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하면 수많은 철학가들과 수많은 건축물등을 비롯해 생각나는것은 많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로마의 군사일 것이다.
로마의 경제를 흘러가게하는 식민지들을 확보하던 제국의 병사들은 로마의 자긍심 그 자체로
이들은 제국내 방대한 영토에서 구해지는 막대한 자원과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무기를 지니고 전투에 임했다.
이들을 군단들을 통솔하는 센츄리온은 전투에 임하기 전에 병사들 앞에서 연설하여 병사들의 사기를 책임졌다.
센츄리온의 목소리는 모든 병사가 들을수있을정도로 울려퍼졌다고한다
로마 군사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진영은
큰 타워실드를 직사각형으로 배치한 4각방진과 리코일 팔랑크스다.
이들의 진영은 가까이오는 적들은 방패로 밀고 멀리있는 적은 대포로 섬멸하는 완벽한 진영이었으며
후폭풍을 고려해 방진의 뒤쪽은 비어있으나 적이 접근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이었다
전진하는 로마군의 앞을 M5 경전차 전차병이 호위하고 있다.
포탑 위의 로마군은 톰슨 기관단총으로 무장하였으며 높은 위치에서 은폐하고 있는 적을 탐색한다.
방대한 대륙을 병사들로 통솔하기위해선 군사들에게 행동력은 필수였을 것이다
로마의 기마병단은 빠른 기동성과 충격력으로 유명했으며
로마군 백부장이 지프에 앉아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로마에 훌륭한 도로가 없었다면 이와같은 기동전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당시 중기관총은 군단급 지원화기로 활용되었다.
병력 운송수단도 혁신적이었기에 로마는 CH-47 치누크 헬리콥터로
로마군 병력을 작전지역으로 빠르게 이송하는것이 가능했다
이러한 뛰어난 기동력으로 로마는 제국에서 멀리있는 갈리아나 켈트도 별무리없이 정복했을 것이다
이러한 공군을 오직 로마만 가지고있지는 않았을것이다
그리스시대의 트로이전쟁에서는 비행기가 발견될정도로 당시엔 공중을 나는 병기정도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로마라도 제공권을 장악하기는 쉽지않았을 것이므로
40mm 대공기관포에서 경계근무는 필수였다.
로마군은 하늘위의 적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로마 공성궁병대의 야포도 배치되있었으므로 공중의 적 뿐만이 아니라
지상의 적에게도 큰 화력을 선보였을 것이다
소규모 활동에 특화된 특수기동병들은 보통 10명정도로 구성되있으며 특수목적의 활동을 했다.
리메스 게르마니쿠스(게르만 방벽)에서 경계 중인 로마군
유독 총뿐만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병기를 사용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치안목적 또한 겸임했기때문에 시가지에서 작전을 하는 일정도는 흔헀을 것이다.
그들의 기술력은 군사 뿐만이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의 기술력이 찬란했는데
그들이 끌던 마차도 말이 끌던것으로 보였으나, 실제로는 동력이 있을정도의 기술력을 지니고있었다
또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의복문화 역시 찬란했을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제국은 없다고.. 승리의 연속이었던 로마군은
검은숲의 토이토부르크 전투에서 게르만족의 기습을 당해 철저하게 패배하는등,
서서히 로마군에게도 한계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결국 막강하고 찬란한 로마 문명도 결국 게르만족의 기계화 보병에 패하고
기술적으로 밀리게되면서 그 전성기에 끝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기술적으로 밀리고 병력도 부하여 서서히 몰락해가던 로마는
결국 게르만족 용병들을 고용하여 국방력을 대체하게되는데
당연히 게르만족 전차도 같이 로마전선에 배치되었을 것이다
그 게르만들 용병들과 로마군사들이 섞이게 되면서 게르만족들의 무기도 사용하게되었고
MG42 기관총으로 진지 방어 전술을 시범중이다.
이때 방패는 적들의 총탄과 폭발파편을 효율적으로 막아준다.
그러나 결국 훈족들에 의해 게르만족들이 로마로 대거남하하게되면서 로마 전선이 붕괴
로마 제국의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고
게르만족을 버티지못한 로마는 몰락의 길로 가버리고 만다.
로마의 멸망은 유럽문명의 기술적 퇴보로 이어졌고
이후 유럽은 정말로 긴 시간동안 암흑시대를 겪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