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자체의 기믹은 상체를 숙이면 태엽이 감겨 공중으로 튀어올라 공중제비를 도는 기믹을 가지고있으나
사실 착지도 잘 안되고, 완구 자체가 굉장히 조잡하여 누가봐도 내다버릴정도의 저퀄리티이다보니
그야말로 싼티가 제대로 묻어나는 완구에 불과하지만
하지만 다들 알다싶이 이 피규어의 특징은 절대균형.
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좌우 완벽대칭된 디자인에
피규어 자체의 무게중심이 굉장히 잘잡혀있어서 어떠한 자세라도 서있을 수 있고
정수리도 평평해서 뒤집어놓아도 무난히 잘 서있다
이녀석보다도 균형을 잘잡는다고 보면 된다.
정수리가 평평해 물건을 올려놓기 쉬우며
완구 자체의 내구도도 제법있는데다가
무게중심이 굉장히 잘잡혀있어서 올려놓은 물건의 힘의 분산이 안정적으로 분배되다보니
몸무게의 몇배나 되는 물건도 버텨낸다.
뭔가 올려놓기 힘들것같은 물건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고
몸무게의 몇배나 되는 물건도 올라간다
무게중심 개념을 이용하면 도저히 불가능에 가까울것같은 물건도 쉽게 올릴 수 있다
정정하겠다. 몸무게의 몇배가 아니라 몇백배에 가까운 물건도 거뜬히 견뎌낼 수 있다.
뭘 올려도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
사실상 못올릴게 없을정도의 만능 완구 되시겠다
날달걀도 올릴수있는 시점에서 콜롬버스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이쯤되면 완구가 뛰어난것인지 저렇게 물건을 올릴수있는 사람들이 대단한 것인지...
이쯤되면 사실상 끝판왕 되시겠다
이러한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있는 피규어로는 포켓몬의 루카리오 피규어가 있는데
이쪽 역시 평평한 머리와 적절한 무게중심 분배덕분에 조명받고있다.
이쯤되면 파동의 용사가 아니라 균형의 용사가 아닌지...
처절한 저퀄리티덕분에 첫등장시에 외면받았던 사스케 완구는
이제는 전설 그 자체인 완구가 되어 이젠 부르는게 값일 정도가 되었다.
뭐 지금은 구할방법이 없어서 인기도 많이 식었고 가끔가서 언급되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