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ニミニマニモ?에서 2017년에 제작한 게임으로
잔혹하면서도 심오한 배경 세계관을 지니고있는 명작 액션RPG 다크소울을 패러디하여
국내에서도 적지않게 유명한 RPG만들기 동인게임이다.
게임은 도서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시작된다
에이프런 드레스와 큰 파란리본을 입고있어 한눈에 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라는 것을 바로 알아볼수있는 소녀가 말거는데
다름 아니라 이 게임의 주인공은 바로 이 화면을 보고있는 당신이라는것
주인공을 화면을 보고있는 당신으로 설정하는 게임인 만큼, 주인공의 이름을 정해줄수있다
이런 야겜에서 강하게 살아가라는 의미로 pedo라고 지어줄까?
다크소울 아니랄까봐 시작부터 다크소울처럼 주인공의 직업과 시작선물템을 정할 수 있다
일단 다크소울3에서 시작직업중에 기사가 제일 난이도가 낮으니 기사로,
선물템은 뭔가 뭔지 모르니 그냥 캔디를 받고 시작,
듣기론 만능열쇠가 가장 유용하다고한다.
분명 초대면일텐데 다짜고짜 야한거 좋아하는지 묻는 무례한 앨리스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사람이 야한거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보면 당장 경찰서각 아닌가?
아마 H씬 여부를 묻는거같긴한데
당장이라도 이렇게 말하고싶지만
내 블로그는 건전한 블로그를 지향하니 흥미 없다를 고르도록 하겠다
아무튼 하란대로 설정 다 하면
대체 무슨 일을 당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끝까지 포기하지말라고 응원하는 앨리스
앨리스의 밝은 응원을 듣다보면 앞으로 어떤 고난이도가 닥쳐도 견딜수 있을거같긴한데
...?! 죽었어?
잠깐 섬광이 터지더니 그 찰나도 안되는 순간에 갑자기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피떡이 되버렸다.
누가 오는것도 보지못했으니 앨리스 혼자서 알아서 터져 죽었단 소리일까?
플레이어를 보는게 그렇게 괴로웠단 소리일까?
시작하면 다크소울 패러디 게임 아니랄까봐 다크소울처럼 감옥에서 시작하는 주인공
어째서인지, 무슨 죄목으로 갇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할수있는게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성기사 잔느라고하는 여기사가 나타나서
간수 오크들을 해치우고 주인공에게 탈출의 기회를 만들어준다
잔느가 말하길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불사자.. 즉 죽지않는 인간이라고...
잔느가 해준것은 그저 간수만 해치웠을뿐,
죽어있는 간수의 시체에서 열쇠를 가져와 감옥에서 나오는 것은 주인공 스스로 해야했다
다크소울을 패러디했지만 전투는 RPG만들기 게임류 특유의 턴제
다만 주인공에게는 회피와 패리라는 두개의 독특한 스킬이 있는데
패리를 사용하면 다음턴까지 적이 물리 공격을 해올경우 무효하고 큰 데미지로 반격한다.
보이는건 몬스터밖에 없을정도로 아무도 없는
어두컴컴하고 침울한 감옥을 자기 혼자서 나와야한다는 점에서 다크소울1과 시작이 비슷하다
감옥에서 나가면 감옥에서 꺼낼 기회를 만들어주었던 성기사 잔다르크가 기다려주고있다
로스트 엠파이어라는 성에서 수상한 안개가 흘러나와 전세계 사람들이 마수화하는 현상이 발생하고있고
이를 막기위해서 오를레앙이라는 도시에서 원정왔다는듯
동시에 주민들의 구출도 겸임하고있으므로 주인공을 안전한 곳이라는
요정의 땅까지 데려다주겠다고한다
길거리에 보이는 망자들을 처리하며 안전한 요정의 땅으로 향하는 잔느와 주인공
이곳은 아이반 요새라고하는 로스트 엠파이어와 대치해있는 관문요새로
로스트 엠파이어는 건너편 성으로 건너가면 바로지만
지금은 주인공을 피신해야하니 요정의 땅으로 향한다
감옥에서 혼자 나와서 몬스터를 잡고 기어나온 주인공의 전투능력이 범상치않음을 알고
너 내 동료가 되라! 하면서 같이 사람들을 구하고 마수들을 때려잡자며 꼬드기는 잔느
혼자 다니는 것으로 봐선 다른 동료는 없어보이는데
사명이 사명이다보니 동료가 제일 시급해 보이는 시기이긴하다
은인이기도하고 미소녀 부탁은 거절하는게 아닌 법이니 수락하면 기뻐한다
응?
