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면 안되는 곳

복수를 위해서 아예 모기를 새로 키우는 사람

산채로 불로 지지는 사람

향기롭게 죽이는 사람

집단 학살하는 사람

레이저로 지지는 사람

하나하나 생체조직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사람

다트 과녁대로 쓰고 그걸 또 맞추는 사람

모기를 피우는 사람

산채로 젤리호박을 만들어버리는 사람

계절이 바뀌어 이들의 분노는 잠깐 수그러들었지만

다시 계절이 바뀌면 이들의 분노는 다시 축제가 될 것이다

김을 이용한 베놈

3번째는 사진인듯

어딘가의 전술핵폭탄

냄비를 이용한 어딘가의 너무 익은 과일

고무...를 이용한 마인부우

물의 굴절을 이용한 메카프리더

수증기를 이용한 육공

스타킹과 수저를 이용한 지렌

지형을 이용한 야무치

레이저를 이용한 I'ts over 9000!

가글병과 사진을 이용한 치료를 받는 오공

약간의 조합으로 가능한 셀

오늘은 치킨이다!

거울을 이용한 진거

타이어 자국을 이용한 해왕

나는 버터링을 원하오!

거울을 이용한 절단 프리더

바나나를 이용한 트랭크스

거울과 물을 이용한 매트릭스

원근감을 이요한 페코페코

셀로판을 이용한 반반치킨

옥수수를 이용한 해왕 2

고무를 이용한...

노란색 테이프와 거울을 이용한 두 스탠드사

둘이상이 필요한 코스프레를 단 혼자서..

펜을 이용한 잘생긴 흑인

린스통과 펜을 이용한 죠타로

네녀석! 지금 내 머리를 보고 신발같다고 했겠다?!

어딘가의 망한.. 청소부...

어딘가의 세포인조인간

이젠 거울까지 자유자재로 쓰고있어...

가상의 아바타를 직접 만들수있기때문에 뭐든지 될 수있다는 장점이 있고

놀이나 장소도 직접만들수있기때문에 뭐든지 할수 있어서

 모두가 다같이 태보 다이어트를 하기도하고

직접 동물이 되어서 동물같이 행동할수도 있으며

방구석에 앉아서 다른 사람과 접촉할수도 있으며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을 귀엽다고 쓰다듬쓰다듬하며 애정표현을 할수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귀엽다고 마구 쓰다듬다간 FBI가 나타나기도한다

한마디로 누구나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을수있을정도로 인싸가 될수있는 갓-겜인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자유로운 방대함은 반대로 유저들의 광기를 불러오는데

쓰다듬쓰다듬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무릎 배게..?를 해줄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유혹할 수도 있으며

손가락을 들이대면 열심히 빨아주고

열심히 손가락을 핥아주고

열심히 밟아주고

수류탄을 영 좋지못한곳에 끼우다가 사고가 나기도하고

다른 유저를 구타하거나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그 시체에 다른 유저가 한탄하거나

풀트래킹을 이용해 봉춤을 추기도하고

얀데레까지 나타나고

하물며 신음소리만 야해도 사람들이 H방으로 납치하려드는 갓-겜이 된지 오래다

미코가 판칠때에도 뭔가 색드립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킷슈와 라무네가 VRchat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H방이 가속화되고

따라서 vrchat 세계관의 수위도 우주폭발하는 중이다.

이게다 킷슈와 라무네 때문입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인터넷상에서 온갖 색드립치던건 

고대 시절부터도 계속 있었으므로 별로 신기한 일은 아닐수도 있다

Vrchat이 궁극체가 된것일뿐...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작 이런 소문을 듣고 VRchat을 시작한 당신은 이런 사태를 경험할 수도 있다.

아싸는 인터넷에서도 아싸인거시에요

아무튼 현실보다도 더욱더 많은 친절한 사람을 만나기때문에 

중독성이 장난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다들 킷슈가 되보실?

당신의 피규어에 수지접착제를 이용해서 뭔가 음흉한 착시현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치만.. 이런 단어를 쓰지않으면 다들 이 칼럼을 안 볼거잖아!

