인공은 애초에 히로인을 안만났던 시기로 다시 일상복귀함


2화시작하자마자 죽었어.. 이러니까 스포도 뭣도 아님 

애초에 제목부터 죽었다더니 이런뜻이었나

 

 

 


그렇게 다시 혼자가 되어 일상복귀한 주인공한테 새여친 나타남

 

 

 얘도 가슴 큼(중요)

 

 

 

그 가슴으로 안아줌

 

 

 

 

 

 

 


여기에 변태짓 해주는 여캐들이 계속 꼬임

오히려 히로인 죽고 주인공 인생이 피고있음

이거 추리물이 아니라 하렘물이었음



 

 

여기에 뜬금없이 버튜버 후부키랑 마츠리도 우정출현함

후부키역의 후부키, 마츠리역의 마츠리가 맡음

암여우 귀여워

 

 

 

마하다 추츠리야...

 

 



이건 야애니야

추리물도 이능배틀물도 서스펜스도 러브코미디도 뭣도 아니고 그냥 야애니야

 


사실 여기까지 봤는데도 장르 파악 못함

솔직히 이렇게까지봤는데도 장르파악못한거보면 나도 아직 일본 애니에 대해서 아는게 없나봄

역시 난 아직도 멀고먼 일반인이었던것임..  

근데 이렇게 야해서야 앞으로 일본애니는 어떻게 봐야하는거지?

 


 

암튼 히로인죽고 2번째, 3번째 더 쩌는 히로인들이 주인공한테 꼬이는데

첫번째 히로인의 매력이 상당함.

주인공한테도 첫사랑이고 임팩트도 사랑해서 죽고나서도 언급이 계속됨 

근데 이럴거면 일부러 얘 탈락시킬 필요까지 있었나 싶음

왜죽는지 안나오는거봐선 나중에 부활각이라도 세우나싶음

 

 

 


거기다 저 가슴을 어떻게 참아 헤으응. 3D로 봐도 개쩔음

암튼 가슴으로 시작해서 가슴이 끊이질않는 변태야애니임

난 일반인이라 걸러야할듯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1. 8. 7. 22:28

 

 

인터넷 겁나 많이하고 내 블로그 많이 찾아온 여러분들이라면 히맨 다 알고있을것임.

당시의 미국감성과 양키센스가 왕창들어간 디자인이긴해도

본래는 나쁜 해골마법사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착하고 좋은 정의의 마초남이지만

 

 


우리에겐 "우주게이"로 알려져있는 그 근육마초 씹게이 그 히맨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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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씹게이로 유명하긴하지만

씹게이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멋대로 붙인거라 본인하고는 완전히 무관하고

나쁜 마법사 샌ㅈ..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정의의 검사영웅인데

 

 


막상 작품에서 하는 짓보면 얘 정말 게이 맞는거같기도함

 

 

 


암튼 그 히맨시리즈의 최신작이 얼마전에 넷플릭스 독점으로 방영됨

아 넷플릭스 독점 대부분이 퀄 개망이라 난 별로 안좋아하는데

암튼 히맨 첫시리즈가 1980년대쯤? 나온걸 생각하면 정말 40년 가까이 장수하고있는거아님?

개쩌는 갓-작품일게 분명함

당연하지만 뮤지컬애니아니라서 춤 안추고 노래도 안부름 

 


이 글은 히맨 1화의 내용을 대놓고 누설할테니 보실분은 적당히 거르시길 권함

아 샹크스 왼쪽팔 잘리고, 손오공 사실 지구인이 아니라 사이아인임


 

 

 


딱보면 알겠지만 미국감성 양키센스 다빠지고 근본그림체로 나옴.

40년가까이 지속되고있는 시리즈이지만 스토리는 여전히

나쁜 해골마법사 악당 샌ㅈ..가 아니라 스컬레토가 쳐들어왔다!
-> 평소엔 연약한 비실이 아담 왕자님이 마법의 주문을 외쳐서 게이영웅 히맨으로 변신! 
-> 딱대라 정의구현들어간다

플롯의 반복이고 시작하자마자 역시나 이런 스토리로 시작함.

트랜스포머도 그렇고 원래 옛날작품이 선VS악의 1:1구도인게 많잖음
 
아마 이 전쟁구도는 시리즈가 끝날때까지 계속 이어질듯

 

 

 

 


근데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전투치고는 이번엔 좀 전쟁 스케일이 큼.

