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로그라이크 갓-겜 메탈 유닛 리뷰

 

 

젤리스노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네오위즈에서 배급하는 국산 로그라이크 갓-겜

얼마전까지 얼리엑세스로 3스테이지까지 구입가능했다가

얼마전에 완전판으로 스팀에서 15500원(세전)에 판매중

store.steampowered.com/app/1173200/Metal_Unit/

 

요즘 skul도 그렇고 국내게임 ㅅㅌㅊ 많아짐

 

 

 

 

시작부터 로봇처럼 보이는 중장갑을 장비하는 어느 소녀

 

 

 

 

 

드디어 올것이 왔군..

 

 

 

대충 배경은 평화로운 지구에 땅속에서 갑자기 괴물들이 나타나서

인류가 일단 초토화되고 시작하는 암울한 미래의 지구에서

개인적 사정으로 이 괴물들을 조지기위해 군대에 자원입대하여

이제 훈련소를 졸업하고 쌔뱅이 이등병이 된 조아나, 군번명 11호는

자대배치를 받으려고 순번 기다리던 도중, 훈련소에 괴물들이 대거 쳐들어오는데..

이에 애국심이 철철 넘쳤던 11호(조아나)는 이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훈련받은곳이라며 대뜸 총들고 멋대로 괴물들이 있는 곳으로 쳐들어가는것으로 시작

 

 

 

명령내린적도 없는데 훈련병 한명이 멋대로 총들고 싸우러 가는것을 보고 

얌마 누가 니보고 총들고 싸우래? 님 도르신? 쳐도르신? 무단탈영, 명령거부로 함 뒤지고싶어?하면서

사령관이 강제 복귀명령을 내리지만 그마저도 고집부리면서 현장으로 향하는 조아나.

근데 몸매 개이쁨 ㅗㅜㅑ

 

 

군대가 오려면 멀었고 괴물들은 지금 훈련소에서 날뛰면서 사람들 죽이니

결국 어쩔수없이 멋대로 현장으로 향한 주인공에게 일단 시간이라도 벌라고 명령은 내리게되고

이에 주인공에게 전용 서포트로봇이자 개성넘치고 귀여운 AI드론, 팔콘이 배정받게된다. 

 

 

훈련장은 이미 괴물들의 공격으로 초토화됨

게임의 장르는 록맨이 연상되는  횡스크롤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적은 칼로 베든 총으로 쏘든 서브아이템으로 갈아버리든

아무튼 죽여가면서 진행하면 된다

 

 

 

회피기이자 이동기로 대시가 있는데 이 대시도중에 적의 공격을 무시한다

회피기 성능이 겁나 좋아서 적의 공격에 얼추 눌러주기만해도 앵간해서 잘 안맞음

 

조작감 나쁘진않은데 사용하는 키가 많아서 키설정 좀 건드려야됨

그래서 키보드보단 패드가 나을수도 있음

 

 

 

 

오

주인공 몸매도 야한데 옷도 겁나 야함. 전신라텍스슈트임 ㅗㅜㅑ

 

난 이거 첨봤을때 주인공이 이옷입고 로봇에 타서 싸우는 메카물인줄 알았는데

그냥 주인공이 이 겁나야한 슈트에 갑옷만 덮입고 싸우는거였음

 

 

 

헤으응 11호 눈나 나주거...

저렇게 하반신 골반 몸매노출 대놓고 보이는 야한 슈트에

뚝배기랑 어깨뽕만 입고 적들앞에서 다니고있어 헤으응

 

 

디자인변경전엔 이런 디자인이었다고함

헤으응 이옷도 야해...

 

 

 

야겜으로 구현하면 얼추 이런 디자인임

헤으응 그런 야한 몸매로 야한 옷 입은 11호 눈나가 잘못한거야..

 

 

 

 

암튼 훈련소에 쳐들어온건 잡몹뿐이라 얼추 정리하면

유나 대장이 지휘하는 군대가 도착하면서 스테이지클리어

그리고 주인공은 이 공로로 훈련병에서 본격적으로 군대로 임관함

 

 

군대를 지휘하는 유나 대장은 지금 인류의 희망이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가장 잘나가는 에이스라고함

유나대장이 주인공이 맘에 들었는지 이후로 직접 데리고다니면서

하나하나 다 알려줄정도로 다 챙겨주면서 온갖 이쁨받음

 

 

헤으응 유나 눈나도 야해...

