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도 말했다싶이 현재 홍콩 거주 중인 일본인 동인게임 제작자 아오이나나야가
제작자가 "나도 데메크 같은 게임 만들고싶다!"라는 게이머감성을 한가득 품은채
몇년전부터 꾸준히 제작해오던 시리즈인 멜로디 블러드
그렇게 몇년동안 잘만들고있다가 한계를 느꼈는지 2018년 8월 15일에 제작중단한 아쉬운 게임이다.
표지는 딱히 야한건 아닌데 내 블로그는 건전함을 준수하니 일단 가렸다
플레이캐릭터는 3명
위에서부터 나타네/아리안로드/니나 라는 캐릭터
채색이 다 안되있는걸보고 이게 미완성판이란걸 눈치챈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이계에서 넘어온 괴물들을 때려잡는 평화로운 이계헌터인 나타네
마법을 전혀 쓰지못해 현대 무기로만 싸운다는 설정
근접무기, 총이 3가지씩 있어서 정말 데빌메이크라이에서 단테 무기바꾸면서 싸우듯이 싸워야한다
데메크에서 할수있는 액션은 거의 다 할 수있는 캐릭터
그리고 100년만에 부활했다는 사이보그캐릭터인 아리안로드
빔샤벨로 슥슥 긁고다니다가 판넬 왕창 꺼내서 싸우면 된다
그리고 목적을 숨긴채 위 두캐릭터와 같이 다니는 엘프족 검사 니나
세검을 이용한 검술과 데메크 버질의 환영검을 연상시키는 환영검이 특징
정말 2D 데메크 소리를 들을정도로 호쾌한 액션과
데메크의 스타일리시 시스템 등등이 들어가있고 조작감도 상당하다.
뭔가 액션게임을 스샷만으로 설명하기가 힘드므로 그냥 유튜브에 검색해보자
여담으로 패드를 지원하고, 패드플레이를 권장한다
하지만 우리가 리뷰하는건 지금 야겜이므로
당연하지만 동인게임제작자는 자신의 게임에 자신의 페티시를 넣는데
놀랍게도 제작자의 페티시는 가슴빨기 및 모유페티시;;;
그것도 단순히 빠는데 끝나지않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드레인같은 요소까지 취향이라고한다
응애 맘마죠
이렇다보니 게임에도 제작자의 취향이 친히 반영되어
적들의 체력이 절반이하로 까이게되면 주인공들에게 구속공격을 해오는데
이상태로 저항에 실패할경우 캐릭터의 상반신을 벗기고 특정부위를 공략해온다.
결혼도 안한 처녀들한테서 대체 무슨 모유가 나오겠는가 싶겠지만
설정상 정말 모유는 아니고 이계의 괴물들의 식사에 해당하는 에너지,
즉 체력이나 마력을 주인공들의 특정부위를 통해 가져가는 것이라고한다
그 에너지가 하얀색이라서 정말 그렇게 밖에 안보이지만
\아무튼 이 겜은 주인공부터가 마망최적화 캐릭터가 3명이란 소리다
마망... 마망...!!
분명 야겜인데 적들이 주인공하고 교미는 안하고 상반신 벗겨서 쭈압- 쭈압-할 생각밖에 안한다
이쯤되면 이거 야겜이긴한데 뭔가 야겜같지않다고 해야할까..
뭐 해당 페티쉬 있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가능! ㅆ가능! 소리나 나오겠지만
아무튼 모유가 아니라 에너지 갈취장면이기때문에 앞으로 에너지 갈취장면이라고 부르겠다
응애 에너지줘
아무튼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위해서 자기들이 살던 세계에서 주인공의 차원으로 넘어와 침략해오자,
이들을 모두 처리할 헌터들이 주인공 3인방으로,
이들이 인류를 구할 영웅이 될지, 괴물에게 끌려가
그들의 영구적인 에너지갈취배터리 노예 신세가 될지는 플레이어어의 컨트롤에 달린것이다
문제는 제작자가 만들다 질렸는지 결국 제작중단을 해버린것인데
게임이 미완성판이기때문에, 완성된부분은 전투시스템 뿐이며 전체적으로 미흡하다.
스테이지는 오프닝스테이지 포함 총 7개이지만
게임이 미완성이라 그중에서도 완성된 스테이지는 4개정도.