2인자는 2인자끼리, 3인자는 3인자끼리 

그리고 대빵은 대빵끼리 샌즈와 우주게이와의 만족스러운 전투씬을 보여주는데

 

 

 



우리의 히맨이 샌즈가 저지른 대형 사고를 처리하려다가

 

 


시리즈 대대로 히맨이 써왔던 전설의 무기를 쌍검으로 쪼갬

 

 


-씨익-

 

 

 

 

 



그렇게 칼을 쌍검으로 바꾸자마자 히오스로 향하는 시공의 폭풍이 열리려고하자

그걸 본 샌즈가 멈춰!하고 달려들다가 둘다 폭☆사☆해버림

슬프게도 히맨과 샌즈 둘다 우서의 선택을 받지못한것임

 

다들 히오스하실?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이었던 애가 1화부터 죽는다고..?

이 무슨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싸우다가 둘다 죽는 내용이냐..
 

시체가 없으니까 사실 다른곳으로 전송된거고 다들 죽은것으로 착각한것이니

나중에 돌아올것이다 그런거 아니고 정말 죽은거맞음

쌍검충의 말로는 늘 그렇다.

 

 



히맨의 전사소식에 왕궁은 왕자를 잃었다는 비탄과 함께

그래도 악의 대빵도 죽었으니 이제 평화가 왔다! 하면서 반은 슬퍼하고 반은 기뻐함

 

 

 



근데 항상 왕에게 충성해오면서 변신전 히맨과 썸타던 2인자 틸라가 

"아 왜 왕자가 히맨이란거 아무도 말 안해줌? 나 삐짐"하면서 탈주함

여기에 시리즈 대대로 히맨과 동료이자 근위대장이었던 던컨도

왕자 못구했다는 책임을 문책받아서 직위해제 당하고 쫓겨남

 

 

 



근데 탈주한 틸라는 길었던 머리도 탈코해버리더니 

흑인 레게머리 여성과 팀먹고 용병활동하기 시작함

 

??????

 

 

 

 

 

 

 

 


암튼 아담죽고 샌즈죽고 다 끝인줄알았는데 더 큰 문제가 생김

원래 히맨이 쓰던 칼이 사실 행성에 마력이 올수있게해주는 입구같은 존재였었는데

칼이 -바리안-되면서 입구가 사라지는 바람에 마력이 더이상 행성에 오질못하고있음

따라서 행성은 곧 마력이 고갈날테고 이는 곧 행성의 종말을 의미함

쌍검충은 죽어서까지도 해롭다는 교훈을 주고있음

다들 히오스는 할지언정 쌍검충은 되지말자

 

 

 



검과 마법과 판타지가 있는 세계에 마력이 없으면 멸망은 당연하니

어쩔수없이 -바리안-되어버린 히맨의 칼을 다시 찾아오기로함

여기에 며칠전까지만해도 서로 죽어라!했던 사이였던 샌즈팀의 2인자 이블린까지 

"이대로있으면 우리 다 뒤지니 내가 님 도와드림"하면서 3인파티 결성함

 

 

 

여기에 남은 히맨동료들도 세상에 마법이 사라지는등 

여러가지 이유로 점점 몰락하기 시작함

 

 

 


히맨 없는 히맨 애니가 된것도 서러운데, 작품에 등장하는 남성들도 쓸모가 없으니

여성영웅들 3명 중심으로 작품이 흘러감

당연히 여자들뿐이니 남자들 뒷담화도까고 서로 꽁냥꽁냥 하는게 뭔가 그런 분위기도 있긴함
  

-우리끼리 하는말인데 사실 히맨 겁나 -찐-이었던거 암?
-엌ㅋㅋ 너도 그렇게 생각했음?  

이런 대화가 주를 이룸



 

 

 


여기까지가 대충 2화 초반인데 

히맨시리즈를 처음 본 나도 뭔가 어리둥절한데

히맨시리즈를 알고있는 사람들이 보면 참으로 그지깽깽이스러울거같음

아예 안봤다가 이번작품으로 입문한 나는 데미지가 덜한거였음

차라리 히맨을 리타이어를 시킬지언정 안죽였어도 좀 괜찮았을거같은데

히없히가 되버린게 좀 큰거같기도함.
 

