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게임을 요약하자면 여고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녀의 리코더를
엄청나게 핥습니다
들키면 격렬한 매도와 함께 타격감쩌는 포상플레이를 받습니다
그냥 첨부터 끝까지 이런 겜
정확히는 여자애가 나간 사이에 여자애의 물건을 마구 핥아서
타액 투성이로 만들어버리는 게임으로
나간 여자애는 일정주기로 돌아오는데 들키면 게임오버
아니 잠깐 그보다 한글화되있네? 갓-겜
대충 요약하면 이 겜이라고 볼수있음
리코더만 핥는게 아니라 여자애가 돌아올때마다 어디선가
자기 물건을 가져오는데 그거 순서대로 핥아야됩니다
말풍선에 지시하는 물건을 순서대로 핥아야됨
즉 미친개마냥 입에넣고 마구 굴리듯이 물건 빠는게 아니라
마치 고급레스토랑의 음식을 음미하듯이 순서대로 쪽쪽 빠는거임
암튼 주인공의 혀는 계속해서 저렇게 튀어나와있는데 계속 혀 내밀고다니는거같아서 정박아같이 느껴짐
들키면 포상플레이를 받게되지만 인생ㅈ망테크
보나마나 부모님소환에 퇴학 내지 전학 빌드가 확정
그러나 마침 주인공의 핸드폰에는 시간을 돌릴수있는 어플이 깔려있어서
이걸로 시간을 과거로 돌려 모든것을 없던 일로 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냥 물건만 핥다가 여고생이 올거같다싶으면 그만두면 되는겜인지라 쉬워보이는데
계속 핥아야되는 물건도 많아질뿐더러
핥아야되는 물건은 1개, 2개로 늘었다가 나중엔 4개로 늘어나는데 주인공의 손은 2개뿐이니 점점더 어려워지게됨
거기다 어째 핥아야되는 물건도 리코더를 벗어나 점점 범죄수준으로..
여기에 VR 특유의 불편한 조작감은 둘째치고
여자애가 분명 복도로 나갔음에도 올때는 복도로만 오지않음.
스샷처럼 갑자기 뒤에서 청소사물함 열고 발칵 들어올수있고
갑자기 특수부대원마냥 창문으로 난입하거나
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
스파이더맨처럼 천장으로 기어들어오기도함
뭐지 그냥 여고생이 아니라 특수훈련받은 여고생인가? 아님 요즘 여고생 피지컬은 이정도인가?
여고생이 가까이 올수록 주인공의 심장박동소리가 빨라져서 어느정도 감지가 가능한데
저렇게 여고생이 어디서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크게 도움이 안됨.
근데 의외로 VR게임치고는 성의가 좀 들어가있음
주인공이 물건을 들고있으면 물건에 따라 표정도 바뀌면서 그걸 쳐다보거나
물건을 던지면 그 물건에 시선을 따라감. 시선처리 나름대로 잘한듯
분필가지고 낙서도 할수있고
손거울은 제대로 작동해서 거울의 반사까지 잘됨.
게임에 나오는 사물들이 하나같이 그냥 폴리곤 덩어리 사물이 아니라 다 하나같이 정상작동을 함
게임에 있는 모든 물건은 죄다 핥을 수 있습니다.
분필. 책상. 칠판.. 심지어 여자애도 핥을수있는데 핥으면 갑자기 엄청나기 기겁하더니
그대로 OTL하면서 게임오버
정말 마음속까지 끔찍히 싫었나보다..
아무튼 이 상태로 안움직이니 그대로 더 핥핥핥 해주면서
자유롭게 여고생 맨다리를 만끽하면 되겠습니다. 페로페로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는 반에서 키우는 메기인데 어떻게 사람말을 하는지는 모름
일정 수 이상으로 핥는데 성공하면 메기가 전자레인지를 통해서 아이템도 던져주는데
가령 메기가 던져주는 음료수를 먹으면 마약이라도 들었는지 세상이 행복하게 보이게되고
시계아이템을 받으면
여자애의 시간이 멈춤
멈춰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않는 여자애에게 무슨 짓을 할지는 당신에게 달림
이 외에도 투명해지는 약을 비롯해서 아이템도 많음
근데 자유도 쩌는 갓겜 아니랄까봐 메기를 죽일수도 있음
갓--겜
DLC도 있는데 DLC사면 여캐에서 남캐로 바뀌는듯
남자가 열심히 빨은 리코더 빠실?
잠도 같이 자줄수있는 갓겜
-여고생의 물건을 마구 핥을수있음
-여고생을 핥을수있음
-여고생을 이리저리 만질수 있음
-같이 잘 수 있음
-속옷도 볼수있음
-포상플레이를 받을 수 있음
-시간을 돌려서 모든 증거의 소멸이 가능함
여러분들은 이런 미친겜 하지말고
만약 하더라도 변태 낙인찍히지말고 차라리 모두의 리코더를 핥는 지혜를 보이도록 합시다
아니 그보다 일본애들은 대체 왜 저리 리코더 핥는거에 집착하는것일까요
내가 이런 변태같은게임이나 하려고 VR을 산게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