열도의 일러스터의 이상성욕은 집념이 미쳤을수도 있습니다

컨셉 아니랄까봐 해당 일러스터 픽시브엔 정말로 관련짤이 한가득...

그치卍....

여래여래...

반도의 오타쿠는 대단해....

너는 이 격언을 알고있니?

걸판은 정말로 인싸애니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 역사박물관에서 모드를 사용해서 시청각 자료로 사용되는 스카이림

여러분 스카이림이 이렇게나 교육에 유익합니다

여러분 상식을 하나 더 알려줘서 수업에 도움을 줄 정도로 페이트가 이렇게나 유익합니다

중국의 정신나간 검열수준

열도의 흔한 마우스패드

실물과 1:1 사이즈

당신의 교과서에는 시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히오스하실?

이 유저(이하 글쓴이)는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서 사는 성년으로, 아버지는 농사를 짓는다.

그러던 어느날 그다지 농사일이 하기싫었던 글쓴이는 이 날은 자는 척하면서 농사를 재낀다.

하지만 이 날, 그에게 차라리 이때 아버지를 따라가는게 나은 사건이 터지고만다.

아침 11시, 그렇게 아버지 농사일을 재끼고 집에서 평화롭게 게임하던 그의 집에 

10년동안 연락이 전혀 없던 외가친척이 찾아와 쌀과 김치를 주더니 인감을 요구한다

당시까지도 리플반응은 "주지마"

쌀하고 김치는 그냥 주는대로 받아버렸으나

이제 막 성년이 된 글쓴이에게 인감같은거 있을리 없다고하니 막무가내로 파러가자고하는 이모

말이 이모지, 10년동안 교류가 없었으니 생판 남이 인감을 요구하는 셈이다.

10년넘도록 연락하나없던 외가친척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찾아와 

개인의 모든 권한을 담당하는 인감을 요구하니 아무리 멍청이래도 수상할 노릇.

일단은 이모인데다가 쌀하고 김치 다받아버렸으니 대놓고 거절은 못하겠고 

안절부절하다 일단 시간을 벌기위해 방에 박히지만

30분동안 어찌저찌버티다 생각하고 생각한 것이 아버지 이름을 대며 거절하려했지만

정작 이모가 아빠한테 직접 전화하더니 아버지허락까지 얻어 거절하기 힘든 상황으로 이어진다

결국 거절할 구실을 잃고 인감파러 나가는 글쓴이

데에엥 와따시의 행복은 어디로 가는데치..

이모의 속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유산상속 문제인가? 추측중인 글쓴이

그렇게 사건발생후 1시간뒤인 12시, 인감을 파게되고

리플로 빚떠넘긴다 뭐다하면서 반대하는데

당사자는 유산상속해주려나보다 하면서 상황파악을 못하니 보는 이들은 답답할 노릇

리플로 하도 도망가, 하지마라고 재촉하니 계속 행복회로 돌리던 글쓴이도 

불안해지면서 이모를 불신하기 시작하지만

상황은 이미 인감 다파고 인감등록까지 다 해놓았다

기껏 자기명의로 만든 자기 인감인데도 이모가 다가지고있어서 튈수도 없다.

그 와중에 식사까지 다 하면서

별다른 걱정도 안되는 낙천적인 글쓴이

밥먹으면서 대충 사정을 들어보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삼촌은 실종상태이며

글쓴이는 어머니가 계시지않아  명의이전을 해야하니 인감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

그렇게 식사후 등록한 인장을 사용하기위해 통영으로 오지만

면사무소에서 인감등록할때 한번 인감을 쓴 이후로 이모도 글쓴이도 

서로 인감을 챙기질않는 바람에 다시 면사무소로 향하게된다

리플로 200개 넘도록 다들 찍지말라고하는데도

이모와 잠깐 대화한 것만으로 이모를 믿었는지 뭔지도 모르는 문서에 무작정 인감 도장을 찍어버린 글쓴이

문서에 부동산 상속권 포기 등등 수상한 내용이 한가득있다

인감찍었더니 이모가 15만원을 건네주었다

이걸로 게임살생각부터 하는 글쓴이

당신의 인감, 쌀/김치/15만원으로 대체되었다

.

