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1. 5. 15. 19:01

 

 

살아서도 고생하고 죽어서는 더 고생하는 비극의 겨꼴림 히로인 이브

그리고 이 스토리도 드디어 막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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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던 여동생인 이브를 본따만든 인형 갈라테아를 제물로 바쳐 살리려했으나

이브안에 잠들어있던 리스한테 오히려 돚거질당해 갈라테아는 탈취당하고

오르페골의 힘으로 다시 이 세상에 부활한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이브리스

오르페골과 트로이메어의 서포트를 모두 받아서

두 테마를 효과를 써먹는 미친 효과를 가지고있다

 

 

근데 수호룡들이 뭔가 해야할 이때

불행히도 코나미한테 연달아 금제를 쳐먹으면서 수호룡들이 사라져버리고 

 

 

 

사라진 수호룡들의 힘을 이브리스가 돚거하면더니

아스트로이메어 이드리스로서 이 세상에 진정한 완전체 신으로서 강림한다

가뜩이나 링크몬스터가 활개치는 지금,

필드의 링크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는 파괴신에 걸맞는 위력을 지니고있다.

 

 

 

 아니 갑자기 마지막에 꼴려지고 난리야..

 

 

 

 

암튼 이드리스는 아직 금지를 안당해서 남아있던 수호룡 안드레이크(임두크)를

흑화 세뇌 타락 빔을 맞고 멜로다크로 개조시켜서 자기 부하로 써먹고

갈라테아의 시신을 먹튀했으니 오르페골 군단까지 강탈한데다가


 

 


전멸한 크롤러들의 시체를 모아 데스크롤러라는 새로운 부하로 합치더니

자신의 본래목적이자 이 세상에 잠들어있는 신의 병기의 발굴을 시킨다

 

 

그렇게 세상을 멸망시키려하는 준비를 진행해가는 이드리스

이드리스가 필드에 있을때 이 마법카드를 쓰면 데스크롤러와 멜로다크가 덱에서 갑툭튀한다

 

암튼 여동생이 세상을 파멸하는 괴물이 되버렸으니 닝기루스 멘탈터진건 말할것도 없고

새로운 신의 강림과 그 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힘 앞에

생존자들은 그저 멸망을 기다릴 뿐이었는데

 

 

 

어이어이! 내가 좀 늦었나?하면서 마지막 수호룡인 유스티아가 뒤늦게 도착함

뒤늦게 도착한덕분에 유스티아는 이 참변에 휘말리지도않았고

애초에 노말몬스터라 이드리스도 관심밖이었다. 당연히 금제 당할 걱정도 없지!



  


근데 얘가 이드리스 몸안에 안치되있는 이브의 시신을 끄집어내더니

7번째성유물인 성궤와 임두크가 융합해 수호룡 안드레이크가 된것처럼

이번엔 자기가 이브의 시체랑 융합함

공0짜리가 이런 엄청난 일을 해낸다고? 뭐임마 노말몬스터지만 튜너라구. 

 

 

 

 

 

그렇게 수호룡과 융합한 이브는 성잔의 신자 이브로서 완전-부활한다. 

임두크처럼 용의 모습이 아니라 제대로된 인간 베이스의 모습으로 부활한다.

튜너인 수호룡과 합체했으니 고증에 맞게 싱크로 몬스터라구!

 그 와중에 겨드랑이는 살려준 디자인이얌. 헤으응 이브눈나

 

 

 

근데 지난편에서 리스가 강림하자마자 이브의 영혼부터 없애버렸다고 말했는데

알고보니 갈라테아가 자기가 이브의 영혼을 구하기위해 자신이 대신 죽은것이다.

이드리스는 이사실도 모른채 그냥 엌ㅋㅋ 이제 아무도 날 막을수없으셈ㅋㅋ 하고있던것이고

  

 

뎃? 난 갈라테아를 제물로 살아난줄알았는데 알고보니 폰제물이었던것임ㅋㅋㅋ

이라는것을 그제서야 눈치 챈 이드리스는 내부부터 CPU빠진 컴퓨터마냥 뭔가 틀어지기시작함

이 사이에 멜로다크는 빨리 손절하고 성잔의 수호룡 알마두크로 3차 진화함

흑화한게 풀렸다고 멜로다크때랑  공수만 뒤바뀜

 

 

하지만 그토록만나고싶던 이브와의 재회의 기쁨도 잠시,

그동안 데스크롤러가 발굴작업하는걸 아무도 견제 안하다보니 

신의 병기인 성신기 데미우르기어를 발굴하는데 성공함

아 혼자 상대정글 솔바론하는데 아무도 안가요? 던집니다

 

암튼 얘는 소환하려면 레벨5이상의 종족과 속성이 다른 몬스터 3장이 필요한데

이드리스(천사/어둠), 데스크롤러(곤충/땅), 멜로다크(드래곤/바람)이라 소환이 된것같다

 

 

 

별따위는 압도적으로 조질정도의 신의 병기의 등장,

그러나 리스 상태가 지금 말이 아니니 조지려면 지금뿐인것임.

그래서 생존자들은 이제 성유물과 파라디온의 남은 힘들을 모두 끌어모아서

바로 아브람을 풀강시키기로함

 

 

원기옥을 준비해라 아브람!