미래의 군대엔 남자 병사는 죄다 기술병으로 빠지고 여자들만 저런 야한옷입고 땅개짓하나보다

 

 

 

아무튼 유나대장의 온갖 이쁨받아가면서 주인공도 실전에 투입되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인 스테이지1 시작

 응애 난이도였던 훈련소와 달리 본격적으로 적들도 슬슬 공격많이해옴

 

 

근데 주인공을 이쁘고 사랑해줬던 유나 대장님은 갑자기 나타난 드래곤의 공격에

주인공 구하려다가 자기가 대신 드래곤에게 삼켜짐

 

 

자기 이뻐해주던 친근한 언니이자 인류의 희망인 유나 대장이

자기 구하겠다고 용에게 한큐에 가버리자 주인공은 멘탈 터짐

근데 다행히 드래곤이 씹어먹지않고 통채로 삼킨덕분에 아직 뱃속에서 살아있는걸 확인

 

 

대충 이런 상황인것으로 추측됨 ㅗㅜㅑ  

tag:vore...

암튼 드래곤의 육벽이 유나 대장의 전신을 조물조물하면서 몸과 마음을 굴복시키기전에

부사령관이었던 아담의 지휘아래 유나 대장 구출작전을 짜게됨

 

 

 

정식군인이 되면서 개인방도 배정받음. 

자기포스터도 붙일정도로 자신감 넘쳐나나봄

사실 얘정도의 외모면 그래도되지 오

 

 

 

출전하기전에 기지에서 얼추 정비하고

던전에서 얻은 특정 재화로 주인공 업글 가능

 

 

그리고 2번째 스테이지 출발

당연히 적들은 더 세지고  까다로워지지만 나오는 템도 더 좋은게 나옴

  

 

..는 주금ㅠ

로그라이크라는 게임 특성상 죽으면 가지고있는 모든 인벤의 아이템과 장비템 전부 날아가고

마을로 돌아와서 다시 그 스테이지 처음부터 시작

장비빨 겁나 심한겜이라 한번죽으면 현탐 겁나 쎄게옴

스테이지 중간에 이탈해도 날아감

 

 

 

다행히 나 똥손이야 ㅠㅠ 하는 분들을 위해서 공식적으로 치트기능을 지원함

보통 이런기능 쓰면 업적 못깨게 해놓던데 난 이기능 안쓰고 깨봐서 모름

 

 

암튼 로그라이크게임이라 같은 스테이지를 돌더라도 다른 스테이지가 매번 랜덤으로 나오는듯함

스테이지가 바뀌어봣자 거기서 거기라 체감이 잘 안되는데 

암튼 중간중간에 이런 npc 이벤트도 섞여있고

 

 

^오^

npc한테 템산다고하니까 전설템 받음

 

 

적들 쉽게 쓸어버리니까 템 겁나 잘모임 -> 금방 세짐 -> 쑥쑥진행

 

 

암튼 부대장 아담이 지휘권을 이어받아 유나대장 구출 작전 짜게되는데 남캐임

여병사만 보여서 여자만 싸우는줄알았는데

당연하게도 그냥 성별관계없이 그냥 현장에 투입되는거였음.

 

근데 유나대장을 좋게 생각했는지 주인공을 별로 안좋게 생각함

특히 하려고하면 상관이 뜯어말려도 갑니다! 하는 개썅마이웨이 성격이란걸 알고있어서

"너 뭔일있으면 그냥 닥치고 돌아와라 뻘짓하지말고"라고 대놓고 경고받음

 

 

여기서 얼추 설정이 보이는데 주인공이 입고있는 옷이나 무기들은

이 괴물들한테서 뜯어낸 기술력으로 만든 것이라고함

그렇다. 저 대꼴 슈트의 출저가 괴물이라는것이다.

잘한다 괴물들아! 나는 너희들을 응원한단다

 

 

 

근데 인간이 만들어놓고도 잘 몰라서 좀 흥분하거나 하면 이 괴물들에게 정신이 잠식되서 

tag:흑화,ntr,세뇌 당한다고함. 