게임 뭐살까 싱글벙글 하는 와중에 리플이 폭주하니까 상황파악하기 시작하는 글쓴이

그런데 벌써 이모에게 받은 15만원으로 게임 산듯하다 

게임살려는걸보니 통영에서 그렇게 이모랑 ㅃㅃ하고 집으로 온듯.

외가친척 말만 믿고 인감을 뜬금없이 백지각서에 인감도장을 찍은 이 글쓴이의 이야기는

사건발생후 단 반나절만에 온 커뮤니티로 퍼지게되어 중갤 톨죽 인감 사건으로 유명해지게된다

그 와중에 다른 커뮤니티사이트가 자신을 비난하는게 영 마음에 안드는 글쓴이

평소 이사람한테 뭐라고했던 사람들도 갑자기 죄책감을 느낄정도가 되었다

슬슬 상황파악하는 글쓴이, 그마저도 백지각서에 인감을 찍어버린것이다

도장은 찍었지만 내 이름 안적혀있었으니 괜찮았다고 생각한 모양

연속으로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사건 9시간만에 드디어 상황파악을 하기는한다

그런데 인감증명서와 인감을 모두 이모가 가지고있으니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않은 상태

보다못해 진짜 변호사들까지 나타나서 온갖 조언을 통해 도와주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글쓴이의 컨트롤 권한을 놔두고 이모와 싸우다가 이제 간신히 되찾은 중갤럼들

도움을 줄려는 변호사들의 모든 도움을 수용하며

집에서 다시 이모가 사는 통영까지 가기로한다

그런데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와중에

실수로 변호사 메일을 갤에 풀어버린다.

어쨌든 출발하면서 이모한테 가겠다고 통보하고.

통영으로 향하는 글쓴이.

차가 없으니 이모가 준 돈중에 게임사고 남은 돈 10만원을 가지고 택시를 타고 간다.

이모속셈을 그대로 깨달았는지 지능이 급상승하는 글쓴이

경찰한테 신고는 하는데 112가 아니라 문자로 신고를 한다

현직 변호사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조언해주고

리플로도 많은 사람들이 조언해주면서 글쓴이를 도우려하지만

그런데 정작 당사자가 안봄

좀보라고 글쓴아!

결국 이렇게 노력한끝에 어찌저찌 변호사분들하고 

단체카톡으로 연결이 되긴 되었는데 그래도 안봅니다

그 와중에 경찰에 신고는 했으나 다시 전화하라는 경찰에 말에 혼자서 들어가는 글쓴이

이모집에 도착은 했는데 왜 없지?

결국 어찌저찌 이모집에 찾아가서 자신의 인감과 증명서, 백지각서를 찾는데 성공한다

각서는 눈앞에서 찢는것으로 상황 종료

계속 도움을 주던 변호사분들도 어느새 담당변호사 단체가 되어 상황종료를 알린다

이걸로 정말로 상황 끝

이런 상황만 아니면 정말로 문제 없을거라고..

어쨌든 상황이 끝났으니 변호사분들도 구경하던 사람들도 모두 자러갑시다

지금 밤 11시에요

하지만 띠용

글쓴이의 단 한마디의 증언에 자러가던 변호사님들 다시 일어나게 되었다

변호사분들은 글쓴이 때문에 디씨에 빠른 적응을 하게되었다

뭐 그렇다고...

