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위에서 일본의 어느 트위터 유저가 너무나도 과감한 패션에
"동정을 죽이는 스웨터"라고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온갖 인터넷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게됬는데
가만히 있어도 유행될정도로 충분히 과감한 옷이었지만
현실에서 중국의 어느 모델 배우가 실제로 입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 저속하고 과감한 복장의 유행이 더욱 가속화되어 유행은 정말로 삽시간에 퍼지게 되었다.
한눈에 봐도 다 알겠지만, 정면에서 봤을때는 평범한 스웨터같으면서도
사실 옆가슴부분부터 대놓고 다 보일정도로 파여있어서 노출되있다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본래 온몸을 다 가려 노출이 거의 없는 스웨터만으로는
정말로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는 점에 열광하게되는 정말로 착한 복장이지만
하지만 이 복장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뒷태로
옆가슴부분부터 등부분까지 그대로 노출되있다.
단순히 등까지 노출되있기만하더라도 컬처쇼크일텐데
여기에 한술더떠서 아예 엉덩이 골까지 적나라하게 보일정도로 노출이 정말로 과감하다.
슬쩍 보이는 옆가슴과 등의 척추뼈, 거기다 엉덩이골까지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는 그야말로 파렴치한 복장인셈
[이 옷에 동정이 죽지않더라도 이걸 입어줄정도의 사이라면 곧 죽을것이다]
일본에 이를 소개한 어느 트위터 유저가 "동정을 죽이는 스웨터"라고 소개하여
일본에서는 "동정을 죽이는 스웨터"등으로 부르고있지만 동정은 이런 옷 안입어도 죽을것이고,
이 옷의 매력은 동정이 아니래도 죽을 수 있으니 이 호칭은 잘못됬다고 볼 수 있다.
유행하기 이전에는 그냥 "음란 니트"정도로만 불렸으며
이 호칭말고도 "바로 그 스웨터(例のセーター)"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사람도 많다.
지난번에 소개한 가슴 터틀넥 스웨터와 동정을 죽이는 옷은
"청초하면서도 은근 야한" 느낌 덕분에 유행을 탔으나
이 복장은 그냥 대놓고 야하다는 느낌부터 받게되는 복장이다.
평소 노출이라곤 기대도 하지못할 복장에서 이런 아름다운 패션이 나왔다는 점과
그리고 이 복장을 살리기위해선 속옷을 입지도 말아야하는
노브라, 노팬티를 유지해야하므로 이 점이 보는 사람을 더욱 열광하게 만든다.
사실 누드에이프런 패션과 비슷한 종류의 디자인이라고 볼수있는데
누드에이프런 패션자체가 거의 뽕빨물 미연시에서나 볼수있는 과감한 복장임을 생각하면
이 복장 역시 상당히 과감하다고 볼수있다.
보통 스웨터는 다른 옷에 껴입는 옷이다보니 한치수 크게 입는 옷인데
이걸 그냥 입어버리니 몸에 약간 헐렁하다는점,
거기다 웨터 자체가 몸에 붙는 옷이 아니기때문에 앞부분에는 당연히 공간이 생기게되며
자세에 따라서 이 부분의 공간이 부각되는등,
실제로 이 복장의 매력은 아직도 발견되지못한 엄청난 매력이 잠재되어 있을것으로 보인다.
일부러 엉덩이골을 노출시킨다기보다는 헐렁해져서 옷이 흘러내려
엉덩이가 보이게끔 하는것이 자연스러운 패션이다.
덤으로 과감한 노출에 부끄러워하는 캐릭터를 보는 것도 한 재미 할 것이다.
가려져있는 가슴이 부각되는 패션이지만
딱히 빈유 캐릭터가 입어도 크게 무리가 가지않는 복장이기도하다.
물론 옆가슴의 매력을 크게 살려주는 복장이라 특정부위가 큰 사람이 입으면 더 좋겠지만..
스웨터는 겨울에 체온의 보온을 위해 입는 옷인데
이정도의 과감한 노출은 도저히 보온에 쓸모가 없으니 애초에 왜 만들었는지 용도를 알수없는 복장이다.
과감한 복장이기때문에 현실에서 대놓고 입고다니다간 사회적으로도 죽을수 있으나
애초에 요즘같은 한파 날씨에 입고다니다간 동정이 죽기전에 착용자가 저체온증으로 죽을것이다
즉, 실외에서 입기위해 만든것이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위해 만들어진 승부용 복장인 셈.
[스웨터에 스웨터를 입는 패션 테러리스트 개미]
이 옷을 패션으로 살리고싶다면 바지등을 입어서 흔히 말하는 앞치마 패션정도로 사용해도 된다.
이러면 야하기보다는 패션처럼 보이게된다.
그 외에도 등에 무언가가 나있어 스웨터를 입을수없는 괴물이나
고양이한테는 굉장히 실용적인 복장일 것이다.
또한 거꾸로입는 변칙패션이 존재하는데,
이 경우엔 등이 가려지지만 그대로 앞모습이 그대로 들어나서 수위가 우주돌파해버리고만다.
이 부분은 더 설명해주고싶어도 경찰에 소환될것같으니 설명생략...
또한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고 하던가..?
남자가 착용해도 별 부담없는 복장이기도 하다.
역시 남자가 입어도 색시함과 과감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옷으로서
그야말로 남녀평등을 주장하고있는 진정한 복장인셈..[...]
그 외에도 여장남자도 충분히 입을 수 있고
인형탈도 무리없이 소화하고
가면라이더도 충분히 소화하며
수인종족도 별탈없이 입을 수 있고
포켓몬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탱크도 소화해낼정도로 범용적인 복장이다.
하지만 신체를 노출하는 만큼 연로자 분들이나 과다한 육체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착용을 추천하지않는다.
엄청난 노출덕분인지 이 스웨터패션 자체가 엄청난 패션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지난번 터틀넥도 그렇고 유행하는 패션은 왠지 여성들이 유행시키는것같은 느낌이 드는것같은데
이는 굉장히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지않는가?
그렇게됬으니 남성들도 이에 지지않게끔 이만큼 못지않는 과감한 패션인 반노출 패션으로 나아가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