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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7.13 :: [신작애니리뷰] 이세계 미궁에서 하렘을 리뷰 2
애니/애니리뷰 2022. 7. 13. 16:09

 

이번 분기 야애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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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한 게임이 VR게임인줄알고 시작했는데 그대로 이세계 전생한 평범한 인남캐 주인공

 

 

 


그래도 게임이랍시고 게임같은 인터페이스에

초보자지원이랍시고 괜찮은 장비 지원받고 어디 허름한 시골마을, 그것도 마굿간에서 시작함

 

 

 

시작하자마자 마을에 도적침입 퀘스트가 뜨는데

 

 

 

검도는 배워본적있어도 실제 칼 휘둘러본적 없는 주인공이지만

대충 게임이니까 게임하는 감각으로 칼 휘둘러보니 장비빨로 도적을 혼자 소탕..


으악 시바 뭐야 이거 왜케 잔인해

사람 참수장면 베이는장면 그대로 나옴

 

 

 



마을사람에게 환대받고 으앙 게임종료해야지 하는데

게임 끄는 방법모름. 게임에 갇힌것임

뭔가 이상한 주인공은 여기가 정말 게임속이 맞음?

나 사실 이세계전생한거 아님? 하면서 갑자기 능지상승함

 

 

 


현실이라고 느끼니 아까 참살한 도적들을 떠올리면서

아 시바 몬스터라고 죽인거였는데 진짜 사람이었으면 나 진짜 사람 죽인거야? 하면서

살인의 죄책감이 갑자기 밀려옴

주인공의 칼 한번에 20~30명의 목숨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사라졌으나

뭐 별수없는 일이라고 금방 털고 일어남



대충 마을 촌장한테서 이세계 튜토리얼 받는데

마을 물건 횡령한 NPC를 가차없이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보고

남의 물건을 훔친 사람은 바로 노비로 삼는다는 고조선 8조법이 통하는 세계라는걸 알게됨


그러니까 노예라는 신분제가 있고 사소한 벌로 노예가 될수도 있는 살벌한 세계관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마을사람 범죄일어나면 마을사람끼리 덮어주느라 바쁠텐데

엄격히 법을 준수하는 참으로 양심바른 사람들임 

 

 



그렇게 촌장한테서 세계관 공부좀 하고 좀 큰 도시로 왔는데 그게 튜토리얼 퀘스트 끝이었음

튜토리얼 퀘스트 끝나고 오픈월드에 던져진 플레이어마냥

아시바 이제부터 뭘 어떻게해야하는거지?

나 이제 여기 온지 하루됬는데 이제 뭘 먹고살지?

나 아는 사람도 없고 밑전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하는거지? 

하면서 급현타가 와버린 주인공

 



그래도 마냥 유비소프트같은 ㅈ망겜은 아닌지 퀘스트가 있어서 따라가봤더니

대뜸 너 모험가니까 동료필요할텐데 같이 던전돌아줄 여자노예 권유함



여자노예란 말에 대뜸 야스!!!부터 할 생각 하면서 눈돌아가는 주인공 

대체 뭘 배워먹고 산건지 주인공한테 노예란

그저 성적으로 마음대로 해도되는 육ㄴ예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이다

아니 조선 노비들도 그러진않았어요.. 님아...

 

 

 

 

그래서 대충 주인공한테 팔아줄 노예를 보여주는데

개이쁨+ 짱커모후+ 순종적임

 

 

 

가슴보더니 머리깨짐

5분전까지 집에 어떻게가지? 오늘부터 밥은 어떻게 먹지? 같은 현실 문제 생각하고있었는데

가슴한번보더니 머릿속엔 가슴가슴가슴가슴 밖에 안남게됨

킹치만 크기가 장난이 아닌걸? 아 이걸 어떻게 참음

동정인 주인공한테 너무 자극적인 캐릭임

 

 

 


노예 도망칠 걱정 안해도됨. 도망은 칠 수 있어도 도망친 후에 인생 겁나 초라해져서 어지간해선 도망 안침

너 죽으면 같이 묻혀서 죽고나서 NTR될 걱정 안해도 됨

 

 

 

저 노예는 수인족이라 인간하고 아무리 야스떠도 임신안함 + 성병 안걸림 +

자기도 노예인거 알아서 남자 기쁘게하는거 알고있음 + 조교 다 되있음

+처녀임(중요)를 다 알려주는 노예상인 NPC


아니 시바 대체 왜 이런걸 알려주고 이런걸 왜 알고있는건데

그걸 굳이 다 듣고있는 주인공도 이미 머릿속엔 노예 구입하고 찐득한 야스할 생각만 한가득함

 

 


아 어차피 내가 안사면 누가 사갈테니 내가 사가야지하고 이미 마음속으론 동정 뗐음

 

 


물론 공짜아님 ㅋ

아 그럼 그렇지 어제 겜시작한 레벨2짜리 모험가가 이 돈을 어떻게 구해

 

 

 


사고싶으면 5일내로 아니면 다른애한테 팔음


이미 상상속으로 저 여자애가 내 동정 따주는 상상까지 다 해버린 주인공은

저 여자애가 다른사람에게 넘어가는 NTR을 겪을 셈인가

하면서 1화 끝

 


노예라는 말 듣자마자 "아싸 여자노예사서 동정떼야지"같은 생각부터 하는 천박함의 끝을 달리는 주인공이나

그런 주인공을 바로 귀신같이 꿰뚫어보고 여자노예 팔려는 매의 눈을 지니고있는 노예상인의 환장할 콜라보


아무래도 여기서 돈 못모아서 여자 노예가 안팔리면 진행이 안되니 어떻게든 구입해서 동료가 되고

여자노예는 또 좋다고 주인님주인님 헤헤헤 오늘도 그거하자~ 하면서 꽁냥꽁냥 확정이고

제목부터가 이세계에서 "하렘"이니까  여자노예는 더 늘어나고

이렇게 남자하나에 여자노예가 한가득하고 모두 야스야스 떡떡떡치는 전개가 자연스럽게 펼쳐짐

 

 

 


근데 찾아보니 사실 소설은 형편없고 만화책의 작화가 죽인다고보니 정말 그림체 죽여주더라..

얼추 1화만 봤는데 꼭지 엄청 나오고 그냥 야애니임.. 이번분기 야애니 당첨임

떡칠거라는 언급만 1화에서도 무진장 나왔으니 앞으로 야스할거라는건 사실상 확정임



이제1화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개판인데 앞으로 11화는 얼마나 더 야스판일지 상상이 안감

세상에 난 그냥 이세계라는 말듣고 또 흔해빠진 머리비우고 볼수있는 이고깽 물이겠지 했는데 내 상상을 넘어감

물론 야한거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이만한 작품이 업겠지만

나같이 평범한 작품만 보는 일반인은 대체 일본 애니 어떻게 보라는건지 모르겠음

 

 

 

 



근데 그런거치고 여캐 몸매가 육감적이라 너무 위험함. 저걸 어떻게참음

2화보고나면 저 여캐의 육감적인 몸매보고 나도 머리깨질 가능성높으니 이 작품은 여기까지만 하고 거름

저런애가 목줄찬채로 침대위에서 그르릉 거린다는데 나같아도 아주 그냥..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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