결국 몇몇 변호사분들이 두통 증세를 겪어가면서 

어떻게든 자신을 희생하는것으로 정말로 상황 종료

이제 글쓴이만 내일 인감을 바꾸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것이다

그 사이에 빠른 디시적응을 한 변호사님들

그래도 쌀과 김치를 받았고

게임하나 사는데 5만원, 그리고 택시비로 8만원쓰고 아직 2만원 남았다고 좋아하는 글쓴이

마지막으로 자신이 인감회수의 프로로 활동하기 시작

이 중갤 인감사건은 29일 11시에서 약 12시간가까이 일어난 사건으로

처음에는 별달리 글쓴이를 반신반의하면서 그냥 마냥 주작같았고 웃기기만하다며 웃어넘겼지만

백지각서까지 찍어가면서 일의 스케일이 커지자 측은해져서 변호사들까지 도와준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도우려했지만 말은 드럽게 안쳐먹더니 나중에 어떻게 해결되고

다시 게임하는 글쓴이를 보며 괜히 도와줬다는 느낌을 들게하는 허탈함도 느끼게한다

단 12시간만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갤이 엄청나게 활성화되고

사건이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로 모두 퍼져나가며 검색수가 폭등하는 사건이 되었다

당시 중갤의 개념글만 거의 8페이지 가까이를 이 사건이 잡아먹었다

이 사건덕분에 우울중 환자는 웃게되었으며

상을 치루던 사람도 웃게해주었으며

천식환자도 웃다가 생명이 위험해질뻔하는등,

수많은 사람을 웃긴 사건이 되시겠다

결국 자기손에 10원하나 안들어오는데도 그저 선의만으로 도와준 변호사분들이 생불 그 자체였으며

당사자는 물론, 현재 중갤 관리자, 수많은 중갤럼들의 선물을 받으며 호응을 받았다.

그나저나 오늘 제일 이득 본사람은 차비에 8만원을 받은 택시아저씨가 아닐까

어쨌든 이렇게 훈훈하게 기승전결이 갖춰지고 사건이 완결되면서 

내일 글쓴이가 인감만 바꾸기만 하면 모든것이 마무리되는 상황인데

그리고 다음날, 띠용

닥치고 지금 가서 인감 바꾸라는 사람들

결국 아버지한테서 도망가는 글쓴이

아무리 외가일이라지만 아버지는 대체 왜 이렇게 비협조적인지 모르겠다.

참으로 이것저것 하나하나 다물어가며 인감도장을 새로 파고

인감등록을 위해 면사무소로 향하며

...그럴려고했는데 또 택시에 도장놓고 내리는 바람에 위기 발생

그래도 어찌저찌 문제 해결

결국 갤럼들이 아침에 달달 볶은 탓에 정말로 사건이 완결되었다

이렇게 시즌2가 되나 싶었지만 다행히 상황 완전히 종료

원래도 인기가 많은 인물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이 글쓴이는 

전 커뮤니티 사이트에 존재감을 어필하는 희대의 인물이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며 주작이 아닌가 의심하지만

만약 소설이면 한국 역사상 최고의 초현실주의적 관객참여형 연극이 되었다고 볼수도 있다

다만 당사자는 이 사건이 더이상 퍼지질않기 원하니 

다들 이런 사건이 있었다고 알기만하고 넘기도록 하자

정작 여기저기 알려진덕에 도움을 얻을수 있었다는것이 아이러니

로마하면 수많은 철학가들과 수많은 건축물등을 비롯해 생각나는것은 많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로마의 군사일 것이다.

로마의 경제를 흘러가게하는 식민지들을 확보하던 제국의 병사들은 로마의 자긍심 그 자체로

이들은 제국내 방대한 영토에서 구해지는 막대한 자원과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무기를 지니고 전투에 임했다.

이들을 군단들을 통솔하는 센츄리온은 전투에 임하기 전에 병사들 앞에서 연설하여 병사들의 사기를 책임졌다.

센츄리온의 목소리는 모든 병사가 들을수있을정도로 울려퍼졌다고한다

로마 군사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진영은 

큰 타워실드를 직사각형으로 배치한 4각방진과 리코일 팔랑크스다.

이들의 진영은 가까이오는 적들은 방패로 밀고 멀리있는 적은 대포로 섬멸하는 완벽한 진영이었으며

 후폭풍을 고려해 방진의 뒤쪽은 비어있으나 적이 접근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이었다

전진하는 로마군의 앞을 M5 경전차 전차병이 호위하고 있다. 