시즌2에서 대체 어떻게 스토리 수습하려는지 모르겠음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1. 7. 28. 14:41

 

 

지난 리뷰 1편에서 "그장면"나오면 또 리뷰한다고했는데

정말 -그 장면-나와서 마저 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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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하고 만난지 1주일도 안됬는데 벌써 기정사실 만들생각부터하는 요-망-한 히로인

 

 


1~2화에서 "아 여기 귀족들 다 쓰레기라서 내가 인재 새로뽑는다"하고 

인재등용왕창해서 내각을 새로 구성하려는 주인공

그렇게 인재모집한다했더니 5명이 응시함

평민, 하층민, 듣보잡들이 와서 나라 한자리 차지하겠다는데 

귀족들도 아이구 새왕님 잘한다하면서 반대없음

 

 

 


첫번째 응시자는 숲에서 살면서 가지치기 개념을 모르는 엘프

 



그리고 숲이란건 벌채와 가지치기 안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논리를 피는 주인공

  

 

 

숲이란게 내비두면 자연적으로 소멸하던가?

암튼 채용됨.

 

 



2번째 응시자는 가희인데 슬레이어즈 NEXT 오프닝곡을 부름. 

아 이건 당연히 채용해야지

 

 

3번째 응시자는 밥만 많이 먹는 평범한 시민인데

주인공이 어이쿠 이런 귀하신분이! 하면 귀족으로 신분상승까지 시켜가면서 채용시킴

 



4번째응시자는 나 아는거 많으니까 이나라 재상해드림 / 응 칼채용

 

 

 

덕분에 지금까지 재상이었던 이 아재는 한순간에 쩌리퇴물됨

본인은 아무렇지도않게 생각함

 

 

5번째 응시자는 여동생으로 삼음

졸지에 하층민에서 왕족된거임

그치만 저렇게 귀여운 외모에 킹냥이귀라니 어쩔수없지 헤으응

 

 

 

암튼 이렇게 5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내각으로 식량문제부터 잡으려는데

기존의 나라의 주산업이었던 목화를 자급자족을 위한 식량생산 농지로 바꾸기엔 몇년이나 걸리니 

그동안 대신해서 먹을걸 니네들에게 알려주겠다고 함

 

 

 


그리고 알려주려는게 문어

 



다리가 많은 징그러운 생김새때무인지 으엑 저걸 어떻게 먹어 할정도로

이 나라 사람들한텐 문어의 인식이 개판인듯  

하긴 이세계물에서 문어->촉수->여캐들이 싫어하는건 당연..이 아니라,
  

실제로 오징어, 감자나 토마토가 악마의 음식이다하면서 

유럽인들이 기피했던거보면 이런 반응정도는 당연한걸수도 있는데

못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던걸 사실 먹을수있다고 알려주는건 생각보다 그럴듯해보임

 

 


이 문어를 우선 물에 데쳐서 익혀서 자르고

 

 

 


빵가루 입혀.......서.......?

 

 


기름에 튀긴다

 

 

 


문어 튀김 완성

 

 


아니 기름이야 목화생산국이니까 목화씨 짜내서 만든다치더라도 빵가루는 어디서나왔는가

 

 



사람들 별 불만없이 수용함

이 나라 사람들은 밥과 밀가루는 없어도 빵가루와 기름은 서민들도 다 가지고 다녔던거임

 

 

 


만약 현실에서 "님들 우리는 식량부족하니까 내가 새로운 음식공개함. 바퀴벌레다!

바퀴벌레를 잔뜩 잡아서 으깨서 뭉쳐서먹으면 설국열차에서 보던 양갱을 만들수있다!" 

하면 사람들 난리날거같기는 함

 

 

 

 

두번째로 공개한 레시피는 우엉인데

 

 

생우엉에 설탕하고 소금쳐서 먹으면 된다고함

이 나라 사람들 설탕과 소금도 먹고 살정도로 구할 수 있음

사탕수수 농사를 짓는다는 묘사는 못 봤음

 

 


세번쨰로 공개한 레시피는 메뚜기를 간장에 졸인거

 

 

 


그렇다 빵하고 밀가루는 없지만 간장과 된장도 있고, 그 주재료인 콩도 있다

 


설탕,소금,빵가루,기름,콩 다 있는데 식량부족국가면

오히려 이쯤되면 이 나라에 없는걸 세는게 빠른거아님? 

해산물이 풍부하게 잡히고 설탕과 소금이 풍부하며,

식용이 가능한 기름이 매우 많고, 밀가루가 넘치는데 식량난?

얘내들 말이 식량부족국가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거아님?

