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키가 작은 키보드]
키보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키라면 역시나 엔터키일텐데
이 키보드는 엔터키가 작은 케이스로
엔터키를 누르려다가 \키나 shift키를 눌러버리는 상황이 자주일어난다
shift는 아무래도 좋은데 \키를 눌러버리면 괜히 \키를 지우느라 헛된 시간만 소모해버린다
[방향키가 너무 작은 키보드]
키보드 공간이 제한되있는 노트북에 흔히 있었으나 컴퓨터용 키보드에서도 자주 찾을 수 있다.
방향키가 너무 작아 제대로된 역할을 수행하기 힘든 키보드로
위키를 누르려다 아래키가 같이 눌리는 상황이 흔히 벌어진다.
이런 키보드로는 간단한 게임조차 무리다
[방향키 옆으로 다른 키가 붙어있는 경우]
그냥 버튼이 다 다닥다닥 붙어있다. 방향키부분은 제대로 헬 of 헬인데
방향키 누르려다 다른키 눌리는 상황이 일상다반사다.
공간이 제한된 노트북이라면 이해라도 하는데 컴퓨터용 키보드는 왜 이러고 자빠졌을까
여기에 또 방향키 크기까지 줄여버린 키보드까지 나와버리면 더욱 총체적 난국이 되버린다
[방향키가 혼돈 파괴 망가]
제작자가 디자인이라는 개념은 알고있는지 의심이 가는 감성충만한 키보드.
[키보드가 조이스틱형]
제한된 공간을 살리기위해서 아예 방향키를 한데로 묶어버린 케이스.
이쯤되면 방향키가 아니라 조이스틱 수준이 아닌지...?
[쓸데없이 전원버튼이 키보드에 달려있는 키보드]
대체 이유를 모르겠지만 전원버튼이 키보드에 달려있는 형태.
아무생각없이 프린트스크린샷으로 스크린샷을 찍으려고하거나 page up을 누르려다가
파워키보드가 없는 다른키보드에서 쓰던 버릇이 터져서 파워버튼을 눌러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가끔 아예 이렇게 방향키 위로 배치하는 경우도 있어서 delete, 혹은 위방향키를 누르려다가 누르게되는 참상이 벌어지기도한다.
노트북까지가면 더욱 혼돈파괴망가가 되서 아예 오른쪽위 구석 하단에 배치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럴 경우 아예 과제종결자로 강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살짝 누른다고 꺼지는게 아니라 오래누르고있어야 꺼진다는점.
이쯤되면 총체적 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