포탑 위의 로마군은 톰슨 기관단총으로 무장하였으며 높은 위치에서 은폐하고 있는 적을 탐색한다. 

방대한 대륙을 병사들로 통솔하기위해선 군사들에게 행동력은 필수였을 것이다

로마의 기마병단은 빠른 기동성과 충격력으로 유명했으며

병력 운송수단도 혁신적이었기에 로마는 CH-47 치누크 헬리콥터로 

로마군 병력을 작전지역으로 빠르게 이송하는것이 가능했다

이러한 뛰어난 기동력으로 로마는 제국에서 멀리있는 갈리아나 켈트도 별무리없이 정복했을 것이다

이러한 공군을 오직 로마만 가지고있지는 않았을것이다

그리스시대의 트로이전쟁에서는 비행기가 발견될정도로 당시엔 공중을 나는 병기정도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로마라도 제공권을 장악하기는 쉽지않았을 것이므로

40mm 대공기관포에서 경계근무는 필수였다.

로마군은 하늘위의 적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로마 공성궁병대의 야포도 배치되있었으므로 공중의 적 뿐만이 아니라 

지상의 적에게도 큰 화력을 선보였을 것이다

소규모 활동에 특화된 특수기동병들은 보통 10명정도로 구성되있으며 특수목적의 활동을 했다.

리메스 게르마니쿠스(게르만 방벽)에서 경계 중인 로마군

유독 총뿐만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병기를 사용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치안목적 또한 겸임했기때문에 시가지에서 작전을 하는 일정도는 흔헀을 것이다.

그들의 기술력은 군사 뿐만이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의 기술력이 찬란했는데

그들이 끌던 마차도 말이 끌던것으로 보였으나, 실제로는 동력이 있을정도의 기술력을 지니고있었다

또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의복문화 역시 찬란했을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제국은 없다고.. 승리의 연속이었던 로마군은 

검은숲의 토이토부르크 전투에서 게르만족의 기습을 당해 철저하게 패배하는등,

서서히 로마군에게도 한계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결국 막강하고 찬란한 로마 문명도 결국 게르만족의 기계화 보병에 패하고 

기술적으로 밀리게되면서 그 전성기에 끝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기술적으로 밀리고 병력도 부하여 서서히 몰락해가던 로마는

결국 게르만족 용병들을 고용하여 국방력을 대체하게되는데

당연히 게르만족 전차도 같이 로마전선에 배치되었을 것이다

그 게르만들 용병들과 로마군사들이 섞이게 되면서 게르만족들의 무기도 사용하게되었고

MG42 기관총으로 진지 방어 전술을 시범중이다. 

이때 방패는 적들의 총탄과 폭발파편을 효율적으로 막아준다.

그러나 결국 훈족들에 의해 게르만족들이 로마로 대거남하하게되면서 로마 전선이 붕괴

로마 제국의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고

게르만족을 버티지못한 로마는 몰락의 길로 가버리고 만다.

로마의 멸망은 유럽문명의 기술적 퇴보로 이어졌고

이후 유럽은 정말로 긴 시간동안 암흑시대를 겪어야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가는 사실 동방을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소녀가 아니라 늑대소녀지만

일본의 매장에서는 어딘가의 보컬로이드가 과자를 광고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누가 PPT중에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당신이 보는 프로그램의 자막자는 헌터X헌터를 볼수도 있습니다

외국의 길거리에선 유명한 애니캐릭터를 볼수있습니다.

..뭔가 위험한 광고같지만

컴공과에서 조별과제를 할때 발표자에게 잘해야하는 이유

네델란드 신문에 실린 소녀전선 캐릭터 네게브

"대안 우파가 반유대인 정서를 퍼뜨리는 경향"

내용은 둘째치고 신문에도 나오는 갓갓 인싸겜 소녀전선 하실?

열도의 잘 팔리지않던 어느 아이돌의 한수..

당신도 이 봉인된 아이돌 빠실?