주민들을 구한다는 숭고한 희생적인 목적의식을 가지고
먼땅에서 이곳까지 원정 온 숭고한 성기사 잔느는
주인공과 만난지 10분도 안되서 그자리에서 우연히 지나가던 용의 브레스 폭격에 맞아
산채로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껴가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그 자리에서 가로쉬당하고만다.
여기까지 동료도 없이 혼자서 올 정도면 실력은 충분한 기사임은 분명할터 그러나
너무나도 허망하고, 무의미하게 그 사명이 끝나고만다.
아니 앨리스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주인공과 만난 여자들은 왜 죄다 단명하는가..!!
브레스는 같이 맞았지만 이상하게 살아남은 주인공을 이상하게 생각한건지
잔느 다음으로 다음 먹이로 주인공을 공격해오는 비룡 헬카이저
다크소울에서도 초반 다리에서 느닷없이 갑툭튀해 망자들을 불태우고
주인공에게는 비룡검을 주는 아주 고마운 녀석이긴한데
이런 RPG게임에서 과연 주인공이 이길수있기는 할까
물론 그냥 싸우면 이렇게 당연하게도 세상은 불공평한것이라는 불평만 잔뜩하며
그자리에서 잔느를 따라가겠지만
브레스를 뿜는다고 미리 신호를 다 하기때문에 회피로 다음 공격을 피하면 되고
평소에는 공격해올때마다 패리만 써주면 의외로 잡을 수 있다
잡으면 후한 보상을 주고 끝이고, 안잡아도 그만인 튜토리얼격 보스
레벨1인 주인공이 잡을 수있는 몹따위한테 잔느는 시커먼 숯댕이가 되었다는 것인가..
죽으면 죽는대로, 이기면 이기는대로 이곳으로 바로 날아온다
삭막한 벽돌과 그을린 자국이 넘쳐 안전한 장소라고 보기 힘들었던 방금 요새와 달리
녹지가 널리 퍼져있어 따뜻함을 간직하고있기에 비교적 안전한 장소라는걸 바로 알아볼수있다.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여러 NPC도 같이 있는것으로 봐선 이곳이 바로 계승의 제사장이라도 되는 곳일까?
바로 옆에 있는 검은 토끼가 이곳은 안전장소라며 주인공을 반긴다.
감옥에서 나와 주인공이 할수있는 행동으로는
잔느의 의지를 이어 로스트 엠파이어 성으로 가서 사람들을 마수화시키는 안개를 멈추는 방법을 찾는가
아니면 그냥 내 꼴리는대로 살것인가는 결국 뭘하든 플레이어의 선택이라는것
이 장소는 안전하지만 한 장소라도 나가면 마수들에게 공격받는 극 위험지대...
그래도 그걸 감안하고 나가서 뭔가를 하고싶다면 리프라는 요정을 찾아보라는 힌트를 받는다
또한 이 토끼에게 소울을 바치는것으로 레벨업이 가능하다
다크소울의 화방녀 혹은 화톳불과 같은 NPC
헬카이저를 잡고 나온 6천소울을 모두 들이부으니 레벨10으로 시작한다.
다크소울 아니랄까봐 화톳불까지도 있다. 본빠야리또.
제사장? 같은 이 장소를 더 돌다보면 주인공 말고도 다른 사람을 찾아볼 수 있다.
마음이 꺾인 용사라는거봐선 다크소울 시리즈마다 나오는 마음이 꺾인 전사 NPC 그대로인듯
화면을 보고있는 당신은 모르겠지만 게임상의 당신은
잔느의 의지를 이어 로스트 엠파이어로 가고싶은 모양이다
길을 물어보니 위로 떠나서 버려진 숲 -> 하수도 -> 창녀가 ->
아이반 요새를 넘으면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마녀를 찾아가면 도와줄거라고
물어보지않은것까지 친절하게 다 말해주는 마음이 꺾인 전사씨
지도를 보면 중간의 성삼(제사장)이 현재위치이므로 위를 따라서 외길로 가면 되는듯하다.
다크소울을 고증에 맞춰서 어느 NPC든 쉽게 죽이고 살릴 수 있는 모양이다.