즉 괴물과 지키며 인류를 수호하지만 그 군대도 언제 괴물로 돌아설지모르는 폭탄인것임 

이 괴물들은 꼴잘알을 너무 알다못해 선을 넘어서 ntr까지 즐기는 막장종족이었던것이다

 

 

 

암튼 부대장인 아담한테 경고받고 그냥 시키는 일만 하고 가야지 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유나 대장 위치를 확인했는데 이제 뱃속에서 소화되기 직전임

이대로 있으면 이 가여운 유나 대장님이 괴물의 대변으로 변하던가, 아니면

드래곤 위장의 육벽플레이에 몸도 마음도 굴복해서 타락하거나 둘중 하나란것임

 

 

결국 상황이 상황이라 유나대장이 괴물의 대변으로 변해 스캇물 찍기전에

아담 부대장의 지시를 씹고 괴물에게 도전하는 주인공

아니 주인공은 아직도 쌔뱅이인데 이 괴물을 이기라고요?

 

 

 

빔 겁나 날려대는데 이거랑 혼자서 싸우라고요?

근데 회피기 성능이 개쩔어서 그걸 해냈습니다

 

 

암튼 드래곤도 잡고 늦지않게 뱃속에서 유나대장님도 사지멀쩡한채로 구출했는데

인간을 배신하고 괴물편으로 붙은 배신자들이 난입해서 유나 대장님을 먹튀ntr해감

 

 

 

근데 주인공의 친언니이자, 유나 대장님 입대전부터 인류의 희망소리듣던 영웅이었지만

결국 인류를 배신하고 괴물편에 붙은 조하나라는 여캐가 등장함

주인공이 입대한것은 괴물도 괴물이지만 이 언니랑 만나려고 입대한것이었음

간만에 만난 친동생에게 "님 빨리 제대하셈"식으로 지할말만하고

알려달라는건 안알려주고 온갖 떡밥만 남긴채 사라짐 

 

 

 

아까 운좋게 먹은 황금템덕분에 진행도 쉽고 템도 금방맞춰감

 템이 셀수록 이펙트가 화려해지는데 이쯤되니까 적들 탄환이랑 구분이 안가서 회피가 힘들어짐

 

 

 

유나대장을 구하기위해 인류를 배신하고 괴물편에 붙은 배신자들과 싸우게되는데

적들 본진에는 괴물들에게 조공하기위한 에너지를 모으기위해

십자가에 묶여 살아있는 인간배터리 신세가 되버린 많은 사람들이 보임

특히 주인공같이 싸우던 병사일수록 더 좋고 많은 에너지를 뽑아낸다고함

만약 주인공이 잡힌다면 그 주인공한테서 갈취된 에너지 나도 받고싶다 헤으응

 

 

 

그리고 사실 괴물들이 나타나서 인간을 도륙해가면서 지구 환경이 겁나게 정화되고 좋아졌다고함

뭐지 이 괴물들 종족이름이 혹시 코로나라고 하니? 

 

 

 

암튼 끌려간 유나대장도 십자가에 박제되서 인간배터리 신세가 되버림

뭔가 세뇌타락같은거 기대했는데 고작 에너지나 추출하고있으니 뭔가 김빠짐.

드래곤 위장에서 육벽플레이당하다가 바로 박제되서 에너지나 빨리는거보면 이사람 운명도 참 기우함

 

 

 

그걸본 부대장 아담은 마치 집으로 날아온 비디오 영상을 통해

금태남에게 조교당해 ntr당한 여친을 본 심정마냥 멘탈터짐

그렇다 부대장님은 ntr에 면역이 없었던것이다

 

 

 

흥분하고 이성잃으면 적으로 흑화해버린 순정남 전부대장니뮤..

유나대장 납치한 납치범까지 가세하여 2:1 싸움

 

 

 

2:1이라 난이도 폭등함. 으앙 주금 ㅠ

 

 

 으앙 템 날아감

 

 

 

어찌저찌 이기면 제정신차리지만 부상이 심해서 부대장님은 전사

 

 

근데 괴물들 함선 나타나서 생체배터리된 인간들 빼돌릴려고함

이 녀석들 땅속에 사는 땅벌레인데 우주선까지 있었던것임

다행히 유나대장만큼은 어떻게든 빼돌려서 탈환함

이제 배신자들도 처리했으니 주인공은 다시 괴물들 처리하는 임무로 투입됨

 

 

 

하지만 괴물들을 처리하기위해 진입한 주인공은 무수한 자신들의 시체의 광경을 보게되는데...

과연 유나는 언니와 무사히 재회해서 인류를 괴물들로부터 지킬수있을것인가

암튼 스토리 궁금하시면 님도 15500원에 구입

 

 

 

 

헤으응 11호 눈나...

혹시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주인공 옷 야해서 이겜 한거아님

난 지극히 건전한 페티시를 가지고있는 일반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