아빠가 다크소울에 빠졌다고 한탄하는 어느 다크소울 갤러리의 유저

그리고 저녁에 나타난 아빠로 보이는 유저

워낙 뉴비 돕는거 좋아하는 갤러리답게 아들의 한탄에도 갤럼들은 전부 아빠를 도와주는데

더 빡친 아들

...

당신의 아버지는 다크소울을 열심히 할수도 있습니다

요즘 교과서에는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가... 와! 샌즈!

언더테일 공식상품

실제 인형을 잡아뜯으면 내부에서 하트모양의 솜이 들어있는 모양

열도의 흔한 다키마쿠라

여러겹으로 되있어서 벗기는 컨셉의 다키마쿠라는 이전에도 소개했지만

이 다키마쿠라는 무려 패드가 3군데나 동봉되어있어 굴곡이 있다보니 

벗기는것뿐만이 아니라 직접 만지는 것도 가능한 정신나간 다키마쿠라 

벗길수있는 부위는 가슴. 엉덩이. 그리고..

당신이 시키는 중국집 사장님은 킹치만.. 일수도 있습니다

킹치만..!!

악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손절할 것입니다

로스트아크 대기열이 길어지면서 괜히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뜬금없는 사과방송을 하는 김기열씨..

우리나라의 유명한 개그맨은 사실 시공을 엄청나게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히오스를 좋아합니다. 당신도 같이 히오스하실?

갑작스럽지만 여러분, 우선 여기 제 방을 보고 뭔가 신경쓰이는 곳은 없습니까?

...아 아니, 죄송합니다.

갑자기 나타난 처음본 남자의 방을 보면서 "신경 쓰이는곳 없습니까?"라고 

마치 노출증 한가득할거같은 말을 들으면 이상하겠네요.  차곡차곡 설명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혼자살고있는 제방입니다만, 최근 저는 제 방에 의문이 들고있습니다

특히 신경쓰고있는 곳은

이방 진짜 어두워!

네, 방이 어둡습니다. 방에 조명 엄청 부족해요

덕분에 얼마 전 방에 놀러왔던 친구한테서 문열자마자 흡혈귀사는데냐?소리부터 들었습니다.

뭔데 그거. 너는 어떻게 아는건데

일단 뭔가 방을 밝게하려고 간접조명같은 전구도 사긴했습니다만 전원을 키면

왠지, 취침등 같이 되버려서 졸려버리는 바람에 요즘은 쓰지않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심연에 살고있는 저입니다만, 

이번에 큰맘먹고 이런 물건을 사게됬습니다

너무 강력한 LED투광기입니다.

아!하고 바로 알아들을 사람이 적을거같으니까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그냥 더럽게 밝은 조명입니다.

크기는 이정도쯤

마침 팬티밖에 없어서 현대 미술처럼 되어 버렸습니다만 

훌륭한 크기라는 점은 알아줬으면 합니다. 무게는 17kg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지금 구입한 이건 

운동장 조명에 쓰이는 조명입니다. 이거 괜찮을려나?

찾아본 결과 밝기의 지수는 루멘(lm)이라는 수치로 표현하는데 평범한 전구의 밝기는 500루멘 정도,

그러나 이 강력 LED투광기의 밝기는 38,500루멘이라는 괴물 같은 수치를 자랑하므로

왠지 무서워졌습니다.

게다가 자세히 보니 코드 끝이 콘센트 플러그도 아니라서 가정용이 아닌 것은 확실.

업무용으로 쓰인다는 냄새가 풀풀 나네요.

이쯤되니 걱정이 되서 콘센트를 사러 가는 김에 철물점의 직원분에 

이 라이트를 물어봤더니 "방에서 38,500루멘!? 왜 그런 짓을 하죠?"

라고 들었습니다. 좀 혼난거 같기도하네요

어쨌든 철물점 직원도 놀랄정도면 제가 사는 심연의 공간도 충분히 밝아질것입니다.

그러니 바로 철물점에서 산 콘센트 플러그를 설치했습니다.

