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gh gap은 다리를 모았음에도 생기는 허벅지 사이의 틈으로,
모에요소란게 취향이란게 있어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 요소는 허벅지 모에의 기본이자 궁극적인 요소이다보니
하반신 좋아하는 사람은 식사와 수면보다도 더 좋아한다




서양권에서는 Thigh gap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비슷한 모에요소인 절대영역에서 따와서 절대공역(絶対空域)이라고 부르는데
지난화에선 절대공역이라고 소개했으므로 오늘은 Thigh gap이라고 부르겠다


허벅지가 단순히 마르기만하면 생기는 공간도 아닌것이
단순히 허벅지가 얇으면 컴퍼스같은 각도가 되어 형태가 직사각형,
더 심해선 오다리가 되기도 하는데
허벅지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골반의 형태로
위쪽 골반의 넓이가 넓어서 양쪽다리의 위치 자체를 벌어진상태로 밑으로 내려오는 형태가 되야한다는것
물론 골반이 맞더라도 허벅지도 어느정도 있어야하므로 허벅지와 골반이 만들어낸 환상의 조합 되시겠다.

따라서 허벅지가 충분히 얇거나 필요이상으로 굵더라도
허벅지사이의 공간이 안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벅지가 필요이상으로 탄탄하더라도 골반이 넓어 훌륭하게 공간이 생기는 사람들도 생긴다.
즉 허벅지보다는 골반이 이 모에요소의 기준을 가르는것
미미하지만 엉덩이 모양도 영향을 끼치는 듯하다.


골반의 크기는 선천적이며, 후천적으로 고치려해도 한계가 있는 만큼
또한 후천적으로 만들기위해선 배는 안찌우면서 허벅지만 키워야하는 만큼 상당한 노력을 요구한다
남자들 어깨너비만큼이나 유전자빨 타는 유행인셈.
노력으로 커버는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선천적으로 뼈 잘생기게 태어난 사람보다는 못한 재능 모에인 셈이다
현실에서도 그 사례를 볼수있지만 매우 이례적일정도로 드물고 관리도 힘들다



또한 허벅지사이의 공간을 어디서까지 인정해줘야하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슬랜더한 여자들이 허벅지사이 공간이 많이 넓고 다리가 서로 안붙을수록 좋아하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아예 비현실적으로 역삼각형이 되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이 공간을 강조하기위해선 좋건싫건 수영복같이 골반이 보이는 복장을 입어야하니
그런 복장 좋아하는 사람도 어쩔 수없이 같이 좋아하게된다는듯







현실에서 이 몸매를 보기가 굉장히 어려운 반면에
물론 2D짤들의 미소녀들은 언제나 궁극의 바디를 추구하므로
누가 그린걸 보더라도 환상적이고 완성형태의 Thigh gap을 볼 수 있다
딱히 노리고 그리지않아도 몸매 좋게 그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간이 생긴것이다.


최근들어선 라이자의 아틀레이의 여주인공이 임최몸 통통이라
기차도 통과할 정도의 thigh gap이 아예 공식설정이다보니 더더욱 조명받고있으며
이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어째 조명받으며 2차 창작이 끊이지않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 속성을 가지고 있다
여튼간에 동서양이 모두 환장하는걸보면 사람이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속성인것 같기도하다.


참고로 남자도 충분히 가능한 라인이기도 하며

우리가 알고있는 궁극적인 캐릭터중에선 스폰지밥도 있고

음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무튼 관련짤은 엄청 많아 하나를 찾으려다가 수십개를 찾을정도로
솔직히 이런 모에요소같은거 잘 모르는 일반인인 내 입장에서는 왜 꼴리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남자가 꿈꾸는 흔히말하는 임최몸?의 궁극적인 비율이라 그런듯
정말로 많이 나오므로 영어나 일어로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오니 지금 리뷰는 여기서 끊겠다.
근데 역사는 엄청깊고 모두가 좋아하는거같은데
관련 명칭이 굉장히 적고 이 단어를 아는 사람은 적을까?
다들 알면서도 변태로 몰릴까봐 언급은 피하는 요소인게 아닐까?
그러니 이거 좋아하는 사람은 정의를 위해 인근 경찰서에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