이 무슨 자유도;;
이유없이 공격해오는 주인공의 기습에 당황하는 전사씨
..근데 의외로 세다. 아니 내가 약한건가?
패리를 뚫고 공격해와서 헬카이저한테 썼던 방법이 안통한다.
뭐 다크소울의 마음꺾인전사도 처음에 함부로 공격했다간 낭패를 보니까 당연한걸지도.
죽으면 다크소울처럼 소지금을 모두 잃고 마지막으로 휴식했던 화톳불로 사출되며
죽었던 장소에는 이렇게 소울이 남아 회수하는것으로 잃은 소울을 모두 회수한다.
근데 RPG만들기게임 특성상 저장/불러오기가 언제든 가능해서
죽으면 불러오기하면 그만이니 별다른 의미는 없을지도
아무튼 어떻게하면 마음이 꺾인 전사씨도 잡을 수 있을거같긴한데
잡는다고해서 별다른 이득은 없을거같으니 그냥 가기로 했다.
고양이와 마음이 꺾인 용사말고는 요정들이 같이 살고있는데
주인공이 불사자라는 이유만으로 기피당하고있다.
훠킹 레이시스트!
불사자는 육체가 죽지않는 불멸자들이지만
정신력에 한계가 와서 데꿀멍해버릴경우 말그대로 육체만 움직이는
다크소울의 망자 설정 그대로인것같다
주인공은 불사자가 된지 얼마 안되서 지금은 생생한듯
거기다 이 요정들은 불사라서 죽으면 계속 부활한다는 모양
잔느의 의지를 이어받아 로스트 엠파이어 성으로 다시 가기위해 북쪽으로 향하는 주인공
근데 마을을 떠나자마자 바로 사람이 죽어있는 광경부터 목격한다.
이 사람의 마지막 유언은 흑의 재판...
듣기론 악한 일을 해서 성향 수치가 나빠지면 이 흑의 재판이라는 단체의 암살자가 죽이러 오는 듯하다
사람이 죽은 곳 옆의 동상에서는 죽은 횟수를 볼수있다.
헬카이저는 잡았고, 방금 전사씨한테 죽었으니 1번 죽은게 맞는듯
이외에도 난이도를 낮추거나 올릴수 있는데 기본은 최하 난이도이므로 건드릴건 없을듯.
다른쪽으로 나가면 방금 토끼가 말한 리프라는 요정을 찾을 수 있다.
요정이라 크기는 좀 많이 작긴하지만 녹색단발에 상당히 요염한 레오타드 복장을 입고있다.
게임이 일직선 방향이 아니라는 것에 놀라서 일단 선택지가 있으면 공격한다부터 눌러봤지만
하지만 귀신같이 2턴킬 당하고 You died를 맞으면서 시작지점으로 퇴출당했다
아직 초반이라서 뭔가 할수있는게 없는듯.
생각해보니 요정은 죽으면 부활한다고했으니 얘를 잡는다고해서 달라질건 없을거같기도하다.
부활해서 다시 찾아가보면 주인공을 죽였단 사실조차도 잊었는지
자기소개를 하면서 그 자리에서 서로 친구가 된다. 너무 밝다못해 붙임성이 좋은 요정인듯
서로 아는건 이름 뿐인데 다짜고자 동료가 되어주었다!
왜죠?
어차피 망할 세상이니 뭘해도 망할거야~같은 의미심장한 떡밥을 남기고 동료가 되주는 리프
뭘해도 망할세상이니 뭔가 하려하는 주인공하고 같이 다니면서
재밌는 일이라도 찾으려는 허무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요정인듯
하긴 요정은 죽지않으니 저런 생각을 가질법한데 동료로서는 그다지..?
동료가 된다고는 했지만 상시 같이다니는게 아니라 전투때 불러야 합류하는 형식이다
아무튼 리프와 만난곳에서 더 올라가면 버려진 숲으로 오게되는데
이름에 맞게 온갖 잡 쓰레기를 버리고 가도 되는 쓰레기숲이라고한다.
쓰레기처리장이면 다른 좋은곳도 많을텐데 왜 하필 자연망치게 여기다 버리는 것일까?
이 쓰레기숲을 지나다보면 아다만이라는 녹색기사와 만난다
별다른 도움은 안되고 그냥 팁정도만 알려주는 지나가는 아저씨정도
몬스터로는 마수들이 등장하는데 원래 인간이었다가 마수화(몬스터화)된 것으로 보인다.
