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가 메인으로 활동하는 미소녀물은 미소녀의 작화가 생명인데,
정작 이 작품은 1화부터 정작 미덥지못한 작화로 시작하더니
2화에서 작화가 심각하게 붕괴되서
이후 정상적인 작화를 보기 힘들정도로 작화가 무너지고
심지어 입과 손이 따로 노는 작붕을 넘어 방송사고가 터지고
옆사람이 한순간에 탈모가 되고
블루레이에서도 그다지 수정되지않는 엄청난 패기를 보여주는 등,
뭐라 말하기 힘든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하지만 유독 양배추 작화만큼은 정상...
또한 같은 분기에 방영된 메르헨 메드헨도 작붕이 심해서 2주동안 결방을 하는등
지난분기엔 유독 작붕이 심한 작품이 많았는데
이번 분기에서는 이 두작품을 뛰어넘는 전설적인 작붕의 애니가 나왔는데 바로 5등분의 신부.
작화마저도 5등분이 되었다며 5등분의 작화라고 불린다
1화부터는 비교적 정상적이었던 이모이모나 메르헨에 비해서
이 작품은 아예 1화부터 무너지는 정신나간 패기를 보여주는데
안경이 무너지고
팔이 사라지고
머리가 괴물같이 보이고, 수건 색이 바뀌고
눈이 사시가 되고, 손가락이 안맞다던가, 표정이 뭉게지는등,
...농담아니고 한장면에 작붕을 찾으라면 50개넘게도 찾을 수 있을정도로
매화마다 작붕이 연속으로 터졌다
가슴이 로켓이 되고
작화도 팔다니 비겁해
원작의 이 장면이 애니에선 이렇게 됬으니 팬들 입장에선 멘탈이 아예 붕괴되다못해 사라질정도
하도 말이 많은걸 의식했는지
언제부턴가 원작 장면을 그대로 가져와서 채색하는 방법을 사용했고
표정 변화도 없이 슬라이드쇼하듯이 넘긴다
이번분기 다른 작품들 중에서도 작붕이 몇개있는 작품이야 있지만
이 작품이 있기에 다른 작품은 작붕의 ㅈ짜도 꺼내질못하고있다.
보통 작붕으로 유명한 작품이었던 새볔녁이 유리색인 조차도
1화는 정상인데다가 블루레이에서는 볼만한 작품이 되었고
무사시건도는 그냥 작붕으로 밀어버린 작품이지만
5등분의 신부는 1화부터 작붕이 연속으로 터지는 등, 애니 작붕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성우는 좋으니 드라마CD삼아서 보면 어느정도 볼수는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