남은 4개스테이지는 보스를 만들지않아 끝도없이 잡몹만 나오는 엔드리스 스테이지다
게임은 마지막 업데이트판을 500엔 후원주고 받으면 된다
https://fantia.jp/posts/76815
아무튼 멜로디 블러드를 제작중단하고,
제작자는 작년부터 Vr기기를 샀는지 Vrchat 주민이 되어 가상라이프를 열심히 체험중인데
제작자 아바타를 보아하니 대충 킷슈 모델을 개조해서 만든듯.
그러니까 이거 찍은사람이다
이 사람 평소에 Vrchat에서 이러고 노는거다
가슴빨기+모유페티쉬를 가지고있는 Vrchat 일본인 암캐...
뭐야 이사람 무서워
다행히 Vrchat에서 아무한테나 성희롱하거나 그러진않고 건전하게 지내는듯하다.
아무튼 저러다가 또 뭔가 아이디어가 생겼는지 이젠 Vrchat에서 자기 아바타 캐릭터를 가지고
멜로디 블러드 후속작을 유니티로 개발해서 테스트판을 공개했다. 대충 멜로디블러드 3D
이번엔 무료로 공개해서 제작자 fantia에서 그냥 구할수있다
전작의 주인공 3인방이 아닌 Vrchat에서 자기가 가지고노는 아바타 캐릭터를 새 주인공으로 내놨다
이런걸 보통 오너캐라고하던가?
이름은 아자토나나, 마력은 있으나 마법사용법을 몰라 현대무기로만 싸운다는 나타네와 비슷한 설정
그외 빔샤벨이나 무기, 복장같은건 스스로 제작하거나 Vrchat으로 개발된 다른 사람 유료 리소스를 가져온듯.
생긴것도 엄청 귀여운데, 그냥 킷슈 캐릭터는 다 귀엽다.
아 킷슈는 어쩔수없지 괜히 Vrchat 암캐아이돌이 아니다. 핥짝핥짝
게임은 데메크같은 게임을 만들겠다는 사상을 여전히 버리지않았는지 이번에도 액션게임
칼을 쓸때는 프리뷰액션, 총을 쓸때는 TPS 액션으로 변한다
그리고 개발자 실력 어디 안갔다고 이번에도 데메크비슷한 게임이 나왔다
공격할때마다 빔샤벨 특유의 웅웅소리, 액션성 등등 이번에도 상당한듯
개발자말로는 전투시스템은 이미 완성된 상태라고하니 남은건 적하고 스테이지만 늘리면 게임이 완성된다고 한다.
이겜 역시 패드를 지원하고, 패드플레이를 권장한다
물론 제작자 페티시도 이번작에서 반영되어
적들에게 잡기공격을 당하면 저항하게되고
실패하면 시리즈 특유의 체력,마력 갈취장면이 나오고
다시 말하지만 에너지 갈취장면이다.
마력을 전부 갈취당하면 그대로 부상상태로 돌입한다.
서둘러서 적에게서 떨어져야하는데,
그상태에서도 잡히면 암캐 노예 배터리 신세가 되면서 게임 끝
3D가 되면서 시점이 자유롭게 된점,
표정에 신경을 특히 썼는지 실시간으로 바뀌는 캐릭터의 표정 등이 일품이다
암튼 이 캐릭터도 마망 최적화 캐릭.. 마망..마망...!
하지만 지금은 체험판이 아니라 그저 테스트 기동판이기때문에
적은 한마리, 5분도 안되는 짧은 플레이타임이 단점인듯
앞으로 나올 체험판이나 본편을 기대하자
제작자 캐릭터가 게임으로 나왔으니 어찌보면 저 캐릭터는 정말로 모든 캐릭터들의 "마망"이라고도 볼수있을지도 모른다.
응애 마망 에너지줘
사실 멜로디블러드 2D버전을 중지한건 둘째치고
개발자 블로그가보면 게임을 열몇개를 개발했는데 전부 다 중지했을정도로
원래부터 게임 하나를 끈덕지게 잡지않는 편이다.
3D버전도 어느정도 만들기야 하겠지만 그 개발속도가 느리고 완성이 될지는 본인도 장담을 못하는상태
아무튼 게임성 하나만큼은 괜찮으므로 소개해봤는데
저 특유의 페티시는 지금봐도 적응이 안된다.
필자는 이런 페티쉬가 없어서 플레이하는데 엄청 고생했다
근데 제작자가 자기 오너캐로 젖주는 게임을 만들었다는건
제작자가 자신의 모유를 모두에게 물려주고싶다는 의미로 해석할수있을것인가?
응애 제작자 마망.. 나도 에너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