 

 

 

어림도 없지ㅋㅋ 하면서 이드리스가 이를 막아서려는데

여동생도 살았겠다. 아 여태까지 내가 뭐한거지?하면서 정신차린 닝기루스는

한손에 여동생의 리본을 쥔채 급한대로 오르페골의 시체를 끌어모아서 급조한 무기로

아브람을 견제하려는 이브디스를 혼자서 막아서 시간을 끌어봄

 

 

 

제물없는 폰제물 상태라곤해도 결국엔 신인지라 닝기루스 혼자선 벅차다보니

결국 "최후의 오르페골은 내 자신이 오르페골이 되는것이다"하면서

시오르페골 딘기루스라는 병기로 기계진화해서 막아내기까지함

 

 

 

닝기루스한테도 얻어터지고 정말 ㅈ되겠다 싶었는지 이드리스는

여기서 함정카드발동 성유물이 초래한 붕괴

묘지에서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 한장을 특수소환한다.

 아까 발굴한 신의 병기 데미우르기어가 사이버스족 링크몬스터라고!

 

이렇게 이드리스는 자신과 신의 병기인 데미우르기어를 융합해버림

하지만 제정신상태로 들어가도 될까말까인데 다죽어가는 상태로 융합하니까

오히려 이성을 잃고 병기채로 폭주하면서 이브디스는 절멸.

행성따위는 쉽게 파괴하는 급의 신의 병기가 폭주하니 이제 별의 멸망은 코앞까지 닥쳐온상태

 

 

 

그러나 그 사이 무기를 풀강까지 성공한 아브람은 유구한 전설로 전해져오던 

별의 용자인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으로 각성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다시 모이게된 아브람과 이브

 

 

자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데미우르기어와의 최종보스전 돌입

 

 

 

여기가 최종보스의 안..?

암튼 최종보스의 몸체 속에서 남아있던 리스의 기억을 통해

이 성유물의 선탁이라는 카드로 링크몬스터 한장을 제거하거나

성유물 7개를 전부 없애고 몬스터 한장을 패로 넣는 효과 중에 하나를 쓸수있게된다.

아브람은 이 카드 효과로 여태까지 모았던 성유물 7개를 모두 갈아넣어서

덱에서 카드 한장을 가져온다

 

 

그렇게 가져온 카드는 바로 새로운 신의 강림,

아브람은 폭주하고있는 데미우르기어와 자신이 융합하는것으로

쌍성신 A(아브람)-vida로서 새로운 신이 되어 폭주를 막을뿐더러 새로운 신으로서 강림한다

 

 

아브람 :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을 영원히 간직할게

 


이브 :  끝내버려.. 이제 영원히...

 

 

 

함정카드 발동 창성개귀!

 

다른 창성신들은 필드와 묘지를 제외시키는 파괴 효과를 가지고있지만

창성신 a-vida는 모든 카드를 덱으로 돌리는 치유효과를 가지고있다

그렇게 자신의 효과로 여태까지 파괴되고 죽은 모든 것을 복구하고 되돌린다

 

 


가..이브...어서...

 

 

 

..님들 히오스하실?

 

 

 

 

 

 

그렇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평화로운 세계

눈부신 빛과 함께 평온한 밤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모든 힘을 사용한 창성신 A-vida는 온데간데 사라졌고

그가 있던곳에는 새롭게 나타난 8번째 성유물 성유물-성건만이 남았다.

모든 힘을 사용한 A-vida가 결국 이렇게 변한것으로 보였다

 

 

 

이브가 정신을 차리니 아브람과 닝기루스는 온데간데없고

남아있는건 수호룡이 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온 임두크뿐이었다

  

 

 

 

이런 싸움이 다시 일어나는걸 원치않은 이브는 살아남은 자신이 해야할 과오라 생각하여

아브람이 남긴 성건과 닝기르수가 두르던 망토를 입고

성건사 리이브로써 임두크와 함께 성건을 봉인할 땅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다.

 

 

기계가 되었던 닝기루스는 이젠 별의 기사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가 되어버렸다.

그는 이제 잘못된 길로 벗어난 것을 반성하듯, 

아브람의 의지를 이어가는 길을 택한 이브의 수호자가 되어

여동생의 여행길을 멀리서 지켜주기로한다.

 


그리고 그에 의해 태어난 여동생의 영혼의 한편이자,

리스에게 파괴된 기계인형의 영혼 갈라테아 역시 요정으로 살아나 그의 곁을 함께한다

친여동생 닮은 피규어 영혼이랑 베프먹음

응 근데 니오빠 제한이야

 

 

 

 

 

[성유물이 이끄는 곳]


쌍성신의 힘에 의해 거대한 어둠의 파괴의 흔적은 거짓말처럼 수복되었다.

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고 주변에는 생명이 숨쉬는 것이 들려온다. 

손에 든 검이 때때로 깜빡이듯 발하는 희미한 빛. 그 인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 자는 없다.

그럼에도 소녀는 그 깜빡임에 희망을 맡기고, 그가 남긴 세계를 계속하여 걸어나간다.

그리고 성건을 맡은 이브는 결의를 가슴에 안고 걸음을 재촉한다.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로……

 

 

 

= 끝 =

 

 

 

[후배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충고하는 선배]

 

 

하지만 이건 그저 유희왕의 수많은 이야기중 한편일뿐

다른 세계에선 여전히 많은 미소녀가 고통받고 타락하고 세뇌당할 예정인데..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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