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하자마자 하교도중 인적드문 골목길에서 이상한 전신 타이즈를 입은
괴한 두명한테 납치당하고 시작하는 평범한 여고생 쿠죠 나기사

정신을 차리고보니 낯선 천장과 낯선 연구실
평범한 여고생인 자신이 어찌하여 이곳에 납치되어왔는가
이 곳에 끌려온 뒤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영문조차 모르는 상태
보통 여자애가 납치됬다싶으면 야스각인가 야스각?을 찍고 헤헿 남자 좋아~ 같은 최면상태가 된다고하는데
지금 나기사한테는 별다른 몸의 변화가 생기진않은 상태. 그저 너무 오래자서 머리가 아픈것 뿐이었다.

납치된 이후로 기억나는것이 하나도 없어 그야말로 뭐부터하고 어떻게해야할지 하와와 거리는 나기사
그 와중에 갑자기 나기사에게 어떤 여성의 텔레파시가 들려온다
다름아니라 나기사가 납치된 사이에 이 비밀조직은 나기사의 체내에 나노 머신을 이식시켰고
그 나노머신에 달려있는 통신기능을 이용해 이 여성이 나기사에게 목소리를 전하는 것이었다
위험하니 당장 여기서 도망칠것, 그리고 나는 당신을 돕고싶다.
미즈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단 두마디만을 전하며 당장 나기사의 행동을 재촉했다.

아픈 머리와 몸을 이성과 근성으로 움직이며 간신히 빠져나온 나기사
하지만 밖에서 이 조직의 보초로 보이는 적들과 바로 만나게된다
이렇게 다시 잡히나 싶었지만 어느새부턴가 자신의 허리에 이상한 가면라이더 벨트가 채워져있는게아닌가?
미즈키가 그 벨트를 작동시키라고 하자

요란한 소리와 함께 벨트에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소리가 나오더니 변신...까지는 아니고
팔과 다리부분에 무장이 생기고 만다
그냥 팔과 다리에 강철 갑옷이 생겼을 뿐인데 왠진몰라도 엄청 힘이 넘친다
그나저나 주인공의 패션이 참으로 요망하다.
상의 교복은 배꼽티고 하의치마는 초미니스커트라는 말로는 부족할정도로
짧아서 뭘하더라도 속옷 다 보일정도인데
뭐지? 나기사가 다니는 학교는 대체 뭘하는 학교란 말인가..

그렇게 전투여고생이 된 하와와 나기사는 강려크해진 힘으로 성인남성인 보초 2명을 힘으로 떡실신내버린다
특수부대원 두명의 전투력과 맞먹는다는 여고생을 그저 2명의 어른 두명이서 막을수 있을리가 없엇다

보초를 줘팸하고 대충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는 미즈키
여긴 샤르다크라고하는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흔해빠진 거대기업의 아지트이며
납치된 이유는 현재로서는 불명이지만 암튼 여깄으면 개위험하니 지상까지 걸어서 도망쳐야한다

그렇다고 잠입하면서 서서히 나갈수도 없으니
눈에 보이는 모든 보초와 조직원들을 손수 하나하나 줘팸하면서 한층한층 걸어서 올라가기로한다
뭐지? 탈출하라고했는데 조직을 파멸시킨다는걸 잘못말한게 아닌지?
거기다 지하8층인데 엘리베이터도 꺼져있다. 여기 애들은 대체 평소에 어떻게 이 건물을 쓰는것일까..