 

 

 

[애니화 됐다고 해서 읽어 봤습니다. 판타지 세계에 경제, 행정분야만 리얼함을 가져 왔다는 설정 입니다만, 

조금 애들 장난이 지나친 느낌이라 저한테는 맞지 않았습니다. 

작가 분은 좀 더 경제 시스템을 알아보고 나서 쓰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 느낌 입니다.]

 

 



열도애들도 우리랑 비슷한 생각하고있음

암튼 이 작품은 파고 팔수록 사람 뇌를 비워버리는 기적의 능력이 있으니 

나도 여기까지보고 빨리 손절하고 다른 애니 리뷰하러 가겠음

나같이 일본애니 별로 안보는 하와와 일반인한테 이 애니는 감히 건들수가 없는 작품이었음

 

 


근데 3~4화 리뷰하려고 보다보니까 은근 히로인 엄마가 생각보다 이쁨

그렇다 여캐부터 이쁘니 히로인엄마도 장난아니게 이쁜것이었슴다

이쯤되면 히로인의 장래도 굉장히 기대가 되서 흐뭇해지는데

 

 

히로인 장래가 기대되기도전에 작품이 ㅈ될거같으니까 

난 지금 이쁜 히로인 마망 빨래요

이쁘니까 야겜에서 데이트함

헤으응 마망맞으니까 마망 플레이하고싶음. 참된 마망임 헤으응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1. 7. 25. 14:52

 

 

이번분기 신작이자 정신나간 캐릭터의 정신나간 전개가 특징인 히로유키의 동명을 원작으로한 작품

히로유키 작품의 특징이란게 독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캐릭터가 있고,

그 캐릭터에게 시달리면서 태클을 거는 상식적인 캐릭터가 있는데

알고보니 그 상식적인 캐릭터 역시 살짝 맛이 간 캐릭터였고, 주위사람들도 정상이 없고

결국 작품 내내 미친캐릭터들끼리의 미친 짓으로 작품이 미친 분위기로 가버리는 작품이 많습니다

 이 작품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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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평범한 고딩인 남주와 여주인 사키,

남주는 잘생겼고 사키는 겁나 이쁘고 서로 소꿉친구관계에 

얼마전에 남주가 고백해서 이미 연애중인 커플 사이인데

남주가 매사에 너무 진지하고 솔직한 성격이라 남의 눈치를 전혀 안보고 전혀 농담이 통하지않는 성격으로

사키도 좋기는해도 남주의 이런 애정이 살짝 부담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염장질을 좀 빡세게하는것빼면 둘의 관계는 매우 완만해서 "그래서 언제 야스해?"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인데

 


근데 사키가 부활동가느라 남주 혼자인 사이에

같은반 애인 나기사가 남주에게 고백합니다

겁나커엽고 가슴도 크고 예의도 바르고 모든게 주인공 취향이었지만

이미 주인공에겐 사귀고있는 사키가 있었으니 거절해야하는데

 

 

 


문제는 나기사가 주인공에게 미쳤을정도로 헌신적인것

주인공의 취향에 맞기위해 하루 3시간씩 외모를 관리하고

하루 8시간씩 고급재료로 요리를 연습하며, 그 재료비를 충당하기위해 알바하는등

아직 연애하지도않은 주인공만을 위해 무의미할지도 모를 시간을 갈아넣은것이죠

 

 

 


이렇게 너무나 아까운 사람이지만 여주를 위해 고백을 거절하지만

"또 고백하러 온다"는 발언으로 포기안하겠다는 선언까지합니다

뭐지? 얀데레인가?

 

 


이미 개쩌는 여친과 더 개쩌는 여친B

둘다 포기하기싫었던 남주는 양다리 허락받으러가자는 더 미친 발상을 합니다

쓸데없이 성실하면서 쓸데없이 책임감있는 개막장이란거죠

그리고 이 미친 발상에 나기사도 수락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 장면이 이번분기 작품중에서 가장 명장면같네요

 

 

하긴 이작가 작품에 상식적인 전개가 있을리가 없지

 

 

당연히 한대 쳐맞고 시작하고요

 

그래도 안 헤어지는거보면 사키도 나름대로 남주에게 상당히 진심인거같네요

 

 

 



그렇다고 한쪽을 고르면 버려진 한쪽이 계속 마음에 남을테니 그냥 둘다 연애 해보자 라는 미친 자기합리화 논리

이새키는 짜장면, 짬뽕중에 뭘먹을까 짬짜면은 반반씩이라 너무적은데 

고민하다가 각각 1인분 시켜서 둘다 먹을애네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와 더불어, 서로 친해지길바래하면서 이젠 아예 자기집에서 다같이 살기로합니다

