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킹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지금 없을테고
하물며 이 블로그에 오는 사람은 스타킹이 왜 모에한지 정도는 다들 이해하고있을테니
왜 모에한지에 대해서도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입는것도 귀찮고 까다롭고 관리도 귀찮은데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가


사실 어느 색이든간에 맨살의 노출을 막아주기때문에
다리를 보다 얇아보이는 착시현상을 제공하고
기본적으로 교복이나 제복, 정복과 같이 입는 옷이기때문에
사람을 단정하게 보이는 효과도 제공한다.
단정하게보이고 직업이 있어보이게만들기때문에 사람을 어른스럽게 만드는 착시현상도 덤으로 따라올 것이다
교복캐릭터들이 스타킹을 입었을때 꼴리는 경우도 이와 비슷한 것일까



스타킹이 색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 드는 복장인건 이미 다들 잘 알고 있을것이다
가장 많이 선호되는 검스와 흰스, 그리고 마이너하게 다른 스타킹도 드물게 존재하는데
검스와 흰스 두개만 살펴보자면
검스는 다리를 돋보이게하여 궁극의 각선미를 제공하고, 사람을 어른스럽게 만드는 시각 효과,
흰스는 상의와의 대비적인 색으로 다리를 더욱 부각시키고
청초함을 강조하는 하얀색에서 불러오는 시각효과로 인해 클린한 시각 효과를 제공한다.



다 같은 스타킹이지만 맨발,검스,흰스의 느낌은 그야말로 천지차이 수준으로 다르다
발가락이 꼼지락꼼지락하는 것을 봤을때의 느낌도 전혀 다르다
발가락이 움직였을때의 명암이나 딸려오는 천의 질감등을 시각으로 확인할 수 있을정도



또한 종류가 매우 많고 다른 모에요소와의 조합이 훌륭한데
길이에 따라서 팬티스타킹이 될수도 있고, 하이삭스가 될 수도 있고
사이하이삭스가 될수도 있고 가터벨트와 잘어울리고,
액세사리를 더 달아서 프릴스타킹이나 망사스타킹이 되기도하고,
제복과 입어도 어울리고, 코트와 입어도 어울리고, 바니걸과 입어도 어울리는등
상당히 범용적이고 위력적인 복장 되시겠다
당연히 느낌도 매번 다른데, 하이삭스는 치마와 스타킹 사이와의 절대영역이 매력적이고
스타킹과 허벅지 경계선에서 허벅지가 살짝 눌린 부분은 그야말로 절경일 것이며
가터벨트는 그 절대영역에서 나오는 끈이 매력적으로 보이는등, 다른 매력을 제공할 것이다.



다만 스타킹의 농도. 즉 데니아에 관해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30데니아에서 110데니아까지 그 느낌이 매우 다르다.
이는 흰스를 비롯해 다른 색의 스타킹에는 찾아보기 힘들고 어두운 색의 스타킹,
특히 검스에서 볼수있는 특징으로, 사람들이 유독 검스를 많이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다리와 허벅지의 경계선의 짙은 일직선 부분은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정도


당연하지만 부위마다 호칭이 다 있으며 부위마다 느낌이 전부 다르다는 모양이다
의외로 그리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조금 까다로운 편인데
단순히 다리를 검게칠하면 끝인게 아니라
군데군데 광택이나 신축성과 질감까지 신경써야하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복장이다
관절부분은 굽혔을때 스타킹 부분이 늘어나 연해지는 부분도 생각해야하며
발가락과 뒤꿈치는 특히 신경써야하는 부분,
그렇다보니 그라데이션을 쓰는 작가도 있고 각각 작가마다 나름대로 그리는 노하우가 많이 다르다고..



특히 망사라면 난이도가 장난아닐것으로 보인다




스타킹은 발에 신는 의상이기에 발에 페티시가 있는 사람일수록 당연히 좋아하게되고
스타킹을 부각하기위해선 당연히 로우각도 플레이가 중심이 되기때문에 해당 페티시 소유자들이 좋아하는 영역이기도하다.
특히 스타킹 신은 발에 밟혀보는 이상성욕 페티시는 이쪽으로 유명한데
밟혔을때의 스타킹 질감과 그 스타킹을 통해서 전해지는
피부의 부드러운 감촉은 많은 이상성욕자들이 포상으로 느끼고 있을 정도다
여기에 스타킹에 땀이 살짝 찬 습기까지 곁들여있으면 더 좋아한다는듯.
당연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닐테니 기본적으로 경멸 가득한 눈빛으로 당신을 보고있을터이니
M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좋아한다.
아 그냥 다같이 경찰에 가버렸으면







스타킹이 찢어져서 그 사이로 보이는 피부에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을때 만큼의 감동이 느껴질 것이며
특히 벗는 행위는 이 부분에선 궁극적인 포상으로 알려져있다.
방금전까지 입었던 스타킹에는 체온과 땀을 비롯한 분비물이 남아있을것이며
그로인해 노출된 다리는 평소에는 볼수 없는 레어함이 담겨있을 것이다

심한 사람들은 이 스타킹으로도 차를 마실수있을정도라고
아 그냥 다 경찰서 가버렷으면



워낙에 흔하고 대중적인 복장이다보니
현실, 특히 일본에서 관련 범죄가 종종 나오기도하는 특이한 모에요소중 하나다
뭐 현실의 스타킹은 2D만큼의 매력이 나오지않고 여러분들 역시 현실의 여성에게 관심이 없기때문에 별 문제는 안되겠지.
사실 필자는 스타킹 모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으니 이번엔 여기까지 하겠다.
그냥 다들 경찰서 가버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