다음은 이 플러그를 콘센트에 넣으면, 라이트가 점등한답니다.

자, 그럼 드디어 LED투광기를 점등하고 싶습니다.

과연 이 38,500루멘의 LED투광기의 밝기는 얼마나인가?

차단기가 내려갈지도 모르니 방의 조명을 전부  곧바로 스위치를 넣어 봅시다!

"... 갑니다!"

조용...

철컥!

팟!

우와 아 아 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오 아아 아아 아아아아!!

...이게 웬 난리. 너무 밝습니다.

콘센트에 플러그를 넣는 순간, 갑자기 눈 앞이 하얘지고 

주위를 봐도 그냥 하얀 세상으로 떡칠되었기 때문에 순간 죽었나 생각했습니다

카메라가 감당이 안될정도로, 몸이 백열등처럼 발광하고있어 

마치 나 자신이 "빛" 그 자체가 된것처럼 새하얗게

...그러나 점점 눈이 익숙해지면서 주위의 형상이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나는 방의 새로운 모습에 놀랐슨비다

우선 조명을 설치한 방은 이렇게

이야아~ 이렇게 보면 정말 어두운 방이군요. "흡혈귀의 감옥"소리들어도 당연한겁ㄴ디ㅏ만

라이트를 비춘 후에 방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무엇인가요 이 신비한 느낌은

"흡혈귀의 감옥"에서 "신들의 모델 하우스"로 진화했다고 볼정도

그리고 이 라이트를 산 뒤로는 내 생활은 말 그대로 반짝 반짝 빛나는 여명으로 변해갔습니다

...예를 들어 방이 어두웠을 때는 집에 돌아와서 문을 열면

이렇게 캄캄한 어둠의 영접을 받고 기분도 침울해졌지만

그 라이트가 있다면...

코오오오...

어서와...

이렇게 문을 여는 순간, 거룩한 빛을 맞이하여 모든 것이 정화된 기분이 되므로

최고의 기분으로 귀가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만약 집에 날아온 우편물에다가 조명을 비추는 것만으로...

[정어리]

이처럼 강력한 빛에 의해서 봉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투과할 수 있습니다.

이거라면 귀찮은 개봉 작업도 필요 없으니, 미련 없이 집안의 가위를 버릴 수 있겠군요.

이야~! 바로 좋은 일 투성이! 

이 라이트를 산 덕분에 어두운 나의 생활은 반짝 반짝 밝은 라이프가 되었습니다!

멋지고 훌륭한. 초 강력 LED투광기!

앞으로도 내 생활을 밝게 해줘~~!!!!

라고 지난 달까지는 생각했습니다만

전기세가 누진세크리가 터진것마냥 미쳤기때문에 이 조명은 재활용 센터에 줘야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조명만큼은 자신의 방에 맞은 것을 사도록 합시다.

제 방은 형광등의 종류를 바꾸면서 좋아졌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https://srdk.rakuten.jp/entry/2015/06/25/110000

여담으로 이렇게 천국의 빛을 보여줬던 이 방은 올해 2월을 기점으로

방주인인 arufa가 새집으로 이사가면서 작별

조명도 같이 가지고갑니다.

방에서 떠나면서 기념으로 폭죽을 치는 Arufa

지금까지 고마웠어요.

http://arufa.hatenablog.jp/entry/2018/01/04/190000

또 별다른 근황이라고한다면 4개월전쯤에 유튜브 시작했다는것

arufa방송 아니랄까봐 이런거 찍습니다[..]

이 아재는 몇년동안 이 짓을 계속하면서도 여전하네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49IcjbsspFVpukiVYN05Hg

그리고 책도 내놓은듯;;;

초 심심풀이 도감

본문은 전부 새로 작성! 미공개 자료나 칼럼도 수록. 가격은 980엔 (세금 별도)

불이 잘 붙기 때문에 바베큐 불쏘시개로 최적이며, 약간의 수분이라면 흡수하기 때문에 

욕조에서 몸을 닦는 용도로 추천하는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