양다리를 넘어서 동거까지 하자는 미친 남주

주인공은 아예 개인집이 있는건가요? 저 나이에 개인집 있는거면 

여자가 이리 붙는것도 납득이 가긴합니다만

 

 

 

사키 입장에서 나기사는 자기 남친 채갈려하는 여우같은 년일텐데

막상 같이 지내보니 몸매도 자기보다 좋고 요리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암튼 나기사와 사키하고도 사이가 가까워지게되고

 

 


얌마 너 (날 내비두고) 나기사랑 야스할 생각했냐?

 

 


응 3P할건데?

 

 


(경악)

남주는 성격상 저 대사를 학교에서 모두 앞에서 당당히 말할수도 있습니다.

남주가 선이란게 아예 없어서 선을 넘다못해 선을 지우고 무작정 달려나갑니다

 

 

 

여기에 막상 사키도 은근.. 아니 야한거 엄청나게 좋아하는 야한몸이었고

사실 나기사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야스하고도 남았을 관계였을겁니다

 

 


막상 나기사도 알고보니 남주바라기 인생을 보내다보니 

학교자체도 쿨하게 안다니던 애라는걸 알게됩니다.

나기사도 머리에 나사 한두개.. 아니 엄청나게 빠진 애였던겁니다

엄청난 노력가이지만 자신이 노력한 이외의 분야에서도 쑥맥이고요

 

 

암튼 결국 나기사<->사키<->남주 모두 친목친목해진다는 내용

 



뭐라고 해야할지, 주인공이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나..

히로유키 작품에 비정상적인 작품이 나왔으니 지극히 히로유키 같은 작품이라 안심이 되는 작품입니다

뿅가죽네 하던 사람 센스 어디안갔네요


막장 좋아하실분들은 굉장히 재밌게 즐기실수있을거같네요

저같이 이런 막장물에 내성이 없는 일반인한테는 무리지만요

대체 저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 애니를 어떻게 보라는것일까요

 

 

 

 


결국 불쌍한건 사키쪽입니다

기껏 애정을 줄만한 상대를 만났는데

자기보다 더 쩌는 여친이 와서 자기가 하고싶은 -삐-같은거 못하게됬으니..

그보다 스스로 자기 몸매가 빈약하다 뭐다하는데 아무리봐도 충분히 평균치 이상인거같네요

 

 

 

근데 나기사쪽이 압도적으로 큼. 

나같아도 나기사 만나면 못참을듯. 이런애를 어떻게 참아..

헤으응 나기사 마망 가슴에 얼굴 파묻고싶다

만약 남주에게 차인다면 솔로가 되니 내가 사귀어주면 합법일듯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1. 7. 16. 12:12

 

 



이번분기 신작중 하나인 현실주의 용사와 왕국 재건기

어느분기에서나 있는 머리 비우고 볼만한 이세계물이라길래 볼려고했는데

머리 비우고 보는 수준이 아니라 머리가 갈려나갈 수준의 작품임

듣기로는 역대 작품중에서도 거의 최악 탑을 달린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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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남고생은 도서관에서 책읽다가 졸지에 이세계인들의 소환에 의해 이세계로 불려나감

 


대충 인간과 마족간의 싸우는 세계관인데

주인공을 부른 국가는 후방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마족과의 전쟁의 위협이 적은 나라고

전방에서 마족이랑 국경이 접해있는 국가들이 전쟁비용 빡세니까

물자지원좀 해달라고하면 다 대줘야하는 입장인데

 

 

 


하필 주인공이 날아온 국가는 후진국이라 돈이 없으니 

돈 대신 주인공을 보내려는 미친 목적으로 주인공을 이세계에 부른것

보통 이세계 날아간 고딩들은 이고깽소리들을정도로 용사되기 쉽상인데

이건 뭔 용사는 커녕 시작부터 물건취급으로 팔려가서 노예되게 생김

제국으로 끌려가면 전쟁에서 병사로 굴려먹다 전사하던가 아니면 해부당하던가 

남창으로 굴려지던가 뭔짓을 당할지는 아무도 모름

하긴 우리 국민 아니고 이세계인인데 어찌되든 알게뭐람 ㅋㅋ 

 

 

 


그래서 일단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니 님들 한번밖에 없는 용사소환권을 이렇게 날림?