각종 가구, 술, 쓰레기 진짜 별 희귀한 잡탕이 다 싸질러져있어서 마치 내 블로그 못지않다.
아이템도 많고 몬스터도 많고 가구도 많고.. 없는게 없을정도.
숲 안쪽에서는 말하는 꽃과 만날수있는데
요정들의 장난이 지나쳐서 자기가 요정들을 엿먹일수있는 아이템을 만들었으니 시험해봐달라고한다.
이 외에도 5천소울을 주는것으로 회복아이템도 만들어주는듯
요정들에게 정말 피해가 있는지 마을에 있는 요정들에게 시험해보기 위해 마을로 돌아왔다.
동료가 되었는지 이젠 마을에서 체류하고있는 리프
주인공 레벨업 뿐만이 아니라 동료도 소울로 레벨업 해줘야하는 모양이다.
들어가는 돈이 장난아니게 많이 필요하겠는걸
아무튼 리프도 요정이다보니 말하는 꽃한테서 받은 약을 실험해볼려고하니까
리프한테는 안먹힌다. 자기는 다른 요정과 급이 달라서 안된다고.
약은 안통하지만 뭐 첫동료이기도하니
바깥에서 몬스터잡고 나온 소울로 레벨업시켜주려고하니까
다짜고짜 야한걸로 마력공급하자고 한다
요정과 인간과의 야한짓이라니 체격상 도저히 불가능할거같은데 아무래도 이런 상황인걸까?
어쨌든 이후 메챠쿠챠 마력공급했다
리프한테 요정 엿먹이는 약은 필요없는것으로 보인다.
리프만 오직 주인공 좋아~♡를 해주고
다른 요정들은 으으 이게 불사자? 역겨워 가까이오지마.. 하면서 전부 주인공을 피하고있는데
리프가 이상성욕자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말하는꽃한테 받은 약이 있으면 이제 요정들한테 범한다는 선택지가 생긴다.
주인공을 불사자라고 무시했던 요정은 약 한방에 주인공앞에 무력해져서
딱 인간크기의 사이즈에 걸맞는 생체 오X홀이 되어버린다.
이름을 pedo라고 지은 것은 이 복선을 회수하기 위..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체격차이는 어쩔수없는지 결국 요정이 죽어버리지만 뭐 금새 부활한다고하니까...
뭐 그렇다고 해도 얼굴 그림체를 봤을때 눈치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H씬이 전혀 꼴리지않다.
H씬 여부는 끄고하는 쪽을 추천.
약이 잘 통한다는걸 알았으니 다시 원래 갈길을 가자.
쓰레기숲을 뒤지다보면 갑자기 땅에 떨어져있던 아이템중에 빵 부스러기를 찾게된다.
오오 쓰레기중에서도 이런 먹을수있는 음식이 나온다는건 횡재가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면 독걸린다... 야이...
음식가지고 장난치면 3대가 저주받는다는것도 모르는것인가
거기다 리프한테선 "그 아이들의 소중한 이정표"를 뺏었다고 한소리 듣는다.
아이들? 이정표? 왜 니만 아는 단어를 쓰고 그러는데?
독이 든 빵이라니 나도 필요없는데 다시 버리면 안될까?
아무튼 본빠야리또를 찍어주고
계속 길가다보면 빵 부스러기가 길마다 이어지면서 떨어져있다
어 잠깐.. 빵이 길마다 떨어져있다는건...
다크소울처럼 보스방 직전엔 안개가 길을 막고있다
보스방이란 소리니 저장하고 들어가자
헨젤과 그레이테룩이라는 거대한 두 도깨비가 집 자체를 뜯어먹으며 파티를 하고있다.
집주인으로 보이는 마녀는 가둔것으로 보이는데..
주인공을 디저트로 보고 달려든다
보스전 시작. 헨젤과 그레텔..?
빵을 버려서 길을 만듬, 리프가 말한 아이들의 이정표.. 집을 뜯어먹음.. 마녀를 가둠
전부 헨젤과 그레텔 동화 그대로였다는 것이다. 얘내들이 괴물이란것만 빼면...
아니 앨리스도 사람으로 나오고, 잔다르크도 사람으로 나오는데
왜 얘내들은 외눈박이 귀신으로 나오는가...
과연 이 꿈도 희망도 없는 험란한 세상에서 불사자가 되버린
주인공은 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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