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깔깔호호 웃으면서 함께 여행했던 1기
ㅈ간따윈 내비두는 2기 일행들
반대로 인간에서도 일행 이름 불러준적 없음
갈수록 심해지는 노케모노 전개
그나마 나아진 그래픽이 유일한 장점이었는데
이젠 1기보다 못한 모델링
1기에서 프렌즈들이 자신을 프렌즈라고 지칭했던 반면
2기에서는 대체적으로 자신들을 케모노(짐승)라고 지칭하는편,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떡밥인건지 감독이 케알못인건지..
여기에 작중 내내 "난 케모노(프렌즈)가 아니라 인간이야. "대사를 번복하여
나는 너희들과 달라를 강조하는 주인공 뀨르르
여기에 사람과 프렌즈를 아예 구분하면서 다른 취급을 하는 프렌즈들
케모노 프렌즈의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④
시선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확실히 잡혀 있다.
자주 어렸을 때 부모나 선생님에게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제대로 눈을 보고 들어!"라고 말을 듣거나 하지 않았습니까?
상대편을 보고 있는지 없는지로 꽤 인상이 달라집니다.
1기에는 그것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가방 쨩이야!" "그렇지?"라는 확인을 위한 눈짓]
제대로 시선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1기
덧붙여서 2에서는 빈번히 이것이 적절히 행해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무기질적인 인상을 시청자에게 심어주는 겁니다.
[세번째 이미지에 이르러 인간은 가까이 있는 것을 보고자 하면
눈이 안쪽으로 몰린다는 해부학적 지식마저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섬뜩합니다.]
반면에 시선이 제각각인 2기
고치자면 이렇게 되야할듯
더욱더 정박아가 되가는 일행들
철혈과 비교될정도로 니코동에서도 이어지는 악평
니코동 앙케이트에서 안좋다 평가가 무려 56%
[저기 말야, 비판이나 욕을 쓰는 건 딱히 상관 없는데 말야. 본인을 향해 멘션하지 않아도 돼.
자자 저거 봐~라고 욕을 박는 사람은, 뭔가 자신이 절대적인 정의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그런 사람, 무섭다고. 그리고, 이 트윗에 답글 달지 않아도 되거든.]
[지금 나한테 답글 달면 반사적으로 블록해버릴 거니까, 정말로 필요 없습니다.
딱히 화 안 났슴다. 아니, 화났나 ]
온갖 비평에 멘탈터지고 혀가 길어진 감독
기술력으로도 스토리로도 뭔가 1기보다 나은게 없는 동인애니..
거기에 5화의 그 인물의 등장은 아무리봐도 너무 이른 무리수가 아니었나..
쌓이고 쌓이던게 뭔가 터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