탈출..아니 조직을 개발살내면서 한층한층 올라가던 나기사
미즈키는 나기사가 천성적으로 강력한 전투여고생의 소질을 지니고있었고
이를 눈여겨본 샤르다크가 납치해서 전투병기로 쓰기위해 납치해왔다고한다
나노머신은 이런 나기사의 잠재능력을 활성화시키기위해 이식했다는것
근데 나노머신을 이식하긴했어도 별다른 안전장치는 안했는지 지금 나기사가 일어나서 조직을 개털고있다

처음에 "으악 탈주한다! 잡아라"하던 조직원들도
줘팸줘팸당하다보니 도망치자!식으로 전투여고생 나기사를 피하기 시작한다
더이상 이 기업에서 주인공을 막을 사람은 없는것인가

결국 꽤나 싸운다고하는 중견급이 4인 팀으로 투입되지만 상대가 되질않는다

그렇게 출구까지 최후의 마지노선을 앞둔 상황에서 드디어 간부 퍼플(아줌마)이 나타나게되는데
여기서 간부까지 줘팸하고 나가버리면 그냥 게임이 여기서 끝나버리니
당연한 전개로 나기사가 이벤트성으로 패배당한다
정확히는 간부가 뭔가 능력을 쓰니 나기사가 마비되면서 제대로 싸우지도못하고 제압당해버린것
역시 여고생을 제압하기위해선 (전)여고생이 제압해야했던 것이다

미즈키의 모든 희망을 짊어진 나기사의 탈출은 출구를 눈앞에 두고 허무하게 실패로 끝나고
나기사는 조직원들에게 붙잡혀 다시 지하로 끌려내려가
다시 조직의 병기가 되기위한 정신적 교육을 받게된다
그렇다 1히오스행이다

호에에... 히오스 재밌어요....
...암튼 겜 시작한지 5분인데 나기사는 시작부터 처녀를 잃고 히오스에 중독된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태

히오스를 재밌다고 선언한 나기사를 보고 조직원들은 정신교육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하고 떠나지만 사실은 그것은 나기사의 연기,
히오스를 하기싫다는 일념만으로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이었다.
비록 한번 실패하고 오히려 지하 16층에 떨어진데다가 처녀도 잃고 히오스에 중독될뻔했지만
아직 미즈키가 같이 있는데다가 탈출하겠다는 나기사의 의지는 꺾이지않았다

하지만 몸은 솔직하다고 머리로는 히오스를 싫어해도 몸은 히오스를 기억하는 상태다 ㄷㄷ
이상태에서 만일 히오스를 다시하게된다면..
아무튼 다시 탈출하려하지만 16층을 하나하나 올라가는것보다는
차라리 꺼진 엘리베이터를 켜서 한번에 1층으로 가는게 더 낫겟다며
엘리베이터를 찾는데 엘리베이터는 모종의 사정이 있어서 전원을 꺼버린상태로
직원들도 지하 10층넘도록 계단을 이용하는 실정인데, 차단기가 지하 20층에 있으니 4층만 더 내려가면된다.


여전히 지하에도 조직원들이 돌아다니며 나기사를 잡으려고하며,
지하 16층쯤 떨어지니 적들도 본격적인건지 함정을 설치하고 나기사를 잡으려든다
함정에 걸리면 말그대로 구속당하고 빠져나올때까지 적들의 온갖 희롱을 당하게된다
구속한 후에 방치하면 옷부터 찢고 성희롱부터 해오는데

[현실 VS 이상]
아니 옷이 찢어지는게 아니라 이렇게 되야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엘리베이터를 가동시기키위해 지하로 내려가다보면 다른 간부인 옐로인 아저씨와 마주치게된다
다짜고짜 주인공 나기사랑 떡치자고하는데

당연히 전투로 정의구현해주면 된다
이쯤되면 주인공은 물론 적 간부도 다 하나하나 능력이 있다고하는데
주인공의 특수능력은 강한 염동력, 퍼플은 정신간섭,
그리고 지금 옐로는 순수하게 육체강화라고한다
다른 간부들도 다 제각각 능력이 있는 모양
뭐지 다들 악마의 열매 하나씩 집어먹기라도 한건가..

순수하게 육체를 강화시킨 근육뇌아저씨 VS 염동력을 응용해서 전투를 강화하는 주인공
주인공하고 떡치자는 아저씨답게 패배하면 그대로 옐로의 소유물이 되지만
이기면 그대로 아저씨에게 퇴짜를 내버린다
과연 나기사는 이 히오스를 좋아하는 정의의 집단으로부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것인가
[2]에 계속