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대충 평범한 학교에서 평범하게 생활하는 평범하게 귀엽고 평범하게 이쁘면서
겉으로 보기엔 귀여운 로리인데 실제론 고1이라 말그대로 합법로리에 합법을 둘둘 두르고있는
평범한 하와와 마빡 마인크래프트최적화몸매 여고생 여주인공인 네네라는 여자애가
학교 도시전설 중 하나인 여자화장실에서 사는 하나코라는 유령을 찾아가 소원이뤄달라는 내용..
아 잠시만, 여자화장실에서 사는 쇼타 유령...이라고?
생긴건 순해보이면서 실제론 이상성욕 변태유령인가?
아니 이름이 하나"코"이니 실제론 아랫도리 까보기전까지는 모를일...
아무튼 네네의 소원은 좋아하는 이성과 사귀고싶은것으로
하나코한테 유령답게 초현실적인 힘을 써서 억지로라도 이어달라고 부탁하지만
네네의 생각과 달리 현실적인 방법만으로 네네를 도와주려는 하나코
그러나 하나코의 서포트가 있어도 평생 연애한번 해본적없는 네네의 고백 시도는 매번 실패
마치 복권을 사기전에 복권에 당첨시켜주길 바라는 심리마냥
사귀고싶다면서 정작 네네도 고백 상대의 성만 알고, 이름도 모를정도로 데이트에 준비도 안된 상태로
하나코의 도구를 멋대로 사용하려는 여러 무모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여러 시도끝에
고백 대상이 이미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걸 알게되어 네네의 연애는 실패로 끝납니다.
거기다 정작 돌아보니 네네는 고백 상대를 좋아했다기보다는 그냥 상대가 잘생겼으니까,
그리고 사귀면 남들이 다 좋아할거같으니까 그게 좋아서 고백하려했을거라는
사랑이 아닌 이용의 감정이었음을 깨닫고 고백을 스스로 접게되지만
하나코의 도구를 멋대로 사용한 대가가 이떄 찾아오게되는데
저주를 받아 물고기가 되어 포유류에서 어류가 되려하는 위기가 찾아와버린것
대가가 있다는 하나코의 만류에도 결국 뒷감당 안하고 일저지르며 고백상대와 이어지려했지만
결국 그것이 다 틀어지고 저주는 저주대로 받아 물고기가 되어버린 네네
이렇게 남은 인생을 어항 속에서 물고기로 살며 같은 물고기와 맺어지고
알이나 낳으며 살다가 회나 떠지는 어류의 삶을 살아야하는가 싶더니만
네네의 처지가 안스러웠는지 하나코가 저주의 대부분을 분담하는 것으로
이 가여운 물고기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저주 후유증이 남아 물에 닿으면 비늘이 다시 생기고, 물고기로 돌아오는듯.
아니 근데 물고기였을때는 옷 안입고있었는데 인간으로 돌아오면 알몸이어야 하는ㄱ..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이 행동 역시 대가는 따른다면서
네네는 강제로 하나코의 권속이 되어버렸고
그 대가를 네네의 몸으로 받겠다고하는 하나코
한창 순진무구한 절정의 시기의 여고생한테 몸으로 시킬수있는일..
여러분들뿐만이 아니라 어지간한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그렇고 그렇고 그런 일을 시킬것 같기는한데
알고보니 화장실청소를 비롯한 잡업 담당..
.. 이 무슨 초능력 생기면 상하차 한다는 발상...
몸이라는 말 듣자마자 야한 생각 하는거보면 네네 상당히 음탕한거같네요
아무튼 저주를 하나코와 분담하게 되면서 하나코와 네네는 물리적으로든 영적으로든 이어지게되버리는데
네네는 "이성과 사귀고싶다"와 "인간으로 돌아가고싶다"라는 두개의 소원을 하나코에게 빌었는데
하나코가 "그럼 내가 연인이 되어줄게"식으로 들어주게 된것.
이렇게 둘의 존재가 강제로 이어지게된 하나코와 네네,
이렇게 작품 이후의 주 전개는 하나코<->네네의 인연 의리 쫀득 연애 성공담같지만
실제 이 작품의 전개는 하나코 이외에도 학교에서 일어나는 도시전설에 관련된 소문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불가사의라고했어도 흔히말하는 도시전설 수준이지만 알고보니 도시전설이 사실이다 카더라로 밝혀지면서
그걸 조사하던 네네가 도시전설의 중요 귀신이나 정령에게 위기에 빠짐
-> 커여운 만능 하나코가 추리해서 다 쓱삭쓱삭 해결한다는 전개로 가게됩니다.
근데 보통 야겜에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무수한 손에 끌려가서
강제 전신 더듬더듬 플레이 당ㅎ..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사건 모두 해결하고 호감도 UP! 같은 달짝지근한 전개가 나오는것이죠
작품 자체가 굉장히 건전하고 화사한 색채에 깜찍한 캐릭터성까지 영상미에 충실한 작품입니다.
완결이 아직 안나서 잘은 모르겠는데 1화부터 여캐가 알몸인증하거나
머리비우고 봐야하는 작품이 너무 많은 이번 분기중에서
이런 장르에 내성이 없는 저같은 일반인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근데 애플에서 왜 15금 딱지를 달았는지는 모르겠네요. 호러 판타지라 그런가?
평범한 소녀였지만 귀신을 이용하려다 귀신에게 잘못걸려서 인생이 틀어진 귀엽고 사랑하는 소녀 네네.
작품에서 하나코를 비롯해 버릴 캐릭터가 하나 없지만 역시 네네가 가장 이쁜거같네요
상식적인 포지션이지만 뒷감당안하고 지르는 답답한 물고구마같은 행동마저도 귀엽고
표정까지 매우 다양해서 아무튼 귀여워요 아무튼 귀엽네요. 중요하니 두번말했습니다.
네네는 귀여우니 물고기에서 사람으로 돌아왔다해도 여전히 어항에 가둬놓고 키우고싶군요
작중에선 무다리라는 이유만으로 고백했다 거절당한 과거가 있어서
작중 하나코한테서도 이를 이용해 많이 놀림받는데
아 나도 그 무다리 핥아보고싶다. 야겜에서 광택넣고 그 무다리보니까 개이쁘네요.
고1이니까 합법이니 상관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