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1. 5. 9. 23:58

 

소꿉친구인 이브와 그의 오빠 닝기루스, 애완멍멍이 임두르와 캬루 리스와 함께

괴물들로부터 인류를 지키고 세상을 구하기위해 성유물을 찾아떠나는 여행을 떠난 아브람

그러나 리스의 통수로 이브는 눈앞에서 자살, 닝기루스는 여동생의 시신을 가지고 종적을 감추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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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의에 빠진 닝기루스는

여동생의 시체와 이브가 자살할때 사용한 잭나이츠의 칼 한쪽,

그리고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모았던 4개의 성유물을 모두 가지고 

죽은 여동생을 살리기위한 연구에 몰입한다

 

 

그렇게 여동생의 시체를 가지고 조물락조물락 하더니

여동생의 겉모습과 똑같은 외형의 로봇인 오르페골 갈라테아를 만들어낸다

이 미친 시스콘 새키가 멘탈이 터지다못해

이젠 여동생 시체를 연성해서 똑같이 생긴 오토마타 기계를 만들어낸것이다

유희왕 역사상 2번이나  타락이라는 전대무후한 기록을 갱신한 이브

 

 

하지만 여동생과 같은것은 겉모습일뿐, 속은 그저 텅빈 기계 인형.

그러나 닝기르수는 단순한 기계인형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여동생을 대하듯 진심으로 대하자

여동생 이브의 의지가 이어받기라도 한것일까?

이 텅 빈 인형에게서 자아가 생겨나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들고있는 낫은 잭나이츠의 칼에서 날부분만 떼서 붙인듯

 

 

 

갈라테아가 이브가 아닌걸 알면서도

갈라테아에게서 이브의 모습이 겹쳐보이기에

닝기루스는 진심으로 갈라테아를 여동생으로서 대하게된다

 

그 와중에 가슴사이즈는 칼같이 맞춘걸보면

닝기루스가 얼마나 여동생한테 미쳐있는지를 알수있다. 

 

 

하지만 여동생의 모습을 본딴 기계인형의 모습에도 만족하지못하고

여동생이 죽은 세상을 부정하며 오직 죽은 여동생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닝기루스 역시 새로운 마왕으로 강림한다

여태까지 득템했던 4개의 성유물을 어떻게 개조해서 장비로 쓰는듯

 

 

 

 

처음엔 사이좋은 남매였으나 그 말로는 서로 비참해진것이다.

과연 오빠가 이러는것을 알면 이브가 좋아할까

 

 

 

 

 

그렇게 몇년 후, 시간이 흘러 창궁의 잭나이츠한테서 이어받은 갑옷과 무기를 물려받고

이제는 성인이 된 천궁의 파라디온 아브람과 성신의 파라디온 임두크

 

 

잭나이츠도 사라지고 황폐해진 지구에서 닝기루스와 갈라진채

남은 생존자 인간들을 규합하여 오손도손 이끌고있다.

 

여태까지 인간들을 괴롭혔던 잭나이츠의 따까리인 크롤러들도

잭나이츠의 유물을 입은 아브람의 장비를 보자 이제는 아브람을 잭나이츠로 인식해서 돕는데

주인이 바뀌니까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이들도 덩달아 강화되었다

 

 

 

인간뿐만이 아니라 엘프나 수인등 다양한 종족의 생존자들을 규합해서

생존을 목적으로 파라디온이라는 새로운 얼라이언스를 창설하는데

 

 

 

뭐임? 아브람 그 사이에 새여친 사귄거임?

역시 와꾸가 되니까 여성이 계속 꼬이나보다

제길 이딴 세상 진작에 멸망했어야하는데

비중은 공기지만 졸지에 미소녀카드라고 짤이 꽤 많음.

 

 

 

암튼 이 생존자무리들이 합류하면서 이들이 지키고있던 5번째 성유물인 성관까지 득템

  리스도 없는데 성유물이 무슨 의미람? 싶겠지만

앞서 4개의 성유물의 위력이 엄청난걸 직접 목격하고나니

그래도 뭔일있겠다싶어서 나머지도 모으려나보다.

 

 

 

암튼 카드 팔아먹어야되니까 파라디온 테마라는 덱을 만들기위해

새로 얻은 성유물인 성관의 힘으로 이들도 전부 링크몬스터로 파워업시켜서 전력을 보강하고

파라디온+크롤러 인간연합이라는 엄청난 전력의 얼라이언스가 결성된다

 

 

 

그렇게  6번째 성유물이 있는 곳까지 가는데 

닝기루스가 진작에 6번째 성유물을 먼저 돚거해서 집까지 짓고 살고있음

 

 

 

거기다 닝기루스는 여동생의 시체를 만지작만지작하면서 얻은 연구 부산물로 만들어낸 

오르페골 테마의 기계 병기를 동원해 주인공의 파라디온 연합을 적대한다.