다음에도 돈 요구하면 그때 어쩌려고? 차라리 이 나라를 부국강병하게 만드는게 어떰? 

하면서 나부리를 텀

 

 

 



그랬더니 오 너 똑똑하다 하면서 왕이 갑자기 왕 넘겨주고 자기 딸이랑 혼인시킴

주인공 졸지에 왕도 되고 히로인도 얻음

 

 

 

시작부터 현실주의적인 전개 어디?

하지만 말이 왕이지, 실제론 총리급?에 앉혀놓고 자기는 일단 정치에서 물러나는식인듯 

 

 

그래서 주인공은 일단 재정을 확보하기위해 국고에 있던 보물들부터 싹다 팔고

 

 

 

목화에 올인하던 국가 농업을 자급자족할수있는 식량쪽으로 돌리고

 

 

능력있는 사람은 출신가리지않고 받아들여 자기만의 새로운 내각을 형성하려고함

 


새로운 인재들로 새로운 내각을 형성하려고 함에도 

이 과정에서 기존 귀족들과의 반발이 전혀 없고

오히려 "새로운 왕님 잘한다!"하면서 더 찬양받음

 

 

워낙에 벙쪄서 더 찾아보니까 식량없으니까 대체식량으로 타코야키먹읍시다! 라던가,

 

 

 

돈만 낭비하는 신뢰없는 용병 다 없애자! 식으로 별별 장면이 다 나옴

여기까지가 2화내용이니 앞으로 10화동안 또 얼마나 저지를지 상상이 안감

애니에서 이런 장면이 바뀌지않고 그대로 나오면 진짜 웃음벨될거같은데

저 타코야키부분이 안바뀌고 그대로 나오면 한번 더 리뷰해봄

 

제목은 분명 현실주의인데 아무리봐도 이상주의, 그것도 비현실적인 이상주의 왕국이 되려고함

이세계물이 머리비우고 보는 작품이라는데 이건 내가 머리를 비우고 보는게 아니라  

만드는 사람이 머리를 비우고 만든 작품임

솔직히 검과 마법이 있는 판타지인데 고증 신경쓴다면 얼마나 쓰겠다고 나도 그렇게 많이 안따지는데

이 작품은 이건 좀... 수준으로 좀 신경써야할 부분을 너무 대충넘김

이런 이세계물 작품에 내성이 없는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 애니는 어떻게 봐야하나싶을정도임.

 

 

 


근데 여주는 이쁘더라

야겜에서 놀아줄만함. 외모 원탑에 성격도 좋고 야함

만약 주인공이 아니라 내가 이세계 왔으면 내가 얘하고 결혼하게되는걸까요

그럼 야겜에서 좀 같이 놀아도 합법이겠네요 헤으응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1. 5. 21. 10:57

 

 

...이번 분기는 아니고 작년 10월, 그러니까 지지난분기에 방영한 작품으로

치유물이나 꽁냥꽁냥 백합물만 만든다는 동화공방에서 방영한 과거작품

하도 개판에 노잼이 판치는 이번분기 중에서 치유가 필요해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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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왕국의 공주님인 스야는 자는사이에 마왕에게 납치당해서

마왕성 상층에있는 전용 감옥에 유폐되어버림

근데 일단은 공주님이니까 5성 호텔급의 좋은 감옥에 갇혀서

하루 3끼 좋은 음식을 받는 VIP 대우를 받고있고있는데

어느새부턴가 불면 증상이 생겨버림
 

 

 

 

주인공인 공주님 성우가 주문토끼의 치노로 유명한 미나세 이오리인데다가

로리캐릭인데다가, 말수가 적고 성격도 비슷하고 두캐릭 다 야하다는등(?)

두 캐릭간의 공통점이 많아 둘을 섞은 팬아트가 많음

 

 

 

암튼 위에서 말했다싶이 갇혀있기만하지 귀빈급 방에서 VIP급의 대우를 받으며 살고있는데

그러나 갇혀있다보니 할게없어서 잠이 안오는걸 

잠이 안오는 이유가 방이 개판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자기 스스로 방을 리폼해간다는 내용

제목은 마왕성에서 잘자요인데 내용은 마왕성에서 못잔다니..