이브의 연구 부산물.. 즉, 이들의 이브의 자식들이라고 볼수있는것일까?

헤으응 이브마망...

 

 

6번째 성유물은 사실 위성병기였고 닝기루스가 이걸로 빔을 쾅 쏴서 지구 한번 뒤엎을려는거였음

닝기루스가 정신이 제대로 나가서 여동생이 죽은 이 세계를 부정한 끝에

이브만을 위한 새로운 세상을 위해 6번째 성유물의 힘으로 세상 한번 뒤엎으려는것이었다

 

 

그렇게 6번째 성유물을 이용해 세상을 파괴하려는 닝기루스의 오르페골테마와

이를 방해하려는 아브람의 파라디온과 크롤러연합의 싸움

마치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싸움을 보는거같다

얼라와 호드의 싸움..와우......히오스...

님들 히오스하실?

 

 

 그렇게 오르페골과 파라디온의 치열한 접전끝에

드디어 닝기루스에게 도달하여 1:1로 싸우는 아브람과 닝기루스

 

세상을 파괴하면서도 이브를 되살리려는 오빠와 이브의 의지를 이어받아 세상을 구하려는 소꿉친구와의 싸움

 

 

그러나 그 사이에 갈라테아가 6번째 성유물을 가동시키는데 성공하고

6번째 성유물은 지상을 향해서 거대한 레이저빔으로 지상에 초토화 폭격을 날려버린다

 

 

그렇게 온갖 생물들은 물론이오,

파라디온 연합도 같이 쓸려나갈 상황에 임두크가 모든힘을 쥐어짜내

프랜드 실드로 결계를 펼쳐 모두를 어떻게든 파라디온 연합을 지켜내지만

 

 

그렇게 모두를 지켜낸 임두크는 힘이 다하여 목숨을 잃는다.

모두가 떠나고 마지막 동료였던 임두크마저도 아브람을 떠난것이다

 

 

그러나 그때 우연히 6번째 성유물 근처에 묻혀있었지만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던

7번째 성유물 성궤가 임두크의 죽음에 반응하며 나타나더니 

 

7번째 성유물이 깨어난것으로 모든 성유물이 모이면서

드래곤볼이 드디어 한자리에 다 모이게되는데

이제 소원을 들어주는 신룡이 나타날때가 되었다. 나와라 신룡!

 

 

근데 나오라는 신룡은 안나오고

각각의 성유물들이 수호룡이 되어 나타난다.

근데 6마리만 부활하고 한마리는 아직 안나타남

 

 

특히 마지막 성유물이었던 성궤가 임두크와 융합하여 수호룡 안드레이크로 다시 살아난다

댕댕이가 드디어 개간지나는 용이 되서 되살아난것이다

수인퍼리 포유류가 용박이 파충류가 된게 아쉽지만

아무튼 죽었던 애가 다시 살아나니 이만큼 기쁜게 있을까

 

 

어? 죽었던 애를 다시 살려낸다고? 님 그럼 내 여동생도 다시 살려낼수있음? 

하면서 용들에게 여동생의 시신을 가지고 접근하는 닝기루스

하지만 죽은지가 오래됬기때문에 우선 여동생의 시신에서 영혼만 갈라테아로 옮겨서

갈라테아를 매개체로 이브를 소생시킨다는 복잡한 순서로 이브의 소생을 시도하는데

 

 

그렇게 이브의 시체에서 영혼만 가져와 자신과 융합시키려는 갈라테아

그러나 이때 가져온 영혼이 이브의 영혼이 아니라

이브의 몸을 탈취한채 같이 죽었던 리스쪽이 가져와진것이다. 리스 또 너야?

 

 

 

 

리스는 이때를 노렸어! 하면서 갈라테아를 반대로 탈취해버리고마는데,

여기에 리스는 이브가 다시 주도권을 탈취해 방해하는 상황을 막기위해

자신과 같이있던 이브의 영혼부터 먼저 파괴시킨다. 이브 완전 사☆망☆

 

 

사실 이 모든것이 이브의 계략이었던 것으로,

하물며 닝기루스가 자기대신에 지상을 한번 초토화시켰으니

남은건 자신의 본래계획대로 신으로서 새문명을 세우기만 하면 되는것뿐

 닝기루스 멘탈터진건 말할것도 없고,

이로서 이브는 타락만 3번해버리는 기가막히는 타락횟수를 자랑한다

살아서도 고생이고 죽어서는 더 고생인 그야말로 안습의 히로인

 

3에 계속 

 

ps 픽시브찾다가 이브야짤 찾고 꼴려서 쓰는 글아닙니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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