 

 


재료를 대놓고 줄거같지가 않으니 지가 스스로 탈옥해서 마왕성을 싸돌아다니며 

마왕군병사를 약탈하고, 반쯤 죽이고, 물건을 훔치는 식으로 재료를 스스로 조달하는데

덕분에 그녀가 체류하는동안의 마왕군의 물질적 피해는 말도 못함

제목을 마왕성에서 다 잡아죽이고 훔쳐요로 바꿔야함

 

 

그렇게 마왕군을 갈아넣어서 마든 재료로 

문제가 있던 시설을 자기 스스로 고쳐서 만족하고는,

뭐야 손재주 개좋아요

 

 

 

열심히 싸돌아다녔으니 피곤해서 결국 꿀-잠 자게됬고

마왕군만 골치썩였다는 해피엔딩의 스토리

그녀가 하루를 꿀-잠자기위해서 마왕군 병사 몇마리씩 희생당하는거임

이래서 어느새부턴가 마왕군조차도 감옥을 나와 큰가위를 싸들고 다니는 공주님을 무서워할정도

 

 

 

여기에 마왕군 무기도 떼먹고 바꿔쳐먹는등 마왕군의 피해가 말이 아님

이렇게 공주님이 마왕군 전체를 쥐어짜고 뒤흔들고있으니 

사실상 마왕마저 유린하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의 존재라 볼수있음

근데 사실 마왕군 장비만 부숴먹는게 아니라 

인간쪽에 유리한 장비마저도 부숴먹어서 자신의 구출도 늦어지게만들기도함

 

그나마 이건 애니에서 순화된거고 원작에선 마왕 이상으로 더 굴려먹는다고함.

 

 


 

근데 자고있는 아이를 납치한 악의 군단치고 사실 마왕 포함해서 

마왕군 전체가 굉장히 좋은 애들이라 심지어 공주님이 탈옥하고다녀도 뭐라고 안하고 가족같이 살음

애초에 납치동기가 마왕이 마왕답게 행동하려고 납치한것뿐이라 

납치한 공주님한테 나쁘게 대할 이유도 없어서 해달라는것도 다 해줌
 

 

 

그러니까 이런 전개 없다 이말입니다

 

 

사실 공주님도 맘만먹으면 언제든 탈출해서 귀국가능한데

본인부터가 탈출 의지가 없어서 그냥 같이 지내주고있음

본국에 있었을때는 업무에 시달리면서 그렇게 좋아하는 잠도 못자면서 살았는데

여기와선  그런거 없고 다들 잘해주니까 그냥 놀러온거네.

 

 


 
암튼 하도 심심해하니까 마왕군쪽에서도 별 쓸모없는 일이라도 시키니까

이러니까 평소의 공주옷이 아닌 정복을 입고와서는 일하는데

이때 입은 옷이 색기가 장난이 아님. 자기 왕국에 있었을때는 이런 옷 입고 일한거야? ㄷㄷ

 


평소의 알록달록한 옷이 아니라 검은색 톤의 양복에 가까운 디자인에

안보였던 허벅지가 노출되는데 검은색 스타킹때문인지 각선미가 엄청남  

딱봐도 로리라서 어린애인줄알았는데 몸매는 슬렌더였던거임 ㅗㅜㅑ 

헤으응 스야 눈나ㅏㅏ 저 발로 나 밟아줘ㅓㅓ

 


 

이 복장이 디자인이 호평인지 짤 찾아보면 이 옷입은 팬아트가 많음.

검은색스타킹과 발 야하게 그리는건 말할것도 없고

 

 

 


암튼 야한게 엄청나서 공주님이 입을만한 옷은 아닌거가타요..

아니 어떻게 전체이용가에서 이런 야한 복장이 나오면 나같은 일반인은 어떻게 보라는것임?


암튼 딱봐서는 뭔 중학생급의 어린애같은데

초등학생급의 일을 시키니 금방하는데다가 본인말로는 성인이라고하는데다가

거기다 결혼연령기 이야기 나오는거봐선 독자 추측으로는 18세 이상일수도있음

헤으응 합법이야 눈나ㅏㅏㅏ

제목도 마왕성에서 야해요로 바꿔야함

 

 

 

 

결국 이러니저러니 사고를 쳐도 자고있는 모습이 제일 귀엽다로 종결되는 치유계임

아 다시봐도 허벅지 야해

 

 

 암튼 공주님 귀여움. 볼때마다 치유됨

스-야-- 스--야---

나온지 6달 된 애니인데 아직도 치유계 원탑작품같음. 근데 공주님 야해

저런 공주님이랑 사귀고싶다. 어차피 합법이니 문제없을듯 ㅇㅇ

 

공주님 야해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1. 5. 5. 11:09

 

 

이번 분기 신작중 하나인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양

때리고 패고 터트리는 미친 매운 전개로 유명한 어둠의 떡인지 작가인 나나시가 

인터넷으로 연재한 작품이 인기를 타서 단행본화 -> 애니화를 타게된 작품인데

양지작품인지라 떡은 안치지만 그래도 작가가 어디안간다고 양지 애니치고 스토리가 좀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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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내용은 같은 남자가 봐도 와 저거 세상 어떻게 사나 싶을정도로 성격이 겁나게 답답하지만

뭔가 없는 자궁 떨게만들정도로 여캐같이 생긴 남주가

 

이렇게 생긴 흑발 태닝 일찐 갸루 여주인 나가토로한테 딱걸려서 매번 정신적 육체적 괴롭힘을 당한다는 내용

 

 

몸매가 그레이트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슬렌더한게 참 꼴림

 

비슷하게 여자가 남자 놀려먹는 애니로는

순진한 남주 놀려먹는 재미로 살아오던 이 요오망한 타카키양도 있는데  

얘는 그냥 주인공한테 그냥 가볍고 요오오망한 장난만 치는 정도고

 

 

 

모쏠 남주한테 계속 따라붙으면서 계속해서 놀려먹는  스고이 데카이하면서도

겁나 시끄러운 우자키도 있는데 놀린다고해봤자 가벼운정도고 인신모독은 안함

 

 



근데 이작품 여주인 나가토로양은 위에 두 캐릭과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매움

아예 인신모독은 기본이요 가벼운 수준의 육체적 고통도 가함

좀만 살짝 더 선넘으면 학폭수준이 될지도 모를정도

주인공 혼자있는데 계속 찾아와서 니 흐접흐접하면서 놀려대면서 계속 시비쳐검

 

 


근데 어째 괴롭힌다는 수준이 날이갈수록 뭔가 야릇해지고있고

 

 

 
놀린답시고 뭔가 포상이벤트 준비하고있고

근데 이제보니 피부에 광택있네 겁나 야해 모후

 

 

 

본의는 아니지만 추행이나 에로이벤트가 있음에도 쿨하게 넘어감

공격력에 MAX찍고 방어력은 0이라 역공당하면 매번 크리티컬로 쳐맞지만

부끄러운 상황을 꾹참는게 뭔가 야하기도하고

남주한테 호감이 있다는 표시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부끄러워도 놀리는 독한 년임

 


여기에 여주가 남주한테 보이는 괴롭힘 태도는 

그냥 삥뜯기좋은 따까리 하나 건졌네~같은게 아니라 오직 Only 남주한테서만 보여주는 태도고

다른 남캐한테는 아예 아오안으로 대함. 선배한테만 저러는 순정녀였음.

저렇게 놀리는 캐릭터치고 표정에 그대로 감정이 다 보이는편이라 독자가 눈치채기가 쉬움.


 


거기에 다른 여캐가 남주한테 손대려고하니까 갑자기 살인자의 눈을 하면서 견제함

사실상 여주가 남주 좋아하는건 맞는데 태도가 지나쳐서 남주는 눈치를 못채고있고

여주도 그냥 관심있는데 찔러보는 수준의 태도로 다가오는 작품 되겠음

  

남주가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여주가 그냥 맘먹고 

야 떡치자 하면 남주는 저항도못하고 그날로 동정졸업인데

그 한발자국을 안넘어서는, 딱봐도 나중되면 단맛만 남을거같은 양지의 작품되겠습니다

 

 

 

 

아무리 양지의 작품이라지만 나나시작품치고 이상하게 건전함

애초에 이 이상으로 매웠으면 양지로 못나왔을거같기는한데

암튼 타카기도 그렇고 우자키도 그렇고

요즘 인터넷에서는 가만히 있는 모쏠남정네들 괴롭히는 요오망한 여캐들 나오는게 유행인거같음


 

 

심지어 얼마나 매운지 국내에서도 심의들어감 ㄷㄷ


특히 나가토로양처럼 독설가 속성까지 가지고있으면 

전문 용어로  메스가키라고도 부르는거같은데 솔직히 이런 장르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 잘 모르겠음



솔직히 살다살다 어둠의 영역의 작가 작품을 양지에서 보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음

이젠 양지와 음지가 바뀌려고 하는것일까요?

대체 앞으로 나같은 일반인은 일본애니를 어떻게 봐야하는것일까요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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